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8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젯밤(27일)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6천15명입니다. 전날보다 1만 9천여 명이 줄었고, 일주일 전에 비해서도 3만 1천여 명이 감소한 수치입니다. 수요일 오후 9시 집계된 신규 확진자수는 2주 연속 10만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 새 정부에서 코로나19, 어떻게 대처할지, 인수위가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치료는 일반 의료 중심으로 속도를 높이고, 과거와 같은 거리 두기는 안 하겠다고 했습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는 다음 달 말에 결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어제(27일) 소집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안 통과를 막기 위해 곧바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신청했고 토론은 7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짧은 임시회를 여러 번 열어 '검수완박' 법안 통과를 마무리한단 계획입니다. 

● 윤석열 당선인측이 오는 6월 지방선거 때 검수완박 법안을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민주당은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강하게 반발했고, 선관위는 현행 규정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대검찰청이 어제 새벽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에 대해 위헌 소지가 있다며 본회의 상정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 수사 중 진범이나 공범이 확인돼도 경찰에 수사를 요구할 방법이 없다며, n번방이나 계곡살인 사건과 같이 검찰 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밝히고 진실을 규명하는 일이 불가능해져 국민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올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국제 원자재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고물상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고철 가격은 2년 전보다 2.5배 이상, 폐지 값도 130% 상승했는데요. 값이 뛰자 고물을 팔아 돈벌이에 나서는 사람도 늘었고, 몰래 고철을 훔치다가 적발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미국이 이제 코로나 대유행에서 벗어났다고 진단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도 유럽 인구의 60~80%가 코로나에 감염된 걸로 추산돼 비상국면에서 벗어날 거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 현지시각 27일 미국 항공우주국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국제우주정거장행 우주선이 발사됐습니다. 나사 우주비행사 미국인 3명과 이탈리아인 유럽우주국 우주비행사 1명이 탑승했는데요. 이 중에는 흑인 여성 최초로 장기 임무를 수행하게 된 지질학자 '제시카 왓킨스'도 포함됐습니다. 

●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1,265원을 넘어서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봉쇄 조치에 따른 국제 원자재값 상승에 미국 통화 긴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한동안 국내 금융시장 불안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나라와 미국이 다음 달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전까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신청사 인근에 위치한 사우스포스트 서쪽 부지 반환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입니다. 전체 용산 미군기지의 25퍼센트에 해당하는 약 50만제곱미터 부지가 반환될 예정입니다. 

● 한 신용카드사가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전후로 매출이 증가한 음식점 메뉴를 조사했더니 '바닷가재와 게'가 3년간 1위를 차지했고, 이 밖에도 오리고기와 게장, 민물장어, 한정식, 샤부샤부 식당이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과거 인기 외식 메뉴였던 중국 음식은 10위권 밖이었습니다. 

● 해외에서 코로나19에 걸리면 병원비와 약값 비용이 만만치 않죠. 이런 상황에 대비해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두면 몇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코로나 특약'이 있는 여행자 보험이 있으면 확진됐을 때 입원비와 치료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데요. 다만, 일반적으로는 의료기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약을 사야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 지난 여름 날개돋친 듯 팔렸던 한 유명 호텔의 '애플망고 빙수' 기억하시나요? 올해도 판매될 예정인데요. 가격이 또 올랐습니다. 내일부터 판매되는 한 호텔의 '애플망고 빙수'는 하나에 8만3천 원입니다. 지난해보다 30%, 1만 9천 원 가격이 올랐는데요. 업계는 가격이 비싸도 빙수의 인기는 여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늘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영화제는 전주시 고사동 일대에서 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이에 따라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나문희, 송새벽, 박하선 씨 등 170여 명의 영화인이 참석합니다. 또 관객들은 극장에서 '띄워 앉기' 없이 영화를 보고 일대 영화의 거리에서 각종 행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국 인구 60%가 알게 모르게 확진? → 美 질병통제예방센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수집된 혈액 표본을 분석한 결과 국민의 60%인 약 1억 9000만 명이 이미 알게 모르게 감염된 것으로 추산.(문화) 미국의 공식 누적 확진자는 8천 50만 여명'

2. 진짜 5G'는 없었다 → 상용화 3년이나 지났지만 기존 LTE 속도보다 다섯 배 빠른 수준. 정부와 통신사들이 호언장담한 ‘20배 빠른 통신’과는 거리가 멀어. 5G의 이론상 최대 속도인 20Gbps를 위한 28㎓ 기지국 너무 적어. 국내 상용 사용 가능한 지역 한 곳도 없어.(한경)

3. 해외의 검찰 수사권 → 일각의 주장과 달리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 함께 가져. 뉴욕주 검찰은 트럼프 일가가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부동산 자산가치를 축소하면서도 은행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는 가치를 부풀린 혐의에 대해 3년 가까이 수사 중, 독일의 경우도 2015년 발생했던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문화)

