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5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5만 6,32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오늘 0시 기준으로는 6만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가 17일 만에 300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번 주부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앞서 맞았던 백신 효과가 떨어진 고위험군이 그 대상인데, 고령층을 포함해 일반 국민으로 확대하는 건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4차 접종 대상자가 적은 만큼 방역패스와 연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대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확진자도 대선 당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반 동안 투표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부산에서 시작해 서울로 올라오는 유세 일정에 나섭니다. 정치교체와 통합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국민 내각 통합정부'를 구성하는 한편,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를 도입하고 총리의 각료 추천권도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선 출정식을 연 뒤 대전, 대구를 거쳐 부산에서 유세를 합니다. 윤 후보는 앞서 사법개혁 공약 발표에서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권을 폐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첫날,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이틀간 호남 지역을 누빕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는 등 대구 경북 지역 표심을 노립니다.
● 야권에선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제안한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 국민의힘은 반대 입장을 밝혔고, 안 후보 측은 단일화 생각이 있다면 2-3일 안에 결정하라고 압박했습니다.
●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고 경보음을 내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는 외교적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명분쌓기 용인지, 진짜 외교적으로 문제를 풀겠다는 의지인지 그 속내가 아직은 불분명해 보입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공급 관리에 직접 나선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특정 업체를 사칭해 진단키트를 특별 공급하겠다는 사기 업체까지 등장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수법이 금융사기에 흔히 쓰이는 '보이스피싱'과 유사한데 대한약사회까지 나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 시장에서 전기자동차를 판매할 때 배터리 성능을 과장한 테슬라코리아에 100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차종에서 1회 충전 시 446.1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했지만 영하 7도 아래에선 273km에 그쳐 주행거리가 약 39퍼센트나 감소했기 때문에 허위 과장 광고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됐더라도 심각한 심혈관계 질환에 시달리는 이른바 '롱 코비드'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국제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미국 보훈부는 이번 달 초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약 15만 4천 명의 심장 질환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적 없는 사람들보다 심장마비 위험은 63퍼센트, 문제가 될 수 있는 불규칙적 심장 박동 위험은 69퍼센트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서울시가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찾아가는 안전점검'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건축물입니다. 점검 등급이 '미흡'이나 '불량' 건축물로 판정되면 전문기관에 의한 2차 안전점검 비용도 추가로 지원하고 미흡·불량 판정을 받은 노후 건축물의 경우, 구조 보강을 위한 공사비도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세금도 부담인데요. 올해도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 등의 신고 세목의 경우,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 연장할 수 있고요. 1회 추가로 연장이 가능해 기한을 최대 1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 전세 사기 등으로 세입자가 제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원룸과 같은 다가구 주택의 경우, 전세 계약 시 등기부 등본 외에도 확인해야 할 서류가 있습니다. 등기부 등본에 해당 건물의 실제 주인과, 근저당권 확인, 원룸이나 투룸 등 건물 주인이 하나인 다가구 주택을 전세 계약한다면 전입세대 열람내역서와 확정일자 부여현황을 추가로 확인해야 합니다.
● 스마트폰 앱을 통한 비대면 거래가 익숙하지 않아 여전히 은행에 직접 방문해 금융 거래를 하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은행들이 '금융권의 큰 손'으로 떠오른 6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어르신 전용 전화를 운영하거나 스마트폰 화면도 보기쉽게 바꾸고 ATM기 글자크기도 키우는 등 애쓰는 모습입니다.
●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상인간들이 가수로, 또 배우로 연예계에 진출합니다. 먼저, TV 광고로 유명한 가상인간 '로지'는 얼마 전 드라마에 출연한 건 물론 가수 데뷔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어 또 다른 가상인간 '김래아'도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집니다.
● 2연패의 부진에 빠졌던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한일전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3승 3패로 준결승 진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팀 킴은 오늘 하루를 쉰 뒤, 내일 오전에 전체 1위인 스위스와 7차전, 오후에 공동 8위 덴마크와 8차전을 치릅니다.
