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7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윤 대통령이 어제부터 여름휴가 첫 일정으로 경남의 통영 전통시장을 방문했는데, 정책위의장 버티기를 하다가 한동훈 대표가 공개적으로 압박하자 2시간 만에 사퇴한 정점식 의원이 대통령을 수행했습니다. 정점식 의원을 밀어낸 한동훈 체제에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출한 게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증시 폭락의 여파로 정치권에선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금융투자세를 놓고 격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당장 폐지를 논의하자고 했지만 민주당은 증시폭락의 책임부터 지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당 대표 연임이 유력한 이재명 후보는 5년간 5억원까지는 비과세하자는 수정안을 언급했습니다. 

● 야권 인사들과 언론인들을 상대로 한 검찰의 무더기 통신조회, 일단 민주당에선 국회의원 등 최소 139명의 전화번호를 검찰이 확인했습니다. 여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22대 국회 개원 이후 극한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여야 정책위의장이 오늘 처음 만납니다. 국민의힘 김상훈·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첫 회동에서 혹서기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 방안 등 양측이 모두 필요성을 공감하는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이원석 검찰총장 뒤를 이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이 오늘 공개됩니다.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는 회의를 통해 총장 후보군을 3명 이상으로 압축해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입니다. 차기 총장 하마평으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과 임관혁 서울고검장, 신자용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이 거론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위해 이른바 '옥새 가짜뉴스' 공작을 모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이 국민의힘 의원과 제보자 등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의소리 측은 제보의 진위가 불확실해 취재를 중단했을 뿐이라며 탄핵 공작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이 러닝메이트로 진보 성향의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SNS에 "고맙다"는 표현으로 평가절하했습니다. 

●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폭격을 주고받으며 긴장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사망한 하니예의 후임으로 이스라엘 기습공격을 주도한 가자지구 지도자 신와르를 최고 정치지도자로 선출했습니다. 

● 올해 중국 대학 졸업자가 천만 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취업난에 대학과 대학원 졸업자 3명 가운데 2명이 실업 상태라고 하는데요. 이력서를 새겨 넣은 티셔츠를 입고 다니거나 취업 스트레스 때문에 '새 흉내'를 내는 영상을 찍어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게 유행할 정돕니다. 

● 인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차량의 배터리셀은 중국 파라시스 제품으로 확인됐습니다. 파라시스는 매출과 출하량 기준으로 세계 10위권 업체로 배터리 기술력은 인정을 받지만, 안전성 측면에서는 검증이 부족하다는 게 중론입니다. 

● 티몬과 위메프 사태가 본격적으로 터진 지 이제 보름이 됐는데요. 소비자뿐만 아니라 사이트를 통해 물품을 판매한 소상공 업체들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직원 정리해고에 연쇄 부도 우려마저 나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개 식용 종식법의 시행으로 오는 2027년 2월 7일부터는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살, 유통, 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법 시행으로 전업 혹은 폐업해야 할 개 사육농장과 음식점 등 업체는 모두 5천 625곳이며 정부는 이들에 시설 및 운영 자금 등을 지원합니다. 

● 저열량과 저염 등 영양성분을 강조한 구독형 도시락 제품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제품에 표시된 영양성분 함량이 실제와 다른 것으로 나타나 영양 섭취를 조절해야 하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당뇨·고혈압 환자가 제품의 성분량만 믿고 구매해서 섭취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 올여름 동해안 일대에는 해파리 출몰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동해안 해파리 쏘임 사고는 올해 들어서 지난 4일까지만 해도 856건, 하루에 20~30건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해수욕장에 차단 그물망을 설치하는 등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 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을 직격한 안세영이 귀국길에 "한국에 가서 다 얘기하겠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왜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이 하나 밖에 안 나왔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대표팀과 협회 운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 사격대표팀은 역대 최고성적을 거뒀죠. 그런데 대한사격연맹 회장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병원의 임금 체불 문제가 불거지면서 돌연 사퇴했습니다. 배드민턴협회에 이어 사격연맹까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 우리나라 탁구 대표팀이 남녀 단체전에서 각각 8강과 4강에 안착하며 마지막 메달 레이스를 순탄하게 치르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 대표팀은 12년만에 4강에 올랐습니다. 

