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9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젯 밤 9시까지 전국에서 2만 11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하루 전 같은 시간대 집계치와 비교하면 1만 8천명 넘게 줄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일 동시간대보다는 410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등 방역 완화와 징검다리 연휴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주 유행 추이가 주목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날인 오늘(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을 참배합니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청와대 본관에서 퇴임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일정을 모두 마친 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오후 6시 청와대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마지막 퇴근길에 나설 예정입니다. 

●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임기가 오늘(9일) 밤 자정부터 시작됩니다. 윤 당선인은 10일 0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지하벙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의 전화보고를 받습니다. 군 통수권 이양에 따른 첫 번째 보고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일 취임식에서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대통령'이라는 기조에 맞춰 국회 앞마당 입장과 퇴장 때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눈다고 합니다. 국회 정문부터 무대까지 180미터가량을 걸으며 시민들과 악수하고 '셀카'를 찍을 예정이라는데요. 취임 선서를 할 때는 단상에서 내려와 따로 마련된 돌출 무대에 선다고 합니다. 

●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나란히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떠나는만큼 책임정치, 선당후사를 내세웠는데 이 고문은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고 했고 안 위원장은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고 말했습니다. 

● 오늘 윤석열 당선인의 최측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어제까지도 한 후보자 딸의 스펙쌓기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는데요. 민주당은 이 점을 부각해 반드시 낙마시키겠다고 벼르고 있고, 국민의힘은 검수완박의 잘못된 점을 짚어 반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준비 중입니다. 

● 올해 하반기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해 인구 3명 가운데 한 명 꼴인 1억 명이 확진될 수 있다는 당국의 우려가 나왔습니다. 추가 예산 지원이나 신종 변이 발생 등 외부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당국이 올가을과 겨울 신규 확진자 1억명 발생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보도했습니다. 

● 유럽에서 주로 보고됐던 어린이 급성 간염 사례가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확인되면서 최근 한 달 새 의심 환자 수가 220명을 넘어섰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최근 어린이 3명이 급성 간염 증세를 보여 치료받다 숨졌습니다. 감기를 일으키는 아데노바이러스나 장기간의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관련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이틀 전 숨진 영화배우 고 강수연 씨의 빈소엔 봉준호 감독, 배우 김혜수 씨 등 영화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동료들은 고인이 훌륭한 배우였을 뿐 아니라, 한국 영화를 지키는 데 앞장선 투사이자 지도자였다고, 고인을 기렸습니다. 오는 11일 그를 마지막으로 떠나보내는 영결식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 구글의 결제 시스템 구글페이먼트 부정 결제 사건이 최근 속출하고 있습니다. 구글페이먼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은 앱에서 이용자가 결제할 때 사용하는 '인앱결제' 수단인데요. 자신이 다운받은 적도 없고 접속한 적도 없는 게임의 게임 화폐가 결제됐다고 합니다. 구글측은 구글 아이디를 분실한 개인책임이라는 입장입니다. 

● 국방부가 군무원들에게도 권총 지급을 추진 중이란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습니다. 논란이 일자 국방부는 '군무원 의견을 듣고 시행하겠다'고 했는데, 현장에선 기정사실로 해놓고, 요식행위에 가까운 압박성 의견 수렴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 현대차가 국내 최대 완성차 공장인 울산공장에 액화천연가스, LNG 발전소를 지어서 전력을 직접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키우기 위해서인데, 현대차가 비상용 발전 시설이 아니라 대규모 자가 발전소를 짓는 것은 처음입니다. 

● 유류세를 20%에서 30%로 추가 인하하면서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다소 안정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경유는 1,904원에서 1,925원으로 올라 일부 지역에선 휘발윳값을 역전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 세계적으로 경유 공급 부족 현상과 경유보다 휘발유에 더 붙는 유류세 특성으로 인해 인하 효과도 휘발유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 오는 7월 말이면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한 임대차법 개정 2년을 맞는데요. 2년 전 전세 계약을 연장한 세입자 중 상당수가 시세대로 전셋집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합니다. 2년 전 계약갱신청구권으로 한숨 돌린 세입자들은 4년 치 전셋값 상승분을 한꺼번에 떠안게 됐습니다. 

