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8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기가 예측보다 더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는 40만 명대로 예상됩니다. 기존 PCR 검사에다 신속항원검사 양성자까지 쏟아지면서 '숨은 확진자'들이 드러났고, 전파력이 큰 스텔스 오미크론의 비율이 커지고 있는 점도 확진자 증가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 확진자 규모의 정부 예측이 빗나가면서 유행의 규모는 더 커지고 정점도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정부 예측치에 근거해 대비해둔 중환자 병상과 치료제 등 의료 체계에 부담이 가중될 걸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결정합니다.
●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제네릭, 즉 복제약 생산자로 국내 기업 2곳이 포함됐습니다. 국내 2개사 중 셀트리온이 완제품 생산을 맡고, 동방에프티엘은 주원료 '니르마트렐비르' 생산자가 됐습니다. 이들 포함 생산 기업 35곳은 95개 중·저소득 국가에 팍스로비드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8일 만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24명 인수위원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현판식을 하고 공식 출범할 예정인데요. 대통령집무실은 용산 국방부 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를 둘러본 뒤에 두 곳 중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민주당이 대선 패배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지만, 방향성을 두고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대선 당시 지도부가 비대위원장을 맡는 게 맞느냐는 부류와 지방선거가 곧 있는 만큼 현 비대위원장 체제를 크게 흔들지 말고 봉합하고 가자는 기류도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을 위한 양측의 협상은 재개됐지만 회동 불발의 후폭풍도 계속됐습니다. '당선인 측이 점령군처럼 행세한다' '임기말 정권이 오만하다'는 등 여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안에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등을 공론화한 건 부적절했다는 쓴소리가 나왔습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시 주석에게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중재를 요청하고, 동시에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경고를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ICMB 시험 발사 움직임 등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망됩니다
● 아마존이 할리우드 대표 영화사 MGM 인수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아마존은 성명을 내고 모든 MGM 직원을 환영한다며 절차가 완료됐음을 알렸는데요. 지난해 5월, 85억 달러, 우리 돈 10조 원에 달하는 인수 계획을 밝힌 뒤, 1년여 만에 MGM을 품게 됐습니다.
● 앞으로 넷플릭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함께 살지 않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공유하면 추가 요금을 내게 될 전망입니다. 칠레와 페루, 코스타리카에서 우선 시행된 뒤 다른 국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새 요금제에 따르면 약 2달러의 추가 요금을 내고 비동거 계정 공유자를 최대 2명까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 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 관계자 3명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모두 20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며, 하청업체 현장소장과 전무에 대해서도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해 오는 22일 영장실질심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 자신의 휴대전화로 60대 남성의 머리를 마구 때려 상처를 입힌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16일 밤 9시 50분쯤, 서울지하철 9호선 전동차 안에서 피의자 여성이 술에 취한 상태로 전동차 바닥에 침을 뱉었고, 이를 본 남성이 제지하면서 시비가 붙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울진.삼척 산불을 끄기 위해 213시간 사투가 이어졌지만 산림청 전문 진화대원들의 인력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지난해 전국 예방진화대의 평균연령은 61살. 55살 이상의 대원이 전체의 76%를 차지합니다.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선 산림청 뿐 아니라 일선 자치단체에도 전문 진화대원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현대와 기아차 등 완성차를 만드는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어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고차 판매업을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심의위는 다만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적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이용수 할머니는 국내 위안부 생존자 5명, 중국과 필리핀 등 해외 피해자들과 함께 유엔 산하 8개 그룹에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위안부 문제를 유엔 고문방지위원회에 회부하도록 우리 정부를 압박해달라고 요청하는 겁니다.
● 우크라이나 사태로 지난달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다음 달에는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도 오릅니다. 여행객의 비행기값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2만 8,600원에서 최대 21만 1,900원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3년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우리도 기준금리를 올릴 필요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국내에 있던 외국자본이 미국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인데, 다음 달 열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됩니다.
