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5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만 4천여 명으로 나흘째 10만 명 아래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5일)부터는 최고 단계이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한 단계 내려가고, 본격적인 일상 회복을 시작합니다.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거나 실내 경기장에서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고, 국내선 항공기나 고속버스에서도 간단한 식음료 섭취가 허용됩니다.
● 사흘 전, 검찰 수사권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내용이 담긴 중재안에 여야가 합의한 것을 놓고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여야 지지층은 물론 양당 모두 내부에서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오늘 최고위에서 협상안을 재검토하겠다, 예고했습니다.
● 대한변호사협회가 오늘 오전 11비 반, 여야가 합의한 '검수완박' 중재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긴급 성명 발표와 기자회견진행할 예정입니다. 변협은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은 검찰개혁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에 효과적이지 않고, 종전 개정안의 문제점도 개선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지적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2013년 '풀브라이트' 장학금 심사를 받을 당시 아버지가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장이었던 김 후보자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실제 일부 심사위원은 김 씨가 김 후보자의 딸인 것을 자기소개서를 통해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 한국일보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제주도지사 시절 '도시공원 민간특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제주시 중부공원 개발사업에 원 후보의 대선 예비후보 캠프 고문이 세운 건설사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 프랑스 대선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5년 만에 다시 만난 마리 르펜 국민연합 후보와의 대결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머쥐었는데요. 역대 최연소 대통령이라는 기록에 더해 20년 만에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이 됐습니다.
● 러시아의 '특별 군사 작전' 2단계 목표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과 남부 해안지역에 대한 완전한 점령이라는 사실이 최근 공개됐습니다. 러시아의 특별 군사 작전 2단계 목표가 공개되자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몰도바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트란스니스트리아라는 지역이 돈바스와 여건이 비슷해 러시아군이 이 지역으로도 손을 뻗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식용유로 쓰이는 팜유를 놓고 세계 최대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나흘 뒤부터 수출을 금지하기로 하면서 먹거리 물가가 들썩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전쟁으로 해바라기씨유 최대 국가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수출길이 막히면서 대체제인 팜유 수요가 크게 늘었고 인도네시아에서도 품귀 현상을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 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여성의 집에 무단으로 찾아가 도어록을 풀고 침입하려던 남성이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이 남성은 비밀번호를 알아내려고 도어록에 밀가루까지 칠했다고 합니다. 요즘은 아예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수법도 많아, 현관 앞에 수상한 물체가 없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유튜버 표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검찰은 표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표 씨는 지난달 7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대선 유세를 하던 송 전 대표를 둔기로 여러 번 때린 혐의로 구속기소 돼 27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 지난해 다른 업체들이 가격을 올릴 때 국민에게 희망을 주겠다면서 가격을 동결했던 BBQ가 다음 달 2일부터 치킨 값을 2천 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업체 회장이 '치킨 값이 3만 원은 돼야 한다'고 주장한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업체는 배달 앱 수수료 부담과 재료값 인상, 인건비 급등을 가격 인상의 이유로 들었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부분 싸늘합니다.
● 4월은 직장인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이 진행되는 달이죠. 지난해 월급이 오르거나 소득이 증가한 직장인은 건보료를 더 내고 임금이 깎인 사람은 건보료를 돌려받는데요. 지난해 보수가 늘어난 직장인 965만 명의 4월분 건보료가 평균 21만 원 오를 예정입니다.
● 지난해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금란'이라 불릴 정도로 달걀값이 치솟았는데요. 안정을 되찾는가 싶더니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국제 곡물 가격이 오르면서 사료비가 급등했고, 지난 겨울, 조류 인플루엔자로 알을 낳는 산란닭을 대량 살처분한 데다가, 농가에서도 나이 든 닭을 줄이면서 산란용 닭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서울과 경기,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이튿날 대구까지 시내버스 파업이 예고됐습니다. 임금 동결에 반발해 파업을 예고한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오늘 사측과 막판 협상을 벌일 예정인데요.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내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됩니다.