● 서울시가 20년 넘게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규제해 온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전면 재정비합니다. 그동안 서울 아파트 스카이라인을 제한했던 35층 높이기준이 사라지고,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역세권 입지기준을 최대 20퍼센트로 확대하는데요. 상가 등 비주거용도 비율도 용적률의 10퍼센트에서 5퍼센트로 완화합니다. 

● 코로나19로 재작년 3월부터 중단됐던 김포-하네다 항공편 운항이 늦어도 다음 달 초에는 재개될 전망입니다. 지난달 일본에 방문한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이 한일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선 재개를 일본에 제안한 이후, 최근 두 나라가 운항 재개를 합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해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보장해준다는 이른바 '백신 보험'이 잇따라 출시됐는데요. 급성 전신 알레르기 질환을 일컫는 아나필락시스는 실제 발생률은 0.0006%로 매우 희박합니다. 금융당국이 그래서 과도한 공포 마케팅이라고 가입에 주의해달라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보험금이 실제로 지급된 건 161건으로 1만 건 중 1건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일반적으로는 매달 일정한 돈을 넣는 적금 금리가 예금보다 높은데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저축은행에서는 예금 금리가 적금보다 높은 '금리 역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 금리는 연 2.6%로, 적금보다 0.15%포인트 높았는데요. 이러한 금리 역전은 지난 2009년 1월 이후 13년 만입니다. 

● 다음 달 10일부터 대형 카페와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되는데요. 일회용컵을 이용하려면 보증금 300원을 더 내야 하지만 다 마시고 반환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보증금은 소득공제 대상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 올 초부터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음료 가격을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기본 메뉴인 아메리카노 가격을 5천 원대로 올린 업체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커피빈은 재룟값 상승을 이유로 들며 내일부터 주요 제품 50종의 가격을 100~300원씩 올린다고 밝혔는데요. 석 달 만의 재인상입니다. 커피 값의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5천 원'의 벽이 깨진 겁니다. 

● 새로나온 책 소개입니다. 시끄러운 소리나 청취를 방해하는 소리를 잡음이라고 하죠. 사람들을 잘못된 판단으로 이끌 수 있다는 생각의 '잡음'을 연구한 책 '노이즈'는 생각에 '잡음'이 끼어들면 엉뚱한 판단으로 이어지고는 하는 인간의 의사결정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 회사 일로 아픈지도 모르고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는 책, '이것도 산재예요?'가 출간됐습니다.




2022년 5월 9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포터, 봉고 트럭이 차량 판매 1위, 2위 → 올 4월까지 누적 판매량 각 2만 6569대, 2만1760대로 1·2위. 트럭이 1, 2위는 사상 처음. 코로나 이후 배달 시장이 커지면서 소형 트럭 수요가 늘고 소형트럭을 캠핑카로 개조하는 사례도 많아진 것도 이유.(세계)

2. ‘스승의 날’(5월 15일) → 1964년에 만들어졌으며 이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은 세종대왕 탄신일로 ‘이 세상의 모든 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비롯됐다고.(중앙선데이)

3. 광역자치단체급 에산, 권한도 무소불위 교육감... → 유권자 21%가 ‘후보, 공약 모르고 한다’ 응답. 경기도 교육청 예산 19조, 33조인 도청 예산 절반 넘어. 서울교육청(7조 1444억원)의 예산도 중앙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예산(7조3962억원)보다도 3조원 이상 많다.(중앙선데이)

4. 벼랑 끝 한전... 1년 만에 전력구입가 2.5배 올라 → 제도 시행(2001년) 이후 최고, 채권발행도 한계치 임박. 전기요금을 전력 구입가격 만큼 올릴 수 없는 현실 감안하면 올 30조 적자 예상.(매경)

5. ‘빵은 산에서 만들어야 해요. 산속 공기는 산소 농도가 21.9%에 달합니다. 20.8%인 시내 공기와 확실히 다릅니다. 반죽을 72시간 숙성시켜 보면 압니다’ → 경기도 시흥시 성주산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대표의 인터뷰 중. 최근 자연과 빵을 함께 즐기는 시민들이 찾는 산속 빵집이 늘고 있다고.

