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4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오늘부터 코로나19 음성이 확인되면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접촉 면회가 가능해집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 9시까지 1만 5천여 명으로 집계돼 월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 1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가 오늘 외교부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합니다. 윤 대통령의 순방외교 논란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감사원의 서면조사 요구까지, 국정감사 내내 여야 공방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와 여당, 그리고 대통령실이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정부조직 개편안을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개편안에는 여성가족부 폐지와 재외동포청 설립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이는데 야당이 동의할지가 관건입니다.
● 대통령 집무실이 서울 용산에 들어서면서, 국방부청사에 있던 군 시설들도 연쇄적으로 자리를 옮기고 있습니다. 북한의 해킹 공격에 대응하는 사이버작전사령부도 여기에 해당되는데, 두 곳으로 나눠 이전하는 데에만 올해 111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비속어 파문에 대해 MBC를 고발한 것을 두고 해외 언론들은 어떤 평가를 하고 있을까요. 미국의 유명 외교전문지는 "언론자유에 대한 탄압"이라고 밝혔고, 세계 최대 언론인단체인 국제기자연맹은 "언론에 대한 전형적인 협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서해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조사를 통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야 대립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정치 보복"이라는 비판을 이어가며 전면 대응을 예고했고, 국민의힘은 "전직 대통령이라도 성역이 될 수 없다"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 인도네시아 축구장에서 120명이 넘는 관중이 숨지면서, 현지에선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희생자가 서른 두명으로 집계됐는데 경찰이 최루탄을 쏘면서 과잉진압을 한데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영국 정부가 대규모 부자 감세정책의 하나로 제시했던 소득세 최고세율 폐지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를 표방하며 감세안을 추진해온 리즈 트러스 총리는 정권 위기로 번지자 한발 물러섰고, 폭락했던 파운드화 가치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 미국이 자기 나라에서 만든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는 법을 시행하면서 우리 정부는 다른 나라들과 공동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하지만 취재 결과 유럽 연합과 일본은 공개적으로 그 법에 반대하기는 어렵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지난주 미국 남동부를 휩쓴 허리케인 이언의 사망자가 1백 명을 넘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플로리다주 사망자만 100명을 넘어섰고, 특히 피해가 집중된 리카운티의 경우 이날까지 5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60만 가구가 정전 상태이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식수 공급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소비자들이 쿠팡에서 물건을 살 때 참고하는 리뷰 상당수가 전문업체가 모집한 아르바이트생들의 '작업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리뷰 1개당 3500원의 작성료를 받기 때문에 가족 명의 아이디를 추가해 작성 리뷰가 800개가 넘는 '파워 리뷰어'도 포착됐다고 합니다.
● 지난해 신임 법관 임용 예정자 8명 중 1명이 김앤장 변호사 출신이었지만 올해는 비중이 더 커져서 7명 중 1명이 김앤장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대형로펌 출신 법관이 늘면서 자신이 근무했던 대형 로펌이 참여하는 재판을 맡으면 해당로펌에 우호적 입장을 취하는 이른바 후관예우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OECD 교육지표 2022에 따르면 국내 중고교생 1인당 공교육비는 약 2400만 원으로 1년 만에 14% 늘어나 OECD 36개국 중 2위였는데요. 반대로 대학생 1인당 공교육비는 약 1600만 원으로 36개국 중 30위였습니다.
● AI, 인공지능이 낸 특허출원에 대해서 특허청이 발명자로 인정할 수 없다며 무효처분을 내렸습니다. 현행 특허법은 '자연인'만을 발명자로 인정하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을 발명자로 표시한 출원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특허청은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능력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창작물을 둘러싼 논의는 앞으로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와 여당이 밤 시간 택시를 잡기 힘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최고 3천 원인 심야 호출료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택시기사들이 원한다면 수익이 높은 밤 시간에만 일할 수 있도록 하고 택시 의무휴업제도 해제할 방침입니다.
●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세 이하 손주에게 물려준 세대 생략 증여, 즉 부모를 건너뛰고 손주에게 증여한 재산가액은 99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재작년 317억원 규모에서 1년 새 3.2배 늘어난 겁니다. 세대 생략 증여는 조부모가 손주에게 직접 증여하기 때문에 증여세 절세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주택담보대출을 장기 저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신청 대상이 확대됩니다. 지난달 주택가격 3억원 이하인 1주택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데 이어, 6일부터는 4억원이하 1주택자도 신청대상이 됩니다. 안심전환대출은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나 혼합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용공사의 3%대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상품입니다.
