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정부가 내일 겨울철 유행 전망과 방역 계획 등을 발표합니다. 정부는 겨울철 재유행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하는데, 어느 수준일지 관심이 쏠립니다. 하루 확진자는 최대 20만명까지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은 바 있죠. 새로운 변이가 우세종이 될지 여부는 12월이 되면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나자 정치권은 본격적인 책임 공방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참사를 빌미로 민주당이 정권퇴진 운동에 나섰다고 했는데, 민주당은 국정조사에 이어 특검까지 해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등 과거에도 수사와 병행해 국정조사를 했다며 진실을 감추려 한다면 국민들이 용서치 않을 거라고 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 첫 신고가 들어온 뒤 4시간 동안 왜 물끄러미 쳐다만 봤냐, 납득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거듭 말했는데, 철저한 진상규명 뒤 결과에 따라서 라는 단서가 붙었습니다. 

●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10.29 참사와 관련해 관계기관 책임자 6명을 입건했습니다. 범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하기로 한 겁니다. 6명은 당시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과 용산경찰서의 서장, 정보과장과 정보계장, 그리고 용산구청장과 용산소방서장입니다. 

●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의 초동 대처에 대한 여러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진원은 용산경찰서인데요. 현장에 늦게 도착한 서장이 '직원 투입 지시'를 내린 시점을 허위로 보고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그런가하면 수사 대상이 될 자료를 삭제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일부 유튜버들이 현장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거나, 근거 없는 각종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자극적인 방송으로 시청자를 끌어모아 돈벌이 수단으로 삼고 있는 건데,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 기업을 제재할 근거 법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참사 피해를 키운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 무허가 건물 등에 대해 행정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 골목길 일부는 폭이 약 3미터 밖에 되지 않는 병목 구조를 띠고 있는데, 이는 무허가 건축물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오늘 김 부원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할 방침인 가운데, 김 부원장의 공소장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공모관계가 담길지 주목됩니다. 

● 샴푸가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처럼 온라인에서 광고·판매해 위반사항이 확인된 172건에 대해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합니다. 샴푸는 치료 의약품과는 근본적으로 달라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없다고 합니다. 

● 충북 청주시가 옛 청사 본관동 철거 결정을 내리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식 건축양식을 모방한 건물이어서 철거해야 한다는 건데, 일각에서는 오히려 근현대 문화유산을 보존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 미국 중간선거 공식 투표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시작됩니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는데 일부 격전지에서는 공화당이 사전 우편투표를 무효화하는 소송을 잇따라 제기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연방 상원의원 100명 가운데 35명, 하원의원 435명 전원, 그리고 주지사 36명을 새로 선출합니다. 

● 전세계 기후 위기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리는 이집트에 모인 세계 정상들이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위기 상황이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가고 있다며 강력 경고했습니다. 앞서 선진국들은 2020년까지 매년 천억 달러를 공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행률은 약 80%에 불과했고, 2025년까지로 기한도 연장됐습니다. 

●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이번 11월 경제동향에서 우리나라 경제를 둔화로 진단했습니다. 특히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저조해서 그런데요.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1년 전보다 5.7% 줄어 2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주택 미분양도 늘고, 소비심리도 얼어붙는 등 각종 지표도 좋지 않습니다. 

● 고물가가 일상이 되면서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슈링크플레이션'은 가격을 올리는 대신 중량을 줄이거나 저렴한 대체 원재료를 쓰는 걸 뜻합니다. 오리온, 서울우유협동조합 등 식품업계에서는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대신 제품 중량을 5g 줄였고, 무료로 제공하던 반찬 가짓수를 줄이거나 원산지를 바꾸는 식당도 있다고 합니다. 

●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워치4' 전원을 끄면 다시 켜지지 않는다는 사용자 불만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기됐는데요. 삼성전자가 해당 내용을 시인하고 사과와 함께 무상 수리를 약속했습니다. 가까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고요. 이미 유상 수리를 받았다면 수리비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올겨울 독감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한데요. 백신 가격이 들쭉날쭉이라 소비자들은 혼란스럽습니다. 가장 저렴한 데는 1만6500원으로 최대 2만 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내가 원하는 병원의 독감 접종 가격을 미리 알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검색하면 되고요. 전국 독감 백신 가격을 한눈에 비교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앱도 있다고 하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가입자가 2천만 명에 이르는 자동차 보험료가 지난 4월에 이어 반 년 만에 추가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고금리로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이 커지는 만큼,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보험료 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정부와 여권의 압박을 업계가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4월과 마찬가지로 많게는 1% 초반대 인하가 유력하다는 게 업계 분석입니다. 