● 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석계동에서 대치동까지 왕복 4차로를 직접 연결하는 지하도로가 뚫리게 되는데요. 도로가 개통되면 동남에서 동북권까지의 통행시간이 기존 30분 이상에서 10분 대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서울시가 요기요와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땡겨요 등 배달 플랫폼 4개 업체와 손잡고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객은 배달 앱으로 주문할 때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는 식당을 선택해 주문하고요. 다 먹고 빈 그릇을 문 앞에 내놓으면 업체가 그릇을 수거해 세척 후 재사용하는 사업입니다.
● 단종된 경형 화물차 다마스·라보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단종 이후 두 차량을 대체할 차량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중고차 품귀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상태가 괜찮은 다마스 가격은 9백만 원으로 출고가와 거의 차이가 없는 데다가 그마저도 시장에 나오면 순식간에 팔려 나갑니다.
● '전기차 충전기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수는 급격히 늘고 있지만 충전시설 설치는 지지부진하기 때문인데요.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021년 9월 기준으로 전국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수는 급속 약 1만 3천기, 완속 약 6만 3천기에 그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등 중요 지역의 충전기를 확충해야 한다고 보고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이른바 '집콕' 트렌드에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이 커졌습니다. 지난해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약 1조 8천억 원으로, 2년 새 2천억 원 이상 성장했는데요. 코로나19로 외출이 줄면서 간식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 등 전문점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시장 규모가 커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 올해부터 부모와 떨어져 사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 무주택 청년은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월 최대 20만 원씩 1년간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금 5천만 원, 월세가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하고요. 청년이나 가족의 소득이 중위소득 60%, 그러니까 1인 가구 기준으로 월 117만 원 이하여야 하며, 총 재산은 1억 700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부터 코로나 감염병 2급 → 수두·홍역과 같은 수준. 발병 즉시 신고에서 24시간 내 신고로. 단 5월 22일까지 7일간 격리는 유지. 영화관, 마트 등 취식 금지 조치 대부분 해제.(서울 외)▼
2. 좋은 HDL 콜레스테롤도 지나치게 많으면 되레 독 → 건국대병원 연구팀 연구.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남성은 40㎎/㎗ 이상, 여성은 50㎎/㎗ 이상으로 높게 유지하도록 권고되고 있지만 남성 50∼59, 여성 80∼99 넘으면 오히려 위험 높혀.(세계)
3. 북, 한·미 연합훈련(18~28일) 맹비난 → ‘스스로 미국과 함께 우리의 핵타격 대상이 되겠다는 천하의 바보짓’, ‘그야말로 겁 먹은 얼간 망둥이들의 부질없는 객기’, ‘남조선 군부의 꼴이 참으로 가관’... 비난.(세계)
4. 주4일제 → ‘임금이 줄어들면 반대’ 64% vs ‘임금이 줄어도 찬성’ 29%. 지난해 10월 한국리서치 설문조사. 아이슬란드, 국민의 86%가 주4일제 근무, 세계 최다.(중앙선데이)
5. 올해부터 시작된 지자체들 주요 출산 장려책 → 옥천군 아파트 시중가 60%에 임대. 거창군, 100가구에 600만원 축하금. 부산시, 전세금 2억 무이자 대출...(서울)
6. 카사노바 → 바람둥이, 도박꾼, 사기꾼 등 부정적인 이미지이지만 성직자로 시작해 군인, 바이올린 연주자, 사업가, 스파이, 공직자 등의 직업을 가졌었다. 그가 호색한으로 유명해진 것은 그의 솔직하고 적나라한 회고록 때문인데 그의 회고록에 등장하는 상대 여성만 120명이다.(중앙선데이)
7. ‘깡통’ → 순우리말 같지만 영어 ‘캔’(can, 또는 네덜란드어 kan)과 통을 뜻하는 한자 ‘桶’(통)이 합쳐진 말, ‘캔통’에서 유래한 말이다.(중앙선데이) *‘베레모’도 모자를 뜻하는 프랑스어 'Béret'와 역시 모자를 뜻하는 한자 '모'(帽)가 겹쳐진 겹말이다
