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9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민주당의 방송4법 순차 상정에 따른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의 방송4법 대치는 내일 오전쯤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민주당 지도부와의 사전 공모 의혹을 제기하며 장경태 의원을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장 의원은 사실관계부터 틀린 어설픈 공모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야당이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해외여행 때 관용차를 쓴 정황까지 제기하면서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방송 장악을 위한 트집잡기라고 맞섰는데요. 오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놓고 충돌이 예상됩니다. 

● 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충청 지역 경선에선 권리 당원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충남 88.87%, 충북 88.91%의 득표율을 얻으며 압승을 거뒀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제 반환점을 돈 가운데, 이 후보가 누적 득표율 90%를 넘기며 사실상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미국 유권자들의 호감도가 크게 올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호감도는 조금 떨어졌지만 지지율에서는 오차범위 안에서 트럼프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 100일 남겨놓은 미국 대선과 맞물려 비트코인 가격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친 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며 파격적인 가상자산 공약들을 쏟아냈고, 해리스 부통령도 가상자산 업계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 이스라엘 점령지인 골란고원 축구장에 로켓이 떨어져 12명의 학생이 숨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습에 나섰습니다. 가자지구에 이어 헤즈볼라와 전면전에 임박한 가운데 미국 등 서방은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사도 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에 맞춰 한국인 노동자와 관련한 새 전시물을 공개했습니다. 가혹했던 노동 환경을 인정하는 내용이 있긴 합니다만, 핵심 쟁점인 강제성 부분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 파리올림픽을 맞아 중국 업체들이 덩달아 신났습니다. 기념품부터 기술형 장비까지, 이른바 메이드 인 차이나, 중국산 수출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 유럽의 공급망 다변화 노력이 통하지 않으면서 올림픽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티몬·위메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모회사인 큐텐 그룹이 700억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고 우리 금융당국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피해를 회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데다, 이마저도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이행할지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 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오늘 2차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합니다. 피해자 대표들은 티몬 측과 화상으로 만나 이번 사태에 대한 회사 측의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 어제 새벽 서울에서 열린 유명 DJ 페기 구 음악공연이 인파가 몰리면서 위험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공연이 중단됐습니다. 수용 가능한 수준을 넘어섰다는 게 소방과 경찰의 판단이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5명이 호흡 곤란을 호소해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받았습니다. 

●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으로 크루즈 운항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국내 기술로 제작되는 첫 크루즈 선박이 지금 부산에서 건조 중입니다. 이 크루즈 선은 내년 오사카 엑스포에 맞춰 첫 운항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광주시가 올해 6월에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행한 10시 출근제가 기업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10시 출근제는 광주지역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초등학생 학부모 근로자가 최대 2개월간 임금 삭감 없이 근로시간을 1시간 단축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 몇 년 전부터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지금의 행복을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라는 말이 유행했었죠. 그리고 이제는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요노YONO·You Only Need One족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 탱크 최경주가 영국에서 열린 더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최경주는 한국시각으로 오늘 스코틀랜드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더 시니어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습니다.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에이스 오상욱이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동시에 개인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한 겁니다.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김우민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50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수영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건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12년 만입니다. 

● 탁구 혼합복식 세계 3위 임종훈 신유빈 조가 8강에서 루마니아 조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탁구의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에도 이제 단 1승만 남았습니다. 오늘 준결승 상대는 세계 1위인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로 메달 도전에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파리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19살 오예진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룸메이트 언니 김예지 선수도 함께 은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런던올림픽 진종오·최영래 이후 12년 만에 사격 동반 메달의 기쁨을 누린 두 선수는 같은 방을 쓰며 서로 힘이 되어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기뻐했습니다. 

●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여자 양궁은 올림픽 단체전이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 이후 10연패의 신화를 완성했습니다. 