4. 벌어지는 매매-전세 가격차 → 서울 아파트의 경우 2017년 5월 매매-전세 가격차는 1.42배(각 6억 708만원, 4억 2619만원)였던데 반해 올 4월엔 1.89배(12억 7722만원, 전세 6억 7570만원)로 벌어져. 절대 금액 차이는 1억 8천만원에서 6억원으로 3배 이상 벌어져.(헤럴드경제)

5. 세계 최고령 코로나 완치자 → 118세(1904년생) 프랑스 은퇴 수녀. 지난해 2월 확진 판정을 받고 별 증상없이 3주만에 완치 판정. 최근, 세계 최고령 일본인 할머니(119세)가 타계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기네스 기록자가 됐다고.(아시아경제)

6. 사용후 핵연료 → 원전은 다른 에너지에 비해 폐기물 배출이 적다. 3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1000㎿급 원전 1기에서 1년간 나오는 사용후 핵연료는 무게는 20t, 부피는 컨테이너의 4분의 1 크기다. 원전 도입 당시 이 문제가 크게 고려되지 않은 이유다. 그러나 최근 이렇게 쌓인 사용후 핵연료가 2만t에 육박해 그 처리가 이슈가 되고 있다.(아시아경제)

7. 역대 정부별 공무원 증감 → 김영삼 5.59%. 김대중 -3.37%. 노무현 8.23%, 이명박 1.24%, 박근혜 4.19%, 문제인 12.07%... 현 정부에서 늘어난 공무원 수 12만9000명은 이전 4개 정부 약 20년간 늘어난 공무원 수를 모두 합한 것(9만6571명)보다 많다.(중앙)▼

8. 야구에선 단신이 단점이 아닐 수도... KBO 최단신 선수 163cm 삼성 김지찬(21) → 달라진 스트라이크 존 덕에 볼넷 더 얻어. 지난해보다 볼넷 비율 두 배 가까이 늘어. 덕분에 지난 시즌보다 타율(0.274→0.250)은 낮지만, 출루율(0.331→0.366)은 올라갔다.(중앙)

9. 더 가팔라진 인구절벽 → 고령화에 코로나 사망자 더해져 올 2월 사망자 역대 최다, 반면 출생아는 역대 최저... 최근 5개월 매달 인구 5천~1만명씩 자연 감소...(매경 외)

10. 무등산 높이가 4m 낮아진 이유 → 2016년 재측정에서 1187m에서 1183m로 확인. 정상 높이가 4m나 낮아진 것은 1966년부터 무등산 정상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가 군사시설설치를 위해 4m나 깎아 낸 탓.(경향)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부동산 규제 완화의 속도를 높였음. 27일 인수위 부동산태스크포스(TF)에 따르면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아파트(주거지역)에 대해 용적률을 일괄 최소 300%까지 올려 주기로 하고, 역세권 아파트의 경우 종상향 등을 통해 500%까지 올려주는 안을 확정 짓고 곧바로 추진에 들어갈 예정.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었던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아파트에 대한 안전진단 면제도 추진할 계획.

2. 미국 통화 긴축, 중국 대도시 봉쇄 여파로 대표적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가 커지면서 '강달러 쇼크'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경제를 흔들고 있음. 세계 경제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달러 매수세를 부추겨. 27일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 종가(1250.8원) 대비 14.4원 급락한 1265.2원으로 장을 마쳤음. 원화값이 1260원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한 2020년 3월 23일(1266.5원) 이후 2년1개월 만임. 원화값 추락으로 우리 경제 주축인 무역과 투자가 적잖은 상처를 받을 것으로 우려됨.

3.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국회 처리가 가시화되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국민투표 제안이라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음.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27일 "검수완박을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의 힘으로 통과시키려고 하는데, 대한민국의 형사사법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로 차기 정부와 의논하고 충분히 국민적 공감대를 얻어서 해야 할 일"이라며 "당선인 비서실은 윤 당선인께 국민투표를 부치는 안을 보고하려 한다"고 덧붙임. 국민투표 실시 시기는 6·1 지방선거 투표일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 보임.

4. 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76개 그룹사를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함. 지난해 대비 5개 증가한 것으로 두나무를 비롯해 크래프톤, 보성, KG, 일진, 오케이금융그룹, 신영, 농심 8곳이 신규 지정됨. 공정거래법상의 공시 의무, 일감 몰아주기 금지 등의 규제를 받는 대기업의 숫자가 사상 최대 규모로 늘어난 것. 가상자산 거래 업체로는 최초로 두나무가 대기업 규제 대상에 올랐음.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재계 순위 5위 권 내 지각 변동도 나타남. 3위였던 SK가 반도체 약진에 힘입어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2위에 올랐음.

