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9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4만 명을 넘은 데 이어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5만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 속에 설 연휴 영향 등이 겹치면서 폭증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기간이 증상,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7일로 조정됩니다. 밀접 접촉자라도 접종을 마쳤다면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방역당국이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 백신 4차 접종계획을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면역도 조사와 백신 효과 평가를 통해 4차접종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면역 저하자 등의 접종계획에 대해 다음주 월요일 브리핑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오늘부터 방역지침을 위반한 시설에 부과되는 과태료와 영업정지 처분이 완화됩니다. 마스크 착용 등 지침 위반 시설 관리·운영자에게 최소 150만원이 부과되는 과태료 처분을 1회 위반 때는 50만원, 2회 100만원, 3회 때는 200만원으로 완화, 사업장 영업정지 처분도 첫 위반시는 '경고'만 한 뒤, 두 번째 위반시는 영업정지 10일, 세 번째는 20일, 다섯 번째부터 폐쇄명령을 내리는 형태로 달라집니다. 

●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3만 명대인데다, 재택치료자 수는 정부 관리 인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재택치료자 증가세에 재택치료 관리가 곳곳에서 한계에 봉착하면서 환자들이 정확한 안내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단 검사와 재택치료에 참여하게 된 동네 병·의원들도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선 사전투표 2일 차인 다음 달 5일과 본투표 당일인 9일 투표 종료 이후 3시간 동안 따로 투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여야는 오늘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중도 보수층 인사들과 연쇄 회동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안철수의 멘토'로 불렸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만났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과학기술 토론회에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정치적 판단에 의해 졸속으로 추진됐다며 정치와 과학을 분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 파동이 빠르게 진정되고 있는 미국에선 지금까지 강력한 방역 규제를 시행했던 주정부들을 중심으로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폐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갈 때가 됐다는 건데, 아직 이르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 미국에 이어 유럽도 반도체 자립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미국과 아시아 기업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건데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430억 유로, 우리 돈 약 59조 원을 반도체 산업에 집중 투입하는 내용의 법안을 공개했습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두 나라의 국경지역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외교적 노력엔 뚜렷한 성과가 없는 상황에서, 러시아의 대규모 연합훈련에 맞서 우크라이나는 '맞불'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 편파 논란으로 국제사회에 '반중 정서'가 커지면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후원한 세계 기업들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상위 등급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13개 기업은 이번 올림픽에서 기업명이 노출되는 것과 마케팅 활동을 극도로 꺼리고 있다고 합니다. 

● 어제 저녁 7시 37분쯤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가 수습됐습니다. 지난 1일 건물 26층 동쪽에서 발견된 지 일주일 만입니다. 피해자 가족 측은 현대산업개발의 책임 있는 사과와 보상이 있기 전까지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 성남시의 한 건물 신축공사현장에서 승강기 설치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에 이어, 또다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내세워 소비자를 끌어 모은 뒤에 실수였다면서 업체가 일방적으로 주문을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실수가 아니라 의도된 '현혹성 마케팅'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자상거래법에서는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주문을 취소하는 것에 대한 처벌 규정은 없다고 합니다. 

● 새로 입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주인 연락망을 불법으로 사고파는 브로커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아파트 거래절벽 현상이 극심해지면서 매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공인중개업소가 집주인 연락망을 구해 '무작위 영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연락처 가격은 아파트 1채당 1만 원까지 치솟기도 한다고 합니다. 

● 금융감독원은 보험업계와 함께 비급여 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꾸려 실손 보험료 지급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특히 비급여 항목 가운데 과잉 진료 논란이 많은 갑상선·백내장 수술, 도수 치료 등에 대한 보험금 지급 기준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 서울시가 택배 배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각 아파트 단지 등에 택배 물량을 집결하는 소규모 물류거점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택배사가 배송센터까지 택배를 배송하면 청년 배송인력이 각 가정에 배달하는 방식이라는데요. 서울시는 화물차가 아파트 단지 내부나 골목 곳곳을 다니지 않아도 돼 교통과 환경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 무주택 근로자와 서민을 위한 주택도시기금의 주거용 오피스텔 구입 자금 대출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부부 합산 연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 서민에게 연 2.3 ~ 2.8% 금리로 자금을 최대 7천5백만 원까지 빌려주는 상품인데요. 대출 기간은 2년으로, 9회 연장해 최대 20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최근 주식과 가상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자 예·적금과 같은 안전 자산으로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자금이 위험 자산에서 정기예금 등 안전 자산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역머니 무브' 현상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특히 3개월에서 6개월로 만기가 짧은 단기 예금 상품이 인기입니다. 

