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어젯밤(31일) 1명 늘어, 모두 155명이 됐습니다. 이번 사고 사상자 가운데 여성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중상자였던 24세 내국인 여성으로, 어젯밤 9시쯤 숨졌습니다. 부상자는 모두 152명으로 3명이 늘었으며, 이 가운데 중상자는 3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 심폐소생술을 하는 등 응급처치 관련 인터넷에선 '찬반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심폐소생술을 했다가 갈비뼈라도 부러지면 치료비 내놓으라고 한다", "나중에 고소당할 까봐 두렵다". 그러나 현행법상 응급 환자를 살리려다 발생한 사상 사고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없습니다. 다만, '사망 사고'의 경우 책임을 '감면한다'고 되어있어 일말의 책임 우려가 있기는 합니다. 

● 할로윈 당일인 어젯밤, 이태원은 침묵을 지켰습니다. 사고 발생 장소에는 늦은 새벽까지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는데, 홍대 거리는 아랑곳없이 젊은이들이 밤을 즐기는 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이곳을 찾은 젊은이들은 또래의 희생자들이 나온 이태원 참사에 대한 슬픔에 공감하면서도, 참사 이후 시민 의식 등에 대해선 말을 돌렸습니다. 

● 충격과 슬픔을 넘어 극심한 우울감과 불안이 나라를 뒤덮었습니다. 걸러지지 않은 참사 영상들이 넘쳐나면서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함께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일단 사고 영상이나 댓글을 최소 2주간 멀리할 것을 권고합니다. 제2, 제3의 트라우마, 심리적 재난을 피하려면, 섣부른 남 탓도 말아야 합니다. 

● 우리나라에서 핼러윈은 외국과 달리 MZ세대가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독특한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핼러윈을 즐기려는 MZ세대에 대한 비판보다, 안전하게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평소 같았으면 있는 힘껏 몸을 밀어 넣어서 어떻게 해서든 탔을 지하철. 하지만 이태원 참사 사고로 밀집 상황에 대한 공포를 느끼는 사람이 늘면서 지하철을 타지 못하거나 사람 없는 시간을 골라 출근하는 직장인이 많았다고 합니다. 

● 오늘 시작되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는 관중들의 응원을 자제하기로 했고 다른 종목 선수들도 묵념과 검은 리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 우승팀을 가리는 한국시리즈 1차전을 하루 앞두고, SSG와 키움,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가슴에 검은 리본을 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 경북 봉화에서도 광산 매몰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째에 접어들고 있지만 아직 구조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습니다. 생존 신호를 확인하는 작업도 실패했습니다. 매몰된 작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 190미터 지점을 향해 이틀을 꼬박 파내려 갔지만 갱도에 닿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오늘 시추기 두 대를 더 투입해 모두 4곳에서 동시에 시추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 우리나라가 한국형 차세대 원자력발전소의 폴란드 수출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본계약을 맺게 되면 아랍에미리트와 수출 계약을 한 이후 13년 만에 원전을 수출하게 되는 건데요. 원전 수출 물꼬가 트이면서 앞으로의 수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원전 1기당 건설비를 5조 원에서 7조 원으로 추산하면 전체 수주액은 최소 10조 원에서 최대 30조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 지난9월 우리 산업 활동 지표가 일제히 악화돼,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감소하는 이른바 '트리플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본격적인 경기 둔화가 시작된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 침수 피해로 49년 만에 처음으로 가동이 전면 중단됐던 포스코 사태, 9월 산업생산을 끌어내린 핵심요인이었습니다. 

● 세계적인 수요 위축으로 국내 제조업 기업들의 재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의 차입금 또한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재고자산은 14조 6천700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재고자산은 약 20조 원, LG전자는 재고자산이 1조 3,000억 원가량 더 확대됐습니다. 

● 주요 유통업체들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 위기가 가중되면서 연말 임원 인사 시점을 연이어 앞당기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와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내년도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큰데요. 인사를 서두르면서 사업전략 수립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 지난 15일 SPC 제빵공장 노동자 사망 사고에 이어 29일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까지 연달아 터지면서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유통업계가 추모 분위기로 급전환하고 있습니다. 핼러윈이 과도한 상술과 마케팅 등으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코리아세일페스타, 카타르 월드컵,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연말 특수를 위한 마케팅 활동 자체가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 이번 달(11월) 22일부터 수도권 등 택시 승차난이 발생하는 지역의 개인택시 강제 휴무제가 일괄 해제됩니다. 앞으로 지자체가 부제를 운영하려면 택시 수급 상황, 전문가 의견 등을 고려해야 하고 국토부 택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택시 부제 해제는 1973년 시행 이행 이후 49년 만입니다.





