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SBS가 여론조사를 했는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안철수, 김기현 의원이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 의원 32.9%, 김기현 의원 25.6%, 황교안 전 대표 8.4%, 윤상현 의원 3.5%, 천하람 당협위원장 3.3%, 조경태 의원 1.6%로 나타났습니다.
● 여야가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재명 대표 수사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대통령실 관저 답사 의혹을 받고 있는 천공에 대한 질의도 쏟아졌는데, 정부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의 책임을 물어 국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했습니다. 장관에 대한 탄핵안이 통과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이 장관은 곧바로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 탄핵안이 가결되자 대통령실은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여당도 규탄대회까지 열며 반발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국회가 이제라도 역할을 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헌법재판소가 어떤 판단을 내리는지도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이 인민군 창건 기념일을 맞아 어젯밤 대규모 열병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인민군 장성 숙소를 방문해 기념연회를 주재했습니다. 김주애는 빨간 카펫 위를 김정은과 함께 걷고, 연회장에서도 김정은 부부 사이에 앉아 인민군 장성들과 사진을 찍는 등 주인공 대접을 받았습니다.
● 지진 사흘째를 맞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사망자가 1만 2천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붕괴 된 건물의 작은 틈 사이에서 어린아이들이 잇따라 구조되고 있지만, 구조 골든타임이 채 하루도 남지 않아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2천3백만 명 정도가 집을 잃었습니다. 전체 인구의 6분의 1에 달합니다. 각국에서 구호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지만 도로가 끊기고 행정력이 미치지 못해 현장에 제때 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호작업이 늦어지면서 물과 음식을 구하지 못해 생존을 위협받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 백악관은 정찰풍선을 통한 중국의 첩보 활동이 미국 뿐 아니라 세계 5개 대륙에 걸쳐 광범위하게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정찰 풍선을 띄웠는지 질문에는 직답을 피했지만 동맹과 자세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곽상도 전 의원이 대장동 사업자 김만배 씨로부터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뇌물 50억 원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서 1심 재판부가 무죄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른바 50억 클럽 수사의 첫 단추였는데 앞으로의 수사가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 부산 서면에서 오피스텔 64채를 소유한 집주인이 갑자기 잠적했습니다. 이른바 '깡통전세' 사기가 의심되는 상황인데, 피해액만 4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해자 상당수가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고, 46억 원이 넘는 근저당권에 순위가 밀려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렵습니다.
● 영화배우 유아인 씨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유 씨의 소속사도 입장문을 내고 유 씨가 최근 프로포폴 관련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모든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고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선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 강원 인제군의 최전방 일반전초, GOP에서 석 달 전 발생한 총기 사망 사고는 집단 괴롭힘을 겪던 이등병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부대에서 고인을 괴롭힌 것으로 조사된 인원은 8명으로, 이들은 A 이병에게 암기 강요와 폭언·협박 등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를, 사고 닷새째였던 어제 바로 세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해경은 배를 뭍으로 옮겨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합니다. 해경은 침수 당시 상황이 CCTV에 찍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복원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남은 실종자 4명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 구글에 밀려 검색 시장 만년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 빙, 챗GPT 기술을 탑재한 업그레이드 된 빙이 공개됐습니다. 구글 역시 비슷한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는데 인공지능 기술을 놓고 세계 IT 기업들이 무한경쟁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 국내의 한 국제학교가 대화형 AI 서비스 프로그램인 '챗GPT'를 이용해 영문 에세이 과제를 제출한 학생 7명을 전원 0점 처리했다고 합니다. 국내 교육기관에서 챗GPT 부정행위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학교 측은 과제에 AI프로그램이 활용됐는지 확인하는 교사용 프로그램을 사용해 챗GPT 사용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 교육부가 대학 등록금 동결과 연동된 국가장학금 규모를 유지하면서,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많은 대학들이 내년 인상을 검토 중인 가운데, 등록금을 올리는 학교에 별도의 불이익은 없다고 말해, 사실상 올려도 된다는 신호를 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수능 수학 영역의 변별력이 커지면서 사교육 업계의 '수학 마케팅'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행 입시 제도가 유지되는 2027학년도까지는 수학 비중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인데요. 수학은 초, 중, 고교 학생들이 사교육을 가장 많이 받는 과목입니다.
