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코로나와 전쟁이 내일 아침에 거짓말(만우절) 처럼 사라지길 간절히 기다려 봅니다.
환절기 감기, 코로나 조심하세요 ^^

● 어젯밤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모두 27만 1,59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날 같은 시각 집계치보다는 4만 1천여명 적고, 1주일 전과 비교하면 5만 7천명 넘게 줄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8만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 다음 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오늘 발표됩니다.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10명으로,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늘리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코로나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후에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완치자 10명 가운데 8명 정도가 한 종류 이상의 후유증을 겪은 걸로 나타났고 3개월 넘게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도 5명 중에 1명 꼴인 걸로 조사됐습니다.   

●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어떤 국가에서 출발했는지 상관없이 자가격리를 면제받습니다. 방역 당국은 각국의 위험도를 확인해 월별로 격리 면제 제외 국가를 해제해 왔지만 이번 달부터는 모든 국가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고 180일이 지나지 않았거나, 3차 백신을 맞은 사람을 말합니다.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매물을 시장에 내놓도록 유도하기 위해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를 1년 동안 한시적으로 배제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현 정부가 받아들이면 이번 달부터, 받아들이지 않으면 새 정부 출범 직후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류 구입에 특수활동비가 쓰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지자 청와대가 '무분별'한 의혹이라고 유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 정부 청와대 특수활동비는 역대 정부 최저치이고 매년 감사를 받았다고 반박했습니다. 

● 2017년 대선 이후 산업부 산하의 공공 기관장들이 사퇴를 종용받았다는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을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데요. 검찰이 산업부 외에 통일부와 교육부, 과기부도 산하 기관장들에게 사퇴를 종용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을 얼마로 할 지에 대한 논의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윤석열 당선인은 최저임금을 업종이나 지역별로 차등화하겠다고 공약했었죠. 앞으로 이 공약을 어느정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냐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국방부가 인수위원회에 집무실 이전 계획안을 다시 제출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사실상 5월 10일 취임식 전에 용산으로 옮기는 게 어려워졌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국방부는 '4월 한-미 연합훈련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는 걸 최우선 원칙으로 보고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비서실을 비교적 젊은 연령대로 꾸린다는 구상입니다. 청와대를 슬림화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내려놓겠다는 취지의 일환으로 풀이되는데요. 윤 당선인이 최근 후보로 보고된 복수의 4선 이상 중진 인사를 반려하며, 젊은 인사로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만찬 회동 사흘 만에 신구 권력이 다시 인사문제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선임을 놓고 인수위는 '몰염치한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했고, 청와대는 '인수위가 사장 자리에 눈독을 들인다'며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산 가스 대금을 루블화로 지급해야 한다는 내용의 대통령령에 서명했지만, 유로나 달러로 지급할 길도 열어뒀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에 따른 유가 상승을 잡기 위해 향후 6개월간 사상 최대 규모인 하루 100만 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 정부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핵실험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군 당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대응해 연합 작전계획을 최신화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우주 탐사기업이 4차 유인 우주여행에 성공했습니다. 6인 탑승객들은 우주와 지구의 경계라고 할 수 있는 높이인 고도 100km 상공까지 올라가 무중력 상태를 체험했으며, 약 10분간의 비행을 마친 우주선은 지구에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사고로 숨졌습니다. 1995년 공장이 생긴 뒤 생산 설비에서는 처음 발생한 사망 사고인데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해군에서 근무하는 한 여장교에게 직속 상관 2명이 성폭력을 저지른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군대에서 지휘관은 절대복종해야 하는 존재여서 피해자가 반항하지 못한 거라면서 상관 한 명에게는 유죄를 인정했는데요. 나머지 한 명은 무죄라고 결론내리면서, 피해자와 여성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군이 비무장지대 내에서 실시하던 유해발굴사업을 잠정 중단했다고 합니다. 군 당국은 지난달 29일 DMZ 내 백마고지 일대 인원들을 긴급 철수시켰다고 합니다. 군의 이번 철수 조치는 ICBM 발사로 금지선을 넘은 북한이 어떠한 형태로든 곧 중대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 국립산림과학원은 동해안 산불로 인해 발생한 온실가스의 양을 정량화한 후 피해 면적과 곱해보니 동해안 산불로 배출된 온실가스만 약 131만 7천 톤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는 중형차 약 8780만 대가 100킬로미터를 이동할 때 내뿜는 이산화탄소 양과 같다고 합니다. 

