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7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발생한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22만 4백 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그제(5일) 같은 시간 집계보다 6만 798명 적은 것으로, 일주일 전보다는 9만 2천여명, 2주 전보다는 15만 9천여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의 추가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2만명 초반대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감소세가 뚜렷해지면서, 정부는 일상회복 전에 의료 체계부터 점차 정상화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턴 확진자도 직접 약국에 가서 약을 탈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집단감염이 속출하는데도 대면 진료가 어려웠던 요양시설에 대해선 의료진의 방문 진료가 시작됩니다. 의사와 간호사 1명씩 짝을 이뤄 가는데, 일단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 국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적이 있는 사람이 1,5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다시 걸리는 건 아닌지 하는 걱정도 있는데요. 재감염률은 극히 낮았고 특히 백신을 맞은 고령층에서 가장 낮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고령층이 활동력이 낮고 백신 접종률은 높기도 하지만, 젊은 층에 비해 심하게 앓아서 면역력이 더 세졌다는 게 더 큰 이유로 추정됩니다. 

●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 세븐일레븐 등은 오늘부터 자가검사키트의 개당 가격을 6천원에서 5천원으로 내릴 방침입니다.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 2월 판매 가격을 6천원으로 지정한 뒤, 그제(5일)부터 가격 지정을 해제했습니다. 

●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선언한 지 17일 만에 간신히 첫발을 뗐습니다. 어제 국무회의에서 1차로 360억 원이 통과됐고, 나머지 비용은 한미연합훈련이 끝나는 28일 이후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위기관리센터 등 안보시설 구축에 116억 원, 국방부 이전에 118억 원, 일반 사무실 공사 101억 원 등입니다. 

● 인수위원회로부터 하반기 경기 지표와 물가전망이 어둡다는 보고를 받은 윤석열 당선인은 "물가를 포함한 민생안정 대책을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최저임금에 대해선 큰 폭의 인상에 반대하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최저임금이 너무 올라가면 기업의 고용이 위축된다는 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견해와 방향을 같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이 오늘 합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8일 새로운물결에 합당을 제안을 했고,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이를 수용하면서 합당 절차를 밟아왔습니다. 오늘 합당 합의문 서약식을 통해 합당 절차는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김동연 대표는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 미국 등 서방 세계는 강력한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최대 국책은행과 민간은행을 금융시스템에서 완전히 차단시키기로 했고, 푸틴 대통령의 성인 딸 둘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오히려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에서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에 북한이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셔먼 국무부 부장관도 북한 도발에 억지력 등을 언급하며 강력한 조처로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미 양국 역시 4월 중순에 전반기 연합훈련이 예정돼 있어 북한이 이를 빌미로 도발할 가능성도 커진 상황입니다. 

●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코로나19 사망자가 크게 늘면서 장례에 필요한 오동나무 관이나 국화도 구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시신 안치실이 부족해 장례식장 포화 상태가 이어진 데 이어 장례용품 수급까지 비상이 걸린 겁니다. 유족들은 고인과 헤어짐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빈 안치실과 화장터를 찾기 위해 발품을 팔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 금융당국이 시력 교정 목적으로 백내장 수술을 받은 뒤에 보험금을 받는 사례가 급증하자,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까지 백내장 보험사기 혐의 특별 신고기간과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는데요. 신고자에게 최대 10억 원인 기존 포상금에 최대 3천만 원의 추가 포상금까지 지급할 계획입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대학생활의 꽃'인 동아리 문화가 시들고 있습니다. 경희대에서는 1980년대에 문과대 건물에 벽화 '청년'을 그린 동아리 '생활놀이 미술공동체'가 지난해 없어졌고, 5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대 마당극 동아리 '마당패 탈'도 올해 문을 닫습니다. 학생들이 대면 접촉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면서 대학가에 극단적 단절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치솟은 외식 물가에 회사 안에서 끼니를 해결하려는 직장인이 늘자 구내식당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냉면 한 그릇만 먹어도 1만 원이 훌쩍 넘다 보니 밥값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구내식당을 찾는 직장인이 많아졌고, 수요에 맞춰 식당들도 변신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혼밥' 식탁을 따로 마련하는가 하면, 비건족을 겨냥한 채식주의 식단을 제공하는 구내식당까지 등장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출시된 텔레비전이 온라인 경매 물품으로 나왔습니다. 지난 1966년 8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19인치 흑백 텔레비전입니다.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가 만든 'VD-191'이라는 모델로, 발매 당시 가격은 6만 원대, 직장인 5개월 치 월급에 달하는 가격이었지만 추첨제로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나온 TV의 경매 시작가는 2천5백만 원이고, 오늘 오후 6시부터 오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경매가 진행됩니다. 

