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4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젯 밤 9시까지 전국에서 38만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는 40만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인데요. 방역당국은 이번 주가 지나야 유행 정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우리나라가 3주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4∼20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38만 4천3백 명으로, 전주 대비 7%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이 기간 신규 확진자가 281만 7,214명이 보고돼 전 세계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 정부가 머크 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라게브리오'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기존 치료제를 사용하기 어려운 고위험 환자들이 중증으로 가는 걸 막기 위해서입니다. 같이 먹으면 안되는 약품이 많은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수 없는 환자나, 주사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 쓰일 예정입니다. 

● 5월부터 '거대야당'이 되는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새 원내사령탑이 오늘 선출됩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가까운 박광온 의원, 이재명 전 지사와 가까운 박홍근 의원이 각축전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의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대선 패배 이후 주류세력 교체 여부를 가늠할 장으로 주목받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은행 총재 후보를 지명했는데, '당선인 측 의견을 들었다'는 청와대 설명에 당선인 측은 즉각 협의가 없었다며 공개 반발했습니다. 청와대가 윤석열 당선인과 협의했는지 두고 양측이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집무실 이전 문제 등을 놓고 맞붙은 양측 간 갈등이 계속해서 증폭하는 모양새입니다. 

● 윤석열 당선인의 검찰 관련 공약을 놓고 현 정부와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겠다는 계획인데, 박범계 법무장관이 거듭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현 정부가 줄여 놓은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를 윤 당선인 측이 다시 확대하겠다는 공약에, 검찰은 환영하지만 법무부는 부정적입니다. 

● 지난해 12월 특별 사면을 받은 뒤에도 계속 입원 치료를 받아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8시30분에 퇴원할 예정입니다. 퇴원 뒤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사저에 입주할 예정인데요. 국립서울현충원에 들러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할 예정입니다. 사저에 도착한 뒤에는 기다리고 있는 지지자들을 향해 대국민 발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나토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24일 나토 정상회의와 G7 정상회의, EU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합니다. 나토 회원국들의 군사 배치 조정 방안이 논의될 예정인데,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동유럽에 미군 병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오늘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한달이 됐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우크라이나에서 목숨을 잃은 민간인이 977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국제사법재판소나 국제형사재판소를 통한 처벌 추진도 시사했습니다. 

●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는 급식 종사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공공 급식실이 문을 닫거나 마비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학교는 정상적인 급식이 불가능한 곳이 속출하고 있다네요. 급식실 인력 공백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제공받지 못하는 상황은 교정시설에서도 생기고 있는데, 경기도의 한 구치소에서는 지난달 식사로 건빵이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은 대기업이 1년 사이 두 배로 늘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등기이사를 제외한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 원 이상인 기업은 21곳으로 조사됐다는데요. 연봉 인상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가뜩이나 심각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문제는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올해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7% 넘게 오릅니다. 보유세 역시 늘어나야 하지만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이라는 부담 때문에 정부가 1주택자에 한해 보유세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1주택자의 경우는 지난해의 공시 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깁니다.  

● 정부가 노선·전세 버스 기사 8만 6,000명에게 생활안정지원금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었다는 것을 증명한 비공영제 노선버스와 전세버스 기사인데요. 올해 1월 3일 이전부터 일했고 이번 달 4일 기준으로 근무 중인 상태여야 합니다. 

● 휴가지에서 원격으로 일하는 이른바 '워케이션' 사업이 진행됩니다. 워케이션(workc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말로, 휴가지에서 원격으로 일하는 유연 근무제의 한 종류입니다. 관광공사의 경우, 11개 기업의 직원이 강릉, 남해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일하는 워케이션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하는데, 직원은 숙소에 머물면서 평일에 지역 공유 사무실에서 근무한 뒤에 일이 끝나면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신용 점수는 한 번 떨어지면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평소 잘 관리해야 하는데요. 건강보험료나 통신비를 자주 연체해도 신용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 거래 정보가 거의 없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전업주부 등은 신용 평가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비금융 항목에 연체 기록이 남지 않도록 더 신경 써야 합니다. 