● 인수위는 부동산 규제 완화에도 본격적인 조치에 나섰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이번 달부터 1년간 유예하는 시행령을 만들 것을 정부에 요청하는 한편, 생애 첫 주택에 대한 LTV 대출규제도 과감히 풀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했습니다. 

● 한국가스공사는 오늘부터 주택용과 일반용 도시가스요금을 평균 1.8퍼센트 인상합니다. 인상된 요금을 적용할 경우 가구당 가스요금은 월 860원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전기요금도 4월부터 킬로와트시당 6.9원 오릅니다. 공공요금이 잇따라 오르는 등 물가 상승 요인이 이어지면서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에 기준금리를 올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체는 대부분 쉬는 날 없이 연중무휴로 운영되는데요. 최근 한 업체가 수도권 등 일부 매장에서 일주일에 이틀을 휴무일로 정해 주 5일제로 운영했기 때문에 논란이 됐습니다. 논란이 일자 해당 업체는 인력 부족으로 인해서, 일부 매장에서만 한시적으로 주5일제를 운영한 거라면서, 이번 주부터 다시 정상 영업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 자가진단키트의 생산 원가는 2천 원 정도로 추정되고, 약국이나 편의점에 납품되는 가격은 3천 원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격이 정해지기 전에는 온라인에서 2천~3천 원대에도 구매가 가능했던 만큼 이제는 가격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 체크카드는 결제하면 연결된 통장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방식이라 계좌가 있어야만 발급이 가능한데요. 앞으로는 카드 포인트만 있어도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달 안으로 포인트를 기반으로 한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해지는데요. 일반 체크카드처럼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포인트 잔액 안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히말라야 핑크소금은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지면서 선물용이나 조리용으로 인기가 높은데요. 앞으로는 수입하려는 사람이 스스로 안전성을 입증해야 수입·유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검사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수입이 까다로워져 유통이 쉽지 않을 듯 합니다. 

● 배우 현빈 손예진 씨가 정식 부부가 됐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하객 300여 명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철저한 보안 속에 치러진 이날 결혼식은 배우 장동건 씨가 축사를, 가수 김범수, 거미 씨가 노래로 축복을 전했으며 신부의 부케는 배우 공효진 씨가 받아 함께 화제가 됐습니다. 

● 카타르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조 추첨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진행됩니다. 한국 축구가 지난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조 추첨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프로야구가 내일(2일) 올 시즌 막을 올립니다. 올해로 출범 40주년을 맞았는데요. 관중석도 100% 모두 채울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양현종과 김광현 선수가 복귀해 대기록에 도전하고, 지난겨울 유니폼을 바꿔 입은 선수들의 성적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22년 4월 1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후유증 ‘롱 코비드’ → 기침, 피로감, 가슴통증, 두통, 호흡곤란 등 코로나 후유증 한달 이상 지속되는 사례 많아. 중대본, 1000명 대상 후유증 조사 진행 중. 하반기에 결과 발표 예정.(경향 외)

2. ‘유류세’ → ‘유류세’라는 단일 세금은 없다. 유류에 붙는 교통세, 주행세, 교육세 등을 합쳐 통상 부르는 명칭이다. 현재 유류에 붙는 세금은 ℓ당 총 820원(휘발유 기준)인데 교통세 529원, 주행세(교통세의 26%) 138원, 교육세(교통세의 15%) 79원 등 746원. 여기에 부가세 10%(74원)로 구성된다. 교통세 10%를 추가 인하하면 휘발유는 리터당 82원 싸지고 3달간 줄어드는 세수는 2조원이 된다고.(국민)

3. 프로야구 시범 경기 → 지난 29일 시범경기 종료. LG, 롯데, KIA가 8승 2무 3패로 공동 1위. 시범경기가 시작된 1986년 이래 시범경기 1위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건 단 5차례 뿐. 롯데는 시범경기 1위만 12번... 그러나 정규리그 1위는 한번도 없어,(문화)

4. 미 배우 '브루스 윌리스' 실어증‘으로 은퇴 → 67세. 가족들, 은퇴 성명 발표. ’실어증 진단 받아. 실어증이 인지 능력에 영향 미쳐‘. 실어증은 일반적으로 뇌졸중이나 머리 부상 때문에 생기지만, 느리게 자라는 뇌종양이나 퇴행성 질환 등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고.(아시아경제 외)

