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 오후 9시까지 3만 1,77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동시간대 처음으로 3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4만 명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달 말 하루 최대 17만 명까지 확진자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급격한 오미크론 확산으로 정부가 재택치료를 60살 이상 등 고위험군에 집중하는 체계로 전환합니다. 신규 확진된 학생이 전교생의 3%를 넘지 않으면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하는 신학기 학교 방역지침도 내놨습니다. 

● 국내 기관에 앞서 우리나라 오미크론 확진자 규모를 예측해 내놨던 미국 워싱턴대학의 코로나19 연구기관이 올 4월에는 한국에서도 코로나19가 풍토병으로 전환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물론 힘든 오미크론 폭증기를 지나야 하는데, 확진자 숫자에 지나치게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사회 기능이 멈추는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MBC가 대선 후보 4명으로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35.3, 국민의힘 윤석열 37.1 정의당 심상정 3.5, 국민의당 안철수 11.9%로 나타났습니다. 

● 지난 3일 열렸던 TV 토론을 누가 잘했다고 생각하는지도 물었는데, 이재명 후보 27.5, 윤석열 후보 22.1%였습니다. 일자리와 성장, 부동산 문제 해결에선 이재명 후보가 더 높았고, 외교·안보에선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가 비슷했습니다. 

● 대선 한 달을 앞두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보폭을 크게 넓히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이상돈 교수, 윤여준 전 장관 같은 중도 보수인사들과 연쇄회동을 하며 외연 확장에 나섰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오미크론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가진 뒤, 자영업자·소상공인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손실보상 대책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과학기술 토론회에 참석해 관련 공약을 발표한 뒤, 택시업계 종사자들과 만나 고충을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경기도 시화공단에서 영세업체 노동자들과 만나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 이번 주말부터 이탈리아 전역에서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데다 백신 접종 캠페인도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되어 내린 조치라고 합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의무화는 앞으로도 유지됩니다. 

● 미국과 일본이 현지시간 7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 시작된 철강 관세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합의안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미국은 일본에서 들여오는 철강 제품의 일정량에 대해 현재 적용하는 25% 관세를 유예하고, 이를 넘어선 물량에 대해서는 관세를 매기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개최국 중국에 대한 편파 판정 논란 속 우리 나라 쇼트트랙 대표 선수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중국 선수들을 제치고 1위로 골인한 황대헌, 2위 이준서입니다. 한국 선수단은 공식 항의했고, 대한체육회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금융사들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반면, 서민과 자영업자들은 늘어만 가는 대출과 높아진 이자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당장 원리금 상환 유예조치가 끝나는 다음 달 이후가 더 걱정입니다. 

●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 편의점에서도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를 판매하는데요. 자가진단키트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일부 편의점에서는 발주가 정지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 OTT 플랫폼마다 영상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유튜브 요약 영상들이 인기입니다. 넷플릭스 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의 경우 총 12화로 상영 시간만 12시간이 넘는데, 이를 53분으로 줄여놓은 요약 영상은 어제 오후 2시 기준 461만 회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졸업 시즌을 맞아 '셀프 졸업사진'을 촬영하는 졸업생이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햇수로 3년째 이어지면서 '셀프 졸업사진'은 어느덧 대학가의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셀프 사진관에서 20분 동안 촬영하고 출력된 사진과 파일을 받는 데 4만 원 정도라 비용도 크게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 샤넬부터 루이비통, 롤렉스까지 명품 업체들이 줄줄이 시내 면세점을 떠나고 있습니다.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국내 면세점들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명품업체들의 이탈과 낮은 면세 한도, 중국 면세점의 부상이라는 3중고에 막혀 경쟁력을 잃고 있습니다. 

● 소비자가 부담해야 할 배달 팁이 3월 이후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배달 플랫폼 업체가 수수료 할인 프로모션을 종료하면서 점주가 배달앱 플랫폼에 내야 하는 중개수수료는 기존 1000원에서 4500원까지 오르게 됐다는데요. 수수료가 치솟으면 소비자가 지불하는 배달 팁도 오르게 됩니다. 

●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거나 물건을 쌓아두는 등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는 단속 대상인데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급속충전 시설은 1시간을 초과하면 안 되고, 완속 충전시설의 경우, 충전이 끝났는데도 14시간 넘게 차량을 세워두면 단속이 가능합니다. 

