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5백여 명으로 중간집계만으로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3천 명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위중증 환자 역시 다시 한 번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확진 뒤 하루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환자도 수도권에서 8백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비상계획을 포함한 방역조치 강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어제 숨진 전두환 씨의 빈소에는 5공 인사 등을 제외하곤 정치권과 시민 조문객들의 발길은 뜸했습니다. 생전에 군사쿠데타와 5·18민주화운동 무력 진압 등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 없었던 데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례는 국가장이 아닌 5일간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 전 씨에 대한 조문을 놓고 국민의힘의 상황은 복잡해보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조문 의사를 밝혔다가 3시간도 안 돼 입장을 철회했고, 당 지도부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 YTN 정기 대선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흐름이 이어졌지만, 격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현 정부와의 차별화에 나선 가운데 선대위 쇄신과 관련해서도 파격적인 인재를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갈등이 표면화 되면서 선대위 구성에 위기를 맞고 있지만, 여전히 막판 타결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연일 거세지는 가운데, 프랑스 총리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프랑스 총리의 확진 판정에 따라 밀착접촉자인 벨기에 총리와 장관 4명도 코로나 19 검사를 거쳐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 유럽 곳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속도로 재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독일과 덴마크에 대한 여행 경보 단계를 조정해 '여행금지' 대상국으로 분류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코로나19 잡기에 집중했던 정책 역량을 물가 잡기에 쏟아붓기로 했습니다. 먼저 전 세계적으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유가를 잡기 위해 비축유를 푸는 등 중국을 포함한 주요 석유 소비국과 국제 공조에 나섰습니다. 

● 중국 정부가 5월 가상화폐 채굴과 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자 세계 곳곳에서 '채굴 붐'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채굴업자들이 중국에서 급처분된 채굴 기계를 저렴하게 인수해 다른 국가로 옮기거나 중국 회사가 채굴장을 해외로 옮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경찰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이 전 남자친구에게서 살해당한 사건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사건 당시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경찰관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이 경찰관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 스토킹 남성에게 무참하게 살해된 여성을 담당했던 경찰관이 범행 나흘 전 베스트 전담 경찰로 선발돼 경찰청장 표창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어제 프로야구 선수 출신 해설위원인 봉중근 씨가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탔다가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는데요. 지난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에도 음주운전 기준이 똑같이 적용됩니다. 

● 시세조종이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가상화폐 거래에서 부당이득을 얻으면 최소 1년 이상 징역, 최소 3배 이상의 벌금형을 받게되고 또, 가상화폐 발행인은 이용자들에게 백서, 코인평가서, 업무보고서 등을 공개해야 하고 위반 시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 삼성전자가 미국 제2 파운드리 공장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확정하고 그 계획을 잠시 후인 오늘오전 발표합니다. 반도체 생산 공장을 확충하며 삼성은 파운드리 업계 선두인 TSMC 추격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 택배사들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택배비를 인상할 계획을 내비치고 있다고 합니다. 물류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기업 고객 대상 운임을 내년 1월 많게는 1천 원 인상할 계획입니다. 올해 기업고객 운임을 올린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도 내년 택배비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 일부 증권사들이 고객 유치를 위해 주식을 다른 증권사로 옮기면 혜택을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당수 증권사가 다른 증권사 계좌에 있는 주식을 자사 계좌로 옮긴 고객에게 현금을 주는 '타사 대체 입고'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 주식을 이전하고 매매한 뒤에 정해진 기간 잔고를 유지하면 현금을 줍니다. 

● 오늘부터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습니다. 국가장학금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인 대학생 가운데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 연계형 장학금인데요. 내년부터는 다자녀 혜택이 확대되면서 내년부터 셋째 자녀부터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습니다. 

●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수상에 성공하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을 모두 석권하는 K팝 역사의 새 기록을 쓰게 됩니다.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수능 이의신청 마감, 1014건 → 2015학년도 수능 이후 최근 7년 중 가장 많은 건수. 학원가에서도 오류 문항 주장하고 있어 5년 만에 출제 오류 인정 사례 나올지 관심.(문화)

2. '전두환 씨 사망'(경향 외...) vs ’전두환 전 대통령 별세'(조선 외...)

3. 수의사법 개정안 오늘부터 국회심의 → 동물병원 진료비 병원별로 35배 비용 차이... 개정안은 수의사가 수술 같은 중대 진료를 할 경우 동물 주인에게 진단명, 진료 필요성, 후유증 등을 설명하고 서면 동의를 받도록하는 내용 들어가.(동아)

4. 서울 한복판 발전소 ‘당인리 발전소’ → 1930년 국내 첫 석탄발전소로서 가동. 석유발전소를 거쳐 2019년 11월 친환경 LNG 발전소로 탈바꿈. 주요 시설 세계 최초로 지하화, 지상은 공원으로 개방.(헤럴드경제)

5. 조선시대의 개발제한구역 ‘금표’(禁標) → 국방 요충지나 주요 물자(주로 소나무)가 난개발로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이나 벌목을 금하는 제도로 돌비석을 세워 표시했다. 연산군은 이 제도를 악용, 개발수익을 독점했는데 이것이 반정의 한 이유가 되었다고.(아시아경제)