5. 코로나 때문에 뇌졸중 환자의 사망율이 높아진 이유 → 코로나 이후 급성 뇌졸중 환자 사망률 2배. 빠른 응급처치가 필수인데 코로나로 이송·대기시간 길어진 것이 이유.(헤럴드경제)

6. 헌재, ‘문신 시술 비의료인은 금지’ 합헌 → 5대4로 문신, 미용 업계가 낸 헌법소원 또 기각. 현재 의료법은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 또 대법원은 1992년 문신을 의료행위로 판단했다.(경향)

7. 실버 민주주의 → 2032년엔 전체 유권자의 40%가 60세 이상... 현재 유권자 수는 2030이 60대 이상보다 근소하게(0.2%) 많지만 투표율은 낮아 실제 표수는 이번 대선에서 215만표 적었다고.(중앙)

8. 장례식장·화장장 대란, 왜 방치하고 있나 → 보통 3일장이 6~7일장으로... 지방 원정 장례는 물론 영안실 안치 냉장고가 꽉 차 정육용 냉동창고나 신선식품 배송용 냉동탑차를 빌려 사용하는 곳도 있다고.(중앙, 사설)

9. 경유값 치솟자 갈 곳 잃은 디젤차 → 휘발유보다 200원 정도 싸던 경유, 최근엔 80원 차이로 줄어. 쏘렌토 디젤 판매 두달새 36%→5%... 휘발유 하이브리드 모델은 48%→73.9%로. 누리꾼, ‘경유차는 사실상 끝물’... 중고시장에서도 인기 뚝.(동아 외)

10.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알 리흘라’ 홍보 모델 ‘손흥민’ → 아랍어로 ‘여행’ 이란 의미. 20개 합성 가죽 조각으로 만들어져. 1970년 32 조각에서 계속 줄다가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는 6조각. 이번에 다시 20 조각으로 늘어.(문화)



2022년 4월 1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1년동안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결정했음.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전 다주택자들이 주택을 매도할 수 있도록 해 부동산 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됨. 인수위는 이사나 상속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부담 완화를 위한 법률 개정도 촉구했음.

2.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부 내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전담 차관급 조직'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꾸준히 소상공인의 민생에 관심을 보였고, 지속적인 업계 차원의 요구가 있어 관련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 확대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임.

3. 박종욱 KT 각자 대표가 지난달 31일 정기 주주총회 사내이사 재선임 투표를 앞두고 자진사퇴했음. 앞서 KT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은 재선임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한바 있음. 주주들의 집단적 반대 의결권으로 안건이 부결되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 박 대표가 자진사퇴를 결정했다는 분석. 주총에서 날로 커지는 국민연금의 의결권 영향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풀이됨.

4. 새 정부가 일자리 만들기, 미중 패권 경쟁시대에 적합한 외교 정책, 경제안정을 위한 가계부채 관리 등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다뤄야 한다는 학계 조사결과가 나왔음. 국내 학계를 대표하는 4대 학회(한국경영학회·한국경제학회·한국사회학회·한국정치학회)는 공동학술대회를 열고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음. 분야별 세부 정책으로는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한미동맹 강화,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혔음.

5. 정부가 오는 5일 기름에 붙는 세금을 추가로 인하할지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 정부는 최근 국제유가와 3월 소비자물가 상황 등을 살펴본 후 최종적으로 인하율을 결정할 계획.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유류세 인하 폭을 현재 20%에서 30%로 늘려달라고 정부에 공개 요청하며 4월 중 유류세 부담이 어느 정도 낮아질 것으로 관측됨.

6. 오늘부터 가스 및 전기 등 공공요금이 일제히 오를 예정. 원가 상승에 따른 기준원료비 조정의 영향으로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1.8% 인상되기 때문임. 일반용 요금 중 영업용1(음식점·미용실·숙박시설 등)은 14.09원에서 14.26원으로 1.2% 상향된다. 영업용2(목욕탕·폐기물처리장 등)도 13.09원에서 13.26원으로 1.3% 인상될 예정. 가구당 연중 평균 가스요금도 월 860원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됨.