● 스위스 로잔연방 공대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한 논문 소개합니다. 하반신 마비 환자 3명에게 척추에 삽입된 전극으로 척수 신경을 자극하는 치료를 실시했더니 모두 걸을 수 있게 됐다는 겁니다. 연구팀은 세 환자 모두 전극 이식 수술을 받고 몇 시간 만에 일어설 수 있었고 3~4개월간 재활 훈련을 하면서 움직임이 향상됐다고 말했습니다. 

●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기다리던 우리 선수단의 첫 메달이 나왔습니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김민석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4년 전 평창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이 종목 메달리스트가 된 데 이어 두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오늘 남자 1,500m와 여자 1,000m, 여자 계주 3,000m에 출전해 다시 메달에 도전합니다. 잇따른 편파 판정 논란 속에 선수단은 국제스포츠재판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 영화 '더 배트맨'이 다음 달 1일 국내 관객들과 만납니다. 이 영화는 배트맨이 연쇄 살인마에 관한 단서를 찾아 사건을 수사하는 내용으로, 추리극 형태를 띤 영웅물입니다. 주인공 배트맨 역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캐스팅돼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2년 2월 9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하루 1만명 늘어 → 8일 오후 9시 현재 확진자 4만 944명... 전날 같은 시간의 3만 1777명보다 9167명 늘어나. 질병청장, 이달 말 하루 확진자 13만~ 17만 명 전망.(중앙)

2. 20대가 대선 승부 가른다 → 청년 지지율 높은 후보가 여론조사 선두. 6~7일 발표 여론조사에서 13개중 12개 조사서 尹이 선두. 4개는 오차범위 밖, 8개는 오차범위 안.(문화)

3. 복권 → 우리나라 최초 복권은 올림픽 참가 경비 마련을 위해 1947년 12월 발행된 ‘올림픽후원복권’. 로또 역대 최고 당첨금은 407억 2296만원. 전주 당첨자가 안 나왔고 해당 주엔 당첨자가 1명만 나와 고액. 최저는 4억 594만원으로 당첨자가 30명이나 나왔다고...(문화)

4. 이번엔 헐렁한 유니폼 입었다고 실격? → 스키점프 혼성 단체전 독일, 일본,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여자선수 5명 실격. 스키점프는 헐렁한 유니폼으로 공기저항을 이용 체공 시간을 늘리는 것을 막기 위해 신체 사이즈보다 최대 2㎝만 크게 할수 있다고. 그러나 한종목 5명 실격은 유례 없다는 반발.(문화)

5. 금강·낙동강 물로 재배한 쌀·무·배추 등에서 발암물질 검출 → 환경운동연합, 8일 기자회견. 금강과 낙동강의 물로 주변 노지에서 재배한 쌀·무·배추에서 청산가리 100배 독성인 ‘마이크로시스틴’ 검출, 강물의 녹조에서 유래 주장.(헤럴드경제)

6. ‘더럽고 추한 정치 지도자가 다스리게 되는 것은 국민들이 착각으로 그런 사람을 뽑은 것이 아니라 그들의 수준에 맞는 인물을 골라 낸 것일 뿐이다’.(아시아경제, ‘쇼펜하우어, 『사랑은 없다』를 인용한 칼럼)

7. 현대차, 철수 12년 만에 ‘수입차의 무덤’ 일본 재진출 → 전기차 아이오닉 5, 수소차 넥쏘... 2021년 기준 일본 자동차 시장은 94.6%가 자국산 브랜드.(경향)▼