●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낸 우리 선수들이 공식 시상식에서 활짝 웃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내일 우리 강세 종목인 1,500m를 끝으로 올림픽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최민정과 이유빈, 김아랑이 출전해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 극장가의 침체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외화 한 편이 깜짝 흥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배 안에서 의문의 살인 사건을 다룬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은 그 사건의 비밀을 추적하는 작품으로 지난 9일 국내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15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숨은 확진자’ 우려 목소리 → 감염취약시설 외 일반 밀접접촉의 경우 사실상 격리의무 없어져. 확진자와 밥 먹었어도 음성 땐 잠복기 불구 격리없이 출근...(중앙)
2. 코로나 격리자 가구 생활지원비 → 4인 가족 기준 월 130만원. 해외입국자, 격리·방역수칙위반자 및 공공기관 종사자는 제외. 기존 재택치료 환자 추가 지원금 하루 2만2000∼4만8000원은 폐지.(문화)
3. 베이징 동계올림픽 시청률, 평창의 반토막 → 美 NBC 기준 하루 평균 1320만명 시청. 평창 2300만명의 절반. 텅빈 경기장, 선수들의 마스크 착용 등을 주된 이유로 분석.(문화)
4. 취업난 이유 있었다 → 매출 늘어도 사람 안뽑아... 매출 1%p가 늘 때 고용을 얼마나 늘리는가를 나타내는 ‘고용민감도’ 2014~19년은 0.31%P였지만 최근 3년은 0.26%에 불과. 300인이상 제조, 서비스업에서 고용민감도 더 큰 폭 감소. 한은 보고서.(헤럴드경제)
5. 美 슈퍼볼 광고 → 30초에 700만달러(84억원). 올해도 일찌감치 매진. 1994년 100만달러에서 무려 7배나 올랐다고.(아시아경제)
6. 테슬라 1회 충전에 500㎞? 공정위 ‘과장광고’ 제재 추진 → 겨울에는 배터리 효율 떨어져 주행거리 40%까지 떨어진다는 사실 소비자에 안 밝혀. 테슬라 국내 매출액이 조 단위에 달하는 만큼 1%만 과징금을 부과해도 100억원 이상이 나올 수 있다고.(중앙)
7. ‘워싱턴포스트’에 이어 英 ‘더타임스’(일요판)도 ‘역대 가장 역겨운 한국 대선’... → ‘한국은 케이팝, 오스카상 수상, ‘오징어게임’까지 전 세계를 강타한 문화 수출국이지만 지금 서울에서는 영화 ‘기생충’보다 더 생생하게 엘리트들의 추잡한 면모(seedy side)를 보여주는 쇼가 벌어지고 있다‘...(동아)
8. 주요 프랜차이즈 본사 영업이익률 → bhc 32.5%, 스타벅스 8.5%, 도미노피자 7.1%, 파리바게트 2.0%, 한국맥도날드 -6.1%. 각사 감사보고서. bhc의 32.5%는 치킨업계 평균(11.4%)의 3배 가까운 비현실적 수치...(한국)▼
9. 인구 550만 노르웨이, 동계올림픽 2연패? → 금9· 은5 ·동7개로 현재 1위. 썰매 강국 독일도 금 8. 미국은 금 3개로 3위.(세계)
10.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 구한말 위정척사(衛正斥邪)의 ‘척사’가 아니라 윷놀이를 뜻하는 한자 조어이다. 한자 ‘척(擲)’은 던진다는 뜻, ‘柶’(사)는 윷가락을 뜻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윷가락 ‘柶’(사)는 중국 한자에 없는 우리가 만든 한국 한자. 논 ‘답’(沓)도 중국엔 없는 한국 고유의 한자다
2022년 2월 15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긴축 정책 가속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국내 증시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음. 1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1.57% 하락한 2704.48에 마감함. 이날 장중 2688.24까지 하락하며 2700선이 깨지기도 했음.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가 2700선을 간신히 지켰지만 변동성 장세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16일(현지시간)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의사록 공개도 예정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로 국제 유가는 100달러 선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
2. 전자업계가 상반기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늘릴 예정임. 오는 17일 SK하이닉스가 제일 먼저 상반기 수시채용 모집을 시작할 예정인데 채용 규모는 1000여 명에 육박하는 세 자릿수가 예상됨.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잇따라 채용 공고를 낼 계획임. 공격적인 인재수급은 전세계 수요가 회복되고 기술전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란 분석.
3.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일반 국민으로 확대할지에 대해서는 추가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힘. 4차 접종을 방역패스와 연동하는 것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함. 교육부는 오는 3월 새학기 등교를 앞두고 기존 전국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에까지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무상으로 배포하기로 함.
4. 올해 자동차 업계 화두로 '재고 관리'가 떠올랐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완성차 업체가 부품 재고가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 수입차 브랜드와 전기차 판매 순위가 뒤바뀜. 지난해 1등인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달 3410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달보다 49.5% 줄어듦. 2위였던 BMW가 전달보다 31.1% 증가한 5550대를 판매했음.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 1등을 달리던 테슬라의 지난달 판매량은 1대로 고꾸라졌고,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판매량 1·2위를 달성함.
5.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3일(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러시아의 대규모 군사행동이 개시될 수 있다는 전쟁 시나리오를 내놨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특수부대를 포함한 13만 병력과 미사일, 전차부대, 전투기, 함정을 배치해 포위 중임. 미국 전·현직 관리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 진격해 영토 일부를 점령할 것이라고 내다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14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15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마지막 외교적 실마리를 모색할 예정.
