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6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의 여당 선거개입 논란이 공개 충돌로 번졌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의 선거개입은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주장하자, 대통령실은 "끌어들인 건 안 후보"라며 '윤·안 연대'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의 '윤안연대'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판하자 안 의원이 직접적인 맞대응을 피하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이른바 '윤심' 논란이 더욱 확산하는 가운데 본격적인 예비경선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이태원 참사의 문책 차원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추진 여부를 결정합니다. 민주당은 의견 수렴 결과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해 지도부 의견을 들은 뒤, 의원총회를 열어 이 장관의 탄핵안 방침을 결정하겠다는 기존 계획을 재확인했습니다. 

● 국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국회는 오늘 정치·외교·통일·안보, 내일 경제, 모레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첫날인 오늘 여야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의혹 관련 수사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 수사, 역술인 천공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이전에 개입했다는 의혹 등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시가 서울광장에 허가 없이 설치된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오늘 오후 1시까지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강제 집행에 나서겠다고 예고하자 유족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추모제에서 유족들은 독립적인 조사기구 설치 등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 중국 정부가 자국민들의 해외 단체여행을 부분적으로 허용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첫 중국인 단체 관광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중국은 지난달 해외 단체 여행이 가능한 나라 20개국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한국과 미국, 일본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미국 본토 상공을 가로지른 중국의 정찰풍선이 미군에 격추돼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중국이 과잉 대응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하는 가운데 미국은 풍선 잔해를 수거해 침투 의도 등을 분석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벤츠 공식 대리점을 통해 차를 사려다 대금만 떼이고 차량은 받지 못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딜러가 자신의 개인 계좌로 돈을 받은 뒤 잠적해버린 건데, 대리점이 제대로 대응만 했어도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거란 지적이 나옵니다. 

●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 내부에서 선원 1명이 발견됐지만,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나머지 실종 선원 8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고, 선박 인양 작업은 이르면 오늘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인터넷 접속 장애를 잇따라 일으킨 LG유플러스에 대해 정부가 특별 조사에 나섰습니다. LG유플러스는 디도스 공격으로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사과하고 비상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 최근 3년간 전국 의과대의 중도 탈락 학생 10명 중 7명이 지방 의대 출신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 의대를 중도 탈락한 학생의 대다수는 서울이나 수도권 의대 진학을 목표로 대입에 재도전하는 학생이라는데요. 지방 의대를 졸업하면 서울에서 전공의 과정을 이수하거나 취업을 하기 어려워서 그렇다는 겁니다. 

● 명동을 먹여살리던 중국인 관광객, 유커가 떠난 빈자리를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채우고 있습니다.2019년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33.9%를 차지하던 중국 관광객은 작년 3.3%까지 줄어든 반면 동남아시아 관광객은 같은 기간 13.1%에서 26.7%까지 늘었습니다. 

● 엔저로 일본을 찾는 여행객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두달간 온천에서 '히트쇼크' 증상으로 한국인 3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히트쇼크'는 냉탕에서 온탕으로 이동할 때 혈압이 급변하면서 뇌졸증이나 심근경색으로 이어지는 증상으로 고령자들에게는 치명적이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전방위적으로 물가가 오르는 가운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요금도 인상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올랐습니다. 특히, 교통비는 출퇴근이나 통학을 하려면 꼭 써야 하는, 쉽게 줄이기도 어려운 지출이라 서민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 자잿값과 인건비 증가에 따라 공사비를 올려달라는 시공사와 이에 반발하는 재건축조합 간의 갈등으로 곳곳에서 공사 중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사비 갈등으로 반년 동안 공사가 중단되며 1조 6천억 원 가까운 추가 비용이 발생한 둔촌주공 사태가 곳곳에서 재연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평촌센텀퍼스트'가 올해 11월 입주를 앞두고 분양가를 10% 낮추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3.3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가 당초 3,211만원에서 2,889만원으로 낮아지는데요. 0.3대 1이라는 본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참패하자 결국 할인 분양 카드를 꺼내든 겁니다. 

