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6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취임 이후 오늘 첫 당정협의회가 열리는 가운데 당정은 '티메프 사태'에 대해 논의합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참여연대와 '입점업체 판매자 간담회'를 열고, 티메프 사태로 인한 피해 현황을 파악한 뒤 구제 방안을 모색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오늘 네 번째 방송 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김지수, 김두관, 이재명 후보는 각종 민생 현안과 함께 이 후보의 연임에 따른 '일극체제'를 둘러싼 논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8월 임시국회 첫날, '노란봉투법'이 야당 단독으로 가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노란봉투법'은 하청·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미국 뉴욕 증시가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 등 기술주 등이 크게 하락했는데요. 유럽증시와 비트코인도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어제 8% 넘게 폭락한 우리 증시에 추가 폭락이 우려됩니다.
● 이란의 보복 가능성에 이스라엘이 선제공격도 불사하겠다고 맞서며 전면전 위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군 주둔 이라크 내 공군기지에 로켓 2발이 떨어졌습니다.
● 반정부 시위가 발생한 방글라데시는 하시나 총리가 2001년부터 15년간 장기 집권해 왔는데요. 최근 독립유공자 자녀 공직 할당제 반대 시위가 격화하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자 해외로 도피했고, 인도를 거쳐 영국으로 망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대 등 명문대생들이 주로 활동한 전국 2위 규모의 대학 연합 동아리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연세대를 나와 카이스트 대학원생인 회장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회원들을 모았습니다. 고급 호텔에서 파티를 하며 빠르게 규모를 키웠던 곳인데 알고보니 '마약 소굴'이었던 겁니다.
● 광주·전남 지역에 어제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졌는데요. 대학 캠퍼스를 거닐던 30대 남성이 벼락을 맞고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 남성은 사고 당시 나무 옆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우산도,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사고가 난 지 닷새째, 주민들은 전기와 수도가 끊겨 피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고 차량은 사흘 전부터 주차 중이었고 충전 상태도 아니었던 걸로 파악됐는데, 가만히 서 있던 차가 왜 폭발한 건지 원인 파악이 쉽지 않습니다.
● 증시 폭락과 관련해 정부가 오늘 경제부총리가 주재하고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이 참여하는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 F4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 회의에서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시장 안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 서울시가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오늘 새벽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4주 동안 특화교육을 받고 다음 달 3일부터 신청 가정에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어제 국내 증시, 최악의 하루였습니다.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200포인트 넘게 급락하며 2500선마저 무너졌습니다. 코로나 때보다도, 9.11 테러 때보다도 더 떨어진 겁니다.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도 4년 5개월만에 발동됐지만 막지 못했습니다.
● 스웨덴의 아머드 듀플랜티스가 또 다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6m 25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자신이 세웠던 직전 세계 신기록인 6m 24를 깬 겁니다.
● 안세영이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2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러나 안세영은 경기 직후 대표팀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우리 여자 탁구 대표팀이 브라질을 물리치고 단체전 8강에 진출했습니다. 신유빈과 이은혜, 전지희가 나선 우리 대표팀은 여자 단체전 16강전에서 브라질에 세트 점수 3-1로 승리했습니다. 대표팀은 홍콩-스웨덴 경기 승자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10시 8강 경기를 치릅니다.
●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고, 자가진단키트의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7월 첫째 주 91명에서 마지막 주에 465명으로 4주 만에 5배가 급증했습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줄어든 데다 휴가철이라 이동도 늘어난 게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 연일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여름철 더위는 그야말로 재난이 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 사망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1천600명이 넘는 환자가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이런 더위가 광복절까지는 이어질 것 같다고 하니 앞으로도 야외 활동은 가급적 삼가셔야겠습니다.