8. 데뷔 58년차 가수 남진(77) → 동갑내기 가수 조영남과 28일 마포아트센터에서 듀오 콘서트. 그는 코로나 전 해마다 60~70차례씩 공연. ‘나는 체질상 술을 못 마신다. 그게 축복이었던 것 같다. 내 성격에 술을 마셨으면 20년 전에 끝나지 않았을까’.(중앙)
9. 이자율 상승 속 은행들 1분기 역대 최대 이익 → 5대 금융지주회사 올 1분기 순이익 처음 5조 원대 돌파. 예금 금리보다 대출 금리를 더 많이 올리는 ‘이자 장사’를 한 결과...(동아)
10. 카메라 숨겨 구치소 취재대상 접견 촬영, ‘그것이 알고 싶다’ PD 무죄 확정 → 반입 금지된 명함지갑 모양의 녹음·녹화 장비로 촬영. 법원, 교도관의 직무방해나 구치소 보안 위협 정도도 아니다. 반입 적발 못한 공무원 잘못 크다.(경향)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식용유 공급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당분간 식용 팜유 수출을 중단함에 따라 라면, 과자, 빵 등 제조에 팜유를 사용하는 식품업체들이 비상. 전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는 한국 기업들의 수입량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 이 수요가 말레이시아 등 다른 팜유 생산국으로 몰릴 경우 팜유 가격은 또 다시 급등할 수 있음. 전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미 식품 가격이 오를 대로 오른 가운데 이번 사태가 또 다른 가격 인상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염려까지 나옴.
2. 금리가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증권사들의 이번달 채권운용손실이 2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지난해 주식시장 호황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증권사들은 올해 주식 매매수수료 감소, 채권운용손실로 연달아 타격을 입게 됨.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장단기 시장금리가 0.5%포인트 상승할 때마다 증권사들의 채권평가손실은 9000억원 더 늘어남.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올해 초만 해도 1.86%였으나 2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전날보다 0.044%포인트 오른 2.971%에 마감.
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에 파견한 정책협의대표단이 일본을 찾아 4박5일간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활동에 들어감. 정책협의단은 오는 27일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한일 정상회담 등에 대한 당선인의 의지를 전하고 내달 10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총리를 초청할 전망. 정책협의단은 방일 기간 중 기시다 총리뿐 아니라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 아베 신조 전 총리,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 등 일본의 정·재계 인사를 만나 1965년 국교 정상화 후 최악의 상태라고 평가받고 있는 한일관계에 대해 개선책을 논의.
4. 올 1분기 산업현장의 사망사고 알림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법 시행에 발 맞춰 기업들이 안전전담조직을 꾸리고 안전 예산을 편성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 효과는 없었던 셈. 안전보건공단의 '사망사고 속보'에 따르면 올해 1~3월 신고된 산업현장의 사망자 수는 121명. 지난해 같은 기간 75명 대비 61% 증가한 수치이며 2020년(54명) 대비 124% 늘었음. 김용춘 한국경제연구원 고용정책팀장은 "강력한 처벌만으로 산재 사망사고를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이 점차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
5. 전 세계 반도체 리드타임(주문 후 최종 납품까지 걸리는 시간)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 상하이 봉쇄가 반도체 공급난을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시장조사기관 서스퀘하나 파이낸셜 그룹(SFG)에 따르면 지난달 반도체 주문과 배송 사이의 소요 시간은 26.6주로 최고치를 경신. 특히 메모리반도체보다 시스템반도체 제품의 리드타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남. 최근 반도체 장비 리드타임이 18개월로 늘어난 점도 업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음.