● 전 세계 2천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미국 브로드웨이 흥행 뮤지컬 ‘알라딘’이 오는 11월 국내에서 처음 막을 올립니다. 가수 겸 배우 김준수는 배우 박강현, 서경수와 함께 주인공 알라딘을 연기하고, 뮤지컬 '영웅'에서 열연 중인 정성화와, 정원영, 강홍석이 함께 지니 역을 맡았습니다. 자스민 공주 역엔 배우 이성경과 민경아, 최지혜가 맡습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최근 수개월간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WHO 관계자는 각국에서 보고된 양성률은 평균적으로 10%를 넘고, 유럽에서는 양성률이 20%를 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파리올림픽에서도 최소 40명의 선수가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인 오늘도 전국에 체감온도 35도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륙 곳곳으론 강한 소나기가 지나겠고, 목요일엔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비가 짧은 시간 산발적으로 내리면서 33도 안팎의 폭염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2024년 8월 7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폭염, 열흘 이상 지속될 것 →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 두 개의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자리 잡으며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지 못하는 것으로 한동안 더위를 막을 외부 요인이 없는 상황. 앞으로 올 태풍이 변수가 될 전망.(문화)

2. 외식 메뉴 1위는 역시 고기 → 지난해 여름철(6~8월) 외식 인기 메뉴는 고기구이류. 1위는 돼지고기구이 2위는 갈비구이였다. 이어 김밥, 돈가스, 물냉면, 치킨... 삼성카드 블루데이터랩‘서울·부산·대구 지역의 성별·연령별 외식 트렌드 분석’.(헤럴드경제)

3. AI콜센터, 수천억 썼지만… 상담 만족도 20% 그쳐 → 은행·카드사 등 금융권이 콜센터의 상담원을 AI로 대체하면서 불만 늘어. '챗봇, 음성인식 등 AI가 나의 요구사항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답변이 73.6%로 가장 많아.(아시아경제)

4. 국내 판매 2만대 돌파한 테슬라, 비결은? → 기존 미국산 대비 가격을 2000만원 이상 파격적으로 낮춘 중국산 테슬라 국내 시장 돌풍.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성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가격은 2000만원 이상 낮아. 1~7월 누적 판매에서 테슬라는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1만 8758대)을 앞질렀다.(아시아경제)

5. 전력 수요, 역대 여름철 최대치 경신 → 어제 오후 전혁 소비량 93.8GW까지 치솟아. 전력 예비력은 9.7GW, 예비력이 5.5GW 밑으로 떨어질 경우 전력 수급 비상조치에 들어가지만 발전기 고장 등 예상치 못한 변수를 감안해 10GW 이하가 되면 사실상 비상.(문화)

6. 한국 vs 중국 ‘문화유산 전쟁’ → 한국 관련 유산이지만 중국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따로 등재한 것은 농악무, 그네타기 등 17건에 달해. 조선족 자치주 등을 내세워 고구려 고분군과 농악무를 자국 문화재로 지정하고 세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했다.(문화) 

7. 중국, ‘환갑잔치’, ‘장구춤’, ‘널뛰기’ 등도 국가급 비물질 문화유산(국가무형문화재) 등록 → ‘조선족 농악무’ ‘조선족 널뛰기’ ‘추천(그네타기)’ 등 중국내 소수민족으로서 조선족의 전통 민속놀이라는 명목이다. 2011년에는 ‘아리랑’, 판소리까지 자국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문화)

8. 전기차 화재, 1시간 30분 만에 진화 → 6일 새벽 5시 충남 금산군 금산읍의 한 주차타워 1층에 주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전기차를 실외로 끌어낸 뒤 질식포를 덮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세계) *140대 태운 인천 청라지구 아파트 화재와 대조...

9. 이것이 올림픽 정신. 브라질 한팔 탁구 선수 → 브라질 브루나 알렉산드르(29), 여자 단체전 우리 신유빈-전지희 조와 맞붙어 졌지만 투혼 발휘. 태어난지 6개월 만에 혈전증으로 오른팔을 절단해 왼팔로만 탁구. 이번 패럴림픽에도 출전. 올림픽, 패럴림픽 모두 출전한 역대 18번째 선수.(국민 외)▼

10. 국립국어원 '우리말 365‘ → 카카오톡 채널로 맞춤법 등 상담, 답변. 한 사람이 매일 5개의 질문만 할 수 있다.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질문 횟수 제한. 우리말 365를 친구로 추가한 사람은 약 24만 3000명. 상담사 10명이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뉴시스)