6. 2021년 전체 초·중·고교 중 다문화 가정 자녀 → 16만여명. 전체 학생 중 비중도 2012년 0.7%에서 2021년 3%로 급증세. 나라별로는 베트남이 32.2%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중국(한국계 제외), 필리핀, 조선족(한국계 중국인) 순, 일본은 5.2%로 가장 낮았다.(중앙선데이) *2020년 기준 전체 출생아 중 다문화 비중 6%

7. 카드 못 만드는 사람 1280만명이나 된다 → 금융 이력 부족한 1280만명,.. 대부분 주부, 노인, 사회초년생 등. 발급 기준 월 가처분소득 50만원 이상, 신용평점 상위 누적 구성비 93% 이하, 장기 연체 가능성 0.65% 이하 발급조건 있어. 기존 규정 보완 필요.(매경)

8. 오케스트라 공연은 뒤쪽 좌석이 명당? → 너무 앞에 앉으면 특정 악기 소리만 크게 들릴 수 있다. 여러 악기가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음을 득기 위해선 중간 이후 뒤쪽에 앉아 공연장을 채운 음향을 감상하는 게 좋다.(한경)

9. 선거때 마다 쏟아져 나오는 현수막 폐기물 → 지난 대선 10만 5090개. 오는 지방선거에선 후보자가 많은 만큼 대선보다 훨씬 많은 13만 8000개 현수막 예상. 선거 현수막에 제한은 2005년 이후 계속 완화, 더 많은 현수막 사용.(경향)

10. 1918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독일 ‘하버’의 비극 → 비료의 원료인 암모니아 합성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노벨상을 받았다. 그의 발명이 없다면 인류의 절반이 굶주릴 것이다. 그러나 그는 1차 대전에선 조국 독일을 위헤 화확무기를 만들고 진두지휘했다. 그러나 그는 유태인이었다. 나치가 등장하면서 이스라엘 건국자들의 초청으로 국립과학연구소 소장으로 추대받아 가는 길에 병사한다. 전문가가 철학, 책임감 없이 기술적 전문성을 활용한




2022년 5월 9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코로나 종식을 의미하는 엔데믹 시대가 다가오면서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민족을 비롯한 플랫폼산업 지형도가 요동치고 있음. 매일경제가 코로나 상황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9개의 대표적인 플랫폼 산업분야의 20개 앱 이용자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계기로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남. 메타버스 배달 줌 OTT 등은 감소, 반면 모빌리티와 여행 앱은 늘어.

2. 매일경제신문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는 공동 연구를 거쳐 미국 주식시장 투자 시 기회와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서 투자자들에 알려주는 '매일경제-크래프트 AI 붐&쇼크지수(Boom & Shock Index)'를 개발

3. 절리나 포터 국무부 부대변인은 지난 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준비하고 있고 이르면 이달 중 그곳에서 7차 핵실험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한다"고 밝혀.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20~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과 맞물려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임.

4. 한국영화계 첫 월드스타이자 한국영화 세계화에 혁혁한 공을 세운 배우 강수연씨가 7일 별세. 향년 55세.

5.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설 용산 국방부 청사 주변 미군기지 가운데 일부가 올해 안에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해당 지역은 미군 장교 숙소와 학교, 체육시설 등이 있던 곳이라서 임시로 개방하는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 같다"며 "연내 가능하면 최대한 빨리 해당 지역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겠다"고 설명.

6. 청와대 개방을 맞아 청와대에서 시청역과 남산타워, 충무로역을 잇는 순환버스 노선이 신설. 청와대 진입로에 위치했던 검문소는 철거되고, 급경사가 많은 백악정~북악산 등산로 구간에는 데크와 계단이 설치. 청와대 사랑채에서 시작하는 야간경관 해설 프로그램 등 문화행사도 진행을 앞두고 있음.