●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에는 이사 당일 집주인이 3만 원에서는 많게는 10만 원 이상의 청소비를 요구했다는 사례가 속속 올라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세입자는 청소비를 지급할 의무가 없는데요. 민법에서는 집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선 의무가 '임대인'에게 있는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다만, 계약서 특약에 세입자가 청소비를 낸다는 내용을 넣었다면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 힘들었던 2년의 시간이 지나고 '포스트 코로나'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완화하면서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야외 페스티벌도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서울재즈페스티벌 측은 3년 만에 행사 개최를 확정했고, 여름철 대중음악 축제 중 하나인 워터밤도 3년 만에 티켓 예매를 시작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신음해온 지난 2년간 자신을 중산층으로 여기는 사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신문 조사 결과, 자신을 중산층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응답자 비중은 53.7퍼센트로, 2년 전과 비교해 3.8퍼센트포인트 줄었습니다. 반면 자신을 하위층으로 인식하고 있는 응답자는 45.6퍼센트로, 4.1퍼센트포인트 늘어났습니다. 응답자들은 중산층의 조건으로 월평균 소득 약 7백만 원, 부동산과 금융자산은 9억 원이 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콧대 높기로 유명한 럭셔리 브랜드들이 K팝 스타를 앞다퉈 자신의 얼굴, 즉 '글로벌 앰배서더'로 삼고 있습니다. 앰배서더는 단순한 홍보 모델이 아니라 브랜드의 역사와 정체성을 지키면서 그 위에 현대적인 감성을 입히는 역할을 하는데요. 샤넬의 지드래곤과 제니, 루이비통의 BTS, 지방시의 에스파 등이 대표적입니다. 

● 방탄소년단이 아쉽게 수상에 실패한 그래미 시상식에서, 당당히 트로피를 손에 쥔 한국계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코로나19 속 젊은 예술인들을 지원해 온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인데요. 최우수 클래식 기악 독주' 부문을 수상하며, 콧대 높은 그래미의 벽을 뚫었습니다.




2022년 4월 7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옷이 코로나 감염원’? → 중국 매체, SNS에서 황당한 생떼... 일부 지방정부, 한국 수입의류 구매자는 능동적으로 검사받아라... 실제 수입 절반 줄인 업체도. 국가 차원에서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최근 한국산 뿐만아니라 해외 수입품을 코로나 감염원 몰아가기 분위기.(경향)

2. 사실상 ‘경찰 노조’ 생긴다 → 공무원직장협의회법 개정안 통과. 경찰직장협의회 전국 연합회 구성 가능. 가입허용 계급 제한도 폐지. 전체 경찰 13만 중 가입자 10만명에 달하는 사실상의 ‘경찰 노조’ 탄생이라는 분석. 파업권은 없지만 조직내 정치 세력화 우려도.(동아)

3. 지자체장 공관(관사) 폐지 권고 11년... → 호화, 예산 낭비 vs 업무상 필요 맞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7곳은 여전히 운영. 강원·경북·전북은 단독주택형, 대구·충북·충남·전남은 85~99평 아파트. 울산의 경우 관사 폐지 후 15층 행복주택, 충남은 아파트로 이전, 기존 관사 어린이집 전환.(중앙, 공관 기획)▼

4. 입 모양 보이는 '투명 창 마스크' 국내 첫 KF 허가 → 입 모양을 확인할 수 있게 마스크의 가운데 부분이 투명한 필름. 청각장애인, 영유아 언어 교육 등에도 도움을 줄 전망.(문화)

5. 고속도로 운전 휴식 → 도로공사는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서 예전엔 4시간 운전에 30분 휴식 캠페인을 벌였지만 지금은 2시간 운전 15분 휴식으로 변경.(문화)

6. ‘대출 청약철회권’ 악용? → 1년새 20배 늘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대출받은 후 14일 이내 대출을 철회할 수 있는 권리. 주식 정약증거금 등으로 초단기 사용 후 반납하는 악용 사례 많다는 지적.(매경)

7. 수입차 판매 역대 최대 → 지난해 자동차 판매액은 총 76조, 이중 수입차 판매는 금액 기준 32%... 4억원 이상 초고가 수입차는 무려 25% 증가. 이 중 85%가 사업자용,(매경)

8. 기아 경차 ‘레이’, 올 1분기 판매 전년보다 31.8% 늘어 → 우수한 공간성, 높은 실용성 강점. 출시 10년 만에 누적판매 30만대, 국민경차로 자리매김.(헤럴드경제)

9. 신차시장 vs 중고차시장 → 대수 기준으로 중고차 시장이 신차 시장 대비 1.4배 더 크다. 그러나 미국(2.4배)이나 독일(2배) 등 주요 자동차 선진국에 비해 작은 편. 중고차 선택이유로는 53%가 운전이 익숙지 않은 것에 대한 부담이라고 응답.(아시아경제)

10. 코로나 엔데믹? → 전문가들, 코로나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 또는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토착화, 즉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이 된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야 한다 경고.(중앙)




2022년 4월 7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현행 부동산세금 체계를 전면 재검토해 4월 중 완전히 새로운 부동산세금 설계안을 내놓겠다고 밝힘. 인수위 내 부동산TF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증세정책의 근거가 됐던 '보유세 실효세율'에서 오류를 대거 확인하고, OECD공식통계인 'GDP 대비 보유세 비중'과 'GDP 대비 자산세 비중' 등을 기초로 부동산 세금 설계를 다시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음.

