2022년 1월 28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설 명절 안전운전 하세요 ^^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에 이어 만5천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오늘 동네 병의원 진료체계 전환에 대한 세부 지침을 발표합니다. 

● 오미크론 확산 속에 이번 연휴 기간 2천8백만 명가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 귀성 행렬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내 취식이 금지되고, 주요 휴게소 등에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됩니다. 

● 아덴만에 파병된 청해부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청해부대 304명 중 27명이 확진됐다며 전원 부스터샷을 접종했지만 돌파감염이 발생했다 밝혔습니다. 잠복기 등을 고려하면 부대 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 대선이 꼭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이번 설 연휴 민심이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최전방 해안을 경계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디지털 경제 비전 공약을 발표합니다. 

● 국민의힘이 지상파 방송 3사 주관으로 오늘 열리는 대선후보 4자 토론 사전 협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TV토론 실무협상단은 4자 토론 실무협상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KBS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인 31일 4자 토론은 사실상 무산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한 공공기관 임원들을 물갈이하기 위해 일괄적으로 사표를 받아냈다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이 3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게 징역 2년이 확정됐는데요. 정권 교체기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관행에 경종을 울린 판결로 풀이됩니다. 

● 입시비리 등으로 재판을 받아온 조국 전 법무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교수에게 징역 4년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자녀 입시비리 혐의는 모두 유죄, 사모펀드와 증거인멸 혐의도 일부 유죄가 인정됐습니다. 이번에도 관심은, 위조된 표창장 등 입시비리 관련 물증이 여러 건 나온 동양대 강사 휴게실 PC였습니다.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 10대 건설사 가운데 절반이 현장 작업을 아예 중단시켰습니다. 중소규모의 공사 현장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처벌 대상 1호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 며칠 전 현대중공업 노동자가 혼자서 크레인으로 철판을 옮기다 철판에 끼어 숨졌습니다. 이 작업은 위험해서 2인 1조로 해야 한다는 직원들의 요청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회사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한 명이 크레인 조종을 하는 동안, 다른 한 명은 신호수 역할을 하며 크레인의 움직임이나 위험 여부 등을 알려줘야 한다는 겁니다. 

● 얼마 전 국내 최초로 '국보' 두 점이 미술품 경매에 나왔는데, 어제 그 경매가 진행됐습니다. 뜨거운 관심과 함께 경매에 부쳐진 국보 '금동계미명삼존불입상'과 '금동삼존불감', 두 점 모두 미술사적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는 만큼 금동삼존불감이 경매 시작가 28억 원에, 금동계미명삼존불입상이 시작가 32억 원에 응찰자를 기다렸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았습니다. 

● 학자금 대출과 금융권 대출 등 빚이 너무 많아 고통을 겪고 있다면 통합 채무 조정을 활용하면 채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금융권 대출 채무조정은 신용회복위원회로, 학자금 대출은 한국장학재단으로 각각 신청해야 했지만, 신용회복위원회가 청년층의 학자금 채무와 금융 채무를 통합해 한 번에 채무조정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습니다. 

● 부동산 중개수수료도 연말정산 공제 대상인데요. 지난해 부동산 거래를 했다면 중개수수료 현금 영수증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주로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거래되는 부동산 중개수수료도 연말정산을 할 때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은행들은 문을 닫는 명절 연휴 기간에도 고객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 점포를 운영했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시중 은행 대부분이 휴게소 등에서 이동 점포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 의장이 강한 금리 인상을 시사하며 '매의 발톱'을 드러내자 아시아 증시가 휘청거렸습니다. 외국인은 이를 매도 사인으로 받아들이고 어제 하루에만 우리 주식시장에서 약 1조 7천억 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아 코스피지수는 3.5퍼센트 급락한 2614.49에 장을 마쳤습니다. 

● 폭락장세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주식 매입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5거래일간 외국인이 팔아치운 코스피 1조 9천억 원가량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줄였다는데요. 삼성전자, 삼성 SDI, 현대차 등 IT와 자동차 같은 국내 대표 업종을 집중 매수했다고 합니다. 

● 서울 아파트값이 1년 8개월 만에 하락세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대출 규제로 극심한 '거래절벽'이 이어진 데다 글로벌 통화긴축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추가 금리 인상까지 예고된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 사람뿐 아니라 반려견도 출혈이 있거나 수술을 받을 때 적합한 혈액이 필요한데 수급량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견주들이 직접 서로 도와 함께 대응하는 반려견 헌혈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국세청 연말정산 시스템의 오류로 821명의 납세 정보 등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고 합니다. 이 오류는 지난 15일 오전 6시 시스템이 열린 직후부터 발생했으며 국세청은 나흘여가 지난 18일에야 문제를 인지하고 서비스를 차단했다는데요. 유출된 개인에게는 통보되었다고 합니다. 