2022년 11월 1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외신들, 이태원 사고 집중 조명 → 뉴욕타임스(NYT) 등 많은 매체, 경찰의 대비 부족을 지적.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에서 핼러윈은 어린이들이 사탕을 얻으러 가는 날이 아니다, 20대 젊은이들이 핼러윈 복장으로 치장한 채 클럽에 가는 행사로 변모했다’고 기사.(문화 외)

2. 배치 경찰인력, 많았다 적었다 온라인 논란 →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려. 올해는 137명배치. 2017년~2020년엔 39~103명, 2021년엔 방역수칙 위반 단속 위주 268명 배치. 일방통행 유도 논란도 지난해엔 QR코드 인증기 설치로 자연히 그래보였을 뿐이라고.(동아)▼ 

3. 국민 1인당 육류 소비 → 가장 많은 곳은 미국으로, 연간 100kg이 넘는다. 우리나라도 62kg으로,세계 평균 33.7kg의 거의 2배다. 중국은 44kg으로 소비 총량은 세계 최대이며 1인당 육류 소비가 가장 적은 국가는 인도로 연간 3.7kg...(헤럴드경제)

4. 9월 전기차 판매 비중 15.3%, 역대 최대 → 9월 국내에서 팔린 국산·수입차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5.3%. 대기 기간이 짧아지면 20% 이상으로 높아질 것 전망.(중앙)

5. 코로나로 ‘아이폰’ 생산 차질? → 세계 최대 아이폰 생산 공장, 중국 정저우 폭스콘 공장에 코로나 확산. 20만 근로자들 사실상 강제 격리 상태에서 작업... 근로자들 탈출 늘자 당국, 결국 근로자들 귀향 승인.(아시아경제)

6. 대학 강의, 1/3이 시간강사 등 비전임 교원이 맡아 → 올 2학기 기준 4년제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5.9%로 3년째 하락 중.(헤럴드경제) 

7. 금리인상, 기업도 비상 → 2022 상반기 대출 잔액 1321조... 코로나 기간 중 대출 증가율 12.9%, 이전 10년 평균 4.1%의 3배. 대출액 중 변동금리 비율도 72.7%에 달해.(문화) 

8. 브라질 룰라, 3선 → 중남미 주요 7개국 좌파정권 완성. 그러나 2000년대 초반의 첫 번째 좌파정권 시절과 많이 다를 가능성... 그때는 저금리, 경제 붐으로 정부가 부담 없이 재정 지출을 늘리던 시기였다면 지금은 고금리, 인플레이션으로 불안정하게 흘러갈 가능성...(동아)

9. 일하는 노인이 늘어나는 이유? → 자녀 지원이 감소한 것도 큰 이유. 2008~2020년 사이 자녀의 지원을 받는 고령층 비율은 75%에서 65%로 줄었고, 금액도 연 2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감소했다. 한국은행 보고서.(한국)

10. 영어유치원 입학전쟁 → 100만원 넘는 학비에도 영어·보육 다 잡으려는 학부모 몰려 새벽대기줄, ‘광클릭 전쟁’. 법적으로는 유치원이 아닌 영어학원... 적령기 유아인구 감소에도 영어유치원은 2018년 562곳에서 지난해 718곳으로 꾸준히 늘고 있어.(서울)




2022년 11월 1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세계적인 수요위축으로 국내 제조업 기업들에 재고가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이들 기업의 차입금 또한 빠른 속도로 늘어나. 재고 증가→운전자본 부담 확대→현금흐름 악화’라는 악순환에 빠지면서 차입금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것. SK하이닉스 총차입금은 지난해 3분기14조2900억원에서 올해 3분기에는 22조210억원으로 54% 급증.

2.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주최자가 없는 자발적 집단 행사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인파 사고 예방 안전관리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해. 지자체가 주최하지 않는 행사라고 해도 지자체 판단으로 최소한의 안전 조치를 위한 차량이나 인원 통제를 경찰에 협조 요청 가능해질 듯.

3. 러시아가 ‘흑해 곡물수출 협정’의 이행을 일방적으로 중단하면서 국제 곡물 가격이 다시 뜀박질. 밀 선물 가격은 31일(현지시간) 전 거래일에 비해 5.5% 급등한 부셸당 8.75달러에 거래.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촉발됐던 ‘푸드플레이션(식품가격 급등)’이 재점화할 가능성.