● 에너지 위기가 본격화하면서 곳곳에서 에너지 절약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전기 효율을 높여주는 장치를 설치하고 모든 기계를 고효율로 바꾼 한 중소기업은 월 7천만원 가까이 나오던 전기료가 30% 이상 절감했고 아파트 주차장 형광등을 모두 LED로 교체했는데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커 5년 뒤면 투자비를 모두 뽑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 시중은행들이 이례적으로 각종 수수료를 앞다퉈 없애고 대출 금리도 스스로 낮추고 있습니다.  취약 차주의 중도상환 수수료를 1년간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했고, 개별은행이 임의로 덧붙이는 가산금리를 줄이면서 대출 금리도 낮추고 있습니다. 이자 장사로 역대급 실적을 낸 은행권에 대한 비판 여론과 당국의 압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 겨울철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살얼음 정보가 앞으로는 차량 네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됩니다. 폭우로 인한 침수로 갑자기 교통이 통제될 경우에도 네비게이션이 즉각 재난 상황을 전달한다고 하는데요. 오는 10일부터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시범 운영한 뒤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새 차를 사려면 1년 넘게 기다려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신차를 받으려면 계약일로부터 무려 2년 반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요즘은 출고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차에 들어가는 반도체 구하기가 쉬워졌기 때문인데, 금리가 높아지면서 구매자가 줄어든 영향도 크다고 합니다. 

● 내륙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오늘 서울 등 수도권과 세종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고, 사업장과 공사장 작업도 기준에 맞춰 운용해야 합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오늘 미국 음악계 최고 권위의 그래미상 시상에 도전합니다. 재작년과 지난해에 이은 3년 연속 도전으로, 아시아권 가수 최초 수상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023년 2월 6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노인 때문에 지하철 적자? 말 안돼... → 김호일(81) 대한노인회장 강력 반박. 노인이 안타도 지하철은 달릴 것이고, 노인이 탔다고 전기요금이 더 드는 것도 아니지 않나... 러시아워에는 노인도 요금을 내면 될 것. 노인은 10대 경제대국 만든 주인공이지만 한국은 OECD 노인 빈곤율·자살률 1위다.(중앙선데이)

2. ‘전기가 석탄이나 천연가스와 같은 재생 불가능한 재료에서 나오는 경우 전기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슷하거나 더 나쁠 수 있습니다’ →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정말 더 친환경적일까’라고 물으니 인공지능 ‘챗GPT’가 한 대답이라고.(경향)

3. 러·우크라 전쟁 1년, 장기화 → 지난해 2월 24일 오전 6시 푸틴 대통령의 TV 특별 연설과 함께 시작된 전쟁, 당초 전망과 달리 벌써 1년. 그동안 우크라이나 난민 804만명 전세계로 피난. 러시아로 간 난민이 286만으로 가장 많아. 다음이 폴란드, 독일이 백만 넘어.(중앙선데이)

4.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는 ‘금’이 최고? → 물가상승으로 실질금리가 -5%에 달하던 70년대 초, 35달러에 불과했던 금값은 80년대 초 835달러로 2280% 상승했다. 실질금리가 -3%까지 떨어진 2000년대에는 금값이 6배가량 상승했다. 조규원 금 투자전문가.(중앙선데이)

5. ‘불완전한 인간의 기억’ 예 → 92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 인근에서 화물기가 엔진 고장으로 추락하자 언론은 이를 반복 보도했다. 10개월 뒤 심리학자들이 대학생 집단에 ‘텔레비전에서 비행기가 아파트와 충돌하는 영상을 보았습니까’라고 물었더니 55%가 봤다고 했다. 사실 그런 영상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인간의 기억은 유도성 질문이나 암시에 쉽게 왜곡된다. (중앙선데이)

6. 대학총장들, 10년 후엔 전체 대학의 20% 이상이 문 닫을 것? →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지난달 31일 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한 전국 대학 총장 148명을 대상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향후 10년 내 문 닫을 4년제 대학 수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111명) 중 27.0%(30명)가 31∼40개교로 예상... 60개교 이상으로 예상한 응답자도 15.3%.(동아)

7. 美, 中 정찰풍선 격추 → 최근 긴장완화 모색하던 두 나라, 다사 갈등. 美 영공침범 8일 만에 조치. 잔해 수거해 의도분석 나서. 기상관측 주장 中, ‘국제관례 위반’ 맹비난.(매경 외)▼