2. 네이버가 최근 본사 직원 4795명을 대상으로 새 근무제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 직원들은 '주5일 재택근무(풀재택)'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음. 설문참여율이 76.1%에 달한 이번 조사에서 개인에게 최적의 근무방식으로 사무실 출근과 재택근무를 오가는 하이브리드(혼합식) 근무를 선택한 직원이 52.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주5일 재택근무(41.7%)가 뒤를 이었음. 코로나 이전처럼 주5일 사무실 출근은 2.1%에 그쳤음.

3. 레이얼 브레이너드 미국 연준(Fed) 부의장 지명자가 다음 달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음. 외신에 따르면 브레이너드 지명자는 5일(현지시간) 온라인 회의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FOMC는 일련의 금리 인상과 이르면 5월 회의에서 빠른 속도로 대차대조표를 축소하기 시작해 체계적으로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7일)
4. 윤석열 당선인이 향후 경제지표 전망을 보고받고 물가를 포함한 민생안정 대책을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천명했음.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면서 민생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자, 윤 당선인은 인수위 경제 관련 분과 간사들에게 직접 빠르고 정확한 대책을 주문한 것

5. 국제선 하늘길이 다음달부터 다시 열리기 시작.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 국제선 운항 규모를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의 50% 수준까지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발표했음.

6.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북쪽 벨라루스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브로댠카에서 러시아군의 민간인 대상 참상이 추가로 드러났음.




2022년 4월 7일 목요일 모닝 뉴스

1. '채널A 사건' 한동훈 2년만에 무혐의…증거 못찾은 '검언유착’
2. '예비비 의결' 가시권 접어든 용산시대…"6월께 집무실 입주“
3. '국제선 회복' 추진에 숨통 트인 항공사…운항확대 준비 박차
4. KG그룹, '매각 무산' 쌍용차 입찰 참여 검토…인수전 뜨거워졌다
5. 인수위 "BTS 공연 기획 안해" 취임준비위 "검토했으나 미확정“

6. '고액 보수 논란' 한덕수 "얘기할 게 없다"…부동산 의혹도 제기
7. 車반도체 공급난 장기화에 출고 지연…최장 18개월 기다려야
8. 서울 2030세대 7년간 8.2% 감소…"30대 집값 때문에 떠나“
9. 검경,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검거합동팀 구성
10. [날씨]전국 흐리고 대기 건조… 오전 한때 일부 빗방울

11. 북악산 개방 첫날 시민들 북적… "깨끗하고 신비해요“
12. 인수위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 컸다…개선책 논의중“
13. WHO "지난주 전세계 신규확진 2주연속↓…한국도 16% 줄어“
14. 미국 긴축 예고·러시아 추가 제재에 환율 상승…1,218.3원 마감
15. 安 "北ICBM 발사에 긴장고조" 싱하이밍 "北, 북미관계 불만“

16. "김여정 담화, 새정부에 대한 공세 예고…SLBM 실험 가능성“
17. 서방, '민간인 학살' 러 추가 제재…"푸틴 두 딸도“
18. 김영춘 이어 최재성도 정계은퇴… 가속화하는 86그룹 퇴조
19. 코로나에 기초학력 미달 급증… 음식배달 늘면서 쓰레기도↑
20. ADB,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3.0%로 낮춰…물가는 3.2%로 상향

21. 한국 최고 부자는 김범수·이재용…한국인 억만장자 41명
22. '서울런' 두고 서울시-시의회 다시 충돌…추경안 심사 중단
23. 권성동, 경기도청 압수수색에 "보복 아닌 불법의 문제“
24. 가습기살균제 조정안 사실상 무산…옥시·애경 "수용 안해“
25. '쪼개기 후원' 구현모 KT 대표 "불법이라고 생각 못 해“

26. 동해안산불 복구에 4천170억원 투입…주택 복구 지원금 51억원
27. 통일부 "北에 해금강호텔 해체 확인 요구…반응 없어“
28. 박지현, '故이예람 중사 특검법' 불발에 눈물…"유가족께 죄송“
29. 보건노조 "제주 녹지병원 개원 저지 투쟁 나설 것“
30. '급성뇌염'에 홍콩공항서 위기 처한 교민, 영사관 도움으로 귀국

