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1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동남아 순방에 나서는 가운데 순방 기간 한미일·한미 정상회담이 열려 북핵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미일 정상회담 다음 날 첫 대면 정상회담을 열고 최근 북한의 도발과 타이완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 윤 대통령이 MBC 취재진의 전용기 탑승을 제한한 것과 관련해 해외 순방은 국익이 걸린 문제라고 밝혔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론계는 언론 탄압이라며 철회를 촉구했고, 야당은 대통령실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 소방 지휘팀장이 발생 한 시간도 안 돼 상황 종료가 예상된다는 무전을 남긴 것 등을 놓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참고인 조사를 마무리한 뒤 전 용산경찰서장 등 1차 책임자들에 대한 소환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 사이에서 국가배상책임을 묻기 위한 집단소송을 제기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지난 8일 일부 유족으로부터 법률 대리인으로 위임 받았다고 밝혔고 변호사 단체인 굿로이어스는 최근 국가배상소송에 참여할 청구인단 모집에 나섰습니다.
● 검찰이 지난해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만 적용했던 대장동 개발이익 7백억 원 약속 혐의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측근 정진상 실장에게도 적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이재명 대표와 정 실장을 '정치적 공동체'로 규정했습니다.
●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7.7% 올라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 증시는 급등했고 연준의 통화정책 운용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 유동성 위기에 봉착한 글로벌 가상화폐거래소 FTX가 회사 파산을 막기 위해 13조 원에 가까운 자금 수혈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폭락했지만, 국내 주요 거래소들은 지급불능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행운의 핑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무게 18.18캐럿 다이아몬드가 스위스 경매에서 우리 돈 4백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번에 낙찰된 핑크 다이아몬드는 15년 전 브라질 광산에서 채굴됐고, 현존하는 대형 핑크 다이아몬드 가운데 세 번째 크기라고 합니다.
● 미국에서 상금이 우리 돈으로 3조 원에 가까운 파워볼, 복권 당첨자가 나와서 화제죠. 그런데 이 1등 복권을 판매한 가게 주인도 덩달아 백만장자가 됐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당첨 복권이 나온 가게에도 당첨금 일부가 배당되기 때문인데요. 가게 주인은 복권회사로부터 우리 돈으로 14억 원 정도를 받았다고 합니다.
●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가 트위터 직원 절반을 해고한 데 이어, 이번엔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금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직원들에게 처음으로 보낸 단체 메일에서, "다가오는 어려운 시기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사무실에 출근해 매주 최소 40시간 이상 근무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최근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크게 늘면서 다시 유행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에 비해 이달 들어 하루 평균 감염자 수가 30% 넘게 늘었습니다. 앞으로 2주 뒤 지난 여름을 뛰어넘는 감염 확산이 찾아올 가능성에 일본 정부도 긴장하고 있지만 규제는 일단 없다는 입장입니다.
●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압수물 분석 등을 마친 특별수사본부는 인적 조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소방·구청 할 것 없이 여러 관계자들이 소환됐는데 아직 '고위직'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경찰과 관련해서는 용산서 정보 보고의 삭제 경위, 특히 '윗선 개입'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고 소방과 관련해선 참사 당일 현장에서 오간 119 무전 기록 등을 조사 중입니다.
● 최근 기승을 부리는 '중고거래 사기'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고 거래 사기에 사용된 계좌는 현재 확인된 것만 모두 11개. 모두 기업은행 계좌로 확인됐는데, 대부분 대포 통장으로 추정됩니다. 피해자들은 단순 개인 간 사기가 아닌, 보이스 피싱과 같은 조직적 범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립대병원들이 간호인력 대규모 감축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13개 병원에 코로나 대응을 위해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증원된 인력이 그 대상입니다. 전북대병원은 감축 인원이 111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대병원은 106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의료계에선 인력 감축이 공공의료의 질적 하락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 사이에서 '페니드'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의 불법광고와 판매가 기승을 부리자 당국이 단속에 나섰는데요. 페니드는 ADHD 치료 약에 쓰이는 '메틸페니데이트'의 줄임말입니다. 한 때 집중력 향상에 좋다고 알려진 탓에 수험생들 사이에선 몰래 사 먹는 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불법입니다.