2022년 4월 1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건설노조, 갑질 멈춰"…드디어 칼 빼든 정부...공사 방해·채용 강요 등...불법행위 빠짐없이 처벌...金총리 "인수위와도 논의"
☞ 4월부터 가스요금도 오른다…평균 1.8%↑...가구당 월평균 860원 늘어...전기 이어 공공요금 줄인상 '서민 한숨'
☞ 산업생산 두 달 연속 감소…기업 체감경기는 석 달째 하락...우크라·오미크론에 움츠러든 경제...2월 생산 0.2% 줄어…서비스업 부진...설비투자 5.7%↓ 2년來 최대폭 감소...선행지수 순환변동치 8개월째 하락
☞ "근로시간·최저임금 더 유연하게…尹정부 일자리 성공 열쇠"...경영·경제·정치·사회학회...새 정부 과제 인수위에 전달...더 좋은 일자리 만들려면...통상해고 허용 더 쉽게해야...은퇴자·실업자 복지확대 병행...중국과 경제협력 확대보다...한미동맹 강화 주문 압도적
☞ 홍남기 "유류세 인하폭 30%로 확대, 5일 확정"...물가상황 살펴 인하폭 확정...유류세 10%P 더 깎아주면...휘발유 ℓ당 세금 82원 줄어...인수위도 "30%로 인하" 요청

《금 융》
☞ 반도체株 코스피보다 코스닥서 '씽씽'...삼성전자·SK하이닉스…코스피 대장주는 하락하고...코스닥 LX세미콘 등 급등...2분기부터 메모리반도체...수요 회복 기대감 커져
☞ '親 원격의료' 尹풍 타고…볕 드는 디지털헬스케어...TF 구성 등 산업 육성 기대감...소프트센·인성정보·지니너스...최근 한달간 10~20%대 상승
☞ 美기업 실적에 쏠린 눈…에너지·광물 웃고 기술·항공 우나...뉴욕증시, 1분기 어닝시즌 주목...원유·천연가스 가격 치솟자...석유·가스 기업 필립스66...목표주가 19.5%까지 상향...철광석 채굴기업 BHP도 추천...물가급등 압박 커진 아마존...BNP파리바 매도 의견 시...델타항공은 유가상승 직격탄
☞ 오스템, 주가 부양책 꺼냈지만…뿔난 주주들 "경영진 책임부터"...주주총회서 재발방지 대책 발표...일각선 "타사 대표 최저임금 받아"...엄 대표 "조속한 경영 정상화 우선"
☞ '트리플 호재' 보험주, 폭풍 질주 이어가나...美금리인상 수혜 매수세…호실적·우호 정책도 한몫...올 보험지수 16.9% 뛰며 국내 증시 최고 상승률...증권사 "1분기 업황호조"…실적 컨센서스 계속 높여

《기 업》
☞ "낯선이와 직거래 불편했는데"…이젠 편의점서 '중고거래'...1만1천개 전국매장 7월 시행...판매자 점포에 물건 맡기면...구매자 편한 시간에 받아가...GS리테일·당근 마감할인판매...번개장터, 더현대서울에 매장
☞ '수출 코리아'의 허상…점유율 되레 줄었다...中·대만 뛸때 韓 뒷걸음질…흔들리는 수출 강국...韓 10년간 0.2%P 하락했지만...中 4.6%P·대만은 0.8%P 상승...반도체·車 경쟁력 줄줄이 밀려...미래산업 마스터플랜 서둘러야
☞ 해외 라운딩 한번 가야지…거리두기 완화에 골퍼들 콧노래...모두투어·GS샵, 골프 관련 여행상품 출시...해외 출국 어려워지자 제주도에 수요 몰려
☞ LG전자 창원공장 '제조업 등대'로 불 밝혔다...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 선정...인공지능·디지털트윈 기술로...지능형 공정시스템 구축해...냉장고 모델 58종 동시생산
☞ 한샘 침대, 에이스·시몬스 양강구도 흔든다...침대·매트리스 시장 본격 공략...IMM 인수 후 핵심사업 떠올라...김진태 대표가 직접 진두지휘...자체브랜드 포시즌 홍보 총력...온도·습도조절 이어 탄력 강화...올 시장 규모 2조원 육박 전망