● 이제 외국으로 출국하는 내국인은 면세점에서 금액 제한 없이 마음껏 쇼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늘부터 면세점 구매 한도가 폐지됩니다. 그동안 면세점에서는 면세 구매 한도에 따라 최대 5천 달러까지만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지난 1979년, 제도가 신설된 이후 43년 만에 면세점 구매 한도가 사라졌습니다.
● 지난해 6월 이후에 전·월세 계약을 한 후 아직도 계약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5월 말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임대 기간과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지난해 시행됐습니다.
●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꼭 배우는 악기로 꼽혔던 리코더와 단소의 자리를 칼림바나 우쿨렐레가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학교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상황이 길어지자 입을 대고 불어야 하는 악기 대신 손가락으로 연주할 수 있는 데다가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휴대하기도 좋아서 음악 시간 필수 교재가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 올해도 봄꽃을 평년보다 이르게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서울 기준 3월 28일이고 다음 달 4일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는데요. 하지만 점차 앞당겨지는 개화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 탓이라 마냥 반길 수만은 없다고 합니다. 21세기 후반에는 기후변화 영향으로 개화 시기가 최대 2월 말로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퇴근길 무렵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벌써 15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내일까지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최고 3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내일은 그 밖의 내륙에도 1~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K-방역’에서 ‘K-펜데믹’ 오명 → WHO 주간 보고서 지난주(7~13일) 한국 확진자 210만명으로 압도적 세계 최다. 오미크론 얕본 ‘섣부른 방역완화’, 국민은 ‘방역 심리 붕괴’... 위기 자초.(국민, 문화 외)
2. 확진자 60만의 그늘 → 사망자 늘면서 장례식장과 영안실, 화장장 대기 순서 밀려. 서울 화장장 20일까지 예약 다 차. 장례식장 관계자, ‘최근 전체 고인 중 대략 30∼40%는 코로나로 돌아가신 분들’...(세계 외)
3. 황혼이혼 급증 → 전체 이혼 중 결혼 30년 이상 부부 비중 17.6%. 1년 전에 비해 7.5%P, 10년 전 보다는 10.6%P 증가. 평균수명 증가, 가치관 변화 등 주요인 추정. 전체 이혼건수는 인구감소 등으로 감소 추세.(매경)
4. 참호 속 ‘사격하던 자세’... 70년전 그 모습으로 발굴된 6.25 유해 → 지난해 10월 28일 백마고지 발굴 유해, 신원 확인. 당시 9사단 소속 조응성 하사(현 계급 상병). 고인의 딸 유전자 시료를 통해 부녀관계 신원 확인.(문화)▼
