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3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
● 추석 연휴 뒤에도 일일 확진자 수는 계속 줄고 있습니다. 그제(21일) 확진자 수도 수요일 기준으로 11주 만에 가장 적었는데요. 앞으로도 감소세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오늘(23일) 실외 마스크 의무 조치 전면 해제를 발표할 전망입니다.
● 외교 현안을 풀기 위해 미국, 또 일본 정상과 만난 윤석열 대통령. 다만 한일 정상이 만난 시간은 30분 남짓, 한미 정상은 48초. 애초 대통령실이 설명했던 것과 달리 짧은 만남에 그쳤습니다. 일본 정부는 윤대통령과의 만남은 정상회담이 아닌 간담회였다고 했습니다.
● 미국 의회를 지칭해 욕설을 하고, 바이든 대통령에게 비속어를 사용한 걸로 해석되며, '외교 참사', '막말 외교'란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알려진 직후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한국의 대통령이 미국 의회를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나 의회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 어제 하루 국내 대다수 언론은 물론, 외신까지 이를 보도하며, 논란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됐습니다. 대통령실은 뒤늦게 욕설은 우리 국회를 향해 한 발언이었고, 바이든 대통령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해명해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대통령이 헬기로 이동할 땐 같은 기종의 '위장' 헬기들을 같이 띄워서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입주할 한남동 관저엔 공간이 없어서, 헬기를 1대만 띄울 수밖에 없고, 위장헬기는 도중에 합류하겠다는 방침이 확인돼 논란입니다.
● 기시다 일본 총리가 뉴욕 현지에서 열린 정·재계와 식품업계 관계자들을 초대한 이벤트에서 코로나19 방역 완화 방침을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을 방문해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음 달 11일부터 입국 제한 정책을 더욱 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러시아에서는 푸틴 대통령의 군 동원령 발표 이후 징집을 피하려고 러시아를 떠나는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도 러시아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에서는 오늘부터 러시아 영토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가 실시됩니다.
●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를 필두로 하는 미국 항모강습단이 오늘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합니다. 한미 해군 연합훈련을 위한 건데, 미 항공모함 방한은 2017년 이후 5년 만입니다. 이번 연합훈련은 미국이 확장억제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신호로 풀이됩니다.
● 수원지검은 어제(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이 전 부지사와 측근, 쌍방울 부회장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2018년부터 올해 초까지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하는 등 수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추석 연휴 부산의 한 빌라에서 40대 어머니와 1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타살로 의심되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극단적 선택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던 사건에서 다른 증거가 나오면서 경찰의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 이별 통보한 여자친구 집에 무단 침입해 폭행한, 20대 남성의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해 논란입니다. 벽을 타고 집에 침입한 가해남성에게는 접근 금지 명령 등이 내려진 게 답니다. 피해자 여성은 남성이 또 찾아올까 극도의 불안을 호소하다 결국 자신의 집에서 나와 피신해야 했습니다.
● 세금을 안 내려고 다른 사람 명의로 재산을 빼돌린 고액체납자 등 4백여 명에 대해 국세청이 집중 추적에 나섰습니다. 국세청은 홈페이지에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이 공개돼 있다며 이들이 빼돌린 재산을 아는 경우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정부가 전기 많이 쓰는, 상위 0.4%의 사용자들에게 전기료를 더 올려 받기로 했습니다. 주로 반도체, 철강, 화학 분야의 대기업 공장들, 호텔, 백화점, 대형마트와 물류센터 등이 대표적인데 이들 사용자가 우리나라 전기의 60%를 쓰고 있습니다. 당장 올린 요금을 다 받는 건 아니고 올린 요금과 차액을 미수금으로 쌓아놓고, 나중에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 그때 다 받아내겠다는 겁니다.
●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세 번 연속 0.75%p씩 인상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3년 6개월 만에 1,400원을 넘었습니다. 한미 기준금리도 0.75%로 역전되면서 한국은행 총재은 금리를 0.5%p 올리는 '빅스텝'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수도권에서 지방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의 88%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서울로 되돌아온다는 한국개발연구원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결국 해당 지역 인구 유입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건데요. 그래서 보조금을 지급한다면 지방대학 진학보다 지방 인재의 해당 지역 기업 취업에 제공하는 편이 효과적이라는 해법을 내놨습니다.