《부 동 산》
☞ 서울 거래절벽 속…용산 아파트값 '반짝 상승'...尹당선인 집무실 이전 앞두고...규제완화 기대감 반영된 듯...3월 아파트 거래 612건...2개월 연속 역대 최소...전문가들 "가시적인 완화책...나올 때까지 시장 관망 지속"
☞ SH, 서초 내곡지구 분양원가도 공개…평당 평균 1145만원...김헌동 SH공사 사장, 취임 후 네차례 분양원가 공개..."'반값아파트' 공급, 상반기 중 고덕강일 추진 중"...다음달 마곡지구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도 예정
☞ 4월 전국서 3만 가구 나오지만…'분양 가뭄' 서울 1300가구 그쳐...경기·인천·경북 물량 많아...서울, 전국 분양의 4% 불과
☞ 건설공사에 위장 계열사 동원…국토부 '벌떼 입찰' 뿌리뽑는다...소속·산하기관 발주사업에...페이퍼컴퍼니 참여 상시단속
☞ “재건축 안전진단서 배관 노후도 평가 제외”…인수위, 검토 착수..."노후단지 교체 꺼려 주민불편 가중"...인수위, 평가 항목서 제외방안 추진...구조안전성 비중도 50%서 30%로↓...문턱 낮춰 도심주택 공급 확대 의지

《사 회 유 통》
☞ 文정부 블랙리스트 수사, 산업부가 끝이 아니다...교육부·통일부·국책기관 등...임기 못 채운 공공기관장들...2019년에 참고인 조사 마쳐...검찰 언제든지 수사 가능해...檢, 산업부등 9곳 압수물 분석...윗선 강압증거 수집에 총력전
☞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배임·횡령으로 징역 5년 확정...파기환송심 통해 배임 혐의 인정...재판 10년 만에 집행유예에서...실형으로 바뀌고, 300억 벌금도
☞ "완치됐는데 계속 아파요"…코로나 후유증 최장 6개월 갈수도...격리후 완치자 후유증 늘어...기존 질환 악화 불편 호소도...5명중 1명은 의료기관 방문...인수위 "시간제한 완전해제"...당국, 거리두기 조정안 고심...5~11세 접종도 시작됐지만...부작용 우려에 참여율 낮아
☞ '한동훈 겨냥' 비판에 지휘권 발동 멈춘 박범계…"진의 왜곡됐다"...법무부, 추미애 때 박탈한 검찰총장 지휘권 복원 시도..."한동훈 무혐의 막으려 한다" 비판 나오자 논의 중단...국민의힘 "박 장관이 정치적으로 직권 남용" 반발
☞ 日여행길도 열리나…김포~하네다노선 '시동'...공항公, 일본공항과 영상회의...중단된 항공노선 정상화 논의...4월중순 전 조기재개 결정 땐...日황금연휴 여행객 한국 올 듯...중국노선 활성화도 청신호


《국  제》
☞ "예스맨 둘러싸인 푸틴…전황 거짓보고만 받아"...백악관, 러시아 속사정 공개..."징집병 투입 사실조차 몰라...푸틴-지휘부 긴장관계 봉착"...러, 키이우 주변 軍 재배치...젤렌스키 "러 공세 준비중"
☞ '공급쇼크' 유럽, 에너지·생필품 시장통제 확산...獨·오스트리아, 러 가스차단 대비...에너지수급 관리 비상 체제 돌입...스페인, 마트 물품구입 수량 제한...'두자릿수 물가상승률' 전망도 나와...ECB "적극적 통화정책 펼 것"
☞ 美, 전략비축유 매일 100만배럴씩 푼다...반년간 총1억8000만배럴 방출...방출 계획에 국제유가도 출렁...급등한 유가·물가 안정에 총력...PCE 물가 40년來 최고폭 상승...유럽·일본 등 동맹국 동참하면...OPEC+ 증산압력 한층 커질듯
☞ 바이든, 배터리광물증산 총력…한국전쟁때 만든 조달법 발동...美광산업계 9000억원 지원...우크라전쟁에 광물값 뛰자...자원안보 차원서 대응나서
☞ 우크라이나 정부, '러시아 제재' 이끌던 美 로비스트 영입...우크라 정부, 美 변호사 5명 고용해...대러시아 제재 관련 자문 맡겨...러시아 크름 반도 병합 제재 이끈 인사도 포함




2022년 4월 1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거리두기 '10명 모임·자정까지 영업' 유력…마지막 조정 될 듯
2. 인수위, 다주택 양도세 중과부터 없앤다…부동산세 개편 착수
3. 프로농구 SK, 2년 만에 정규리그 1위 확정…통산 3번째
4. 나뭇가지·짚으로 탱크 가렸다…러 '절박한' 위장술
5. "독감 백신처럼 맞았어요"… 5∼11세 코로나19 백신접종 첫날