●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어제 오후 전력 수요가 역대 여름철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는 세찬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4년 8월 6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증시 최악의 날. 하루만에 코스피 8.77%, 코스닥 11% 폭락... →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 아시아 증시 덮쳐. 일일 낙폭 역대 최대... 일본과 대만 등도 최대 낙폭 기록. 미국의 실업률이 예상치를 넘는 등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에 중동에서의 긴장, 인공지능(AI) 산업 거품론 등이 주요인...(경향)
2. 전기차 지상주차 의무화? 저층 주민 ‘집값 떨어져’ → 인천 아파트 전기차 지하 주차장 화재 일파만파... 신축 5% 이상, 구축은 2%로 친환경 주차 의무화해놓고 소방 등 구체적 규정은 없어, 지상주차장 설치비용 커질 듯.(매경)
3. 동·남해안 수온 상승에 ‘해파리 쏘임 사고’ 2.6배 급증 → 경북 해안에서만 856건... 강릉·동해 등 강원도 내 해수욕장에서도 544건, 해운대 해수욕장 등 부산지역 해수욕장에서도 537건...(문화)
4. 올림픽 남자 혼계영 400m, 중국, 미국 11연승 저지 → 이 종목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도입된 1960 로마올림픽 이후 미국이 11연승 해왔던 종목.(문화)
5. 아직도 손기정의 금메달은 일본의 금메달 → IOC 홈페이지에 손기정의 국적은 일본, 이름도 일본식인 ‘기테이 손(Kitei Son)’으로 표기돼 있다. 바로잡아 달라는 대한체육회의 요청을 일부 받아들여 IOC는 2011년 선수 소개란에 한국의 손기정으로 명시하고 일제강점기였던 당시 시대 배경을 설명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공식 국적과 이름은 수정되지 않았다.(문화)
6. 서울대 이공계 1학년 7.2%(248명)가 의대 반수를 위해 휴학... → 의대 증원 넘어 인재 쏠림 해결할 때다. 2024학년도 자연계열 수시모집 내신 합격 점수 1.06등급 이내 125명 전원이 의약학 계열에 진학한 것으로 밝혀져.(문화)
7. '제2 해피머니'차단…상품권 관리 강화한다 → 1999년 상품권법 폐지 이후 인지세만 납부하면 자본 잠식 상태에서도 발행 가능... 정부, 다음달부터 발행사에 대해 선불충전금의 50% 이상을 제3기관을 통해 별도 관리하도록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시행.(매경)
8. 파리올림픽, 커지는 센강 수질 논란… 벨기에, 철인 3종 기권 → 벨기에, 31일 센강에서 수영 경기를 치른 후 자국 선수 아프기 시작... 스위스는 지난주 트라이애슬론 경기 뒤 한 선수가 위염에 걸려 선수단을 재구성.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당일 오전 수질은 ‘매우 양호’ 수준이었다고 밝혔지만 30일 트라이애슬론 남자 개인전도 수질 문제로 하루 연기.(동아)
9. 가짜 뉴스 한 줄이 낳은 영국의 폭력 시위 격화 → 지난주 흉기 난동으로 어린이 3명을 살해한 범인이 ‘망명 신청 무슬림’이라는 거짓 정보로 촉발..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 주요 도시에서 극우 폭력 시위 격화. 방화, 약탈, 체포 인원만 247명.(국민)
10. ‘커피 제조 로봇 문의가 많다’ → ‘기계 한 대에 2000만원 정도긴 하지만 1.5인분 역할을 한다”며 “1년 치 인건비만 투자하면 7~8년은 사용할 수 있어 알바생을 구하는 것보다 이득이라는 생각을 한다’...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중앙)