8. 고유가, 농산물에도 직격탄 → 면세유 최고 2배오르고 전기료도 36% 올라 겨울 시설재배 농가들 난방비 직격탄. 면새등유가격의 경우 2021년 1분기 리터당 692원에서 지난해 4분기 1403원. 농산물 가격 크게 오르지 않는 이상 무조건 적자...(서울)

9. 어려워진 수능 ‘사회탐구’ 과목 → 전반적으로 난도 올랐지만 과목별 편차는 여전. 과목별 만점자 비율, ()안은 지난해. ▷사회문화 0.05%(0.8%) ▷정치와법 0.25%(6.91%) ▷경제 0.67%(5.55%) ▷생활과윤리 0.79%(2.89%) ▷세계사는 1.75%(6.27%) ▷세계지리 2.16%(5.17%) ▷한국지리 2.57%(4.27%) 반대로 ▷동아시아사 6.47%(5.34%) ▷윤리와사상(0.56%→0.59%)은 만점자 늘어.(세계)

10. 우리말로 부르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 ‘합창’은 베토벤이 청력을 완전히 잃었던 상태에서 작곡한 곡으로 곡 중에 실러의 시 '환희의 송가' 구절을 가사로 사용한 합창이 나오면서 '합창'이라는 부제로 불리고 있다. 악기 연주 아닌 사람의 노래가 들어가는 첫 시도였다. ‘합창’은 EU의 공식 지정곡(국가)이기도 하다. 공연은 5월 7일 예술의전당.(뉴시스 외)






2023년 2월 6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중동 국가들과도 캠퍼스 설립 등을 추진. 5일 KAIST에 따르면, KAIST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칼리파 대학과 협력해 캠퍼스를 만드는 방안에 대해 본격 논의. 현재 설립 제안을 전달한 뒤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와도 공동 캠퍼스를 설립하거나 관련 학과 설치 등을 논의. KAIST의 ‘중동 진출’ 의지는 과거 각 기관들과 협력 성공이 새로운 시도로 이어진 사례로 주목.

2. 앞으로 조각투자 등 다양한 권리들의 발행과 유통이 ‘토큰증권’ 형태로 허용. 정부가 증권을 전자화하는 방식 중 하나로 블록체인(분산원장) 기술을 정식으로 인정. 금융위원회는 5일 분산원장 기술로 디지털화한 증권의 발행과 유통을 허용하는 내용의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부동산, 미술품,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을 분할해서 소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의 진입장벽이 낮춰지는 영향을 기대.

3. 코로나 학번‘의 사회 진출을 앞두고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음. 실제 국내 기업에 재직 중인 인사담당자들은 코로나 학번의 경쟁력을 우려하는 것으로 분석. 매일경제신문이 HR테크 기업 인크루트에 의뢰해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442명에게 코로나 학번의 경쟁력에 대한 의견을 조사. 응답자의 53.8%는 “경쟁력 하락이 우려된다”고 응답. 코로나 학번의 부족한 부분으로는 사회성이나 적응력 부족이 꼽혔음. 대면 수업의 비대면 전환으로 인해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할 수 있고 지식 수준이 낮을 수 있다는 우려.

4. 긴장완화를 모색하던 미중관계가 미국 상공에서 발견된 중국 정찰 풍선 문제로 다시 얼어붙을 전망.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중이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미 정치권에서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응 수위를 놓고 공방이 격화. 미국 언론들은 정찰 풍선 문제가 미중 양국 간 도발과 보복의 악순환에 기름을 부었다고 진단.

5. 올해부터 와인, 위스키 등 수입주류의 모든 기업간거래(B2B)에서 할인이 불가능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주류업계가 패닉. 월 100만병을 파는 도매상과 월 10병을 파는 도매상이 같은 가격에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을 두고 “정부가 기업의 가격 결정권을 빼앗았다” “시장경제 원리에 위배된다” 등 비판 여론이 거세. 구매 물량에 따른 가격 차등 할인이 불가능해지면서 와인, 위스키 등의 소비자 가격 줄인상도 불가피.