● 만 34세 이하 청년들 대상으로 연 9% 금리 수준의 적금에 가입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청년 희망 적금이 오는 21일에 출시됩니다. 청년희망적금은 매달 50만 원 한도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2년 만기 상품입니다. 만기까지 납입 하면 시중 이자에, 1년 차 납입액의 2%, 2년 차 납입액의 4%만큼 저축장려금이 지원됩니다. 2년간 1,200만 원을 저축하면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에 저축장려금 지원까지 더해, 1,298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2년 2월 8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20대가 확진자 증가 주범? → 20대의 2.6%가 확진, 40명중에 1명 이상이 확진 받은 셈. 누적 확진자도 연령별 최다. 고령층일수록 확진자 비중은 낮아, 초기와 완전히 다른 양상. 3차 접종율 낮은 것과 관련 분석.(문화)

2. 주요 이슈 유권자 성향 조사 → ▷군복무가산점 도입 찬성 60.8% ▷모병제 찬성 55.6% ▷전교조 지위회복 ‘반대’ 71.5% ▷여성가족부 폐지 찬성 52.8% ▷기본소득제 반대 59.3%. 문화일보·서울대 폴랩(Pollab)의 유권자 정책 성향 조사(문화)▼

3. 공항에 모이는 새... 커지는 ‘버드 스트라이크’ 공포 → 코로나로 항공기 운항 줄면서 공항 조용해지자 새들 공항으로 모여들어. 작년 1분기 유럽공항, ‘새 충돌’ 205% 증가.(문화)

4. 각 대학별 코로나 수업 → ▷대면수업 원칙- 서울, 건국, 중앙, 한양 ▷대면/비대면 병행- 경희, 서강, 성균관, 연세, 이화 ▷미정- 고려대.(헤럴드경제)

5.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세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 1월 한달 텍사스산 원유 17%↑ 대두 12.2%↑ 옥수수 5.5%↑. 러시아 세계 원유생산량 11% 차지, 우크라이나는 밀 수출 5위, 콩 수출 3~4위.(경향)

6. 단일화 바퀴 구르기 시작했다 → 어느 누구도 확실한 우위 못 보여. 윤, ‘안철수와 단일화 배제 안해’(한국일보 인터뷰). 이재명, ‘통합정부 단일화 필요’ 언급. 송영길도 ‘安, 책임총리 가능’.(세계 외)

7. '공모주=대박' 절대공식 아니다 → 지난해 상장한 기업의 31.5%인 28개사는 연말 종가가 공모가를 밑돌았다.(한국)

8. 확진자 관리 사실상 손놨다 → 60세 이상 고위험군 아닌 일반관리군엔 재택키트 안주고 스스로 관찰하다 비대면진료. 동거가족은 마트, 병원 출입 허용, 접종완료자는 동거가족 격리도 면제. 일각에선 ‘이럴거면 통제 풀어라’ 반발.(매경)

9. 일본 코로나 쇄국 → 일본은 지난해 11월 이후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 입국자 95% 줄어. 기업인, 유학생 입국도에 항의도.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비판있지만 계속.(매경)

10. 소주 너마저... 값 인상될 듯 → 60% 시장 점유, 업계 1위 참이슬(하이트진로) 3년만에 가격 인상 검토 중... 나머지도 인상 잇달을 듯. 주정 가격 7.8% 인상에 마개, 병 취급수수료까지 올라. 코로나로 소주업계는 매출감소, 적자 기업도...(한경)



2022년 2월 8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국가 '외화 비상금'인 외환보유액이 줄어드는 가운데 대선을 앞둔 정치권이 선심성 추가경정예산을 밀어붙이면서 국가신인도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음. 7일 한국은행은 1월 기준 외환보유액이 4615억3000만달러로 석 달 연속 감소했다고 밝힘.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0월 4692억10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찍은 뒤 석 달 만에 76억8000만달러 줄었음.

2. LG에너지솔루션이 수급 호조에 힘입어 9% 가까이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128조원을 돌파. 시가총액 순위 2위로 3위인 SK하이닉스(89조원)와의 격차를 더 벌림. 최근 3거래일간 상승폭만 24%에 달함. 올해 연기금의 누적 순매수액 중 LG에너지솔루션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육박할 정도로 기관 매수세가 집중된 결과로 해석.

3.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재택치료 관리 시스템이 한계 상황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남. 이런 가운데 개학을 앞둔 전국 초·중·고교는 3월 새 학기부터 일단 정상등교가 이뤄짐.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5286명으로 집계. 검사 양성률은 26.0%로 역대 최고치 경신.