● 올해 거리두기 해제 이후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날 야구장 주변 상권 매출이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신용카드사가 전국 9개 야구장 주변 상권을 분석했더니, 올해 경기 당일 하루평균 매출이 2019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관중은 20% 넘게 줄었는데도 매출은 오히려 늘어난 겁니다.
● 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이 한국부동산원의 시세 조사 시작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주 대비 0.19% 하락해 10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울도 이번 주 0.17% 떨어지며 17주 연속 하락했는데요. 도봉구가 0.31% 떨어지며 서울 25개구 가운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이 주택가격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5월 기준 우리나라 주택 가격은 재작년 초와 비교할 때 25.5% 올랐는데요. 기준금리를 올리면 빚 부담이 커지면서 집값이 떨어질 거라는 분석입니다.
● 미국 중앙은행이 빠른 속도로 돈줄을 죄기 시작하면서 우리 금융, 환율 시장도 요동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금융불안지수가 '위기' 단계 문턱까지 치솟았습니다. 금융안정보고서를 보면 금융불안지수가 7월에 18.8, 8월에 17.6으로 나왔습니다. '위험' 단계인 22에 바짝 다가선 겁니다.
● 축구 대표팀이 오늘 오후 8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가지는데요.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가 어떻게 공존할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이강인 선수가 중간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하면 손흥민 선수는 전방에서 득점만 집중하는 게 가능해진다는 겁니다.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여드름 치료제 복용 중이면 헌혈금지 → 복용 중 헌혈이 금지되는 약물로 △건선치료제(아시트레틴) △여드름치료제(아큐·로스탄·이소티나) △전립선비대증치료제(두타스테라이드·프로스카·피나스타) △습진치료제(알리톡·알리트레티노인) 등이 있으며 이 약물들에 대한 처방은 헌혈기관에 실시간 통보되어 걸러진다.(아시아경제)
2. 예비군 징집령에 전쟁 실감한 러시아 국민들 → 2월 24일 개전 후 처음으로 러시아 전역38곳에서 반전 시위... 동원령을 피해 국외로 빠져나가려는 이들로 항공편 매진, 요금은 3배 뛰어.(중앙 외)
3. 미국의 은행 송금수수료는 4만원이 넘는다 → 한국이 건당 500~600원 정도인데 비해 일본은 6453~8604원(UFJ은행 기준), 미국은 4만 6935원(체이스은행 기준)까지 한다. 미국은 타인으로부터 통장으로 입금받을 경우에도 입금수수료 2만원(15달러)이 부과된다. 미국은 계좌유지 수수료도 매월 1만 6092원(12달러) 내야 한다.(아시아경제)
4. 전주환 영장 기각 판사 징계요구 봇물... →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에 대한 지난해 10월 영장을 기각한 판사를 징계해달라는 요구 봇물. 진보당은 3200여명 시민 서명까지 전달. 그러나 판사의 고의가 입증되지 않는 한 법적으로 불가능...(헤럴드경제)
5. 일본 통일교 스캔들 확산 → 통일교-자민당의 유착관계 드러난데 이어 ‘통일교피해자 모임’ 폭로 이어져. 아사히신문 설문에서 일본 국회의원 150명이 통일교와 접점이 있다고 응답했고 이 중 자민당 소속은 120명. 통일교는 60년대 ‘반공’을 매개로 아베총리의 외할아버지인 ‘노부스케(岸信介) 전 총리’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왔다고.(문화)
