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2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 밤 9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7,205명으로 전국 시도에서 집계됐습니다. 수요일 같은 시간대 집계에서 4만 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14주 만입니다. 또, 전날(10일) 같은 시간 대보다는 5,246명, 일주일 전보다는 4,053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취임으로 이제는 여당이 된 국민의힘과 새 정부가 어제 첫 당정 협의를 열고 코로나19 영업 제한으로 손실을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370만 명에게 최소 6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난달 50조 원 이상을 활용한 온전한 손실보상이란 대선 공약이 후퇴했다는 논란이 빚어진 뒤 적극 지원으로 선회한 겁니다.

● 국회에선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을 놓고 여야가 수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가장 먼저 결재해 국회로 넘긴 것 자체가 선전포고라고 반발했습니다. 이미 부적격이라는 의사를 밝혔는데도 인준을 강요하고 있다는 겁니다. 반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새정부 발목잡기를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 6.1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의 공식 등록이 오늘부터 이틀간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작됩니다. 같은 날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도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합니다.

● 미국 국방장관이 러시아가 나토 회원국을 공격할 경우 나토 차원의 대응이 있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북대서양조약 5조는 나토의 설립 근거가 되는 조항인데요. 회원국 가운데 한 나라가 공격을 받으면 나토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다른 회원국이 공동 방어한다는 개념입니다.

● 상하이와 베이징에서의 지나친 봉쇄와 격리로 경제 충격은 물론 시민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 대학교수들이 과도한 방역정책은 법 위반이라며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로 코로나' 정책이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끼쳐 올해 성장률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1년 전 대비 8.3%를 기록했습니다. 8개월만에 하락으로 3월 상승률 8.5%보다 소폭 내려가긴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40년만의 최고 수준인데다가 월스트리트 저널 등의 전문기관 전망치를 뛰어넘은 결과가 나오면서 미국 물가가 정점을 찍었을 거라는 기대감은 약해졌습니다.

● 삼각형 모양의 UFO 3대가 미 해군 함정 위를 맴도는 영상, 지난해 미 국방부가 이를 공식 확인하고 국내에서도 화제였죠. 말 많았던 UFO에 대해 미국 의회가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미 공군은 UFO는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고, 외계에서 왔다는 증거도 없다는 결론을 내려, 이번 청문회에선 새로운 사실이 밝혀질지 관심입니다.

● 애플의 상징이자 스마트폰인 아이폰의 모태가 된 휴대용 음악 재생기기인 '아이팟'이 출시 2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지난 2001년 애플의 공동창업자 고 스티브 잡스가 선보인 아이팟은 CD가 주류이던 음악산업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꿀 정도로 혁신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기능을 대신하면서, 시장에서 점점 밀려나 결국 단종하게 됐습니다.

● 유럽연합이 다음 주부터 공항과 기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폐지합니다.EU의 항공기 내 마스크 착용 규정은 약 2년 만에 해제되는 셈인데요. 현지 시간 11일 유럽항공안전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과 자연 면역 수준, 팬데믹 상황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새 권고 사항은 오는 1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넷플릭스가 10월부터 계정 공유를 금지합니다. 이는 넷플릭스가 고객과 매출 기반을 유지, 확대하기 위해서라는데요. 넷플릭스는 앞서 칠레와 페루 등에서 추가 요금을 내면 동거하지 않는 계정 공유자를 2명까지 추가할 수 있게 했고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될 계정 공유 단속도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차원에서 진행될 전망입니다.

● 1980년 5월 보안사령부가 작성한 '광주 소요 사태 진행 상황' 문건을 통해 계엄사령부가 광주지역에 4차례에 걸쳐 발포 명령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문건에는 발포 명령시간과 명령권자가 누구인지도 명확하게 나오는데요. 첫 발포 명령은 5월 20일 오후 9시 50분으로, 문건에는 '3여단장은 각 대대에 엠16 실탄 배부 및 장착 지시 하달'이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 초등학교 점심시간에 텅 빈 교실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절도범은 8년 전에도 같은 수법으로 구속됐는데요. 교사와 학생들이 모두 급식실로 간 점심 시간대 빈 교실을 노렸습니다. 배움터 지킴이가 있었지만, 박 씨는 인적이 드문 후문이나 주차장을 통해 쉽게 드나들었던 겁니다.

