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1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2천여명 발생했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 비교하면 6천여명 줄었고, 1주 전보다는 5천여 명, 2주 전보다는 3만2천여 명 줄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소세 둔화가 당장 급격한 증가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새 변이 등장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자유를 강조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12분 분량의 취임사에서 '자유'를 무려 35번이나 말했습니다. 다수의 힘으로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했는데 통합의 메시지는 빠졌습니다. 취임사는 전체 3천 3백자로, 9천자 가까웠던 이명박 전 대통령, 5천자 넘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비해 짧았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 일본의 사절단으로부터 친서를 전달받으면서, 러시아를 제외한 한반도 주변 4강 외교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측근을 통해 윤 대통령의 방중을 요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튿날도 각국 사절단을 만나며, 외교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취임 이틀째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합니다.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경안 문제와 새 정부 내각 구성을 위한 장관 임명 문제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업무를 시작한 곳은 5층 보조 집무실입니다. 2층 주 집무실은 아직 공사가 진행 중으로 앞으로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기존 청와대를 중심으로 꾸려졌던 방어 체계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5년 임기를 마무리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어제 취임식에 참석한 뒤 경남 양산 사저로 갔습니다. 평소 퇴임 후 잊혀진 삶을 살겠다고 한 문 전 대통령, 이제는 완전히 해방됐고, 자유인이 됐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오는 22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면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현직 미국 대통령이 전직 한국 대통령을 만나는 건 극히 이례적입니다. 

● 이달 중 7차 핵실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북한이 플루토늄 생산을 유지하고 있고, 우라늄 농축까지 확장해 핵물질 생산을 지속하고 있을 것이라는 미 정보 당국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사일 시험발사는 미국을 겨냥한 핵탄두를 나를 미사일의 규모와 종류를 확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됩니다. 

● 미국 휘발유 가격이 또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물가가 좀처럼 안정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물가 상황이 악화되면서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당시 중국과 무역 갈등을 겪으면서 2천2백여 개에 달하는 중국산 제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매겼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완화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가상자산 시장 또한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가상화폐 정보사이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어제 오후 3시 3만 1826달러에 거래됐는데요. 24시간 전과 비교하면 5퍼센트 이상 하락한 것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3만 달러를 밑돈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입니다. 

● 중국이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세 번째 발사한 화물우주선이 우주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중국은 올해 '톈저우 4호'를 포함한 총 6차례의 우주선 발사를 통해 연말까지 우주정거장 건설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중국이 구축 중인 우주정거장 '톈궁'은 길이 37미터, 무게 90톤 규모인데요. 현재 미국과 러시아 등이 공동 운영하는 국제우주정거장 ISS의 3분의 1 크기입니다. 

● 어제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테러할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온라인상에 올렸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재미로 장난삼아 글을 올렸으며, 관심을 받을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저녁까지 조사해 집으로 돌려보낸 뒤 일단 협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 74년 만에 청와대 문이 열리고 다채로운 행사가 한창인데요, 그렇다면 청와대 대정원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감상하는 건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특집 KBS 열린음악회가 22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진행됩니다.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는 대국민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무대입니다. 

●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30%까지 교통비 할인 혜택을 주는 카드인데요. 올해 1분기에,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한 달 교통비를 평균 1만 3,193원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 신청 방법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 코로나19 확산 이후 불붙은 '골프 열풍'에 골프채에 이어 골프공까지 가격이 오르며 품귀를 빚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골프공 재료인 합성고무 평균 가격은 2년 새 20% 넘게 뛰었고, 이에 따라 골프공 가격도 올랐습니다. 지난해 4만 원대였던 12구짜리 골프공 상품은 올해 6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인기 상품은 물건이 없어 수개월씩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의 초상화가 약 2,500억 원에 팔렸습니다. 작품의 화가는 다름 아닌 팝아트의 황제, '앤디 워홀'입니다. 마릴린 먼로의 영화 포스터 사진을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새긴 앤디 워홀의 대표작 중 하나로 20세기에 제작된 미술 작품 중 가장 비싼 그림으로 알려진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보다도 200억 원 정도 높은, 새로운 최고가 그림이 됐습니다. 

● 의약품 가격마저 꿈틀대고 있습니다. 마시는 형태의 자양강장제와 종합감기약 같은 일반의약품 가격이 잇따라 오를 전망인데요. 한 제약사는 어제부터 자양강장제 한 병 가격을 40% 정도 인상했습니다. 약국에서 500원에서 700원 정도면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최대 1천 원을 받는 겁니다. 