6. 새 정부 출범 이후 발표될 부동산 종합 대책에는 급대책부터 세제, 대출까지 총망라한 정책이 담길 예정. 부동산 보유세 개편의 과도기적 시기가 될 올해 정부는 일시적 2주택자에게 1세대 1주택자와 같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해 종부세 특례를 만들어 이들에게도 2021년 공시가격 적용, 기본공제 11억원, 고령자·장기보유 특별공제 등 1주택자 혜택을 적용하겠다는 의미.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납부는 '선 징수 후 환급' 방식과 '선 감면 후 추징' 등 2가지 방식이 가능.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모닝 뉴스
1. 수사·기소 분리, 개문발차… 형사사법체계 대변화
2. 대통령관저로 외교장관 공관 확정…"김건희 여사, 결정 후 방문“
3. 정진석 "친서에 尹당선인 한일관계 의지 담겼을 것“
4. 한미, 정상회담 의제 논의도 본격화…케이건 NSC 선임국장 방한
5. 사면·北 도발·檢 반발…임기 보름남긴 文, 끝까지 '험로’
6.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7. 북, 역대급 심야열병식 ICBM 등 총동원할듯…대동강 '부교' 설치
8. 마리우폴 2만명 피살 추산… "21세기 최대 전쟁범죄 현장“
9. '적십자병원 근무' 정호영, 5년간 적십자회비 납부 총 2만원
10. 집값 폭등에…서울서 중위소득 구매 가능 아파트 '16.5%→2.7%’
11. 우크라 직격탄 맞은 韓 물가… 올해전망치, 아시아 선진국 중 2위
12. 인니 팜유수출 중단 업계 촉각… 식용유-라면 식품물가 또 오르나
13. 새 정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금리 내리고 부채 줄여준다
14. 가계대출 감소세 멈췄다…5대 은행 4개월 만에 반등 눈앞
15. [날씨] 남부지방 한낮 30도까지 올라…일부는 '역대 4월 최고기온’
16. 여전히 직장인 24% "직장 내 괴롭힘 당해"…출근재개에 '심란’
17. 공수처 '고발사주' 처분 임박…윤 당선인 의혹 털어내나
18. "헬기보다 더 빠르고 깨끗하며 조용한 미래형 대중교통 온다“
19. 동부간선도로 지하터널로 "강남까지 10분대"…내년 착공
20. "韓대기업 임금인상률, EU·일본보다 높아…임금격차도 가장 커“
21. 만 7세 아동도 이달부터 월 10만원 아동수당 받는다
22. 동학개미들 올해들어 국내 주식 24조원 폭식…'손실 주의보’
23. 광주시민단체 "서울시, 현산 '영업정지→과징금' 처분은 봐주기“
24. "선택권 강화" vs "서열화 심화"… 자사고 논란속 존치 전망
25. 가덕신공항 사업추진 속도… 이르면 이달말 예타면제 확정될 듯
26. 日관광선 침몰사고 실종 26명 중 9명 구조…8명 의식불명
27. "조계종 부당해고, 내부문제 아냐…구제신청 승려 징계 무효“
28. 소단지 아파트 수요 증가세… 올들어 매매 비중 역대 최고
29. 국방부, 보훈복지단체 납품 물량 축소…"장애인 일자리 위협“
30. 문 대통령 사저 입주 전인데 벌써 양산 평산마을 '번잡’
31. "함께 나누면 더 맛있어"…고기 기부 정훈기 대표
32. "모형이라도…" 원랑선사탑비 복제품 9월 의림지에 선다
33. '어긋난 동료애' 상해 교통사고 낸 동료 허물 덮은 경찰관
34. "통화 어려울 땐 문자·앱으로 119 신고하세요“
35. 특화매장에 공들이는 편의점… 찾아오는 매장으로 만든다
36. 술 취해 택시 기사 깨물고 음주 측정 경찰 폭행한 20대
37. '해양치유'가 완도 백년대계 이끈다…완도군, 산업화 박차
38. 비행기 뜨고 관광·수학여행 재개…거리두기 해제로 돌아온 일상
39. 손실보상 지연에 자영업자 불만… "재기 위해 온전한 보상 필요“
40. 국토의 중심 충북, 물류거점으로 뜬다
41. 긴축 경계감 지속…종목별 차별화 장세 전망
