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이태원 참사로 지금까지 156명이 숨지고, 157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곳곳의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어제부터 시작된 사망자들의 발인은 오늘 대부분 엄수될 예정입니다.
● 정부는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이태원 참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엽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사고 피해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중대본은 사고 수습과 사상자·유족 지원을 위해 매일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 국회 운영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사무처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서해 피격 공무원' 고 이대준 씨 유족이 야당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인권위 진정 사건 등을 놓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내일(3일) 대통령실 대상 국정감사는 '이태원 참사' 수습 등을 고려해 오는 8일로 연기됐습니다.
● 참사 이후 다른 나라 언론들도 우리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보도를 잇달아 내놓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우리 정부의 책임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는데, 한덕수 총리는 웃음을 지으며 농담조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행정안전부가 침수 위험지를 미리 찾아내기 위한 민관합동 일제 조사를 오늘부터 실시합니다. 65명으로 구성된 '취약지역 발굴단'이 다음 달까지 조사를 진행합니다. 발굴된 침수위험지는 지자체에서 위험지구로 지정해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 한미 양국이 실시 중인 연합훈련을 두고 북한의 반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한 군부 핵심 인사의 담화문이 오늘 새벽 이례적으로 공개됐는데, "한미가 무력 사용을 시도하면 끔찍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중국 부동산 시장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헝다그룹을 시작으로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들이 잇따라 채무를 상환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국제통화기금 IMF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의 45%가 이익으로 채무를 감당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중국 부동산발 글로벌 금융 위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3일) 새벽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합니다. 금융권에서는 미국의 0.75% 포인트 인상이 유력하다고 보고 따라서 우리는 오는 24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상 폭은 빅스텝인 0.5% 포인트가 유력합니다.
● 대내외 악재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의 대외 신용위험이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우선 무역수지 적자가 7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경제 기초체력이 약화되는 점이 주된 원인으로 꼽힙니다. 우리 경제에 돈이 돌지 않는 이른바 돈맥경화 우려가 커지자 5대 금융지주가 95조 원을 수혈하기로 했습니다.
● 현대차와 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 5곳의 지난달 국내외 판매랴미 1년 전과 비교해 16.8% 늘어났습니다. 반도체 수급 상황이 개선된 데다, 수출 물량 확대와 신차 효과 덕을 봤습니다. 특히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달에만 1만4886대가 판매돼 월간 판매량 신기록을 썼습니다.
● 우리나라 점유율이 40%로 1위인 넷플릭스가 할인된 요금제를 선보이는데요. 오는 4일부터 광고를 보는 대신에 최소 9500원인 구독료를 5500원으로 낮춘 '광고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웨이브와 티빙 등 경쟁사들도 기존 구독료보다 저렴하게 이용가능한 프로모션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 전세계 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어제(1일) 오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40개국 한상과 국내 기업인 등 2천여명이 참석합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펼치는 한상비즈니스자문단 발족식과 스타트업 피칭대회, 한상 청년 온라인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됩니다.