5. ‘우주의 크기’ → 지구와 태양의 거리는 1억 5000만Km, 우리가 속한 은하의 반지름은 약 20경㎞로 지구와 태양의 거리보다 170억배 더 크다. 우주 안에는 우리 은하와 같은 은하가 수조개나 있다. 우주는 138억년 동안 팽창해왔다. 천문학자 칼럼 중.(헤럴드경제)
6. 오미크론 휩쓸고간 서유럽, 이번엔 ‘스텔스 오미크론’ 비상 → 독일 하루 확진자 26만명으로 사상 최다. 영국, 프랑스도 재확산 조짐. ‘스텔스 오미크론’은 중증도는 기존 오미크론과 비슷하나 감염력은 1.5배, 기존 PCR 검사로 확인 어려워.(문화)
7. 흥남철수작전 영웅 ‘러니’ 美해군 제독 타계 → 정부 조전. 1950년 '메러디스 빅토리'호 1등 항해사. 실었던 무기 전부 버리고 대신 정원의 7배가 넘는 피란민 1만 4000여 명을 거제도로 이송.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 항해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상 구조로 2004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매경)
8. 유럽 주둔 미군 두달 새 8만명에서 10만명으로 늘어 → 1950년대 40만명 넘다가 소련 해체 이후 계속 감소, 2020년엔 6만 4000명까지 축소했다가 러 침공 사태로 다시 증가. 독일 3만 5221명, 이탈리아 1만 4294명, 영국 9694명, 스페인 3243명... 프랑스 75명.(경향)▼
9. 석유, 가스 무기화 → 1973년 1차 오일쇼크 때 아랍 산유국은 전월 대비 불과 5%씩 감산으로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알래스카와 멕시코만 유전, 영국의 북해 유전, 프랑스의 원전 개발 계기가 돼 1980년대의 장기 저유가를 가져왔다.(아시아경제)
10. 1년새 50%가 늘어난 주식 투자자 → 작년 말 기준 국내 상장법인(2426개사)의 주식 소유자는 총 1384만명(중복 제외). 1년 새 465만 명(50.6%) 늘어.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주식소유자가 561만여명으로 최다.(한경)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6일(현지시간) 제로금리 시대에 마침표를 찍음.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25bp(0.25%포인트) 올린다고 발표함. 연준은 경기침체 리스크는 특별히 높지 않다고 전망. 이에 따라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 더 빠른 속도로 긴축정책을 펴 나갈 것임을 시사.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3년 3개월 만.
2.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비공개 회동을 갖고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한 것으로 확인됨. 윤 당선인은 부산지역 공약으로 산업은행 이전을 밝혔지만 산업은행과 금융노조가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향후 갈등이 예상됨.
3.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6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치닫고 있음. 확진자 절대 규모 증가에 따라 사망자도 급증한 가운데 장례식장과 영안실 등 일선 장례 현장은 사실상 포화 상태에 이름.