2024년 8월 7일 수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스콜성 폭우 급습에…‘접는 양우산’ 특수...오락가락한 날씨 대비 목적...편의점 양말 매출도 39% 쑥...백화점 ‘웨더웨어’ 판매 급증

☞‘저열량·고단백’ 광고하더니…구독형 도시락, 71%가 성분함량 ‘부적합’...52개 제품 영양성분 및 표시·광고 실태조사결과...37개가 부적합…열량 높거나 단백질 함량 적어...소비자원 "만성질환자 등 장기 섭취 주의해야"

☞납품대금연동제 '그림의떡'…골판지 원지값 인상에 박스업계 발동동...골판지박스 원가의 60% 차지하는 '원지'...3년만에 값 인상...지난해 시행 납품대금연동제 의무화 목소리

☞"중국산 교란 막을까"…정부, 반덤핑 조사 잇따라 착수...코오롱인더, 中·대만 등 석유수지 제품 덤핑방지관세 조사 신청...중국발 저가 공급 지속…PET·스티렌모노머 등도 반덤핑 조사

☞멤버십 인상 D-1…'쿠팡족' 갈아탈까, 유지할까...쿠팡, 7일부터 월회비 4990→7890원...티메프 사태에 쿠팡까지, 이커머스 영향 '관심'...G마켓·SSG닷컴·컬리 등 '탈팡족' 잡으려 프로모션

《금 융》

☞R의 공포에 금리부담 계속된다...美불황 우려에 시장, 금리인하 압박...세계경제, 美 ‘9월 빅컷’ 전망 집중...국내 “엔 캐리트레이드로 일시적...문제는 韓기준금리, 집값자극 우려”

☞“분산투자도 속절없이”···ETF 시총 하루만에 6兆 증발...-시총 150조원 밑으로...약 4% 감소...기관은 하루 새 3000억원어치 순매도...전체 78%가 손실...상승은 20%에 그쳐

☞"믿을 건 안전자산"…은행 금통장·달러예금 '쑥'...경기침체 불안 금융시장 번지며 안전자산 수요↑...美 9월 기준금리 인하 전까지 변동성 확대 전망

☞'단기 조정'이냐 '추세적 반등'이냐…혼돈의 금융시장...하루 만에 매도→매수 사이드카…'롤러코스터' 장세..'10%대 급락' 회복하려면 아직…"추세적 반등 트리거 필요"

☞단기 저점 찍었나…국고채 금리, 9bp 내외 상승+외인 국채선물 매도...외인, 3·10년 국채선물 순매도...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서 “과도한 반응”...국고채 10년물 금리, 7.4bp 오른 2.966%...“증시 조정 계속될 것…긴급인하 내러티브 주시”...장 중 오후 1시30분 호주중앙은행 기준금리 발표

《기 업》

☞민간 LPG社가 손 뻗는 LNG, 발전公은 줄줄이 철회...중부발전, 보령LNG터미널 건설 계획 철회...LNG 수요 전망 감소…사업 시행시 수익성↓...현대차 울산 공장도 부정적 여론 등에 포기

☞월가 “엔비디아, 블랙웰 생산지연 큰 문제 아냐”...차세대칩 ‘블랙웰’ 설계 결함으로 3개월 생산지연 우려...월가 “강력한 AI 칩 수요...호퍼 수요로 이어질 것”...일부선 AMD ‘MI300X의 반사이익 가능성 제기

☞삼성, 가장 얇은 저전력 D램 양산…온디바이스 AI 최적화...0.65㎜ 두께 12나노급 LPDDR5X D램...이전 세대보다 열저항 21% 개선...기기 성능 감소 최소화

☞엔高에 미소 짓는 삼성전기 '캐시카우' MLCC...달러·엔 환율, 7월 초 162엔서 한달새 140엔 중반대로...MLCC 1위 日무라타, 엔저 효과에 영업이익 33% 껑충...엔화 강세 땐 무라타 가격 경쟁력↓…삼성전기 반사이익

☞'검색 공룡' 구글, 반독점 소송서 패소…검색시장 독점 균열 생기나..."구글은 독점기업, 독점 유지 위해 불법 저질러"...“스마트폰 제조사에 260억달러 지불해 경쟁자 배제”...최악의 경우 사업 분할 가능…2000년초 MS사건 이후 없어