●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이 처음으로 전체 가구의 40%를 넘어섰죠. 이 중 혼자사는 20대의 절반 가까이는 여유자금 마련을 위해 부업을 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업을 하는 이유로는 여유·비상자금 마련이 31.5%로 가장 많았고, 시간적 여유, 생활비 부족이 뒤를 이었습니다.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앱테크'가 인기입니다. 하루에 만 걸음을 채우면 보상을 받는 앱, 하루 목표한 물 섭취량 1.5 리터를 채우고 20원을 받는 앱, 음식점 영수증을 앱에 찍어 올리고 후기를 남기면 포인트 50원 주는 앱, 광고를 보거나 설문조사에 참여해 건당 몇십 원에서 몇백 원의 보상을 받기도 합니다. 이렇게 모은 포인트는 통장에 이체하거나 상품권으로 교환, 또는 기부할 수 있습니다.
● 그룹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 멤버의 사생활 사진이 잇달아 유포되면서 결국 소속사가 수사요청을 했습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제니 씨와 방탄소년단 뷔 씨로 추정되는 남녀의 사진이 지난 8월 말부터 꾸준히 확산되어 두 사람의 열애설이 계속해서 불거졌고 제니 씨의 사적인 사진까지 유출돼 휴대전화 해킹에 의한 범죄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가 내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진검승부'는 마치 한량 같은 검사가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을 시원~하게 깨부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이미 화려하고 통쾌한 볼거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른바 '꼴통 검사' 역을 맡은 도경수 씨의 활약입니다.
2022년 10월 4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심,뇌혈관 사망, 겨울보다 봄, 가을에 더 많아 → 낮은 기온보다 일교차가 더 위험. 심뇌혈관 사망자, 가장 추운 1월보다 환절기인 3, 6, 9월에 더 많아... ▷2021년 1월 301,513명 ▷6월 334,856명 ▷9월 334,468명 ▷12월 325,557명 ▷2022년 3월 343,108명.(중앙선데이)▼
2. 입국 후 PCR 검사 의무 해제 → 헤외 여행입국자, 외국인 등 국내 입국 관련 코로나 방역 의무 모두 사라져. 해외유입 확진율이 8월 1.3%에서 9월 0.9%로 낮아졌고, 최근 우세종인 BA.5 변이의 치명률이 낮다는 점 반영한 조치.(중앙선데이)
3. 고3 교실, 선생님 수업 듣는 학생 25명 중 5명에 불과 → 나머지는 '수업과 무관한 다른 공부'(57%), ‘잠자기’ 33%, ‘딴짓하기’ 28%... 근본 원인으로 '참여하지 않아도 입시에 어려움이 없는 현행 대입제도'를 꼽은 교사들이 93.5%(복수응답).(한국)
4. 의료강국 한국 → 美 뉴스위크 ‘2022년 세계 병원 평가’에서 ▷암치료분야에서 한국 병원 6곳이 50위에 포함 ▷심장병 사망률은 최저 ▷뇌혈관질환 사망률은 9위 ▷당뇨병 사망률은 14위...(중앙선데이)
*암치료 50위권 한국 병원 → 삼성서울(6위), 서울아산(7위), 서울대(15위), 서울성모(21위), 신촌세브란스(27위), 국립암센터(35위)
5. 바퀴달린 여행용 캐리어 → 이 가방이 등장한 건 1972년이다. 인류의 가장 중요한 발명품 중 하나로 여겨지는 바퀴가 세상에 등장한 게 5000년 전의 일인데, 무거운 여행 가방에 바퀴를 달겠다는 생각을 하는데도 5000년쯤 걸린 셈이다.(중앙선데이)
6. 부자들 연 4%짜리 국채 폭풍 매수 → 삼성증권에 따르면 30억원 이상 고액 자산가들이 사들인 9월 매수 금액, 올 1~8월 평균의 10.8배에 달해. 매매차익에 비과세 혜택, 금리정점 예상에 선제투자.(매경)
7. 서울 한강 고수부지 공원, 독사 조심 → 최근 반려견이 독사에 물렸다는 SNS 제보. 2014년에도 산책하던 남성이 독사에 물리는 사고... 이후 해마다 독사를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고.(중앙선데이 외)
8. 유튜브, 아무리 '싫어요' 버튼을 눌러도 비슷한 영상 계속 추천 → 인터넷 사용자 권리를 연구하는 비영리단체 ‘모질라’, 5억 6700만건 분석... '싫어요' 버튼을 눌렀을 때 그와 관련한 영상이 추천란에서 삭제되는 비율은 11%에 불과했다고.(매경)
9. 국내 전기버스의 절반이 ‘중국산’ → 올 상반기 신규 등록 895대 중 436대(48.7%). 국내산(3억원 중반)보다 싼 가격(2억대 초반)이 무기. 전기버스에는 부가세 면세는 물론이고 정부, 지자체 보조금 1억원 이상 지급.(세계)
10. ‘사십구재’, ‘천도재’ → 흔히 ‘제사’를 생각해 ‘사십구제’나 ‘천도제’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이때는 ‘제(祭)’가 아니라 불교의 의식을 의미하는 ‘재(齋)’를 사용해 ‘사십구재’와 ‘천도재’로 써야 한다.(경향, 우리말 산책)
2022년 10월 4일 화요일 경제신문 읽기
1. 돈많고 혼자사는 3040, 재테크도 달라…이곳 40%투자
돈 많고 혼자 사는 30·40대 '리치 싱글'은 재테크할 때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같은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비중이 40%에 육박했다.