8. ‘예수천국 불신지옥’ 눈총받는 ‘길거리 전도’ 이유... 전도자들에게 직접 물어보니 → ‘전도의 절박함에 거리로’... ‘행인 등 행패로 그동안 앰프가 몇개나 망가졌는지 모른다. 손가락질과 욕설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충분히 이해한다’. 길거리 전도 목사 인터뷰 중.(국민, 종교면)

9. 누가 되든 '이선망‘(이번 선거는 망했다)... → 2001년부터 2021년까지 계속된 아프간 전쟁에서 민간인을 포함해 모두 17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자살자는 24만 명이 넘는다. 이런 사회 상태를 방치하는 정치를 정치라고 인정하고 싶지가 않다.(한국, 칼럼)

10. ‘2022 vs 2017’ 인구로 본 대선 → ▷5060은 늘고. 60세 이상은 26%(269만) 늘었다. 50대는 1.9%(약 16만) 늘어 ▷그 아래 연령은 다 감소. 40대 -6.5%, 30대 -10%, 20대 -2%. 단 만18세(약 49만 명)가 처음으로 대선에 투표한다.(중앙)



2022년 2월 9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역대급 집값 상승의 여파로 서울 시민들의 거주지 이동 구조도 변화한 것으로 나타남. 원래 살던 지역 내에서 이주하는 비율 보다 다른 동네로 이주하는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더 많았던 것으로 집계. 8일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아파트 매입자 거주지별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시도내 매매는 2만253건으로 시군구내 매매 1만9383건보다 높게 조사됨. 시군구내 매매는 같은 구내 매매를 의미하고, 시도내 매매는 해당 구에 매물로 나온 가구를 다른 구의 서울시 시민이 사들였다는 것을 의미.

2. 최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불거진 편파판정에 대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분노를 터트리고 있음. 중국은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지만 논란이 지속. 지난 5일 혼성 계주 준결승전에서는 자국 선수를 터치하지 않았는데도 실격처리 되지 않아 결승에 올랐고, 7일 남자 1000m 종목에서는 한국의 황대헌과 이준서가 각각 조 1·2위를 차지했지만 이해하기 힘든 실격 판정에 중국선수 2명이 결승 진출함.

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6719명이라고 밝힘. 재택치료 환자 수는 15만9169명으로 최대 관리인원인 17만3000명의 92%에 달함. 문제는 정부가 하루가 멀다고 여러 개편을 마구 던져대는 데다 시행시기도 제각각이라 현장 혼란이 매우 크다는 점. 자가기입식 조사서, 키트 지급, 자가격리 앱 GPS 추적 폐지는 7일부터 시행. 공동 격리자 및 동거 가족의 격리 개편은 9일부터, 모니터링 개편은 10일부터 적용. 이를 하나하나 숙지하지 않으면 억울하게 방역지침을 위반할 수도 있는 것.

4. 매일경제신문이 에프앤가이드와 공동 개발한 'MKF 웰스 고배당20 지수'를 추종하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코세프(KOSEF) 고배당 ETF'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조정장에서 코스피, S&P500 등 국내외 대표지수 대비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음. 매일경제가 에프앤가이드, NH투자증권 등 지수사업자와 함께 만든 지수를 추종하는 ETF 규모도 30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음.

5.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한국의 국가채무 증가 속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신용등급 유지가) 한계에 와 있지 않나 싶다"고 밝힘. 반복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으로 국가채무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환보유액이 감소하면서 국가신인도 유지에 비상이 켜졌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

6. 20대 대통령선거가 1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야권 단일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음. 안 후보와의 단일화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말을 아꼈던 윤 후보는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단일화를) 배제할 필요는 없다"면서 "단일화를 한다면, 바깥에 공개하고 진행할 게 아니라 안 후보와 나 사이에서 전격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하면서 가능성을 열었음



2022년 2월 9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오후 9시까지 4만 944명 확진…첫 4만명대 진입
2.안철수 "끝까지 간다" 부인하지만…계속 가는 단일화 시계
3.광주 붕괴사고 마지막 매몰자 수습…실종자 찾기 종료
4.확진자 '대선 당일 오후 6~9시 투표' 법개정 추진
5."또 실격?" 도쿄 영웅들 발끈…네티즌도 부글부글