● 최근 3년간 전동킥보드에서 발생한 화재는 190건, 이 때문에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17명에 달합니다. 배터리 폭발을 막으려면 충전 시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않고, 끝난 뒤에는 충전기를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배터리가 과열될 수 있는 정원 초과나 개조를 자제하고, 방전된 상태로 장시간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023년 2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명태, 광어회... 할인, 고물가에 할인행사 뛰어든 정부 → 해수부, 9~26일 수산대전 특별전. 대형마트, 온라인 몰 통해 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조기·마른멸치·포장회(광어·우럭), 멍게·문어 최대 50%할인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도 할인 지원 행사 계속. 2~15일에는 양파·당근·깐마늘·시금치 4종 구매 시 매주 1인당 1만 원(전통시장 2만 원) 한도에서 할인.(한국)
2. ‘AI 진화의 역설’... 한글 모르는데 번역상 탔다 → 한글만 겨우 깨우친 일본 주부, 번역앱 파파고로 웹툰 번역, 어색한 부분만 웹툰의 그림 참고해 수정. 한국문학번역원이 주관하는 ‘2022 한국문학번역상 웹툰부문 신인상’ 수상. 심사위원도 사전에 몰랐다고.(문화)
3. 국내서도 학생들, ‘챗GPT’로 과제 대필 → 각급 학교들 대응책 고심... 국내 수도권의 한 국제학교에서 최근 ‘챗GPT’를 이용해 영문 에세이를 작성 제출한 사례 발생. 전원 0점 처리. 인공지능을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교사용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했지만 전부를 적발하기는 어렵다고.(동아)
4. 정신질환 유전? → ‘절대 아니라고 답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반드시 유전되느냐고 묻는다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염색체 돌연변이나 특정 유전자가 밝혀진 유전성 질환은 아닙니다.’... 결혼을 앞두고 정신질환 관련 가족력을 걱정하는 예비신랑의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 중.(문화)
5. 일본은 전기차를 안 만드나? 못 만드나? → 일본은 지난해 자동차 수출 1위(320만대)는 유지했지만 전기차 앞세운 중국(311만대)에 거의 따라 잡혀. 그동안 하이브리드 성공에 도취해 전기차 대응에 늦었다는 분석.(아시아경제)
6. 올려도 너무 올리는 호텔 뷔페... 그래도 예약 줄 서 → 소비 양극화 대표적 사례... 신라호텔의 경우 올 3월 18만 5천원으로 인상 예정, 이는 지난해 1월 12만 9000원에 비해 43%나 오른 것. 롯데, 조선도 16만 5000원으로 인상 예정.(아시아경제)
7. 11억 아파트를 20억에 내놓는 ‘묻지마 호가’ 활개 → 거래 성사 가능성 보다는 집값 띄우기 ‘시세교란’ 의도 뚜렷... 지난 몇 년간 이런 식의 거래 띄우기로 영끌족 등에게 피해가 갔다는 전문가 지적.(헤럴드경제)