●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계속되겠고, 한낮 체감 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북부 지역엔 내일까지 최대 30mm 정도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2024년 7월 29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파리올림픽 중간 종합순위 1위 → 한국 초반 선전... 29일 오전 1시 30분 현재 금메달 3개(펜싱, 사격, 양궁)와 은메달 2개, 동메달 하나로 종합 1위. ▼

2. 역대 가장 더운 여름밤 → 28일 새벽 제주와 경남 창원, 전북 정읍, 전남 강진 등에서는 최저기온이 28도(열대야 기준 25도) 이상을 기록해 기상관측 이래 7월 아침 최저기온 기록 경신.(세계)

3. 정년 연장? 청년들은 취업난에 우는데? → 중국 정부의 정년 연장 움직임에 중국 청년들 거세게 반발, 그럼에도 중국 정부의 정년 연장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 빠른 고령화로 중국의 연금 재정이 고갈되고 있기 때문.(매경)

4. 은행들, 상반기 이자 수익만 25조 → 홍콩 ELS 손실 배상금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대비한 충당금을 반영하고도 역대급 이익. 가계빚 폭증을 우려한 정부가 은행에 금리를 올리라고 압박하는 데 따른 반사이익이 더해질 경우 5대 금융의 연간 순이익이 20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한경)

5. 서울 아파트 한 채값 17억이 중산층? → 2024 세법개정안 상속액 17억까지 ‘상속세 0원’은 ‘1%를 위한 감세’, 갑론을박.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 2,727만 원이고, 순자산(부채를 뺀 자산)은 4억3,540만 원이다. 순자산 10억 이상인 가구는 10.3%이다.(한국)

6. 금값은 고공행진 하는데 다이아몬드 가격은 내리는 이유? → 다이아몬드 가격, 이전 고점 대비 36%나 하락. 인조 다이아몬드 확산이 결정타. 초창기 공업용 쓰이던 인조 다이아몬드가 기술 발전을 거듭하면서 2010년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주얼리 시장에서 천연을 대체.(동아)

7. 연두색 번호판 → 8000만원이 넘는 법인 차량에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는 제도 도입 6개월, 총 1만 2621대 부착. 이 중 국산차가 34.8%, 수입차는 65.2%. 차종별로는 G9이 2901대로 최다,(매경)

8. 합계출산율 → 외환위기 전까지는 1.5명 이상의 정체 상태였다.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다시 하락이 시작되어 2005년 1.1명으로 저점을 찍었다. 그 후 다시 1.26명까지 회복했으나 2014년 세월호 사건,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공교롭게 꺾인 합계출산율은 현재 세계 최저 수준에 이르렀다.(중앙선데이)

9. ‘사람잡는 친환경 올림픽’... → 저탄소 표방, 선수촌 ‘노 에어콘’에 이어 채식 위주의 식단, 에어컨 없는 ‘찜통 셔틀버스’... 선수들의 컨디션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각하다는 지적이 쏟아져(세계)

10. ‘백조’ → 순우리말 이름은 ‘고니’다. 고니를 일본에서 백조라고 하는데,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에 건너와 지금까지 널리 쓰이고 있다. 한자로는 ‘황곡(黃鵠)’이나 “하늘을 나는 거위”라는 뜻에서 ‘천아(天鵝)’라고도 한다. 이 두말은 옛 문헌에도 나오고, 현재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올라 있다.(경향) 





2024년 7월 29일 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4분기 전기요금 오르나…산업장관 "여름철 지나고 정상화 협의"... 전기요금이 장기간 동결됐던 만큼 소폭 인상에 그친다면 효과성이 떨어질 우려...지난해 1~2분기를 합쳐 ㎾h당 21.1원이 인상

☞韓 수출, 日 넘어설까…상반기 수출액 격차 역대 최저...반도체·자동차 강세에 한일 수출액 격차 35억달러

☞MZ 부모 수십만 구독 ‘팬덤 아동복’ 뜬다…백화점도 적극 유치...백화점 키즈매장 새 전략...SNS 구독 많은 브랜드 유치...잠실 롯데 7개월새 3곳 열어...희소성·합리적 가격 내세워...부모가 된 젊은 층 취항 조준