●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80~90대 노부모가 숨지면, 노인이 된 자녀가 재산을 물려받는 이른바 '노노 상속'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나이가 들어서 물려받은 자산은 투자나 소비에 쓰이기보다는 장롱 속에 잠겨 버리는 '자산 잠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인데요. 이미 일본에서는 '노노 상속'이 오래전부터 중요한 사회 이슈라고 합니다. 

● 운동의 성별 영역이 점차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축구하는 여성, 필라테스 하는 남성이 늘면서 운동에서 성별 꼬리표가 떨어지고 있다는데요. 최근 2030 여성들은 풋살과 복싱은 물론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고, 남성도 여성들로 가득 찬 요가 수련원에서 뻘줌해하는 건 옛날이야기가 됐습니다. 

● 지난해 전 세계 레코드 시장 매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음반산업협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실물 음반 매출과 온라인 스트리밍 매출을 합한 음악 판매액은 우리 돈 31조 5천억 원 정도로 집계됐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유료 구독자가 증가한 점과 코로나19 봉쇄령 해제로 실물 음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2년 3월 24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치료제 복제약 국내 생산 공급 가능? → 현재 세계적으로 그런 나라 없다. 우리나라 제약사 2곳이 저소득 국가 95개국에 공급할 복제약 만들고는 있으나 국내 공급은 불가. 인수위 코로나대응특위 정기석 한림대 의대 교수, ‘화이자사에 한 번 타진을 해보니까 전혀 불가능한 건 아니다라는 답변, 인수위 차원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문의한 것’... ‘오랜 연구·개발 끝에 만든 제품을 로열티만 받고 덜렁 주겠느냐. 노력은 한번 해봐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경향)

2. 올들어 석 달도 안 돼 코로나 사망자 7869명 → 유행 이후 전체 누적 사망자 1만 3432명의 58.5%가 올 석 달 안에 나와.(문화)

3. 코로나 사망자 폭증에 국화 꽃 가격도 6배 올라 → 장례식장에 많이 쓰이는 국화(대국), 최근 꽃시장 경매에서 1단에 5만원, 역대 최고가. 예년 8000원보다 무려 6배 이상 급등. 공급 부족에 코로나 사망자까지 겹친 탓.(문화)

4. 국가별 군사력 순위 → 1위 미국, 2위 러시아, 3위 중국, 4위 인도, 5위 일본, 6위 한국, 7위 프랑스, 8위 영국... 순. 22위 우크라이나, 30위 북한. 각 국의 군사력을 평가하는 비정부기구 글로벌파이어파워(GFP), 재정, 병참 등 50개 항목 이상 평가 집계.(헤럴드경제)▼

5. 확진 의료진, 격리 3일만에 근무 → 지난달 25일 바뀐 정부 기준 따라 증상이 경미한 의료진은 최대 3일 격리 후 근무가 가능. 의료공백에 ‘강제 출근’ 압박 속출. ‘감염 가능성이 있는 손으로 환자 코안에 검사봉 집어넣었다. 환자들은 과연 이런 사실을 과연 알까’ 자책감.(국민)

6. ‘항복하는 러시아군에게 종전 후 1만 달러(약 1200만원)와 시민권 신청 기회를 제공하고, 전쟁 동안엔 TV, 부엌, 샤워실 등을 갖춘 편의 시설에서 생활하게 해 줄 것’ →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이 페이스북에 올린 항복 권유 글. 일부 러시아 군인들이 '망명을 희망한다'는 답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매경)