2. '미국 퍼스트'에 韓기업 보복관세 4.5조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이후 10년간 미국이 국내 기업에 최대 4조5186억원의 반덤핑 관세 '폭탄'을 매긴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같은 기간 한국이 미국 기업에 부과한 반덤핑 관세는 최대 39억원
3. 美주식 팔고 원화로 환전땐 서학개미 양도세 인하 검토
정부가 해외 주식을 매도해 원화로 환전할 때 차익에 매기는 양도소득세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최근 잇단 자본 유출에 달러당 원화값이 1500원 선을 위협하며 한국 경제가 달러 부족 '비상
4. 오늘 심야 택시난 대책 발표…호출료 올리고 파트타임제 도입 개인택시 부제 해제로 공급 확대
5. 6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접수, 이번엔 주택시세 4억원이하
오는 6일부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대상이 4억원 이하 1주택 보유자로 확대된다.
6. 대체육은 식량난·기후변화 해법…더많은 투자·규제 완화 필요
◆ 다시보는 세계지식포럼 ◆ "채식주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완벽한 비건(vegan)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그 대신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채식주의자가 돼볼 수 있죠."
7. 매년 남는쌀 1조5000억 들여 사들일 판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따라 우리나라가 의무적으로 구입해야 하는 외국산 쌀 수입·보관에 최근 5년새 2조5000억원 넘는 혈세가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8. 한수원 내년 핵연료부담금 2000억원 '껑충'
정부의 '친원전' 정책으로 원전 가동률이 늘면서 원전 발전사업자가 부담해야하는 사용후핵연료 관리 부담금도 급증할 전망이다.
9. "매일 파킹해서 점심값 번다"…난리난 이 통장
#직장인 김모 대리는 파킹통장에 매일 자투리 돈을 이체한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고 금리도 높아서다. 김대리는 월급 통장도 파킹통장으로 갈아탔다.
10. "올해 방산수출 28조원 넘길 듯…호주·말레이 등 계약가능"
산업연 "수출지원 선진국 못미쳐…스마트협력 패키지 필요"
11.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 3억원으로 확대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도 2억원까지 늘려6개월간 디딤돌대출 변동금리→고정금리 변동 허용
12. 제주서 농사짓고 싶어도 농지 비싸서 못 사…㎡당 18만원
전국 평균의 2.4배, 청년·신규 농업인 '막막'
13. 카카오뱅크, 4일부터 중신용대출 금리 최대 0.5%p 인하
카카오뱅크[323410]는 오는 4일부터 신규 신청 고객에 대해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50%포인트(p)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14. K면세점 '탈중국' 속도전…베트남 주요공항 이어 시내까지 진출
◆ 동남아 향하는 면세점 (上) ◆ 지난달 28일 찾은 베트남 중부 휴양도시 다낭. 고급 리조트들이 줄지어 늘어선 미케 해변 중심부에는 18층 높이 쌍둥이 타워 형태 주상복합쇼핑타운 VV몰이 자리 잡고 있다.