● 오늘부터 수산물을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비축 수산물을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공급해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고요 마른멸치와 원양오징어, 건오징어, 절단동태와 같은 수산물은 소비자가 요리하기 쉽도록 가공품으로도 공급된다고 합니다. 

● 재미교포 출신 K팝 가수가 미국의 대규모 음악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팝의 새역사를 쓴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알렉사는 2018년 국내 한 케이블 방송사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린 뒤 이듬해부터 가수로 활동해왔습니다.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 DC, 5개의 해외 영토까지 지역별 참가자 56명이 가창력을 겨루는 자리로, 알렉사는 자신의 고향 오클라호마주를 대표해 출전했습니다. 




2022년 5월 11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9급 공무원 양성평등 혜택, 남성이 더 수혜 → 올 국가직 9급 선발시험에서 30% 양성평등 규정으로 필기 추가합격한 인원, 남성 129명 vs 여성 40명... 양성평등 채용 2003년 시작, 올해로 종료 예정. 연장 여부 올 하반기 결정.(세계)

2. ‘서학개미’ 올들어 20조 손실 → 6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증권예탁원 해외주식 보관액은 682억달러(약86조원)로 작년말 779억달러(약 99조원) 대비 13조원 줄어. 또 올들어 해외주식 순매수액은 104억달러(약13조)로 개별 종목 손실률이 30~70%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4조~9조원의 손실을 계산할 수 있고 이를 반영하면 총손실은 20조 가량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한경)

3. ‘전직’ 대통령 문재인 → 연금 월1400만원(현직 때 보수의 95%), 사무실 운영비, 제네시스 G80 전기차 등 예우. 현존 前대통령 중 유일하게 연금수령 자격. 경호, 방호인력은 65명.(헤럴드경제)

4. 정말로 가스 공급 끊은 러시아. 유럽 비상 → 러시아, 4월 27일 폴란드, 불가리아 가스관 중단. ‘대금을 루블화로 내지 않으면 공급 끊겠다’는 예고 있었지만 러시아 국가 재정의 40%가량을 차지하는 가스 공급을 중단할 경우 러시아도 막대한 피해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실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실행.(문화)

5. 러시아도 뼈아픈 침공의 댓가... → 러시아 올 성장률 전망 -12.4%, 물가상승률 20.7% 예상. 서방의 고립 압박 속 푸틴 집권 후 최악의 위기.(문화)

6. 무 씻던 수세미로 발도 닦은 족발집 조리장 ‘벌금 1000만원’ → 지난해 조리장 A씨는 무가 담긴 대야에 두발을 함께 담근 채 무를 세척하면서 수세미로 발바닥을 문지르는 모습이 SNS에 퍼져 공분이 일었다.(경향)

7. TV 홈쇼핑의 가장 큰 부담은 ‘송출수수료’ → 채널 이용료라고 할 수 있는 송출 수수료가 지난해 기준 홈쇼핑사 들의 전체 매출액의 56.5% 수준. 한국TV홈쇼핑협회.(아시아경제)

8. 오늘(5.11일)은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 1894년 동학농민군이 황토현에서 관군을 맞아 첫 승리를 거둔 날을 기념일로 정했다. 전북 정읍시 황토현 전적지에 30만여㎡ 규모의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도 개원 한다.(세계)

9.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 ‘앤디 워홀’의 매릴린 먼로의 초상을 담은 1964년작 '샷 세이지 블루 매릴린'(▼)이 9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 9504만달러(약 2500억)에 낙찰됐다. 종전 기록은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로 2015년 1억 7940만달러(약 2300억원)이다.(매경)

10. 짜장면 면 색깔이 노란 이유 → 탄력을 높이기 위해 반죽에 소다를 넣기 때문이다. 이때 나타나는 노란색은 원래 밀가루 속에 들어있던 천연색소 물질의 색이 알칼리성에서 도드라지는 것이다. 치자황색소를 넣어 더 노랗게 만들기도 한다. 소다 자체는 향이 없지만 밀가루 속 풍미물질과 반응하여 알칼리면의 독특한 향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중앙)



2022년 5월 11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4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함. 취임 첫 일성이라고 할 수 있는 취임사에서 '자유'를 전면에 내세움. 윤 대통령은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취임사를 시작함.

2. 윤 대통령는 특히 반지성주의를 지적함. 윤 대통령은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입장을 조정하고 타협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진실이 전제돼야 한다. 그것이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합리주의와 지성주의"라고 말함. 반지성주의는 전문가와 지식인을 혐오하고 지성을 경멸하며 감성과 자극, 공감을 중시하고 종교·집단적 논리에 함몰되는 사회 분위기를 말함.

