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2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전당대회 대전·세종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90%대 득표율로 연임을 더욱 굳혔습니다. 이 후보는 대전과 세종에서 각각 90.81%, 90.21%의 득표율로, 누적 89.21%를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각각 7~8%대 득표율로 누적 9.34%에 그쳤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습니다. 심우정 법무부 차관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수사와 갈수록 악화되는 야당과의 관계 등 검찰 조직 안팎으로 풀어야 할 숙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복권을 둘러싸고 정치권 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대표가 반대 입장을 밝히며 당정 간 이견이 표출됐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복권을 요청했는지를 두고도 민주당과 대통령실간 진실공방이 불거졌습니다.
● 25개 독립운동가 선양 단체로 구성된 항일독립 선열선양 단체연합이 정부가 주최하는 광복절 기념식에 불참하고, 별도의 기념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독립운동가 선양단체들은 뉴라이트 성향 논란에 휩싸인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 최근 북한 주민이 귀순하면서 인천 강화군의 한 섬까지 어떻게 도착할 수 있었는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심심치 않게 귀순 길이 돼온 한강하구 남북 중립수역을 맨몸으로 통과한 경위를 관계 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는 한국이 독도 주변에서 해양조사를 할 때마다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영토 주권에 대한 일본 측의 어떠한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해왔습니다.
● 우크라이나군에게 본토를 급습당한 러시아가 반격에 나서면서 교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밤사이 수도 키이우 등 주요 도시를 향한 보복 공습에 나섰는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북한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실적 악화로 위기에 빠진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다음 달 예정된 연례행사를 전격 연기했습니다. 신용등급은 강등됐고, 주가는 폭락하면서 반도체 대표 기업이었던 인텔이 50년 만에 최악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일본이 이례적인 폭염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쌀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폭염으로 쌀 생산에 타격을 입으면서, 올해 재고량 감소로 이어졌는데, 올해도 기록적인 무더위로 비슷한 현상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로 나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는 11월 대선의 승패를 결정지을 경합주에서 트럼프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대선을 트럼프의 재집권을 막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싸움으로 규정했습니다.
● 이번주 시장이 주목하는 최대 변수는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입니다. 수치가 다소 오르더라도 금리인하는 다음 달에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의 설문 조사결과 월가 경제전문가 5명 중 4명 꼴로 미 연준이 9월 FOMC 정례회의에서 0.25% p 소폭 금리를 내릴 것으로 봤습니다.
● 우리은행이 2020년 4월 3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이나 개인사업자에 616억원 상당을 대출해준 것으로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 관계부처 등과 전기차 안전 점검 회의를 엽니다. 현대차는 선제적으로 자사 전기차들의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습니다.
● 서울 여의도 근린공원 일대 상공을 비행하는 기구, '서울달'이 어제 개장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습니다. '서울달'은 헬륨가스 부력을 이용해 130m 상공까지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며 한강과 서울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는 기구입니다.
● 파리 올림픽 마지막 날 역도 박혜정이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3개 등을 따내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최고성적을 거뒀습니다.
●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 폐회식이 열렸습니다. 올림픽기는 다음 개최지인 미국 LA 시장에게 전달됐습니다. 개최지 국기 게양 및 국가 연주가 이어지고, 미국의 가수 HER이 미국 국가를 부르며 다음 개최지 2028 LA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이 논란이 되고 있는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작심발언'에 대해 대화로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고 제도 개선 필요시 손을 보고, 오해가 있다면 진솔한 대화로 정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우리가 매일 보는 천체지만 태양에 대해서는 아는 게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 나사가 태양의 비밀을 풀기 위한 천체 망원경 개발을 마치고, 오는 10월 우주정거장으로 발사할 계획입니다.
● 예술 인재의 산실로 불리는 서울예술고등학교가 개교 71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자체 음악 콩쿠르를 열었습니다. 조성진, 임윤찬 등 세계적 피아니스트를 배출한 서울예술학원의 이대봉 이사장은 세계적 수준의 국제 콩쿠르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 최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며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입원한 환자 3명 중 2명은 65세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오는 10월부터는 최근 유행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백신 접종도 개시합니다.