● 2년 뒤엔 고등학교 3학년도 5급, 7급 공무원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18세 이상이면 응시 가능한 9급 공무원 시험과 달리 5급과 7급 공무원 시험은 20세 이상만 볼 수 있었는데요. 2024년부터 5급과 7급 공무원 시험 응시 가능 연령도 9급 공무원처럼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만 18살까지 낮아집니다.
●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8%로 전망했습니다. 5월 발표 때보다 0.5%p 낮췄습니다. 경제성장률이 2%에도 미치지 못한 건 역사적으로 몇 번 안 됩니다. 전망치를 1%대로 낮춘 건, 우선 세계적인 경기침체 우려 때문입니다. 내년 수출 증가율이 1.6%밖에 안 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올해 예상치가 4.3%로 예상되니까, 3분의 1 수준입니다.
● 부동산 가격이 무섭게 떨어지자 정부가 서울과 경기 4곳을 제외한 전국의 부동산 규제를 풀었습니다. 무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도 6억 원까지 완화했지만, 치솟는 금리에 실제 매매 거래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입니다.
● 서울 재건축 단지의 규제도 줄줄이 풀리고 있습니다. 강남 대단지의 상징인 은마아파트에 이어, 목동도 '미니 신도시급'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는데, 현장에 가봤더니 집주인이 매물을 곧바로 거둬들이고 투자 문의가 늘었습니다. 안정세를 찾아가는 서울 아파트값을 멈춰 세우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 평소 적게 먹는 것으로 유명한 연예인들을 '소식좌'라고 부르죠. 가수 산다라박 씨, 코미디언 안영미 씨가 대표전인데요. 과식을 피하고 식사량을 줄이고자 하는 소비 흐름이 거세진 것은 유통가도 체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편의점은 1인 가구들이 대형마트 대신 장을 보는 곳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소용량 제품 출시가 활발합니다.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고흥 유자·석류 축제가 3년 만에 열렸습니다. 고흥의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유자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전국 요리경연 대회도 마련됐습니다. 유자 향에 취하고, 석류 맛에 반할 수 있는 고흥 유자·석류 축제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 사상 최초로 중동에서 열리는 겨울 월드컵, 카타르 월드컵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오늘 밤 아이슬란드와 출정식을 겸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르는데요. 내일이면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될 최종 명단 26명도 발표됩니다. 대표팀은 24일 우루과이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 서울에는 9개월 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고기압 영향권에 우리나라가 놓이면서, 오염 물질이 흩어지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는 겁니다. 공기질은 주말에 비가 내리면서 평소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치는 일요일 오전부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크게 추워질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 14%가 고혈압 환자 → 작년 ‘건강보험통계연보’, 706만명이 고혈압으로 진료... 12대 만성질환자수 1년 새 6.7% 늘어. 비만 유병률은 2015∼2019년 33∼34%대였다가 2020년 38.3%로 급증, 코로나 영향 분석.(동아)
2. 이태원 사상자 가족, 국가배상 소송 움직임 → 민변 관계자, ‘피해자들로부터 (법률 도움을 요청하는) 연락이 오고 있다’... 이와 별도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국가에 배상을 청구하려는 조짐도 있다고.(문화)
3. 한국의 수돗물 불신 → 국민이 수돗물 직접 음용하는 비율은 5% 정도. OECD 회원국 51%의 1/10 수준.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도 공급돼 호평받아. 밖에선 대접받는 물이 정작 안에선 외면...(중앙, 외부 전문가 기고)
4. 스마트폰으로 달 표면 찍어볼까? → 일본 누리꾼이 찍은 8일 개기월식 사진 인터넷 화제. ▷아이폰13 프로맥스 ▷아이폰 14 프로맥스 ▷구글 픽셀7 ▷갤럭시S21 울트라로 찍었는데 갤럭시만 빛번짐 없이 달표면 잡혔다고.(헤럴드경제)▼