7. 전사자 늘어가는 러, 수뇌부 ‘균열’ 조짐 → 침공 한 달간 전사자 7000명. 이는 1차 체첸전쟁(1994~1996년) 2년간 러시아군 전사자(5700여명) 수보다 많아. 참전 장군 20명 중 5명 전사. 벤 호지스 전 유럽주둔 미군사령관은 ‘현대전에서 이처럼 많은 장군이 스러지는 건 보기 어렵다. (러시아에) 치명적인 전장이 되고 있다‘ 평가.(서울)

8. 작년 평균연봉 1억 대기업 21곳. 2년만에 2.6배 → 매출액 기준 100대 비금융업 상장사 중 평균 연봉 1억 이상 2019년 8곳에서 지난해엔 21곳. 삼성전자, SK텔레콤, 에쓰오일, LG화학, 삼성물산, 롯데케미칼, 삼성SDI, 삼성전기, 금호석유화학, 삼성SDS, 네이버, 삼성엔지니어링, E1, LG상사, 팬오션, SK㈜, 기아,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HMM, 대한유화.(서울)

9. ‘일본은 한국과 달리 선거일이 공휴일이 아니다. 이번 대선의 전체 투표율은 77.1%, 높다고 생각할지 안 할지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일본은 지난 3년간 투표율이 55.93%였다. 나는 이 투표율도 높다고 생각했는데...’ → 한국 거주 일본인 주부.(세계)

10. 10대들이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량만 골라서 턴 이유? → 대부분의 차들 차문 잠그면 사이드미러 자동으로 접혀. 즉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는 차문이 잠기그지 않았다는 이야기. 전주 경찰, 10대들 추적 중.(경향)




2022년 3월 24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매경미디어그룹이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창간 56주년 기념 제31차 국민보고대회서 한미 'C테크'(기후변화 대응기술) 동맹 체결을 제언함. 한미 양국은 원전 공동수출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에 착수한 상태. 차세대 배터리·수소 등 협력범위 확대해야.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도 한국에 대해 "녹색철강, 수소, 탄소포집저장(CCS) 고도화에 적합한 국가"라고 밝힘.

2.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 윤 당선인측은 "협의가 안됐다"고 강력 반발해 양측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음. 이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석·박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쳐 현재 IMF 아태 국장으로 재직중.

3. 이창용 국장이 한은총재로 임명돼도 고물가,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예고 등으로 인해 한은의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이 후보는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서 "힘이 들더라도 금리인상을 통해 부채비율 조정해야하는 시점이다"고 밝혀. 이주열 한은 총재는 23일 기자간담회 통해 "금리인상은 인기 없는 정책이지만 타이밍 놓치면 더 큰 비용 치룬다"고 강조.

4.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올해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17% 넘게 오름. 정부는 1주택자의 경우 지난해 공시가격을 과세표준(과표)으로 책정해 세금을 감면할 예정. 서울 주요 아파트의 올해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는 작년과 똑같거나 비슷한 수준에서 동결됨. 반면 다주택자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돼 논란.

5. 매일경제가 김재현 하나은행 세무자문위원에게 의뢰해 2022년 서울 주요지역 2·3주택 보유자에 대한 보유세를 예측한 결과,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보유세를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밝혀져. 서울 은마아파트 전용 84㎡와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를 동시에 보유한 사람은 지난해 보유세를 9975만원 냈지만 올해는 29% 오른 1억2867만원을 납부.

6. 산업부가 24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 때 원자력발전소 계속운전(수명연장) 방안을 보고하는 것으로 확인됨. 원전 계속운전 대상으로는 내년 4월 8일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고리2호기가 우선적으로 거론. 문재인 정부가 건설을 중단시킨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출 계획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7. 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100엔당 원화값은 장중 1000.12원을 기록함. 엔화대비 원화값은 2019년 3월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 미국 달러와 함께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던 엔화 가치가 속절없이 추락하는 것. 일본은행(BOJ)이 경기 부양을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이어갈 전망이어서 전문가들은 이 같은 '엔저' 현상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 중.




