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6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1. 대만, 1인당 GDP 19년 만에 韓 추월할 듯 → 차이잉원 대만 총통, IMF 인용 ‘3만6천달러’ 전망. 전망대로면 2003년 한국이 대만을 추월한 후 19년 만에 재역전되는 것.(세계)
2. 文정부 기관장들, 70%가 임기 1년 넘게 남아 → 공공기관장 257명 '어색한 동거‘... 과거엔 자진 사퇴가 관례. 그러나 2009년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해임 무효 소송 승소,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등을 거치면서 기관장들 버티는 분위기.(매경)
3. 모나미153 볼펜 → 1963년 첫 탄생. ‘모나미’는 프랑스어로 ‘내 친구(mon ami)’라는 뜻. 출시 당시 가격은 15원.(한경) *63년 당시 처음 나온 삼양라면이 10원, 짜장면이 25원...
4. 마드리드, 후반 45분 이후 3골... 맨시티 꺽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 → 1대 0으로 끌려가던 경기, 후반 45분 1골, 추가 시간 1골 추가로 원정 홈 통산 동점 만들고 이어진 연장전에서 1골...(경향 외)
5. 서울 주요상권 평균 점포임대료 → 월 348만원. 1층 점포 ㎡당 월 평균 임대료 5만 3900원, 점포당 평균 면적 64.5㎡ 기준. 서울시, 1층 점포 7500곳 조사. 매출 대비 임대료 비중 70% 넘어.(한경)
6. 자녀교육 성공, 명문대 입학? 생각이 바뀌었다 → ‘자녀교육에 성공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질문에 ’명문대 입학‘이라고 응답한 비율 2010년 22.1%에서 2021년엔 8.7%로 줄어. 반면 ’하고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게되었다‘가 가장 크게 늘어 13.5%→23.7%.(중앙)▼
7. ‘당평’(躺平·중국 발음은 탕핑) 운동 → 평평하게 드러누워 살겠다는 의미로 한국의 5포 세대에 비유되는 최근 중국 젊은층의 가치관. 집 사지 않고, 차 사지 않고, 결혼하지 않고, 아이 낳지 않고, 소비하지 않으며, 최저 생존 기준만 유지해 돈벌이 기계가 되지 않겠다는 소극적 반항을 말한다.(중앙)
8. 자장면 6000원 시대 → 5일 소비자원 가격정보(참가격), 서울 자장면 평균 가격 6141원. 전달보다는 5.1%, 1년 전보다는 14.1%나 올라. 칼국수 8269원, 냉면 1만192원...(중앙)
9. 미국의 ‘플럼북’(Plum Book)’ → 미국 새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임명직 자리 리스트, 해당 직위에 필요한 자격과 보수·임기 등을 규정하고 공개하고 있다. 이런 정치적 임명직은 정권이 바뀌면 물러나야 한다. 한국판 플럼북 필요하다는 의견.(국민)
10. ‘금융’의 발음, ‘금늉’? ‘그뮹’ → 원래는 전자가 맞았지만 지금은 둘다 맞다. 이른바 복수표준발음이다. 우리말 발음 원칙 ‘ㄴ’ 첨가는 근래들어 많이 지켜지지 않는다. 순이익[순니익/수니익], 연이율[연니율/여니율] 등처럼 복수표준발음을 대폭 늘린 것도 현실발음을 반영한 결과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2022년 5월 6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우리나라 368개 공공기관장 가운데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인사가 25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 문재인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의 약 70%가 최소 내년 중순까지 윤석열 정부와 '어색한 동거'를 이어가야 한다는 의미임. 공공기관이 정부의 정책과 철학을 실현할 주요 창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정부-기관장 미스매치'로 인한 정책 혼선과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세계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해외 각국이 긴축에 돌입하자 국내 기업들이 잇달아 비상경영 국면에 돌입. 한화그룹은 지난달 말부터 지난 4일까지 잇달아 사업 부문별 사장단 회의를 열고 기존 경영전략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음. 현대중공업그룹도 지난달 20일 권오갑 회장 주재로 사장단 회의를 열어 "차원이 다른 위기가 올 수 있으니 철저히 대비하자"고 강조. 한국타이어그룹은 지난달부터 조현범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임원 임금을 20% 삭감하며 비상경영 돌입의 첫 단추를 끼웠음.
3.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4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시작. 다만 시장 우려와 달리 한 번에 75bp(0.75%포인트)씩 인상하는 일명 '자이언트스텝'은 배제할 것임을 시사. 미국뿐 아니라 홍콩(0.5%포인트) 사우디아라비아(0.5%포인트) 인도(0.4%포인트) 등도 4~5일 일제히 빅스텝(한 번에 금리 0.5%포인트 인상) 대열에 합류했음. 세계 각국의 금리 인상 행보가 본격화된 셈임. 26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 압박이 더 높아질 전망.