● 청와대가 시민들에게 개방된 지 하루 만에 경내에 있는 불전함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배치돼 있던 경찰은 난동을 피우던 50대 여성을 곧바로 체포했는데,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기독교인이고, 관람객들이 불상을 향해 절하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 불전함을 집어 던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법원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 주변 집회를 금지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집무실 주변을 행진할 때 교통과 경호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으니 1시간 반 이내에, 최대한 빠르게 통과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이번 판결로 모레(14일) 열릴 성소수자 집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여러 집회와 행사들이 집무실 주변에서 개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전국 평균 경윳값이 14년 만에 휘발윳값을 역전했습니다. ℓ당 2,000원을 돌파한 건 지난 2008년 이후 14년만입니다. 주요 원인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적인 경유 생산국인 러시아의 수출이 상당수 막혔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유 차량이 많은 유럽에서 급하게 다른 나라로 공급처를 찾으면서 국제 글로벌 경유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 면역 항암제는 우리 몸의 면역 세포를 이용하는 치료법으로 기존 항암제보다 부작용이 적지만, 그 대상자를 찾아내기가 쉽지 않아 치료 혜택을 받는 환자가 제한돼왔습니다. 그런데 국내 바이오 기업이 면역 항암제 처방 대상 환자를 더 많이 찾아낼 수 있는 인공지능 분석기술을 개발했습니다.

● 넉달 연속 줄었던 은행권 가계대출이 지난달 1조 2,000억 원 가량 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이자가 더 비싼 저축은행과 카드회사의 대출도 증가했습니다. 미국의 빠른 긴축 움직임에 국내 금리까지 크게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청년층과 자영업자 대출에 대한 부실 위험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올 들어 국내외 증시가 요동치자 투자 대기 자금이 현금 성격의 머니마켓펀드, MMF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MMF는 국채나 우량 회사채에 투자해 수익률은 1% 수준으로 낮은 편이지만, 언제든 돈을 넣고 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금리 상승과 물가 압력 등 악재들이 많아 당분간 갈 곳 잃은 뭉칫돈이 계속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시가 다음 달까지 '4차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은 유급휴직이 어려운 5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와 소상공인이고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한 달에 7일 이상 무급휴직을 했다면 월 50만 원, 최대 석 달간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유통업계에선 와인 할인 행사가 한창입니다. 한 대형마트는 오늘부터 일주일간 상반기 최대 규모 와인 장터를 여는데요. 1,600여 종 와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합니다. 또 다른 마트에선 대표 와인 50여 종을 시음할 수 있는 와인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직접 맛보고 고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중 하나인 '2022 아트부산'이 오늘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21개국 133개 갤러리가 참여해 미술품 3,000여 점을 판매하며 한국에 처음 진출하는 해외 갤러리가 많은 점도 특징입니다. 영국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가로 8.7 미터 대작을 비롯해 추정가 50억 원대의 피카소 회화,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 등이 전시됩니다.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급기야 경유 vs 휘발유 가격 역전 → 11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은 1946원, 경유는 1947원. 연초대비 국제가격이 경유(75.6%)가 휘발유(50.1%) 보다 더 오른데다 휘발유의 유류세 비율이 경유보다 높아 실제 할인율에서 차이가 나는 것도 원인.(동아 외)▼

2. ‘갯벌’ → 한국의 갯벌은 2021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으나 이미 국내 갯벌의 50%는 간척으로 사라진 상황이다. 지금 우리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갯벌은 약 200년 전 만들어진 것이며 서해안의 갯벌의 깊이는 7~8m로 8500년 전부터 만들어 졌다.(헤럴드경제)