15. '불황 속 특수'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가보니 4년치 일감 다 찼다
지난달 28일 찾아간 전남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1안벽(岸壁·접안 구조물) B선석(船席·배를 대는 자리)에선 적재용량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건조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16. 벤츠보다 비싼 TV…LG전자 136인치 초고가 승부수
LG전자가 136인치 크기의 초대형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TV를 국내에 출시한다. 극도의 불황에 빠져들고 있는 TV 시장을 '초(超)프리미엄' 제품으로 돌파해 보겠다는 시도다
17. 파리바게뜨 美서 100호점…뉴요커 입맛 사로잡았다
2005년 미국에 진출한 파리바게뜨가 올해 상반기 100호점을 여는 등 미국 베이커리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8. 해외 부동산도 '조각 투자' 길 열린다
빌딩 같은 대형 부동산 자산을 주식처럼 지분을 쪼개 온라인상에서 사고팔 수 있는 거래소를 국내 최초로 열었던 프롭테크(정보기술(IT) 접목 부동산 서비스)기업 카사가 이번에는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19. 포스코건설, 1810억 규모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
포스코건설이 지난달 29일 개최된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
20. "반지하, 정부에 파세요"…임대주택 탈바꿈보다 더 중요한 것
주거취약계층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를 입는 반지하주택을 매입하기로 했다.
10월4일 월요일 간추린뉴스
1. 정부조직개편안 조만간 발표…여가부 폐지·동포청 신설 관측
2. 노벨생리의학상에 스웨덴 스반테 페보…게놈으로 '인류 진화 연구’
3. 영국, 부자감세 안 한다…열흘만에 최고세율 폐지 백지화
4. 기시다, 국회 연설서 "韓은 중요한 이웃…긴밀히 소통“
5.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초·중·고교는 늘고 대학은 줄었다
6. '경찰국 신설 규칙' 헌재로…경찰위, 권한쟁의심판 청구
7. 2년전 영끌족 '비명'…월 상환액 2배로 뛴 사례도 속출
8. 개천절 세종대로서 3만명 대규모 집회…도심 혼잡
9. "우크라이나 봤지?"…불붙는 '저궤도위성 독자망' 구축논의
10. 인도네시아 축구장 참사에 아동·청소년도 참변…32명 숨져
11. 불법 숨기려 고소전 벌였나…이정근 발목 잡은 '증거인멸 정황’
12. [날씨] 오전에 비 그친 뒤 쌀쌀
13.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제안서에 '北인프라 구축비용' 22조원“
14. 주택 불·지하철역 방화…개천절 연휴 사건·사고로 얼룩
15. 무디스 "한국수출 전망 비관적…대중수출 감소 내년초까지 지속“
16. "올해 방산수출 28조원 넘길 듯…호주·말레이 등 계약가능“
17. "전기 소비량 연 10% 감소하면 무역적자 59% 개선 효과“
18. 서울 거주자 지방아파트 원정매입 2년9개월만에 최저치
19. 러시아 '리만의 굴욕' 후폭풍…내부서도 군부 공개 직격 들끓어
20. 군 "지난해 中군용기 70여회 KADIZ 진입…러 군용기 10여회“
21. 정부, 공공비축미도 45만t 수매…시장격리량 더해 총 90만t
22. 카운트다운 앞둔 中당대회…모든 메시지는 시진핑으로 향한다
23. 대만군, 회색지대 충돌 대비한 對중국 전파전 강화
24. '히잡 시위'에 입 연 이란 최고지도자 "미국·이스라엘의 계획“
25. 美남동부 허리케인 피해 갈수록 불어나…사망자 87명으로 증가
26. 일손 확보하는 日여행업계…JAL 3년만에 승무원 등 전직군 채용
27. 김문수 "노란봉투법, 상당히 문제 많은 법…국민합의 못받을 것“
28. 대법관 공백 한달…국회 인준 중단에 대법원 '냉가슴’
29. 서울대, 3년간 연구부정 28건 중 중징계 처분 '0건’
30. 금융공기업 지분매각 예정 기업 10여곳…HMM·금호타이어 등
31. 5급 국가공무원 323명·외교관후보자 40명 최종합격
32. 軍성고충상담관 정원 2배로 늘렸지만 실제 충원은 더뎌
