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30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연휴 되세요 ^^
●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 건의안을 사실상 단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수용 거부 방침을 정했고, 국민의힘은 안건을 상정한 김진표 국회의장에 대한 사퇴권고안을 오늘 제출할 예정입니다.
●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이 정부·여당을 향해 쓴소리를 이어갔습니다. 온 국민이 청력테스트를 하는 상황인데, 경제로 먹고 살기 힘든 국민들이 얼마나 기가 막히냐고 한탄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사과하고 끝낼 일인데 많은 국민들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의 대응이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이라도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어제, 현재 경제 위기에 대해 문재인 정부 책임론을 내세우며, 민간 중심의 경제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사사건건 국정 발목을 잡는다고 날을 세웠고, MBC에 대한 공격도 이어갔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하루 일정으로 방한한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을 접견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우리 측 우려에, 해리스 부통령은 법률 집행 과정에서 해소 방안을 찾아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른바 '비속어 논란'에 대해선 미국은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 이명박 정부 시절 '자원 외교'에 적극 참여했던 한국가스공사가 극심한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사업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조 6천억 원을 투자했는데 6백여억 원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나머지 손해는 고스란히 국민 부담으로 이어질 거란 지적입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4곳을 자국 영토로 합병하는 조약을 오늘 체결합니다. 핀란드가 오늘부터 러시아인의 관광비자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에 동참함에 따라 유럽연합으로 가는 러시아인들의 육로가 모두 차단됐습니다.
●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또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쐈습니다. 나흘간 실시된 대규모 한미 해상 연합 훈련과 오늘부터 시작되는 한미일 연합 대잠전 훈련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보입니다.
● 미국 플로리다에 초강력 허리케인 이안이 덮치면서 주택이 파손되고 전기가 끊기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60cm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플로리다 지역은 500년에 한 번 있을 법한 홍수 피해를 입을 전망입니다.
● 미국의 고강도 긴축과 함께 유럽발 경기침체 공포가 커지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반짝 반등한지 하루 만에 급락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1위 애플이 무너지며 전체 시장을 끌어내린 가운데 통화긴축 정책도 지속될 가능성에 힘이 실리면서 투자 심리가 다시 얼어붙었습니다.
●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시행으로 한국 전기차가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돼 차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에 수년간 보조금 제외를 유예하는 법안이 미 상원에 제출됐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공장을 짓기로 한 미 조지아주 출신의 라파엘 워녹 연방 상원의원이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 신당역 살인 피의자 전주환의 '스토킹' 사건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검찰이 구형한 대로 징역 9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반성문을 제출해 놓고 피해자를 살해한 전주환을 질타했습니다. '살인' 사건에 대한 재판은 별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고강도 긴축 정책과 환율 급등으로 국내 주식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외국인 투자자금이 17조 원 넘게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코스피 종목으로는 시가총액 순위 1위인 삼성전자가 꼽혔고 네이버, 삼성전자우, LG에너지솔루션 등의 대형주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 갈수록 수법이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 정부가 금융·통신 분야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카드나 통장 없이 주민등록번호 입력만으로 거래하는 ATM 무통장 입금 한도는 1회 50만 원으로 축소되고,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안면인식 시스템이 도입돼 본인확인 절차가 강화되고, 비대면으로 오픈뱅킹에 가입한 경우 3일간 자금 이체가 제한됩니다.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재작년 기준 다주택자 상위 100명이 보유한 주택 수가 2만698채에 이르고, 이들이 보유한 주택 공시가격의 합은 2조5천억 원을 넘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상위 100명이 소유한 주택 수는 20% 늘어났지만 주택 가액은 67.8% 급등했는데요. 1인당 평균 100억 원 이상의 자산이 늘어난 셈입니다.
●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시중은행들의 수신금리도 오르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4.35%까지 올라갔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도 4%대입니다. KB국민은행은 적금 이자를 4% 중반까지 올렸습니다. 시중은행의 예적금 이자 4%대는 2012년 이후 약 10년 만입니다. 대출 금리도 더 빠르게 밀어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정부가 기업 등이 사용하는 산업용 전력을 중심으로 전기료 인상을 오늘 발표합니다. 4분기 전기요금에 적용하는 연료비 조정단가를 킬로와트 당 4.9원 올리는 것 외에 추가 인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전기를 많이 쓰는 대기업에게 전기료를 더 받겠다는 계획입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요금 인상안도 나올 예정입니다.