6. 아이폰은 중국산? → 애플이 생산하는 아이폰 제품의 95.3%가 중국 생산이다. 그러나 아이폰14부터 인도 생산 늘려 물량의 5%를 인도산으로 공급. 2025년엔 전체 아이폰 25%를 인도산으로 공급할 예정. 미중 갈등에 따른 ‘차이나 리스크’ 해소가 가장 큰 이유.(한국)
7. 일본 무비자 개별여행, 이번 가을엔 뚫릴까 → 일본은 2018년 한국인이 753만명 방문할 정도로 한국인의 ‘해외여행 일번지’였다. 코로나로 외국입 입국을 통제했던 일본이 이달 하루 5만명 입국으로 완화했지만 여전히 개별 관광은 불허, 그러나 늦어도 11월 까지는 풀릴 것으로 전망.(중앙)
8. 현금부자였던 게임사들, 반년새 3조 사라져 → 29개 상장 게임사 현금보유 분석 해보니, 작년 말 7조원에서 6개월 만에 4조원으로 뚝 떨어져. 본업보다 금융상품, 부동산 등에 투자... 향후 경쟁력 저하 요인 될 수도.(매경)
9. 환률 심리적 저지선 1400원 무너져 → 물가안정 우선한 미국이 금리 한번에 0.75% 인상한 영향. 환률 1400원은 IMF 외환위기(1997~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폭풍을 겪던 2009년 3월에 이어 역대 3번째.(국민 외)
10. ‘난득호도’(難得糊塗) → 총명하기도 어렵지만 바보처럼 보이기는 더욱 어렵다는 뜻. 청나라 말 서예가 정판교의 말에서 비롯된 성어. ‘호도’(糊塗)는 본래 풀을 발라 덮어 버린다, 즉 어물쩍 넘긴다는 말로 ‘국민들의 마음을 호도하지 마라’ 등으로 지금도 흔히 쓰인다.(경향)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스태그플레이션이 앞으로 18개월간 전 세계를 휩쓸 것이란 전망이 나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 직후 이뤄진 22일 세계지식포럼 마지막 날 세션에서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의 레이 달리오 창립자는 이 같이 전망함. 스태그플레이션이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가 동반하는 현상을 말함.
2.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자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 1400원선이 붕괴됨. 심리적 저지선이던 1400원이 무너진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20일(1412.5원) 이후 13년 6개월 만임.
3. 윤석열 대통령이 제77차 유엔총회 참석차 방문한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33개월 만에 한일 약식 정상회담을 진행. 한일 정상회담은 윤석열 정부의 첫 양자회담인데다가 2년 9개월 만에 어렵게 성사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4. 미국을 방문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원화값 하락과 관련해 "해외 투자 부담이 20조원 더 늘었다"며 고충을 토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통과로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 확대가 불가피해지는 상황에서 달러당 원화값이 13년 만에 1400원 밑으로 곤두박질치자 기업들이 '진퇴양난' 상황에 몰리고 있는 것.
5. 한기정 공정위원장이 배달앱 플랫폼 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을 직접 만나 '플랫폼 자율규제' 의지를 밝힘. 22일 한 위원장은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배달앱 3사와의 간담회를 가짐. 이 자리에서 그는 "자율규제가 플랫폼의 혁신 성장을 유지하면서도 거래당사자 간의 상충되는 이해관계를 조정할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밝힘.
