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0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오늘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합니다. 민주당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이재명 당 대표 후보 캠프는 지난 9일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10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앞서 원조 친노로 분류되는 김두관 전 의원도 출마를 선언해 계파 간 대결이 예상됩니다.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어제 첫 TV토론을 열었습니다. 김건희 여사 문자메시지 무시 논란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는데요. 한동훈 후보는 "앞으로도 공적인 일이라면 김 여사와 문자하지않겠다"고 했습니다.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상황과 핵무장 등 정책 질의도 있긴 했지만, 질문 자체가 적었고 열기도 뜨겁지 않았습니다.
● 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과 관련한 청문회를 2차례 열기로 했습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김건희 여사 모녀도 채택됐는데 여당은 사실상 대통령 탄핵 예비 절차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민주당 주도로 다시 국회를 통과한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야권은 대통령이 국민을 거부했다며 재표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거부권 행사는 정권 몰락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 채 해병 사건으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책임을 묻지 않도록 힘을 써주겠단 통화 녹음을,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가 입수했습니다.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범인 이 모 씨가 한 말로, 공수처는 이 말이 허풍인지, 아니면 사실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6년부터 적용될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을 정하는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제5차 회의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양측이 분담금 규모와 인상률 책정 기준 등 쟁점에 대해 본격 협상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공습으로, 4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특히 이번 공습으로 어린이병원이 파괴됐는데요. 긴급 소집된 유엔 안보리에서 '전쟁 범죄'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반면 러시아 유엔 대사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공격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먹방' 열풍. 하지만 필리핀의 한 유명 유튜버가 '먹방'을 한 다음 날, 갑작스럽게 숨지는 사고가 났는데요. 직접적인 사인은 심장마비인데요. 직접적인 사인이 먹방과 연관이 있다면 필리핀 당국은 먹방 콘텐츠를 금지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성범죄 등의 혐의로 징역 5년 형을 선고받고 지난 3월 출소한 가수 정준영이 프랑스 리옹에서 목격됐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정준영은 지난 2018년에도 파리에서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하다 버닝썬 게이트와 단톡방 사건 등이 터지며 무산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 서울시청 앞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경찰 조사에서 "일방통행 길인 줄 모르고 진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고 당시 내비게이션의 우회전 안내 음성에도 직진해 역주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역주행을 깨닫고 다급하게 빠져나가려다 사고를 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음주운전 뺑소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가 오늘 첫 재판에 출석합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자신의 회사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가짜 진료기록으로 실손보험금을 탈 수 있도록 해준 한방병원과 환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환자의 가족이 대신 도수치료를 받거나 결제금액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기도 했습니다. 적발된 환자 96명 중에는 보험설계사 5명을 포함해 11명이 가족과 지인 관계로 얽힌 것도 확인됐습니다.
●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를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0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저지하려고 2천400억 원을 투입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습니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정부가 금리 인하를 압박하자 독립적으로 결정하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총재는 현재 가계부채가 잘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부채를 줄이기 위해 DSR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한 경영계와 노동계의 줄다리기가 시작됐습니다. 최초안으로 노동계는 1만 2600원을 요구했고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했습니다. 회의 끝에 노동계는 1만 1200원, 경영계는 9870원을 제시했습니다. 격차가 1330원, 전보다 절반으로 줄어든 겁니다. 이후에도 수정을 통해 간격을 좁혀 다음 달까지 최저 임금을 고시해야 합니다.
● 삼성전자가 우리시각으로 오늘 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새 폴더블폰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엽니다. 오늘 공개되는 갤럭시 Z폴드·플립6 시리즈는 AI 기술이 적용된 첫 폴더블폰으로 새로워진 번역 기능 등에 관심이 쏠립니다.
● 밤사이 군산 지역에 시간당 최고 146mm의 물폭탄이 내리는 등 전북과 충청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전북 군산과 익산, 대전, 세종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폭우가 내린 전북 군산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과 차량 침수가 잇따랐습니다.
