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2가 백신을 포함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 계획이 오늘 발표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10번째 연설자로 무대에 올라 우리 말로 연설을 했는데요. 핵심 키워드는 자유와 연대였습니다. 자유와 평화에 대한 위협은 국제사회가 축적해온 보편적 국제 규범 체계에 대한 연대를 바탕으로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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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 개정안, 부동산 정책,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상황 등에 대한 질의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대선 관련 공소시효 만료를 나흘 앞두고 윤 대통령 부부가 대선 과정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통상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임박해 고발된 사건은 실체 파악이 어려워 각하한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사업가에게 대가를 약속하고 성 접대를 받은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이 전 대표의 알선수재 혐의를 불송치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은 이 전 대표의 혐의가 이미 공소시효를 넘겨 공소권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탈북어민 강제북송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해당 의혹으로 장관급 인사를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9년 탈북어민 2명에 대한 정부 합동 조사를 조기에 종료시키고 북송한 데 관여한 혐의로, 지난 7월 북한인권정보센터로부터 고발됐습니다. 

● 환경부가 탈원전 백지화 방침을 세웠던 정부가 택소노미, 즉 녹색분류체계에 원전을 포함 시키기로 했습니다. 지난해엔 이 분류체계에서 원전을 제외했었는데 9개월 만에 판단을 뒤집은 겁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원전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겁니다. 

● 각국 정상들이 총집결하는 유엔 총회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 형식으로 정상 개막했습니다. 가장 주목되는 주제는 전 세계 안보와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입니다. 사무총장은 화석 연료 등의 업체에 횡재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뜻을 거듭 피력했습니다. 

● 경찰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을 오늘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합니다. 피해 유족은 앞선 스토킹 사건 재판에서 전주환이 반성의 기미가 없었고, 수사기관과 재판부는 피해자 보호에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 각국의 연금제도를 분석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우리나라 연금제도와 관련해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의 개혁을 제안했습니다.저출산·고령화 등을 고려해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가능한 한 빨리 합리적인 수준으로 인상하고, 60세 이후에도 보험료 납부를 지속할 수 있도록 의무 가입 연령을 높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 편의점 업계가 간편식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한 편의점은 나트륨 함량을 30% 낮춘 삼각김밥 제품을 출시합니다. 또 다른 편의점들은 재료의 품질을 높인 프리미엄 햄버거를 내세워 패스트푸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고요. 고물가 시대, 몇 천원에 한끼를 해결하려는 알뜰족들을 잡기 위한 편의점업계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20대의 휴대전화 요금 연체액이 다른 연령대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만 들여다보면 7월 말 기준 4만7천여건 연체에 연체금액은 64억 원이 넘었는데요. 한 건당 13만원 정도 연체한 셈입니다. 

● 김장철을 앞두고 물가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초순만 해도 7천 원 수준이던 서울 가락시장 기준 배추 한 포기 도매가가 이달 중순 8천992원까지 올랐다고 밝혔는데요. 평년보다 120% 치솟았습니다. 소매 가격은 한 포기에 9천 원이 넘는데요. 올해 기상 악화로 출하량이 줄어든 탓입니다. 

●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실제로 있다면 여러분은 도전하시겠습니까. 넷플릭스가 요즘, 이 현실판 오징어 게임에 참가할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상금은 456만 달러, 우리 돈 약 63억 원이 걸렸으며 현재 마지막 참가자를 모집한단 내용입니다. 앞서 넷플릭스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콘셉트를 차용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알린 바 있습니다.