5. 1인가구 → 2021년 기준 717만명으로 전체 가구의 33.4%. 연령별로는 ▲70세 이상(26.7%) ▲60대(19.0%) ▲50대(15.4%) 순으로 많아. 1인가구 이유로는 학업이나 직장(24.4%)이 가장 많고 사별(23.4%), 혼자 살고 싶어서(16.2%), 이혼(15.6%) 순.(아시아경제)
6. 쿠팡 흑자경영 진입하나 → ‘로켓배송’ 도입 8년 만에 첫 흑자. 3분기 영업이익 1037억원. 활성고객 1800만명, 꾸준히 증가. 3분기 매출도 6조 8383억원으로 전년대비 27% 증가.(세계)
7. 공부 잘하는 약? → 알고 보니 ADHD 치료제. 식약처, 온라인에서 ‘수험생 기억력 개선’ ‘공부 잘하는 약’ 등으로 향정신정 의약품을 불법으로 광고, 판매하거나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케 해 판매하는 사례 297건 적발.(국민)
8. AI가 직원을 감독하는 중국 편의점 → 처음엔 성공적, 그러나 지금은 폐점 사태... AI가 직원 행동을 분석, 직원에 필요한 업무를 알려주고 이를 이행하지 못하면 급여를 삭감하는 방식. 이를 통해 4년간 2800여개 점포를 확장했지만 최근 직원들의 퇴사와 입사 지원자 줄어 700개 점포를 폐점하게 되었다고.(한국)
9. 고전하는 러... 크름반도 길목 헤르손 철수 발표 → 우크라, ‘철수 위장한 뒤 매복 작전 가능성’ 우려. 미 국방부, 현재까지 러시아 주력 탱크 절반가량 손실,,, 이로인해 러시아군의 80% 이상이 우크라이나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고 밝혀.(경향)
10. ‘골뱅이’ → 우리가 먹는 하얀 골뱅이의 정확한 명칭은 ‘물레고둥이’이다. 세계 골뱅이 생산량의 90% 이상이 한국에서 소비된다. 주로 영국을 비롯해 아일랜드, 노르웨이 등 북해산 골뱅이가 많이 수입된다.(문화)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몸값 3조원으로 올해 M&A 시장 최대어로 꼽혀왔던 구강 스캐너 기업 메디트 인수에 나선 GS-칼라일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이례적으로 연장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음. 또 2조원 규모의 롯데카드 경영권 매각 작업도 올해를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 연기금 공제회 등 주요 기관 투자자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신규 투자를 주저하고 있는 데다 인수금융에 필요한 대출금리가 연초보다 2배 이상 치솟으면서 M&A 위축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2. 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세계 3위 FTX의 회계상 부실을 이유로 인수 의사를 철회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은 또 다시 큰 충격을 받았음. 경영난에 휘말린 샘 뱅크먼-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모든 선택지를 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음. FTX는 회생하기 어렵다는게 시장의 대체적인 전망. 가상자산 시장은 물론, 전통 자본시장까지 FTX 위기가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음.
3. 정부가 서울과 경기도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등을 제외하고 전국의 부동산 규제 지역을 사실상 전면 해제하기로 결정했음. 가파른 금리인상에 따라 부동산 거래 절벽이 발생하자 숨통을 틔어주기 위한 조치임. 앞서 정부가 예고했던 규제지역내 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50% 일원화, 투기과열지구내 15억 초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허용 등도 당장 다음 달부터 시행하기로 했음.
4. 쿠팡이 2014년 로켓배송을 도입한 지 8년 만에 첫 분기흑자를 기록했음. 쿠팡은 올해 3분기에 영업이익 7742만달러(약 1037억원), 당기순이익 9067만달러(약 1215억원)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음. 시장 예상을 뛰어넘은 ‘깜짝 실적’으로 아마존 등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실적이 둔화되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
5. 오는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일행이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묵을 예정. 롯데호텔 서울은 서울 시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한 번에 투숙할 수 있어 국빈 방문이 이뤄질 때마다 대규모 인원이 이곳을 이용해왔음. 무함마드 왕세자와 수행 인력 등 인원은 총 400여명. 400개의 객실이 이미 예약 완료됨.