6. 최근 정부의 고용상황 개선 발표와 달리 최저임금 인상과 팬데믹 여파로 통계청의 취업자 수가 현실을 과대 평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한국경제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일제 환산 취업자 수는 지난해 2651만2000명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작년 취업자 수(2727만3000명)보다 76만1000명 적었음. 통계청 자료와 전일제 환산 취업자 수의 괴리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최근 4년간 더욱 커지고 있음.
2022년 2월 15일 화요일 모닝 뉴스
1. 3차접종 효과 석달 뒤 3분의1로 '뚝'…당국, 결국 4차접종 결정
2. 대용량 자가검사키트 '낱개 판매가' 6천원 지정…위반시 고발
3. 미국, 우크라 사태 속 對유럽 LNG 지원 요청…정부 난색
4. '유럽 대전' 막자…영·독·프 외교전 총력
5. 우크라이나발 불안에 코스피 1.57% 급락…2,704.48 마감
6. [올림픽] 발리예바, 피겨 여자 싱글 출전…CAS, IOC 제소 기각
7. [올림픽] 생후 3개월에 노르웨이로 입양된 박윤희, 베이징 하늘서 훨훨
8. 자영업단체, 내일 대규모 도심 집회…경찰 "불법시 엄정 대응“
9. 대법"수술전 환자 숙고시간 안주면 설명의무 위반"…의협 반발
10. [날씨] 춥고 눈·비 오는 정월대보름…서울 아침 영하 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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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5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1.4억 내려도 안나가요"…'뜨거웠던' 송도에 무슨 일이
-지난해 분양 열기와 대조적
-분양가 9억원 넘어 대출 안돼, 미계약 속출…무순위도 '시들'
-작년엔 연수구 33% 올랐지만 전용 84㎡ 매매가 1억 이상 '뚝'
-"급매물 아니면 매수세 안붙어"
■부동산 한파에… 콧대 낮추는 서울 외곽 분양 단지들
-‘칸타빌 수유팰리스’ 지난달 입주자모집공고 돌연 취소, 분양가 낮춰 재공급
-‘DMC SK뷰’ 보류지·미계약가구 7가구 공급가격 최근 낮춰
-‘북서울자이폴라리스’ 9억원 초과 주택 중도금 대출 가능하도록 조건 조정
■거래한파에도…지방 일부 아파트는 신고가
-광주·전주·강원 잇단 가격 경신
-평택·부천도 중저가 매수 몰려
-비규제지역으로 `풍선효과`, 전문가들 "추격매수 주의해야"
■"오른다" "내린다" 동상이몽에 거래 뚝…새 정부 세제 변화에 촉각
-매도자·매수자 동상이몽...1월 거래 1천건 안팎 될 듯
-'양도세 중과 한시 유예'에 촉각…두 후보 모두 언급
-4~5월 시행 전망 "최대한 빨리 시행할 가능성 높아"
-"6월 보유세 부과 앞두고 세금 회피성 급매물 늘 듯"
■“전셋값 감당 안돼”… 작년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7만1000건 ‘역대 최다’
-새 임대차법 영향 가격 치솟아
-'월세 낀 임대차' 2년연속 최다
-금천구 월세비중 56%로 최고
■금리 인상 벌벌 떨어도...10명 중 8명 "부동산은 투자수단"
-직방, 자사 앱 이용자 720명 대상 설문
-금리 인상·대출 규제 부담에도 79.2% "투자 차원 부동산 보유 또는 보유 예정"
■금감원 '꼼수 사업자대출' 막는다
-개인사업자 등록만 해두고 대출 받아 부동산에 투자하는 꼼수
-가계대출과 통합심사키로
-빅테크 금융사 현장검사도
■용산정비창 1만가구 공급 차질 빚나…딜레마 빠진 정부
-1만 가구 주택 짓기로 한 정부 공급 계획 하향 조정 가능성
-인허가권 가진 서울시 "반대"
-소형 신혼타운 미달도 '부담'
■日 비어있는 집 850만채…교토시 '빈집세' 도입한다
-지자체 처음으로 세금 부과
-세 놓거나 매물로 내놓게 유도
-2038년엔 10채 중 3채가 빌 듯
■병상 대란 막는다…서울시, 종합병원 증축 도시계획 전폭 지원
-종합병원 또는 300병상, 7개 진료과목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등 종합의료시설 대상
-증축 계획 구역에 한해 용도지역 변경까지 지원
-완화된 용적률의 절반은 음압병상 등 감염병 관리시설, 응급의료시설, 중환자실 등 공공 필수 의료시설 확보
■불붙은 '여의도 IFC' 인수전…신세계·이지스 연합도 참전
-매각가 4조원 규모 추정,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매각 본입찰
-신세계·이지스자산운용 컨소시엄 등 주요 입찰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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