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6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젯밤까지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천4백여 명으로 오늘 신규 확진자는 4천 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패스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 정부는 상황이 나아지면 방역 패스 대상을 축소하겠다며 수위를 낮췄습니다. 

● 정부가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40만 명 분을 추가 구매해 총 100만 명 분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달 중순부터 재택 환자 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미 계약을 마친 '팍스로비드' 36만 2천 명 분과, 미국 머크사의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24만 2천 명 분을 더하면, 정부가 확보한 물량은 총 100만 4천 명 분으로 늘었습니다. 

● K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13% 포인트 차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민의힘 선대위가 내홍을 겪는 시점에 조사된 것입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온 안철수 후보는 10% 대, 두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선대위 해산을 발표한 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보란 듯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광주를 찾았습니다. 민주당 후보 선대위는 선거 기여도를 지방선거 공천에 반영하되 조직은 더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선대위 해산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고 고개를 숙였고, 합류 한 달 만에 결별한 김종인 위원장은 당분간 윤 후보를 도울 의향이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 김종인 위원장을 내보낸 윤석열 후보에게는 이준석 대표 문제도 해결해야 할 숙제인데요. 이 대표가 일종의 '협력 조건'을 제시했는데, 윤 후보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갈등의 골이 한층 깊게 패면서 두 사람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 대통령이 강원도의 최전방을 찾은 날 북한은 올해 첫 무력시위를 강행했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을 추가로 시험 발사한건데요. 지난해 9월 28일 첫 시험 발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 관계 정체를 우려하면서도 대화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회삿돈 18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재무팀장 이 모씨를 검거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이 씨 부인 명의의 상가 건물에서 압수 영장을 집행하던 도중, 아내와 살던 4층이 아닌 다른 호실에 숨어있던 이 씨를 발견해 검거했습니다. 

● 지난 1일 탈북민이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넘는 모습이 군 감시장비에 5차례나 찍혔는데도 우리 군이 이를 놓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부 보고는 누락 됐고, 비무장 지대에서 탈북민을 인지한 초기엔 월북이 아닌 귀순으로 판단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서울역을 떠나 부산역으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충북 영동터널 부근에서 탈선했습니다. 터널 안에서 뭔가에 부딪히면서 객차 한 량이 탈선한 것으로 보이는데 승객 7명이 다쳤습니다. 

● 일본군 성 노예 문제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수요 시위'가 모레로 30년이 됩니다. 하지만 보수단체가 시위 장소를 선점해 역사적인 30년 행사는 소녀상 앞이 아닌 다른 곳에서 치르기로 했습니다. 

● 세계 최대의 무역 박람회, CE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여파로 행사 규모는 예년에 비해 작지만 역대 가장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가해 세계가 주목할 신기술을 선보입니다. 

● 카드를 대지 않아도 승차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됩니다. 또 하차 벨을 누르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하차 의사를 알릴 수도 있습니다. 오는 24일 김포시 18개 노선을 시작으로 경기도 공공버스 212개 노선 1,760대에 단계적으로 도입이 추진됩니다. 

● 아이폰 이용자가 애플 앱 스토어에서 가입한 구독 서비스를 해지하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해지가 한결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애플 앱스토어의 모바일 앱 내부에 해지 기능을 마련하도록 개선을 권고해, 애플과 앱 개발사들이 이를 시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교차로 우회전한 직후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다면 차량 운전자는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 사람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지나가는 차량은 단속 대상이 되는데요. 적발되면 승용차 기준으로 범칙금 6만 원에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 인터넷 전문 은행을 중심으로 신용대출 마케팅이 뜨겁습니다. 국내 1호 인터넷뱅킹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올리고, 중저신용자에 한해 석 달간 대출 이자를 내면 한 달 치 이자는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 강도 높은 대출 규제와 집값 하락 전망이 이어지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는 520가구 모집에 청약 신청자가 39명에 그쳐 미분양 주택이 400가구 넘게 발생했습니다. 대규모 미분양은 경북 포항시 등 다른 지역에서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 8년 가까이 동결됐던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가격이 오를 전망이라고 합니다. 1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은 원두 가격 때문이라는데요.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014년 7월 아메리카노 가격을 3900원에서 4100원으로 올린 뒤 7년 6개월간 유지해 왔습니다. 