6. "다주택자 양도세중과 풀면 매물나올것", 매도시한 촉박 지적도
7. 한·베트남 30년 교류사 한눈에… 연합뉴스·VNA 사진전 개막
8. 쌍방울그룹, '매각무산' 쌍용차 인수 추진…"자금조달 문제없어“
9.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다음달 5일 시작…'차등적용' 격전 예상
10. 北ICBM 도발속 한미일 합참의장회의…"3국 긴밀공조·협력 중요“

11. 검찰, 블랙리스트 수사 교육·과기·통일부까지 사실상 확대
12. 국세청, HDC현대산업개발 세무조사 착수
13. '장례 대란' 언제까지…안치실 꽉 차 냉장고 밖에 시신 보관
14. '임대차 3법' 찬성했던 양정숙, 아파트 전세금 48% 올려받아
15. 문대통령, 21억9천 신고…임기중 생활비 13억 공개

16. 모국 찾은 동포 경제인들, 화성서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17. [날씨] 찬바람에 아침 꽃샘추위… 낮 최고 10∼16도
18. 헌재 "비의료인 문신 시술 처벌 정당"…타투업계 "별난 나라“
19. 인수위, 軍 조직개편 검토… 과학기술 강군육성·국방혁신 추진
20. 빌 게이츠, 尹당선인에 축전 "국제사회서 한국 역할 확대 기대“

21. "러 가스프롬, 유럽에 가스 중단 방안 검토“
22. 젤렌스키 "러 처벌 안하면 다른 국가가 따라할 수도“
23. USTR 대표 "中 변화 압박 넘어 美이익 방어"…정책전환 시사
24. "사퇴 생각 없냐"는 주주 질문에 KT 구현모 '진땀’
25. "거리두기 강화해도 통행량 더는 안 줄어…새 방역 정책 필요“

26. 전기 이어 가스요금도 인상…평균 1.8%↑ 가구당 월 860원
27. 육중한 차체에 '미국감성' 가득… 초대형 SUV 쉐보레 '타호’
28. 부동산 중개 방식 온라인서도 갈등…다윈중개·네이버 소송전
29. 'LA총영사관 직원 성추행' 前국정원 간부 1심 벌금 1천만원
30.롯데 신동빈 회장, 지난해 8개 회사서 연봉 182억원 받아

31. 경기 교육공무직 조례 10년 만에 개정…'처우 개선' 조항 신설
32. 개학 한 달…"하루평균 2500명 확진에도 교내감염은 없었다“
33. 베를린서 현대수묵화 선보인 거장 박대성 "뿌리부터 건드려야“
34. 뇌출혈 아버지 '간병 살인' 논란 20대 징역 4년 확정
35. 검찰, 'MB 특활비 제공' 김성호 前국정원장 무죄에 상고

36. 거제 학동마을 유채꽃밭…바다 너머 봄이 도착했네
37. 녹슨 옛 광주교도소 철창에 담긴 5·18의 흔적
38. 물감통 뜯어보니 수십억원어치 필로폰…밀반입 50대 징역 12년
39. "유튜브 욱일기 광고, 침략전쟁 옹호 범죄"…반크, 포스터 배포
40. 기계 끼임사고 70대 노동자 사망…충북 중대재해처벌법 '1호’

41. 야구방망이로 아파트 공동현관·차량 부순 50대 구속송치
42. 움직이길래 재미로…수락산 등 정상석 훼손 혐의 20대 검거
43. 광주 붕괴사고 하청업체 측 송치…불법 재하도급 수사도 마무리
44. 현빈-손예진, 드라마 OST 속에 '세기의 결혼식'…감격의 눈물도
45. 미성년 사칭해 접근…성매수남에 1억 빼앗은 대학생

46. "전투식량에 질린 러 병사, 개도 잡아먹어“
47. BTS 소속사 "악의적 루머·허위사실 유포자 고소…선처 없어“
48. 파키스탄서 또 신성모독 이유로 살해 참극…이번엔 '꿈'이 원인
49. 美 피자가게 부자, 강도당한 한국계 여성 구해…"진정한 영웅“
50. 자유로서 드라마 촬영 버스-트럭 추돌…1명 사망·10명 부상




