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5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해 닷새 만에 다시 2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수도권의 확산세가 더욱 가팔라져 서울은 어젯밤 9시에 이미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 최근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던 자영업자가 세상을 등지는 일이 잇따르자 자영업자들이 정부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대전에서는 노래방 업주들이 상복을 입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 인천 한 병원에서 40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의료기관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확진자 상당수가 돌파 감염으로 추정돼, 백신 접종을 마쳤어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 백신 접종 목표를 국민 80%까지 높이고, 접종완료자가 70%를 넘게 되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응하기 위해 당시 대검이 작성했다고 의심할만한 또 다른 문건이 등장했습니다. 검찰이 최 씨를 피해자 또는 투자자로 표현하면서 변호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고발 사주 의혹은 윤석열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 간 공방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 측이 홍 의원 캠프의 제보 공모 의혹을 제기하자, 홍 의원은 못된 정치라고 반박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오늘 당내 경선후보 11명을 8명으로 압축하는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합니다. 윤석열, 홍준표 후보 가운데 누가 기선제압을 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조선일보의 이른바 대장동 개발 의혹 보도에 대해 이재명 지사가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박했습니다. 5천억 원을 시민에게 돌려준 모범적 공영사업을 범죄 수준으로 조작해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대화 재개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에 대한 중국의 지지를 거듭 당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감사원장 후보로 최재해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명했습니다. 행정고시 28회로, 감사원 기획관리실장과 제1사무차장, 감사위원 등 감사원 내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1963년 감사원 개원 이후, 감사원 내부 출신 인사가 원장 후보로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서욱 국방부 장관은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북한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사실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이 미사일 탐지에 실패했다는 일부 지적을 반박한 것인데, 국민의힘은 늑장 발표라고 비판했습니다. 

● 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17만 명을 넘었습니다. 중환자실 부족 사태는 위험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병원마다 임시 병상을 위한 천막이 다시 설치되고 있습니다.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코로나 19 사태에 대해 주지사의 대응이 부적절했다는 이유로 주민 소환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민주당 소속의 현 주지사가 지사직을 잃고 공화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백신 의무접종 등에 반대하는 공화당의 입지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미국 정치권이 선거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탈레반 정권의 새 외교수장이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가지고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국제적인 지원을 강하게 호소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전쟁으로 피해를 본 나라이기 때문에 교육과 보건, 개발 등의 분야에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 코로나 19에 감염됐던 어린이·청소년 10명 중 1명은 회복 후에도 호흡 곤란이나 무기력증, 미각·후각 상실 등의 후유증을 경험했다는 연구결과가 이스라엘에서 발표됐습니다. 

● 경북체육회가 예천군의 한 중학교 양궁부에서 발생한, 활을 이용한 폭력 사건의 가해 학생에게 영구제명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지난달 4일 이 중학교의 양궁부 3학년 학생이 훈련장에서 3m 거리에 있던 1학년 후배에게 활을 쏴 상처를 입혔습니다. 

● 먹으면 안되는 인삼 꽃과 머리 부분까지 농축한 홍삼 제품을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인삼꽃과 뇌두는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 원료로 허가받지 않은 만큼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한 것은 일단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비판받아온 카카오가 골목상권 침해 우려가 있는 사업에서 철수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휴대전화에 자사 운영체제를 강요한 구글에는 공정위가 2천억원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 고용노동부는 구직자 일자리를 찾아주는 '취업알선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서 상담사들이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개인정보를 대거 도용하고 사망자의 인적사항까지 활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작에는 모두 1,500여 명의 상담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편의점 GS25와 이마트24는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스마트워치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몰리면서 어제 결국 판매를 중단했다고 합니다. 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을 돕겠다는 애초 취지와 다른 방향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통원치료'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확진 후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면 집에 머물다가, 필요할 땐 단기진료센터에서 의사에게 대면 진료를 받는 건데요. 환자는 이틀 정도 입원한 후 증상이 사라지면 집으로 돌아가고, 진료 결과에 따라서는 당일에 귀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보통 명절에 일을 하면 평소보다 돈을 더 많이 주죠. 명절을 앞두고 전 부치기, 벌초와 같은 이색 아르바이트가 인기라네요. 이런 단기 아르바이트는 대체로 시급이 1만 원 이상으로 높게 형성돼 있는데요. 일자리를 구하기 쉽고 단기간 근무로 목돈을 모을 수 있다 보니 취업 준비생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 북상중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남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데 초속 40m 강풍에 300mm 넘는 폭우가 예고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WHO·FDA 과학자들, ‘일반인은 부스터샷 필요없다’ → 시간이 지나 항체가 줄어도 면역계 기억세포가 역할, 바이러스에 다시 면역반응 가능. 천연두 백신은 50년, 스페인독감은 90년까지 간다고.(중앙)

