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0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 백지화를 둘러싼 여야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서로가 가짜뉴스를 퍼뜨린다고 주장하며 날선 발언을 주고 받았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사업 백지화 선언에 야당은 후안무치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멈추라고 했습니다.
●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1명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항의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납니다. 이들은 일본 국회 앞에서 오염수 투기 저지 집회를 열고, 국제원자력기구 일본지사 등을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4박 6일간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잇따라 방문합니다.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인데요. 약 두 달 만에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와 관련해 어떤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오늘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합니다. 미 백악관과 국무부 관계자와 상·하원 의원 등을 만나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 강화 방안을 모색합니다.
●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어제 뉴질랜드로 출국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출국 전 SNS에 민주당과의 면담 사진을 올리며 "한국민의 우려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며 투명성과 열린 대화가 자신들의 우선순위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나흘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옐런 장관은 방중 일정을 마치며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미국과 중국의 '디커플링', 즉 분리는 세계 경제에 도움이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양측 경제 사령탑 간에 지속 가능한 소통 채널을 만들었다는 건 이번 방중의 성과로 꼽힙니다.
● 북한 매체는 김일성 주석 사망일을 맞아 전역에서 추모 열기가 일었다며 주민들의 동상 참배 모습 등을 대대적으로 선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27일 이른바 '전승절' 70주년을 본격적으로 띄우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단속이 강화된 지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원산지 속이는 '얌체 영업' 이젠 거의 없어졌겠지 생각했다면, 큰 착각일 수도 있는데요. 특히 여름철에 많이 적발되는 게 육류 원산지 조작이라고 합니다. 적발 사례의 5% 정도는 징역형이 선고될 만큼 처벌도 점점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 올해 하계휴가 기간을 지정한 기업의 평균 휴가 일수는 3.7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5명 이상 규모의 기업 6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2%의 기업이 여름철 일정 시기를 정해 하계휴가를 실시한다고 응답했습니다.
● 최근 새마을금고가 이자와 원금을 감면해 주는 채무조정 방안을 내놓았는데요. 우리은행도 1년간 연체이자를 납부한 고객에게 이미 낸 금액만큼 원금을 깎아주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금융권 연체율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금융당국의 연체율 관리 압박이 이어지자, 연체율 숫자를 낮추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됩니다.
● 올해 상반기 국내 판매된 승용차 5대 가운데 1대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증가율이 40%가 넘을 정도로 성장 속도가 빠릅니다. 반면, 친환경 대세로 주목받던 전기차는 올해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 경색된 한중관계 속에서도 요즘 우리 젊은 층들의 소비 시장에서 중국 식음료 인기가 고공행진 중입니다. 10대들의 인기 식품 순위에서 1위에 탕후루가, 3위에도 차갑게 먹는 아이스 탕후루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마라탕도 2021년 기준 가장 인기가 많은 배달 식품이었습니다.
● 전기버스나 드론, 로봇 등 다양한 미래형 중국산 제품들이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국내 전기버스 시장에서 중국산 점유율은 지난해 44%까지 올랐고, 드론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70% 수준에 육박했으며, 서빙 로봇 시장에서도 중국산 제품이 약진해 이미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천만 명을 넘으면서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를 합친 '펫테크' 시장에 통신 3사가 뛰어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가 반려견 식사량을 자동 조절하고 엑스레이를 판독하기도 합니다.