4. 올해 9월 생산, 소비, 투자가 한꺼번에 줄어드는 ‘트리플 감소’를 기록. 특히 소비가 한달만에 다시 줄어들며 경기 개선 흐름이 약해졌다는 평가.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 전산업 생산지수는 117.0(2015년=100)으로 전월보다 0.6% 줄어.

5. 지난 15일 SPC 제빵공장 노동자 사망 사고에 이어 29일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까지 연달아 터지면서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유통업계가 추모 분위기로 급전환.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열기로 했던 개막식을 전격 취소. 백화점과 마트를 비롯한 주요 유통회사도 이태원참사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잇달아 대규모 할인행사를 취소.

6. 303명의 사상자를 낸 이태원 압사사고 책임 규명에 대해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에 나서. 인근 상인 목격자 부상자를 조사해 누군가 고의로 밀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도 파악하겠다는 계획.




2022년 11월 1일 화요일 모닝 뉴스

1. "내 또래라 마음이 더 아파요" 전국 곳곳에서 추모 물결
2. 애달픈 사연, 비통한 물결 이뤄 전국 곳곳으로
3. 尹대통령 "주최자 없는 집단행사에도 안전관리시스템 마련해야“
4. 사망자 다수 서울·경기 주민… 용산구 연말까지 애도기간
5. 경찰·교통공사 지하철 무정차 요청 진실공방

6. 정부, 이태원 사망자에 위로금 2천만원·장례비 최대 1천500만원
7. "디자이너가 꿈이었는데…" 주검으로 돌아온 스무살 딸
8. 유일한 베트남 희생자 빈소… 친구들이 상주로
9.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김용에 포괄일죄 구성 검토
10. 국방정보본부 "구명조끼에 한자 쓰여…SI에 '월북' 표현 2회“

11. "한미 금리역전 지속·확대 전망… 원/달러 1,500원 가능성“
12. 4인가족 김장에 대형마트 기준 47만3천원…작년보다 12.7%↑
13. 정기석 "완전 새 변이 등장 않으면 내년봄 실내마스크 해제“
14. '좌파 대부' 룰라, 브라질 대선 1.8%P차 신승…12년만에 재집권
15. 봉화 광산 매몰자 생사확인·식수 지원용 천공작업 1차 실패

16. [날씨]예년 이맘때보다 포근… 일교차 10∼15도
17. 검찰, 전두환 추징금 20억5천만원 추가 환수
18. '가방 시신' 뉴질랜드 여성, 내달 14일 범죄인 인도 심문
19. 생산 석달째 줄고 소비·투자까지 '트리플 감소'…흔들리는 경기
20. 국방위서 '日관함식 참가' 도마에…與 "옳다" 野 "잘못“

21. 경매나온 서울아파트 80%는 유찰…이달 낙찰률 21년만에 최저
22. 개인택시 부제 49년만에 일괄 해제…내달 22일부터
23. 푸르밀 노사, 나흘 뒤 3차 교섭… 매각 재추진하기로
24. 검찰 '무기징역' 이은해 직접살인 혐의 무죄 불복 항소
25. 러, 우크라 주요도시 대규모 공습 재개…"미사일 50여기 발사“

26. 유로존 10월 물가상승률 10.7%…12개월 연속 최고치 경신
27. 합참의장 "北 다양한 위협에 철저대비…도발시 철저히 응징“
28. 인도 보행자다리 무너져 141명 사망…"붕괴 직전 고의로 흔들어“
29. 달 착륙선 개발, 예타 대상 선정… 달착륙 프로젝트 가속도
30. 권영세 "탈북민 보호시스템 전반적으로 재정비할 것“

31. 北, 전술핵 훈련 등 '김정은 10월 행적' 조명…"막강한 힘 과시“
32. 코스피, 외인 '사자'에 1% 넘게 상승 마감…2,300선 근접
33. 검찰, '웰스토리 부당 지원'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소환
34. 대출로 연명…한국, 기업 부채 증가 속도 세계 2위
35. 머스크, 트위터에 "유료인증 1주일내 도입하라…못하면 해고“

36. 러 참여중단 선언에도 흑해 곡물수출 재개…우크라서 출항시작
37. 경찰, 석달 간 마약사범 2천478명 검거·482명 구속
38. 카카오 '먹통 피해' 접수, 내달 6일까지 닷새 연장
39. [괴산 지진] 재산피해 총 18건으로 늘어…음성·청주서 추가
40. 충북 무상급식 협상 2라운드… 도·시군 분담률 어떻게?