● 서울 시청역 사고 이후 고령 운전자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한편 경기 파주시에선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가 늘었습니다.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올해부터는 30만 원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 지난 밤사이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많고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은 비가 오지 않고 있지만 이 시각 전북과 경북, 충북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물벼락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출근 시간대인 낮까지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서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세계 3대 연기금 ‘국민연금’ 떠난 직원들에게 이직 이유 물어보니 → ‘지방(전주)에 있어서’가 38%로 최다. 다음으로 '낮은 보수'(35%)를 들었는데 국민연금 연봉은 증권 등 업계의 25% 수준.(국민)
2. 환자단체들, ‘의료공백 재발방지법’ 재차 촉구 → 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를 행하는 의료진들은 정당한 사유 없이 집단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문화)
3. 폐지줍는 노인 1만 4831명... 평균 78세 → 전체 노인의 0.1% 수준. 보건복지부, 전국 229개 시군구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결과 9일 공개. 지난해 실태조사에선 추정한 4만 2천명보다는 훨씬 적은 수.(중앙)
4. 식약처 식중독 6대 예방 수칙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 달걀류 등 중심온도 75도에서 1분 이상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식재료별 칼·도마 구분해 사용하기 △냉장식품은 5도 이하, 냉동식품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문화)
5. '검은 반도체'? 김, 수출요자 → 6월까지 마른 김의 수출액은 약 5002만달러(약 692억원)로 역대 최고.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며 세계적으로 인기, 냉동 김빕 수출도 한 몫. 덕분에 마른김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55.4% 올라.(아시아경제)
6. ‘개근 거지’ → 학생들 사이에 해외여행이나 체험학습 없이 꾸준히 학교에 출석하는 학생을 비하하는 표현. 최근 외신에까지 등장... 한국 특유의 물질주의와 비교 문화가 이 같은 신조어를 만들어냈다는 분석이다.(한국)
7. 잠실주경기장을 야구장으로 → 현 잠실야구장 돔구장 재건축(2031년 완공예정) 동안 대체구장. 좌석 규모는 1만8000여석으로. 이는 현재 잠실야구장 수용 인원(2만3750명)에는 한참 모자라지만, 올시즌 LG나 두산의 평균 관중 수와는 비슷.(문화)
8. ‘커피도시 부산’ → 최근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 위촉식. 커피 한 잔 할래요’를 부른 가수 폴킴. 부산은 한국인 최초의 커피 음용 기록이 남아있고 커피 세계 챔피언 3명을 보유한 도시로 부산시는 제1차 부산시 커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까지 3년 동안 340억 원을 투입해 커피산업을 키우기로 했다.(경향)