4.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사상 최고인 가운데 오프라인 소비심리지수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남. 매일경제신문과 신한카드 빅데이터센터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거리지수에 따르면 오프라인 소비가 2019년의 7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됨.
5.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이 대선 일주일 만인 17일 완료됨. 외교안보 분야는 MB계 인사들, 경제정책 분야는 박근혜정부 인사들이 많고, 학계 인물들은 서울대 출신이 많다는 점이 눈에 띔.
6. 1250원대를 넘보던 달러당 원화값이 하루 새 20원 넘게 급등하면서 1210원대로 오름. 미국 FOMC 불확실성 해소와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기대감에 외환 시장에서 안전 자산 선호가 약화되며 달러 가치가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 다만 전문가들은 당분간 환율 안정화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봄.
7. 2011년 '3·11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했던 일본 도호쿠(동북) 지방에서 16일 밤 강진이 발생해 도쿄에서도 강한 흔들림이 감지됨. 이번 지진으로 2명이 사망하고 150명 이상이 다치는 인명 피해가 발생.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靑 이전 부지' 외교부·국방부 청사로 압축…내일 현장 방문
2. 인수위 현판식…조직개편부터 조각까지 '일정 빼곡’
3. 규모 7.4 지진에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탱크 제자리 이탈
4. 크렘린궁 "평화협상 진전 있다는 보도는 잘못“
5. 불확실성 완화된 국내금융시장… 주식·원화·채권 '트리플 강세’
6. '비서실 멀다' 尹측 주장에 靑 '발끈'…"몰라도 너무 몰라"
7. 노정희, 선거관리·쇄신 강조하며 사퇴요구 일축…혼란 우려
8. 부동산 규제 풀리나… 강남3구·양천구 아파트값 하락 멈춰
9. 여행업 등 14개 업종 특별고용지원 연장…택시업 신규 지정
10.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전국 대부분 아침까지 비
11. 안양 관악산 삼막사서 화재… 주지승 추정 시신 수습
12. "美 금리인상 기조 따라가면 한국 가계대출 이자부담 40조원↑“
13. 바이든, 석유회사 저격?…"휘발유 가격도 유가처럼 내려야" 트윗
14. 中, 방어→공세 전환…"美, 평화에 도움된 적 있나“
15. 작년 혼인 역대 최저…5년만에 20만건대 무너졌다
16. 요양병원에 먹는치료제 원내처방 허용…약국 물량부족 대응
17. 공정위, 호반건설 김상열 검찰 고발…계열사-친족 보고자료 누락
18. 미국 등에서 신형여권 인식 불편 사례…외교부 "사유 파악 중“
19. 무디스,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2.7%로 내려
20. 정부, 美와 철강 232조 재협상 대신 조건개선 추진
21. 담뱃불·투명페트병 등…울진 산불 원인, 다양한 추측 이어져
22. NSC상임위 北미사일 동향 점검…"한미동맹 바탕 대비태세 유지“
23. 가석방 '국정원 뇌물' 최경환 "여러분께 심려 끼쳐 죄송“
24. 이란 핵합의 타결 임박 '청신호'… 美 "가까워졌다“
25. 보험사가 병원서 진료비 반환받을 수 있나…대법원서 찬반 팽팽
26.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구동장치 부품 파손이 원인
27. '4명 사망 김제 주택 화재'…중증 장애에 팍팍한 삶이 부른 참사
28. 대법, '강원랜드 채용비리' 염동열 징역 1년 확정
29. 검찰, '채용비리 혐의'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무죄에 항소