7. 새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9일 열리는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예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과 자녀 허위 스펙 의혹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



2022년 5월 9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G7, 러시아 '마지막 돈줄' 끊는다‥"에너지 수입 중단"
2.美 영부인 바이든 여사, 우크라 전격 방문...유럽 어깨 맞대 러 압박하는 미국
3.구름 많고 내륙에 가끔 빗방울…일교차 큰 날씨
4."정신나간 펜션 손X들, 침대에 설사하고 토한 이불을 장롱에…"

5.오늘 필리핀 대선…36년 전 '피플파워'로 몰락한 독재자家 귀환 임박
​6."74년 만에 공개"...취임식 당일 청와대 문 '활짝'
​7.서울시 지구단위계획 대폭 개정… 아파트 높이기준 완화하고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8.국내 자동차부품 업체 10개 중 3개 사라진다 “미래차 전환 시급”
​9.교사 74% "코로나 전보다 학습능력 떨어졌다"
​10."연 4600만원 벌어 4500만원 빚 갚는 적자 가구 전체의 17%"

11.원자잿값 급등에...부울경도 수도권도 공사 중단 위기
12."사장 아들 숙제까지 해야 하나요"…직장 내 괴롭힘 절반이 '부당 지시'
13.“MZ캠핑족 잡아라” …이마트, 위글위글·스탠리 콜라보 캠핑용품 판매
14.‘토트넘 4점 차로 따돌렸다!’ 아스널, ‘10명 뛴’ 리즈 2-1 격파…‘은케티아 멀티골’
15.‘탈세와의 전쟁’ 中 “배우에 출연료 현금으로 주지 마라”

16.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 동네 슈퍼들은 그냥 당한다
17.美 CIA “中, 우크라 전쟁에 불안”…대만, 우크라군처럼 이동식 무기 구매 검토
18.반중 시위 탄압 존리, 94% 지지로 당선…홍콩 공포정치 시작되나
19.'계약갱신' 전세매물, 주변과 키 맞추나...안정적이던 전셋값 다시 '들썩'
20."권영세, 로펌서 30억 보수‥전형적인 전관예우" vs "경력상 고액 아냐"

21.현대차, 전력 직접 생산… 울산 공장에 LNG 자가 발전소 짓는다
22.‘코로나 초기’로 돌아간 코스피…미 물가지수 발표 등 변수
23.청약 문턱 낮은 '비규제지역'… 대단지·광역도시 인근 지역 노려라
24.K팝 듣고 삼겹살에 소주… ‘한국풍’에 지갑여는 일본MZ들 
25.‘타는 목마름으로’·‘오적’ 김지하 시인 별세…향년 81세

26.대만, 국립대에 반도체 대학원 설립…신입생도 반년마다 뽑아
27.비트코인 3만4000달러도 붕괴, 전고점 대비 반토막
28.‘영원히 기억될 그 눈빛’ 영정 사진 속 강수연…추모행렬
29.발리서 700살 나무 올라가 누드 찍은 러 부부 추방 위기
30.싸이월드, 양대 앱마켓 '1위' 인기 여전…사진첩 불만은 계속

31.과거로 회귀하는 탈레반…"여성은 외출시 부르카로 얼굴 가려라"
32.혼자 살면 술 더 마신다…2인이상 가구보다 지출 비중 커
33.주말마다 거리예술 공연…거리두기 해제 후 관람객↑
34.열기 식은 IPO 시장…공모가 낮추고 상장 철회
35."하반기 더 강한놈 나온다"…갤Z플립4, 화면 커지고 배터리 늘어난다

36.JP모간, 태국 주식등급 '중립'으로 하향…관광산업, 회복세 더뎌
37.“택시 불러도 안 와요”…지난해 서울 택시 배치 실패 4배 급증
38.5년 만에 막 내리는 청와대 국민청원 “억울한 시민 마음 대변”…‘갈등 분출’ 과제로
39.'난공불락' SSG 김광현, 6이닝 무실점 호투로 다승 · ERA 1위
40.50년 주담대, DSR 낮아져 추가 자금조달 용이…이자는 더 낸다