3.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시장을 덮치면서 주식, 채권, 비트코인 등 투자자산 가격이 급락함.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의 S&P500지수는 3.20% 하락한 3991.24로 마감했음. S&P500지수가 4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3월 31일 이후 1년여 만임.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99%, 4.29% 하락함.

4. 정부가 올해 탄소배출권 유상할당량을 이달 들어 300만t 줄인 것으로 확인됨. 환경부는 지난 2일 '2022년 온실가스 배출권 유상할당계획 수정공고'를 발표함. 작년 12월 발표한 계획을 반년 만에 수정한 것으로 핵심은 당초 올 한해 2580만t이던 온실가스 배출권의 유상할당량을 2280만t으로 줄이는 것임. 환경부 관계자는 "행정 착오로 오류가 발생해 온실가스 배출권 유상할당량을 수정한 것"이라고 설명함.

5. 1986년 필리핀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 '피플파워'로 권좌에서 쫓겨난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인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전 상원의원이 필리핀 대통령에 사실상 당선됨. 그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현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딸 사라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의 부통령 당선도 확실시됨.


2022년 5월 11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사회]
■어젯밤 9시까지 전국 4만 2천여 명 확진...전날보다 6천여 명 감소 
■코로나 위험도 3주째 '중간'..."감소 폭 둔화는 연휴 영향" 
■전문가용 항원검사 확진 연장..."편의성" vs "정확성"
■국내에서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의심 1건 첫 신고

■첫 총장 출신 대통령...'검수완박'에도 검찰권 강화 전망
■청와대 문 열고 북악산으로...등산로도 54년 만에 완전 개방
■74년 만에 문 열린 청와대..."권력이 아닌 시민의 공간으로" 
■활짝 열린 청와대..."실제 들어올지 상상도 못 해" 

■'보통 시민' 문재인 귀향..."이제야 무사히 끝냈구나"
■구미 공장에서 60대 노동자 지게차 깔려 숨져
■서울 신림동 다세대 주택에서 불...1명 이송
■'베트남 민간인 학살 목격' 현지인, 오는 8월 법정서 증언 

■장애인단체, 尹 취임 맞아 여의도 행진...권리예산 요구
■아파트 고층에서 아령 떨어져...다친 사람 없어 
■경남 사천 재활용 창고에서 불 
■한국전자인증 디도스 의심 공격...2시간 동안 이용제한 

■달리던 승용차 카페로 돌진...1명 다쳐 
■[경기] 신생기업의 꿈을 만든다...경기 시제품제작소
■'드론 활용 공로' 특진한 현직 경찰관...드론 장비 빼돌리다 덜미
■'경찰서장 교통법규 위반' 기록 삭제 의혹...서울청 내사 착수

■경기도 의왕 다가구 주택에서 불...다친 사람 없어
■뺨 때리고, 발로 차고...천호동서 또래 여학생 집단 폭행한 10대들
■"여가부 폐지 철회하라"...여성·시민단체 국회 앞 기자회견 
■올해 변호사 시험 합격률, 서울대 82%로 1위 

■수원지법 평택지원 소방시설 공사하던 40대 추락사
■불교단체 "동국대 전·현직 총장 교비 횡령"...檢 고발 
■"취임식에 수류탄 테러" 온라인 글...경찰, 게시글 작성 20대 검거 
■검찰, 집회 도중 활어 내던진 50대 남성 '동물학대' 불기소 처분 

■검찰, 인천 연쇄살인범 권재찬에 사형 구형 
■탈원전 반대 단체, 검찰에 문재인 전 대통령 고발 "직권남용" 
■경찰, 이재명 욕설 파일 재생한 유튜버 체포
■박영진 부장검사 "채널A 사건 자문단, 부장회의 무산으로 소집"

■서울시교육청, 에스파 성희롱 고교에 성인지 교육 
■정비소 차 훔치려다 사고 내고 달아난 중학생 5명 체포 
■청와대 문 열고 북악산으로...등산로도 54년 만에 완전 개방
■'불법 집회 주도' 민주노총 부위원장 검찰 송치 

■부부 두 쌍에 흉기 휘둘러 2명 숨지게 한 50대 기소 
■경찰, 21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앞 임시파출소 운영 
■송풍기 시험 운전 중 날개 이탈 사고...70대 작업자 사망 
■최서원, 국정농단 특검팀 상대 손해배상 소송..."허위 브리핑으로 피해"