30. 비트코인, 상승세 이어가며 5천만원대 안팎
31. '사전선거운동·文대통령 명예훼손' 전광훈 무죄 확정
32. '올림픽 체조 금' 신재환, 택시 기사 폭행 벌금형 약식기소
33. 롯데 신동빈 회장, 지난해 6개 회사서만 연봉 150억원
34. '사이버 왕따' 여고생 숨졌는데… 가해학생은 집유
35. "마스크 써 주세요" 요구하는 버스기사 흉기로 위협
36. 오심이었지만…'공식회견 불참' 안익수 서울 감독, 상벌위 회부
37. "차라리 나도 걸렸으면…" 확진자 폭증에 직장인들 격무 호소
38. 급증하는 확진자에 보건소 주변 도로는 주차·교통 전쟁
39. 러시아 제재로 하늘길 막힌 연해주 교민, 바닷길 입국 대책 호소
40. 도박사이트에 대포통장 제공해 27억 수익…주범 징역 3년 4개월
41. 밀려드는 환자에 의료현장 '골머리'…약국 "어린이 감기약 품절“
42. 경기 지자체, 지역 현안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에 총력
43. 청와대는 역사적으로 경복궁 후원…"고종이 창덕궁 본떠 조성“
44. '경북 에너지타운 사고' GS건설 산업설비업 영업정지 2개월
45. '사이버 왕따'로 여고생 극단 선택…가해학생 집유
46. 울진 산불 피해 규모 1천300억 원 육박…잠정 집계 결과
47. '4명 사망 김제 주택 화재'…중증 장애와 빈곤한 삶이 부른 참사
48. 송해, 3차 접종에도 코로나19 확진…"건강에 큰 이상 없어“
49. 열차 뒤틀리고 천장 와르르…강진 강타한 일본
50. '4명 사망 김제 주택 화재'…중증 장애에 팍팍한 삶이 부른 참사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화이자·모더나 4차 접종, 감염 예방 효과 거의 없다”
2.러 외무부 “우크라 중립국전환 등 이뤄져야 작전종료”
3.박지현 “안희정 부친 조문, 멱살이라도 잡아야 하나…너무 화났다”
4.신변보호 女가족 살해 이석준 “따지고 사과받고 싶었다”
5.“MB 사면 반대합니다” 靑 청원 13만명 돌파
6.이준석 “민주 한동훈 서울지검장 반대…집단린치 후 2차
7.경제2분과 혁신적 산업정책 설계...ICT 역할구분은 모호
8.美 통화긴축 속도…한은, 금리 인상 빨라지나
9."50만원대 5G폰"...AI카메라 탑재한 신형 '갤럭시A'
10.삼성전자, '갤럭시A' 차세대 중저가 라인업 공개
11.尹 정부, 인수위 완성…과기교육 분과 신설 차별화
12.현대캐피탈, 지분 1%도 없는데 '자회사?'…'해외실적 뻥튀
13.채이배 `文 퇴임사 반성문` 발언 파장… 엎친 데 덮친 민주 비대위
14.尹정부 성공은, 여섯가지 과제에 달렸다
15.현실 장벽에 가로막힌 `脫청와대 공약`
16.`협치` 모양새 안보이는 尹당선인 인수위, 아쉽다
17.하루에 400여명 사망에도… `8인·자정` 거리두기 완화
18.“검찰총장 끌어내릴순 없지만, 조직 이끌수있는지 본인이 판단을”
19.유리컵을 ‘섹스 토이’로 사용한 40대 여성 고통 호소
20.안철수계 약진 공동정부 형태 갖춰… 전문가 중용 ‘솔루션型’
21.“푸틴 사이코패스” 비난한 러 모델, 실종 1년만에 시신 발견
22.“스포츠스타 남편, 돈으로 장난질” 추악한 실체 폭로
23.이준석 “與, 용산을 ‘오욕의 역사’로 비하…용산주민
24.그리고 아무도 정규직이 되지 않았다
25."당선인이라 부르는 건 대통령 심기 살피는 것"
26.새정부 교통 핵심 GTX, '통과 갈등' 해결 방안이 먼저
27.자식같은 반려견이 자식과 다른 점, 알려드립니다
28.김종대 "'한 달 안 국방부 비우라' 일방 통보는 김용현"
29."다 정의당 때문이야!" 대선 후폭풍 우리집 강타하다
30.이틀새 백만…“해열·소염제 동났다” 약사도, 환자도 ‘발동동’
31.인수위 ‘서·오·남’에 안철수계 약진…다양성은 낙제점?
32.사퇴론에 흔들리는 ‘윤호중 비대위’ 체제…민주당 파열음 계속
33.선관위, 김세환 사무총장 사표뒤 ‘아들 특혜의혹’ 뒷북 감찰?
34.이틀간 100만명 확진, ‘독감 치명률’ 운운할 때 아니다