● 지난 40년간 금지됐던 택시합승이 IT 기술 개발에 힘입어 새로운 방식으로 부활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개정된 '택시발전법'에 따라 오늘부터 택시 동승서비스가 합법적으로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자가 합승택시 플랫폼인 '반반택시' 앱을 통해 동승 호출을 선택하면 동선이 70% 일치하는 차량이 자동연계되고 요금은 거리에 비례해 자동 산정됩니다.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원정 경기에서 레바논을 1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5승 2무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시리아와 8차전에서 승리하면 본선에 진출합니다. 

● 중부 내륙 곳곳에 현재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예년보다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겠고, 설 당일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수, 10대·20대 vs 60대이상 역전 → 27일 1만 4518명 중 20대 22.6%, 10대 19.35%로 최다. 반면 60대는 4.5%, 70대·80세 이상은 1.6%대에 불과. 지난해 11월 위드 코로나 당시 60대 이상이 36%였던 것과 양상 크게 달라. 백신 접종률의 차이(3차 접종률(35.7% vs 85.3%)보다는 ‘활동 많은 것’이 이유 분석.(중앙)

2. 서울 택시합승, 40년 만에 합법화 → 택시발전법 개정안 시행으로 28일부터 가능해져. 승객이 택시 동승 ‘어플’ 통해 동승자 찾아 요금 분담 가능. 현재 이용 가능한 동승앱은 ‘반반택시’뿐. 앞으로 다양한 앱 나올 듯.(아시아경제 외)

3. 국회의원 재산신고로도 확인된 아파트값 폭등, 82% → 文정부 동안 국회의원들이 재산 신고한 아파트 평균 가격 7억 1천만원에서 12억 9000만원으로 올라. 82% 폭등...(헤럴드경제)

4. 코로나 집콕으로 ‘주택 침입’ 범죄 72% 감소 →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 지난해 85만 고객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늘어나는 무인매장 침입 범죄는 86% 폭증.(문화)

5. ‘피란민에 집·먹을 것 다 내준 부산 사람들 높이 평가 받아야’ → ‘1023일 피란수도’ 유네스코 등재 위해 자료집 펴낸 부경대 채영희 교수. 80~90대 피난민 65명 구술 받아. 이중 3명은 부두노동자, 노점상, 물지게꾼을 하며 공부를 해 의사가 되었다고.(문화)

6. 신속항원검사 정확도, 의료인이 시행해도 50%, 자가검사 땐 20% 미만 → 전문가, 바이러스 배출 적은 감염 초기에는 확진자 전혀 걸러내지 못해. 오미크론 대응책 될 수 없어.(매경)

7. 전기차 정부보조금, GV60, 테슬라는 반토막 → 올 전기차 정부 보조금 확정. 최대 지급액800만원에서 올해 700만원으로. 보조금 100% 지급 기준도 차량 가격 6000만원 이하에서 5500만원 이하로 강화.(매경)▼ *지자체별 보조금은 별도, 아직 미확정

8. 45년간 같은 가격 지켜오던 ‘10엔’ 일본 국민과자 ‘우마이봉’ 45년 만에 가격 인상 → 주원료인 미국산 옥수수 등 재료비 올라 12엔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고려해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던 일본 기업들, 가격 인상 러시.(한경)

9. ‘100% 인공 눈’... 베이징 동계 올림픽 → ‘지구온난화 가속화’ 뼈아픈 결과물. 대회 치를 수 있는 곳 점점 줄어. 평창 때도 90% 인공 눈. 1980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에 처음등장한 인공 눈, 이제는 필수품.(경향)

10. 흔들리는 주식... 쌀? → 지나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 56.9kg,.. 통계 작성 이래 최저. 30년 전인 1991년 소비량(116.3㎏)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세계)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26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 후 본격적인 '긴축의 시대'를 예고하자 뉴욕증시에 이어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급락.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50% 하락해 일본과 중화권 증시를 통틀어 최악의 낙폭을 기록.

2. 미국 금리 인상 속도와 폭이 예상보다 클 수 있음을 내비치자 국내 외환시장도 요동침. 한국 경제 기초체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 빠르게 확산하면서 환율에 타격. 전문가들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한동안 달러화당 원화값이 심리적 저항선인 1200원을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

3. 부동산 시장도 연초이후 어수선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음. 매수 열기가 싸늘하게 식은채 역대 최고 수준의 '거래 절벽'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급기야는 서울 아파트값도 하락세 전환.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20년 5월25일 이후 1년8개월여만에 처음.