6.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8%로 하향 조정했음. 지난 5월 제시했던 2.3%에서 한꺼번에 0.5%포인트 낮춘 것.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8%에서 2.7%로 소폭 낮췄음.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 모닝 뉴스
1. 대통령실 "동남아 순방서 한미일과 함께 한미정상회담도 예정“
2. 국산 초음속전투기 KF-21 2호기도 첫 비행 성공…35분간 날아
3. [이태원 참사] "경찰 지휘·감독 권한 없다" 행안장관 발언 논란
4. [이태원 참사] 국가는 어디에 있었나…집단소송 움직임
5. [이태원 참사] 소음·진동 우려에도…'춤 허용 조례' 일사천리 통과
6. '먹구름 온다'…내년 국내외 경제성장률 전망 '줄하향’
7. 수출에 이어…지난달 전력사용량 20개월만에 감소로 전환
8. 행안위 소위, 행안부 경찰국 예산안 전액 삭감…野 단독 의결
9. 쌍방울 거액 대북송금 의혹으로 주목받는 '아태협'은 어떤 단체?
10. 국회 '北 미사일 도발 규탄·핵실험 준비중단 촉구 결의안' 의결
11. 환노위, 노동자 사망 방지책 마련 촉구…SPC 회장 청문회 요구도
12. 안심전환대출 9일까지 5조796억원 신청…공급액의 20%
13. 노동장관 "모범 보여야 할 코레일서 사고 반복…철저히 수사“
14. 생환 광부 "사고 나흘전 슬러지 투입구 암석 발파작업에 동원돼“
15. 우유 가격 평균 5~10% 오른다… 흰 우유 대표제품 2천800원대
16. 푸르밀, 30% 감원하고 영업 계속하기로…사업종료 계획 철회
17. '풍산개 키울 수 있나요' 대통령 기록관, 동물원 등에 문의
18. '지옥철' 9호선 과밀 줄인다… 2024년 초까지 48칸 추가
19. [이태원 참사] 휴대폰 위치신호로 밀집도 파악…위험할 땐 재난문자
20. [날씨] 흐리고 포근한 늦가을…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21. 노인 빈곤 막지 못하는 국민연금…소득대체율 40% 적정한가
22. 與, '카카오 사태' 소상공인 간담회…"피해보상 실질대책 마련“
23. 4개월 영아 영양실조로 숨져… 친모 학대 혐의 구속
24. 이강택 TBS 대표, 건강상 이유로 사퇴 의사 표명
25. 코스닥 주가조작 46억 차익 30대 '왕개미' 구속 기소
26. '환불대란' 머지플러스 대표 남매 1심 징역 4년·8년
27. '무기엔 무기로' 우크라vs러 공중전에 외제 미사일 올인
28. "국민 54%, '탈북어민 북송' 부적절 인식…적절은 34%“
29. IAEA, 후쿠시마 어류 채취… '오염수 방류 문제없다' 日주장 검증
30. '김용균 사망' 항소심 공판서 점검구 개방·작업방식 두고 공방
31. 지하차도에 아파트까지…멧돼지 잇단 도심 출몰에 '안전 주의보’
32. 에이즈예방법 위헌? "감염위험 낮은데 처벌" vs "전파차단 필요“
33. 수능 D-7…"반입금지 물품 등 주의사항 미리 확인하세요“
34. "작년 62명 숨진 인니 여객기 추락은 시스템 이상·조종사 안일“
35. LH 신임 사장에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11일 취임
36. 계룡서 오토바이·덤프트럭 부딪쳐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37. 전국 주택 규제지역 세 번째 해제…서울과 경기 4곳만 남았다
38. 용도변경 대가로 뇌물 받은 전 도시계획위원 구속 송치
39. 고양서 아파트 외벽 페인트 작업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40. 대구 달성군 고물상 불…헬기 띄워 1시간 50분 만에 진화
41. 'FTX 코인런'에 국내 거래소들 "지급불능 사태 없다" 강조
42. "남은 일주일 7년 같아" 수능 앞둔 수험생 코로나 재유행에 비상
43. '통합 10연패 도전' 현대제철 김은숙 감독 "새로운 별 달고파“
44. 전우 묻으며 "찾아오겠다"… 34년간 약속 지킨 참전용사
45. 경남FC 사무국 직원들 성희롱 등 피해 주장…구단 조사 착수
46. 존속살해 30대 딸…친모 휴대폰 문자 답변하며 범행 숨겨
47. 한살 자녀에 두개골 골절상' 아동학대 혐의로 30대 부부 구속
48. "반려견 구하려다"…동해서 방파제 아래 추락한 50대 구조