■무 씻던 수세미로 발 닦은 족발집, 벌금 1천만 원
■[경기] 오는 12~15일 고양 킨텍스서 2022 플레이엑스포 개최
■[경기] 용인 경전철 노조 파업 돌입...운행은 정상
■이완규, '윤석열 징계 취소' 소송대리인 사임 

■검찰, '뒷돈 수수' 윤우진 뇌물 액수 5억 원으로 늘려
■대법원 "교도소 허가 없이 취재한 PD, 침입죄 안 돼" 
■장상윤 교육차관 "공교육 전반 전환 필요...교육부 거듭나야" 
■신규 환자 5명 중 1명은 18세 이하..."활달한 연령층 감염 증가" 

■[인천] "옥시 애경, 가습기 살균제 피해 조정안 수용해야" 
■[인천] 인천국제해양포럼 7월 개최...해양산업 미래전략 모색 
■[부산] 부산시교육청, 학적 기록물 전산화 추진 
■[부산] 부산시, 생활치료센터 1곳만 운영 

■"취임식에 수류탄 테러" 온라인 글...경찰, 게시글 작성 20대 검거
■인천 대청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나포
■강풍에 밀린 방음벽...제주 호텔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사망 
■현직 경찰관 금괴 밀반출 가담 혐의로 기소...직위해제 

■"코로나19 약 내놔"... 약국에서 흉기 난동 벌인 중국동포 체포 
■낮잠 안 잔다고 4살 원생들 학대한 보육교사 검찰 송치 
■포항 앞바다서 길이 18.5m 참고래 그물에 걸려 
■인권위 "수용자도 채식주의 식단 받을 수 있어야"

■[서울] 서울시, 한부모가족 하수도요금 월 최대 4천원 감면 
■[서울] 서울시, 한강변 공간 재편 본격 추진


[세계]
■美 휘발윳값, 역대 최고가 또 경신...인플레 압력 가중
■테슬라, 미국서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13만 대 리콜 
■에스퍼 "트럼프, 2018년 주한미군 가족 대피령 추진" 
■러, 오데사 등 항구도시 집중 공격...서방도 대응 강화 

■우크라군 천여 명 아조우스탈 최후항전...민간인 100명 대피 못 해 
■독일·네덜란드 외무장관, 우크라 방문..."책임 물을 것"
■美 법원, 北 대사관 습격 한국계 미국인 스페인 인도 결정 
■"하르키우 주 이지움의 붕괴 건물서 민간인 시신 44구 발견" 

■日 기시다 총리 친서 전달...한일 외교장관 회담 속도낼 듯 
■유엔 "우크라 침공 민간인 사망자, 공식 집계보다 수천 명 많아"
■베이징 신규감염 74명...초중고 등교수업 무기한 연기 
■"러, 승전국에서 오명 쓰고 전락...전승절 예년과 달라져" 

■日 외무상, 총리 친서 전달...외교장관 회담 日서 개최 제의
■에스퍼 전 美국방 "미군 생활여건 불만에 한국에 사드 철수 언급"
■뉴질랜드 오미크론 확산...누적 환자 100만 명 넘어 인구 20% 감염
■中 "한중 공동 이익 커...전략 동반자 관계 전진 희망" 

■비트코인, 10개월 만에 3만 달러선 무너져 
■中, 한중 협력 희망하면서 한미 동맹에 경계감
■日 외무상, 기시다 친서 전달..."박진 후보자에 일본에서 만나자고"

■美 "한미동맹 지속 가치 있어...협력 고대" 
■日 "윤 대통령 리더십 기대"...과거사 논의 속 왕래 재개 본격화
■中, 한중 관계 발전 희망하면서 한미 동맹에 경계감 



[경제]
■코스피, 17개월 만에 2,600 붕괴...환율 또 2.4원 올라
■무역·나라 살림 '쌍둥이 적자' 우려...새 정부에 난제
■윤 대통령 "도약 빠른 성장이 양극화·사회갈등 해결" 
■무역·나라 살림 '쌍둥이 적자' 우려...새 정부에 난제

■추경호 경제팀 출범...모레 '2차 추경' 발표 
■동서발전, 청각장애인용 문자 통역 서비스 기기 지원
■우석진 "尹정부 경제, 회복과 혁신 두 가지 방점으로 재원 마련 정책 필요"
■[기업] 삼성, 업계 최초 512GB CXL D램 개발...메모리 용량 ↑ 

