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5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하 주말 보내세요 ^^



2024년 4월 5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여론조사 발표, 금지 기간 → 4일부터 22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기간인 ‘블랙아웃’에 돌입. 언론사들은 전날까지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이날 발표... 양당 정당지지도 차이 3~13%까지 조사별로 크게 차이.(경향)

2. 재선충 3차 확산, 소나무숲 파괴... → 재선충은 감염된 소나무를 3개월 안에 100% 고사시킨다. 재선충병 발생이 줄어들었던 2021년도에 정부가 방제 예산을 줄이고 관리가 느슨해지자 최근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전문가 지적.(한국)▲

3. 토요일 면접 거부한 제칠일안식일 교인, ‘불합격 시키면 위법’ → 대법원, 전남대 로스쿨 지원했다가 토요일 면접 잡히자 거부해 ‘탈락한 수험생, 구제하라’ 원심 확정. 이번 판결은 재림교 신자의 청구를 명시적으로 받아들인 최초의 판결...(한국) *재림교는 금요일 일몰~ 토요일 일몰까지 안식일로 출근, 등교 등 금하고 있다

4. 업종별, 연령별,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화? → 내년 최저임금 심의를 앞두고 주요 쟁점으로 부상. 외국인, 노인, 돔봄 인력 차등 적용 대상 솔솔... 공익위원들의 구성 변화 등으로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차등 적용이 도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한국)

5. 대통령·전공의 첫 대화 → 간극만 확인... ‘전공의 이탈’ 44일 만에 윤 대통령, 대전협 대표와 비공개 면담, 대통령, ‘논의 시 전공의 입장 존중’, 면담 마친 전공의 대표, ‘실망’...(경향)

6. 의대 합격생 80%가 재수 이상 → N수생 비율 최근 5년간 최고치. 특히 3수 이상이 40%로 최다. 고3 현역은 18% 그쳐. 지역적으로는 전체 합격자의 42%가 서울 출신.(세계)

7. 조계종, 2018년 도입한 ‘은퇴 출가제도’에 따른 승려 처음 배출 → ‘영만 스님’ 등 4명, 구족계 받고 승려로, 평균 65세. 사회 각 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다 퇴직한 51∼65세가 대상. 살인, 강도, 절도, 성폭력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어야 하며 1년 이상 행자 생활, 5년 이상 사미·사미니 생활을 하면 비구·비구니계를 받을 수 있다.(동아)

8. 주 4일제 도입, 세대별로 관심 큰 차이 → 상공회의소가 이번 총선 공약들에 대해 국민 1만 2000명에 설문. 이 중에 주4일제에 대해선 세대별 큰 차이. 20, 30대는 주 4일제 도입에 대한 선호를 1순위로 꼽은 반면 40대는 2위, 50대는 19위로 선택했다.(동아)

9. ‘위장미혼’ 부추키는 제도 개선 필요 → 예를 들면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대상의 경우 혼자 살면 소득 5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원으로 불리... 이 때문에 결혼했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는 이른바 ‘위장미혼’ 신혼부부 우후죽순 늘어난다는 지적.(세계)

10.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의 동백, ‘소양강 처녀’ 2절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과 ‘강원도아리랑’의 “열라는 콩팥은 왜 아니 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의 동백은 → 모두 생강나무... 생강나무의 강원도 사투리가 ‘동백’.(한국, 달곰한 우리말) *동백, 아주까리, 생강나무 열매 모두 기름을 짜서 머리에 발랐다는 공통점이 있다. 





2024년 4월 5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까맣게 속태운 주식들 드디어”…유커 몰려오자 반짝이는 종목들 보니...중국인 여행객 팬데믹 전보다 73% 쑥...화장품 수출도 늘어나며 OEM株 반짝...파라다이스·롯데관광개발도 매출 상승

☞'한우·초밥·삼겹살' 몽땅 반값… 대형마트 비교해서 이용하세요...마트 3사, 최대 50% 할인 행사...온라인에서도 주요 먹거리 세일...고물가로 마감 임박 식품 수요↑...편의점, 신선식품 45% 상품 할인

☞"결혼 준비, 직접 해보니 열불나요"…유명 유튜버도 '분노'...깜깜이 웨딩 관행에 피로감 느껴...절차마다 붙는 추가금에 결혼 비용 '눈덩이'..."가격 표시제만 할 게 아니라 철저한 모니터링 필요"

☞유제품 가공유 가격 낮춰… ‘밀크플레이션’ 근심 덜었다...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시행 1년...음용유 소비 줄어드는 트렌드 반영...‘유제품 원료’ 가공유 구분해 값 책정...2023년 가공유 ℓ당 87원만 인상돼...치즈·요구르트 값 등 물가안정 효과