● 우리나라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될 전망입니다. 춤과 노래, 연극이 결합된 종합예술 탈춤. 산대놀이, 오광대, 야류 등 지역마다 독특한 모습으로 국가무형문화재 13개, 시도무형문화재 5개가 지정돼 있습니다. 북한이 제출한 '평양랭면 풍습'도 유네스코 산하 평가기구에서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선 키움이 대타 전병우의 맹활약으로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연장 10회 2사 1,2루에서 적시타를 터뜨리며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오늘 인천 문학에서 열리는 2차전 선발로 키움은 애플러를, SSG는 폰트를 예고했습니다.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확진자 어느새 6만명... 7차 대유행 곧 오나 → 1일 0시 기준 확진자 5만 8,379명. 1주전 화요일(4만 3,742명)과 비교하면 33.4%, 2주 전과 비교하면 76.6% 늘어...(한국)
2.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 찬성 59.8% → 문화일보 창간 31주년 여론조사. ‘기존 한·미동맹을 넘어 한·미·일 3국 간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에 대해 찬성 또는 반대하느냐’ 질문에 찬성 59.8% vs 반대 35.7%.(문화)
3. 지구와 충돌 가능성 소행성 → 천문학계에서는 지구 충돌 시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지름 140m 이상, 지구에서 740만㎞ 이내 근접 조건을 갖춘 소행성이 수만 개에 이르지만 현재 절반도 안 되는 숫자만 확인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최근 美 스콧 셰퍼드 카네기 과학연구소는 수천년 내 충돌 가능성 있는 지름 1.4km 소행성 새로이 발견.(문화)
4. 26명 외국인 사망자 →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각 1명.(문화)
5. 오늘부터 ‘오토바이 소음’, 과태료 10만원 → 심야 시간 95dB(데시벨) 이상이 대상. 불법 개조를 하지 않은 배달 오토바이 등은 국립환경과학원 측정 결과 최대 소음이 93dB로 나타났기 때문에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경향)
6. ‘초코파이’가 러시아 군수물자 포함? → 오리온 3분기 러시아 법인 매출 104% 폭증... 장기보관이 가능하고 고열량인 초코파이가 시민들에게 생필품으로 인식, 매출 늘어. 러시아 군수물자에 포함됐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헤럴드경제)
7. ‘카카오페이’ 직원들, 우리사주 2억 넘는 손실? → 지난해 11월 상장 때 9만원에 1인당 평균 3억 6000만원 매입, 한 때 24만원 넘었던 주가 최근에 3만원대 중반... 1인당 평균 2억 1800만원의 손실, 대출받은 직원 신분자 위기.(아시아경제)
8. ‘北핵실험’ 중국, 러시아도 반대표 → 유엔에서 북한 핵실험 규탄하는 ‘포괄적 핵실험 금지 촉구’ 결의안이 179개국 찬성 통과. 북한만 반대. 북한 핵무기 폐기를 촉구하는 결의안은 찬성 139표·반대 6표·기권 31표로 채택. 반대한 국가는 북한과 중국, 러시아, 시리아 등.(서울)
9. 미 대학입시, 흑인, 히스패닉에 가점 주는 건 다른 학생에겐 오히려 ‘역차별’? → 미 연방대법원, 입시에서 흑인, 히스패닉을 배려하는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의 위헌 심리 개시. 미국 내 여론은 이 제도에 부정적인 편이라고.(국민)
10. 자영업자 평균 유지 기간 → 14년 10개월.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평균 유지 기간은 10년 9개월로 혼자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15년 1개월보다 4년 이상 짧아. 자영업자 중 종업원이 없는 ‘나홀로 사장님’ 64.9%로 14년만에 최다. 통게청 8월.(경향 외)▼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아수라장, 압사할 것 같다" 112신고에 뒷짐진 경찰
2. '10만명 인파' 뻔히 알고도 안이했던 경찰·구청
3. 4명 중상자로 악화…부상자 118명 귀가·39명 입원
4. 尹대통령, 이태원 분향소 조문… "슬픔·비통함 가눌 길 없어“
5. "딸 매일 입던 재킷"…어머니의 눈물
6. 정부, 유엔총회 北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4년만에 참여 확정
7. 尹대통령 "취약 차주 부담 완화, 은행권 적극 역할 해달라“
8. 수출 2년 만에 감소 전환…7개월 연속 무역적자
9. 2030 이차전지 시장 세계 1위 목표…민관배터리 동맹 출범
10. 북, 선전매체 동원 '비질런트 스톰' 비난 계속…"전쟁 불구름“
11. 주최자없는 행사도 안전대책 마련…사망자 중 29명은 안치 안돼
