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3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만 명 넘게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보고 해외에서 확산중인 새로운 변이들이 국내에서 어느 정도 검출되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7차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선,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아줄 것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2가 백신의 경우, 신규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에도 효과가 있는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정치권에선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을 즉각 경질하라는 목소리가 여야 모두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경질 요구는 한덕수 총리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감찰과 수사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 정부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유족들도 관련 목소릴 내고 있습니다. 대형 참사가 날 정도로 인파가 몰렸는데도 안전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잘잘못을 확실히 가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철저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없이는, 정부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지 않을 거라고 했습니다.
● 북한이 어제 하루동안 스무발 넘는 탄도미사일 등을 쏘며 고강도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발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상 북방한계선을 넘어와 우리 영해에 근접한 곳에 떨어졌습니다. 북한은 9.19 군사합의상 설정된 해상완충구역 안으로 또다시 포병사격도 하며, 합의를 위반했습니다.
●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우리 군도 공대지 미사일 3발을 NLL 북쪽으로 쏘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실질적 영토 침해"라고 규탄하면서 우리 사회와 한미동맹을 흔들려는 시도는 통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은 북방한계선, NLL을 넘은 어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무모하고 위협적이라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은 북한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쓰일 포탄을 몰래 제공했다는 정보가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 우크라이나의 흑해 함대 공격을 이유로 곡물 협정 참여를 중단했던 러시아가 나흘 만에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언제든 협정에서 다시 빠질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협정 복귀 결정은 협박이 제대로 먹히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적지 않습니다.
● 중국 정저우 시엔 아이폰을 최대로 생산해 내는 폭스콘 공장이 공장 주변 일대가 코로나19로 폐쇄되면서, 아이폰 회사인 애플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9월 아이폰14 시리즈가 출시돼 한창 생산을 해야하는 시기여서, 아이폰 판매 및 애플 사의 전체 매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 중국이 독자 우주정거장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은 '톈허'에 두 개의 실험실 모듈 '원톈'과 '멍톈'을 결합하는 구조입니다. 지난해 4월 '톈허'를 발사하며 건설에 나선 이후 19개월 만에 독자 우주정거장의 뼈대를 완성한 겁니다. 중국은 화물우주선과 유인우주선을 추가 발사해 올해 안에 우주정거장 건설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결국 4번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했습니다. 기준금리를 또 한 번 0.75%p 인상한 겁니다. 연준은 경제 상황을 고려해 속도 조절에 나서겠다면서도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최종 금리는 지난번 예상보다 높아질 거라고 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 사전 부실대응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서울경찰청과 용산구청 등 8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다산콜센터, 이태원역, 서울소방재난본부가 포함됐습니다. 용산경찰서장에겐 대기발령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서울시는 2년 전 서울연구원이 '압사 사고'를 신종 재난으로 분류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경고했지만 '이태원 참사' 사고 전까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재작년 발간한 보고서에 '고밀사회에서 축제와 공연, 집회 등이 늘면서 압사 사고 발생 잠재성도 커진다'고 진단했습니다.
● 경찰청이 이태원 참사 직후 주요 시민단체와 언론 동향을 분석한 문건을 만든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 문건에서 수집하고 제시한 내용들은 이번 참사가 정부 책임론으로 번져 정부 부담이 커지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는 이야기로 모아집니다.
●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구속하며, 영장에 '뇌물성' 정치자금이란 표현을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부원장이 공직자는 아니지만, 대장동 일당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뒷돈을 챙겼다고 의심한다는 뜻인데요. 김 부원장은 여전히 돈을 받은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 춘천 레고랜드가 내년 1월부터 3개월 동안 임시휴장에 들어가면서 수백명의 계약직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직원의 약 70%에 달하는 500여명이 계약직 근로자라고 하는데요. 레고랜드 측은 휴장하더라도 계약직 근로자와의 근로계약 기간을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봉화광산 매몰사고 8일째인 어제, 구조 당국이 새로운 구조 진입로를 확보했습니다. 수평거리 145m 갈래길, 그동안 막혔을 거라고 여겼던 '상단갱도'가 뚫린 채 발견된 겁니다. 이 갱도는 폐쇄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사람이 걸어 들어갈 만큼 상태가 좋았습니다. 상단갱도 120m를 걸어가 끝부분에 남은 암석을 제거하면, 매몰 작업자들이 마지막으로 머물던 지점과 불과 20m만 남습니다.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여러 차례 올렸는데도 물가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금리를 더 올려야 할 상황이라는 건데, 레고랜드 발 단기자금 시장 불안까지 겹치면서 물가 당국의 머릿속은 복잡해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어제 열린 '2023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전국 주택 가격이 2.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세는 매수세 축소로 수요가 추가 유입되면서 올해와 달리 전국 기준 0.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5.7% 오르며 석 달 만에 상승 폭이 다시 확대됐습니다. 전기·가스 요금이 올해에만 여러 차례 올랐기 때문인데 난방용으로 쓰는 등윳값도 급격히 올랐습니다.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커질 취약계층이 걱정입니다.