9. 종부세 폐지하면 덕 보는 건 부자? → 지난해 총종부세 4조 1951억원 중 상위 1%(4951명, 법인포함)가 낸 세금이 68.7%, 상위 1% 1인당 5억 8000만원 꼴. 이들의 평균 부동산 보유액은 평균 835억 2000만원.(중앙)
10. 역대급 슈퍼 엔저에 여행수지 ‘비상’ → 韓 여행수지 24년째 ‘적자’. 628만명 韓 올 때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1180만명... 한편 일본은 관광객 1년 새 60% 늘어. 여행 수지 흑자로 전체 무역 적자 만회...(세계)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 "1만1천200원 vs 9천870원"… 내년 최저임금 노사 공방 개시
2. 전공의 마지막 요구 수용…수련병원 "사직서 수리시점 2월 적용“
3. 전국 '폭우'…서울, 최대 120㎜ 이상 비
4. 폐지줍는 노인 전국에 1만5천명…월소득 77만원 불과
5. 놀이터로 돌진한 승용차 '아찔'…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6. 냉면 등 5개 메뉴 외식비 또 올라…삼계탕 1만7천원 육박
7.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이틀째…사측 "생산 차질 없어“
8. 육견협회 "이달말까지 지원책 안나오면 개식용 종식 전면 거부“
9.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김범수 소환…금감원 송치 8개월만
10. 작년 종부세 70%는 상위 1%가 부담…평균 835억원 부동산 보유
11. 39년 역사 '천리안' 10월 말 사라진다…3대 PC통신 추억 속으로
12. 분당서울대병원 소아 전용 중환자실 문열어…경기권 최초
13. 현대차 잠정합의 키워드는 '임금·정년연장'…연봉 11% 인상효과
14. KBS 시사프로 폐지 가처분 항고심 "노조 당사자능력 없다“
15. 서울시, 양천구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2명 군집사례 발생
16. 美유나이티드 보잉 여객기 이륙후 또 바퀴 떨어져
17. "더본코리아가맹점, 평균수명 3년"…회사측 "사실과 달라“
18. 서울 아파트 매매 불붙었다…6월 거래 신고 벌써 5천건 돌파
19. 몸던져 아기 감싸고, 바늘꽂고 대피…키이우 아동병원에 미사일
20. 한화시스템 '천궁-II 다기능레이더' 사우디 수출…1조2천억원
21. 쿠팡, 와우멤버십 요금 인상 '동의 확인 기능' 추가
22. MS, 中지사직원에 안드로이드폰 금지령…"회사선 아이폰만 써라“
23. 국내 들어온 '쉬인 팝업' 가보니…"가격 저렴하지만 품질 한계“
24. 태국, 대마 합법화 취소 가시화…마약 재지정 반대 시위도
25. 日경찰, 한달여 전 '야스쿠니신사 낙서' 공모 혐의 중국인 체포
26. 입학사정관 재취업 제한 강화…퇴직후 3년 안에 과외도 금지
27. '근로자 사망' 한국타이어에 항소심도 벌금 1천만원 구형
28. 체험학습 간 유치원생 10명과 교사 2명 식중독 증세
29. 이틀간 퍼부은 집중호우…농작물 침수되고, 급류에 실종도
30. '또 다른' 거문도 간첩단 사건도 재심서 무죄…고문 등 인정
31. 안산에 '고려인독립운동 기념비' 건립된다…후보지 물색 중
32. 축대 무너져 사망사고 난 옥천 주택…사전입주했다가 날벼락
33. 문자 재판매업계 "자본금 요건 상향해도 실효성 부족“
34. 경남서 외국인 청년노동자 잇따라 숨져…산업안전보건 위반 조사
35. 맨몸 물질에 연소득 684만원,제주 신참 해녀 4년만에 반토막
36. 서울 아파트 매매 불붙었다…6월 거래 신고 벌써 5천건 돌파
37. SK하이닉스, 생산직도 'TL'로 호칭 통일…"원팀 시너지 기대“
38. 현대차 잠정합의 키워드는 '임금·정년연장'…연봉 11% 인상효과
39. 냉면 등 5개 메뉴 외식비 또 올라…삼계탕 1만7천원 육박
40. 진해서 내리막길 지나던 레미콘 차량 넘어져…60대 운전사 부상