4. 올 들어 불량품 요소수 유통이 늘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음. 인터넷 카페 등 자동차 정비 관련 사이트에서는 불법으로 제작한 요소수 구매 후기를 비롯해 불량 요소수 사용 탓으로 의심되는 SCR 고장 사례가 올라오고 있음. 불량 요소수를 사용하면 오염물질 배출이 늘고, 심하면 장치 이상도 유발할 수 있음.

5. 미국 빅테크 기업 주가에 차별화가 진행. 연준의 금리 인상 예고와 엇갈리는 실적 전망 등으로 옥석이 가려지고 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의 'FANG+(플러스)' 지수는 올해 10% 하락하며 시장 수익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남. 하지만 애플과 알파벳은 올 들어 각각 2.9%, 1.1% 하락에 그침.

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 씨에 대한 황제 의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군 면제 의혹을 둘러싸고 여야가 치열한 네거티브 공방을 펼치면서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안 논의가 뒷전으로 밀림.

7. 우리금융그룹이 새 우리은행장에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수석부사장을 낙점. 우리신용정보와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에는 이중호 우리은행 집행부행장과 고정현 집행부행장보를 각각 추천.



2022년 2월 8일 화요일 모닝 뉴스

1. 코로나19 셀프치료 본격화…젊은 기저질환자 등 '사각지대' 우려
2.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성남FC 의혹' 보완 수사 지휘
3. 일괄 원격수업 전환 안한다… "새학기 확진-격리자외 정상등교“
4. 靑 "한복이 우리 전통문화인 것은 재론 여지없다…동향 주시“

5. 디지털세 초안 공개…삼성전자, 완제품 판매국에 세금낼 듯
6. 곽상도 구속 후 첫 검찰 소환 취소…구치소 확진자 발생
7. 광주 붕괴사고 27층 매몰자 5번째로 수습…1명 남아
8. 3차 민간 사전청약 개시… 파주운정·양주회천서 1천가구 공급
9. [날씨] 아침 영하권 추위…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10. 미국 520억달러 반도체 투자 입법 가시권…삼성전자 수혜 전망

11. 검찰 "조국 재판서도 동양대 PC 증거로 인정해야" 의견서 제출
12. 미·러 우크라이나 주변에 병력 속속 집결…외교전도 긴박
13.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들 4월까지 기준금리 인상할 듯“
14. 장·차관도 코로나19 감염… 노동장관에 금융위원장까지
15. 尹 여가부 폐지론에 여성단체들 "성평등 강화비전 제시해야“

16. SBS 라디오 진행자 하차 논란… "여당 항의 때문"vs"공정성 훼손“
17.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 IAEA 조사단 내주 방일…한국도 참가
18. 산업계, 오미크론 확산에 '비상'… "회사 가급적 오지 마세요"
19. 조리로봇이 튀기고 볶고 끓인다… '확바뀐' 군부대 식당 첫 공개
20. RE100 기업들 "한국, 재생에너지 장벽 커…조달방법 부족“

21. 대학 연구부정 의혹, 교육부 직접 조사 가능해진다
22. 20대 남성 가두고 가혹행위… 부동산 분양합숙소 직원 재판에
23. 서울역∼남영역 선로변서 화재… 양방향 열차 20분간 운행 중단
24. 양산 어린이집 아동 학대 보육교사 엄벌 촉구 청원
25. 창원 아파트 공사장 인근 중학교 교실 벽에 금이 '쩍쩍’

26. 청년희망적금 21일 출시…"연 9% 금리 수준 적금 효과“
27. 당진서 80대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28. '춘제에도 996근무' 중국판 유튜브 빌리빌리 직원 과로사 논란
29. SNL코리아, 5명 코로나19 확진…방송가 연쇄감염에 긴장
30. 30초 84억원에도…가상화폐, 슈퍼볼 광고시장 점령중

31. 시흥서 '나체 활보' 신고 잇달아… 경찰, 신원 추적중
32. "해고된 CIA 국장이 케네디 암살 지시·진상 은폐“
33. [올림픽] 미 태생 중국 피겨선수 '꽈당'…中네티즌 폭풍 비난에 눈물
34. [올림픽] 중국 고위 인사 성폭행 폭로한 펑솨이 "난 사라진 적이 없다“
35. [올림픽] 평창서 무더기 실격 중국 쇼트트랙, 이번엔 판정 이득 '한풀이'?