● 대종상영화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주최 측이 개혁과 쇄신을 선언한 만큼 누가 공정한 심사를 맡을지도 관심산데요. 명단엔 연기파 배우 배종옥 씨를 비롯해 연기 경력 35년 차의 가수 겸 배우 양동근 씨,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임순례 감독 등 11명이 포함됐는데요. 지난 예심위원회를 통과한 후보 가운데 작품상 등 19개 부문의 수상자를 직접 뽑게 됩니다. 

● 내일 개봉하는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주인공의 부재와 그럼에도 높은 예매율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후속편으로 주인공 '블랙 팬서' 역의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2년 전,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안겼는데요. 어제 하루 실시간 예매율 75%대로 1위를 사수했고, 예매 관객 수는 오늘 새벽 16만 7천 명을 넘어섰는데요. 주인공 없이 돌아온 '블랙 팬서2'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됩니다.





2022년 11월 8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북, 지난 2일 울산 앞바다 80km 지점에도 순항미사일 2발을 쐈다 주장 → 지난 3일 ICBM은 전자기파(EMP) 공격 시험 주장. 군 당국, ‘사실 아니다’ 반박. 전문가들, ‘발표 내용이 매우 위협적’이라면서도 ‘北 내부 선전을 위한 부풀리기 발표’로 분석.(동아)

2.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 R114·한국리서치 조사. 지난해 이어 1위 GS건설 ‘자이’, 2위 대우건설 ‘푸르지오’, 3~5위 래미안(삼성물산), 힐스테이트(현대건설), 롯데캐슬(롯데건설)... 순.(매경)

3. 4성 장군에서 중령으로 계급 낮춰 6·25 참전한 佛장군 → 2차 세계대전 영웅인 ‘몽클라르’ 장군은 4성 장군으로 예편한 뒤 프랑스 정부가 한반도에 대대급 부대를 파견하기로 하자 스스로 중령으로 계급을 낮춰 현역 복귀를 신청해 참전, 양평군 지평 전투에서 중공군을 격퇴하는 데 공을 세웠다. 보훈처, 유족 초청, 8일 지평리 현지에서 추모식.(서울)

4. 중소기업들의 ‘피터팬 증후군’ → 매출액이 1500억원을 넘어서면 ‘중소기업’이 아니라 ‘중견기업’으로 분류, 세제, 정책자금, 정부 조달, 연구·개발(R&D) 지원 등 119개에 달하는 정부지원 중 98개의 혜택 사라져. 중소기업들 더 이상 매출 늘리려 하지 않는 이유...(문화)

5. 정부 관심 돌리자 ‘고졸 취업 반토막’ → 2017년 취업률 50%... 2017년 정권 바뀐 후 계속 하락, 2021년엔 26.4%. 공공기관·공기업이 고졸 신입사원 채용에 소극적이 되고, 민간 역시 고졸 채용을 줄이고 있다.(헤럴드경제) 

6. 한수원, ‘고리 풍력사업 실패’... 철수키로 → 고리원자력 내 풍력발전기, 당초 예상의 30% 수준으로 경제성이 낮아 운영할수록 적자, 최근 10년간 운영비 12억 6000만원에 수익은 3억 5000만원...(아시아경제)

7. ‘내년 핼러윈에도 이태원에 갈 계획... 이제라도 말해 주세요. 노는 것과 이태원은 죄가 없고, 우리는 안전한 국가에서 마음껏 놀 권리가 있다는 걸요’ →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구조된 A씨(33·여)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 중.(중앙)

8. 미 중간 선거판에 러 댓글부대 또 가짜 뉴스? → 러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댓글 부대 IRA 활동 개시. 뉴욕타임스(NYT) 보도. 우크라이나 지원 등 바이든에 반대하는 보수층을 자극하는 내용.(경향)

9. 의료계, ‘과잉 검진’ 줄이자 움직임 →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과잉 건강검진, 이대로 좋은가’ 포럼 개최, ▷가족력이 없고 무증상 성인의 췌장암 검진 축소 등에 대해선 공감대 형성. 췌장암 검진은 생존률 높일 수 있다는 연구는 없고 오히려 위해 요인만 9가지... ▷폐암, 갑상샘암, PET-CT를 이용한 암검진 줄이는 것에 대해선 각 전문학회 반발...(국민)

10. ‘운명을 달리했다’(X) → ‘유명을 달리했다’(O). ‘운명(殞命)’은 사람의 목숨이 끊어지는 것을 의미하므로 ‘운명했다’고 써야 바르다. 한편 ‘유명’(幽明)은 어둠과 밝음, 즉 저승과 이승을 나타내는 말로 ‘유명을 달리하다’는 ‘죽다’를 완곡하게 표현한 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2년 11월 8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문재인 정부에서 단행했던 급격한 보유세 강화 정책에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국민이 120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 국세청은 오는 22일 공시가격 합산액이 6억원(1가구 1주택자는 11억원)이 넘는 주택을 보유한 국민을 대상으로 종부세 내역을 고지 예정. 연말 종부세 폭탄에 납세자들 사이에서 집단적인 조세 조항 움직임이 거세질 것으로 관측됨.