☞‘티메프’ 피해자들 첫 단체행동…28일 오후 5시 큐텐 본사 앞에서 집회...우산, 마스크 등 챙겨 시위 예고...강남경찰서 등에 집회신고 안돼...티몬, 위메프 본사 앞 아직 한산...피해자 다수라 결집 어려운 상황

☞'배터리 1위' 中 CATL, 상반기 매출 감소에도 순익은 10% '쑥'..."매출 감소, 배터리 원자재 가격 하락 때문"...경영 비용 26% 줄어 총이익률 6.6%P↑

《금  융》

☞'외화 쓸어담는다' K방산..영업익 일제히 급성장..하반기도 청신호...K방산, 본격 수확기 진입...글로벌 국방비 증액, 추가 수주 기대

☞"밑천 얼마 안남았는데"...'상고' 끝나고 '하저' 시작...2·4분기 GDP 전분기比 0.2%↓...18개월만 '역성장'...'상고하저' 흐름 가시화...하반기 성장세 둔화 전망...'마중물' 역할 SOC 예산 71% 집행完...하반기 밑천↓...끝없는 물가 대응...2% 진입에도 "美 지켜봐야"

☞10배 늘어나는 '자녀공제'...배우자 거쳐 상속시 세부담↓...아빠 재산 엄마 증여 후 상속...'자녀공제 2번' 가능...세법개정안 내 늘어난 '자녀공제' 활용...국회통과 必

☞올해 상장 10곳 중 7곳운 공모가 밑돌았다 ··· 공모가 부풀리기 폐해...올해 신규 상장사 34곳 가운데...23곳은 공모가 아래로 주가 추락...다만 희망범위조차 밑돈건 12곳뿐...수요예측 제기능했다면 손실면해

☞美 9월 금리인하 전망, 日 7·9·10월 금리인상 전망...중앙은행 금리 결정 회의 앞둔 美日, 글로벌 통화정책 변곡점...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국가들, 이번 달 '파월의 입' 주목...잉글랜드은행(BOE)도 다음 달 1일 통화 정책회의

《기  업》

☞美日금리결정·MS, 애플 실적 발표…증시 변동성 “역풍도 역대 가장 강해”...31일(현지시간) 미국, 일본 금리 발표...美기술주 M7 중 MS·메타·애플 등 예정

☞전세계 태양광산업 지배하는 중국…자국 기업들은 위기...과잉생산에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연쇄 타격...패널값 폭락·주가 반토막…공장 운영 축소 및 대량해고..."초기 성장 동력원이었던 보조금이 毒 되고 있어"...산업 통합 촉구에도 정부 지원 지속…"공장 더 짓는중"...美·유럽 무역장벽↑…“보조금·과잉생산이 경쟁 해쳐”

☞백종원의 연돈볼카츠 매장·매출도 반토막…업계에서도 "이례적"...매장 2022년 68개서 최근 31개로 급감...연평균 매출도 1300만원…1년 새 40% 줄어...점주 "관리 미비" vs 더본 "매출 오른곳도 있어"

☞'국민차' 쏘나타·K5의 부활..중형세단 '아직 살아있네'...쏘나타 올 상반기 국내판매 39.2% 증가...K5도 작년 보다 5.1% 늘어...상품성 개선·신차효과 더해져

☞‘티메프’ 상품권 포함 2만 9000건 취소…소비자 환불 속도...카드·PG·간편결제사 환불 절차 개시...소비자 불편 이번주 내 해소 전망도...거액 정산금 물린 판매자 문제 조명...판매자 대책회의…“대응 방안 논의”