6.의혹 당사자가 또 수사 지휘?…성남FC 수사 논란
7.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으로…호남 지지율 올리나
8.확진자 격리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백신 여부 상관없이 통일
9.한국노총, 대선서 이재명 공식 지지 선언…10일 정책협약식
10.붕괴사고 피해자 가족 “가족 되돌려줘 감사해요”

11.中대사관 “한복은 한반도의 것이자 조선족의 것”…존중해 달라
12.뜨겁던 집값, 전셋값 이상 조짐…매매·전세·청약 트리플 
13.탄소중립발 산업 재편에 속수무책 중소기업
14.세계 덮친 E플레이션…한전 '눈덩이 적자' 수렁
15.李·尹·安 지역공약 유사...정책 차별화 역부족

16.박현주 시옷 대표 IT여성기업인협회 9대 회장 취임...“5대 스케일업 전략 추진”
17.서돈교 하이메디 대표 “韓 의료 세계 최정상급…국가 차원 외국인 환자 유치해야”
18.공정위, 클라우드 산업 불공정행위 들여다본다
19. "완전히 미쳤다" 제멋대로 판정에 싸늘해진 각국 언론
20. 이준석 "安, 단일화 판단 이번주까진 해야"… 일정 못박은 이유

21.김민전 교수, 이준석 저격 “나랏돈 훔쳐 먹은 소고기보다, ‘성상납의혹’ 더 센세이션”
22.민주당, 올림픽 쇼트트랙 판정에 "올림픽 아닌 중국체전…최악의 편파판정" 맹비난
23.김혜경씨, 이번엔 제사음식 ‘사적 심부름 의혹’…업무추진비 내역엔 ‘내방객 물품’
24.오늘 5만명대 가능성…오미크론 확진자 폭증세 본격화하나
25.호남·2030여성도 심상찮네… 고민깊은 이재명

26.빙속 김민석, 남자 1,500m 동메달…한국선수단 첫 메달
27.‘노는언니2’ 이상화 “58cm허벅지?…말도 안 돼”
28.헐렁한 유니폼 입었다고 실격!… “완전히 미쳤다”
29.산책나갔다가 맹견 3마리 습격받아… 80대 온몸 물려
30."윤석열 147억 특활비 검증 끝났다" 국힘 주장 '대체로 거짓'

31. 윤 "경제 모르는 대통령은 국민에게 공포"
32.대통령 선거 위해 팔까지 자른 남자, 이유가
33.오를 수밖에 없는 풍경... 겨울 무등산 꼭 가보세요
34.윤석열 "문 대통령, 아주 정직한 분이라 생각했는데..."
35.대전시 139m 빌딩 카페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까닭

36.‘빙속 괴물’ 김민석 1500m 동메달…“선수들에게 힘 됐으면”
37.코로나 신규 확진자 4만명 넘었다…오후 9시 서울 첫 1만명대
38.윤 “한국, 중국에 굴복하고 북한에 굴종”…‘포린 어페어스’ 기고
39.이낙연, 이재명 선대위 이끈다…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수락
40.코로나 확진자 대선 당일 ‘저녁 6~9시’ 별도 투표 추진

41.상습이네, 삼표…작년 사망자도 맨몸으로 돌더
42.한국 첫 메달 김민석 “선수들에 힘 되겠다 다짐했죠”
43.김부겸, 쇼트트랙 판정 논란에 “국제사회 보편 상식으로 납득 어려워”
44.이재명 박스권 지지율에···이낙연 ‘전면 등판’
45.“야권 단일화? 이준석·안철수 스타일 아는데 양쪽 힘만 빠질 것”

46.주한중국대사관, 올림픽 한복 논란에 "중국 조선족의 것"
47.광주 붕괴 사고 사망 노동자 6명 모두 수습
48.오늘 5만 명 안팎 확진…"예상보다 훨씬 빠른 확산세"
49.마지막 매몰자 태운 구급차에 거수 경례…"수색 작업 종료"
50.김민석, 스피드스케이팅 1,500m 동메달…한국 첫 메달