2.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중국의 10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 감소한 2983억7000만달러를 기록함. 중국의 월간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5월(-3.3%) 이후 29개월 만에 처음. 코로나19 통제와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

3.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용량인 1Tb(테라비트) 8세대 낸드플래시 양산에 돌입. 낸드플래시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저장되는 메모리 반도체.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cell)의 층수를 ‘단’이라고 부르는데,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낸드플래시가 236단 이상 제품인 것으로 추정. 최근 들어 미국 마이크론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200단 이상 낸드 기술을 속속 공개하며 층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4.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국내 최고층 재건축 단지로 탈바꿈될 전망. 서울시는 7일 여의도 시범아파트를 최대 65층·2500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내용을 담은 신속 통합기획안을 확정함. 서울시는 기존 63빌딩(높이 250m), 파크원(333m)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200m 높이 범위 내(최고 60~65층)에서 ‘U’자형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도록 계획지침을 마련함.

5.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첫 국가안전 시스템 점검 회의에서 대국민 사과와 경찰에 대한 질타의 발언을 동시에 쏟아냄. 윤 대통령은 “경찰 업무에 대해서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고 언급하며 경찰 책임론 문제도 처음으로 공식 제기.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6명을 입건해 수사 중.

6. 매일경제신문과 MBN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가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34.6%로 집계됨. 국방 외교 분야에선 37.5%가 긍정적인 답변을 한 반면, 경제 분야에서 긍정 평가 비율은 31.8%를 기록.





2022년 11월 8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이태원 참사] 경찰·소방·구청 기관장 '과실치사상' 전원 입건
2. [이태원 참사] 소방당국 "'숨막힌다' 신고, 사고발생으로 인지 못 해“
3. [이태원 참사] "클럽발 코로나 겨우 이겨냈는데…“
4. "사고 날 것 같다"…1호선 이용객들 12차례 신고
5. 올해 주택분 종부세 120만명이 낼 듯…첫 100만명 돌파 전망

6. 軍 "北이 NLL 이남에 쏜 탄도미사일 잔해 추정물체 수거“
7. 공군, 유도탄 사격대회 2차 사격 취소…"전력공백 최소화“
8. '서해 피격' 서욱 前국방장관, 구속적부심 신청
9. 尹대통령, 이번 주부터 한남동 관저서 출퇴근할 듯
10. 국방장관 "관함식서 한국 해군 경례, 욱일기 향한 것 아냐“

11. 제재에 치이고 K방산에 밀리고… "러, 무기강국 위상 상실할 듯“
12. "모국-재외동포 소통하는 공공외교 중요"…국회서 동포정책포럼
13. 정부, 유엔 日인권심사'위안부 미해결' 지적에 "논의 주시“
14. 카카오, 먹통 피해접수 마감… "사례 집계한뒤 건수·유형 공개“
15. 고용보험 증가폭 8개월 연속↓… 청년 가입자 감소세 계속

16. 복지위,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고발키로…"주식서류 제출 거부“
17. BNK금융지주 김지완 회장 자진 사임…자녀 특혜 의혹 관련
18. "기다려라 달님"…다누리가 우주서 보내온 문자
19. 뚜렷해진 재유행 신호…위중증 급증·중증 병상 가동률 30% 접근
20. 인천 소청도 해병부대서 당직 근무 하사 총상 입고 숨져

21. "애플, 아이폰14 수요 줄자 올해 생산량 300만대 감축“
22. 트위터, 필수인력까지 실수로 해고…뒤늦게 "돌아와달라" 간청
23. 상업운전 앞둔 신한울 1호기 가보니…2호기 내부 첫 공개
24. 생환 광부 '정신적 후유증' 호소… 병원측 "정신건강의학과 협진“
25. 기시다, 11일부터 동남아 순방… 한일·한미일 정상회담 조율

26. 서울지하철노조 "인력감축안 철회 안하면 30일 총파업 돌입“
27. "심야 택시난 일부 완화…배차 성공률 25%→50%“
28. MBN, '6개월 업무정지 정당' 1심 판결에 항소
29. 개기월식·천왕성 동시엄폐…"다음 기회는 200년뒤“
30. 146억원 증발 카지노 핵심 피의자 영장 재신청하나