2024년 8월 6일 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폭염에 열대야까지…최대전력 93.8GW 역대 여름철 '최고'...5일 오후 5시 기준 최대전력 경신...예비력 8.5GW 전력 수급은 '안정적'
☞전력 자급률 서울 10% vs 경북 216%...불균형 심각...전력생산 충남·경북·전남·강원...소비는 서울·수도권에 편중돼...소비·생산 분산·송전망 보강해야...서해안 전력고속도로 2036년 준공...“전력망법 법제화, 예타 면제 등...지지부진 전력망 건설 속도내야”
☞"한국 떠나는 게 이득" 부자들 줄줄이 짐싼다…'비상'...부자이민 늘면 경제도 '흔들'...소비·투자 줄고 경제성장 둔화..."사업 유도가 稅 부과보다 이득"...전세계 부자 끌어들이는 국가들 상속세 없거나 공제한도 높아
☞"생활비 아끼려다…" 휴지조각된 해피머니에 소비자 눈물...상품권 다량 특가판매했던 티메프...미정산에 발행사 사실상 '디폴트'...사용처는 막히고 환불은 못받아...피해자 "금융사·당국이 책임져야"...전문가 "사법적 측면에서 해결을"
☞꺼져가는 중국몽 … 3대 지표 모두 빨간불...중국당국 소비 촉진 정책에도...2분기 성장률 예상치 밑돌아...習 "어려움 직면" 이례적 발언...당국, 금리 5개월만에 또 인하...5% 경제성장률도 깨질 위기
《금 융》
☞‘서킷 브레이커’도 속수무책, 1300종목 신저가…시총 235조 증발...코로나·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상장사 99% 하락 마감...외인 1조4천억 매도 대형주 직격…삼성전자 7만1400원...닛케이 지수 12.4% 사상 최대 폭락 등 아시아 증시 ‘출렁’
☞“외국인 꼴도 보기 싫다”...1조5천억원 매도 폭탄 던진 이유는...역대 최대폭 고꾸라진 코스피...코스피 장중 2400 깨지기도...주가지수 연중 최저로 추락...서킷브레이커·사이드카 발동...코스피 종목 98% 주가하락...“美 경제성장률 여전히 견조 고용지표에 민감하게 반응”
☞"엔화 강세→고용→빅테크→중동"... 폭락 부른 '악재 도미노'...증권가엔 반대매매 경보까지...담보부족분 못 채워 넣으면...7일 증시 또 한번 폭락할 수도
☞日증시 12.4% 대폭락…1987년 '블랙 먼데이' 넘어 사상최대 낙폭...4,451포인트 떨어져 32,000선 붕괴…최고 경신 한달 만에 작년 10월 수준으로..."만석 극장에서 누군가 '불이야' 절규하는 광경…'추가 하락' 목소리에 혼란 지속"...증시 선물거래 서킷브레이커 발동…日정부, 투자자에 "냉정한 판단" 당부
☞美 금리인하 빅스텝 밟을까… 한은 정책 촉각...연준 9월 0.5%p 인하 전망 확산...韓 부동산 등 영향, 시기논의 전망
《기 업》
☞삼성·SK·TSMC의 AI 반도체 미래… ‘전력수급’에 갈린다...TSMC, 대만 탈원전 정책에 고심...생산거점 해외이전·절전 방안 모색...용인 메가클러스터 송전망 사업...예타 면제됐지만 전기료 인상 발목
☞주가폭락기 K-방산 실적은 '폭풍성장'...방산4사 2분기 영업익 합산 5950억…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수주 잔고 91조5559억…KAI는 전년비 1051%나 급증
☞위메프 프로포즈에…알리 '즉각부인', 테무 5일째 'NCND' 온도차...위메프, 류화현 대표 주도 아래 매각 추진 중...알리 "인수 계획 없다"·테무 5일째 '묵묵부답'...韓시장 하락세 中테무, NCND로 여지 남겨
☞정유사 실적 회복 '빨간불'…아시아 원유 판매가 올린 사우디...원유 가격 올라 정제마진 악영향...두바이유가도 하락세 접어들어..."유의미한 수요 반등 힘들 듯"
☞'K조선' 또 일냈네…"올해 5조원 잭팟 터진다" 환호...운반량 50% 많은 '큐맥스' 선박...카타르 국영기업과 수주 협상...척당 4500억 … 10척 계약 협의...운임지수 급등에 선사 발주 쑥...신조선가지수 사상 최고 뚫을 듯
《부동산》
☞여름 비수기에도 8월 수도권 집중하는 건설사들… “수도권 상승세에 성적 기대”...8월 2만2861가구 공급 예정… 수도권 1만6351가구...“지난해 대비 시장 나아져…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 고려”...전문가들 “시장 분위기에 물량 밀어내기… 성적 기대”