● 내일(11일) 초복을 앞두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찾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육계 가격 상승 여파로 식당에서 삼계탕을 사먹기에는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워지면서 마트에서 재료를 사거나, 가정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 주말 동안 지역에 따라 폭염과 폭우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중부지방은 17일까지 매일 비가 예보됐습니다. 남부지방 역시 하루 이틀을 제외하고, 장맛비가 예보된 상황입니다. 장마 시작 후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누적된 상태에서 이번 주에 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2023년 7월 10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폭포비’ 주의보… 수도권 등 최대 100㎜ 예상 → 전국에서 특보 수준의 강한 비가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전망. 장마비 당분간 계속 전망.(국민 외)
2. 의외의 발암물질 → ▷1군 술, 햇빛 ▷2A군 튀김, 65도 이상 뜨거운 물, 음료 ▷2B군 알로에베라 고사리, 스마트폰. 아스파탐(예정) ▷그룹3 카페인, 사카린...(중앙선데이)▼
3. 이강인, 프랑스 PSG 입단 → 음바페-네이마르와 함께 뛴다. 언론, 이적료 314억원, 연봉 57억 추정. 기존 소속팀에서 받던 것 8배. PSG는 1970년 창단, 최근 11년 동안 프랑스 리그에서 9번 우승했고 2011년 카타르 투자청에 인수됐다.(동아 외)
4. 급속충전료 ㎾h당 400원 육박... 전기차 경제성 논란 점화 → 전기차 확산세 주춤. 전기화물차. 택시 등 내연차와 큰 차이 없어. 독일에선 지난해 9월 폭염 땐 휘발유차와 연료비 역전도. 충전소, 충전시간 고려하면 전기차 살 이유 없다... 1년 사이 전기차 중고가 21% 하락, 같은 기간 휘발유는 -2.9%, 하이브리드는 -2.6%에 그쳐.(중앙선데이)
5. ‘고령화 사회’ 다음은 ‘다사사회(多死社會) → 고령화로 사망자가 급증하는 사회를 말한다. 일본의 사망자 수는 1989년과 비교해 2배, 20년 전보다 50% 증가... 화장장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에서 10여년 전 이 말 처음 등장, 지난달 NHK의 보도를 계기로 새삼 주목...(중앙선데이)
6. 인구절벽에... ‘상비군 50만’ 목표 삭제 →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에서 ‘상비병력 50만명’을 목표로 병력을 감축한다고 규정했지만 이를 ‘가용자원을 고려하여 안보 위협에 대응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정 수준을 유지하도록 한다’로 수정하기로.(세계)
7. 계속되는 제주물가 논란 → 제주 물가 너무 비싸... 관광객들 해외로 발길. 올 관광객, 2022년보다 오히려 6% 줄어. 제주관광공사 조사에서 ‘물가가 비싸다’고 응답한 비중은 2014년 29%에서 지난해 53.4%로 8년 사이 2배 가까이 많아졌다.(세계)
8. 韓 성장산업 中이 잠식 중... → 국내 태양광 셀시장 점유율 5년새 2배, 중국산이 68% 점유. 전기버스(40%), 드론(70%), 서비스로봇 등 미래 유망 산업으로 중국산 공세 중.(매경)
9. ‘오염수, 해상 방류 외 다른 대안이 없었나’ → ‘그동안 한번도 시도되지 않은 방안을 제외하면 현실적인 선택지는 ’증기 방류‘와 ’해상 방류‘ 두 가지의 옵션이 있었다. 그런데 증기 방출은 비로 퍼져 오히려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었다’. IAEA 사무총장 인터뷰.(중앙)
10. 상어 → 최근 삼척 해안에서 대형 상어 연이어 발견, 포항에서도 목격... 그동안 국내에서 상어로 인한 인명피해는 모두 7건. 1959년 7월 충남 보령에서 해수욕객이 상어에 물려 희생되는 등 6명이 숨졌다. 그동안은 대부분 피해가 서해안에 집중됐다.(경향 외)
2023년 7월 10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국내 태양광발전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의 ‘저가 공세’가 거세지고 있음.
국내에 보급된 태양광 셀(전지) 가운데 중국산 비중은 무려 70%에 육박하게 됨.
9일 한국에너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산 태양광 셀의 국내 보급량은 74만3397㎾인 것으로 집계됨.
같은 기간 전체 보급량(109만3279㎾)의 68%에 달하는 규모.
2. 삼성전자가 ‘확장현실(XR’ 헤드셋 개발 목표를 애플의 ‘비전프로’ 급으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확인됨.
당초 범용 헤드셋인 메타의 ‘퀘스트’를 겨냥해 신제품 개발을 추진했지만, 애플이 첨단 고가 제품을 최근 공개하자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애플과 정면승부에 나서는 쪽으로 선회함.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지난 5월 3499달러(약 456만원)짜리 고가 헤드셋을 발표하면서 삼성도 전략을 전면 수정했다”며 “공개 시점도 이르면 내년 초로 순연됐다”고 전함.
3.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12일 정식 시행되면서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연금자산의 대이동이 본격화될 전망.
현재 2%대에 머물고 있는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려면 예·적금에 묶인 돈을 펀드 등 투자상품으로 대거 옮길 수밖에 없기 때문.
9일 매일경제신문이 미래에셋증권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가입자 210명에 직접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은 디폴트 옵션 도입 이후 연금 기대수익률을 5%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답했음
4.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5년새 41.6% 오른 최저임금의 풍선효과가 산업 현장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음.
