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추진 여부를 결정합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조사와 국정조사가 끝났는데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문책을 거부하고 있다며 오늘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이 다음달 전당대회에 나갈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받습니다. 등록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자체 자격심사와 책임당원 여론조사를 한 뒤, 본경선에 진출할 당대표 후보자 4명과 최고위원 후보자 8명,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4명을 추릴 계획입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p 올려 금리 상단이 현행 4.5%에서 4.75%로 높아졌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최근 완화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당분간 긴축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정부 고위인사 다수를 부패 혐의로 물갈이한 우크라이나가 이번엔 유력기업가 등에 대해 동시다발적 가택수색에 나섰습니다. EU 가입을 추진 중인 젤렌스키 대통령이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부패척결 의지를 과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중국이 예고했던 대로 어제부터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큰 불편은 없었다고 하는데, 중국 국적자는 검사에서 제외해 이번 조치가 우리 정부의 방역 강화에 대한 대응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 영국에서 교사와 공무원, 기관사 등 약 50만 명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서 학교 85%가 문을 닫았습니다. 연 10%가 넘는 물가상승률을 더 이상 못 견디겠다며 대규모 파업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간호사와 구급대원, 철도 노조 등도 파업을 예고해 공공부문 파업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 일본에서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세금을 깎아주는 이른바 'N분 N승' 방식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합니다. N분 N승은 소득세를 개인이 아닌, 가구별로 부과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인데, 이를 도입하면 자녀가 많을수록 세금을 덜 내게 됩니다. 이미 유럽에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대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군 당국이 유사시 북한 지하벙커 등 핵·미사일 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수준의 탄두 중량인 '현무-5' 미사일 시험 발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미가 미국 전략폭격기와 F-22 등 전략자산을 동원한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하는 등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쌍방울의 대북 송금 과정을 수시로 보고받았다는 김성태 전 회장의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또 김 전 회장이 북한에 3백만 달러를 보냈다고 밝힌 시기에 경기도가 북한에 이재명 지사의 방북 초청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 앞으로 전세사기에 연루된 공인중개사는 자격이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늘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강도 높은 제재 방안이 담긴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금융감독원이 유튜브에서 은행을 사칭해 자금을 편취하는 사기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은행 직원이 알려주는 재테크 비법', '이자를 많이 주는 예적금 상품' 같은 솔깃한 문구로 관심을 끌어 피싱사이트에 접속하게 만드는데 이 피싱사이트 역시 실제 은행 사이트와 거의 유사하게 꾸며놨다고 합니다. 

● 숙박업소의 형태를 띤 '밀실형 룸카페'가 청소년의 은밀한 일탈 장소로 활용되자 정부가 단속 강화에 나섰습니다. 분리되거나 독립된 방 형태에 침대까지 갖춰진 카페는 엄연히 청소년 출입 금지에 해당하는데요. 실제로 신촌의 한 '룸카페'에 가보니, 방마다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내부에는 침대와 개별 화장실까지 갖춘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 새해부터 최악의 경제성적표가 날아들었습니다. 수출이 4개월 연속 감소해 마이너스 성장을 했고, 그 여파로 무역수지 적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1월 이후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정부는 수출금융을 올해 20조원 이상으로 늘리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 4분기 하이닉스 실적이 1조 7000억 원 정도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액도 38% 줄었고요. 확실히 작년 반도체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수치로 드러났습니다. 

●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행사를 열고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갤럭시 S23 시리즈는 기존 모델보다 카메라 성능이 향상됐습니다. 또 그래픽처리장치 속도가 41% 향상됐고 배터리 용량도 늘어났습니다. 

● 국회 연금개혁 특위 소속 민간자문위원회가 국민연금 가입 연령을 64세까지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보험료를 얼마나 더 낼지, 또 연금 수령액 수준은 어떻게 할지를 두고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늘고 있습니다. 집값이 비쌀수록 월 수령액도 높아지는 구조라서, 집값이 떨어지기 전에 가입을 서두르는 겁니다. 주택연금 수령액을 결정하는 건 크게 주택 가격과 가입자의 나이입니다. 현재는 시세 9억 원짜리 집을 가지고 있으면 60세부터 매달 192만 원을 받을 수 있는데, 집값이 8억 원으로 떨어질 경우 171만 원으로 수령액도 낮아집니다. 