5.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세계 경기 둔화를 야기한다는 우려가 시장을 뒤흔들고 있음. 도이체방크가 미국의 심각한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고 경고하자 나스닥은 3.59% 하락해 2020년 12월 14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음. 26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는 3.95% 급락한 1만2490.74에 장을 마감했음. 전 고점 대비 23%나 떨어진 것으로 금리 인상에 취약한 빅테크 주가가 직격타를 맞아 베어마켓(약세장)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옴.

6.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반도체 인력 규제 '대못 뽑기'에 나섰음. 27일 인수위 등에 따르면 인수위는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를 대학원에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계약학과는 산업체 맞춤형 인력을 육성(채용 조건형)하거나 기업·기관 임직원 재교육(재교육형)을 위해 계약을 맺고 대학에 설치하는 학과. 인수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전업'으로 대학원(석·박사) 생활을 한 뒤 전문성을 기르고 산업체에 취업하게끔 하는 '채용 조건형 석·박사' 전형을 더 늘리겠다는 방침.​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모닝 뉴스


1. '검수완박' 검찰청법 필리버스터, 자정 넘어 자동 종료
2. 야외 마스크 해제 언제쯤… 방역당국-인수위 입장차 '혼선’
3. 정부, 'LNG 공급난' 유럽에 일부 물량 제공키로
4. 인수위 "尹당선인, 병사월급 200만원 이행 의지 커…방안 마련“
5. SK, 현대차 제치고 재계2위로… 네이버·카카오 등 IT집단 순위↑

6. 정영학 "곽상도 아들 50억, 컨소시엄 유지 대가라고 들어“
7. 인구 고령화의 역습…국내 인구이동 47년만에 최소
8. 오후 9시까지 전국 5만6015명 확진…26일보다 1만9308명 적어
9. 거래소, 오스템임플란트 상장유지 결정…
10. 서쪽지방 황사 영향…일교차 20도 안팎

11. 푸틴 "외부서 우크라 사태 개입하려 할 경우 전격적 대응할 것“
12. 북, 열병식에 신형 전략미사일 동원…군 "추가 시험발사할 듯“
13. 일본, 韓 독도 측량계획 항의… 외교부 "부당한 주장 일축“
14. 김인철아들 취업 '아빠찬스' 의혹…이력서에 넣은 공저논문 논란
15. 박진 "아들, 엔서스그룹 서류에 형식상 서명…임원 아닌 직원“

16. 이상민 행안장관 후보자, 과태료 상습체납…11차례 차량압류
17. 대선후 수도권 아파트값 명암 교차…1기 신도시 상승세
18. 은행권 40년 만기 주택대출 확산…신한·농협 내달 출시
19. 구름 피하던 KT-1 훈련기, 경로변경 안알려…충돌사고 '인재’
20. "큰 업적 남긴 교회 어른"…정진석 추기경 선종 1주기 추모미사

21. 美국무 "非나토와도 협력"… 나토정상회의에 韓초청 시사
22. "대기업 사외이사 보수 2년전比11%↑…작년 평균 5천410만원“
23. "이건 꼭 보세요"…큐레이터가 꼽은 '이건희 특별전' 작품들
24. "이중사 가해자 구속 검토…공군 법무라인이 총장 지시 무시“
25. 스페이스X, 4명 태운 우주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발사

26. 머스크, 트위터 인수 계약하며 "회사 비방 트윗 안하겠다" 약속
27. 한-말레이시아 국방장관 화상회의…서욱, 국산 FA-50 지원사격
28. 코로나19 후유증 '발등의 불', 유럽 감염병 학계도 '비상’
29. '강서 아파트 강도살인' 40대 구속…"도망 염려“
30. 대형지진 속보 발표시간 관측 후 '20~40초'에서 '5~10초'로 단축

31. 청주 공사장 크레인서 건축자재 떨어져 근로자 1명 사망
32. 광주 아파트 공사현장서 작업자 2명 매몰됐다 구조
33. "50일 기념여행" 보험금 살인 시도한 일당 최고 징역 20년
34. 중국 단둥 코로나 확산…인천행 페리호 운항 중단
35. 응웬 푸 빙 초대 베트남대사 "수교 30년 한국은 최고 파트너“

36. 경연프로그램 출신 래퍼, 아동추행 혐의 재판…"심신미약" 주장
37. 어린이날 고궁 무료입장 '외국인 어린이' 제외 논란
38. 경기도 야생멧돼지 ASF 발병 올해 들어 큰 폭 감소
39.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장세… 코스피, 2,400까지 갈 수도“
40. 부마민주항쟁 반정부 운동 해직 교수에 국가배상 판결