42. "집콕 트렌드·무인매장 확산에 빙과시장 2년 연속 성장“
43. 고양이 손도 아쉬운 농촌…영농 인력난 해결책 찾기 안간힘
44. "일상회복 좋은데 일상 악화할라"…직장인 '엔데믹 블루’
45. 부천 터널서 60대 숨진 채 발견…경찰 "부검 예정“
46. 치매 걸린 노모 연금 1억원 멋대로 쓴 딸에 징역형 집행유예
47. 슬픔 딛고 돌아온 호날두, 하늘로 떠난 아들에 바친 EPL 100호골
48. 대학 동기 얼굴 음란물과 합성해 해외 사이트에 게시
49. 강서구 아파트서 60대 여성 신체 묶인 채 사망…경찰 수사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재건축 아파트 거래 늘었지만…"정부 출범해도 규제완화 늦출듯"
-최근 40일간 서울 17.5→19.5%
-경기·인천 등 전국 동시다발 증가
-시장자극에 인수위 '속도 조절' 시사
■"다주택 징벌 과세 없애야 거래 숨통…취득세 2% 단일세율로"
-지방세硏 `尹정부 부동산 세제 정책 제언` 세미나
-최고 12% 취득세 지나쳐, 거래세 부담 대폭 낮춰 부동산 매물 나오게 해야
-종부세, 증세 수단으로 변질, 1주택자 과감한 감면 필요
-종부세 없애고 재산세로 통합
-일부에선 신중론 제기도 "세수 재분배 문제 논의 필요"
■"이사갈 수 있겠네"…일시적 2주택자 종부세 면제 검토
-尹정부 보유세 개편 방향은
-기존 주택은 과표 합산 제외
-개정안 8월까지 국회 통과돼야 올해 종부세부터 적용 가능
■드디어 터졌다…아파트 덮진 인플레, 공사비 날벼락 '셧다운' 위기
-호남·제주 철근콘크리트 연합회 파업 철회
-공사비 상승에 분양가 인상 불보듯
-자재비 인상 확산되며 3차 파업 우려도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6명 "올해 집값...서울↑, 지방↓"
-10명 중 9명 "文정부 부동산 정책 미흡"
-"차기 정부는 보유세 강화·양도세 완화해야"
■가계대출 다시 꿈틀? … 인수위 '대출규제' 고민 더욱 깊어지나
-3월까지 줄던 5대 은행 가계대출, 이달들어 '반전'... 부동산 대출 늘기 시작
-LTV, DSR 인수위 '고차 방정식' 풀어야
-은행들은 10년 분할상환 신용대출 내놓나
■지금이 막차...월세 살며 강남 급매 노리는 '3040'
-부동산 '영끌'족, 이번엔 상급지 재테크 '올인'
-부동산 불패신화 학습한 MZ...몸빵, 월세난민 '자발적 선택'하며 강남 입성
■"일단 따자" 수십곳 벌떼 입찰…'로또 낙찰' 된 60조 公共공사
수주 결정짓는 종합심사낙찰제
입찰 평균값 근접할수록 최고점
기술평가 변별력 없어 부실시공 ↑
■공사비 1조…역대급 2938가구 리모델링 시동
-준공 22년 암사동 선사현대, 롯데·현대건설 시공사 선정
-수평증축 리모델링 통해 390가구 늘어난 3328가구
-실내수영장·실내 골프장 등 커뮤니티 시설 새로 지어
■"금리 인상에 이자부담 커져…아파트 경매물건 쏟아질 것"
-분당 신도시 재건축 되면
-강남 필적할 주거지 기대
■공사 중단 10일…둔촌주공 조합, 시공사 교체 할까
-조합 "市 중재 지켜보고 결정"
-시공단 "상황 진전없는 이상
-공사 중단 계속 이어갈 것"
■금리인상기 실수요 몰려…소단지 올 매매비중 '역대 최고'
-300가구 미만 아파트 비중 23.5%
-집값 급등·대출규제 피로감 영향
■'소규모 뉴타운' 방식…신축 빌라 피하고 실거주 가능해야
-모아주택·모아타운 투자 어떻게 할까
-인허가 요건 완화, 4~5년 내 사업 마무리, 노후도 57%넘으면 대상
-모아주택 발표일 이후 신축은 분양자격 없어
-14개 자치구 30곳 접수, 신청 안한 지역도 심사
-반포1동 빌라지역 '관심', 화곡·풍납동 등도 거론
■'용산 르네상스' 열린다
-제32차 국민보고대회
-다시뛰는 수도 서울 심장
-내달 3일 향후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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