41.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산재 인정될까
42. 가계대출 속도 조절…케이뱅크도 주담대 금리 0.1%p 인상
43.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7천500만원…경찰, 은행 통해 인출자 추적
44. "무혐의 도와줄게" 유명가수에 26억 뜯은 지인 2심도 징역 9년
45. 아이 낳으면 1억 준다는 인천…이번엔 '임대료 천원주택’
46. '초등생 7명 성추행' 혐의 담임교사 검찰 송치
47. 제주 금능해수욕장서 70대 관광객 물에 빠져 숨져
48. 과실 감추려 피묻은 안전모 몰래 두고와…1년 6개월형 구형
49. 뇌출혈 아내 집에 두고 테니스 친 남편 "폭행 주장 사실아냐“
50. 필리핀, 유명 유튜버 사망에 '먹방' 금지 검토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경 제》
☞편의점부터 백화점·마트까지, 일제히 '초복 마케팅' 열기...CU, 통 민물장어 활용한 보양 간편식 2종 출시...GS25, 평년보다 1~2주 앞당겨 간편 보양식 선봬...롯데百, 초복 대표 인기 상품전 및 팝업 행사 진행
☞"여름철 한 잔도 안전하게"…식약처, 주류업체 현장방문...김유미 차장, 여름철 안전관리 위해 맥주 제조업체 점검...산화취·응고물 등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 관리 실태 확인
☞글로벌 팬덤 들썩… "올림픽 스포츠 스타 모셔라"...식음료업계, 선제적 마케팅 경쟁...황선우·오상욱·신유빈·황희찬 등...인기스타 제품모델로 잇단 발탁
☞내년 최저임금 얼마일까…노동계 1만2600원vs경영계 9860원...최저임금위 9차 전원회의…인상 수준 논의 시작...최저임금 요구안 간격 좁힐까…이달 결정될 수도
☞내년 최저임금 줄다리기 시작… "28% 올려 1만2600원" "9860원 동결"...노사,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제시...경영계 "경영난 심각해 안정 필요"...노동계 "비혼 단신 생계비도 안돼"...의견차 그대로, 논의 쉽지 않을 듯
《금 융》
☞"AI로 전력수요 폭증"…전력인프라 ETF '상장 러시'...SOL 美AI 전력인프라 관심...전력망·데이터센터株 집중 투자...AI 산업 뜨자 관련주 고공행진..."美 전력망 노후화, 70% 재구축"...삼성도 'AI전력핵심설비' 선보여
☞주담대 금리 하락 계속 … 대출수요 '폭주'...대출한도 축소전 막차 수요에 서울 부동산시장 회복도 영향...은행별 하루 수백억 신청 몰려...가계빚 관리 '엇박자' 비판...시중銀 금리 전날比 0.01%P↓...자영업 연체 석달새 2.4조 늘어
☞국민연금서 왜 짐쌌나 …"저보수에 지방근무" 73%...세계 3대 연기금인데...연봉은 업계 25% 그쳐...우수인력 이탈 잇달아
☞일주일 새 8% 급락…비트코인, 연일 약세...올해 2월 이후 최저 수준…오버행 우려 해소가 관건
☞금융당국 "자본건전성 높여라"… 저축은행 구조조정 속도...자본 확충해 금융불안 방지...6900억 넘는 고정여신 충당금...자기자본서 제외될 가능성...채권성격 강한 우선주도...자기자본 인정 요건 깐깐하게...저축은행 M&A 활성화 위해 BIS 비율 규제 완화도 검토
《기 업》
☞SK, 엔비디아·TSMC와 삼각동맹 굳힌다...9월 대만 세미콘타이완 행사에 김주선 하이닉스 사장 첫 참가...TSMC 핵심 경영진과 대담...엔비디아 젠슨 황과도 회동...차세대 HBM4 개발·탑재 협업
☞정제마진 하락에…정유업계 2분기 전망 '먹구름'...정유 4사 실적 동반 하락세…70% 이상 '급락' 예상도...경기 침체 장기화로 하반기 개선 지표도 불투명
☞'왕좌' 되찾은 애플…"첫 시총 4조달러 기업 될것"...계속되는 美 기술주 랠리...MS 꺾고 시가총액 1위 탈환...내년 생성형AI 출시 호재에...中 아이폰 판매 회복 전망도...만년 저평가 인텔도 6% 상승...차량용 반도체까지 훈풍 확대