● 외식 물가 급등에 따른 이른바 '런치플레이션'때문에 직장인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내식당으로 몰린다고 합니다. 직장 급식만 따로 보면 CJ프레시웨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오르는 등 성장세는 더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체들은 늘어난 '구내식당 족'의 발길을 붙들기 위해 전통요리 밀키트 제공, 고객에 따라 건강 맞춤형 식단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 올해는 이례적인 경로로 북상한 가을 태풍 '힌남노'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죠. 탄소 감축에 실패할 경우 우리나라를 강타하는 초강력 태풍이 급증하고, 영향 지역도 전국에 걸쳐 나타날 거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점점 뜨거워지는 바다가 핵심 원인입니다. 온난화로 인해서 해수온이 뚜렷하게 증가했기 때문에 강력한 태풍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 우리나라 인구의 고령화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처음으로 9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인구 중 17.5%가 고령층인건데, 이 추세라면 2025년엔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65세 이상 고령자 3명 중 2명은 스스로 생활비를 마련하고 있고, 고령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54%가 취업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 현지 시간 28일 '타임'은 전 세계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정치, 과학 등 분야별 젊은 주역들을 선정한 '떠오르는 인물 100명'의 명단을 발표했는데요, 그중 외징어게임의 배우 정호연 씨는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신인들을 일컫는 '경이로운 인물' 부문에 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 미국 농구선수 '자 모란트' 등과 함께 올랐습니다.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무역 적자의 16%가 해외여행에서 발생 → 올 7월까지 경상수지 적자 258억 달러 중 여행수지 적자가 42억 달러로 전체 적자의 16%... 日 입국 빗장 풀리자 韓 여행객 73배 폭증. 무역수지 방어 차원에서도 대책 필요.(매경)
2. 삽겹살만큼 싸진 마약, 젊은층에 무차별적 확산세 → 구매 단가가 낮아지고, SNS 등 반입, 유통 쉬워지면서 2030 중심으로 무차별적 확산세. 가격은 1회분 0.03g에 2만 4000원대까지 낮아진 것으로 파악돼. 6월까지 검거된 마약사범은 5988명으로 전년대비 17.2% 증가. 이중 54.6%가 20,30대.(문화)
3. 짜장면값 16배 오를 때 전기료는 1.9배 올라 → 1984년부터 37년간 전기요금(kWh당)은 1.9배 오른 반면 ▷자장면은 16.3배(350원→5692원), ▷버스는 10.8배(120원→1300원), ▷지하철은 6.8배(200원→1350원) 올라.(헤럴드경제)
4. 우후죽순 늘어나던 ‘태양광 발전’ 올해는 40% 감소 → 발전량 늘어나면서 태양광 전기 판매 가격 5년 반값하락. 한전 선로 용량도 한계치 달해. 곳곳서 시설 허가 자진 반납도.(문화)
5. 로마 ‘오현제’(五賢帝) 시대 → 고대 로마의 최전성기를 이끈 5명의 현명한 황제들이 통치한 시기. 5현제 중 첫 황제를 제외한 4황제는 모두 양자로 들어가 황위를 계승했다. 5현제의 마지막은 ‘명상록’으로로 유명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로 그가 명상록에서 설파한 것과 달리 함량 미달인 아들에게 황위를 세습시켰다. 이후 로마의 붕괴가 재개되었다.(문화)
6. 통계로 확인된 ‘중 2병’ → 지난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의 절반 이상(53.9%)이 중학교에서 발생. 지난해 학생·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사례는 총 2269건으로 전년 대비 89.6% 증가.(문화)
7. 잇몸 질환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을 일으키는 이유 → 치주 세균들이 혈류를 타고 혈관 내부를 돌아다닐 수도 있다. 이 세균들은 ‘LDL 콜레스테롤’과 결합해 혈관벽을 딱딱하게 만들며 그 자리엔 기름때가 낄 수 있어 대사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경향, EBS1 ‘명의’ 예고 기사)
8. 실내 단체사진 찍을 때 마스크 착용 해제하자 → 예식장에서 마스크를 벗는 경우가 많은 현실에서 예식장 측에서 법적 처벌을 의식해 이를 제재하는 바람에 불필요한 실랑이를 벌이는 일이 다반사로 발생하기도 한다. 당국의 확실한 조치가 필요하다.(세계. 외부 기고)
9.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가격? → 美 경매업체 크리스티, 11월 30일 홍콩 경매장에 길이 12.2m, 높이 4.6m, 너비 2.1m, 무게 1.4t 완전체 화석 경매 출품. 낙찰 추정가 약 220억~365억원. 대부분의 국가는 공룡 화석을 국유재산으로 지정하고 있지만 미국은 땅 주인과 발견자가 소유권... 그래서 미국에는 공룡 화석을 발굴하고 판매하는 ‘공룡 사냥꾼’들이 있다.(한경)
10. ‘카타르 월드컵’이 다른 점 → ▷유럽리그의 시즌 초반인 겨울(11월) 월드컵. 그동안의 여름월드컵은 시즌이 끝나 체력이 비딕난 계절이었다. ▷장거리 이동이 거의 필요 없는 월드컵, 8개 경기장이 반경 30km 이내에 있다. ▷전경기장 에어컨에 해가지면 기온 18도까지 내려가 더위는 큰 변수 안돼.(중앙)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우리 경제의 대표적인 펀더멘탈 지표인 경상수지 적자 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완화로 최근 해외로 향하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적자폭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무역 수지가 올 들어 적자로 돌아선 데 이어 한국 경제를 사실상 지탱하고 있는 경상수지 마저 적자로 반전될 경우 국가 신인도에 큰 충격파를 던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2. 동시다발적인 글로벌 악재로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실에 정작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파견 관료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됨. 국제금융시장 급변에 따른 대응정책을 총괄해야 할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 자리도 현재 공석. 제2의 외환위기까지 거론될 정도로 금융시장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데, 정책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할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실에 금융당국 직원이 없고 기재부는 담당국장마저 공석이여서 정책혼선은 물론 금융권과의 신속한 소통에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3. 정부가 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던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함. 재건축 부담금 부과 기준을 기존 초과이익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현실화하고 1주택 장기보유자 감면제도도 신설. 개편안이 시행되면 이미 예정 부담금이 통보된 전국 84개 단지 중 38곳은 부담금이 아예 면제될 예정.