35.집무실 이전 ‘날벼락’…국방부 매점주인 “이달말까지 영업
36.오후 9시까지 전국서 39만3097명 확진…어제보다 15만6757명 적어
37.윤석열 정계 진출 비판한 검사 "검찰 내부 토론하자"
38.정부, 대기업에 중고차 시장 진출 허용···생계형 적합업종 미지정
39.바이든·시진핑, 우크라이나 문제로 18일 통화
40.빵 사러 줄서있던 우크라 시민들···러시아 군 발포에 사망
41.인수위, '청와대 이전 부지' 외교부·국방부 청사 18일
42.'尹 인수위' 인선 총마무리…오늘 현판식 열고 출범
43.'별도 스피커'·진보 매체 폄하…서울교통공사, 언론까지 갈라치기
44."침 뱉었다" 시비…휴대전화로 승객 폭행한 20대 입건
45.대통령실 후보지, 외교부·국방부 압축…오늘 현장 점검
46.中 원저우시 "코로나 심한 한국에서 수입된 의류 사지 마라"
47."집 수리 요구 안 들어줘"…말다툼 끝에 세입자가 집주
48.靑이전이 제왕적 대통령 탈피? 공공기관 인사권부터 손질해야
49.인수위 과학기술교육 간사에 공영방송 ‘저격수’ 박성중 의원
50.이재명 공개 지지 선언한 연합뉴스 기자 ‘감봉’ 징계
51.넷플릭스, 남미에서 '계정 공유 시 추가 요금' 정책 실험
52.공금횡령 의혹 부산일보 사장 재선임한 정수장학회
53.“언론계 공직자 연구 표절 검증 보도 매뉴얼 만들어야”
54.빗나간 정부 예측…확진도 사망도 최다
55.노정희 선관위장, 사퇴 사실상 거부… 국힘 “뻔뻔”
56.서울교통公, ‘장애인단체 시위’ 대응문건 공유 논란
57.尹, '靑 이전 부지' 외교부·국방부 압축… 18일 현장 방문
58.선관위, ‘아들 특혜 의혹’ 김세환 지각 감찰 논란
59.바이든 “푸틴은 전범”… 우크라에 무기 추가 지원
60.언덕길 오르다 '쿵'…퇴근길에 심정지 60대 살린 교수들
61.용산 시대 유력한데…명분 · 안보 · 예산 난관 '첩첩'
62.불난 집에서 숨진 장애인 3형제…매형의 수상한 행적
63.미사일 발사 직전 경제 현장 찾은 김정은의 노림수
64.대통령실 이전한단 곳…요즘 군에서 MB 때 일화가 돈다
65."멱살 잡아야 하나"…안희정 부친상 조문에 격앙된 이
66.사망자 첫 4백 명대‥"2주 후 위중증·사망 정점"
67.1.2톤 철판에 허벅지 깔려‥과다출혈 노동자 사망
68.밤마다 훔쳐 몰래 운전‥안 들키려 제자리 주차
69.중증장애 처남 3명 돌봐온 70대 매형‥함께 숨져
70.대통령 집무실 어디로‥국방부·외교부 현장 점검
71.감기약 동난 약국…비대면 진료도 종일 ‘대기 중’
72.집무실 이전부지 외교부·국방부 압축…안보우려·비용 논란도
73.위기의 선관위…노정희 선관위원장 사퇴설 선 그어
74.‘아이들’ 표식에도…수백 명 대피 마리우폴 극장 폭격
75.日 후쿠시마 규모 7.4 강진…원전에도 일부 영향
76.‘공중·특수진화대’ 인력 부족…“지자체에도 전문 인력을
77.인터배터리2022 개막..."글로벌 공급망 문제 머리 맞대야"
78.오미크론 증상발현 후 8일간 바이러스 배출…"7일 격리 후 조심해야"
79.xEV트렌드코리아2022 개막..."전기차 흐름 한 눈에 파악"
80.넷플릭스 "상호무정산 원칙 해당" vs SKB "상인 보수청구권 인정돼야"
81.로봇은 미래산업의 첨병...선제적 규제 개선 작업 필요하다
82."유니콘 나온 '가상자산' 산업, 금융위 지배 체제 끝나야"
83.근무 땐 술판, 퇴근 땐 음주운전…막 나간 요금소
84."나 경찰 빽 있다" 폰으로 60대 머리 내리찍은 20대
85.신칸센 탈선, 원전도 이상신호…공포에 떤 후쿠시마
86."나토, 지원 주저한다면 그것도 범죄…시간이 생명"
87.다른 아이 부추겨 때린 정황…CCTV 속 어린이집 학대
88.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골목상권 침해 논란 예고
89.긴축 방아쇠 당긴 파월…5월부터 돈 빨아들인다
90.'교수·캠프·60대·男'이 인수위 주류…기계적 균형은 없었다
91.40여년간 전재산 10조 기부…게이츠·버핏 전에 그가 있었다
92.D램값 바닥론 솔솔…하이닉스 시총 2위 탈환