☞분양 큰 장 서는 수도권… 강남 등 '로또 청약' 광풍 몰아친다...이달 18곳 1만8582가구 쏟아져...서울 상반기 청약경쟁률 148대1...치솟는 분양가에 패닉 바잉 조짐...도곡 신축 '래미안레벤투스' 주목...분상제 단지 과열 예상… 금리 변수
☞“같은 서울인데 왜 우리집은 안쳐다보나”...울상짓는 ‘이 동네’ 주민들...외지인 매입 비중 반년새 급감...노원 20% 도봉·강북 17% 등...서울 평균 아래로 낮아져
☞소상공인들 풀썩… 부동산업만 들썩...소상공인 체감경기 악화 이어져...부동산 가격 상승에 업계 '활짝'
☞'8% 급락' 주식시장 여파…"부동산 '패닉셀링'은 없다"...국내 증시 '최악의 하루', 부동산 시장 '직간접' 영향권...시장 전문가, '단기' 영향 제한적…중장기 '시장 위축' 불가피
《사 회》
☞59시간 가만히 주차돼 있던 전기차, 폭발 원인은…"외부 충격 없이 폭발"...국과수 합동감식, 3일 앞당겨 진행...위험성 고려, 차량 배터리팩 분리 미뤄..."다른 공간서 재추진"
☞펄펄 끓는 한반도…사람도 가축도 쓰러진다...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속출...전국 가축 25만마리 떼죽음...강릉 17일 연속 열대야 기록
☞전라·강원 호우특보에 중대본 가동…"인명·시설 피해 없어"...오후 3시부로 중대본 1단계…위기경보 주의 단계 상향...공식 인명·시설 피해 없어…소방당국, 1건 인명구조조치
☞필리핀 관리사 100명 입국… 1200명 '노마진'에 중개업체 버틸까...‘외국인 가사관리사 확대’ 우려...정부, 저출생 대책 12배 확대 추진...인증업체 대부분 중소기업 규모...일차적 민원 대응 일손 부족 우려...유학생 활용 땐 최저임금 미적용
☞티메프 피해자 속 타는데… 검경 ‘따로따로’ 수사...큐텐테크놀로지 등 사무실 압색...재무·회계 등 자료 추가로 확보...경찰, 피해자 측 고소 등 12건 접수...“서울청 최다… 부산·대구도 확인”...“검·경 동시 수사 중복될라” 지적...검찰 “양측 적극 협의해 진행할 것”
《국 제》
☞中 동부·북서부 기온 44도 육박…상하이 전력 수요 역대 최대...기상 관측소 7곳서 사상 최대치 기록...계속되는 폭염에 전력 부족 우려…"전기차 충전은 밤에"
☞방글라데시 반정부 시위에 결국 총리 사임... '하루 101명 사망' 분노에 무릎 꿇어...하시나 총리, 15년 집권 끝... "임시정부 구성"...3주간 이어진 시위… "300명 이상 누적 사망"...'공무원 할당제 철폐' 요구서 반정부 시위로
☞“중국차에도, 멕시코차에도”... 트럼프 ‘관세 만능론’에 공화당 지도부 난감...전면 부과 때는 인플레이션 불가피...자유 무역 전통과 거리… 알력 조짐
☞“비혼 유행, 한국보다 더 빠르네”...10년새 혼인율 반토막난 이 나라...올 상반기 혼인신고 343만 역대 최저...작년 ‘반짝’ 반등...경제·취업난에 다시 추락...中 혼인율 감소속도 한국·일본 앞질러...저출산·고령화에 결혼 적령기 인구 감소...2035년 노인인구 4억명 넘을듯
☞이란 "중동전쟁 나도 상관없어" 보복자제 거부…이스라엘 "선제타격 고려"...WSJ, 이란 '아랍권 만류 묵살' 보도...'영토내 귀빈암살' 보복 방침 고수..."미국·유럽도 '이스라엘 통제'...'대이란 관계개선' 등 회유책 제시중"
2024년 8월 6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셔틀콕 여왕' 안세영의 금빛 스매시 28년 만에 단식 우승
2. [올림픽] 조영재, 속사권총서 '은빛 총성'…한국 사격 6번째 메달
3. '최악의 하루' 코스피 9% 코스닥 11% 폭락…시총 235조원 증발
4. 미사일을 자주포처럼…북, 발사대 250대로 '1천발 동시발사' 과시
5. 이란 "중동 긴장고조 원치 않지만 이스라엘은 벌해야“
6. 폭염·열대야에 최대전력 93.8GW 기록…역대 여름철 최고
7. 용산구 아파트 단지서 승용차 인도 돌진…1명 사망·1명 부상
8. 전남 무안 시간당 최고 102㎜ 폭우…낙뢰 사고도 잇달아
9. 카이스트 대학원생이 연합 동아리 결성해 마약 유통·투약
10. 인천 전기차 화재에 車업계 수요둔화 우려…K배터리는 반사이익?