4.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더 이상 목소리 큰 귀족노조의 기득권 지키기에 우리 노동시장을 방치할 수 없다"고 선언. 정 위원장은 이날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주요 국정 과제로 연금·노동·교육의 3대 개혁 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힘.
5. 달러당 원화값이 1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중고거래사이트에서 개인 간 달러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 코로나19 사태가 사실상 종식 수순으로 접어들면서 해외여행 수요는 폭발하고 있는데 달러값이 폭등하면서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한 거래가 아니라면 개인들끼리 외국돈을 거래하는 것은 합법(5000달러 미만).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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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미팅은 거절해도 괜찮다
② 말보다는 글로 커뮤니케이션 한다
③ 주말에 일했다면 그건 잘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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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상금 신청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소상공인손실보상.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다음달 4일부터는 사업장 소재 시,군,구청에 직접 가서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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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쿠팡, 롯데온, SSG 너도나도 적자”…‘상승날개’ 꺾였나 [격변의 이커머스③] - 이코노미스트
3. 증안펀드·공매도 금지, 검토만 늘어놓는 정부 [이코노 EYE] - 이코노미스트
4. 재건축 부담금 확 줄어든다…"초과이익 1억이하 단지 면제" - 이코노미스트
5. ‘탈(脫)통신’ 외치던 통신 3사, 어디까지 왔나 살펴보니 - 이코노미스트
6. ‘대전 아웃렛 화재’ 3일차…현대백화점그룹, 수습에 ‘총력’ - 이코노미스트
7. 반대매매 물량에 2200 깨진 코스피…1920선 전망도 - 이코노미스트
8. 쌍용차, 곽재선·정용원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 - 이코노미스트
9. ‘1세대’ 티몬·인터파크도 M&A…판이 뒤집어진다 [격변의 이커머스②] - 이코노미스트
10. “한국차 역사상 가장 빠른 차”… 기아, 내달 EV6 GT 출시 - 이코노미스트
11. 4일 만에 22% 폭락…LG이노텍에 무슨 일이? - 이코노미스트
12. ‘수천억씩 완판 행진’ 4%대 저축보험…5%대도 나올까 - 이코노미스트
13. ‘득일까 실일까’…롯데케미칼, 일진머티리얼즈 인수에 쏠린 눈 - 이코노미스트
14. 상반기 가상자산 시총, 반년만에 ‘반토막’…이용자는 24% 늘어 - 이코노미스트
15. 미국, 가상자산에서도 ‘달러 패권 유지하겠다’ 강력한 의지 - 이코노미스트
16. KT가 품은 ‘밀리의 서재’, 11월 코스닥 상장 도전 - 이코노미스트
17. 현대차,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위해 수소차 보급 - 이코노미스트
18. ‘가상자산 혹한기’ 6개월새 시총 60% 소멸, 거래 앱도 급랭 - 이코노미스트
19.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바이오젠 임상 성공에 5%대 강세 [증시이슈] - 이코노미스트
20. 반도체·빅테크 주 급등에 28일 뉴욕증시 오랜만에 웃음 - 이코노미스트
1. 주식 투자, 당분간 쉬어가는 것도 방법…3~6개월 단기 채권·정기예금 늘려라 - 매경이코노미
2. 마지막 소상공인 손실보상 오늘부터 신청...신속보상 대상자는 당일 지급 - 매경이코노미
3. 비트코인 법정통화 1년 엘살바도르의 탄식 소리 - 매경이코노미
4. 번 돈으로 이자도 못 내는 기업 급증…R의 공포 속 복합위기 현실화 - 매경이코노미
5. 사시사철 법원으로 몰려드는 소송인…비수기 없는 복합 상권 ‘교대역’ - 매경이코노미