2022년 9월 22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주요국 월소득대비 국민연금 납부액 비율 → ▷독일(18.6%) ▷일본(18.3%) ▷스웨덴(17.8%)... 한국은 1988년 도입 당시 3%에서 1998년 9%로 인상된 이후 24년째 변동이 없어. OECD 보고서, 한국 국민연금 지금보다 더 내고 더 받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의견.(문화)

2. 예약해 놓고 안 나타나는 노쇼, ‘처벌’ 가능? → 이론상으로는 업무방해로 처벌할 수 있지만 고의성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처벌하기 어려워. 경찰 관계자, ‘실제 처벌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민사 소송으로 손해배상을 받는 게 합리적인 방안이다’.(아시아경제)

3. ‘금융정보분석원’(FIU) → 은행 등 각 금융사는 자금세탁, 협박자금 등으로 의심되는 거래가 있으면 ‘금융정보분석원’(FIU) 보고해야 한다. 지난해 신고 된 건수는 총 88만여 건으로 이중 검·경 등에 넘겨진 정보는 7만건, 국정원에 이첩한 정보도 12건이다.(아시아경제)

4. ‘팬데믹 끝났다’ 바이든 한 마디에 백신 제조사 시총 13조원 증발 → 바이든 발언 하루뒤인 19일 종가 기준 모더나(-7.14%), 바이오엔테크(-8.6%), 노바백스(-6.51%), 화이자(-1.28%) 급락.(헤럴드경제)

5. 영국 왕실 재산 → 왕실 재산관리회사인 ‘크라운 에스테이트’(crown estate)의 지난 6월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순자산액은 26조 4034억원, 수익은 5033억원이다. 수익은 전액 국고로 귀속되며 이 중 15~25%가 왕실에 교부된다. 2017년 조사에서 영국 왕실이 관광 부문에서 창출한 가치는 8933억원 이상으로 추산했다.(헤럴드경제)

6. 남아 도는 쌀, 정부 매입 후 어떻게 될까? → 올 초과 생산량 50만톤 전부 사들인다 가정하면 1조원 소요. 이렇게 사들인 쌀은 2~3년간 창고에 보관했다가 주정용, 사료용 등으로 매입가 대비 10~20%의 헐값에 팔려나간다.(한경)▼ 

7. 가장 오랜 기간 우주에서 머문 기록 → 옛 소련의 우주비행사 폴리아코프, 1994년 1월 8일부터 1995년 3월 22일까지 437일 17시간 38분. 이를 통해 인체가 우주에서 오랜 기간 견딜 수 있다는 사실 입증. 기록 당사지인 폴리아코프, 80세 일기로 최근 타계.(문화)

8. 정부, 원전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 → K택소노미 초안 공개. 前 정권 결정 뒤집어. 지난 7월 EU가 원전을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에 포함하는 최종안을 확정한 점 감안했다고.(매경)

9. 지구에 개미가 몇 마리나 살고 있을까? → 독일 연구진, 세계적 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최근 논문 발표. 약 2경마리, 사람 1인당 250만 마리 꼴. 지구상 개미의 총무게는 조류와 포유류 전부를 합친 것보다 더 나갈 것으로 추정.(경향)

10. 지난해 1인당 소주, 맥주 135병 소비 → 소주 52.9병, 맥주 82.8병... 포도주, 위스키, 고량주 등은 미포함. 소주는 2017년 62.8병, 맥주 103병 보다 각 15.7%, 19.6% 감소.(중앙)




2022년 9월 22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세계지식포럼 현장에 모인 전현직 정상들은 현재 각국이 겪고 있는 글로벌 복합 위기의 해법은 '자유와 연대'에 있다고 한목소리. 초과회복(SuperCompensation)을 주제로 20일 개막한 아시아 최대 지식 향연 세계지식포럼에는 첫날 2600여명이 몰려 성황. 서울 중구 장충아레나에서 열린 기조세션에 참석한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는 "지난 20년간 테러, 금융위기, 코로나 팬데믹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정말 많은 글로벌 복합 위기가 있었다"며 "이 위기를 돌이켜보면 지금 우리가 처한 위기에서 초과회복이란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선 결국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국가들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음. 캐머런 전 총리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국가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만 위기극복이 가능하다는 것이 앞선 위기가 남긴 교훈"이라고 언급.