● 폭염과 열대야가 끝날 기미 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도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은 열대야 연속 일수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예보대로라면, 주 후반까지 열대야가 더 이어져, 올해가 역대 가장 긴 열대야로 기록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당분간 소나기를 제외한 뚜렷한 비 예보는 없는 상태입니다.
2024년 8월 12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플라스틱 생수병 얼리지 마세요 → 플라스틱 용기를 얼렸다 녹일 경우 미세플라스틱 용출량 늘어나.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경우, 용출 입자 수는 3~66개 정도인데 동결·해동을 반복할 경우 70~220개, 60도로 가열했을 때 70~130개, 염소 소독을 했을 때 60~160개... 중국 저장대, 미국 버지니아공대 등 공동 연구..(경향)
2. 90% 넘게 충전한 전기차, 지하주차장 못들어 간다 → 서울시 다음달 말일까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는 90% 이하로 충전을 제한한 전기차만 들어갈 수 있도록 권고키로.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에서는 당장 다음달부터 충전율을 80%로 제한하기로.(중앙선데이)
3. 올림픽 끝난지 12년 지나고 받은 동메달 → 2012 런던 올림픽 역도 남자 105㎏ 이상급에서 4위를 했던 전상균 선수(조폐공사 차장), 당시 3위를 했던 러시아의 루슬란 알베고프의 도핑 위반이 뒤늦게 밝혀지면 동메달 수상자가 된 것.(경향)
4. ‘전국민 25만원 지급’은 소비진작 효과는 20%고 그마저도 이미 회복된 곳에 집중될 확률이 높다. 13조라는 국가부채만 남는다 → (25만원 반대로) 제 정치 인생이 짧아질지 모르지만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가의 길을 가겠다. 박수민의원 필리버스터 토론 중. 15시간 50분 발언으로 필리버스터 신기록도 경신했다.(중앙선데이)
5. 시청률 1%... 올림픽 사라질 판 →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크게 추락. 구글 세계 검색량 24로, 역대 최저. 2008년 100, 2012년 62, 2016년 73, 2021년 39로 계속 추락. 유튜브, OTT 등 다른 미디어 강세로 볼게 많아졌다는게 가장 큰 이유.(헤럴드경제)
6.서울대 ‘마르크스 경제학’ 문닫는다 → 1980∼90년대 1000여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 강좌였지만 2000년대 들어 학생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며 강좌 운영까지 중단하게 된 것.(세계)
7. 의대증원 분쟁 여파... 간호사 취업난 → 전공의 집단 이탈 후 대형 병원들이 경영난에 직면하면서 간호사 채용 크게 줄여. 지난해 전국 대형 병원 120여곳에 합격해 올해 발령 예정이던 간호사 1만 2000여명 중 근무를 시작한 간호사는 2000여명에 불과.(세계)
8. 뇌졸중, 더 이상 노인병 아니다 → 우리나라 전체 뇌졸중 환자의 약 15%는 55세 미만. 스포츠 홯동 등에서 목·머리가 급격하게 움직여지는 활동을 주의해야 한다. 목을 과도하게 비틀거나 당기는 동작도 마찬가지다. 목을 지나는 경동맥 벽이 충격으로 찢어지면(박리) 혈전이 떨어져 올라가 뇌혈관이 막힌다.(중앙선데이)
9. 일본 덮치는 지진 공포 → 100년 주기 발생설 ‘난카이 대지진’ 임박설... 8일 규슈 앞바다에 지진을 계기로 일본 기상청, ‘대지진 발생 확률이 높아졌다’ 발표. 마트 등에선 방재용품 매진, 시민들 여행 미루고 행사를 취소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다도.(중앙)