8. ‘지진세’까지 만들었지만 → 늦은 정부 대응에 국민들 불만... 튀르키예 정부는 99년 이즈미트 지진을 계기로 재난 예방과 비상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지진세’를 만들어 지금까지 약 880억 리라(5조 8000억원)을 걷은 것으로 추정, 그러나 지진세가 어떻게 쓰였는지는 공개된 바가 없다고.(국민)
9. 카카오, SM 지분 9.05% 확보, 2대 주주로... → K-팝의 원조 SM엔터테인먼트, ‘체질개선’ 계기 아니면 ‘내홍’... 그동안 1인경영 전횡 논란 빚어온 이수만 측은 가처분신청 맏대응. 현재 SM 지분은 이수만이 18.45%로 1대 주주이지만 국민연금(8.96%), KB자산운용(5.12%) 등 주요 주주들이 이수만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져.(문화)
10. ‘~에 / ~에게’의 차이 → ▷돼지에 먹이를 주었다(x) → 돼지에게 먹이를 주었다(o) ▷기업에게 필요한 가치(x) → 기업에 필요한 가치(o)... 사람이나 동물은 ‘에게’를, 그 외에는 ‘에’를 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3년 2월 9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지진 사흘째' 튀르키예·시리아 사망자 1만명 넘어서
2. 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50억' 뇌물 1심 무죄…검 "적극 항소"
3. 청보호 '바로 세우기' 완료…배수 작업 후 실종자 수색
4. 서울 버스요금 거리비례제, 비판 여론에 황급히 없던 일로
5. '신도시 특별법' 호재에 분당·평촌 급매물 회수…"거래는 아직“
6. 온몸 멍든 채 사망한 초등생… 친부·계모 "아이 때렸다“
7. 검찰, 김성태 수행비서 구속영장 청구…범인도피 혐의 적용
8. 野 "발끈하면 말 왔다 갔다"… 한동훈 "청담동 의혹 사과하라“
9. 북, '존경하는 자제분' 김주애 띄우기…리설주는 ICBM 목걸이
10. 이수만, SM에 법적대응… "신주·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신청
11. [날씨] 늦은 오후 제주부터 비… 수도권까지 확대
12. 바이든 "中과 경쟁·협력 원하지만 美주권 위협하면 행동할 것“
13. 한미일, 13일 워싱턴서 외교차관협의회…한미·한일도 진행
14. '이태원 참사' 첫 재판…경찰 정보라인 추가기소 예고
15. 법원 "조선일보, 조국 부녀에 1천400만원 지급“
16. "가짜뉴스·허위정보 방치하는 포털, 법적 규제해야“
17. 연금특위 개혁안 4월까지 도출 난망…"공적연금 구조개혁부터“
18. 레고랜드 조사 앞둔 전직 공무원 실종 닷새째 숨진 채 발견
19. 1주택 보유중 주택 상속·양도, 기존주택 양도 비과세 혜택은?
20. "'큰손' 안 돌아왔는데"…명동 임대료 인상 조짐에 상인 한숨
21. 애플·현대카드 "애플페이 한국 출시" 공식 발표
22. "챗GPT 기술 도입한 MS 검색, 써보니 정말 똑똑…AI 조교 같아“
23. 현직 판사 "법원행정처, 대법관 후보로 특정인 언급“
24. 개인정보 안넘기면 택시 못부른다?…카카오모빌리티에 과태료
25. 우크라 "남북한식 분단 수용못해"…러도 "점령지 이미 우리땅“
26. 中의 '아전인수'…3년 전 풍선 비행체 격추 자랑하더니 이번엔?