● 지정된 식당이나 학원 등에서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어서 인기 행진 중인 서울사랑상품권이 75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됩니다. 다음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등 5개 앱에서 1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 보유 한도는 200만 원입니다.
● 55세부터 79세까지의 연령층 가운데 절반은 연금만으로는 생활비 충당이 어려워 일을 놓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금을 받으면서도 일을 놓지 못하는 고령자 비중은 절반에 달했고, 이 중 10명 중 7명은 앞으로 계속 일하기를 희망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생활비 보탬'이라는 응답 비중이 57%를 차지해 노인 빈곤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맞벌이 가구는 582만 3천 가구로 10년 전과 비교해 58만 가구 늘었습니다. 배우자가 있는 전체 가구 중에서 맞벌이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46.3%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맞벌이 가구의 증가세는 갈수록 팍팍해지는 살림살이 때문입니다.
● '약방에 감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감초는 어디에나 빠지는 곳 없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물이죠. 하지만 국내에서는 재배 조건이 맞지 않아 90% 이상 수입에 의존해왔는데요. 최근 농촌 진흥청이 국내 기술로 감초 품종을 개발하면서 '국산화 길'을 열었습니다.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SSG가 키움을 꺾고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외국인 에이스 폰트의 역투와 최지훈의 맹타가 빛났습니다. 포스트시즌 6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문학구장에는 옛 SK 왕조의 주역 김성근 전 감독도 등장해 옛 제자들을 응원했습니다. 3차전은 모레 고척돔으로 장소를 옮겨 치러집니다.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오후부터 기온 크게 하락 → 4일 아침,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방에선 영하로 내려가는 곳 많을 듯.
2. 이태원 트라우마... 출근길 꽉 찬 지하철 공포 호소하는 사람들 → 필요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는 참사에 대한 트라우마로 괴로울 땐 심호흡과 복식호흡을 크게 하고, 발뒤꿈치를 들었다가 내려놓으며 바닥을 느끼거나(착지법), 팔을 가슴 위에서 교차시켜 양측 팔뚝을 10~15번 두드리는(나비 포옹법) 등 스스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도 시도해 볼 것을 권했다.(아시아경제)
3. 가격 올려도 소비자 저항 생각보다 적고 오히려 이익 늘어 → 기업들 가격인상 러시. 미국 펩시코는 지난 3분기 가격을 17% 올리고 분기 순이익은 20% 이상 증가. 코카콜라도 가격 인상 덕분에 전년 동기보다 14% 많은 이익. 맥도널드는 3월 가격 인상에 기대 이상 수익, 연내 10% 추가 인상 계획.(헤럴드경제)
4. 외국인 사망자도 내국인과 똑같이 위로금 2000만원 · 장례비 1500만원 지원 → 부상자에 대해서도 치료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유관 부처 협의 중. 내국인 부상자는 치료비 국가부담.(문화 외)
5. 인구 ‘소멸위험지수 → 지역내 만20∼39세 가임(可妊) 여성인구를 만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비율로 0.2 미만이면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데 2022년 현재 전국 45곳. 이중 경북 군위, 의성군이 0.11로 1위. 전남 고흥군·경남 합천군·경북 봉화군이 0.12로 2위.(문화)
6. NLL 넘어온 北 탄도미사일, 요격 안 했나, 못했나 → 속초 동북방 57km 지점.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영해 밖... 대상 아니다’ 밝혀. 하지만 군은 공군 강릉기지의 패트리엇 미사일은 요격 범위가 북한 방향으로 되어 있어 동해 쪽 요격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한국)▼