3. 취업자 22년 만에 최대 폭 증가... 절반은 60대 → 60세 이상 고령층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노인 일자리 확대 영향이 더해지면서 60대가 취업자 증가세 주도 분석. 통계청 4월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86만 5,000명 늘어. 이 중 42만 4,000명이 60대.(한국)

4. 사법부 지형 크게 바뀔 듯 → 윤 대통령 임기 중 대법관 총 14명 가운데 13명 교체기 도래. 헌법재판소 재판관도 임기 중 전원 교체기 도래.(문화)

5. 주택담보대출 금리 7% 돌파 눈앞 → 11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고정형(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28∼6.58%로 올해 몇 차례 추가 상승 확실시... ‘빚투’ 대출자들 부담 더 커질 듯.(문화)

6. ‘검수완박’은 대통령 권한만 더 키울 것 → 계급정년제 등으로 검찰보다는 경찰이 ‘살아 있는 권력’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 지금도 檢 직접수사는 전체 사건의 1%에 불과. 정웅석 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 인터뷰.(문화)

7. ‘야합’(野合) → 야합(野合)은 결혼하지 않은 남녀가 들판에서 관계를 갖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사기史記 」에 공자의 아버지는 70세가 다되어 야합으로 공자를 낳았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야합의 해석을 두고 혼기를 넘긴 남녀의 결혼이라는 주장도 있고 신령 스러운 장소에서 주술적 의미의 행위라는 해석도 있다.(문화 외)

8. 은행들이 보는 부자 →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한 개인은 2020년 말 기준 39만 3000명으로 전년 대비 10.9% 늘어(KB금융자료). 은행별 초고액 자산가 대상 서비스 상품 기준 ▷하나은행 자산 300억 이상 ▷신한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KB 금융자산 30억 이상 ▷우리은행 금융자산 30억 이상.(아시아경제)

9. 돈벌이에 혈안 FIFA? → FIFA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으로 9억 파운드(1조4165억원)의 수익을 냈다. 하지만 월드컵이 없는 해에는 매년 3억 파운드(4700억원) 안팎의 적자를 보고 있다. 거의 월드컵에 의존해 돈을 벌던 FIFA가 ‘코로나’라는 특급 변수를 만난 뒤 수입원 다각화 필요성을 더욱 절감했을 것이라는 분석.(중앙)

10. ‘판이’하게 다르다? → ‘판이’는 ‘판가름할 판(判)’, ‘다를 이(異)’로 이미 다르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즉 ‘판이하게 다르다’는 ‘다르게 다르다’와 같은 중복된 표현이 된다. 그냥 ‘성격이 판이하다’처럼 써야 한다. ‘상이하다’도 마찬가지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내세웠음. 윤 대통령은 "어려운 경제상황이 정권 교체한다고 잠시 쉬어주는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경제에 관한 각종 지표들을 면밀하게 챙겨서 물가상승의 원인과 원인에 따른 억제대책을 계속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주문. 윤 대통령은 특히 경기 침체 상황에서 물가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음.

2.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영업제한·집합금지 등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370만명에게 1인당 최소 600만원 이상의 손실보상금을 주기로 결정했음. 당정은 손실보상 보정률도 현행 90%에서 100%로 상향하기로 했음. 손실보상 하한액도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저소득층·취약계층 225만 가구에 대해 긴급생활지원금을 한시적으로 7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할 방침.

3. 관세청은 이달 1~10일 무역수지가 37억2400만달러 적자를 냈다고 밝혔음.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작년 동기(-22억달러) 뿐 아니라 지난달 동기(-34억달러)에 비해서도 적자 폭이 커졌음. 무역수지는 지난해 12월과 올 1월 두 달 연속 적자를 낸 뒤 2월 '반짝 흑자'를 냈지만, 다시 3월과 4월에 연달아 적자를 기록.