☞대만 지진에 멈춰선 D램 공장…"2분기 가격 10% 이상 뛸 수도"...공급량 감소로 급등할 가능성...삼성·SK·마이크론 등 예의주시...'파운드리' TSMC도 일부 피해

《금 융》

☞원·달러 환율 이틀 연속 하락…"환율 향방 美경기에 달렸다"...환율 이틀 연속 하락..."달러 강세 지속 가능성 높다"

☞반도체株 희비…AI 주춤하자 메모리 질주...삼성·하이닉스 한달간 10%대↑...엔비디아·TSMC보다 많이 올라...마이크론도 연일 최고치 경신...메모리반도체 수요 증가 영향...인텔은 파운드리 적자로 12%↓..."하반기 IT 수요가 주가 좌우"

☞중동 지정학 리스크에…해운·정유주도 '들썩'...텍사스유 선물 6개월 만에 최고치...이스라엘·이란 군사갈등 고조 여파...흥구석유 올해 76%, 한국油 24%↑...'홍해 우회로 부각' 해운주도 "꿈틀"

☞'금값' 첫 2300달러 돌파 '역대 최고'…그 뒤엔 왕서방 있었다...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300달러를 돌파...중국과 베트남,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금 수출량이 급격히 늘어나...3월 1.9t으로 역대 최고 물량

☞팍팍해진 살림살이… 2023년 가계 여윳돈 50조 넘게 줄었다...경기 부진에 소득 증가율은 ‘뚝’...주식·펀드 위험자산 투자 감소..고금리에 이자비용 32% ‘껑충’...월세 등 실제 주거비 지출 추월...금융기관 대출 등도 역대 최저...기업도 조달자금 300조나 줄어...“불확실성 증대·매출 부진 영향”

《기 업》

☞"HBM 주도권 잡아라"… 반도체 패키징 경쟁 불붙었다...삼성전자·TSMC도 기술에 사활...SK하이닉스·TSMC·엔비디아...AI반도체 삼각편대 강화 전략

☞LG엔솔, 거침없는 진군…7조 美 공장 착공...전기차 침체 우려 '정면돌파'...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생산...가동 전부터 러브콜 이어져...커지는 美 ESS 수요에도 대응..."투자 멈추면 미래 기회 놓쳐"

☞값싼 中 전기차 진격에 테슬라 '진땀'...더스쿠프 네꼭지로 본 세계...중국서 고전하는 테슬라...AI로일자리 종말 안 온다...'금리 신중론' 펼치는 연준...추락하는 LNG 가격

☞고려아연-영풍 갈등에…배터리 소재 국산화까지 '먹구름'...中 황산니켈 수입 점유율 2배 껑충...국내 생산기지 세워 국산화 시급한데...고려아연 경영권 갈등에 배터리 투자 암초...영풍, 현대차그룹 신주 배정에 무효 소송...2세부터 영풍-전자, 고려아연-제련 집중...“경영권 분쟁 발단 시점에 대한 법원 판단 관건”

☞AI 경쟁서 밀린 美 빅테크들 ‘새 수익원 찾기’ 골몰...자율주행 전기차 포기한 애플 가정용 모바일 로봇 개발 추진...‘2인자’ 구글 AI 제미나이 적용 프리미엄 서비스 유료화 검토...테슬라, 실적 부진에 주가 추락 中 점유율 10%→6%대로 축소

《부동산》

☞전국 아파트값, 19주 연속 하락했지만...서울은 상승세 여전...서울 APT 상승폭 0.01→0.02%...수도권과 지방, 하락폭 축소

☞새 아파트 건설 멈췄다…2년 뒤 '역대급 대란' 공포...PF부실 공포…새 아파트 건설 멈췄다...주택 인허가 감소 겹쳐 최악 입주대란 예고...1분기 10대 건설사 중 6곳 '부동산 금융' 실종...시행사, 초기 사업비 대출 '브리지론' 실행 0건

☞"우리도 마천루로?"… 역세권 단지 '준주거 상향' 고심...잠실주공5단지 최고 70층 확정...역세권 용도지역 상향 길 터줘...잠실 장미·여의도역 미성도 가능..."수익성 확대" "공사비 더 커져"...재건축 추진 조합내 호불호 갈려

☞“나오기만 하면 족족 팔린다”…매매는 싫다는 ‘이곳’ 경매는 좋다는데 왜?...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매매땐 실거주 의무이지만...경매로 얻으면 실거주 면제...17일 허가구역 재지정 유력

☞그린벨트 규제개선 이달중 마무리.. 가덕도·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박차..."부동산 규제완화, 시장 회복세"...주택·교통분야 후속조치 속도