2022년 4월 1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징벌적 양도세 반드시 걷어낸다"…인수위, 文정부에 선전포고
-다주택 양도세 중과 1년 유예, 시장 혼선 사전차단 노려
-소득세법 시행령만 고치면 5월 새정부 출범후 소급 가능
-절대 안된다 버티던 기재부, "면밀히 검토" 미묘한 변화
-부동산 시장선 일단 "환영" 매물 잠김 빠른 해결에 도움
-똘똘한 한채는 보유하고 비인기 지역만 매도 우려도

■인수위, 다주택자에 집 팔 기회 줬다…"매물 풀려 시장안정 기대"
-4월부터 양도세 중과세율 1년 유예 추진
-다주택자 세부담 덜어 집 내놓도록 유도
-전문가 “서울 외곽·수도권서 매물 나올 듯”
-규제완화 위한 포석…지선 정치적 부담덜어
-'똘똘한 한채' 심화..강남 재건축 오를 수도

■"용산재건축 호가 2억씩 올랐다"…대통령 집무실 효과 뜨겁네
-尹당선인 집무실 이전 앞두고 규제완화 기대감 반영된 듯
-3월 아파트 거래 612건, 2개월 연속 역대 최소
-전문가들 "가시적인 완화책 나올 때까지 시장 관망 지속"

■'文정부 5년'간 17억원 올랐다…성남 아파트값 147% 상승 '1위'
-경기도 3.3㎡ 평균 1268만원↑
-성남시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 2017년 5월 2059만원에서 올해 3월 4767만원
-수원 1270만원에서 2724만원 114%, 용인 1276만원에서 2652만원 107%올라 

■건설공사에 위장 계열사 동원…국토부 '벌떼 입찰' 뿌리뽑는다
-소속·산하기관 발주사업에
-`페이퍼컴퍼니` 참여 상시단속

■청약 장벽 갈수록 높아지는데…청포족 왜 중대형이 몰리나
-작년 수도권 공급 중대형 면적 1순위 평균 90대 1
-전용 85㎡ 초과 공급량 5년간 전체 물량 10%↓

■2·4대책 '현금청산자 대책' 세운다더니…공공개발 후보지 '불안'
-새 정부 민간주도 개발 활성화
-도심 복합개발 등 무산 가능성

■다주택 양도세 중과, 이르면 4월 늦어도 5월 한시 완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1년간 한시적으로 면제
-양도세 중과 1년간 배제하면 다주택자 최고 45%의 기본세율 적용받아
-양도세 기본세율로 6월 전 매물 출회 유도

■“재건축 안전진단서 배관 노후도 평가 제외”…인수위, 검토 착수
-"노후단지 교체 꺼려 주민불편 가중"
-인수위, 평가 항목서 제외방안 추진
-구조안전성 비중도 50%서 30%로↓
-문턱 낮춰 도심주택 공급 확대 의지

■김헌동 SH사장 "고덕 강일지구서 반값 아파트 첫선"
-토지 빼고 건물만 분양 방식
-상반기 공급, 위례·마곡도 추진

■SH, 서초 내곡지구 분양원가도 공개…평당 평균 1145만원
-김헌동 SH공사 사장, 취임 후 네차례 분양원가 공개
-"'반값아파트' 공급, 상반기 중 고덕강일 추진 중"
-다음달 마곡지구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도 예정

■강남 '신고가' VS 강북 '급매', 온도차 '심각'
-집값 하향 안정화-관망세 中 강북 급매 누적
-"양극화 경향, 1주택자 부실하면 갈아타야"

■서울 재건축 기대감에… 강남·용산 구축 단지 ‘들썩’
-서울 전체 아파트값 0.01% 하락
-용산·서초·강남구만 0.01% 올라
-규제완화 호조… 강남4구 상승전환
-"재건축 단지서 중대형 위주 신고가"

■마침내 꺾인 홍남기의 ‘집값 하락론’… ‘한국판 뉴딜’은 계속 추진
-홍남기 부총리, 비상경제중대본회의 주재
-“부동산 시장 하향 안정세 주춤하는 모습”
-유류세 인하율 추가 확대 방안 5일 확정

■“주담대 금리 ‘7%’ 시간문제”…치솟는 대출금리
-‘6%대’ 주담대 상품 나와…2011년 이후 11년만
-신용대출 금리도 고공행진…이자 부담 커져
-美 연준 ‘빅스텝’ 가능성에 채권 금리 상승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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