2.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 크루그먼 교수는 20일 서울 장충동 장충아레나에서 개막한 제23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에 과민반응할 필요는 없다"며 "전세계 경기 침체가 1~2년도 가지 않을 수 있다"고 낙관론을 드러냄. 반면 스티븐 로치 예일대 교수는 "세계 경제의 엔진이 안보인다. 내년은 침체의 해가 될 것"이라고 우려.

3. 카카오가 모바일 상품권업계 최초로 고객 환불시 10%의 수수료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방안을 추진.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환불수수료 개선에 대한 요구를 받았던 카카오는 선물하기 환불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최종 시행을 위한 법률 검토중임. 개선안의 핵심은 환불시 결제가액의 10%수수료 먼저 떼고 나머지 90%를 현금으로 고객에게 돌려주는 기존 구조에 더해 선물 가액만큼 100% 포인트나 교환권으로 소비자가 선택가능하도록 바꾸는 식. 포인트나 교환권은 향후 차액을 추가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활용.

4. 정부가 원자력발전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포함. 환경부는 20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원전 경제활동' 초안을 공개. 지난 7월 유럽연합(EU)이 원전을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에 포함하는 최종안을 확정한 점 등을 감안해 K택소노미를 개편한 것. 이날 발표한 초안은 소형모듈원자로(SMR)·사고저항성핵연료(ATF) 등 원전 기술 개발을 '진정한 친환경 경제활동(녹색부문)', 원전 신규 건설과 계속 운전을 '탄소중립을 위한 과도기적 경제활동(전환부문)'으로 분류.

5.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지식포럼을 통해 '용산 선언'을 내놓음. 융복합국제도시, 녹지생태도시, 입체교통도시, 스마트도시 등 4대 구체적인 전략도 제시. 오세훈 시장은 20일 제23회 세계지식포럼 '용산 르네상스: 용산과 미래도시' 세션에서 강연자로 나서 "근대화 이후 개발과 성장의 중심이 광화문과 청계천이었다면, 미래 100년 서울의 새로운 중심은 용산과 한강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음. 오 시장은 현재 세계 17위인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세계 5위권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제시.




2022년 9월 22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날씨클릭] 아침 출근길 쌀쌀…큰 일교차, 건강 유의

1. [뉴욕증시]FOMC 긴축 우려에 달러·국채금리 급등…다우 1.01%↓

2. 뉴욕증시, 포드실적 충격에 투심 '와르르' 애플·모더나는 상승…비트코인 또 급락 [출근전 꼭 글로벌 브리핑]

3. CNBC “연준 한동안 기준금리 4%대 유지할 듯”

4. 韓 주식 파는 외국인…'고환율·증시 하락'에 셀코리아 우려 커져

5. 中, 위안화 압박에 '사실상 기준금리' LPR 동결…부동산 위기는 확산 [장가희 기자의 뉴스픽]



6. 배추 1포기 도매가 9000원 육박… ‘금배추’ 행진 언제까지

7. 현대삼호重·현대제철 파업 전운…조선·철강 '제2의 대우조선' 우려 커진다 [뒷북비즈]

8. [자유로 연비]작지만 다채로운 매력의 경형 SUV, ‘현대 캐스퍼’의 자유로 연비는?

9. 가격 올린 애플 앱스토어...콘텐츠 물가 또 오르나

10. 테슬라 흉내내던 전기차 스타트업들의 몰락



11. 반토막 난 인터넷·게임 ETF…"성장주 반등 어려워"

12. 반도체 재고 쌓인다는데…"내년에도 공급난 지속"

13. 현대제철 노조 파업 예고…철강 수급 '빨간불'

14. "한전 올 적자 메우려면 가구당 전기요금 월 8만원 인상 불가피"

15. 美 기준금리, 14년 만에 최고치 찍는다…사상 초유의 빠른 긴축에 韓 증시 ‘빨간불’