●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정부가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잠재적 빈곤층인 차상위 계층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지원금도 최대 59만 2,000원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최대 168만 가구가 난방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까지 4개월 동안 부과된 가스 요금을 할인해주는 방식입니다. 

● 요즘 출판계에서는 판매량 10만 부가 넘으면 소위 메가 히트작에 속합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만화책이 올해 들어 60만 부나 팔렸습니다. 슬램덩크 신드롬이 갈수록 뜨겁습니다. 지난달 4일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이후 서점가의 신장재편판- 만화책 판매 부수가 현재까지 최소 60만 부로 집계됐습니다. 

● 아시아축구연맹, AFC는 바레인에서 제33차 총회를 열고 2027년 남자 아시안컵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선정했습니다. 2019년 아시안컵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렸고 2023년 대회가 카타르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2027년 대회까지 사우디가 개최하면서 아시안컵은 3회 연속 중동지역에서 펼쳐지게 됐습니다. 

● 경기와 강원, 충청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6~7도 가량 떨어져 다시 영하권으로 내려왔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1~9도까지 오르겠고,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3년 2월 2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김치찌개용 김치, 식당 절반이 수입김치 사용 → 다른 음식 재료로 사용하는 김치는 수입산 김치인 경우가 거의 절반(49.3%)이나 되지만 직접 식탁에 내놓는 김치는 66.7%가 국산 김치(직접 담근 김치 41.5%, 구매 국산 김치 25.2%)로 제공.(아시아경제)

2. 한국 '부패인식지수‘(CPI) 63점, 세계 31위 → 2017년 54점(51위)에서 계속 상승... 독일의 비정부 기구인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하는 이 지수는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하는 '민주주의지수' ▷프랑스 RSF가 발표하는 '언론자유지수'와 함께 각국의 청렴도, 민주주의, 언론자유를 평가하는 3대 지표로 흔히 활용된다.(아시아경제)

3.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어느 나라 속담? → 중국 고전 <서경>의 ‘빈계지신’(牝鷄之晨)에서 유래한 것으로 한·중·일 모두에서 두루 쓴다. 이탈리아에도 ‘수탉은 조용하고, 암탉이 우는 집엔 평화가 없다’는 속담이 있으며 다른 유럽 국가에도 비슷한 속담이 있다고.(경향)

4. 노년층 골프, ‘파크 골프’ 인기 → 전국 파크골프장 수, 2019년 226개에서 지난해 329개로 3년 사이 45.5% 증가. 회원 수는 같은 기간 10만 6505명으로 1.83배 증가. 각 지자체 추가 증설 열풍. 환경단체는 일부 지역 증설에 ‘태계 파괴’ 반발.(문화)

5. ‘세상의 모든 외부 물질은 모두 독이다. 다만 그 분량이 문제일 뿐’ → 중세 시대 독성학의 대가, ‘현대 약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파라셀수스’(독일, 1493~1541년)의 말이라고.(문화)

6. 1억도 안되는 의사 연봉, 국립의료원 의사 17명이 떠났다... → 공공의료 질 저하·붕괴 우려. 국립의료원 의사직 연봉, 3급 6715만원~9173만원, 2급 7217만~9679만, 1급 8312만~1억783만원. 비슷한 규모의 민간 종합병원급 전문의 연봉은 2억 2164만원(보건복지부 보건의료인력실태조사).(헤럴드경제)