51.文, 확진자 투표권 보장 지시…오후 6~9시 별도 투표 추진
52.'이재명 선대위' 이낙연 원톱 체제…소상공인·부동층 공략
53.尹 "탈원전 차단·공수처 개혁"…문재인 정권 심판론 주
54.여론조사와 후보 입만 쳐다보는 대선 보도 
55.“그냥 중국이 메달 가져가라 하자” 서울신문 기사 소동

56. 마지막 소통 기회 걷어찬 촛불 정부
57.기자 “정권교체하려면 단일화” 안철수 “정권교체 목적 아냐”
58. 정치 방역 프레임 공방으로 변질된 확진자 대선 투표
59.KBS노동조합 ‘한국노총 가입’ 반대 42%, 찬성 31%
60.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 남자 1500m 동메달

61.시민들은 방역 혼란… 정부는 또 격리기준 변경
62.문 대통령 "추경 신속지원이 생명… 국회 협조 당부"
63.오후 9시까지 전국서 4만944명 확진
64.제주 마라도 해상서 어선 전복… 1명 사망·2명 구조
65.진단키트는 품귀… 병원선 환자 뒤섞여 북새통

66. 손님 가장한 중국인 2명, 강도로 돌변해 납치까지
67.병원 입원한 미성년자 '실종'…한 달 뒤 발견된 곳
68.한국 넘어지자 '박수' 중국 해설자, 실격 판정에 보인 반응
69. 밀고, 당기고, 부딪히고…그래도 중국은 '금메달'
70.일본 '재진출' 선언한 현대차…빈틈 노려 승부수 던진다

71.단일화 시 윤석열 · 안철수 모두 이재명에 '
72.소아·임신부는 재택치료 별도 관리‥자가격리기준도 완화
73.판교 공사장 승강기 추락에 2명 사망‥'중대재해처벌 2호' 수사착수
74.여야 '확진자, 오후 6시~9시 별도 투표' 입법 추진
75.'빙속 괴물' 김민석 한국 첫 메달‥2회 연속 동메달

76.차준환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전체 4위
77.'0.01초 차 패배' "아쉽지만 후회없어요"
78.이정수 해설위원의 눈으로 본 논란의 순간들 “황대헌 실격, 명백한 오심”
79.‘탄소 감축 지각생’ 한국 맡을 후보들, 에너지 전환 방향을 물었습니다
80.광주 붕괴사고 마지막 매몰자 수습..발생 29일째 수색 마무리

81.일반 재택치료자 스스로 관리 체계…준비 상황은?
82.늘어나는 20대 사장님…‘쏠림현상’은 우려
83.“한국 선수들 취재 거부”…BTS까지 불똥 한·중 갈등 
84.메타버스 결정판 '매트릭스4' 분쟁이 예사롭지 않은 이유
85.48조원짜리 엔비디아 ARM 인수, 왜 불발됐나

86.보라 2.0 파트너스데이 개최...엑스엘게임즈, 네오위즈 등 20여개 파트너사 공개
87.새로운 혁신의 기준 뭘까...'갤럭시S22' 언팩 관전 포인트
88.넥슨, 지난해 매출 2.8조 숨고르기...신작으로 반등 시도
89.차기 하나금융 회장으로 함영주 부회장 내정
90.멧돼지 잡는 사냥개 3마리, 산책하던 할머니 공격

91.빙속 김민석, 남자 1500m 동메달…韓 첫 메달
92."언론 압박, 한 달간 16회"…언론단체 정치권 규탄
93.도쿄대 교수의 사도광산 반박 "조선인 강제노동 분명"
94.PCR 받기도 힘든데 비용까지…환자 보호자는 어쩌나
95.이낙연, 이재명 선대위 '운전대' 잡는다

96.서울 '보증금 1억=월세 40만원' 시대
97.알짜 '쪼개기 상장' 들끓는 여론에…"시범 케이스 될라" 기업들 물적분할 일단 멈춤
98.韓, 세탁기 분쟁서 美에 완승
99.규제에 짓눌린 기업가정신…'반도체·배터리' 다음이 없다
100.쇼트트랙 황당 판정에 “선수단 철수 얘기도 나왔다”