● '하늘을 나는 택시'를 둘러싼 주도권 경쟁이 치열합니다. 정부가 도심항공교통, UAM 기반 구축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산업계는 올해를 에어택시 사업의 중요 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이미 UAM 사업 진출을 전격적으로 선언했고, 카카오모빌리티는 독일의 UAM 기체 제조사와 함께 비행경로를 어떻게 설정할지, 이·착륙장을 어디다 둘지 등을 따지고 있다고 합니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2016년부터 자체 개발한 한국형 달 궤도선은 올해 8월 스페이스엑스 팔콘나인에 실려 발사된다는데요. 한국 최초의 우주탐사로, 1년간 달 상공 100킬로미터 궤도를 돌면서 달의 지형 정보 등을 수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오늘 수도권과 충청, 대구는 초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단계 예상되고 강원 영서와 전북, 광주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도권과 전남 동부,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은 건조특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화재 위험이 높아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2022년 1월 6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동네마다 주민 간 ‘길고양이 전쟁’ → 길고양이집을 반대하거나 찬성하는 주민들 ‘불법 설치물 철거해야’ vs '재물손괴 해당한다' 맞서... 지난해 접수된 길고양이 관련 민원 서울에서만 2만 9393건.(헤럴드경제)

2. 전세계 오미크론 확진자 폭발에도 고개드는 '일상 회복' 낙관론 → 확진자 최고 기록 후 확산세 주춤, 증상도 덜 심해. 영국의 경우 인공호흡기 치료 비율 1%(종전 10%)로 떨어져. 프랑스 과학위원장, ‘코로나19가 평범한 바이러스로 바뀌는 진화의 시작일수 있다’ 언급.(한경)

3. 1주택이라도 같은 1주택 아니다 → ‘똘똘한 한채’ 찾아 높이 뛴 서울 집값, 광역시 아파트보다 평균 ‘8.5억원’ 더 비싸. 4년새 5억 넘게 더 벌어져. 서울(평균 12억 4900만), 5대광역시(3억 9700만)... 3배 이상 차이.(헤럴드경제)

4. ‘치매’ → 국가적으로 가장 큰 복지 부담... 65세 이상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치매 노인 1인당 비용은 1년에 2042만원(2019년 기준). 2040년께 국가 차원의 치매 관리 비용 63조 추정.(아시아경제)▼

5.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 들 → ▷규칙적인 운동, 매일 30분씩 주3회 걷기만 해도 치매 발병 31%↓ ▷친척, 친구, 이웃을 한 달에 한 번 이상 만나면 치매 확률 15%↓, 매일 만나면 43%↓ ▷독서와 글쓰기를 하지 않는 사람은 치매 확률 4배↑.(헤럴드경제)

6. 코로나 3건 나왔다고 인구 110만 도시(허난河南성 위저우禹州) 봉쇄한 中 → 올림픽 앞두고 감염차단 비상. 2주전 ‘시안’ 봉쇄에 이어 두 번째. 식량부족에 시달린다는 소식.(문화)

7, 영국 브렉시트 후회? → 최근 영국 여론조사 결과, EU 탈퇴파의 42%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 응답. EU 잔류파의 부정평가는 86%. 영국의 EU탈퇴 국민투표는 선동과 반 이민주의를 자극한 포퓰리즘의 결과...(문화)

8. K-푸드 수출 1위 품목 → ‘김’(693만 달러). 라면은 2위 675만 달러. 3위는 참치 579만 달러. 대표 K-푸드인 김치(160만 달러)는 수출에서는 인삼류(267만 달러)보다도 적어.(세계 외)

9. 노벨 과학상 수상자 연령 → 전체 수상자의 70%가 30∼44세 때 이룬 업적으로 수상자가 된다. 젊은 과학자 발굴 지원 확대가 시급한 이유.(세계, 전문가 칼럼)

10. 국민신문고 찾는 대학생들 → 대학을 대상으로 한 민원 해마다 급증. 지난해 11월까지 6700여건. ‘과제가 많다’거나, ‘학점을 낮게 준다’, ‘휴일에 대체수업을 한다’, ‘시험이 어렵다’는 학내 민원들도 꾸준히 제기된다고.(서울)



2022년 1월 6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자신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전격 해체. '선대위 개편'을 자신과 상의없이 발표한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과 결별하고 수도권 4선 현역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을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임명. 윤 후보의 측근으로 분류됐던 권성동·윤한홍 의원도 선대위 직책을 내려놓았음.

2.현대자동차가 '메타버스'와 '로봇'이 결합된 '메타 모빌리티'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 인간의 이동 영역을 무한히 늘려나가겠다는 꿈을 밝혔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 보도 발표회에서 이같은 미래 비전을 발표. 현대차는 로봇기술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과감한 투자를 이어간다는 계획.