7. 무죄로 결론 났지만 법정 다툼 동안 해당 기업과 산업은 망한 사례 2 → ①1989년 라면 우지파동 사건= 라면에 공업용 소기름을 사용했다고 조사했지만 라면에 사용된 2∼3등급 우지는 몸에 해롭지 않은 식용 기름이었다. 하지만 8년간의 법정 다툼 동안 ‘라면 원조’ 삼양식품은 시장점유율 1위를 빼앗겼다. ②번데기, 골뱅이 등 통조림 포르말린 사건= 이들 식품에서 시신 보존처리에 사용되는 방부제 포르말린이 검출되었다고 조사했지만 자연 상태에서도 검출될 수 있는 량으로 결론. 그 사이 소비자 기피로 영세 통조림 업체들은 도산...(세계)

8. 세계최대 규모,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 지난해 손실 203조 → 투자 손실률 -14.1%... 주식·채권·부동산을 비롯한 주요 자산시장이 동반 폭락한 탓. 203조는 지난해 한국 국가 예산의 1/3에 해당하는 금액.(매경)

9. 약탈 문화재라도 20년 이상 점유하면 소유권 인정? 한국 2심법원 ‘일본 소유’ 판결 → 1심과 반대 판결. 고려시대 왜구가 약탈해간 고려불상, 한국인 절도범이 일본 사찰에서 되훔쳐와. 일본사찰의 점유(1953년~2012년)는 기간이 분명히 확인 되는 반면 소유권을 주장하는 한국의 서산 부석사는 유물을 약탈당한 고려시대 그 부석사인지 분명하지 안다는 이유.(한경 외)

10. 한국인은 ‘밥힘’? ‘밥심’? → 흔히 ‘밥심’으로 소리는 나지만 글자 표기는 ‘밥힘’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표준어는 ‘밥심’이 맞다. ‘뒷심, 뚝심, 뱃심, 입심, 헛심’과 같이 ‘-힘’으로 발음하기 어려운 경우 ‘-심’ 형태를 표준어로 삼고 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3년 2월 2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1%대 저성장과 19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빚이 한국 경제를 짓누르는 가운데 미래 세대인 MZ세대의 경제부담이 가중되면서 사회적 갈등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경제학자들의 경고가 나와.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저출산, 고령화 추세를 저지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들이 눈에 띄지 않고 이같은 상황을 더이상 방치할 경우 한국 경제는 선진국 클럽에 진입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2. 한국 경제의 대들보인 반도체 수출이 업황 악화로 크게 줄면서 새해 첫달 무역적자가 127억달러(약 15조6400억원)까지 늘어나.11개월 연속 적자이자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 무역수지가 달러 기준으로 세자릿수 적자를 기록한 것도 처음.국제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반도체 경기 회복 여부에 따라 무역적자 회복 시기가 좌우될 것으로 보여.

3. 교육부는 인재를 집중 양성할 항공·우주·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첨단부품·소재, 디지털, 환경·에너지 등 5대 핵심 분야를 발표. 윤 대통령은 “기술선도 국가인 미국은 초격차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10대 전략기술 분야를 선정해 국가가 집중 투자를 하며 민간투자를 선도해 내고 있다”고 5대 분야 선정의 배경을 설명.지방대를 산업인재 육성의 기반으로 삼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성과도 기대.

4. 정부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차상위 계층까지 가구당 59만2000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발표. 동절기 4개월(지난해 12월~올해 3월)간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가스 요금을 할인해주는 방식. 지난해 기준 기초생활수급자는 169만9000 가구, 6.차상위 계층은 31만9000 가구.

5. 글로벌 빅테크 지각변동을 몰고온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만든 오픈AI 가 인공지능이 쓴 글인지 아닌지를 판별해주는 서비스를 내놔.챗GPT가 학생들 숙제를 대신하거나, 인터넷에서 스팸메일을 만드는데 쓰일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저작권 문제가 커질 가능성이 보이자 직접 이를 감지하는 수단을 내놓은 것. 챗GPT는 광범위한 분야의 논문과 과제를 높은 수준에서 작성하고, 연설문도 쓰면서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몰고와.