41. 폴란드에 한국형 원전 수출한다… 최소 10조원 이상 수주 문턱
42. 대통령실 국감, 11월8일로 연기…"수습 전념하란 취지“
43. 채석장 불법운영 비위 연루…전직 공무원, 검찰 송치
44. 시원한 여름·진한 가을·하얀 겨울…잊지 못할 태백 캠핑의 맛
45. 대변 실수했다고 9살 딸 20차례 폭행…아버지 징역 4년

46. 학업중단 탈북학생 비율 1년새 26% 증가…고교생이 가장 많아
47. 결혼 앞두고 싸운 뒤 지하주차장 차량 방화…150명 대피
48. 취업 상경 20대 딸들, 고향 친구와 함께 참변




2022년 11월 1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경매나온 서울아파트 80%는 유찰…이달 낙찰률 21년만에 최저
-서울·인천 빌라 낙찰률도 역대 최저…금리 인상에 경매시장도 '꽁꽁'
-이달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 107건, 이 중 19건만 낙찰(낙찰률 17.8%)
-서울 빌라, 591건 중 71건만 낙찰돼(낙찰률 12.0%) 역대 최저 낙찰률


■서울 아파트 매매 두달째 1천건도 안돼
-9월 856건 역대 최소, "3억 낮춘 급매물만 거래"
-수도권 미분양 56% 급증
-대출 규제 완화 적용되는 내년초까진 거래절벽 예상


■수도권 미분양 한달 새 56% 급증... 서울 거래량 또 역대 최저
-지방 이어 수도권 청약시장 침체 본격화
-1~9월 주택거래도 반토막, 한달간 63%↓
-국토부 "미분양 아직 우려할 정도는 아냐"


■대구 '미분양 아파트' 1만 가구 넘어서…한달새 27% 증가
-정부 규제 완화에도 2011년 8월 이후 최대 규모


■수도권 오피스텔도 '월세'가 대세
-1~9월 수도권 오피스텔 임대차 거래
-52.2%는 월세 거래인 것으로 나타나


■11월 아파트 6만채 '밀어내기'...서울도 미분양 안심 못한다
-서울 올해 최대 4842가구 분양...성북·중랑 '전용 84㎡ 10억' 단지 청약 결과 주목
-지방은 3만 가구 공급...청약 실적 나쁘면 분양 일정 더 밀릴 수도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 ‘역대급 호황’
-상반기 물류센터 공급량 52만 평, 거래액 2조7000억 원… 역대 최대 규모
-알스퀘어 “금리와 사비 인상·공급 과잉 등 여파로 4분기 전망은 불투명”


■기업 대출 9조 급증·부채 증가 속도 세계 2위… ‘부실 경고등’
-채권시장 경색으로 은행 대출에 몰려
-전경련 “대출 늘고 상환 능력 떨어져"


■“美 현금 부자 많아 금리 인상 효과 떨어질 것”
-WSJ 연준 전문기자 “美 소비자, 높은 금리 더 오래 버틸 것”
-대유행 기간 저축 잔고↑…고금리 따른 지출 민감도↓
-"인플레 잡기 위해 금리 더 올려야"…내년 5.5% 예측도


■고금리·고환율·고물가에 재테크 비상…안전자산으로 '3고' 넘어라
-당분간 금리상승 기조 이어질 듯
-물가상승 속 경기 침체 동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부채 줄이고 예금·적금 등 리스크 낮은 안전자산에 초점


■신규택지 후보지 이태원참사 애도기간 후로 연기
-정부, 사고 수습 후 발표 방침…주정심 결과도 관심
-수도권과 지방의 수요가 높은 곳과 산업단지 및 도심·철도 인접 지역


■옛 성동구치소 부지, '토지임대부' 전면 백지화…SH, 일반분양 가닥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시행사 맡아 일반분양으로 공급
-기존 1300가구에서 1150가구로, 신혼희망타운 700가구가 550가구로 줄어
-아직 확정된 단계는 아니여서 조정될 여지 있어


■양재우성·번동주공4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속도전'
-까다로웠던 안전진단
-`예비·정밀` 잇단 통과


■주식시장 침체에도…메리츠證, 나홀로 '깜짝 실적'
-우량기업들과 파트너십 강화로
-3분기 순익 2175억…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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