■[기업] 中 지리차, 르노코리아 지분 34% 인수...2대 주주로
■[기업] SK E&S, 美 탄소 포집 시장 공략...세계 최대 CCS 참여 
■[기업] 이마트, 12일부터 와인 1,600여 종 최대 70% 할인 판매 
■6월부터 일회용컵 보증금 시행, 반납하면'+300원' 버리면 '-300원' 

■뉴욕 증시 급락으로 코스피 2,600선 붕괴...시장 혼란 
■공공기관 47% 적자...한전 5조8천억 '최대 규모'
■원비디 쌍화탕 등 마시는 일반의약품 가격도 오른다. 
■손보사들,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 인상


[정치]
■文 "제2의 삶, 새로운 출발 기대...자유롭게 살 것"
■윤석열 대통령 "반지성주의로 민주주의 위기...'자유'의 가치 중요"
■새 대통령실 내부 첫 공개...참모들과 한 공간에서 근무 
■'北 대변' 조선신보, 취임 당일 비난..."대미종속·반북대결" 

■시진핑, 윤 대통령에 中 초청 의사 전해...미·일도 '친서 외교'
■여야 바뀐 국회...겸손·협치·소통' 강조 
■오늘 첫 전군주요직위자회의...北핵실험 등 대비태세 점검
■취임 이틀째 尹 서초동서 출근...회의 주재 경축사절 접견 

■여가부 김현숙·중기부 이영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
■오늘 尹 정부 첫 당정협의...'손실 보상' 추경안 논의
■국민의힘, '분당갑' 보궐선거 후보로 안철수 확정
■민생·부동산 협치·통합...윤석열 정부 난제 산적

■이재명 "尹 대통령 취임 축하...성공한 정부로 거듭나길"
■김부겸 총리 "문재인 정부가"...건배사 실수 '폭소' 
■尹 "신나게 일해봅시다"...1호 결재는 '한덕수 동의안' 


2022년 5월 11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2억 내린 급매도 안 팔려요"…서울 아파트 쌓여간다
-'양도세 중과 배제' 첫날
-마포·강북구 매물 10% 이상↑, 집주인 호가 안낮춰 '거래 가뭄'
-서울 4월 거래량 1139건 그쳐
-매매수급지수 25주째 100 밑돌아
-아파트 '사자'보다 '팔자' 많지만 실수요자 "대출 완화 지켜보자"

■고가-저가 아파트값 10배차…文정부서 양극화↑
-KB국민은행 ‘4월 주택시장동향’ 발표
-5분위 배율, 文정부서 2배가량 커져 

■서울시 '한강르네상스' 재시동… 수변 거점 연계 방안 찾는다
-市 '공간 구상' 용역 입찰 공고
-UAM 등 미래 교통 수단 운영
-녹지 생태 도심 확충안 등 모색

■"민간 공급 줄어들라"…국토부, 주택공영개발 재도입 '난색'
-"재도입은 신중히 해야”, 법 개정안에 사실상 반대
-민간공급 활성화에 '방점', 尹정부 정책기조와도 달라
-시장에선 "없던 일 될 것"

■과천이 2000대1 인데 서울이 미달이라고?…무순위 '줍줍'도 양극화
-과천 위버필드 경쟁 2133대1, 검단 금호 1만2030대1 달해
-수유·장안동은 미달 잇달아
-"시세 대비 분양가·입지 등 청약할 때 꼼꼼히 따져봐야"

■서울 중산층, 월급 19년 모아야 중간값 주택 산다
-고가-저가 아파트값 차이 `10배`
-전 정부서 양극화 두배로 껑충
-전국 5분위 배율 2017년 4월 4.7→올해 4월 10.1

■소형모듈원전에 꽂힌 삼성물산…글로벌시장 도전
-총 7000만달러 지분투자한 美 뉴스케일파워와 손잡고 루마니아 등 동유럽도 진출

■'68층 기대' 이촌동 한강맨션 재건축 속도 낸다
-16일부터 조합원 분양 신청
-전용 87㎡ 33.3억 신고가 거래

■베일에 가려졌던 청와대, 인터넷 지도에도 공개한다
-청와대 주변 지도, 브이월드 통해 공개
-카카오·네이버에도 제공할 예정

■尹GTX공약 실천 위해 교통전문가 확보 나선 국토부
-교통영향평가 체계 개선 연구 용역 발주
-교통영향평가대행자 전문성 제고 필요성 염두
-전문가 "철도 사업속도 높이기 위한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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