41. 코로나 사망 영아에 기준치 50배 약물 투여 정황…경찰 수사
42. "'66명 사망' 이집트기 추락 원인은 조종사 담뱃불“
43. 순천의 한 골프장서 이용객 연못에 빠져 숨져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서울서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는 데 6억원 필요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12억7722만원, 전세가격 6억7570만원
-2017년 5월 매매가격 6억708만원, 전세가격 4억2619만원
-5년만에 1억8090만원에서 6억원 차이로 벌어져

■“용적률 10%높이면, 주택 멸실 17만호 감소”…인수위, 용적률 상향 카드 만지작
-강남 그린벨트 해제 부인 인수위
-새정부 공약 준수 방안으로 검토
-"시장 안정 속 250만호 공급 가능"

■"강남3구는 크면 클수록 좋다" …재건축 단지들 중대형 물량 늘린다
-'대형 많으면 고급단지' 인식에 조합원들 85㎡이상 큰집 원해
-정비계획 변경해 전용면적 늘려

■토지거래허가구역 '반사이익'…반포·잠원 아파트 신고가 행진
-서초구 14건…강남·송파 추월
-서초구만 토지거래허가구역 포함되지 않아 투자 수요 몰려

■"서울 핵심지역 사무실 임대료 바닥 찍었다"
-1분기 상업용 임대 동향, 임대료 오르고 공실률 '뚝'
-스타트업·공유오피스 호황에 패스트파이브 매출 36% 급증
-전국 상가는 '코로나 몸살', MZ세대 찾는 상권만 활기
-압구정·연남동 임대료 '쑥'

■'안방' 주택만 매달린 건설사들…해외수주 비중 줄어
-대우건설, 국내 비중 증가 1위
-SK에코·GS건설도 주택 확대
-中·인도 저가공세, 해외서 밀려

■"4년 뒤엔 내집 된다"…경쟁률 681대1,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초대박
-7가구 모집에 5000명 몰려
-5년 후 조기분양도 가능 인기

■서울 사무실 공실률 하락…1분기 빌딩거래 45% 늘어
-거래액 3조1000억원 달해
-IT기업 등 임차 수요 증가

■전국 중형 아파트값 8억 찍었는데…서울에 5억 이하 아파트가 있다고?
-전용 60㎡ 이하 소형 빼고 모든 주택형 상승
-노원 도봉 관악 금천구 5억 이하 거래 많아

■“입주 못막아”…‘왕릉뷰 아파트’ 사실상 철거 불가할듯
-문화재청 “소송 결과 나오기 전 입주하면 못 막아”
-건설사들, 입주자 사전점검 마치며 입주에 속도
-법조계 “입주시 강제퇴거 어려워...소송에도 영향줄 듯”
-이상헌 의원 “입주예정자 보호하되 문화유산 취소 막아야”

■"공약도 눈치보나"..이랬다저랬다에 뿔난 1기신도시
-인수위 "중장기 국정과제"→"바로 실행" 말바꾸기
-집값 부담..1기신도시 대선 전후 3배 상승
-오락가락 행보에 정책 신뢰성 훼손·시장 혼란 지적도

■무주택자·신혼부부도 LTV 최대 80%…DSR도 풀어줄 듯
-생애최초주택구입자 뿐 아니라 무주택·신혼부부·청년도 대출규제 완화
-1기 신도시 용적률 300% 로 상향, 세입자도 입주 청약권·가점 등 검토

■인수위 "분당·일산 등 용적률 300% 상향 검토...확정은 아냐"
-1기 신도시 재건축 용적률 최소 300%에서 500%까지 올려주는 것 검토
-1기 신도시 재건축 속도낼 듯...'여야 공통 공약'으로 부담 적어
-6‧1 지방선거, 재보궐 선거 악영향 우려되자 재건축 활성화로 방향 잡은 것

■문닫은 상가…공간대여 서비스가 살려냈다
-엔스페이스 공간대여앱 돌풍, 공간 사업자와 앱소비자 연결
-원하는 날짜, 시간 단위로 대여, 파티룸·강의실·촬영실 등 활용
-회원수 100만·예약 300만 돌파, 코로나에 공실된 건물에 활력
-정 대표 "아시아 진출 본격화 테마주택 임대서비스도 출시"

■“지식산업센터, 7년 새 공급 260%↑… ‘수익형 부동산 블루칩’ ”
-삼정 KPMG 보고서 “비교적 부동산 규제 자유롭고 투자 손실 리스크 적어”
-중소기업 재정 부담 완화와 작업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강남 오피스 공실률 0%대… 임대료 상승 이어진다
-10년만에 공실률 0.4%로 ‘최저치’
-수요 늘자 임대료 작년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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