2022년 3월 24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靑, 尹측에 "한은총재 지명 '반발' 당황…거짓말하면 다공개"
2.尹당선인 대통령 취임식, 관례대로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개최
3.11억 1주택자 보유세 427만원→326만원…종부세 0원
4.WHO “한국, 3주 연속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 1위” 
5.文대통령 사저 경호시설 등 조경·차폐 시설 조성에 3억여원

6. ‘수직 추락’ 中 여객기 블랙박스 발견…원인규명 탄력
7.탄소중립, 산업계와 함께 속도조절 나서야
8.1주 보유한 주주가 모든 주주 정보 내놔라…상법 개정 시급
9.넥스트 펜데믹, 新방역체계로 대응해야
10.통계청, 지역활력 지도 만든다...지역경제, ICT로 '핀셋 정밀화'

11.한국 인공태양 KSTAR 올해 1억도 50초 유지 도전
12.인수위, 디지털플랫폼TF 만든다
13.[공시지가 17.22% 증가] 인천·경기 20%대 대폭 올라… 거래절벽 비웃듯 `강남불패` 여전
14.허물어진 K-방역… 병원도 요양원도 더 이상 못 버틴다
15. 1주택 보유세 동결?… 전문가 "시장영향 거의 없다"

16. 민심 폭발 주택보유세… `징벌적 접근` 접어야 해법 보인다
17.당선인 측 "사진찍기용 회동은 없다"… 文-尹 결국 못 
18.박해미 “아들에게 빚을 유산으로 남기기로 했다”
19.경찰,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고발인 조사…“윤석열 당선인도 고발”
20.尹은 소통행보, 인수위는 함구령 ‘투트랙’?…“유출하면 해임”

21.‘영등포의 밤’ 부른 가수 오기택 별세…‘저음의 마법사’로 인기
22.24살에 아기 22명 키우는 엄마…“목표는 105명”
23.‘무단출국’ 해병, 폴란드 검문소 이탈…“행방 추적중”
24.공약에 '오또케' 쓴 주인공, 인수위 기용... "꼭 필요한 분"
25.감독 허구연의 실패, 무엇이 문제였을까

26.'환갑' 배달노동자의 유언 "죽으면 바다에 뿌려줘"
27.미국에서 BTS만큼 반가운 김, 이건 좀 아쉽네요
28.23세 대학생이 1800만 원으로 방 3개 아파트 산 비결
29.용산 집무실 주변 공원 조성해 소통? 최소 7년이상 걸린
30.청와대 “자꾸 거짓말하면 다 공개” - 윤쪽 “공개할테면 하라”

31.보름동안 민주당과 만남 없는 윤석열…통합과 협치 빠졌다
32.푸틴 “비우호국 천연가스 대금, 루블화로만 받겠다”
33.윤석열 취임식 국회의사당에서 열린다…“국민 500명 초대”
34.홍준표·김재원 대구시장 출마에…권영진 “당선자 ‘깐부’ 뽑자”
35.24일부터 5∼11살 백신 예약…‘정점’ 지나도 접종해야 할

36.오후 9시 38만277명 신규 확진…내일도 40만명 안팎
37.박근혜 24일 퇴원 후 대국민 메시지···윤석열 측 “대구 방문 검토중”
38.임태희 “윤 당선인, MB보다 더 강하게 직진하는 스타일”
39.윤석열 “김대중·노무현처럼 기자실 자주 찾을 것···김치찌개 같이 먹읍시다”
40.푸틴 대통령 "러시아 가스 판매 대금 루블화로만 받는다

41.‘이재명 지키기’ 된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안민석·염태
42.중앙일보S 계열사 매체 매각에 반발 노조 결성까지
43.서울신문 기자들 잇단 성명 “경영진, 기사 삭제에 침묵은 답 아니다”
44.윤석열 당선자 천막기자실 깜짝 방문에 ‘현안 질문 삼가’ 요청 논란
45.윤석열 정부 방송정책 KBS 대응 방안 들은 이사회