6. “경험을 팝니다”…‘팝업’의 경영학 - 매경이코노미
7. 美 바이오젠 임상 성공에...삼바등 국내 바이오株 강세 - 매경이코노미
8. 세계 각국 집값 떨어지는 까닭은…금리 인상에 매수세 실종, 내년 이후도 불안 - 매경이코노미
9. 경기 규제해제 지역서 연내 1만1500가구 분양...청약 '옥석가리기' 시작되나? - 매경이코노미
10. 美 물가 안정 기대감 ‘뚝’ 글로벌 경제 여전히 불안 - 매경이코노미
11. 셀트리온 3형제 강세…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글로벌 순항 - 매경이코노미
12. "최근 공매도 증가추세"...현대차證, 공매도 거래 상위종목 투자주의 당부 - 매경이코노미
13. 10월 분양 큰장 선다...전국서 총 6만7000가구 신규분양 - 매경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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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파월 발언에 된서리 맞은 코인값…“스테이블코인 포함 가상화폐에 감독·규제 필요” - 매경이코노미
17. 무역 적자 암초…집값 붕괴는 없을 듯 - 매경이코노미
18. 뉴욕증시 반등했지만 경계감 여전...블랙록 "6~12개월 간 선진국 주식 멀리 하라" - 매경이코노미
19. ‘역전세’ 이어 ‘역월세’ 등장…“이자 드릴 테니 살아주세요” 속 쓰린 집주인 - 매경이코노미
20. SK케미칼, 500억 자사주 소각 결정...주가는 장초반 강세 - 매경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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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30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부동산 시장선 일단 ‘환영’…法개정 국회통과 쉽지 않아
-재건축초과이익환수 개편안
-전문가 “일단 숨통 트이겠지만 재초환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재건축 부담금 1억부터…1주택 장기보유자 최대 50% 감면
-국토부 ‘재건축부담금 합리화방안’
-부담금부과 초과이익 기준 올리고, 1주택자 장기보유자 대폭 감면
-“재건축단지 주민에 개발이익 사유화 혜택↑
-부과금으로 만드는 취약층 주거복지 재원↓”
■정부 최대 85% 감면 외쳤지만, 시장 반응은 회의적
-"부담금 줄어도 시장 정상화엔 역부족"
-여의도, 목동 재건축 앞둔 단지 표정..."정부 정책 불신, 거래 활성화 역부족"
-전문가들 "재초환의 본질적 목적은 재건축 억제...'완화' 아닌 '폐지' 논의해야"
■강남 용산 아파트도 우수수 떨어졌다…역대급 하락
-부동산원 주간 매매지수
-0.25%하락, 10년만에 최대. 서울 역대 최소 거래 이어가
-대구 수성·부산 해운대구 등 규제 풀린 지방도 더 떨어져
-"금리 악재에 규제지역 풀고 재초환 완화도 효과 미미"
■수도권 대출규제·고금리 겹치며 6억이하 아파트로 실수요 몰려
-올 5만4천건 중 4만건 차지
-20년 이상 구축 55% 달해
■재건축 단지도 속수무책…'6억 하락' 은마, 20억선 깨졌다
-재건축 첫 관문 '정비계획 심의'는 11월로 미뤄질 듯
-1년 9개월여 만에 19.9억원으로..재건축 호재에도 '20억 방어' 실패
■잠실 이어 옥수·흑석동서 '5억 급락 거래' 속출
-'옥수삼성' 84.8㎡ 12.5억 매매
-'흑석 아크로리버하임'은 18.5억
-일시적 2주택·다주택자 급매 늘고
-매수 위축에 최저가 매물만 거래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22.5%…역대 최저
-경매 10건 중 2건만 낙찰
-인기 아파트도 줄줄이 유찰
-낙찰가율도 90% 밑으로 떨어져
■'청무피사' 이젠 옛말…수차례 줍줍에도 미분양 속출
-무순위청약 2배이상 증가
-6~8차례나 시행 단지까지
■"스카이72 후속사업자 입찰 정당"…인천지법, 인천공항 손 들어줘
-입찰 탈락자 제기한 청구 기각
-공사 1·2심에서 모두 승소해 후속 사업자 입찰 정당성과 합법성 인정받아
■'부산 재건축 대장' 남천 삼익비치 사업인가
-GS건설, 3325가구로 신축
-최고 61층, 12개 동, 3325가구 규모로 탈바꿈
■LH, 베트남에 한국형 산업단지 24만㎡ 공급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에서 용지 19필지(24만㎡) 공급
-50년 임대…㎡당 최저 102弗
-국내 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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