10. 1983년 만들진 노래 ‘독도는 우리 땅’ → 40여년이 지나면서 실제 독도 사정과 달라진 것 많아. 행정구역이 ‘울릉군 남면 도동’에서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로, 평균기온은 12도에서 13도로 높아지고, 강수량은 1300㎜에서 1800㎜로 늘었다. 독도의 면적이 17만평방미터(㎡)가 아니라 19만평방미터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10여년 전 바뀐 노랫말에 일부는 반영. ‘뱃길 따라 이백 리’가 ‘뱃길 따라 87K’로, ‘세종실록지리지 오십 페이지 셋째 줄’이 ‘세종실록지리지 강원도 울지현’으로, ‘연어알 물새알 해녀대합실’이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로 바뀌고 ‘대마도는 몰라도’가 ‘대마도는 조선땅’으로 바뀌었다.(경향, 우리말 산책)
2024년 8월 12일 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韓 수출서 '반도체+자동차' 비중 30% 넘어…역대 최고...2분기 수출서 반도체 비중 20.3%…자동차 비중 11.4%...AI붐·친환경차 전환에 '수출 질주'…"경쟁력 강화 지원 계속해야"...무역협회 통계시스템 '수출 비중' 산출 오류…"혼란 드려 죄송"
☞이젠 못 듣는 "퇴근하고 치맥?"…얇아진 지갑, 회식이 사라졌다...외식업 고물가 장기화에 '주점 부진 심화'
☞"그동안 손도 못 댔는데"…마트 간 주부들 돌변한 이유..."샐러드에 오이 대신 복숭아·포도 넣어요"...폭염 속 채솟값 치솟아…애호박·오이 값 '쑥'...포도·복숭아 등 여름 과일 값은 안정
☞“여보, 눈치보이고 무서워 차 팔아야겠어” 잇단 화재 너도 나도 전기차 내놨다...1∼7일 케이카 매물 등록 전기차, 전주보다 184%↑…벤츠 EQ시리즈 증가...'중국산 배터리' 탑재 중고 전기차 중심 가격 하락…캐즘 심화 우려
☞'인천 전기차 화재' 자차신청 600대 달해…보험금 선지급 후 구상권 청구...그을음 피해 등도 포함…보험사 "국과수 검증결과 기다려봐야"
《금 융》
☞5대銀 가계대출, 부동산·주식 투자 열기에 이달에만 2.5조 증가...주담대 1조 6404억·신용대출 8288억 늘어...부동산 시장 반등, 주식시장 폭락에 투자수요 증가...은행권 금리 인상에도 주담대 다섯 달 연속 증가세 보일 듯
☞금감원, 이번주 '연체율 급등' 캐피탈사 6곳 현장점검...다음주까지 각 사별로 3일씩 현장점검 실시...자율적인 건전성 개선 계획 제출받을 예정
☞"비트코인, 지난주 한때 5만달러 하회…변동성 확대 주의해야"...美 주요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대선 관련 불확실성↑…해리스 당선, 코인시장에 부정적?
☞고금리發 부진에 성장률 하향 조정... 금리인하 압박 나선 정부...KDI 성장률 전망 2.6%→2.5%...글로벌 IB 8곳 평균도 0.2%p 하향...부동산·금융시장 불안에 선제적 인하 신중
☞개미의 반도체 사랑... 폭락장에도 3배 ETF에 7000억 베팅...변동성 극심했던 2~9일...개인 순매수액 절반, 삼성전자...서학개미, '반도체 레버리지' 베팅
《기 업》
☞티몬·위메프 고객 어디로 갔나···11번가·지마켓이 최대 반사이익 누렸다?...BC카드 티몬·위메프 고객 결제 분석..."네이버·쿠팡 대신 오픈마켓 이동"...최대 10만 셀러, '탈큐텐' 본격화...롯데온·11번가 신규 입점 셀러↑
☞건축학과 나와 게임회사로…건설산업서 2030이 사라진다...20~30대 비중 18% 미만 불과하고 건축과 출신 절반 운용·마케팅으로...건설업에 IT접목 스마트화 시급
☞HBM 시장 커지자 韓→대만 메모리 수출 급증…상반기 225%↑...증가분 상당량 SK하이닉스 엔비디아 공급 HBM 추정…대만 TSMC서 패키징...美 공급망 대체까지 메모리 대만 수출 지속 증가 관측