27.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5월 총궐기, 7월 총파업 2주간 진행“
28. 원희룡 "건설노조 협박수단 전락한 안전수칙·지침 뜯어고칠 것“
29. 경상수지, 배당 덕에 흑자 턱걸이…상품수지는 3개월째 적자
30. 신한은행장 후보에 정상혁 부행장…"전략·재무 전문가“
31. '총경 인사' 비판 1인 시위·경찰 직협 우려 표명
32. 올해 4년제 대학 12개교 등록금 인상…교대 8곳·사립대 4곳
33. "2023학년도 수능 백분위, 졸업생이 고3보다 9.7점 높아“
34. '마스크 자율화에도' 주간 확진자 1주새 24% ↓…재감염율 23%
35. "올해 경제성장률 둔화에도 국내 에너지 수요 1.3% 늘어날 듯“
36. 특례보금자리론 흥행…7영업일간 신청금액 10조원 돌파
37. 머스크, 테슬라 청사진 '마스터플랜 3' 3월 1일 공개한다
38. 정부, '베트남전 학살' 韓배상책임 인정에 "양국관계 긴밀 소통“
39. 홈스쿨링한다는 아이가 싸늘한 주검으로…결석생 관리 한계
40. AI 번역기 이용해 번역상…수상자 "한국어 배워, 사전처럼 활용“
41. 북, '김정일 만난 해외정상' 화보에 김대중·노무현 쏙 뺐다
42. 지구 160㎞ 지하에 암석 부분적으로 녹아있는 새 층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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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동거녀 수면제 살해' 40대, 1심 무기징역→2심 징역 35년 감형
45. "삽으로 지휘관 폭행한 러 용병들…드론에 딱 걸린 군기붕괴“
46. 성폭행 뇌병변장애인의 '어둠 속 한 줄기 빛' 되어준 변호사
47. 내부정보 이용해 딸 명의 부동산 취득한 전 구의원 집행유예
48.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 지인 흉기로 찔러…40대 체포
49. 음주운전하다 주차된 버스 들이받은 20대 남성 입건
50. "감금·폭행 당했다" 전처 말에 당사자 찾아가 흉기 살해
2023년 2월 9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전라남도 지역의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국내 석유화학·철강 업체들이 대거 입주해 있는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 물 공급에 비상. 포스코, LG화학 등 여수·광양에 공장을 둔 기업들은 공업용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정비 시기를 일제히 상반기로 앞당길 계획. 정비 작업에 돌입하는 방식으로 공장 가동을 순차적으로 멈추는 것. 여수·광양 산단이 정비 시기를 공동으로 조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2. 위니아전자(옛 위니아대우) 중국 톈진 공장이 코로나19로 인해 가동이 멈춘 지 2년 만에 재가동을 앞두고 있어.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맞아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하나둘씩 기지개를 켜는 분위기. 위니아전자가 공장을 재가동한 것뿐만 아니라 합성섬유 기업 효성티앤씨가 최근 생산라인을 증설했고, 한국타이어도 공장 가동률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3. 더불어민주당이 8일 다수 의석을 앞세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켜. 헌정 사상 첫 국무위원 탄핵소추. 지난해 말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야3당이 단독 처리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탄핵까지 진행해. 탄핵소추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 293명이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179명이 찬성해.
4.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검색 엔진인 빙(Bing)과 브라우저인 에지(Edge)에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를 장착해. 세계적인 돌풍을 몰고 온 챗GPT를 무기 삼아 글로벌 검색서비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구글의 아성에 도전장을 낸 것.
5. 국민의힘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이 삼고초려 끝에 나경원 전 의원에게서 사실상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면서 지지율이 크게 올라 경쟁자인 안철수 의원을 제치고 재역전한 것으로 나타나. 안 의원은 대통령실과 마찰을 빚은 데다 천하람 후보 등장으로 비윤계 표를 일부 잠식당한 결과로 해석돼.
6. 화천대유에 다니던 아들이 대장동 일당에게 받은 퇴직금이 사실상 ‘뇌물’이라는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곽상도 전 국회의원에게 법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해.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후 핵심 관련자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 다만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는 유죄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돼.