93.탈환이냐 수성이냐…정권 초 동력 '경기지사 승패'에 달렸
94.정부 코로나19 ‘1급 감염병’ 제외 검토 첫 언급…방역당국 “중장기적 검토 과제”
95.“코로나 완치 후 숨가쁨 원인은 자가면역반응” 국내 연구진 AI연구로 밝혀
96.대형산불에도 큰 나무들 흡수한 탄소 계속 품는다…미 연구팀 "산불로 죽은 나무 놔둬야"
97.[이덕환의 과학세상] 합리적인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다
98.어떤 코로나 백신이 영유아에게 가장 효과적일까
99."학습량 정작 안줄고 수학능력 저하만 불렀다"…거꾸로 가는
100.尹집무실, '광화문' 외교부·'용산' 국방부 청사로 압축
101.盧·MB 충돌에 반쪽 내각 출범…반면교사 삼아야
102.강남3구·목동 집값 하락세 멈춰…바닥 찍었나
103.현대차도 중고차 판다…정부, 대기업 진출 허용
104.'81억' 연봉킹 김광현, 1경기 뛰면 1.6억원 번다
105.95세 송해 코로나19 확진…3차 접종 돌파감염
106.러시아어로 ‘어린이’ 써놨는데… 러 폭탄 투하 참극
107.윤석열 인수위 면면은 ‘이·서·남(이명박정부·서울대·남성)’
108.주 52시간·중대재해법 후퇴?…尹 정부서 현실화될까
109.“尹 집무실 이전? 날벼락” 국방부 매점 직원의 호소
110.애들 백신 안 맞았는데…소아과는 코로나 검사 ‘바글’
111."집수리 안 해줘서"‥집주인 살해한 60대 구속영장 신
2022년 3월 18일 부동산 꿀모닝 뉴스
■강남·송파 하락 멈춰…대선후에도 일단 관망
-서울 아파트값 0.02% 하락
-재건축 몰린 노원·양천은 하락폭 줄고 보합 돌아서
-전문가들 "대선 직전에 비해 매수 늘었지만 더 지켜봐야"
■'10억 로또' 고덕 롯데 줍줍에 16만8천명 몰려
-5년전 분양가, 시세차익 기대
-전용 84㎡ 면적 2가구 무순위
■부동산 민심으로 당선됐는데…인수위에 전문가 '0명'
-尹·安 캠프엔 10여명 참여
-인수위원으론 발탁 全無
-원전 전문가도 포함 안돼
■"DSR 유지하면 'LTV·총량규제' 풀어도 돼"
-전문가, 尹 대출정책 방향 제언
-상환능력 따른 규제 건재하면 15억 주택 주담대 금지도 불필요
-집값 상승 자극않는 선에서 단계적인 대출규제 해제 바람직
■규제지역 다주택자 LTV 0→40%...'빚내라 정책' 신호탄
-'뇌관' 가계부채 증가폭 확대 우려
-잠잠한 주택가격에 불 붙일 수도
-DSR 유지하면 문제없단 시각도
■“집값 또 오를라” 목동·잠실·여의도 ‘거래허가구역’ 연장되나
-서울시, 내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심의
-재건축 기대감에 '들썩'…투기수요 억제책 '고민'
-국토부도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시점 조정 추진
-"재산권 침해 요소 있지만…재지정될 듯"
■지방 미분양 속출에…규제지역 해제 기대감 ‘솔솔’
-경북 등 미분양 올해들어 급증세
-지자체 7곳서 조정대상 해제 건의
-국토부 "주정심에서 조만간 결정"
■용산 이촌코오롱, '래미안'으로 리모델링
-'래미안 이스트빌리지'로 변신
-美 맨해튼풍 고급이미지 반영, 834가구→954가구로 탈바꿈
-강촌은 현대 '디에이치' 적용
-현대맨숀 '르엘이촌' 올해말 착공, 서부이촌동도 속속 리모델링
■시민과 더 가까운 ‘용산 청와대’?…시민이 보는 청와대 이전
-윤 ‘대통령 집무실 이전 검토’ 시민 반응
-국방부 청사 ‘시민 접근성’ 청사진 의문
-“도시 권력 문제” “소통 노력이 본질”
-종로구·용산구 주민들 복잡한 셈법
■美 금리인상에 잠 못 드는 ‘빚투족’…가계이자 4조 늘 수 있다
-미 연준, 3년 3개월 만에 제로금리 마감
-올해 6~7회 추가 기준금리 인상도 예고
-한은 금리 인상 예고…가계대출 이자 부담 확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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