4.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매기는 기준이 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보다 더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최근 공시가격 급등과 세율 인상 등으로 빠르게 늘어난 종부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임. 종부세는 공시가격에서 일정 금액을 뺀 값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곱한 금액으로 과세표준을 산출하기 때문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이 낮아지면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음. 정부가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추가로 낮춘다면 2020년 수준인 90%나 2019년 수준인 85%까지 낮아질 가능성도 있음.

5. SK스퀘어는 자회사 원스토어의 상장 계획을 11일 전면 철회했음. 기관투자자들로부터 기대했던 수준만큼 매수 의향을 얻어내지 못했기 때문으로 원스토어는 오는 12일 증권신고서를 정정 공시하며 철회 사실을 밝힐 예정. 증시 불확실성이 커져 목표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웠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공모가를 너무 높게 잡았다는 지적도 나옴.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날씨]서울 28도 '초여름 날씨'…제주·남부 5㎜ 미만 비소식

1. 뉴욕증시, 예상보다 강한 CPI에 하락…나스닥 3.18%↓마감
2. 금리인상 기조 이미 나왔는데…왜 4월 CPI에 시장이 출렁일까
3. 주가 내리고 금리 오르고… 예·적금 어디에 넣을까
4. '인플레 정점도달?'..."美생계비 위기 닥친다" 경고음
5. 1인당 1개만 팝니다…식용유 대란, 결국 이지경까지 왔다

6. '예상치보다 높아…인플레 공포 여전' 4월 美소비자 물가 8.3% 인상
7. 다시 원전…신한울 3·4호기 2025년 착공 추진
8.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이틀만에 서울 아파트 매물 4.3%↑
9. 尹대통령 “제일 문제가 물가…상승 억제책 고민해야”
10. 추경호 “물가·리스크 관리 최우선…저성장 고리도 끊겠다”

11. 추경호 “물가·리스크 관리 최우선…저성장 고리도 끊겠다”
12. "배달비도 비싼데…" 거리두기 풀리자 배달 줄고 식당 방문 늘었다
13. “부동산 시장, 아직은 과열…급격한 규제 완화는 위험” [부동산360]
14. 이자폭탄 덮친다...3% 대출 비중 ‘뚝’・변동금리 8년來 최고
15. '15억 아파트 대출제한' 올해 안에 안 풀린다

16. 긴축 공포가 덮친 코인 시장…"가상화폐의 겨울 왔다"
17. 달라진 재계 위상…투자 보따리는 ‘미지수’
18. 재건축 아파트값 '들썩'…안전진단 기준 완화 내년으로 미룰 듯
19. 가계부채 뇌관 ‘2030’과 ‘소상공인’ 만나보니…
20. '공사비 안 올리면 공사 중단'…다음 달 셧다운 가시화

21. 유류세 인하도 못 막은 경유값 고공행진…14년 만에 휘발유 추월
22. 심상치 않은 노동계…새 정부 노사 문제는 어떻게?
23. '디젤차 어쩌나' 경유값 14년만에 휘발유 추월…리터당 1947원
24. 물가-임금 서로 인상 유발…"악순환에 부딪힌 상황"
25. "최소 600만원 환영" "+α까지 받아도 부족" 엇갈린 반응

26. 독일 볼로콥터 韓 상륙…UAM 상용화 속도낸다
27. 美 빅테크, 펀더멘털 보고 사라 vs 차트는 여전히 비관적[오미주]
28. 현대차, 그랜저 2022년형 출시…값도 81만~192만원 인상
29. 피 한 방울 2시간이면 끝 - 조기진단으로 치매 극복 첫발
30. ‘탈원전 5년 쇼크’ 원전 부품사들 “복원하려면 빨리”

31. 넷플릭스 10월부터 계정공유 막는다 [뉴스 투데이]
32. 같은 듯 다르게 보폭 넓히는 재계 1, 2위 수장
33. 찬바람 부는 청약시장…9억 넘는 아파트 중도금 대출 '강수'
34. 14년 만에 휘발유 넘어선 경유값 '고공행진'
35. `1주택 종부세` 부담 더 줄이나… 尹정부, 부동산 표심 휘어잡기