《사 회》

☞尹 "의대 증원 입장 존중"…전공의 "의료 미래 없다"...2시간 이상 대화, 사태 해결엔 역부족...내용 기대에 못 미쳐…업계 “지금의 상황 계속 이어질 것”...일각선 “첫술에 배부를 수 없어, 계속 접점 줄여 나가야”

☞대구·경북권 5개 의대 총장들 “전공의, 학생들 돌아와달라” 호소 …‘의대증원 불가피’ 의견도...4일 5개 대학 총장 경북도지사 만나 성명 발표 의견모아...계명대 총장 “의대증원 필요하다” 정부정책 지지...영남대 총장 지난달 진료현장 복귀 요청 협조문 게시

☞서울아산병원 "40일간 순손실 511억…정부 보전 17억뿐"...박승일 병원장, 교수들에 단체 메일..."상황 악화 시 연간 손실액 4600억"

☞'코인 출금 중단' 델리오 회생 신청 기각…피해자들, 파산 신청으로 대응...법원, 하루인베스트 회생 신청도 기각…델리오엔 "신사업 가능성 불확실"...델리오 "사업 재개해 채권 변제할 것"

☞"이틀 전 마신 커피에 벌레가?"... 악성 후기에 벌벌 떠는 자영업자들...마카롱·케이크 다 먹고 환불 요구...국밥에 담배 떨어트려 놓고 신고..."후기 무서워 환불해줘야" 울분

《국 제》

☞"트럼프, 미일이든 한미일이든 효율적이라면 뭐든 찬성"...교도통신, 집권1기 NSC 비서실장 인터뷰..."중국을 국가안보 최대위협으로 간주할 듯"

☞이란 영사관·가자 구호트럭…이스라엘 '정밀타격'의 두얼굴...표적 정하면 '완벽성능'…판단·정보실패 땐 '참담한 흉기'..."하마스 대량살해 목표에 매몰"…"표적 식별역량 강화해야"

☞나토 "美안보에 유럽도 필요"…창설 75주년에 드리운 '트럼프 그림자'...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4일 기념연설…'우크라 지원' 134조원 펀드 발의...UDCG 통제권 이양·"정치적 풍파 예방"…'동맹 협박' 트럼프 재선 염두

☞美 "日과 무기 공동개발" … 中 옥죄기 '밀착'...10일 정상회담서 동맹 강화...국무부 "日과 정보공유 이익"...호주·英·美동맹 오커스서...일본 군사기술 활용 검토...남중국해 분쟁 필리핀도 공조

☞조문객이 상주 노릇?...중국 "세계의 강진 위로에 감사", 대만 "뻔뻔" 발끈...대형재난 계기로 '하나의 중국' 논란 다시 불거져...유엔 중국대표부 부대사 발언에 대만 외교부 '규탄' 성명





2024년 4월 5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대만강진 사망 9명서 10명으로 증가…1천67명 부상·38명 실종

2. 한국인 무장강도들, 필리핀 세부서 경찰과 총격전 끝 1명 사망

3. 중국 무사히 돌아간 푸바오 사진 공개돼…공항서 '홀대 논란'도

4. 우크라 외무 "한국이 무기 지원할 때 됐다"…韓 "방침 변화없어“

5. 주일대사 "사도광산서 조선인 강제노역…전체 역사 반영해야“

6. [날씨] 오후부터 맑아져…낮 최고 13∼20도

7. 학령인구 감소에 2025학년도 교대 입학정원 12%가량 감축 전망

8. 서울, 세계 '도시회복력지수' 4위 올라…1∼3위 도시는?