☞AI 슈퍼사이클에도…낸드플래시 출하는 감소, 왜?...2Q 삼성·SK D램 비트그로스 오를 때 낸드는 감소...“서버 SSD 잘 팔리지만 소비자 제품은 판매 부진”...“온디바이스AI 맞춰 금리 인하 받쳐줘야 낸드 회복”
☞구글·빙 검색 점유율 어느새 40% 돌파…다음 MS 빙에 3위 자리 내줘...구글 1년 사이 검색 점유율 2.02%p 상승…빙 챗GPT 적용해 영향력 확대 중
《부동산》
☞‘아파트 아니면 안 산다’…전국 아파트 매매 비중 역대 최고...상반기 아파트 매매 비중 74.1%...빌라 기피에 공급부족 겹친 탓
☞5억 짜리 있어도 아파트 청약 가능…'찬밥 신세' 빌라 살려낼까...국토교통부, 비(非)아파트 공급·수요 정상화 대책 발표...아파트 수요 빌라·다세대주택 이동 미지수
☞무주택자 위한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최대 0.4%p인상…집값 잡을 수 있을까...디딤돌 대출 금리 2.15~3.55%에서 2.34~3.95%로 상승...전세자금 버팀목 대출 금리도 연 1.5~2.9%에서 1.7~3.3%로 상승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커졌다…전세는 '숨 고르기'...수도권 아파트 매매 0.03%·전세 0.02% 상승...‘8.8 공급대책’ 발표...수도권 21만호 추가 공급...비아파트시장 정상화 초점
☞서울시 “용산-강남3구 전체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검토”...서울 집값 20주째 상승… 플랜B 준비...전문가 “신고가 반포-한남동 유력”...市 “훼손 그린벨트에 신혼주택 공급”...세곡-내곡동-송파 하남 접경지 거론
《사 회》
☞폭염에 사람·동물 다 비틀… 온열질환자 2141명·20명 사망...행안부 ‘폭염 대처 상황 보고’...가축 56만 2000마리 집단 폐사...재난문자 발송 작년比 1.4배 껑충...“폭염시 행동요령 반드시 준수해야”
☞코로나19 환자 반년 만에 최대…고령층 중심으로 한달 새 9배 급증...코로나 환자 861명…일주일 만에 2배↑...지난 2월 이후 6개월 만에 최대 확산세...65세 이상 65%…"이달까지 유행 지속"...질병청, 치료제·자가검사키트 공급 확대
☞‘홍대 클럽’ 들이닥친 마약단속반…쓰레기통까지 꼼꼼히...클럽 마약 특별단속반 불시점검 동행...서울시, 서울 유흥시설 4000여곳 단속
☞비수도권 수험생 10명 중 7명 "지방 의대 졸업 후 남겠다"...종로학원, 의대 지망생 1,715명 조사...수도권 수험생의 70.5%도 지방 의대 목표...반면 졸업 후 지역서 의료활동 계획 7.1%뿐...의대 증원 불확실성 있어도 98.4% "의대 지원"
☞간호법 대처 놓고 전공의 대표·의협 회장 갈등 재점화...박단 "의협 업무보고에 간호법 없어…저만 심각한가"...임현택 "현안 및 간호법 등에 대해 설명했고 협력 요청"
《국 제》
☞우크라에 본토 뚫린 러시아, 키이우에 미사일…5명 사상...우크라, 러시아 쿠르스크로 진격...러시아, 우크라 키이우 등에 미사일 공습…민간인 사망
☞“일본 가도 괜찮을까요” 일본인도 자국여행 ‘취소’ 중이라는 日 상황...잦은 지진 발생에 일본여행 조마조마...日서도 행사·숙박 예약 취소 잇따라...지각변화 없으면 15일 ‘지진 정보’ 해제
☞잠잠하던 美기업 다시 감원 ‘칼바람’...임금 인상도 주춤...시스코시스템즈 올들어 두번째 감원...스텔란티스 픽업트럭 생산 중단 따라...미 공장 근로자 최대 2450명 감원
☞가자 21개 학교 폭격, 수백명 사망...이스라엘 "하마스 대원 은신" 주장...7월 이후에만 학교 20여곳 타격...유엔 건물에도 약 200곳 포격...종전돼도 교육 시스템 복구 난망
☞시리아 주둔 미군, 드론 공격당해…부상자 다수 발생...연기 흡입으로 치료…외상성 뇌손상 검사도...당초 부상자 없다고 보고돼…전운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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