2. 한국 증시 외국인 비중 → 시가총액기준으로 외국인 비율 지난 1월4일(개장일) 36.6%에서 8월31일 32.6%로 감소. 외국인 순매수비율 1%p 높아지면 코스피는 0.5%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아시아경제)

3. 같은 금융업(상호금융업)... 주무부처는 제각각 → 신협은 금융위원회,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수협은 해양수산부, 산림조합은 산림청,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가 관리·감독 기관이다.(아시아경제)

4. ‘내가 내는 플랫폼 수수료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 최근 정부의 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 규제에 대해 응답자의 51.0%가 긍정. 리얼미터 조사.(헤럴드경제)

5. 영국, 바람없어 전기요금 7배 올라 → 풍력발전이 전기 생산의 4분의 1. 주요 풍력발전지인 동부 북해의 바람이 약해지면서 전기 도매가격이 전달에 비해 2배, 전년에 비해 7배 올라. 신재생에너지에 지나치게 의존할 때 어떤 위험이 따를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줬다는 지적.(문화)

6.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없다 → 휴게소에선 음식물 취식 금지. 추석기간 고속도로 이용량 예상에선 지난해 대비 약 3.5%, 2019년 대비 약 16.4% 감소할 것으로 전망.(문화)

7. '25억' 주사 한 방이면 완치된다지만 → 건보적용 안되는 서민에겐 '그림의 떡' 고가 약들.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졸겐스마’, 1회 주사 25억 ▷킴리아(혈액암 치료제) 5억원, ▷빈다맥스(심근병증 치료제) 2억 5000만원...(한경)

8. 우후죽순 생겨나는 중국 전기차 업체 → 32만 1천개 난립. CNBC, 기업 데이터베이스 업체 치차차(Qichacha) 수치 인용 보도. 中정부, 인구 4천명당 1개꼴 전기차회사 재편 추진.(매경)

9.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타계 → 향년 86세. 1958년 불광동 천막교회로 시작. 교인 70만명 기네스북 등재 세계 최대 교회(1993년). 세습, 국민일보등 관련기업 비리 문제 오명도.(경향)

10. '조상땅 찾기' 서비스 → 지난해 경남에서만 3만 3,107명이 신청해 1만 2,818명이 52,451필지(7,618만㎡)의 토지 찾아. 시·군·구 지적담당 또는 도청 토지정보과 방문신청.(한국)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공석인 감사원장에 최재해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발탁함. 지난 6월 28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중도 사퇴하고 야권 대선후보로 나선 지 78일 만임. 감사원 설립 이래 첫 내부 출신 감사원장임

2.카카오가 14일 본사와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전체회의 결과, 일부 골목상권 논란 사업에서 철수하고 혁신사업 중심으로 재편키로 함. 카카오는 플랫폼에서 일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금을 5년간 3000억원 조성키로 함.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100% 지분을 소유한 케이큐브홀딩스도 투자회사에서 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키로 함