4. 삼성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설과 연구·개발 분야에서 역대 최대 투자를 단행할 전망. 27일 삼성전자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구체적인 투자금액을 밝히지는 않음. 하지만 반도체업계는 평택 반도체 3·4공장과 미국 테일러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투자를 고려하면 지난해 숫자(70조6000억원)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음. 52조원의 투자를 선언한 TSMC 보다는 훨씬 많을 것이란 분석.

5.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7일 주식양도세 전면 폐지를 선언. 지난 달 공약으로 내걸었던 증권거래세 폐지 공약은 철회. 문재인 정부는 2023년부터 연간 5000만원 이상을 국내주식투자로 수익을 낼 경우 양도세를 부과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한 적 있음.

6.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가 7년 만에 90달러대를 넘어. 우크라이나를 두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과 러시아 간 군사충돌 가능성이 고조된 탓이 큼.

7. 대법원이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 2019년 8월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면서 촉발된 '조국 사태'의 결론이 2년5개월 만에 나왔음​.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광주 붕괴사고 피해자 3명으로 늘어…상층부 매몰자들 신원 확인
2. '조규성 결승골' 벤투호, 레바논에 1-0 승리…카타르 직행 눈앞
3. 첫 국보 경매, 응찰자 없었다…간송 불교 유물 2점 유찰
4. 미국 4분기 성장률 6.9%…작년 전체로는 5.7%↑
5. LG엔솔 상장, '따상' 실패에도 시총 2위…50만5천원 마감

6. 김학의, 뇌물 혐의도 무죄… 건설업자 증언 신빙성 불인정
7. 오미크론은 콧물·두통·재채기·인후통…"정점 10만명 예상“
8. '횡령·배임' 최신원, 1심 징역 2년 6개월…조대식 무죄
9. 한동훈 "유시민 거짓말로 네번 좌천돼…조국 수사 등 방해 목적“
10. 블링컨 "러 침략이 문제" Vs 왕이 "러 안보우려 해결돼야“

11. 李장남 국군병원 입원특혜 공방… 野 "아빠찬스" 與 "가짜뉴스“
12. 日국제교류기금 서울센터 방화범 검거…"반일감정 때문에 범행“
13. 국내에도 '스텔스 오미크론' 유입…"해외입국 확진자의 4.5%“
14. 한미 북핵수석대표 전화협의… "연속된 北 발사 깊은 우려“
15. 60조 세수오차 문책성 인사… 기재부 신임 세제실장에 윤태식

16. 검찰총장, 수원지검장에 성남FC '수사 갈등' 파악 대면 지시
17. 삼성은 인텔 제치고 LG는 월풀 꺾고…세계 1위 양사 전망도 좋다
18. '검은 목요일' 코스피 2,610대로 추락…FOMC·LG엔솔에 '휘청’
19. 서울 아파트값 하락, 청약도 시들…"대선 전까지 약보합 전망“
20. '감금·가혹행위' 분양합숙소 팀장 배우자 구속영장 기각

21. 중대재해법 시행 첫날…인천 공사현장 인부 추락해 부상
22. F-35A 전투기 마지막 4대 국내 도착…총 40대 배치 완료
23. [베이징 현장] "검사안받고 감염시키면 법적책임" 한줄의 위력?
24. 국회 윤리특위, 윤미향·이상직·박덕흠·성일종 징계안 상정
25. '韓 의료 훌륭, 걱정말라' 英 참사관 글에…문대통령 "감사“

26. 퇴행성 척추질환 MRI에도 건강보험…검사비 10만∼20만원
27. 국회 정보위 비공개 관행 제동… 헌재 "감시·견제 막아 위헌“
28. [날씨] 아침 영하권 추위…오전 수도권 미세먼지
29. 이란 국영방송 사이버공격 받아… 10초간 '반체제 영상' 방영
30. '국회의원 쪼개기 후원' KT 구현모 대표 총 벌금 1천500만원

31. 서울·부산교육청, 자사고 소송 포기…"항소·상고 취하“
32. "미·대만 부통령, 온두라스 정식회담 계획은 없어“
33. 공정위, '삼성전자에 갑질' 美반도체기업 브로드컴 제재 착수
34.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유죄 확정…징역 2년 실형
35. 원룸에 방치된 아동…스스로 경찰 찾아가 학대 털어놔