☞‘끈끈한 생태계’로 TSMC 대적…삼성파운드리, 파트너사 전폭 지원...서울 코엑스서 삼성파운드리포럼 개최...테스트웨이퍼 확대 등 팹리스 지원책 내놔...선단 공정서 IP 추가 확보 등 생태계 확장...급변하는 AI 트렌드···"턴키가 기회될 수"
☞AI 붐 타고 날았다…TSMC 장중 시총 1조달러 돌파...5% 가까이 급등 후 상승분 일부 반납...美 빅테크 세계 시총 상위 점령 속 유일한 아시아 기업...모건스탠리 목표주가 상향…월가 '헝거 마케팅' 효과...TSMC 훈풍에 ASML, 사상 첫 1000유로 돌파
《부동산》
☞다시 뜨는 ‘꼬마빌딩’…강남·성수서 신고가 릴레이...금리 인하 기대에 빌딩도 들썩...꼬마빌딩 거래 1년새 30% 이상↑...성수 평당 2.2억 원 역대 최고가...'50억 미만' 비중은 3년만에 최저..."몸값 비싸도 수익률 큰 빌딩 찾아"
☞30분이면 송도~판교 이동…월판선 역세권 집값 '꿈틀'...34.2㎞ 구간 2028년 완공...10월 '래미안 송도역' 분양...학익동 '시티오씨엘'도 관심
☞거래량 2년 만에 최고치…서울 빌라시장 볕드나...아파트 급등에 대체수요 유입...도심·동남권 중심 가격도 올라..."전세사기 충격 벗어나" 분석도
☞"로또 청약 잡자"… 동탄·성남도 흥행 대박...동탄역 대방, 특공 66대1...판교 중흥S 105대1 기록...3억 시세차익에 대거 몰려...분상제 단지로 쏠림 심화...서울 일부 임의공급 잇달아
☞차라리 월세? 그래도 ‘전세’…계약 비율 서울 아파트값 폭등 직전 수준...금리 하락 기대감 매매 수요 자극하나...6월 평균 매매 5000건 넘어
《사 회》
☞'시청역 사고' 경찰 "운전자, 일방통행 몰랐다 진술"...블랙박스 영상, '어어어' 당황하는 음성만 담겨..."운전자, 직진·좌회전 금지된 지 몰랐다고 진술"..."차량 결함 있었는지, 급발진 여부가 우선"...경찰 2차 피의자 조사 10일 진행 예정
☞장수 149.7㎜…전북 10일까지 최대 120㎜ 더...고창·부안·임실·정읍 호우주의보…10일까지 30~80㎜...전북도, 재대본 1단계, 탐방로 7곳 등 통제
☞서울시, 양천구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2명 군집사례 발생...확산 방지 위해 매개모기 집중 방제·보건소 신속진단검사 지원...야간활동 자제 등 예방수칙 준수·의심증상시 신속한 검사 당부
☞주요 소송서 연달아 패소한 공정위… 되돌려준 이자만 10년간 1149억...작년 전부 패소율 10.4% 소폭 상승...SPC·쿠팡 등 대형 과징금 소송서 패소...기업, 소송서 이겨도 ‘불법’ 이미지 떠안아...“선진국 참고해 불공정 개념 정립해야”
☞직장 내 괴롭힘 고용부 실태조사 “30대, 대리가 가장 괴롭다”...고용노동부 2020~2022년 외부용역 설문 보고서...3년 간 괴롭힘 경험 ‘있다’ 30.8%, ‘없다’ 69.2%...30대 37.0%로 연령대 중 최고…대리급도 38.8%
《국 제》
☞美민주당 '바이든 사퇴' 놓고 내홍 지속…당 내 회의 결과 주목...지도부는 바이든 지지…의원들은 지역구 때문에 '사퇴 촉구'...민주당, 8일 회의 열고 바이든 문제 논의…바이든, CBC 의원 만나 지지 촉구
☞美공화당 정강정책…트럼프 '보편관세·동맹 방위비' 그대로...16쪽으로 대폭 간소화…트럼프 공약 반영..."후기 낙태 반대" 표현 완화…女유권자 의식...보편관세·동맹 방위비 증액 韓파장 우려..."공화당 비전 아닌 트럼프 연설문" 지적도
☞닛케이지수 또 사상 최고가…대만 증시도 최고치...미국 금리인하 전망이 아시아 증시 밀어올려…오는 10~11일 제롬 파월 의장 발언 주목
☞中, '나토-아태 협력' 연일 비난…"中 핑계삼은 나토 동진 반대"...中외교부, '북러 냉전 동맹엔 침묵하더니…' 질문엔 "주권국간 협력" 답 회피
☞프랑스 새 총리는 누가…급진 좌파, 마크롱과 갈등 예고...좌파연합 "다음주 총리 인선 발표"…마크롱, 현직 총리에 총리직 유지 요청...극좌 멜랑숑·영화제작자 출신 뤼팽·비정치권 베르제 등 총리 후보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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