36. 선거 앞두고 ‘600만원 선회’… 손실보상 20조, 물가 더 자극 우려
37. 당정, 소상공인 370만명 ‘600만원+α’ 지원
38. 인플레發 혼돈의 미 증시…나스닥 3.2% 폭락
39. 집값 들썩 조짐에…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연기
40. 기름만 팔아선 미래 없다, 정유사들 ‘탈정유’ 경쟁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급할 거 없다는 다주택자들…양도세 중과유예에도 매물 '잠잠'
-`양도세 중과 유예` 반응
-`매물 증가할 것` 예상 달리 매도·매수 큰 변화 없어
-다주택자 "집값 오를수도 정책 더 지켜보고 결정"

■서울시 "민간임대 활성화해 달라"…임대차법 2년 대책 내놔
-임대차법 2년 '전월세 안정화' 대책 발표
-8월부터 갱신계약만료 만료자에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청년 대상 주거비 지원도 강화
-'전세몽땅 정보통' 임차물량 예측정보 제공

■압구정 "50층 아파트 나올까"…내년 상반기 재건축 밑그림 나온다
-서울시 10일 4개구역에 대해 현황조사·건축기획설계 용역 발주
-정비계획안 가이드라인 마련해 내년 상반기에 밑그림 공개 전망
-송파 한양2차, 대치미도 이어 이날 송파 장미1·2·3차 용역도 발주

■재건축 공약에 집값 오르자…'안전진단 규제' 연내 안 풀듯
-부동산 국정과제 로드맵
-강남·1기 신도시 과열조짐
-재초환·임대차법 개정도 시장상황 감안해 하반기에

■상한제 적용 안되는 오피스텔, 강남 분양가 5년 새 3배 '껑충'
-지난해 평균 3.3㎡당 5468만원
-3.3㎡당 1억원 이상 초고가 오피스텔도 속속 등장

■용산 노른자위 청파 1구역 696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2015년이후 첫 신규 재개발구역
-신속통합기획 2구역과 시너지 기대

■'금단의 땅' 열리자…4층짜리 빌딩이 150억 부른다
-엔데믹에 '靑 개방' 효과 겹쳐
-상업용 부동산 거래 되살아나
-최근 4년 최고가 93억서 껑충
-"공실 상가 채워지며 상승 뚜렷"

■1억짜리 점포가 900만원에 팔렸다…'테크노마트' 어쩌다
-집합상가 '찬밥'…1억 물건, 910만원에 낙찰
-엔데믹 전환에도 유찰 '속출'
-상권 저물고 임대료도 추락, 낙찰가율 10% 이하 수두룩
-공실 불안에 관리비 부담 커져, "상권 분석 잘하면 소액투자 가능"

■3번 유찰에도…몸값 더 올린 조합 보유분 매각
-서초동 래미안리더스원
-청약 제한 없지만 자금 부담 커
-조합 "시세 반영한 제값 받기"

■"청약제도 확 바뀝니다…2030·고소득자 포기하지 마세요"
-'아임해피' 정지영 아이원 대표
-"고가점자 지금 청약해야 유리"
-"공공분양에 추첨제 포함..가점 기준 높아질 것"
-"납입인정금액 낮으면 민간사전청약 노려야"

■여의도 IFC 새 주인에 미래에셋자산운용
-인수가격 4조1000억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해비치호텔도 SI로 가세

■새정부 규제 완화 기대감에…자취 감추는 ‘박원순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자 신청 철회로 108세대 공급 계획 취소
-신규 사업지 급감…업계에선 ”수익성 떨어져”
-골목길 도시재생 사업도 주민들이 직접 취소

■정부, 공정가액비율 추가 인하 ‘만지작’…종부세 얼마나 주나
-'95% 공약'에서 추가 하향 논의
-비율 내려가면 1주택자 부담 더 줄어
-8월 말 전 관련 제도 정비해야 반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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