3.금융권 리더들은 올해 우리경제의 위험요인으로 '인플레이션'을 꼽았음. 물가가 오르면 각국이 금리를 올리고 자산거품이 꺼져 경제에 충격을 줄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금융리더 100인에게 세계경제 리스크 요인을 물어본 결과 57%가 '코로나발 불확실성'이라고 답함. 이어 '인플레이션·미국 금리인상(38%)', '중국 성장둔화(4%)' 순

4. 5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들이 약 1조6000억원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코스피는 1.18% 하락한 2953.97에 마감. 코스닥은 2.14% 내린 1009.62로 하락폭이 더 컸음

5. 미국 자동차를 상징하는 제너럴모터스(GM)가 90년 만에 처음으로 '안방'인 미국에서 1위 자리를 뺏겼음.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GM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220만3000대를 판매해 233만2000대를 판매한 도요타에 밀렸음. 89년간 지켜온 1위 자리를 뺏기게 된 것. 미국계가 아닌 자동차 회사가 미국에서 판매 1위를 한 것은 120년 만에 처음.

6. 법원이 학원, 독서실 등에 대한 정부의 방역패스 정책에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기본권 침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음. 오는 10일부터 대형마트, 백화점에서도 방역패스가 확대 적용되는 가운데 시민 반발과 국민 청원이 쏟아지고 있음. 학부모, 소상공인, 의료계 등 각종 단체는 촛불집회와 집단소송을 예고.​



2022년 1월 6일 목요일 모닝 뉴스

1. 이재명 "농가보조금, 일본만 해도 1천만원…농촌기본소득 필요“
2. "화이자사 먹는치료제 40만명분 추가계약…총100만4천명분 확보“
3. 학원·독서실 방역패스 중단에 다른 업종도 소송 움직임
4. '1천880억원 횡령' 오스템 직원, 경기 파주서 검거
5. 부산행 KTX-산천 탈선으로 열차 운행 최장 2시간 40분 지연

6. 中대사 "올림픽 대표단, 한국이 편한대로 결정해 보내면 환영“
7. "이렇게 자유롭게 왕래? 정상적 군대냐"…'철책월북' 강력 질타
8. 미국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대북 외교적 접근 유지“
9.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與 주도로 기재위 통과…국힘은 퇴장
10. 권순일 '재판거래' 의혹 덮이나… 압수수색 영장 잇따라 기각

11. "F-35A, 동체착륙 전 '쿵' 소리나며 이상…한때 통신도 두절“
12. 국회 윤리심사자문위, 윤미향·이상직·박덕흠 제명 건의키로
13. 北 발사체 쏜 날…문대통령, 강원서 남북철도 협력 강조
14. 고1부터 정당 가입 가능해진다… 정당법 정개특위 통과
15. 종로구 호텔 화재 1시간만에 진화…방화혐의 10대 체포

16. 출생신고 안된 제주 세 자매 DNA 일치…"엄마 처벌 원치 않아“
17. 4월부터 카페 등 매장 내 일회용품 다시 사용 금지
18. 램지어 또 왜곡 "위안부 강제징용설은 사기…입증 문건 없다“
19. 문대통령 "수요집회 30년 함께한 분들 감사"…윤미향 언급 없어
20. 중3 22%, 고2 32% "난 수포자"… "경쟁아닌 성장돕는 평가해야“

21. 디지털콘텐츠 사용자, 하루 4시간 이용…유료구독 플랫폼 2.7개
22. 배민·민노총 라이더 노조, '실거리 기준 배달료' 협상 타결
23. '탈모 치료제 건보 적용' 공약 계기 1천200억원 국내 시장 주목
24. 카자흐, 연료가 폭등 항의시위 격화…"시위 진압 보안요원 사망“
25. 작년 종부세 분납 신청자 5만4천명…전년의 2.8배로 늘어

26.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 법정 출석해야 하나…판사들 긴급토론
27. 텐트에도 식탁에도…어디에나 화면 만드는 삼성 '더 프리스타일’
28. 애플 앱스토어 내 구독서비스 해지 쉬워진다
29. "'빚투' 투자자, 기존 개인투자자보다 투자 성과 낮아“
30. 정의선 "사람·로봇에 메타버스 연결이 관심…車사업도 계속“

31. 홍남기 "신축주택도 하락…지역 무관 집값 하향 안정세 전환“
32. 집값 양극화 심화… 서울-5대광역시 아파트값 8억5천만원 차이
33. 민주 "김건희, 수원여대 공채 임용…'공채 아냐' 尹주장 거짓“
34. 태극전사, 올림픽 선전 다짐 "금메달 1∼2개? 우리의 목표 있다“
35. 대체복무 도입 1년…648명 전국 교정시설서 근무

36. "작년 세계 500대 부자 자산 1천188조원 증가“
37. 전자산업 청소노동자 암 발병, 산재 첫 인정…"사회 관심 필요“
38. 거침없는 오미크론…전세계 일일 확진자 250만명 육박
39. "세계 자동차산업, 공급에 달렸다…전기차로 병목 심해질 듯“
40. 미시간대 풋볼팀 주치의 성추행 피해자 1천명 소송 길 열려