3.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한반도 평화와 북한의 번영을 위한 전향적 결단을 촉구함. 14일 서울 장충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 기조연설에 나선 폼페이오 전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과 비즈니스 거래가 가능하지만, 그를 신뢰할 수는 없다"며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 행동에 나설 때 국제사회 신뢰가 형성될 수 있다고 밝힘

4.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전자·LG전자 등 우리나라 스마트 기기 제조업체에 '갑질'을 한 세계적인 IT기업 구글에 14일 시정명령과 함께 2074억원의 막대한 과징금을 부과함.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에 자사가 공급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만 사용하도록 강제하고, 변형 OS를 탑재한 기기를 생산하지 못하게 한 혐의임

5.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청년 교육 현장에서 만나 앞으로 3년간 청년 일자리 3만개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함. 이번에 제시한 3만개 청년 일자리는 지난달 삼성그룹이 발표한 4만명 직접 채용 공약과는 별개임

6.한국수력원자력이 탄소중립위원회가 제시한 탈원전 시나리오 수정을 공식적으로 요청함. 정부가 기존에 강조해온 원전 잔존 9기 유지 '틀'을 바꿔 추가적으로 원전을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힘.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적극 동참했던 한수원이 '원전 절대 불가론'이라는 금기를 깨고 원전 확대로 공식적인 의견을 제시한 것은 처음임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고공행진 전셋값, 3년 반 전 매매가격과 같아졌다
-2018년 1월 아파트값 ▲서울 6억7613만원 ▲경기 3억3421만원 ▲인천 2억3403만원
-지난달 전셋값 서울 6억4345만원 ▲경기 3억6172만원 ▲인천 2억156만원

■비아파트 투자 광풍…이때다 싶은 건설사들, 분양가 배짱
-분양가 상한제 대상 아냐 아파트보다 2배 분양가 등장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 3.3㎡당 최고 6000만원대

■세무사도 두 손 든 양도세… 국세청에 질문 2배 폭증
-지난해 3243건… 올 6월까지도 2863건
-잦은 부동산 대책에 세법 수시로 바뀌어
-양도세 상담 포기 세무사 ‘양·포·세’ 속출
-“언제부터 적용하느냐 따라 세금 수억씩
-공무원들도 헷갈리는 게 지금 정책 현실”

■주택담보대출 억제에… 신용대출 끌어썼다
-2020년 3월 이후 자금조달계획서 분석
-서울 주택매수자 15% 신용대출 이용
-평균 1억489만원… 전체 규모 3조대

■1년 새 16억 뛴 반포 자이…집값,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다
-거래 끊겼는데도…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 지속
-전문가들 “실거래가 부풀리기 등 시장 교란 우려도 있어”

■50만가구 공급 ‘공수표’…서울 10% 불과
-7월까지 누적 분양 18만가구
-전체 목표의 30% 겨우 넘어, 서울은 5817가구 공급 그쳐
-민간분양 실적 부진 등 여파
-정부 규제 개선 나서도 힘들 듯

■세무사도 포기한 '난수표 양도세'···작년 국세청 질의 3,200건 폭주
-2019년 1,763건서 1년새 2배 ↑
-취득시기 등 양도세 유형만 57개
-與 당론대로 바꾸면 189개로 늘어

■주변시세 2억 '쑥'…둔촌주공 분양가도 오를까
-새 조합은 분양가인상 기대감
-9억 넘기면 특별공급 사라지고, 중도금 대출막혀 실수요자 `울상`
-앞뒤 안맞는 분양가상한제로 정부 스스로 공급막는 딜레마

■“그나마 싼 매물 어디 없나” 서울 빌라 거래량 아파트 추월
-빌라 매매가 아파트 매매 8개월째 앞질러
-“아파트값 급등으로 2030 매수 문의 늘어”

■‘의왕오매기지구’ 건축허가제한·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9월 19일부터 3년간
-의왕오매기지구 사업예정지인 오전동 528번지 일원(29만㎡)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맥줏집 사장 떠난 뒤…“살려달라는 자영업 절규 더는 외면 말라”...소상공인연합회 등 “비극 되풀이 되지 않게 대책 마련해야”...영업제한 철폐, 손실 보상 강화 요구