36. 혼자 놀다 치아 부러졌다더니… 알고보니 보육교사 소행
37. 한밤 인천대교에 차 세우고 사라진 40대女…해경 수색
38. 장례식장서 폭력조직원 30여명 패싸움…경찰 수사
39. 이승만 양아들 부부, 저작권 놓고 사기 혐의 피소
40. 영국 여왕 "찰스 왕위 오르면 며느리 커밀라도 '왕비' 인정받길“
41. 인니에도 '농업 한류'…여의도 500배 논에 한국 기술로 물 댄다



2022년 2월 8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서울 아파트 거래량 최저치...빌라 역전현상 지속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631건..빌라의 34%
-대출규제로 몸값 높은 아파트 접근성 하락
-“4월 이후 계약만료 수요 풀리면 반전 가능성”

■올해 첫 민간사전청약 흥행할까.."양주 보단 운정"
-국토부, 8일부터 파주운정3·양주회천서 민간사전청약
-1003가구 규모 공급…추정분양가 3억~4억원대 책정
-추첨 물량 늘어…국토부 "다양한 계층 청약 기회 확대"
-'양주회천' 입지매력도 낮아…'파주운정3' 인프라 구축

■여의도통합개발 사실상 ‘무산’…오세훈 “할 만큼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신년 기자간담회
-“여의도 통합개발 강제해선 안 돼”
-“용산기지에 주택공급? 동의 못해”
“누가 대통령되든 재건축규제 완화”

■원하면 미리 보증금 빼준다더니…'갱신계약 중도해지' 실효성 논란
-3개월전 통보하면 된다지만
-현실은 세입자 구한후 나가야

■강남 래미안 라클래시 전월세 94건 분석했더니…72건이 월세
-9월 입주 삼성동 라클래시, 전월세 94건중 72건 월세
-서울 월세비중 10%p 껑충
-"보유세 강화가 월세 부추겨"

■폭발하던 전세대출 5년만에 돌연 감소, 왜?
-1월 전세자금대출 잔액 전월비 0.14% 줄어들어
-2017년 이후 전세자금 잔액 감소한 것 처음
-“뭔가 지각변화가 일어났다는 뜻” 입 모아

■서울 경매시장 찬바람 불지만…'똘똘한 한채' 강남 3구는 꿋꿋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11개월 만에 최저 103.1%
-강남 3구 낙찰가율 113.3%, 전달보다 0.8% 올라
-강남에 ‘똘똘한 한 채’를 보유하려는 수요 몰려

■시공사 뽑는 돈암6·미아3구역 재개발…롯데건설 '유력'
-돈암6, 내달 28일 입찰 마감
-시공사 앞당겨 선정할 수 있는 ‘공동사업시행 방식 추진
-미아3은 우선협상자 선정 공고
-미아뉴타운 1만5000가구, 길음뉴타운 1만5000가구 등 길음미아뉴타운에선 3만 가구 규모 신축 단지 들어서

■은평 구산역세권 재개발 속도
-구역지정 동의율 68% 확보
-역세권 개발 추진하면 준주거지역 종 상향 층수 35층, 용적률 500% 적용돼
-총 4960가구(임대 2062가구)의 아파트촌으로 탈바꿈

■파주 운정서 반값 주택?···사전청약 84㎡ 4억 4000만원
-양주회천 대광 로제비앙 전용84㎡는 4억1000만원대
-8일 모집공고 후 18일부터 접수 시작

■"누가 되든 리모델링에 훈풍"···대선 앞두고 안전진단 잰걸음
-잠원동아·반포엠브이·선사현대 강남권 노후단지 속속 용역 입찰
-여야 대선후보 모두 활성화 공약
-사업 추진 여건 개선 기대 커져

■'1호 건설사' 삼부토건, 5년만에 다시 새 주인 찾는다
-주주들 간 경영권 다툼으로 수년간 홍역을 앓아
-경영권 걸린 최대주주 등 지분 25% 매각 추진
-인수가 2000억대 거론, 삼부토건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 2594억 원
-중견기업·부동산시행사·사모펀드 관심

■'부동산 분양합숙소 추락 사건' 팀장 등 4명 구속기소
-20대 남성 감금하고 물 끼얹고 구타하는 등 가혹행위
-피해자, 탈출 시도하다가 추락해 중태

■재건축 부담금 폭탄 3월부터 터진다… 반포현대 두배 오를듯
-가구당 최대 3억 수준으로 예상
-조합들 부담금 폐지 촉구 집회
-"집 팔지도 않는데 부담만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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