4. 지난 10년간 빚을 내 부동산 매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세대는 30대 저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음. 금리 인상에 부동산 조정기가 오면 이들이 가장 취약계층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5일 매일경제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청년 금융생활 실태 및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30대 저소득층의 소득 대비 부채 수준은 다른 세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2012~2020년 가계금융복지자료를 활용한 이번 보고서에는 30대 저소득층의 평균 금융부채를 평균 경상소득으로 나눈 값은 1.30으로, 40·50대 저소득층(1.10), 30대 고소득층(1.07)과 큰 차이를 보였음.
5. 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차 비서관 인선을 발표. 주진우 변호사를 비롯한 검찰 출신 3명도 비서관 인선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음. 정책조정기획관실 총괄에는 장성민 당선인 정무특보가, 기획비서관에는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임명.
6. 러시아가 한국을 포함한 비우호국가를 대상으로 러시아산 원자재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하면서 국내 발전공기업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 러시아의 수출 금지 품목에 국내 주요 에너지원인 석탄(유연탄)·석유·액화천연가스(LNG)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러시아산 유연탄 수입이 중단되면 발전공기업들은 최대 발전원인 석탄화력발전을 가동하는 데 부담이 됨. 연료비 증가는 결과적으로 한국전력의 재무 악화로 이어져 전기요금 인상 압박도 한층 거세질 전망.신문읽기 22.05.06 금요일 대동. 두산에너빌리티. LG전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LG이노텍.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GF리테일. GS리테일
2022년 5월 6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사회]
■어젯밤 9시까지 26,412명 신규 확진...그제 보다 14,846명 ↓
■새 정부, 이달 중 실외마스크 전면 해제 선포할 듯
■WHO "코로나로 2년간 1천490만명 사망...5백 명 중 1명꼴"
■WHO "미주·아프리카서 신규 확진 다시 증가"
■어린이 '놀 권리' 법으로 보장...아동기본법 추진
■아동·청소년 18.6% '행복하지 않다'...'학업 문제
■42주년 5·18 기념행사, 3년 만에 정상 개최
■어린 강태공들의 짜릿한 손맛...3년 만에 돌아온 해양 축제
■"3년 만에 정상 개최" 전국 곳곳 축제 봇물
■국립대병원에서 의사가 없어 신장 이식을 못하다니...
■배우 강수연, 뇌출혈로 심정지로 병원 이송..."의식 없는 상태"
■경북 구미 공장 화재...12시간 만에 큰 불길 잡혀
■서울 신림동 공원에서 불...20분 만에 꺼져
■열대지방에 한옥 수출...산업화·세계화 '첫 단추'
■이광재 vs 김진태...정치 인생 걸린 60년대생 맞대결
■한동훈, '딸 스펙 의혹' 여권 공세에 사과 요구..."허위사실 유포"
■안전체험 행사장서 쓰러진 행인...구급대원이 직접 심폐소생술
■"노키즈존이니 나가주세요"... 아동은 갈 수 없는 '핫플'
■경찰, '614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동생 오늘 송치
■외환위기 영향 무연고 죽음 10년 새 3배..."코로나 영향은 한참 뒤에"
■울산 시내 관광버스에서 연기...어린이 등 승객 36명 대피
■충북 제천 계곡서 물에 빠진 아들 구하려던 40대 아버지 숨져
■"버리지 말고 기부하세요"...플라스틱 장난감 '선순환'
■'알록달록 동화 속 세상'...춘천 레고랜드 정식 개장
■도봉구 어린이날 행사장서 무대 장치 떨어져 2명 경상
■경기 양평 서종면 야산에 불...산림 0.15ha 불에 타
■충북 충주시 양계장에 불... 닭 4만 8천여 마리 폐사
■경기 가평 청평면 들판에서 불...0.16ha 소실
■충북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모노레일 멈춰...승객 30명 대피
■충북 괴산군 야산에 불...산림 0.05ha 태우고 40여 분만에 진화
■경북 구미 가구공장 건물 불...소방 당국 진화 중
■일하다 사고로 숨진 사람 1분기 157명...8명 감소
■경북 구미 에너지저장장치 제조공장 불...소방 당국 진화 중
■박범계 법무부 장관, 내일 오후 퇴임식
■"낙동강 미량오염물질 수준 낮아...'먹는 물' 부합"
■검찰, '박원순 피해자 신원 공개' 김민웅 전 교수 기소
[세계]
■푸틴 "마리우폴 민간인 대피 보장...병사들 항복해야"
■英 존슨 日 기시다, 군사·무역 협력 강화
■美 법무부 "피지, 러 올리가르히 대형 호화요트 압류"
■"경제 좋다" 미국인 23%뿐...'바이든 경제'에 34%만 긍정
■美, 러 우라늄 금수 추진...에너지 장관 "전략 수립 중"
■美, 尹 취임식 사절단에 '세컨드 젠틀맨'...한국계 4명도 파견
■"타이완이 더 중요"...러시아 군사적 지원에 선 긋는 중국
■中 창사 건물 붕괴 사망자 26명으로 늘어...10명 구조
■젤렌스키, '전쟁자금 조달' 크라우드펀딩 개시
■OPEC+, 6월에도 하루 43만2천 배럴 증산 합의
■머스크, 트위터 인수 위해 9조 원 투자 유치
■美 실업수당 청구 20만 건....코로나19 이전보다 적어
■美 '낙태권 폐지' 초안 유출 파문...중간선거 영향은?