12. 나홀로 사장님 434만명, 14년만에 최대…비임금근로 비중 최저
13. 다수 금통위원들 "물가·환율 안정 위해 빅 스텝“
14. [날씨]아침 쌀쌀하고 낮 포근… 중부내륙에 서리
15. 오세훈 "이태원 사고에 무한한 책임"…공식 사과하며 눈물
16. 김문수 술자리 논란…경사노위 "술 안마셔" 野 "국민 공분“
17. 검찰, '허리디스크' 정경심 형집행정지 1개월 연장
18. '이스타 채용 부정' 이상직 법정행…"147명 대규모 채용 비리“
19. '성남FC 의혹' 피고인들 첫 재판서 "정치적 의도로 기소"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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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봉화 갱도 고립자 가족 "시추지점, 실측 도면과 달라…허송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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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국내 완성차업계, 전기차 내수판매 또 최다기록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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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17년간 방치 도심 속 흉물 남원 효산콘도 이번엔 주인 찾을까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이러니 미분양 쌓이지...집값 떨어지는데 분양가 10% 올랐다
-아파트값은 더 떨어지는데 올 3.3㎡당 분양가 10% 껑충
-전국 평당 평균 1458만원 작년보다 140만원 올라
■고금리에 장사 없네…초고가 아파트도 최대폭 하락
-10월 KB선도아파트 지수
-97.5로 전월比 1.75% 급락
-강남·서초구도 집값 약세, 고액 자산가들 투자 관망세
■2030 서울 아파트 매수, 금리 오를 때마다 뚝뚝
-3분기 31%로 전년비 11.6%P↓
-작년 금리인상 후 매분기 하락세
-DSR규제 강화도 영향 미친 듯
■“지금 집 사면 손해” 3억대 공공분양마저 ‘미분양’ 속출
-인근보다 1억이상 싼 값에도 '한파'
-영종 A60블록 특별·일반 '미달', 분상제로 시세보다 싸지만 외면
-50만가구 공급에 미분양 더 늘 수도
-전문가 "양호한 입지 위주로 공급을"
■부동산 불황인데 … PF 보증 늘리라는 정부
-주금공 보증 이미 역대 최대치
-부실공사 위험 국가가 떠안을 수 있다는 우려 제기
-최근 강원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자금시장 경색 해결하기 위해서
■고금리·주택시장 침체에 정책모기지도 급감…정책 금리도 5% 앞둬
-국회예산정책처 '2023년도 공공기관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보고서 발간
-주금공 3개 정책모기지 8월 누적 공급액 11.2조원…전년 比 47.2% 수준
-올해 16.8조 예상, 예산 19조원 미달 전망…보금자리론 금리 1년7개월 만 2%↑
-안심전환대출용 MBS 대규모 발행 시 금리 더 오를 듯
■“PF대출보다 금리가 더 무섭다”…중·소형 저축은행서 위기 오나
-스타·유안타·상상인저축銀 상반기 이자비용 증가율…1년 전 比 90%↑
-이자비용 급증 등으로 1·2위 저축은행 순익도 감소 중
-“갈수록 예대마진차 감소…역마진 우려도 높아”
■'주택연금' 문턱 아직도 높기만…"'1주택·9억 제한' 없애야"
-65세 이상 가구주 73.2%가 부동산 소유
-"주택연금의 빈곤 완화역할 가능성 상당"
-가입률 높이려면 "주택수·가액 기준 풀어야"
-개인연금에 비해 조세지원 적은 부분도 숙제
-조세硏, '노후소득 형성 위한 조세지원정책'
■“물 들어올 때 노 젓자”…신통기획·모아타운 등 오세훈표 정비사업 '순항'
-성동구 신통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 접수결과 총 4곳 신청
-△사근동 212-1번지 일대 △사근동 293번지 일대 △하왕십리동 986번지 일대 △행당동 298번지 일대 등 4곳
-사근동 일대 2곳 도시재생구역에서 신통기획으로 사업 선회
■롯데냐, 대우냐…한남2구역 '끝장 승부'
-조합, 5일 시공사 선정 총회
-롯데건설 '상가 큐레이터' 파격, 시네마·갤러리·와인숍 등 입점
-대우건설 '특화 설계'로 맞불, 스카이브릿지·대형광장 눈길
-올 최대 규모 서울 재개발 사업, 경쟁 과열…"84㎡ 입주권 20억"
■노량진 1구역도 '탄력'…수산시장 앞 빌라촌 '천지개벽'한다
-서울시, 특별건축구역 지정
-8개 구역 중 사업 가장 늦었지만 조만간 사업시행인가 받을 듯
-2·6구역은 내년 첫 분양나서 1만가구 고급 아파트촌 변신
■인천·경기 집값 하락에…'규제풀라' 아우성
-고양·의왕·화성 등 규제지역
-인천 8개 기초자치단체서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구하는 의견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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