11. 폭염에 가축 26만마리 폐사·채솟값도 '들썩'…"수급안정 총력“
12.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100명 내일 입국…4주간 특화교육
13. 4호선 인덕원역 공조실 화재로 5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14. 광화문-숭례문 42개 카페서 일회용컵 반납 시 '100원’
15. '시급 1만30원' 내년 최저임금 고시…노사 이의제기 없이 확정
16. '위믹스 논란' 1년여만에 장현국 재판행…코인 가격 20% 폭락
17. 이공계 대학원생에 매달 80~110만원 지급…연구비 관리제도 개선
18. "상반기 '하이패스 통행료 먹튀', 1천500만건 400억원“
19. 해리스 유세 인파에 심기불편 트럼프…"연예인 불러서 모았다“
20. 광복회 "독립기념관장에 뉴라이트 인사들 후보로…전면 무효“
21. 바뀌는 9급 공무원 국어·영어시험 예시 문제 40문항 공개
22. 국내산 헤어드라이어서 전자파 1168mG 검출…"안전기준 넘어“
23. 삼성전자 전삼노, 시민단체 연대·타노조 흡수…활동반경 확장
24. 국민·우리銀, 주담대 금리 또 인상…가계대출 관리 안간힘
25. 배달·대리기사 등 플랫폼종사자 88만명…월평균 수입 145만원
26. 롯데리아, 버거류 가격 100∼200원 인상…평균 2.2% 올라
27. "북한 해킹조직의 건설·기계 분야 기술절취 주의해야“
28. 새벽 시간대 KT 전화 오발신 소동…"통신품질 점검 중 오류“
29.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8차 방류 7일 개시…7천800t 처분
30. 전동킥보드 치사율 5.6%…전체 교통사고 1.3%보다 4.3배 높아
31. 8호선 연장 별내선 9일 개통식…운행은 10일 첫 열차부터
32. 국민·우리銀, 주담대 금리 또 인상…가계대출 관리 안간힘
33. '주가 와르르'…증권사 담보부족계좌 한달새 2배로 급증
34. 경북 청도군 1천700가구 '폭염 속 단수'…긴급 급수차량 투입
35. 경기도 온열질환 30% 실외작업장서 발생…단순노무 종사자 최다
36. "변덕스럽네" 대구·경북 시간당 30㎜ 이상 폭우, 열기 주춤
37. '사람 잡는 더위' 전국 온열질환 속출…산과 바다 피해 확산
38. 충북서 폭염에 가축 6만4천여마리 폐사…전국 최대
39. 30㎞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부산경찰청 경정 해임 결정
40. "전기차만 봐도 불안"…화재 이재민 트라우마 '심각’
41. 산부인과서 시술받던 20대 여성 심정지…의료과실 여부 조사
42. "쪄 죽겠다"…대청호 수해 쓰레기 수거 현장 더위와 전쟁
43. [올림픽] '성별 논란' 알제리 女복서 "혐오·괴롭힘 그만“
44. [올림픽] 눈물·미소·금메달에 입맞춤…'셔틀콕 퀸' 안세영의 대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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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올림픽] 김우민 "동메달 하루에 한 번 걸어봤죠…LA에선 더 높은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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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은행 ATM에서 4억여원 훔친뒤 야산에 묻어…보안업체 직원 구속
49. "재떨이 왜 치워" 길이 50㎝ 정글도로 이웃 위협한 60대 구속
50. 폭염에 쓰러진 팔순 노인 사회복지사 '안부전화'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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