6. 국민연금 개혁을 둘러싸고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재정부담을 완화하기위한 가입연령 상향 방안에는 공감대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져. 현재 59세인 가입연령 상한을 64세까지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된 것






2023년 2월 2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변곡점 맞은 쌍방울 수사 檢, '북에 보낸 돈' 성격 파악에 집중

2. '한국발 입국자 검사'라더니… 중국인 내린 뒤 외국인만 PCR

3. '서민 연료' LPG 국제가격 급등… 국내가격도 상승 불가피

4. '세월호 특조위 방해' 朴정부 인사 전원 1심 무죄

5. 절도로 국내반입 고려불상 소유권 日로…2심 원고패소로 뒤집혀

6. 통학차량서 마스크 착용 의무지만 어린이집 영유아는 '권고’

7. '무임승차' 국회 논의 시작될까…與 "이르면 내주 기재부 보고“

8. 전국 곳곳 교통요금 '들썩'… "걸어다녀야 하나" 푸념

9. '탄두 중량 9t' 고위력 현무 미사일 조만간 시험발사 가능성

10. 넉달째 수출 감소…월간 무역적자도 100억달러 처음 넘었다

11. '중곡동 살인사건' 유족, 11년만에 국가에서 배상받게 돼

12. '김연경·남진 인증샷' 여진…安 "적극 해명해야" 金 "구차스럽다“

13. 경찰청장, '주취자 방치 사망' 유족에 공식 사과

14. "국민연금 가입연령 64세로 상향 대부분 동의…소득대체율 이견“

15. 유로존 1월 소비자물가 8.5% 상승…석달 연속 둔화

16. [날씨] 아침 기온 '뚝'…강원·경기 북동부 한파특보

17. 정몽규 축구협회장, FIFA 재입성 불발…평의회 위원 또 낙선

18. 우크라 "장거리 미사일 지원 논의중" 러 "분쟁 격화할 것“

19. 간첩 몰려 옥살이 다큐 '자백' 주인공…"국가가 25억 배상“

20. 정부가 집행하던 대학예산 2조+α, 2025년부터 지자체로 넘긴다

21. SK그룹, 경북에 2025년까지 5조5천억 투자

22. "노동탄압·난방비 폭탄"…노동계 총력투쟁 예고

23. 새해에도 5대 은행 가계대출 감소세…한 달 새 약 4조원↓

24. 검찰, '대마 유통' 남양유업家 3세 추가 기소

25. 행안부 "전입세대확인서 발급시 신·구주소 모두 확인" 당부

26. 넷플릭스 "한국에서도 계정 공유 단속" 공식안내

27.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 규모 6.0 지진

28. 주한 美대사 "한국 걱정 충분히 이해…미국은 믿을 수 있다“

29. 한낮 주택가 도로서 승용차 급가속해 건물 충돌…2명 사망

30. 검찰, '강제 북송' 정의용 前국가안보실장 이틀째 소환

31. 검찰, BBQ 윤홍근 전 회장 배임혐의로 기소…BBQ "무죄 밝혀질 것“

32. 용산구청장, 참사 당일 허위 행적 보도자료 확인 후 배포 지시

33. 1월 국내 완성차업계 판매 6.6%↑…신차 인기 등 호조

34. '쿠키런' 개발사, 직원 수십명 당일 해고통보 논란…사측 "해고아냐“

35. 교황, 민주콩고서 100만 인파속 미사…"평화위해 용서해야“

36. 이란 관영 매체 "중부 군사시설 드론공격에 쿠르드 세력 연루“

37. 검찰, 北과 수시 연락 혐의 전북민중행동 하연호 대표 기소

38. BN.1 변이 국내 우세종 됐다… 확진자 4~5명 중 1명은 재감염

39. '훈훈한 외모'·'주방(男), 홀(女)'… 성차별 구인광고 여전

40. 설날 친어머니 살해하고 자연사 위장…50대 아들 구속

41. 동거녀와 처형에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50대 긴급체포

42. 네이버 "웨일스페이스 출시 2년… 1만6천개 학교서 120만명 사용“

43. 길가던 여성 때리고 성폭행 시도 40대 구속송치

44. "모텔서 한 달간 감금되고 대출 강요당해"…20대 탈출해 신고

45. 스토킹 신고하자 살해 시도한 50대 체포한 시민…경찰 표창

46. 태안 저수지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범죄 혐의점“

47. "왜 안 열어줘" 출구서 경적 울린 만취운전자…도주하다 '쾅’