7. 우리 군의 대응 → 북의 25발 가량의 미사일 중 NLL 이남으로 넘어온 1발에 대해 ‘3배 대응’ 원칙 적용. 북한 동해 공해상에 공대지 미사일 3발로 응수했다고.(한국)
8. 심폐소생술을 하면 가슴뼈가 부러진다는데 해도 괜찮나 → 이태원 사고 계기, ‘심폐소생술’(CPR) 관심 늘어. 생각보다 그런 사고 적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로는 늑골 및 쇄골 골절의 사례는 1.7% 정도.(동아)
9. 일반 국민 vs 경제학자, 인플레를 보는 시각 다르다 → 노벨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교수는 설문조사로 '인플레 억제를 국가적 중요 과제로 삼을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일반 국민의 52%는 전폭적으로 동의했지만, 경제학자는 18%만 같은 답을 했다. 정책적 실수로 물가가 올랐다면 이를 원래 수준으로 되돌려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일반 국민의 46%가 확실히 동의했지만, 경제학자들의 동의율은 0%였다.(매경)
10. 한라산 가을 단풍 절정... 입장권 매매 다시 기승 → 한라산 탐방로 5곳 코스 가운데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 2곳은 예약을 해야만 올라갈 수 있는데 이 예약권이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매매... 적발되면 1년간 입장 금지. 한 때 방송 나간 이후 100만원에 사겠다는 글도 있었다고.(서울)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모닝 뉴스
1. 北, 첫 NLL이남 미사일 도발… 10시간여동안 25발 퍼붓고 포격도
2. 늑장 대피문자·당국간 공조 안 돼… 공습경보에 '우왕좌왕’
3. 경찰청장, 참사 2시간 뒤 첫 보고 받아…수십 명 이미 심정지
4. 특수본,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서울청 등 7곳 압수수색
5. '슬픔 없는 곳에서 즐겁게 지내렴'… 전국서 이어진 추모 행렬
6. 인권위 국감서 '사고 사망자' 표현
7. 하루 14만명 강남역 등 '콩나물시루' 지하철역 긴급점검
8. 다양해진 코로나19 변이… BQ.1·XBB.1 등 국내감염 검출률 증가
9. 한은 "물가 상승률 내년 1분기까지 5%대" 전망
10. 봉화 광산 매몰사고 생존 신호 확인용 첫 음향탐지 성과없어
11. [날씨]낮부터 차차 추워져…모레 아침 기온 '뚝’
12. 성폭행범 박병화 거주 원룸 건물주 "임대차계약 해지 서면통보“
13. 가사근로자 제외한 퇴직급여법 합헌…"합리적 차별“
14. "내년 전국 집값 2.5% 하락… 전세는 0.5% 오를 것“
15.공방경제·금융당국수장 비상경제회의…FOMC 결과 논의
16. 부동산 빙하기…3분기 인허가·착공·준공 트리플 감소
17. 여의도 증권가에 '구조조정 한파' 우려…자산 팔고 감원도
18. "김장철 배추는 지난해보다 싸고 양념채소는 비쌀 듯“
19. 수능 보름 앞으로…"평정심 유지 중요, SNS·뉴스는 멀리해야“
20. 법무부, '촉법소년 연령 13세로 하향' 개정안 입법예고
21. '박사방' 조주빈, '청소년 성폭행' 사건 국민참여재판 신청
22. '145억원 증발' 제주 카지노 수사 재개…피의자 1명 입국
23.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 상품 165개 승인…원리금보장 금리 5.13%
24. '긴급조치 1호 피해' 장준하 유족에 국가배상 판결 확정
25. 과기 출연연들 "블라인드 채용, 지원자 전문성 파악 어려워“
26. "北인권결의안, 코로나 여파 인도적 상황 악화·강제실종 방점“
27. "무인 차량이 병사 대신 최전방 수색"…2026년까지 체계 개발
28. 美방산업계, 한국무기 잇단 유럽수출에 "시장 잃을라" 노심초사
29. 인니, 약 4년만에 KF-21 분담금 납부 재개…공동개발사업 '날개’
30. 인도 현수교참사 인재 정황 '속속'…"낡은 케이블 교체 안해“
31. 원희룡, 항공사CEO 불러 "안전시늉 하는 기업 국민이 용납안해“
32. 질병청 사칭 보이스·메신저 피싱 등장…"개인정보 제공 말아야“
33. 공정위 "대기업 금융사의 의결권 행사 24건 위법 여부 조사 중“
34. '도시 봉쇄' 중국 단둥 코로나 확산…북중 화물열차 또 멈추나
35. 영세식당 돌며 금품 훔친 50대 송치…출소 한 달만에 범행
36. 경찰, 제빵공장 사고 관련 SPL 강동석 대표 휴대전화 압수
37. 과기 출연연들 "블라인드 채용, 지원자 전문성 파악 어려워“
38. 정민용, "유원홀딩스에 김용 다녀간 뒤 돈 사라져" 검찰 진술