2023년 2월 6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배 포기해야 했다" 청보호 선원 증언으로 본 급박했던 10분

2. 이태원 유족·서울시 대치…'대한문 분향소' 갈등 재현되나

3. 미국, 중국 '정찰풍선' 격추… 숨돌리던 미중갈등 재격화 예고

4. 서울시 "노인 무임승차는 국가 책임"…기재부와 대립각

5. 1월 전기·가스 등 연료물가 32%… 외환위기이후 25년만에 최고

6. 대출규제 풀리니 서울 아파트 15억원 초과 거래 늘었다

7. 과기정통부, LGU+ 정보유출·접속장애에 "경영진 강력 경고“

8. 불붙은 은행 수수료·금리 인하 경쟁…신한, 창구 이체도 면제

9. [날씨] 서울 낮 9도…미세먼지 한때 '매우 나쁨’

10. 추위 주춤한 정월대보름…부럼 깨고 달집 태우며 웃음꽃

11. 러 대공세 임박했나…"우크라 5곳 동시다발 공격 준비 포착“

12. 정개특위, 1박2일 '밤샘 토론'… 복수 선거제 개편안 도출 시도

13. 박진 "방미 성과 바탕으로 올해 한미동맹 새로운 장 열것"

14. 중국, 6일부터 20개국 해외 단체여행 재개…한국은 제외

15. "2020년생 노인될때도 한국 노인빈곤율 최악…10명중 3명 빈곤“

16. '50억 뇌물' 곽상도 8일 1심 선고…대장동 사건 첫 법원 판단

17. 수학 변별력 컸다…"국어 3등급도 서울대 정시 합격 추정“

18. 4년제 대학 10곳 중 4곳은 "내년쯤 등록금 인상 계획“

19. 이창양 산업장관, 취약계층 난방비 점검…"사각지대 없어야“

20. "작년 비자발적 실직자 3명 중 2명 실업급여 못받아“

21. "최고금리 인하로 3만8천명이 불법사금융에 내몰렸다“

22. 기본급 1500%까지…불황에도 호실적 대기업들 두둑한 성과급

23. 챗GPT 돌풍에…삼성·하이닉스 "고성능·고용량메모리 개발 속도“

24. "당신 회사 기밀이 SNS에 떴다"…모의훈련인데도 '멘붕’

25. 파키스탄 '군부 독재' 페르베즈 무샤라프 전 대통령 별세

26. 60년 된 남산 케이블카, 독점운영 논란 속 200억 들여 개보수

27. 12년째 '떠돌이' 인천 닥터헬기… 전용계류장 설치 난항

28.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권오수 10일 1심 선고

29. 노란봉투법 국회 논의 재점화… "2월 환노위 처리 최선“

30. 공정위 "화물연대는 사업자단체" 조사방해 고발결정서에 명시

31.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보행자우선도로 50곳 지정

32. 일본 언론 "미국, 중국 대항 중거리미사일 일본에 배치 타진“

33. "무기 내려놓고 용서하라" 교황, 남수단 미사에서 화해 강조

34. 우크라이나 전쟁 1년…고려인 후손 광주 피란 생활도 장기화

35. 조각투자 시장 열린다…토큰증권 발행·유통 제도화

36. "중국·홍콩, '서방 제재' 러시아에 반도체 약 40% 공급“

37. 애플페이 상륙에 카드업계 점유율 경쟁 재점화할 듯

38. '고무줄 찻값' 테슬라, 美 세액공제 확대에 모델Y 가격 인상

39. 北, 열병식 준비 막바지…김일성 광장에 '붉은빛'도 포착

40. 온라인 '특가판매' 육회 먹은 수십명 배탈 증상

41. 화재 피해 경북 북부권 폐기물시설 음식물쓰레기 반입 재개

42. "마을과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합의" 1억 뜯은 60대들 실형

43. 비틀대는 오송역세권 개발…잇단 수사에 2∼3년 지연 우려

44. 수출 부진 속 수은법 개정 논란… "중소기업 무역금융 위축“

45. 화물로 코로나 버틴 대한항공… 올해는 다시 여객으로 승부수

46. '도둑질'이라고 했으면서… 업무추진비 제멋대로 쓴 전북 고위직

47. "아이스크림 먹방으로 체제 선전" CNN '북한판 브이로그' 조명

48. "코로나19 대응 감사" 한라봉 200상자 기부한 '얼굴없는 천사’

49. 시골 평온 앗아간 '이웃 살인미수' 할머니…"치료가 우선" 선처

50. "관공서 업무 처리 화나" 버스정류장 시설물 부순 40대 집유







2023년 2월 6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서울 아파트 살 사람 늘고 있다…'노·도·강' 꿈틀
-전방위 규제 완화에 특례보금자리론 효과
-매수심리 5주째 상승
-9억 이하 매물 많은 노원·도봉 등 주목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20555661