대표적인 최저 시급 일자리로 꼽히는 편의점 업계의 경우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셀프 계산대를 설치한 무인점포가 4년새 17배 늘었음.
5. 미국의 경제사령탑인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방중기간 중국 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회동했지만 반도체 등 첨단기술 제재와 광물수출 통제 문제 등 양국간 핵심 갈등 현안에 대해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음.
미중 갈등 국면에서 중대한 돌파구가 마련되지는 못했지만 양국 고위급 대화가 계속 이어지면서 양국 관계가 점차 안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옴.
8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왼쪽)이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의 안내에 따라 회담장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회담은 7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나, 미국의 대중 고율 관세와 반도체 수출 통제 등 쟁점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AFP연합뉴스
6. 더불어민주당이 9일 방한 중인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국회로 불러
“처음부터 중립성과 객관성을 상실한 일본 편향적 검증”,
“그 정도로 안전성을 확신한다면 일본에 음용수로 쓰라고 직접 제안하라”며 면박에 가까운 발언을 쏟아냄.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책위원회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사무총장이 면담을 하고 있다. [이승환기자]
7. "금융당국에 감독 맡겨라" 새마을금고법 개정안 발의
최근 새마을금고에 대해 부실 우려가 제기된 것을 계기로 국회에서 새마을금고 감독권을 기존 행정안전부에서 금융위원회로 넘기는 법률 개정안이 추진된다.
금융감독 관련 전문성을 높여 부실 발생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감독하고, 금융업권별로 '규제 차익'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8. 유증하면 주가 폭락?… 10곳 중 4곳은 오히려 올랐다
최근 유상증자 이후 주가 급락이 반복되고 있지만 재무구조 안정과 미래 투자에 대해 확신을 심어준 상장사 주가는 오히려 상승세를 탄 것으로 나타났다.
9. 항공유 가격 1년 만 30%↓..항공사들 실적 개선 청신호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홈페이지에 공개된 국제 항공유(Jet Fuel) 가격 정보. 지난 6월 마지막 주 항공유 평균 가격은 배럴 당 95.5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2% 하락했다.(출처=IATA.)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홈페이지에 공개된 국제 항공유(Jet Fuel) 가격 정보. 2022년 중순 한 때 배럴 당 500에 근접했던 항공유 지수가 올 들어 250 수준까지 떨어졌다.(출처=IATA)
10. “저작권 관리 철저”…카카오, 이미지 생성AI ‘칼로 2.0’ 공개
카카오브레인이 지난 6일 채널을 통해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공개한 ‘칼로 2.0’ 사이트. 출처: 칼로 사이트(karlo.ai) 캡처
11. 美·유럽 이어 동남아로...확대되는 한·중 배터리전선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예견되는 동남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배터리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조짐이다.
동남아 4대 전기차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베트남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의 투자가 속도를 낸다.
북미 진출이 막힌 중국도 유럽에 이어 동남아를 새로운 해외 거점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을 보여 새로운 각축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7월 10일 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1년에 79만원이나”…혜택 커지는 알뜰교통카드 잘 쓰는 꿀팁은...교통비 최대 30% 할인 가능...월 최대 적립액 6만6000원...카드사별 혜택 달라 비교를