6. 항공권 ‘만원’ 하던 제주, 지금은 관광객 ‘초만원’ → ‘위드 코로나’ 효과. 11월 관광객 22일까지 90만여명... 2019년 ‘코로나 이전’ 회복. 2018년 보다는 늘어.(경향)

7. 안구 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요인 → ▷머리염색 에어컨 ▷선풍기 히터 ▷독서 TV 컴퓨터 ▷신경안정제 혈압약 ▷수면부족. 방부제가 든 인공눈물은 하루 5~6회 제한. 많이 사용하면 방부제 독성으로 더 악화 될 수도.(서울)▼

8. '스토킹처벌법'이 시행(11월 21일)됐다지만 → 언제 해칠지 모를 스토커가 법 어겨도 처벌은 겨우 과태료... ‘스토킹처벌법 고쳐라’ 목소리. 긴급 응급조치는 접근금지 경고가 고작. 형사처벌은 검찰·법원 거쳐야 해.(한국)

9. ‘음주 킥보드’ 운전면허 취소 → 지난 5월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전동킥보드 운전자도 원동기장치 운전자 수준의 규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며 음주운전도 금지된다.(세계)

10. 남성만 숙직, 여성은 일직? '남녀 통합 당직' 지자체 늘어난다 → 지자체 여성 공무원이 늘면서(2018년 기준 45%, 일부 지자체는 여성 공무원 비율이 50% 넘어) 남성 공무원 피로감, 역차별 논란 해소.(중앙)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향년 90세로 별세. 정치권은 "사과도 없이 떠났다"는 반응을 보였음. 제11·12대 대통령(재임 1980~1988년)을 지낸 그는 그동안 지병을 앓아왔고 이날 오전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숨을 거뒀음. 대리인인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이날 "평소에도 죽으면 화장해서 그냥 뿌리라고 가끔 말했다"며 "가족은 유언에 따라 그대로 하기로 했다"고 밝힘.

2. 앞으로 시세조정이나 미공개정보 이용 등으로 가상화폐 거래에서 부당이득을 얻으면 최소 1년 이상 징역, 최소 3배 이상 벌금을 받게 될 전망. 또 가상화폐 발행인은 이용자들에게 백서, 코인평가서, 업무보고서 등을 공개해야 하고 위반 시 형사처벌을 받게 됨.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상화폐 입법 작업에 착수.

3. 은행들이 한동안 꽉 막았던 대출을 조금씩 풀고 있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늘리고 신용대출도 다시 시작하고 있어 가계대출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전날부터 대출자가 전세자금대출 방식 가운데 '일시 상환'도 선택할 수 있도록 내부 지침을 바꿨음.

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68)을 연임시키기로 결정하면서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 수위가 높아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바이든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파월 의장 연임 관련 기자회견에서 "경기 회복,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꿰뚫어볼 수 있는 적임자"라고 언급했음.

5. 2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삐 풀린 기름값을 잡기 위해 이르면 23일(현지시간) '전략비축유(SPR)' 방출 방침을 발표할 계획.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인도 등 주요 석유 소비국들도 비축유를 시중에 풀어 공급을 늘리는 형태로 국제유가와 물가 안정에 동참할 것으로 보임. 그러나 산유국 협의체인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국가들이 즉각 반발하면서 하루 40만배럴 규모 증산 계획의 철회 가능성을 시사했음.

6. 지난 10월 미국 주택 매매량이 올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음. 보통 여름 이후 매매량이 감소하는 미국 주택 시장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현상.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주택 매매량이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정부 규제에 과잉 반응했던 은행…뒤늦게 대출 풀어...은행 대출재개 이유 따져보니...가계대출 증가율 제한은 6%대 은행, 전세대출 빼면 2%P 여유...하나銀 막았던 신용대출 재개...우대금리 되살릴지는 미지수

☞투자자 보호하되 불법엔 철퇴…'가상화폐' 양지로 끌어낸다...금융위, 가상화폐법 기본방향 국회 정무위에 보고서 제출...부당이익 50억땐 징역5년이상 벌금은 150억~250억 부과 코인 외 NFT도 법적용 대상...민간협회가 공시시스템 운영 불공정행위 상시감시 권한도 사업자등록·인가는 추가논의

☞"지금이라도 영끌해야 하나"…3분기 가계빚 1844조 최대, 주담대도 껑충...주택매매·전세대출 수요 지속 묶였던 집단대출 다시 풀리며 3분기 주담대 증가 역대 최대 가계대출 증가폭은 꺾여

☞非수도권까지…종부세 고지서 날벼락...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국민이 1년 새 41.9% 급증한 94만700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종부세 대상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 융》

☞월가 황제 vs 머스크…2000억짜리 감정싸움...세계 1위 부호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오른쪽)가 '월가의 왕'으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와 말다툼을 벌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밝혔다. 월가와 테크 기업 간 갈등은 테슬러 초창기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골이 깊고, 최근 법정 다툼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다.