《부동산》

☞분양가 상한제 역설…집값 안정 효과 미미한데 부작용 속출...집값 안정 효과 미미한데 ‘로또 청약’ 유발...공공택지에선 시공사 포기, 사업 좌초 빈번...“장기적으로 공급 위축으로 집값 급등 유발”

☞주택 매수 심리 폭발…5대은행 주담대 이달 5.2조 증가...서울 아파트값 상승에 '영끌' 수요 몰려...9월 스트레스DSR 시행…"불붙은 매수세 차단은 힘들어"

☞"로또보다 더 로또"…'20억 한 방에' 역대급 아파트 나온다...2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스타트...동탄·신정동서는 '줍줍'…수억원 시세 차익 전망

☞서울시, 풍납토성 일대 개발규제 영향 분석…높이·굴착제한...주민 발목잡는 규제 연구…'제한 풀면 얼마나 개발 가능한가' 면적 비교

☞7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 2억6031만원…전월 대비 25만원 하락...임대수익률 5.20%…전월 대비 0.17% 상승

《사  회》

☞의대생 수업거부 이어 국시 거부까지… 격화되는 의정갈등...국가고시 원서 접수 364명, 의대생은 159명(5%) 그쳐...추가 국시·대학 유급 방지책도 복귀 없인 무용론 전망

☞“이공계요? 제가요? 왜요?”…올해는 1.5등급까지 ‘의치한약수’ 가능하다는데...작년 내신 1.06등급 의약학 진학...의대정원 확 늘린 올해 대학 입시...내신 1.5등급까지 진학 가능할듯

☞ 경남 폭염 대응 최고 수준 '심각' 격상…재대본 1단계 가동...정부 '경계'보다 높은 최고 수준 폭염 대응, 재대본 1단계 가동...경남 18개 시군 중 10개 시군 폭염 경보...온열질환자 81명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6%↑

☞태풍·폭우에도 직장인 60% '정시 출근'... "기후대책 세워야"...직장갑질119 "자연재해 휴업 규정 없어"...응답자 16% "지각 불이익 당하거나 사례 목격'...노동계 "기후 유급휴가·작업중지권 제도화"

☞"이태원 참사 잊었나"…보일러룸 관객 밀집 '5명 호흡곤란' 아수라장...소방 당국 "사람 너무 많다" 신고 접수…안전 우려 공연 중단...주최측 "장소 인원 제한 원칙 준수"…"실내 행사 메뉴얼 필요"

《국  제》

☞"중국이 긴장 초래" vs "대만 문제 양보 못해"... 미중 외교 수장 '설전'...비공개 회담서 남중국해·대만 두고 충돌...블링컨 "항행 자유 부합, 평화적 해결을"...왕이 "대만, 결코 '독립 국가' 될 수 없어"...아시아 지역에서 커지는 상호 불만 반영

☞필리핀, 中과 영유권 분쟁 암초에 물자 보급…중국 "전 과정 감독"...최근 완화 잠정 합의 후 처음 …'불미스러운 사건' 없어...왕이 "필리핀 약속 어기지 말라…역외 국가 혼란 부추겨"

☞해리스, 트럼프와 사실상 ‘동률’…D-100 미 선거판 뒤집혔다..분위기 탔다…민주당 지지층 깨워...해리스 아직 뒤지는 건 사실

☞‘인플레 지옥’ 베네수엘라···‘권모술수’ 마두로 살아남을까...공공·민간 균형 ‘중도 경제’ 지향하는 곤살레스 우루티아...‘반미’ 누그러질까···뚜렷한 방향 제시 않는 외교관 출신 곤살레스 우루티아

☞네타냐후 보복 천명에 골란고원도 전운…헤즈볼라와 전면전 치르나...이스라엘 지배 중 골란고원에 로켓 공격...어린이·청소년 12명 사망·20명 등 부상...네타냐후 "헤즈볼라, 무거운 대가 치를 것"...헤즈볼라의 부인에도 전면전 가능성 커져...휴전 협상 전날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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