31. 발로 넘어뜨려 13개월 여아 치아 부러뜨린 어린이집 교사 구속
32. 다시 찾은 '캠퍼스의 봄'… 경기지역 대학가, 3년만에 행사 재개
33. 감쪽같이 사라진 농기계 2대… 중고로 내다 판 철없는 아들 적발
34. 현충원에서 을왕리까지…만취 대학생, 차 훔쳐 130㎞ 질주
35. 제주4·3 희생자-유족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4건 의결돼

36. 일부 공범 구속 이후에도 계속 범행…투자사기 일당 8명 검거
37. 힘들게 나무 심었더니…식목일에 전국 6곳 산불로 120여㏊ 태워
38. 충북 학생 집단감염… 청주·초등생에 집중
39. 이성 탈의실 불법촬영 대학병원 남자 간호사 검찰 송치
40. 수도권 화장장 대란에 강원 태백까지 원정 화장 급증

41. 음주운전 중 2차례 뺑소니 사고 낸 50대 검거
42. 옥천 '시내버스 승차도우미' 지원자 없어 존폐 기로
43. 코로나19 잦아드나…부산 초중고, 숙박형 수행여행 재개 움직임
44. 구글 "방통위 유권해석 발표 확인…내용 살펴보는 중“
45. 연인의 외출이 못마땅했던 남성, 노래홀서 방화 시도

46. 초교 입학식날 발달장애 아들 살해한 40대, 혐의 모두 인정
47. 툭 하면 손찌검에 "도망가면 죽어" 감금한 30대 징역 3년
48. 개가 뺨을 핥게 해선 안되는 이유…"항생제 내성균 확산 위험“
49. 인터넷으로 주문한 헬륨가스 마신 13살 중학생 질식사




2022년 4월 7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강남·재건축 집값 상승 우려에…인수위, 부동산 정책 '보안 강화'
-부동산·주택공급TF 회의 진행…내용은 '비공개'
-"종합계획 먼저, 부작용 고려해 발표 순서 정할것"

■용산 부동산시장 지각변동…'삼각축'이 뜬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효과…'서울 핵심지'로 급부상
-용산정비창 국제업무지구 탈바꿈
-한남뉴타운, 1만2000가구 개발, 유엔사부지에는 복합단지 조성
-이촌·서빙고동 등 한강변 일대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 대거 추진
-희소성 커진 고급주택 몸값 올라, 나인원한남 206㎡ 85억 신고가

■거미줄처럼 얽힌 철길·도로 걷어내야…용산 '역대급 교통축' 된다
-교통허브 잠재력 큰 용산
-경부선·경의선 지상구간에 軍부대 우회도로도 구불구불
-동작대교는 북쪽서 흐름 끊겨, 용산일대 교통망 재설계 절실
-고속철·지하철·간선도로 모은 파리 라데팡스 벤치마킹 필요

■세종시처럼 '개발청·특별법' 없으면…용산계획, 또다시 좌초될 가능성
-국가급 프로젝트로 격상 필요
-정치 외풍 흔들리지 않도록 장기 개발 계획 세워야

■'尹시대' 재건축·재개발 수혜…대형 건설사 주가 꿈틀댄다
-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 등
-지난달 대선 이후 조용한 상승
-증권사, 잇따라 목표주가 상향

■양도세 완화 효과 없나?…"팔 이유없어" 강남 집주인들 '버티기'
-절세 매물 유인효과 '반감'
-강남 재건축 호가 수억씩 올라
-잠실·여의도 집주인들 '버티기'
-"보유세까지 낮추면 팔 이유없어"

■14년만에…장위 14구역 2500가구 탈바꿈
-서울시 재정비계획안 변경
-최고 25층, 체육·복지관 조성
-재개발 조합설립된 15구역 등 뉴타운 해제 지역도 개발 속도

■순천 조례주공, 안전진단 통과…선거 앞두고 지방 재건축 훈풍
-순천에서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통과한 것은 처음
-해운대 대우마리나도 시동

■文정부 5년, 세종지역 전세가격 75% 상승...전국 최고치
-임대차3법이 올린 전셋값, 文정부 5년간 전국 41% 상승
-세종 75.92% 전국 최고 상승률 기록...대전 56.81%·충남 31.49% 상승
-실수요자 중심의 전세시장, 경기변동 상관없이 꾸준히 상승

■치솟는 공사비에 '물류 인프라' 흔들린다
-물류센터 평당공사비 410만원으로
-콘크리트값 오르자 두배수준 급등
-시행사·자산운용사 사업 철회까지
-2년후엔 극심한 수급 불균형 우려

■지역주택조합 피해 방지…서울시 110곳 전수조사 한다
-허위·과장광고, 연간자금운영계획 수립·공개 등 현장점검 나서
-조사기간 오는 11일부터 내달 5월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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