36. 다른 사람에 백신 '대리접종'시킨 호주 여성, 경찰에 덜미
37. 박항서호 베트남, 호주에 져 카타르행 불발…일본, 중국에 완승
38. 전화기 너머 떨리는 목소리…경찰 기지로 감금 피해자 구출
39. 제주 학원 차 9세 사망사고… 동승자 고용 서류 허위로 꾸며
40. 동양대PC 증거능력 인정… '법원의 시간' 끝나가는 조국

41. SF9 휘영·찬희, 방역수칙 위반해 심야 생일모임
42. 동양대PC 증거능력 대법원도 인정…'반전' 어려워진 조국
43. 갈비뼈 부러진 채 병원에 실려온 생후 2개월 아기 결국 사망
44. 내리막길 정차한 화물차가 주택 담벼락 충돌…60대 보행자 숨져
45. "섹시하다" 중학교 교사가 상습 성희롱…경찰 수사

46. 방글라 사파리공원서 얼룩말 떼죽음…당국 조사 착수
47. 연인 19층서 밀어 살해한 30대 남성…법정서 "심신미약" 주장
48. 3살 딸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 2심서 감형…징역 20년→15년
49. 초등학생 쿠키·'오월 어머니' 찰밥…붕괴참사 현장 데우는 온정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집값 우상향 했던 전문가 "절반이 올해 하락한다"
-KDI ‘2021년 4분기 부동산 시장동향’
-전문가 30.4%는 상승, 18.3%는 보합 점쳐
-고점 인식·금리 인상·금융 규제 등이 하락 요인
-전셋값 대해선 "현 수준 유지할 것" 가장 많아
-"임대차 3법·양도세 등 규제 완화 필요" 주장도

■"30평대 급매 2억 낮춰도 안 팔려요"…서울 아파트값 20개월만에 하락
-종로·동대문·강동·동작 뚝뚝, 도심 중심부로 하락세 확산
-수도권 1월거래 역대최소 전망, 전세값도 떨어져 동반 약세
-전문가 "3월까지 약보합 지속"

■7억8000만원 미아동 아파트, 3개월 만에…'영끌족' 비명
-"금리상승에 장사 없네"
-서울 아파트 20개월 만에 하락, 1월 넷째주 마이너스 0.01%
-대출 막히며 매수세 위축
-'노도강' 하락폭 두드러져, 강남권도 보합세 근접
-대선이후 정책이 변수될 듯

■대선후보 GTX 확대 공약에도 집값 잠잠…경기 0.02% 상승
-KB부동산, 주간주택가격동향 발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전주 대비 0.03%
-서울 매수우위지수 지난주(50.6)보다 다소 높아진 52.9 기록

■서울 빌라시장도 ‘찬바람’…매매가 상승폭 7개월만에 최저
-1월 서울 연립주택 매맥가 전월 대비 0.23%↑
-지난해 0.9~1.5% 수준이던 전국 연립주택 상승률은 1월 0.28 %

■'서울역 북부역세권'에 38층 전시·호텔·업무 복합단지 들어선다
-'강북의 코엑스' 개발 본궤도…주민열람 나서
-서울시, 세부 개발계획 수립…내년 착공, 2026년 준공
-도심·강북권 최초 2000명 이상 수용 컨벤션 시설 들어서
-2900억 규모 공공기여금 마련…서울역 일대 인프라 확충

■2·4 공급대책 1년…'2대 보완 카드' 꺼낸다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철회 허용
-피해자 구제 현금청산 완화도 검토
-서울 아파트값 20개월만에 하락

■"76곳 중 42곳 반대"...도심복합사업 철회 쉬워진다
-주민 반대에 보완책 꺼낸 정부
-목표 공급물량 51% 확보했지만 재산권 침해 문제로 주민과 갈등
-사업 본궤도 오른 곳은 7곳 그쳐
-여당도 부동산 민심 달래기 나서, 3월 대선 전에 개선안 내놓을 듯

■'청담동 40년 토박이' 프리마호텔 4천억에 팔렸다
견본주택 전문 호주건설 매입
-호텔 대지면적 4638.1㎡인 것을 감안하면 3.3㎡당 2억9119만원에 매각
-육 회장은 호주건설 지분 94.6% 가진 대주주
-개발 방향 미정,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 호텔 밀고 고급 펜트하우스 짓는 것

■'최장 30년 거주' 과천·남양주 통합 공공임대 첫 선
-내달 15~18일 신청 접수
-과천 지식정보타운 605가구
-남양주 별내 576가구 공급

■45억 최고가 반포 ‘아리팍’ 산 사람은 88년생…현금 24억 갭투자
-전세를 끼고 현금 24억원을 내는 갭투자
-작년 11월 매입…전세 낀 갭투자인듯 
-전용면적 84㎡… 평당 약 1억 3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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