☞'플랫폼 규제' 본격화? 여당은 입법, 공정위는 카카오 제재 착수...'계열사 신고누락' 김범수 의장 조사…페북 등도 조사중...플랫폼공정화법·전상법 처리 주목…금융당국도 "동일규제"

☞코로나에도 추석 연휴 3200만 명 대이동… 설보다 60% 증가 예상...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없고...휴게소 테이블 운영 중단, 전 메뉴 포장만 가능...추석 당일과 다음 날 오후 2~3시 '혼잡'

☞저소득층 중 집 있는 비율 '역대 최저'…부동산도 'K-양극화'...소득 하위 1~4분위 계층 중 집가진 가구 비율, 통계 작성이래 최저...반지하나 옥탑방에서 '월세살이' 하는 비율도 지난해 증가...집값 급등에 더해 전월세난까지...코너에 몰린 저소득층

☞고승범, 코로나 직격탄 "자영업자 돕는 채무조정 개선 검토"...금융위원장, 서민·취약계층 간담회..."이자에 장려금 추가 '청년희망적금' 예산 국회 통과 노력"



《금 융》
☞"高금리 카드론 타고 날았다"…카드사 상반기 순익 33.7% 급등...카드사 순익 1조4944억원…소비 회복·카드론 ↑ 영향...상반기 카드 이용액 8.9% 증가…카드론 13.8% 늘어나

☞'돈나무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 5년내로 50만 달러 간다"...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낙관적 전망 재확인...기관투자자들 나서면 비트코인 10배 이상 오를 것...인터넷만큼 혁신적인 NFT, 폭발적 성장 가능성 있어

☞카카오 급락세 일단락 되나…한주새 1.3조 담은 개미 '안도'...한때 5% 넘게 하락했다 약보합으로 마감...카카오 사업 철수 소식에 시장은 긍정적 평가...네이버도 낙폭 줄여

☞가격부담 커진 배터리 소부장···"소재 대신 부품·장비주 담아라"...소재주 선행주가비율 50배, 부품·장비 10여배...신성델타테크, 원익피앤이, 삼기 등 저평가..."장비 대규모 수주···부품업체 가동률 ↑ 수익↑"

☞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상승 마감···기관 매수 8월 초 이후 최대...외국인·기관, 삼성전자 동반 순매수...오버행·공매도에 하락했던 카뱅·크래프톤 반등...암호화폐는 대부분 상승



《기 업》
☞현대重그룹1%나눔재단, 보호종료아동 '꿈찾기'에 2억4000만원...한식조리, 제과제빵 등 자격증 취득 위한 학원비·응시비·물품 등 지원...지난해 희망스케치사업 시작…아동양육시설 개선 작업 및 취업연계

☞내 국민지원금 얼마 남았지?…지원금 신청 2명중 1명 선택한 토스앱 뭐가 다르길래?...플랫폼신청 총 1309만명 중 750만명 이용...잔액 조회 등 전 과정 앱 하나로 구현

☞삼성‧아마존도 ‘을’, OS 갑질한 구글에 2074억원 과징금...구글, 기기 제조사에 변형 OS 생산 막아...OS 독점 이후 구글 점유율 38%→97.7%...공정위 “독점이 새 기술 개발 기회 뺏어”

☞SKIET, 재생에너지로 공장 돌린다…'RE100' 가입...SK그룹 6개사 이어 SKIET도 가입...국내외 단일 사업장서 첫 친환경 전력...2030년 전 생산거점서 친환경 전력 도입

☞사조산업, 소액주주에 승리했지만 오너일가 도덕성 흠집...3시간 지연·고성 오가…주진우 회장 해임 면해...소액주주 "대선정국서 구조개혁 촉구할 것"…사측 "혁신 약속"