41. 13세 촉법소년 풀어주니 1주만에 또 차 훔쳐 타고 '무법질주’
42. 고대 예루살렘 석회암 좌변기 밑에서 나온 2천700년전 기생충 알
43. 프랑스 유명 방송인 쌍둥이, 백신 안 맞고 6일 차로 숨져
44. 중국서 절벽에 매달린 대형 화물차 이틀 만에 견인
45. "내딸과 데이트 하실 분?" 암투병 엄마, 타임스스퀘어에 광고

46. 기성용, 새해 월드비전에 20억원 기부…"아동 위해 써달라“
47. 종로구 호텔 화재 1시간만에 진화…방화혐의 10대 체포
48. 출생신고 안된 제주 세 자매 DNA 일치…"엄마 처벌 원치 않아“
49. 한심한 軍…월북장면 CCTV 5차례 포착·녹화영상 보면서도 놓쳐
50. "말썽 부려 혼내려고…" 빙판 위에 강아지 묶어놓은 주인 입건



2022년 1월 6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미달·미계약 속출…경고등 켜진 청약시장
-지난해 12월 지방 아파트 53개 단지 중 30곳 미달
-수도권서도 인천 '송도자이더스티' 530여명 계약 포기
-올해 차주별 DSR 강화로 중도금 마련 더 힘들어져

■대구·충북·울산…미분양 갈수록 쌓인다
-최근 3개월 전국 분양 분석
-707곳중 117곳 미계약 나와
-대구 29곳 가장 상황 나빠,
-입주 물량 증가·대출 규제 탓
-전문가 "대선 앞둔 청약시장 눈치보기 더 심해질 것" 전망

■매수세 몰렸던 소형, 똘똘한 한 채 선호ㆍ대출 규제에 하락세 주도
-전국 소형 (전용 60㎡) 평균 매매가격 3억4084만원, 3년 만에 처음으로 전달 대비 하락
-대형 아파트(전용 135㎡ 이상) 2억9266만원으로 전달(12억7979만원)보다 상승

■‘똘똘한 한채’ 찾아 높이 뛴 서울집값...광역시 아파트보다 ‘8.5억원’ 더 비싸
-4년새 평균값 5억넘게 더 벌어져
-서울 유독 더 올라…양극화 심화

■꼭짓점 신호 강북 vs 신고가 행진 강남
-양극화 두드러지는 서울아파트
-강남, 기존보다 수억 높이고 느긋
-대출규제선도 넘어…옥죄기 무관
-은평, 서울서 매매가 가장 빨리 하락
-재건축대장 ‘성산시영’도 1억원 ‘뚝

■“코로나에 큰 집 찾자”…뉴욕 고급 아파트 인기 폭발, 작년 19조원 거래
-작년 뉴욕 맨해튼 아파트 중 400만달러(약 48억원)이 넘는 고급 매물 계약 1900건 이상 성사
-2006년 관련 통계 작성한 이후 금액으로나 거래 건수로나 최고치
-2020년에 안 팔렸던 매물들이 2021년에는 모두 거래 돼

■세계 500대 부자 지난해 자산 1조달러 더 늘어
-500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 약 8조4000억달러(약 1경67조원)
-1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지난해 가장 많은 1180억달러 더 늘어
-세계에서 1억5000만명이 빈곤층으로 전락

■서울시, 역세권·준공업지역에 ‘소규모 재개발’ 추진
-市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개정
-5000㎡ 미만 낙후된 지역 대상
-상가지역에 아파트 재개발 가능
-역세권범위 승강장서 최대350m
-용적률 최대2.5배 높여 고밀개발
-완화된 용적률 절반은 공공 활용

■개포주공6·7단지, 신통기획 참여 못한다
-서울시 "신청하면 받아줄 것"서
-'목적에 안맞고 실익 없다' 판단
-조합에 "후보지 선정 어렵다" 통보

■강동구, '신통기획' 선정 천호A1-2구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지난해 12월28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지정기간은 2022년 1월 2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허가 대상 면적, 주거지역으로 18㎡ 초과 경우

■가재울 '마지막 재개발' 7구역 사업 재시동
-새 추진위 변경 승인 받아, 임대 220가구 등 1563가구
-이달 안 조합 창립총회 추진,지분 38㎡ 시세 7억8000만원
-"매물 적고 가격 올라 거래 한산"

■정말 집값 잡힌걸까…홍남기 "공급과잉 우려 나올 수도"
-하향 안정세에 가속도가 붙었다 평가
-2030년까지 매년 56만호 공급

■부채 많은 등록임대사업자도 임대보증 가입할 수 있다
-HUG "2년간 한시적 운용"
-기존 개인 임대사업자만 대상
-부채비율 높으면 보증료율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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