6. 한미 양국 벤처·스타트업의 원활한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글로벌 펀드 확대 조성을 추진.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국 모태펀드와 미국의 벤처캐피탈(VC)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힘. 모태펀드를 운영하는 한국벤처투자와 미국 VC 3개사가 총 2억1500만 달러(약 2800억원) 규모의 공동펀드를 결성하는 내용이 핵심.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날씨] 오늘 중서부 비 조금...낮 동안 선선
1. '경기침체 불가피' 우려 속 美증시↓...국채금리·달러↑[뉴욕마감]
2. 뉴욕증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사흘째 하락…헬스케어주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3. 美 10년 국채 왜 3.7%까지 뛰었나?…①경쟁적 금리인상 ②아시아 환율개입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4. 한·미 금리 0.75%p차 재역전… 한은 총재,내달 ‘빅스텝’ 시사
5. 환율 1,400원도 뚫려...'K-증시' 대응 방안은 [증시프리즘]
6. "손해 봐도 간다"…현대차, 3천만원대 전기차로 中 재도전
7. "하락장에선 머리보다 꼬리"…중소형주, 대형주보다 낫네
8. 日, '킹달러'에 24년 만에 외환시장 개입…마이너스 금리는 유지 [장가희 기자의 뉴스픽]
9. 3연속 '자이언트'에 코스피, 2300도 위태…그래도 개미는 '산다'
10. [종합]美Fed 이어 영국·스위스 줄줄이 금리인상…주저 앉은 증시
11. 뚜렷한 유행 감소세…실외마스크 완전 해제 오늘 발표
12. '1400원 킹달러 시대', IMF·금융위기와 다르다
13. 1대만 팔아도 13배…K-배터리 돌파구는 쑥쑥 크는 '전기상용차'
14. 가을배추 생산량 증가 전망…“계약재배 서둘러야”
15. 혈세 116조 날렸다…국민연금·KIC 상반기 투자 손실 '눈덩이'
16. 한국 경제 짓누르는 미국발 '3고'... 당장 묘수 없는 정부 "길게 보겠다"
17. [부꾸미]환율 겁나는데 美 주식투자?…제2의 애플·테슬라 찾아라
18. 글로벌 환경 격변에… 총수들, 美·유럽·아시아 동분서주
19. 손정의 "한국 방문해 ARM·삼성전자 전략적 협력 논의할 것"
20. "갱신권 안 써도 재계약"…'귀한 몸'이 된 전세 세입자
21. "혹시나 집값 오를라"…규제 해제에 매물 거둬들이는 집주인들
22. “그 가격엔 못 팔아"…수도권 아파트 매물 8700건 사라졌다
23. '규제 완화' 하루 만에…매물 6000건 증발
24. [뉴스 분석] 대출·청약자격 완화…대단지 분양시장이 최대 수혜 전망
25. "집값 하락 이제 시작일뿐…영끌로 샀다면 최고 7년은 버텨라"
26.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10년4개월만에 최대폭 하락
27. 원희룡 “아파트 거래절벽, 비싼 가격 탓…하향세에도 인위적 부양 안 해”
28. "열면 뭐하나 거래가 안되는데"…중개사무소 개업도 역대 최소
29. 집값 20% 떨어지면 자산 팔아 빚 갚을 능력 급감
30. “주택가격, 서울 38%·경기 58% 극단적 버블”...세종 거품 가장 많이 끼어
31. 금리인상·입주물량 폭탄…규제지역 풀려도 시장은 '싸늘'
32. 미 성장률 전망 1.7→0.2%, 한국은 2.6→?…경착륙 초비상
33. 너무 짠 남양유업 희망퇴직…"퇴직위로금 월급 3년치…다합해도 1억 안돼"
34. 4인 가족 전기료 월 3000원 오를까…'서민부담' 막판 고심
35. “전기차 주행거리 1000㎞는 기술 척도”… 투자 늘리는 車업체
36. 푸틴 동원령에 "전쟁 멈춰야" 中 기류 변화 배경은?