☞IHQ, 아이오케이·광림·서울미라마와 함께 블록체인 사업 진출...IHQ는 아이오케이, 광림, 그랜드하얏트서울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미라마와 함께 신규 법인인 GDA(Global Digital Asset)에 공동 출자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크립토 펀드 조성 등 글로벌 블록체인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HMM·SD바센·셀트리온, 영업이익률 TOP3인데 주가 반토막...영업이익률 코스피 1위 HMM 주가 두달새 25% 넘게 내리막 뒤이은 SD바센 공모가 못 미쳐 3위 셀트리온도 고점대비 47%↓ 증권가 “당분간 회복 못 할 듯”

☞"좀 더 사둘 걸" 강남부자들도 후회중…삼성전자 500만 개미들 이제 웃을까...삼성전자 3거래일간 7% ↑...증권가 "반도체 업황 우려 반영 끝"

《기 업》

☞한국조선해양, LNG 쓰는 컨테이너선 10척 7500억에 수주...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유럽연합(EU)은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간 기업결합심사를 재개했다.

☞"6조 건강기능식 시장 잡아라"…CJ제일제당 'CJ 웰케어' 출범...CJ제일제당이 6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국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건강사업부를 분할해 헬스케어 전문기업 'CJ Wellcare(웰케어)'를 만든다. 건강한 삶을 위한 '웰니스(Wellness)' 관련 사업을 미래 먹거리이자 4대 성장 엔진 중 하나로 보고,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다.

☞"中이 배터리 소재 장악…제2요소수 우려"...한국산업연합포럼 세미나 열려...中·日, 양극재·음극재 생산주도...원료수입 차질땐 車·휴대폰 타격

☞삼성전기, 5G 기지국용 MLCC 대용량 제품…외부충격 강해...삼성전기가 5세대(5G) 통신 기지국에 쓰이는 대용량·고전압 적층 세라믹 커패시터(MLCC)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기 외곽 주춤...지방 집값 훨훨...올해 내내 전국 집값 상승세를 이끌었던 경기 외곽의 오름세가 주춤하는 한편 일부 지방 도시는 오히려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내년 초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을 앞두고 집값이 비싼 수도권의 구매 수요는 줄어든 반면 지방권 수요는 늘어난 영향이다.

☞신반포15차 재건축, 삼성물산이 계속 할듯...대우건설과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변경을 둘러싸고 법적 분쟁까지 벌인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이 현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공사를 지속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압구정 구현대 '오세훈표 민간재건축' 저울질...대한민국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3구역이 신속통합기획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 최근 여의도 시범아파트, 대치동 미도아파트 등 대어가 속속 신속통합기획에 참여하자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재건축의 일종으로, 서울시가 정비사업 초기부터 조합과 함께 정비안을 짜는 제도를 일컫는다. 이른바 '오세훈표 재건축'으로 불린다.

☞"작년 110만원서 올 1억원으로"…마포 임대사업자 종부세 비명...종부세 민심 일파만파..."수천만원 어디서, 車 팔지 고민" "다주택 피하려 혼인신고 안 해"...부동산 법인도 종부세 폭탄 합산배제 못받아 稅부담 급증


《사회 / 유통》

☞대기업 공채 줄고, 中企 채용 꺼리고…두번 우는 취준생...요즘 취업시장 화두는 퇴준생 중견기업 "뽑아봐야 큰데 옮겨" 서류심사때부터 고스펙 걸러내...구직자 90% 눈높이 낮춰 지원 "일부러 경력 더 빼야하나 답답"

☞"기간제 교사 따위가"…사립中 직원이 때려...교직원 술자리서 음료붓고 얼굴가격 전치 2주 상처에 정신과 치료까지...다음날 가해자 “술취해 기억 없어” 사과...학교 측 “개인적 다툼…형사절차 따를것”

☞'대장동 4인방' 모의정황 알고도 수사 멈춘 검찰...공소장서 드러난 부실수사...공모지침서 작성 단계부터...맞춤형 필수조항 삽입 논의

《국 제》

☞'매의 발톱' 드러낸 파월 2기…"인플레 대응에 총력"...사령탑 연임 연준 통화정책 전망...바이든 "인플레와 싸움 적임자" 지지율 위기속 구원투수 기용 파월 "모든 수단 동원하겠다"...매파 전환·긴축 가속도 조짐에 국채금리 급등·달러 강세보여 상승 출발 증시는 상승분 반납

☞군사적 긴장 커진 우크라이나…美 "러 침공 막을 무기 주겠다"...미국이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우크라이나에 추가적인 무기 제공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미국의 주장을 적극 반박하면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양국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獨 코로나 사망 10만명…메르켈 "추가봉쇄 고려"...2주전보다 확진 74% 늘어 심각...伊도 접종 확인 더 까다롭게...고위험지역 슈퍼패스 발급

☞"BTS, 기록을 세웠다"…CNN·BBC 등 외신 대서특필...그룹 방탄소년단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수상한 가운데, 해외 주요 매체들도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방탄소년단이 기록을 세웠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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