46.“저널리즘이 대선을 비호감으로 재현해”
47.미디어전문가들 “과기부·방통위·문체부 통합,
48.9급 공무원보다 많은 병사 월급…‘제2인국공’ 터지나
49.'크리스퍼 베이비' 중국 과학자 출소 임박…배아 유전자 편집 논란 재점화될까
50.“코로나19 감염된 임신부 조산 위험 2배 혈전 발생 3배”

51.윤석열표 과학기술 거버넌스 방향은…"대통령은 마에스트로, 민관합동위 청와대 기능 대신할 것"
52.한국형 달 착륙선 개발 2024년 착수…임무 아이디어 모은다
53.우주인이 길러 먹는 골다공증 막는 양상추
54.자석의 힘으로 기관지 끝까지 이동하는 지렁이 로봇 나
55.'43년 최장수 한은맨' 이주열, 마지막도 "금리인상"

56.LG엔솔, 북미 배터리공장에 3.8조 추가 투자
57.'장동건·고소영 아파트' 공시가 169억…2년째 1위
58.신한금융,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 3대주주 된다
59."러, 사린가스 공격 준비" 젤렌스키, 日 연설서 비판
60."무단 출국 해병, 소재 파악 안 돼"…검문소 이탈

61."요양보호사가 할머니 폭행…이불로 덮고 때려"
62.[단독] 정세균 처남 강원랜드 입성, 내부선 "포기상태"
63.'수직 추락' 미스터리 풀리나…여객기 블랙박스 발견
64.보유세 작년 수준 동결, 새 정부 출범 뒤 '손질' 가능성
65."나 빽 있다"며 휴대폰으로 머리 내리찍은 20대에 적

66.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 긴급 승인
67.출생아 또 역대 최저… 27개월째 인구 감소
68.떠나는 이주열 "재정·통화 조합 당분간 유지될 것…금리 인상돼야"
69.文 대통령, 차기 한국은행 총재로 이창용 지명
70.오미크론 유행 정점 진입…"1~2주가 감소세 전환 관건"

71.'국내외서 인정한 K-전기차'...현대차 아이오닉5, 인기 비결은?
72.코빗 투자한 SK스퀘어, 암호화폐 발행 준비
73.주요 수출기업들 "통상기능 산업통상자원부에 둬야"
74.尹취임식, 국회 광장 확정…"국민 화합의 장 될 것"
75.인수위 "새 정부 대북정책 기조, 강경정책 아냐"

76.오후 9시까지 37만8273명 확진…최종 40만명대 전망
77.라게브리오 2만명분 우선 도입…26일 현장 공급
78.손흥민 "월드컵 확정 못한 팀처럼 2연전 뛸 것"
79.'소년비행', 윤지민→최대철까지…든든한 라인업
80.공동주택 공시가격 17% 올랐다

81.2차 대전 후 최악의 ‘인도적 재앙’…우크라 남부 ‘고사 직전’
82.주말효과 끝나자 50만 육박…정점 길어지나
83.생활치료센터서 ‘복막염’ 사망…“병원 이송만 빨랐어도”
84.회사 1개를 36개로 쪼갠 이유는?
85.기아 전기차 EV6 ‘삐’ 고주파 소음…제조사도 “불편 인

86.재난 때마다 '번아웃'… 5년간 공무원 113명 과로로 사망
87.인수위, 세종TF 꾸려 ‘세종 제2집무실’ 속도
88.尹, 中보다 베트남 정상과 먼저 통화…기자실 방문도
89.송영길, 서울시장 출마하나… “이재명 지지세 결집
90.백신·감염으로 생긴 면역, 슈퍼 면역일까?