■대출규제 풀리니 서울 아파트 15억원 초과 거래 늘었다
-작년 12월부터 규제지역 15억 초과 아파트도 대출 허용 영향
-특례보금자리론 인기에 6억∼9억원 거래 비중도 증가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2055037Y


■법원경매 입찰가 떨어지자 반포·동작 속속 주인 찾아
-신반포4차 전용면적 137㎡, 감정가보다 6억 낮게 낙찰
https://www.mk.co.kr/estate/news/2023/102155?_ga=2.78155357.874478629.1675587170-685748345.1628416431


■영끌족 '비명' 커지는데…2030, 아파트 매수 비중 '이곳' 더 늘었다
-'특별법 제정' 대선 공약 영향
-작년 분당 매매 비중의 38.4%, 2021년보다 8.9%P나 '껑충'
-"젊은층, 미래 가치 우선 고려"
-일산도 30대 이하 42.5% 차지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MUDBW6A/GB03


■골드라인 지옥철도 서글픈데… 집값 반토막에 울상인 김포 집주인
-한강파크우방아이유쉘 전용 75㎡…7.18억에서 3.7억으로 48%↓
-규제지역 해제 전 대비 8.62% 떨어져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203000683



■규제 완화에 되레 인기 뚝…오피스텔·생숙 지금이 매수 적기?
-규제완화 '유탄' 맞은 수익형 투자 상품
-'1·3부동산 대책' 등 아파트에 규제완화 집중
-아파트값 급락하자 수억원 '마피' 매물↑
-역마진 우려도 커져
-"직주근접 단지 등은 공실 위험 비교적 낮아"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20555651


■3,9억에 분양됐는데 2.7억에 거래…신축마저 분양가 이하 '뚝' 속출
-1월에만 대구·인천 등 11개 단지
-분양가 보다 낮은 가격에 실거래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MT3NPN9/GB05


■미분양 가구 7만호 육박...이번 주 민간 아파트 일반분양 '제로'
-지난주 민간 공급분도 127가구 불과
-수도권 대단지도 10% 할인분양 돌입
-건설사 "규제 풀릴 때까지 기다려야"
-비선호 입지·고분양가 단지 미분양 위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20516040002504?did=NA


■서울 아파트 세입자 3명중 1명 '100만원 이상' 고액 월셋집 산다
-높은 금리에 월세로 돌아서는 수요자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월세는 2000만원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2055356i


■'겹호재' 고양 장항지구, 1만가구 본격 개발
-경제자유구역 지정 앞두고, GTX·대심도터널 공사 진행
-테크노밸리·한류월드 등 미래먹거리 개발사업 순항
-"콘텐츠·컨벤션 인력 유입 자족형 신도시로 거듭날 것"
https://www.mk.co.kr/estate/news/2023/102151



■길음역 주변 노후 주택가 최고 29층 단지로 재개발
-서울시 도시·건축위원회 통과
-574가구 중 임대 115가구
https://www.mk.co.kr/estate/news/2023/102154?_ga=2.78155357.874478629.1675587170-685748345.1628416431


■서울 자치구도 "정비사업 촉진"…지원단 구성 등 발벗고 나섰다
-구로·양천 등 사업지원조직 신설
-중구 주민 대상 무료 설명회 개최
-노원구는 '안전진단 비용 선지원'
-조례개정 위해 주민 서명 운동도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MUBY0K5/GB07


■“집값 띄우려 유재석 이용했나”... ‘대치동 이사’ 가짜뉴스 시작은
-부동산 커뮤니티 ‘부동산 스터디’에 “유재석 래대팰로 이사왔대요” 글 올라와
-유재석, 아들 교육 위해 대치동 입성?
-유재석, “다시 한 번 이야기하는데 저 이사 안갔다”며 재차 루머 부인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02/05/4KSZKI7WX5ERJMI6BX6ZQ7NCUQ/?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집값 띄우려 유재석 이용했나”... ‘대치동 이사’ 가짜뉴스 시작은
집값 띄우려 유재석 이용했나... 대치동 이사 가짜뉴스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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