2023년 2월 9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작년 건설수주 역대 최대…올해는 부동산 침체 '암울'
-작년 4분기부터 얼어붙어
-올해 7.5% 감소 전망
https://www.mk.co.kr/estate/news/2023/113163?_ga=2.81281886.874478629.1675587170-685748345.1628416431
■아파트의 굴욕… 매매거래 비중 ‘역대 최저’
-경제만랩 주택유형별 매매 집계
-전체 거래중 아파트 58.7% 차지
-빌라 매매 13만건 육박 ‘최고치’
https://www.fnnews.com/news/202302081815463759
■규제 풀린 송도 집값, 지금이 바닥?…갭투자 수요 '꿈틀'
-최근 3개월간 증가량 1위
-매매 350건 중 15건 차지
-'더샵 엑스포' 갭 5천만원 불과
-전문가 "섣부른 투자 주의해야"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20837251
■"아파트 거래 가격이 왜 이래"…고덕 집주인들 '당혹'
-'입주 3년' 고덕자이 9.3억 거래
-심리적 저항선 무너져 '당혹'
-'대장주' 그라시움도 5억 급락
-중개업소 "집값 향방 오리무중"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20837271
■“세입자 받아 잔금 줘야 하는데”…‘13억→6.5억’ 반토막 강남 전셋값
-강남지역 올해 입주 물량 전년比 4배↑
-개포자이 33평 전세 호가 16억→10억 뚝
-인근 단지들로 전셋값 하락 도미노
https://www.mk.co.kr/estate/news/2023/112709?_ga=2.256879426.874478629.1675587170-685748345.1628416431
■이 혹한기에…분양 '완판' 초읽기라니
-금호건설 '강릉교동 올림픽파크'
-낮은 분양가·중도금 무이자 효과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20837281
■'특례보금자리론' 초반 흥행…1주일 만에 10조원 넘겼다
-신청건수 58% '기존대출 상환'
-10건 중 3건은 신규주택 매입
-9억 이하 주택 거래 늘어날 듯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20837231
■'35층 룰' 폐지에도 층수상향 정비안 통과는 ‘하세월’…하위계획 6월에나 고시
-2040 도시계획 '35층 룰' 없앴지만
-하위 계획엔 '최고 층수' 규제 남아
-6월 이후 초고층 계획안 통과 가능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O758CI3
■역전세에 세입자 모시기 전쟁… 헬리오시티 집주인 4억 뱉었다
-전세대출 부담에 월세 찾아 이탈
-집값 하락 속 중간가격으로 형성
-전세가 12억서 평균 8억으로 ↓
-입주 많은 지역선 더 험난할수도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20902101663080001&ref=naver
■'리모델링이냐 재건축이냐'…주민·조합 셈법 복잡
-[르포]'노후계획도시특별법' 발표 후 일산·평촌 갔더니
-리모델링 추진 일산강선마을14단지 "재건축 전환하자"
-평촌 한가람단지도 재건축 선호…지역별로 의견 갈려
규제 완화 분위기에선 대부분 "재건축 이득이다" 의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919606635508552&mediaCodeNo=257
■“종부세 내기 버거워요”… 분납 신청자 5년 만에 24배 급등
-2017년 2907명→ 작년 6만명대
-세액도 늘어 1인 평균 2200만원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209002002&wlog_tag3=naver
■"2주택자 규제지역 LTV 40%까지"… 주담대 규제 더 풀린다
-금융당국 추가 규제완화 나서
-내달 말부터 주담대비율 확대
-무주택자 50% 한도 상향도 검토
■"중대금 대출 다 갚아라" 대우조선해양건설 수분양자 날벼락
-SBI저축은행, 서초동 오피스텔 등 수분양자에 고지
-"기한이익상실(EOD) 사유 발생…원리금 변제 의무"
-최악의 경우 공사 중단시 원리금 전액 갚아야 할 수도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O7R46VM/GB07
■"이자 못 버텨"…영끌족 '눈물의 경매' 속출
-1월 임의경매 신청 2973건 기록…전달보다 13%급증
-빚 못갚는 집주인 늘어…경매 신청·진행 동반 증가해
-대출연체기한, 신청집행절차 고려 시 하반기 더 늘듯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42326635508552&mediaCodeNo=257
■영등포시장역 인근 주상복합 818가구
-서울시 도시재정비委, 주거비율 90%로 상향
-818가구 가운데 171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공급할 계획
https://www.mk.co.kr/estate/news/2023/113165?_ga=2.256879426.874478629.1675587170-685748345.162841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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