《부 동 산》
☞올해 일반분양 비중 5년만 최고…서울은 38.7% 가장 낮아...부동산R114, 분양아파트 집계 결과...일반분양 비중 82.9%…수도권 81.3%

☞'말문이 막혀요'···의왕 빌라 월세, 강남보다 비싸다...경기 경부1권 평균월세 98만4,000원 달해...서울 빌라 월세도 '역대 최고치'…평균 보증금 5638만원에 월 62만원...강남3구 평균 월세는 88만원까지 치솟아…"임대시장 수급 균형 깨진 영향"

☞대구시, 획기적 청년 주거안정 지원책 발표...월세 지원 월 15만원, 전·월세 보증금 융자이자 연 최대 100만원...전세반환 보증료 안전망 구축과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2만4000여 청년가구 전체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분양가 상한제 적용 공동주택 기본형건축비 3.42%↑...16~25층, 전용면적 85㎡ 지상층 건축비는 ㎡당 178만 2천 원…15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 분부터

☞분양하면 '수백대 일'‥아파트 대체상품 전성시대...오피스텔·도생·레지던스 등 非아파트 인기...아파트 규제 강화에 반사이익 누려...정부, 추가 규제 완화 검토..업계 공급속도전




《사 회 유 통》
☞‘프로포폴’ 하정우 벌금 3천만원, 檢구형보다↑…자숙 질문엔 “죄송”...법원 “죄책 무겁지만 의존성 단정하긴 어려워”...하정우 “겸허히 받아들인다”…자숙기간 질문엔 “죄송”...대검 마약과장 출신 포함 대형 로펌 변호사 10여명 선임

☞'5억 받고 승부조작' 전 삼성 투수 윤성환, 징역 1년 선고...징역 1년·추징금 2억 350만 원 선고...재판부 "프로 스포츠 근간 훼손·국민 충격"

☞"꼼수 조항으로 김건희 논문 검증 안 한 국민대... 정치 권력자 지키는 결정"...강민정 열린민주당 원내대표..."부칙에 '검증 시효' 살린 꼼수조항 둬"..."교육부, 국민대 연구 윤리 규정 살펴봐야"

☞외교부 “미쓰비시 자산압류 국제법 위반이라는 日주장, 사실 아냐”..."청구권 협정 적용범위에 대한 해석 다툼 있어"..."피해자 동의할 수 있는 해법 모색 위한 대화 응해야"

☞한국노총 ‘노사정 대화’ 경사노위 첫 탈퇴 시사...김동명 “행보 묵과할 수 없어”...정부·여당 행보 이례적 비판...양대노총 경사노위 탈퇴 시...노사정 대화·정책공조 흔들



《국  제》
☞美민주, '법인세율 21%→26.5%'로···'부자증세' 속도낸다...바이든 요구한 28%보다는 낮아...500만弗 이상 소득에 3%P 가산세...자본이득 최고세율도 5%P 인상...민주당 중도파는 "법인세 25% 이상은 과도"

☞"일반인, 당장 부스터샷 맞을 필요 없다"…과학자들 반기..."일반인 부스터샷 접종 뒷받침할 근거 없어…부작용도 우려"...제약사, 백신 가격 10~25% 인상…매출액 전망치 상향 조정도

☞아프간 여성들 온라인 시위…"탈레반, 내 옷에 손대지 마"...화려한 아프간 전통의상 입은 모습 SNS 게재...아프간 출신 남성들도 캠페인 동참…세계로 퍼져

☞WSJ "페이스북, 트럼프·네이마르 등 유명인사는 제재 눈감아줬다"...페북, 유명인사 등을 VIP로 관리하는 X체크 프로그램 시행...VIP 게시물 제한하려면 저커버그 등 허가 필요했다는 의혹 제기

☞“탈레반에 항복” “트럼프도 엉망”...미국 의회로 옮겨 붙은 아프간 철군 공방...미국 하원 외교위 아프간 철군 청문회...공화·민주 공방...블링컨 국무 "중국 북한, 아프간 전쟁 지속 좋아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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