33. 차붐까지 나왔다…스포츠로 부산엑스포 유치전 벌이는 재계
34. "토스, 보험에 이용자 정보 팔아" vs "법적문제·부당이득 없어“
35. 작년 종부세 상한 적용 대상자 31만명…2017년의 72배
36. 비정규직 44% "빨간날도 평일처럼 근무"…정규직 6배
37. 화학연구원 '국내 화학산업 성장 견인’
38. 여수산단 공장 배관서 화학물질 유출…"인명피해 없어“
39. "교원 징계 재심사하는 소청심사위, 행정소송 패소 급증“
40. "'태풍 범람' 포항 냉천, 수위관측소 없다…실측자료 미비“
41. "전기 소비량 연 10% 감소하면 무역적자 59% 개선 효과“
42. 화천군 산천어축제 준비 본격화…해외 관광객 유치 '시동’
43. 군, 정찰용 무인잠수정 2030년대 전력화…"전투용도 순차개발“
44. 여수·순천·광양 광역 쓰레기처리시설 추진 성사 주목
45. '은빛자태 가을바람에 춤춘다'합천 황매산 억새축제 15일 개막
46. 제주서 농사짓고 싶어도 농지 비싸서 못 사 ㎡당 18만원
47. 코로나 시국에 음주 강요 '갑질' 공공기관 이사장…"해임 정당“
48. 오토바이에 단속 경찰 매단 채 수십 미터 달린 20대, 징역형
49. "월급 줄 돈 없다"기증받은 인체조직 헐값 판매한 공공기관
50. 불 속에 LP 가스통 '툭'오밤중 위험천만 불장난 한 60대 실형
2022년 10월 4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공공분양하고 민간아파트라 읽는다”...‘LH’빠진 신혼희망타운 논란
-7월부터 신혼희망타운에 ‘LH’뺀 개별브랜드 허용
-“공공성 훼손, 차별 조장 우려” 자문에도 강행
-LH 빠진 채 ‘나인포레’ ‘웨이브리즈’ 등 브랜드 난립
■‘갭투자’ 가장 많았던 서울 강서구, ‘깡통전세’ 위험도 높다
-2020년~2022년 자금조달계획서 분석
-강서구 갭투자 5910건으로 전국 최다
-8월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 1위도 강서구
■하락세 깊어지는 인천 아파트값…송도 4억·부평 2억 ‘뚝’
-집값 9개월 연속 내림세…최대 낙폭 경신
-“급매물 나와도 거래로 이어지진 않아”
-“인천 등 수도권 주택사업경기 내림세 심화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정부 대책 필요”
■"집값 앞자리가 달라졌다"…억 단위 붕괴 시작되나 '패닉'
-5개광역시 평균가 4억대서 3억대로
-서울 아파트의 9월 평균 매매가 12억7624만원 3개월 연속 하락
■'금리 1.2%'에도 중기청 대출 발길은 '뚝뚝'
-19년 9.6만건→올해 8월까지 3.7만건 그쳐
-집주인, 중기청 대출 기피…2억이하 매물줄어
-"수도권-지방, 대출 요건 차등 고민해야"
■8월 서울 아파트 증여 훅 줄었다…금리인상에 관망세 뚜렷
-8월 증여비중 8.9%…강남·서초 줄고 영등포는 '0건'
-4·5월 세부담 줄이려 증여 몰렸다가 빅스텝 후 감소
■가격 떨어져도 뜀박질하는 금리…주택구입 부담 역대 최고
-2분기 서울 주택구입부담지수 204
-집값 하락·소득 증가에도 금리 압박 여전
-지수 상승폭 줄면서 부담 완화 전망 나와
■대형 건설사 분양실적 '뚝'…연초 계획의 절반도 못해
-시공능력 상위 9개
-목표 대비 48% 공급
-미분양 우려 고민 커져
■"잠실 투룸 월세가 12만원"…2030세대 입주 경쟁 '치열'
-서울 역세권 청년주택 인기
-낮은 임대료에 역세권 입지도 좋아 청년 주거불안 해소
-선릉·잠실·영등포 등 업무지구 15개 단지 3851실 입주자 모집
-민간청년주택도 눈길, 신혼부부·장애인은 차량 있어도 청약, 최대 10년 장기 거주
■주택담보대출 잔액 '눈덩이'…5년 새 170조 늘어
-금리 상승기에도 증가 추이 안 꺾여
-2030 대출 증가폭, 평균 37%보다 높아
-전세대출도 급증세 5년 만에 3.5배 늘어
■청년·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 4일부터 확대
-7월 20일 발표한 주거 분야 민생 안정 방안의 후속 조치
-앞으로 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에 2억원까지 늘어나
■韓부터 英까지 전세계 집값 '뚝뚝'…글로벌 동시 침체 오나
-한국은행 "대출규제 등 집값 떨어트리는 요인"
-영국서는 최대 20% 하락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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