39. 전북교육청 안전교육·심폐소생술 실습 강화…안전체험시설 확충
40. 논산 농공단지 가구공장서 불… 인명 피해 없어
41. 최근 3년간 태백시 공무원 24명 범죄·비위로 적발
42. 반려견 아프다며 6억 모금… '택배견 경태' 커플 기소
43. "대법, 안전우려에도 경찰 조치 미흡시 국가 배상책임 인정“
44. 성매매 여성 '목줄 채워 개 사료 먹인' 자매 포주 1심 불복 항소
45. 샤넬, 전 제품 가격 인상…클래식 플랩백 미디움 1천300만원대
46. '제주마' 46마리 공개 매각… 기초가격 최고 97만원
47. 부산 라면공장서 20대 여성 작업자 팔 끼임 사고
48. 한라산 오르던 50대 관광객 심정지로 숨져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내년 집값 2.5%↓ 전세 0.5%↑" 건설산업연구원 전망
-고금리·집값하락 전망에 매매수요 전세로 이동
-내년 건설수주 7.5% 감소 예측
-금리·원자재 급등 영향에 올해보다 13% 공급 감소, 10대 건설사 "분양 줄일것"
■물가·금리 또 ‘들썩’…'거래침체' 부동산시장 '규제손질' 빨라질까
-미국, 자이언트 스텝 가능…우리 부동산시장 악화
-정부 연착륙 대책 속도감 요구…“미분양 대책 등 필요”
■재건축 호재 은마아파트도 20억선 붕괴…2년 전 가격으로
-전용 76㎡ 지난달 8일 19억9000만원(2층) 거래, 최고가보다 6억4500만원 낮아
-매물가는 19억원대 초반까지 떨어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어 거래 좀처럼 이뤄지지 않아
■"둔촌주공 12억 넘어도 완판된다" 전문가들 입 모은 이유
-분양 완판 예상 이유는…"시세보다 저렴하고 청약 대기층 자금 탄탄"
-전용 84㎡는 12억원, 전용 59㎡는 9억원을 넘어서게 돼
-그래도 시세보다 30% 저렴한 가격
■콧대 낮춘 분양시장… 계약금 낮추고 분양가 깎고
-미분양 쌓이자 건설사들 주택 수요자 모시기 안감힘
-분양가 할인·무이자 대출 등 혜택 제공
-당초 분양가 높은데다 소형 단지 위주에 시장 반응 싸늘
-업계 "미분양 해소 효과 부정적"
■이 시기에?…2030세대 '노도강' 아파트 구입 60% 육박'
-도봉구 38.2%→57.7% 올라…2019년 후 '역대 최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대출 규제 완화 영향
■민간 사전청약' 도입 1년 만에 존폐 기로
-전국 공공택지 줄줄이 미매각
-건설사에 인센티브 제공에도 주택 수요 줄어 참여 저조
-영종하늘도시·괴산미니타운 등 '시세 60%'에도 사전청약 미달
■서울 주택 인허가 60% 급감…"3년뒤 공급 부족 우려"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보다 9.5% ↓
-수도권 1년 새 34% 급감…지방은 15.6% 늘어
-서울 45.2% 감소…주거용 건물 59.7% '뚝'
-빠르면 3년 뒤 공급 부족 심화 가능성 우려
■40조 적자 우려 한전 … '文공약' 한전공대에 700억 투입해야
-내년부터 2025년까지는 최소 3500억 더 투입 예정
-"회사채 찍어 겨우 버티는데 수백억 출연 부적절" 지적도
■팔고 또 팔고…지금은 유동성 확보의 시간
-비주력 자산 팔아 '3高' 대응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블록딜
-한섬, 사우스케이프 주식 처분
-코오롱머티, 공장 500억에 매각
'간추린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11월 9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0) | 2022.11.09 |
---|---|
2022년 11월 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0) | 2022.11.08 |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1) | 2022.11.07 |
2022년 11월 4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1) | 2022.11.04 |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1) | 2022.11.02 |
2022년 11월 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0) | 2022.11.01 |
2022년 10월 3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0) | 2022.10.31 |
2022년 10월27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0) | 2022.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