■美 연준, 22년 만에 0.5%p 인상·다음 달 양적긴축
■中 뒤흔든 '마윈 체포설'...시진핑 3연임 입단속 서막?
■中 창사 붕괴 건물서 132시간 만에 생존자 구조...매몰·실종자 아직 43명
■"러, 아조우스탈 대공세...우크라군 연락 끊겨"
■"러, 마리우폴서 전승절 열병식 준비 정황"
■美 당국자 "러 돈바스 공세 여전히 지지부진"
■英 기준금리 4회 연속 올려 1%...13년 만에 최고
■"中 대기업 징둥· 시노펙 등 80개 美 증시 예비 퇴출에 추가"
■日, 어린이 인구 41년 연속 감소...비율은 11.7%로 한국과 동일
■中 "한국 대통령 취임식은 대사...고위급 파견 논의 중"
■美 연구진 "오미크론 중증위험, 델타만큼 높다고 봐야"
■"우크라이나, 하르키우·헤르손 인근 지역 수복"
■中 당국, PCR 검사 대기 유아 사망에 "검사 요구 안 했다"
■中 '韓 새 정부와 조율 강화 희망...공동 이익 많아"
■미일, 반도체 개발 협력 합의..."한국 타이완 제치려는 것"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100만 명 넘어서"
■中, 노동절 5일 연휴 관광객 30% 감소...코로나19로 위축
[경제]
■물가는 오르고 잡기는 힘든데...돈 쓸 일 많은 새 정부
■중대재해법 시행 백일..."중소기업 50% 의무사항 몰라"
■치열한 '햄버거 전쟁'...오바마 고든 램지 버거도 참전
■'규제 완화' 기대감...서울 아파트값 15주 만에 상승 전환
■종이빨대에서 휘발유 냄새?...스타벅스 "물량 회수"
■한은 "예상 부합하나 불확실성 여전"...기준금리 인상 빨라지나?
■한은, 시장 상황 점검.."예상 부합하지만 불확실성 여전"
■거리두기 해제 후 2주 동안 소상공인 매출 증가 확인
■금융위, '614억 원 횡령' 은행 직원 표창 취소할 듯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TV 출하량 12년 만에 최저
■美 기준금리 0.5%p '빅스텝'...국내 인상 속도 빨라지나
■가족끼리 외식 한 끼도 부담...치킨·피자 가격 9% ↑
■레미콘 철근값 줄인상에...분양가까지 오르나?
■'불멍' 에탄올 화로 화재 위험...표면온도 최고 293도
[정치]
■조승환 청문회 파행..."자녀 MZ세대라 자료 제출 난망"
■"광주 화정 아이파크 8개동 모두 철거 뒤 재시공"
■1차 대통령실 비서관급 인선 발표 - 尹, 대통령실 비서관급 인선 발표...정책조정기획관 신설
■새 대통령실 후속 인선 발표...'간첩조작 사건' 당시 검사 임명 논란
■권성동, '인구가족부 신설' 원포인트 조직개편 추진
■인수위 오늘 해단식...50일 동안의 활동 마무리
■안철수 '분당 갑' 출마 결심 굳혀...오늘 발표 예정
■권익위, '주식백지신탁 부당' 오세훈 행정심판 청구 기각
■이원욱, 박지현 옹호..."피해호소인 떠올라" 최강욱 비판
■이강윤 "한동훈 후보자, 낙마 가능성 의외로 적어 보여"
■여야, 한덕수 인준안 기싸움...복잡해진 청문회 셈법
■北 매체, 이례적 침묵...탄도미사일 발사 보도 안 해
■북, 열병 확산 조짐에 외출금지령 발령...하루 만에 해제
■민주 "간첩조작 사건 검사로 공직기강 세운다니 황당"
■文, 벽지 분교 어린이 靑 초청...尹 "마음껏 꿈꾸도록"
■민주당 인천 의원들 "이재명, 계양을 출마해야 지방선거 승리"
■여야, 후반기 법사위원장직 놓고 갈등..."원점 재검토" vs "의회 독재"
■한미 국방장관 '유선협의'...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文, 벽지 분교 어린이 靑 초청...尹 "마음껏 꿈꾸도록"
■文, 임기 마지막 어린이날...3년 만에 靑 초청행사 열어
■尹, 대통령실 후속 인선 발표...'공약 후퇴 논란'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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