9. 한국, G7 외교장관회의 초청국 미포함…정상회의 초청받을까

10. 고금리·경기 부진에…작년 가계 여윳돈 50조원 넘게 줄어

11. 신생아 특례 대출 신혼부부 소득 기준 2억원으로 완화

12. 국내 전기차 판매 1분기 기준 첫 감소…하이브리드차는 고공행진

13. LG 오너일가 상속세 일부 불복소송 패소…"적정하게 산정“

14. SK하이닉스, 美인디애나에 차세대 HBM공장 짓는다

15. 검찰이 쫓던 보이스피싱범, 건물서 떨어져 사망

16. 잇따른 음주운전 비위…경찰청, 광주 서부경찰서 감찰 착수

17. 태국 남부 해안서 여객선 운항 중 화재…"탑승 108명 전원 구조“

18. 서울 아파트값 2주째 소폭 상승…전셋값은 46주 연속 올라

19. 지방시대위원회 "살기좋은 지방시대 정책에 42조 투입“

20. AI 검색 서비스 돈 내라?…"구글, 첫 유료화 검토“

21. '세계유산' 앙코르와트 바칸 타워, 韓 전문가가 보수·정비한다

22. 이선균에 3억 뜯은 실장 "검찰 신문조서 증거채택 동의 안해“

23. 강릉서 8세 아동 숨진 채 발견…열흘 전 아동학대 의심 신고

24. 러, 간첩혐의 한국인 선교사 영사접견 첫 허용

25. "다 너 때문에…" 전처 연인 살해하려 한 40대, 징역 20년 구형

26. 강릉산불 1년 앞둔 이재민들, 한전 상대 손해배상 소송 제기

27. 공사대금 문제로 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입건

28. "웃음소리 기분 나빠"…여고생 살해하려 한 50대 징역 6년

29. 네이버, 유명인 사칭 피해 신고 채널 신설

30. 문신 보여주며 "조건 뛰어"…10대에 성매매 강요한 쌍둥이 형제

31. '사업 표류'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14년 만에 특구 지정 해제

32. 고도제한 63㎝ 어겨 입주지연 초래…시공사·감리업체 송치

33. 높이 508m 빌딩 '타이베이 101', 강진에도 끄떡없었던 비결은

34. 스튜디오 요동쳐도 자리 지킨 앵커…신생아들 침대 지킨 간호사

35. "이게 1만5천원 닭강정?"…경주벚꽃축제 노점 바가지가격 논란

36. '성전환 후 강제 전역' 故 변희수 전 하사 순직 인정

37. 우유보관함·운동화 속에 마약 뭉텅이…'던지기' 일당 20명 검거

38. "일식 보게 해달라"…미국 교도소 재소자들, 주정부에 소송 제기

39. 동부간선도로 가로등 들이받은 차량 화재…운전자 사망






2024년 4월 5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4·10 총선을 앞두고 매일경제·MBN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강벨트를 비롯한 서울·경기 선거구 7곳 가운데 3곳에서 오차범위 이내의 초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접전이 벌어지는 지역구는 서울 용산과 광진을, 경기 분당갑이었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에서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박빙 지역구가 50곳이 넘는다는 공통된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 보도 금지 기간 이전에 이뤄졌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2동 사전투표소에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카메라탐지기와 금속탐지기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2. 윤석열 대통령과 사직 전공의들이 처음으로 만나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에 나선지 40여 일 만입니다. 
이번 만남으로 장기화하던 의정 갈등 사태가 해결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3.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편법대출 의혹을 검사한 결과 ‘용도 외 유용’과 ‘허위 증빙서류 제출’을 비롯한 위법 혐의를 적발했습니다. 

이에 차주인 양 후보 딸과 대출 모집인을 포함한 관련자들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4.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의 회원정보 관리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빠르게 한국 시장에 침투하고 있는 직구 플랫폼 알리와 테무가 대상이 됐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강제매각’이라는 칼을 빼든 가운데, 한국도 중국 플랫폼기업을 통한 정보유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나섰습니다.

개보위, 실태조사 착수
알리·테무 상대로 서면조사
회원정보 中이전 여부 점검
공정위 이어 전방위 압박



5.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회장이 지난달 일본에서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회장은 양사의 미래 핵심사업인 수소차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중장기적인 협업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만남은 도요타 측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정의선·아키오 비공개 회동...도요타 본사서 지난달 만나
◇수소차 글로벌 2강 불구...판매량 갈수록 줄어 고심
◇생태계 확대방안 논의한듯



6. 대만 TSMC가 지진 탓에 가동을 중단했던 공장들의 설비를 복구하고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부 핵심 설비 복구율이 80%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회사 측은 조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특성상 수율을 평상시 수준으로 회복하기까지 상당 시간이 걸려 이번 사태가 공급망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설비 복구율 80% 넘었지만..."시간 더 필요" 조업재개 못해
◇손상된 웨이퍼 4천억원 전망
◇수율 정상화까진 오래 걸릴듯
◇D램가격은 강진후 소폭 올라
◇디스플레이 업체도 생산차질



7. 금값 첫 2300弗·유가 90弗 육박 중동 불안에 원자재 동반 상승

중동에서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앙숙인 이란과 무력 충돌을 벌일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지면서 국제 금값이 처음으로 2300달러 선을 넘어섰다. 
유가는 중동 원유 공급 위축 가능성에 올해 처음 90달러에 육박했다. 

◇이스라엘·이란 충돌 우려...국제원유 5개월만에 최고



8. 가계대출 누르자 기업대출 ‘풍선’…석달새 18조 늘었다

올해 들어 석 달 만에 시중은행의 기업대출이 18조원 가량 불어나면서 785조원을 넘어섰다. 
정부가 가계대출을 억제하자 기업대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은행들의 ‘기업 모시기’ 영업 경쟁에 건전성 악화가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업대출로 방향 튼 은행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