☞ 오죽하면 재무상황도 깠다…우량 새마을금고도 속타기는 매한가지...새마을금고 전국에 1294개...각각 개별법인으로 운영돼...우량한 곳은 PF 대출 0%대...‘엄한 불똥 차단하기’ 안간힘
☞ “인하는 무슨, 오늘이 가장 싸다”…명품가격 계속 올라도 줄서서 산다...디올 인상 소식에 공홈 주문도 빗발쳐...불가리도 10일 가격 인상…7% 수준
☞ 경상수지 매달 냉온탕…한은 "저점 지나"...車 수출 전년비 52.9% 늘어...5월 19억3000만달러 흑자전환..."하반기 더 개선 … 회복 돌입"...외인 증권투자도 '역대 최대'
☞ SKC, 반도체 역량 강화···후공정 기업 ISC 인수...지분 인수에 3475억원 투입...신주인수까지 총 5225억 투자...자회사 SK엔펄스·앱솔릭스에...ISC 더해 반도체 시너지 노린다
《금 융》
☞ 반도체株만 사는 외국인, 12.2조 순매수한 삼성전자 빼면 코스피 순매도 전환...외국인, 삼성전자 순매수 12조2114억원...전체 코스피 순매수액 12조1415억원보다 많아...외인 투자 반도체 업종으로 쏠림현상
☞ 외국인 바이코리아 ‘주춤’…삼성전자 매수세는 여전...年 누적 순매수, 삼성전자가 코스피 앞서...외인 매수세 반도체 집중…쏠림 현상 심화
☞ 목표주가 상향 이어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415달러까지 간다?...미 증권가 MS 목표주가 상향 비중 확대 권고...AI 관련 수익 낼 수 있는 첫번째 기업될 것 전망...내년에 애플 이어 시총 3억 달러 돌파 예상 나와
☞ "땡큐 에코프로" 2차전지 ETF 수익률 상위 싹쓸이...34% 폭등한 에코프로에 2차전지 ETF ↑...美테슬라 깜짝 실적에 공매도 숏커버링 효과...국내 주식형 0.48% 해외 주식형 0.58% ↑...브라질 펀드 부각…금융섹터 2.17% 강세
☞ 3000억 산 개미들 '피눈물'...단기 차익 위해 '하따' 나선 개인 투자자...`물타기'에도 대성홀딩스 등 손실 최대 50% 웃돌아
《기 업》
☞ 바이든, “한화큐셀 조지아공장 방문할 것”...“취임 후 태양광 공급망 구축 노력...가장 큰 성과가 조지아주 달튼”...한화, 달튼에 25억弗 투자해 솔라허브 구축
☞ “최악은 면했다”…삼성전자 버티게 해준 원동력은 ‘고부가 반도체’...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영업익 6천억원 예상치 웃돌아...HBM·DDR5 등 고사양 반도체...판매 호조에 DS부문 적자줄어...감산효과 본격화되는 하반기에...가격정상화·반등 본격화 예상
☞ 갤럭시 첫 '서울 언팩'… 모바일 실적 불 지피나...갤S23 신제품 효과 사라지며...스마트폰 영업익 8000억 줄듯...26일 폴더블 신제품 국내 공개...반도체 적자 상쇄 '히든카드'로
☞ '배터리 맏형' LG엔솔 73% 성장...2분기 매출 8조7700억…신기록 행진 이어가...美IRA 세액공제 더해지며...영업이익 6100억…작년 3배...올해 최대 3조원에 이를 듯
☞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13년만에 회사 떠난다...대표 이어 의장직서도 물러나...고문으로 자문 역할만 맡기로..."디자인서 새로운 도전할 것"
《부 동 산》
☞ “어려울 땐 역시 가성비지”…치솟는 분양가에 ‘국평’도 달라졌다...분양가 상승에 소형 아파트 인기...6억~7억원에 방 3개 평면도 한몫
☞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 내방객들로 북적...17일 특별공급,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계약자에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
☞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 길 열렸지만…빌라 임대인 ‘울상’...세입자 보호위해 전세금 반환 목적 대출 한시적 완화...임대인 “실효성 없어”…세입자 못 구하는 빌라...“전폭적 대출 규제 완화 어려워…월세 전환 방법도 고려해야”
☞ 바닥 찍고 반등하는 수도권 집값…끝없는 수렁에 빠진 지방...수도권 5주 연속 올랐지만...지방은 56주 계속 떨어져
☞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멈춰 ‘1년 만’...작년 7~8월 이후 약 1년 만에 서울 매매·전세 보합...정부의 역전세 대책 발표로 가격 안정 가능성 더 높아져
《사회,유통》
☞ 일본과 풀어야 할 ‘강제징용’…“왜 우리 정부랑 국민이 싸우지?”...日강제징용 제3자변제 공탁 거부사태...전국 법원서 ‘제3자 변제 공탁’ 불수리...공탁전 당사자 미리 거절하는 절차 없어...법원 “재단이 낸 서류에 피해자 거부의사”
☞ 양육 고민 임산부에 접근…‘산모 바꿔치기’로 아기 사고판 30대女...불임부부에 5500만원 받고 대리모 노릇도
☞ 폭행 당한 이주노동자는 ‘구금’…때린 10대들은 ‘귀가조치’...10대 4명, 이주 노동자 집단 폭행...지나가던 차량도 주변 민가도 도움 외면