37. 무역적자 더 커지나‥"진짜 위기는 내년"
38. [테니스열풍]너도나도 테린이...MZ세대는 왜 테니스에 열광하나
39. "곗돈 모아서 금 샀어요"…짙어진 불황 그림자 금은방에 '뭉칫돈' 몰린다
40. OECD “한국은 아빠 되면 경력 신장, 엄마 되면 소득 줄어”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금리 공포구간 진입"…주간 아파트값 통계작성 후 최대폭 하락
-서울 아파트값 17주 연속 하락
-전국 0.19%, 서울 0.17% 떨어져
-통계작성후 10년만에 최대 낙폭
-가을 이사철 거래도 역대 최저
■"월셋집도 못 구해…당장 거리에 나앉게 생겼다" '분통'
-광주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 상경 집회
-"HDC현산 제시한 주거지원대책, 부족하다" 주장
-대통령실·서울시에 '엄벌' 청원서 전달
-HDC현산 재차 사과 "피해 최소에 노력하겠다"
■"규제 풀면 뭐하나 집값 더 빠졌어요"…전국이 '비명'
-9월 셋째주 전국 0.19% 떨어져
-2012년 통계 이래 가장 큰 낙폭
-지난 6월 규제 푼 대전·대구 등 17곳중 12곳 내림세 더 커지고
-청약 경쟁률도 오히려 낮아져
■2년전 돌아간 잠실 아파트값…전국 아파트값 하락률 최고 경신
-2주만에 사상 최대 하락 폭 경신해…서울도 낙폭 더 커져
-매매가 27억원 하던 잠실 엘스, 1년만에 7억5000만원 '뚝'
-수원 영통, 2년전 가격 밑돌아…금리 인상에 하락 장기화
■1주택 장기 보유자 재건축 부담금 낮아진다
-국토부, 다음주 재초환 개편안 발표
-공공 기여 사업장엔 부담금 감면
-초과이익 산정시점 조정은 빠질듯
■집주인들 "싸게 못 팔아"…규제 풀리자 매물 6000건 증발
-하루 만에 전국서 동시다발적 매물 감소
-하지만 매수세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워
-전체적인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
■용적률 완화해 노후아파트 리모델링 활성화
-서울시 리모델링 기본계획
-에너지효율 등급 높이고 단지 외부 개방하면 혜택
-인허가 기간도 줄이기로
■규제 풀린 지역서 연내 4만6천가구 쏟아진다
-안성·평택·부산·대전 등
-청약 자격·대출 한도 완화
■"수도권 아파트 주차대수 1.07대"
-포커스미디어, 단지 4500곳 조사
-10곳 중 5곳 주차 차단기 설치
-지상 주차장 없는 단지는 24%
■"공사비 민간보다 비싼 1200만원에 고급 공공주택 공급"
-김헌동 SH공사 사장 인터뷰
-수서·일원·가양동 등 요지에 땅값 빼고 시세 반값에 공급
-내년중 마스터플랜 완성할 것
■SH 내곡지구 개발이익 예상치 5배 1.3조
-보금자리주택사업 평가결과 발표
-임대주택 공시가 올라 이익 커져
■전국구 청약 만들어 놓고 “청약 과열 때문에 규제”
-비수도권 유일한 규제지역으로 남은 세종시 반발
-저렴한 분양가, 행정수도 기대감 청약 열기
-공무원 등 실수요자 역차별 논란도
■가계·기업 빚 4346조 육박…금융불안지수 '위험 단계' 초읽기
-'민간부채 부실' 경고한 한은 금융안정보고서
-2분기 기업 자금수요 늘어 GDP대비 민간 신용 사상최대
-자영업 대출도 1년새 15%↑…한계기업 비중 크게 늘수도
-비은행권 중심 부실 확산 땐 시스템 전체로 전이 가능성
■8.16대책 정비사업 기대감…빌라시장 ‘들썩’
-8.16 대책 기대감에 예정지 빌라 가격 올라
-"예정지 투자 복잡하고 어려워…장기 투자 접근해야"
■2분기 민간 부채 4300조원… GDP의 2.2배 ‘역대 최대’
-가계부채 1869조원… 3.2% 늘어
-대출 규제 등 영향 증가세는 둔화
-글로벌 금리인상 기조에 시장 요동
-금융불안지수 ‘위기’ 단계 코앞에
-집값 20% 하락 땐 고위험 가구 ↑, 부채 대응능력 저하 우려 제기도
■3高 위기에 기업 5곳 중 1곳이 '좀비'…부도 위험도 높아졌다
-벌어서 이자비용도 감당 못하는
-'한계기업' 비중 올 18.6% 전망
-하락하던 부실위험도 상승 전환
-자영업자 대출 1000조 육박
-향후 기준금리 0.5%P 오르면 가계 年 이자부담 50만원 이상↑
'간추린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9월 2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2) | 2022.09.29 |
---|---|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2) | 2022.09.28 |
2022년 9월 2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1) | 2022.09.27 |
2022년 9월26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2) | 2022.09.26 |
2022년 9월 22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1) | 2022.09.22 |
2022년 9월 2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2) | 2022.09.21 |
2022년 9월 20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1) | 2022.09.20 |
2022년 9월 19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1) | 2022.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