《부 동 산》

☞제2광교 노리는 장안구...‘북수원이목 대방 디에트르’ 눈길...수원 내 서울 접근성 최상급 입지에 ‘북수원이목 디에트르’ 9월 초 분양 예정...대형 커뮤니티, 세대 당 주차대수 2대, 분양가 상한제 등 눈길

☞HUG, 5월 '든든전세' 이후 서울 빌라 경매 3채 중 1채 낙찰 받아...5월 든든전세 시행 이후 HUG가 446채 매입...HUG 낙찰 빌라 제외하시 낙찰률 20%대 수준

☞서울 ‘공급 가뭄’ 에… 5년이하 신축만 ‘억소리’나게 뛴다...하반기 ‘양극화’ 두드러져...7월 마지막주 매매가 상승률...전체 0.28%…신축은 0.65%...마포 등 서북권 0.82% ‘최고’...힐스테이트 신촌 1.5억 급등

☞상반기 비아파트 인허가 35.8%↓…"저소득층 주거비 부담 우려"..."비아파트 공급 줄수록 저소득층 전월세 부담"...정부, 신축소형 주택 수 제외…업계 "요건 완화"

☞HUG 신용평가 '부실 위험' 건설업체 1000곳 육박…부실 위험 큰 '경보' 총 86개사...HUG, 공사 보증거래업체 신용도 자체 평가...3월 기준 관찰 650곳·주의 250곳·경보 86곳

《사 회》

☞전기차 포비아에 떠오른 지하주차 금지 기류…법적 문제 없나...전기차 지하 진입금지 관련 게시물 늘어나..."주차금지, 공용부분 사용권 배제…법적 근거 없어"

☞리튬 배터리 전동킥보드도 ‘폭발 주의보’...올 전동킥보드 화재 27건 발생...과충전·물리적 충격 등 원인...전기자전거 화재도 1년새 2배로...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대책 시급

☞텃밭서 숨진 70대 뒤늦게 온열질환 결론…경남 사망자 6명으로 늘어...함안 70대 여성 뒤늦게 협의 거쳐 온열질환 사망자 확정...경남 지난 2~4일 사이 5명 숨져, 온열질환 198명 집계...온열질환 119 출동건수 34.6% 증가·열사병 2배 급증

☞"일상이 범죄도시"…연이은 ‘길거리 칼부림’에 떠는 시민들...아파트·지하보도·공용쉼터서 연일 흉악 범죄...작년 흉기난동 사태 재연 모양새...이상동기범죄, 동기 없고 대상 무차별적 ‘위험’...“정신질환 정도 심각한 사람 추적해 관리 필요”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500만 명' 육박…강릉 25%↑·양양 34%↓...5일 기준 강원 86곳 해수욕장 피서객 493만 명...기록적 폭염, 피서 절정 맞아 전년 대비 2% 늘어...당분간 폭염, 열대야 지속 전망…피서객 증가 기대

《국 제》

☞日증시 불안에 기시다 정권 '먹구름'…금리 올린 일본은행도 '뭇매'...자민당 총재 선거 한달 앞둔 상황..."기시다, 경제라는 장점마저 없어져"...日언론 "금리 인상이 패닉 유발" 지적

☞브레이크 없는 이란-이스라엘…국제사회 '확전막자' 외교 총력전...이란 "이스라엘 처벌하겠다" vs 이스라엘 "공격 시 맞대응" 선제공격론도...미국 등 G7·아랍국들, 이란에 '확전 자제' 메시지…러시아도 가세

☞"'미국 제재 대비' 중국 기업들, 삼성 고성능 반도체 대거 비축"...화웨이 바이두 등 기술 대기업뿐 아니라 스타트업까지 구매..."올해 상반기 삼성 HBM 매출 중 30%가 중국"

☞"이라크 미군기지 로켓 피격에 5명 부상…배후 아직 미확인"...이라크 서부 알아사드 공군기지…카투사 다연장 로켓 2발 떨어져...시아파 민병대 표적된지 11일만…이란·대리세력 위험에 항모 파견

☞중동戰 임박 관측속에…美 '국가안보회의' 소집 '분주'...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소집…해리스 부통령도 참석...바이든 대통령,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통화...블링컨 미 국무, 카타르 이집트 외교장관과 통화...이런 상황에서 러시아 전 국방, 이란 급거 방문...국무부 "러시아, 건설적인 역할 기대하지 않아"...로이터 "이라크 서부 미군 주둔기지에 로켓 2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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