☞ 남아선호의 반격…결혼하려 납치·유괴 서슴지 않는 中...취업 알선 속여 중국 팔려갈 뻔한...10대 베트남 소녀들 공안에 구출...자국 여자 팔아넘기는 베트남인들도 문제
☞ “개 식용 이제 그만” 집회 옆에서…보란듯 ‘개고식 시식’ 육견협회...초복(11일) 앞두고...동물보호단체·대한육견협회 신경전
《국 제》
☞ “그로시 고홈!”…공항 시위대에 IAEA 사무총장 곤혹...그로시, 김포공항서 격렬한 반대 시위...입국 2시간 뒤 새벽 1시경 공항 빠져나가
☞ “마치 내 집처럼”…텅빈 별장서 무단 취식, 집주인 정체에 ‘깜짝’...청소 도우미 신고라 경찰에 붙잡혀...보름동안 머물며 마오타이 6병 마셔
☞ “엔화 추락, 내년 160엔 넘을수도”…미스터엔 경고 맞을까 틀릴까...우치다 인터뷰 “당분간 YCC 계속”...‘미스터 엔’ 사카키바라 前차관...“내년 달러당 160엔 밑돌 수도”
☞ “美 전직 고위관료들, 러와 우크라 종전 관련 물밑대화 가졌다”...‘우크라 대반격’ 종료후 휴전·평화협상 주장 탄력받나
☞ 옐런 "中과 오해 풀 기회"… 수출통제엔 강력 비판...3박4일 베이징 일정 개시...류허·이강과 비공식 회담...케리 美기후특사 곧 방중
2023년 7월 10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100채 넘는 다주택 집주인 35명 임대보증금 총액 1조원 육박
-광주 임대사업자 559채 최다 임대보증금 보증 요건도 강화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80151
■“가격차가 이렇게나”...서울 아파트값 평균 13억 육박, 지방은
-지방 평균 아파트값 2억6557만원
-서울과 3년째 10억원 이상 차이
-똘똘한 한채 선호, 가격차 이어질듯
https://www.mk.co.kr/news/economy/10779914
■집값 회복세인데…양주·의정부 여전히 낙폭 커
-경기 북부 입주 많아
-직전 최고가 대비 30~40% 하락 거래
-일산·동두천도 약세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70936481
■수도권 집값 오르니…집주인들 전세 매물, 매매로 돌린다
-역전세에 보증금 부담 집주인 "이번 기회에 처분" 매도 나서
-2분기 수도권 매매 물량 늘고 전세 매물은 20% 이상 감소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2DDHP2S/GB03
■보름 사이 9억이나 폭락한 수상한 거래…실체는 이랬다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 아이파크 전용 96㎡ 25.3억 거래
-같은달 34.2억원보다 8.9억 낮은 값
-분양후 3년…이달말 분양권 전매 기간 마쳐
-“자녀에 명의 넘기려는 문의 이어져”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709000166
■200만원 넘는 월세, 5년간 2배 늘었다
-고액 월세 비중, 최근 5년간 4.9%에서 9.5%로
-강남·서초·용산·성동 등 상급지 집값 급등 영향
-전월세전환율 상승·높은 이자율…월세↓ '글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67926635672880&mediaCodeNo=257
■청약 회복 조짐에…건설사들 "택지지구 사자"
-3기 신도시 첫공급 15곳 참여
-인천 계양 민간택지 두필지 1社1필지 적용에도 몰려
-3~4년 뒤 청약시장 기대감 토지 확보 미리 나선 것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80153
■노량진·한남…대형 정비사업장 '물밑 수주전' 치열
-시공사 선정 시기 사업시행인가 이후서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당겨지며 경쟁 예고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70936491
■치솟는 분양가에…광명뉴타운 분양권 쏠리는 '눈'
-광명자이더삽포레나, 고분양가 논란 속에 완판해
-올해 9월 입주 시작 14구역 '입주권 P' 문의 급증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66086635672880&mediaCodeNo=257
■“더는 못 미뤄”…연기했던 부산 아파트 분양, 하반기 속속 재개
-부동산 경기 침체 계속되지만 공사비·금융비용 감당 어려워
-1만3381가구 예정, 상반기 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30709.99013002520
■"제주국제학교·신화월드 성공 이어 첨단산업 도전"
-JDC 운영, 제주국제학교 90% 이상 해외 진학 성공
-2031년까지 1000명 정원 해외 단과대 3~4곳 유치
-국내 최대 숙박레저단지 신화월드 1조원 신규 투자
-첨단과학기술단지 2단계 인허가 끝…"ET·CT 확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28566635672880&mediaCodeNo=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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