91. '우크라 침공' 한 달‥거센 저항에 예상 밖 '고전'
92.'거대 야당' 이끌 원내사령탑은? '명-낙' 계파 대리전
93.우크라 국경서 이틀째 버티기‥"의용군 입대하겠다"
94.푸틴 "유럽 등 비우호국에 가스 판매 시 루블화로만 결제받겠다"
95.'무단출국' 해병, 폴란드 검문소 이탈‥"행방 추적중"

96."새 정부 총리 3배수 압축됐다" 거론되는 이름들
97."괜찮은 분 답했을 뿐" "2명 두고 물었더니 '이창용' 답"
98."극단 선택할 바엔…" 탈영 해병 우크라 향하며 '생중계'
99."사람을 때린다" 방역요원과 몸싸움…주민들 폭발 현장
100.우크라이나 탈출한 355만 난민, 우린 수용할 수 있을까




2022년 3월 24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실수요자 LTV 80%까지 완화…30년 아파트 재건축 빨라져
-윤석열 시대, 부동산 뭐가 바뀌나
-생애 첫 주택 구입자엔 3억 대출 지원
-오래된 아파트는 정밀안전진단 면제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 속도 낼 듯

■중저가 단지 몰린 도봉구 20.6% 껑충…용산구도 19% 뛰어
-[올 공시가격 17% 폭등]어디가 얼마나 올랐나
-서울 상승률 평균치 밑돌았지만 노도강 등 외곽 지역은 치솟아
-인천 29.33%로 전국 최고 기록, 집값 떨어진 세종만 4.57% 하락
-국토부 "현실화 로드맵 재검토"
-내달 12일까지 이의신청 가능

■1주택자 되면 작년 공시가 적용..다주택자 매물 내놓을까
-다주택자는 올해 공시가 반영..매머드급 세폭탄 예고
-5월까지 주택 처분시 공시가 동결 '당근책' 제시했지만
-양도세 2년 유예 가능성 높아 즉시 처분 가능성 낮아

■다주택자는 올해도 세금 는다..'은마+잠실주공5' 보유세 1.3억
-1주택자 보유세 지난해 수준 동결, 다주택자는 혜택 대상에서 제외
-올해 공시가격 전국 평균 17.22% 상승, 다주택자들 공시가격 오른만큼 보유세 부담 대폭 늘어
-은마 전용 84㎡와 잠실주공5 보유 2주택자 보유세 1억2867만945원

■재건축 첫 단계 '안전진단 규제' 완화될까…노원 양천 노후 단지 기대감 솔솔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용적률 인센티브 강화 등
-입법보다 시행령 규칙 개정부터 손볼듯
-세제 재편 임대차 3법 개정은 민주당 동의 얻어야 시행 가능

■세종 '로또청약'에 14만명 몰렸다
-가락마을 6·7단지 청약 14만1818건
-1순위에만 10만명 가까이 몰려
-수억원 시세차익 기대감에 흥행

■서울시 주도 인수위 부동산팀, '유명무실' 공공재건축 손보나
-인수위, 현 정부 공공주도 정비사업 정책 재검토
-정책 발표 2년 6개월 지났지만, 목표공급량 3% 불과…시장 외면한 공공재건축
-공공재건축 반대 소신, 김성보 市 주택실장 인수위 참여…2040 도시계획으로 50층 인센티브도 무색

■'文정부 미스터 쓴소리' 심교언 교수, 부동산TF 이끈다
-당선인 핵심 공약이었던 디지털플랫폼TF도 구성
-팀장에 김창경 교수 유력

■분당 재건축 잇달아 속도낸다…금곡동 첫 추진준비위 출범
-1020가구 청솔주공9단지 공식 출범
-용적률 분당 전체 아파트 평균치(184%)보다 낮은 144.2%
-‘시범한양’ ‘시범우성’ ‘삼성·한신’ ‘시범현대’ 작년 10월 1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재건축 추진 준비위 공동 결성

■직장인 10명 중 4명 “재택보다 오피스 출근 선호”
-20~50대 직장인 2625명 대상 설문조사
-MZ 세대 직장인 상당수… ‘오피스 근무’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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