49. 개기월식 사진, 갤럭시가 아이폰보다 선명했던 이유는?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거래 실종·미분양에 입주율까지 `먹구름`…5개월 연속 하락세
-주산연,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 72.5%…전월 比 0.1%포인트↓
-11월 입주전망지수도 1.3포인트 (47.6→46.3) 악화
■서울이 규제 풀려야 진짜 바닥…"매수 문의 없다"
-중개업소 등 현장은 싸늘
-거래 절벽 해소에 역부족, 집주인은 일단 매물 거둬들여
-"서울 규제 풀려야 진짜 바닥"
-분당 등 "우린 왜 안뺐나" 부글
■규제 풀고 미분양 PF 내논 정부, 주택시장 경착륙 막을까
-국토부,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대폭 해제
-5조원 규모 미분양 PF,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등 발표
-"시장 경착륙 지연 효과 있을 것…고금리는 여전히 악재"
■"파급력 큰 서울 제외"…일산·광교 등 숨통 트이면 규제해제 확대 가능성
-서울·경기 4곳 外 규제지역 해제
-거래절벽에 미분양 늘자 선제조치
-투기과열 30곳·조정 29곳으로 뚝
-정부 "정책효과 살핀뒤 단계해제"
-주택 거래·분양시장 온기 기대 속
-전문가 "서울도 포함했어야" 지적
■'15억 주담대·LTV 50%' 풀어도…고금리·DSR에 '쩔쩔'
-16억 아파트 8억 주담대 받으려면 연봉 최소 1.3억 넘어야
-"대출이자 비싸고, DSR 묶여있어 규제완화 영향 제한적"
■연봉 5천만원 직장인 주담대, 5월 4억, 12월엔 3억으로 준다
-투기·투기과열 '무주택 실수요' LTV 70%
-금리 급등·DSR 규제에 6억 대출 어려워
-연봉 낮을수록 반년 전보다 한도 축소
-주담대 규제완화, 서민엔 그림의 떡
■내달 안전진단 완화 방안 발표…어떤 내용 담기나
-구조 안전성 평가 비중 낮추고
-기관 적정성 검사 의무 폐지 전망
-"안전진단 문턱 낮추면 재건축 추진 단지 늘어날 것"
-둥록임대사업자 혜택 부활 예상
■세금 1400만원이 훅…규제 풀린 지역 집 올해 물려줘야겠네
-조정대상지역 해제되면 '취득세' 중과 완화
-규제지역 해제 후 증여, 올해가 적기…'증여취득세' 대폭 줄어
■높은 이자·매매 차익·절세 '일석삼조' 채권투자 눈길 가네
-금리인상기 자산 운용 어떻게
-금리 오를 때 싼값에 채권 매수
-향후 금리인하 시기에 매도땐 매매차익 비과세 인센티브
■중소형 증권사 구조조정 한파
-실적악화·PF 자금경색 겹쳐
-전문계약직에 퇴사 통보
-법인영업·리서치 폐지도
■추경호 "무리한 환율 방어 안 해…급격한 쏠림에 대응"
-'레고랜드 사태' 김진태 강원지사에 "시장 민감성 진중하게 판단했어야"
-"부동산 PF, 긴장하면서 봐야 할 상황…일부 불안 조짐 부분에 유동성 대책"
-"'이태원 참사' 유가족·부상자 지원에 대응…필요하면 예비비 가능성도"
'간추린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11월 17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0) | 2022.11.17 |
---|---|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0) | 2022.11.16 |
2022년 11월 15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1) | 2022.11.15 |
2022년 11월 14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0) | 2022.11.14 |
2022년 11월 1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0) | 2022.11.10 |
2022년 11월 9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1) | 2022.11.09 |
2022년 11월 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0) | 2022.11.08 |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1) | 2022.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