16. 8조→30조원대로 커진 체코 원전 사업… “韓·美 공조하면 승산”

17. “美 10년 국채 3.6%·2년물 15년 최고”…“FOMC 실업률·점도표 봐야”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18. '3고'에 짓눌리는 국내외 경제…복합위기 충격 우려 커진다

19. '강력 매수'라더니 '하한가'…애널리스트에 발등 찍힌 개미

20. 채소는 자급자족, 생필품은 공동구매...고물가 '짠테크'




21. 23일부터 3억이하 지방주택 가진 2주택자에 1주택 종부세

22. 아파트보다 잘나가는 빌라…시장 침체 속 개발 기대감은 여전

23. [집잇슈]확 낮아진 커트라인…그 많던 청약통장 어디로?

24. 잠실 주요단지 전용 84㎡ 실거래가, 20억원 무너져

25.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도 '속도'…정부, 긴급 용역 발주



26. “자금 부담 덜어줘도 안 사”…'무이자' 금융 혜택에도 청약 '외면'

27. 지방은 휘청… 대구 미분양 7500가구, 부산 해운대도 집값 하락 시작

28. 전세 떨어지는데 월세는 고공행진

29. '거래절벽' 무색 천정 뚫는 강남 아파트, 압구정현대 신고가 행진

30. "집값 하락하고, 미분양 느는데"…규제지역 해제 요구 '봇물'



31. 새벽배송도 느리다...컬리, 쿠팡에 도전장 내민 대형마트

32. 포드에 발목 잡힌 GM, 17만5000대 전기차 공급계약에도 주가 급락

33. "연준 스텝 보고 움직인다" 환율 1400원 턱밑서 숨고르기

34. 美 인플레법 숨은 수혜주?… 4분기 로봇주에 주목하는 이유

35. SK하이닉스, 바닥 다지기?…지금 사도 될까



36. 오늘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어린이·임신부·고령자 대상

37. 흰우유 500원 안팎 인상 가닥… ‘밀크플레이션’ 현실화

38. 경제학자들 "환율 개입 말고 美와 통화스와프 하라"[고환율 난국]①

39. 종이값 올해 30% 급등… 인쇄업계 “제작할수록 적자” 휴폐업 속출

40. 재료비 상승에 외식업계 비명…“김치 추가에도 돈 받을 판”




2022년 9월 22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엄빠찬스' 서울 집 산 미성년자…97%는 세 받는다
-미성년자 '임대목적' 서울 주택 구입 건수, 366건 중 358건
-민홍철 의원 “부의 대물림·양극화 가팔라…대책 마련 필요"


■HUG, 집주인 대신 갚아줬는데 못 받은 돈 8909억..72%는 다주택자 빚
-HUG 집주인으로부터 돌려받지 못한 돈 중 72%인 6398억원 다주택자 부채
-채무불이행 전세보증금 5년 사이 무려 60배 증가
-"전세보증금 금액 증가는 서민 주거안정 위협..회수 강화해야"


■거품 붕괴 신호인가?…아파트 실거래가 세종, 송도 가장 많이 내렸다
-17개 광역시도 아파트값 분석
-2년전 67.9% 급등한 세종, 단기 급등에 작년부터 `뚝`
-인천·대구·대전 5~7% 하락
-서울은 도봉·노원 등 동북권 6% 이상 떨어져 하락 주도


■잠실엘스 84㎡ 가격 2년 전으로…'엘리트' 20억 클럽 무너졌다
-지난달 19억5000만원에 중개거래, 최고가였던 1년 전보다 7.5억 하락
-트리지움·리센츠 호가도 20억 초반
-대단지 몰려 적체…급급매도 잦아
-8월 송파 아파트값 0.44% 하락, 강남 3구 중 가장 큰 낙폭 기록


■집값 떨어지는데 반포·여의도 '신고가'
-반포 주공1단지 전용 140㎡ 71.5억원
-여의도 삼부 전용 146㎡ 32억원 거래
-'똘똘한 한 채' 수요 여전