48. 초등생에 신체 드러난 사진·동영상 요구해 받은 20대 실형




2023년 2월 2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서울 분양아파트 10채 중 8채 초기계약 미달
-HUG 4분기 분양률 공표
-지난해 4분기 말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초기 분양률 20%대
-전년 동기대비 80%p 하락
-미분양 주택 지난해 12월 6만8107가구까지 늘어나 위험 수위 넘어서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26938


■아파트 규제 완화의 역설…"분양가 1억 넘게 뚝 떨어졌다"
-작년 인기 많았던 투자 상품, 규제 풀리자 되레 수요 '뚝'
-마곡 '롯데캐슬르웨스트' 49㎡ 분양가보다 1.4억 낮은 매물 나와
-논현동 오피스텔도 '마피' 1억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20182631


■청약시장 극심한 한파···청약 미달률 29%→74% '급등'
-미달률 1년새 0.8% → 73% 껑충
-서산에선 80가구에 3명 신청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78667


■아파트 전·월세 거래 100만건 돌파
-"집값 더 떨어진다"…매수 위축
-월세 비중 42.7%로 '역대 최고'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20182651


■실거주 완화 혼선…2월 분양 줄줄이 연기
-`1·3 대책` 중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 상정도 안돼 현장서 혼란
-업계 "법안통과 보장 없어", 모집공고엔 `5년 거주` 여전
-건설사 공급 절반으로 뚝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26939


■고양창릉·진접 등 1798가구…6일부터 공공분양 사전 청약
-윤석열표 공공분양 `뉴홈` 개시
-특공 유형마다 우선공급 배정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26936


■바닥 보이는 HUG 곳간…재건축 대출도 죈다
-정비사업 지원 축소 검토
-가로주택 등 소규모 재건축 대출금리 2% → 5%대 올릴 듯
-HUG, 전세사기·PF 리스크에 13년 만에 적자전환 가능성
-'건전성 지표' 보증배수도 한계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20182661


■'환불 대란' 머지포인트 설립자 오피스텔 낙찰됐지만…피해자들 한푼도 못받아
-'머지사태' 2년…피해보상은 요원
-권보군 CSO 소유 구로 오피스텔 경매서 감정가 82% 4.1억에 낙찰
-피해업체 10억 근저당권 설정
-檢 가압류보다 앞서 회수 못해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KZRW4RG


■삼성물산, 상사·건설 덕분에 好好 웃었다
-2022년 매출 43조1620억원, 영업이익 2조5280억원
-삼성물산 “경영체질 개선과 사업경쟁력 바탕으로 好실적”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27110


■"블핑 리사, 롯데家 3세 살던 성북동 단독주택 75억에 매입"
-재벌 1세 거주해온 전통 부촌 성북동 합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689.22㎡) 단독주택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20180027


■용산구, 한남재정비촉진구역 공가 165개소 정기 점검
-공가 165개소, 분기별 정기 점검 및 집중 호우 등 순찰
-관리번호판, 출입문 폐쇄, 균열·노후 위험 징후 등 점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76566635506256&mediaCodeNo=257&OutLnkChk=Y

“금, 은, 리튬에 투자하라”…‘부자아빠’의 2023년 예언
“세계경제 이미 침체” “금·은·리튬이 대세”,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글로벌 경기침체 리스크를 경고하며, “생각을 바꿔 부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자산 가격 하락이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1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전문...



■“2023년, 지금이 부자될 기회”…‘부자아빠’의 예언
-“세계경제 이미 침체”
-“금·은·리튬이 대세”
-미국 저소득층과 중산층이악성 부채 더욱 빠져들고 가난해지고 있기 때문
-은화를 한 개라도 사라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201500199&wlog_tag3=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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