2022년 5월 9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기대감 여전한 1기 신도시…지선 앞두고 여야 나란히 특별법 강조
-尹정부 국정과제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6·1 지방선거 앞두고 수도권 표심 가를 이슈
-경기지사 출마 김은혜·김동연 “내가 적임자”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서도 쟁점될 듯

■규제 힘 발휘하나..여의도 재건축, 60층 개발에도 호가 '뚝'
-서울 여의도 시범·한양 신통기획 초안 발표
-초고층 재건축 청사진에도 호가는 하락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에 거래절벽 이어져
-기부채납 비율 따라 사업성 갈려..관망세 유지

■"이번엔 다를까?" 10일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물량 5만5954건, 한달 전 대비 5.9% 증가
-한달 전 대비 매물 가장 많이 늘어난 곳 인천(2만4389건)으로 6.3% 증가
-경기기도(10만8851건) 5.4% 늘었고, 이어 세종(4.9%), 대전(3.2%)
-매수세 관망 분위기여서 거래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아 

■양도세 중과 유예 '불똥'…노·도·강 매물 쌓인다
-다주택자, 외곽지역 주택 처분
-강북구 19.78%(187건) 증가, 노원,도봉구 12.72%(509건), 15.06%(261건) 늘어
-금리인상 부담에 수요는 '시들'

■서울·인천·경기 아파트 매물 증가…전세는 줄어
-양도세 중과 한시배제 10일 시행
-극심한 거래 가뭄 해소 움직임
전세매물 회수 많아 값상승 우려

■'전수조사' 엄포도 안 통해…공시가 1억 이하 아파트 매매 급증
-올해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 1~4위, 공시지가 1억원 이하 단지들이 휩쓸어
-주택 수 관계없이 취득세 1.1%만 적용, 1000만~3000만 원 갭 투자 가능해
-다주택자·법인 등 먹잇감…깡통전세 우려도, 전문가 “취득세 중과 없애면 수요↓” 경고

■"집값 또 뛴다?" 2030 서울 아파트 '영끌' 다시 살아났다
-지난 3월 30대 이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 40.7%, 전월 대비 4.7% 증가
-3월 노원구 30대 이하 아파트 매입 비은 59.4%로 서울에서 가장 높아
-은평구 2030 매입 비중 52.5%로 2위

■빠르게 쌓이는 미분양 주택…반 년 만에 2배 늘어
-전국 미분양 2만7974가구…지난해 9월부터 6개월 째 증가
-대구 미분양 6472가구로 1년 전인 지난해 3월(153가구)에 비해 43배 늘어
-서울 미분양 180가구로 전달(47가구)대비 98가구(119%) 증가

■"재건축 or 리모델링"…셈법 복잡해진 1기 신도시
-부동산정책서 `리모델링활성화` 공약 빠져
-기존 리모델링 추진 단지 재건축으로 전환 요구
-리모델링 재건축 놓고 주민 갈등 확산, 관련 법·제도 정비 시급
-"1기 신도시 용적률 높여줘도 당장 재건축 어려워 용적률 낮다면 리모델링 추진이 더 좋을 수도"

■서울서 더 이상 사무실 구하기 힘들어…강남은 0%대
-올해 1분기 서울 시내 오피스 공실률 2.19%로, 지난해 4분기 3.54%와 비교해 1.35%p 떨어져
-강남 소재 사무실 지난해 4분기(10~12월)에 이어 올해 1분기 0%대 공실률
-2분기 연속 0%대 공실률 '강남불패' 증명

■4116가구 대단지에 초등학교가 없다…은평3대장 갈현1구역에 무슨 일이
-은평구, 지난 6일 갈현1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
-학교 부지 갈등에 조합은 “초등학교 신설 포기”
-앞서 인가 받은 대조1구역은 조합-시공사 갈등

■임대주택리츠 자산규정서 임대보증금 뺀다.."부담완화"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 개정안 9일 시행
-임대주택리츠 임대보증금 자산 규제서 제외
-AMC 인가취소 사유서 자기자본 규제완화

■역세권 임대주택 규제 완화…사업지역 최대 20%로 확대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변경
-20년만에 개정해 9일 시행
-상가 등 비주거 용적율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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