■“집은커녕 내놓은 사무실도 안 팔려요”…중개사무소 양도 매물 하루에만 170건↑
-공인중개사협회 사무소 매매 게시판에
-“양도하겠다” 하루에만 170건 쏟아져
-중개사무소 폐업도 월 1000건 수준


■아파트 미분양 쌓이는데…건설업계 "더 나빠질 것"
-주산연, 주택업체 700곳 설문
-계획했던 분양 일정 차질이 생기는 등 분양 미루고자하는 사업자 많아져
-분양전망지수 5년來 최저


■분담금 폭탄에 난리난 둔촌주공…"1인당 1.8억 더 내야"
-공사 도급금액 '4조3400억' 제시, 공사중단으로 1인당 공사비 1.8억 늘어
-"이건 아니다" vs "지금이라도 빨리 공사하자"
-일반분양가 따라 조합원들 움직일 듯…"평당 3000만원대 후반, 분담금 1억 안팎"


■공공성 없어 판다는 캠코 부동산, 본래 운영 목적이 ‘민간 임대 통한 국고 수입 증대’
-캠코 매각 대상 부동산 개발사업계획에 명시
-“기재부 새 정부 출범 후 운영 목적 뒤집어”


■6개월 이상 공실 매입임대, 5년 새 3배 급증
-올 6월까지 매입임대 공가 5229가구
-5년 전인 2017년 1822가구의 2.9배
-시세 반영 못하는 지원단가에 빈집 증가


■조합 갈등에 시장 침체까지…올해 4만 가구 예정됐던 서울서 단 10%만 분양
-지난해 15% 이어 올해도 서울 분양 연기多
-건설사, 원자재값 급등 등으로 오히려 사업을 안 하는 게 이득


■넘어지고 떨어지고…3년간 건설사고 사상자 1만6080명
-건설사고 1만5787건…넘어짐 3422건·떨어짐 2835건
-김선교 의원 "철저한 안전교육 및 사전 관리‧점검 강화해 소중한 인명 피해 줄여야"


■시장 빙하기에 규제라니?…"조정지역 해제해달라" 봇물
-지자체들 "규제완화" 목소리
-전주시, 거래 줄고 미분양 늘자 국토부에 규제지역 해제 요청
-천안·공주·논산시도 잇단 건의, 집값 급락·인구 유출 이어져
-정부, 이른 시일내 '심의위' 열듯


■미래에셋·이지스·마스턴…큰손 5곳이 국내빌딩 12조 매입
-올 업무·상업용 건물 투자
-상위 5개사 시장 절반 차지


■쪽방촌·반지하 거주자들, LH사장 공모 지원…"답답해서 출사표"
-주거취약층·세입자 4명, LH 사장 지원 기자회견
-LH, 지난달 김현준 자진 사퇴로 사장 공모 진행
-공모 지원자들 "국민 주거 수준 향상 위해 나서"
-"쪽방촌 공공주택 전국 확대…청년 주거 정책도"


■패션업계, 활발한 부동산 투자로 부수입 ‘쏠쏠’
-경기 침체 때 먼저 지갑 닫는 업종
-본업으론 수익성 확장 부족 판단
-크리스에프앤씨·LF 등 수익 짭짤
-BYC, 직영점 확대·임대수익 톡톡
-"많은 자금 투입…유동성 주의를"


■여의도 시범, 65층으로 높인다
-기존 60층서 5층 더 올릴 듯
-여의도 재건축 중 가장 높아


■대치동 남서울종합시장, 주상복합 변신
-시장정비사업 시행 인가 받아
-3층 노후상가 →14층 재건축


■지리산 가기 쉬워진다...국도 59호선 산청 구간 개통
-대전~통영고속도로와 연결...해당 구간 운행시간 3분의 1 단축
-경사로 줄여 사고 위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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