31. 숙박업·정치권 몸담은 한수원 사외이사…낙하산 논란
32. 불교인권상에 '선감학원 인권침해 진상규명' 일본인 이하라
33. "부재중 전화는 스토킹 무죄" 판결 논란…17년 전 판례 적용
34. 부임 5개월 만에 숨진 문덕호 前핀란드 대사…법원 "순직“
35. 생환 광부, 악몽·불안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호소

36. 맥도날드 햄버거서 또 '벌레 추정' 이물질 신고…분석 중
37. 인천 테마파크 예정지 오염토양 2년 방치…부영주택 유죄
38. 청주시 "안전 최우선"… 월드컵응원 취소·행사장 집중관리
39. 전남 완도 섬지역 야산 화재… 21시간만에 진화
40. 봉화 석포제련소서 화재… 1시간만에 진화, 공장 일부 타

41. 경기 광주 주방용 전자기기 제조 공장서 폭발…1명 심정지
42. 에너지가격 급등에 겨울한파 더 매섭다…올해 열요금 38% 폭등
43. 청주서 가스총 공포탄 쏘며 강도짓 60대 체포
44. 풍작 이룬 감값 급락…영동 재배농가 '울상’
45. 조선대 교수채용 비위 연루 교원 개인비리 혐의 우선 송치
46. 임신한 아내에 흉기 휘두른 60대…테이저건 맞고 검거돼





2022년 11월 8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사전청약 49대1 아파트도 … 계약포기 속출
-7천여명 몰린 파주운정 단지, 본청약서 당첨자 절반 포기
-공공 이어 민간분양도 미달
-"집값 지속적인 하락세 예상 시세차익 기대감 줄어들어"


■부동산시장 개점휴업…부동산 거래회전율 역대 최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거래회전율
-서울 거래회전율 하락세 두드러져
-1만 건 당 10채 미만 거래 대도시지역 속출


■호가 낮추는 노원·강북, 버티는 강남3구
-부동산 직거래 카페 게시글 1027건 분석해보니
-아파트 호가, 강북·노원은 하락 강남3구는 상승
-전문가 “노·도·강 다주택자들이 시장에 빠른 반응”


■전셋값 폭락에도 눈물 쏟는 세입자 "대출받기 겁나요"
-서울 아파트 전세가 1.38% 하락
-중위가격 2.2%↓ 5억 4750만원
-전세론 금리 상단 1.66%P 뛰어
-2년간 이자부담 1000만원 증가


■공사비 상승과 집값 하락에 '분상제 분양가' 시세와 비슷
-장위자이레디언트 전용 84㎡ 분양가 9억5000만원 선, 장위래미안포레카운티 9억2000만원에 거래
-더샵파크솔레이유 전용 84㎡ 분양가 최대 13억원, 둔촌푸르지오 84㎡ 13억3500만원 거래
-청약대기자 청약 망설이게 하는 요인, 정비업계에선 분양가 상승 불가피


■"100억 넣으면 7억 꼬박꼬박…세금도 안내" 자산가들 채권에 뭉칫돈
-개인투자자 채권 순매수 4배 증가…"이자에 절세까지"
-디폴트만 없다면 만기 시 수익 얻을 수 있어


■PF 금리發…때아닌 11월 '분양 밀어내기'
-공급 성수기로 바뀐 11월, 왜?
-재건축·재개발 조합·시공사들 분양가 상한제 완화 기다리다 금리 치솟자 일정 대폭 당겨
-올 공급 물량 작년대비 53%↑
-성북 '장위자이 레디언트' 등 서울서만 4090가구 분양 계획


■이복현 "부동산 PF 단기성과 집착 금융사에 책임 명확히 조치"
-금감원장 외신기자 간담회…"도덕적 해이 막고 수익성 일변도 부작용 예방"
-증권사 대규모 유동성 공급 우려에 "리스크 해소 아닌 시장 안정화 목적"


■이 와중에 비수도권 PF에 2700억…새마을금고 '자금 몰아주기' 의혹
-대전 둔산동 오피스텔 개발 사업
-핵심 임원 前직장서 프로젝트 주도


■최고 65층 재건축…여의도 시범아파트 신통기획안 확정
-63빌딩 옆 최고 65층…여의도 내 최고층 예정
-준공 51년 노후 단지…신통기획 통해 규제 완화
-한강변에는 수변공원…업무공간 옆 복합기능 도입


■금리인상에 집값 폭락…보증사고 역대 최대치
-9월까지 보증사고 건수는 3050건, 금액은 6466억원으로 집계
-역전세·역월세 현상도 이어져


■"홍콩 집값 2016년 이후 최대 하락…1주일새 2%↓"
-골드만삭스 "2021∼2023년 주거용 부동산 가격 30% 하락 가능성"
-홍콩 떠나는 이민행렬, 경제성장 둔화, 기준금리상승 등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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