101.교내 감염 3%·격리 15%까지는 정상등교…등교수업 판단 학교 자율 맡긴다
102.마비 환자 걷게 할 척수 임플란트 개발…동물 실험 첫 성공
103.비타민D 부족하면 코로나19 감염시 위험 14배 '껑충'
104.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 "급증하는 코로나 경증 환자 응급상황 진료 준비해야"
105.김무환 포스텍 총장 "공학 융합한 의학



2022년 2월 9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거래절벽에 막히자… 아파트 ‘교환매매’ 성행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 혜택 노려
-교환매매 전문 중개업소·채팅방 등장
-취득세 물어도 양도세 혜택 더 커

■올해 인천 입주 물량 폭탄...3.8만가구 집들이
-인천, 지난해 1만9258가구 대비 2배가량 많은 물량
-지역별 경기도(31만7804가구)두 번째로 많고, 부산(2만6476가구)과 충남(2만4520가구) 등

■“이러다 다주택자 될 판”…일시적 2주택자 ‘발동동’ 
-거래절벽 심화 속 ‘급매물 장세’ 형성
-일시적 2주택자 1억 낮춘 급매도 매수자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임대 전환하는 사례 나와
-“당분간 눈치보기 속 거래감소 불가피”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1년 만에 매매 앞질러
-1월 상승률 0.31 vs 0.23%
-대출규제, 금리인상 등 영향

■"이자보다 고액 월세가 더 싸"…세입자만 '봉' 됐다
-서울 '보증금 1억=월세 40만원'
-전세자금대출 최고 5%대 초반
-집주인 전월세 전환율 4.8% 적용
-보유세 증가도 월세 인상에 한몫, 정부는 "지표 호전…우려 과장"

■"서울아파트 평당 최고가 1억4750만원..최저 1552만원의 10배"
-지난해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 한남동 파르크한남 12월13일 120억원 거래
-두번째 비싼 아파트, 청담동 소재 'PH129'로 273.96㎡ 지난해 3월 115억원
-최저가 아파트, 구로구 소재 A아파트 전용 14㎡ 6600만원

■줍줍 인기도 시들…추가 청약 늘어난다
-올해 무순위 청약 단지 38곳, 18곳 완판 됐다가 재청약
-무순위 청약만 11차례 진행한 사례도

■9억대 송도 '오션뷰' 아파트 경쟁률 '뚝'…분양시장 냉기 본격화
-16개 중 9개서 2순위까지 진행
-평균 경쟁률도 4.2대 1로 저조
-"고분양가·입지 등 요인 복합적"

■진접선 개통에…남양주 아파트 기대감 '솔솔'
-내달 19일 지하철개통되면 남양주~서울역 50분 도착
-별내별가람·오남·진접역 등 3개역 인근 6300가구 수혜

■원룸형주택 전용면적 상한 60㎡로 확대…침실 3개 허용
-주택법·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11일 시행
-전용 30㎡ 이상이면 침실 3개+거실 1개도 가능
-공동주택 하자심사·분쟁조정 기피신청권 보장 강화

■강남 아파트, 리모델링 '훈풍'…대선 앞두고 안전진단 속속
-잠원동아·반포엠브이·선사현대아파트 이달 중 1차 안전진단 용역 업체 선정
-재건축 규제에 리모델링 '반사이익'
-여야 대선 후보, 사업 지원 한목소리, "누가 돼도 사업 여건 좋아질 것" 기대

■文정부 5년, 한해 40만명씩 서울 떠나
-경기·인천으로 60만명 순유출
-서울 아파트 평균가격 14억원
-경기·인천 집값의 두 배 넘어

■작년 취득세도 33조 '稅폭탄'…부동산 대란에 4조 더 걷혀
-17개 광역자치단체 전수조사
-집값 뛴 수도권서만 20조 넘어, 경기 10.9조 최다…서울 7.3조
-사실상 부동산에 대규모 증세, 정책실패 부담 국민에 전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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