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5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2024년 7월 15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번에 로또 1등 63명... ‘역대 최다’ → 1인당 당첨금 4억. 7월 13일 제1128회 추첨에서 1, 5, 8, 16, 28, 33 1등 당첨번호.63명. 1등 당첨금은 4억 1993만원에 그쳐. 종전 최다 기록은 50명(2022년 6월12일).(세계)

2. ‘최저 임금’ 결정방식 변경 필요 → 36년간 합의 성공 단 7차례뿐... 정부가 전문적인 통계 만들고 최저임금 기준 다양화 필요. 지역별(미국), 연령-지역별(일본), 연령별(영국), 사업장별(독일) 최저 임금 차등화 사례 많아.(매경)▼ 

3. ‘분노조절장애’ → 의학적 공식 명칭은 아니다. 공식적인 진단에서는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으로 정식 명칭은 ‘간헐적 폭발장애’이다.(중앙선데이)

4. 애물단지 ‘공공앱’? → 대부부의 지역에서 유명무실하거나 돈 잡아먹는 하마... 이와 중에 대구시 공공앱 ‘대구로’ 성과 빛나. 택시호출·음식배달 가능. 대구시민 4명 중 1명꼴 이용, 6월달 점유율 10%.(매경)

5. 싸우자, 싸우자, 싸우자? → 테러범 총알 귀 스친 트럼프... 귀와 오른쪽 뺨, 입 주변에 선명한 핏자국이 있는 그가 주먹을 흔들며 똑같은 단어를 세 번 외쳤는데, 외신들은 그가 ‘싸우자(fight), 싸우자, 싸우자’ 라고 말했다고 분석.(세계)

6. ‘재활용을 믿지 말자’ 플라스틱 천국 미국의 '일회용 거부' 바람 → 미국 프라스틱 재활용율, 1980년 0.3%에서 2000년 5.8%, 2018년 기준으로도 8.7%에 불과. 차라리 쓰지 말자 바람.(한국)

7. 인구 21만 목포, 4만 신안과 통합하면 통합시 명칭 '신안시'로 양보하겠다 → 오랫동안 전남 제1 도시.... 도내 5위권으로 추락한 목포가 옛 영화를 되찾으려면 신안군과 반드시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는 분위기. 통합 시도는 1994년부터 있어 왔지만 번번히 무산.(한국)

8. 7월 공모주 상승률 –0.7% → 받기만 하면 무조건 수익을 얻는다는 공식이 깨졌다. IPO 시장 과열로 기업의 영업실적 대비 높은 몸값이 책정된게 가장 큰 이유. 기업의 흑자 가능성, 의무보호예수 비율 등 공모 구조도 꼼꼼하게 따진 뒤 매수해야 한다는 조언.(한경)

9. 내년 1월 1일 ‘가상자산 과세’ 추진 → 내년 과세 위해 시스템 정비. 국세청, 인력을 늘리고 법령 개정건의를 해둔 상황. 가상자산 사업자 등과의 실무 협의도 계속.(국민)

10. 신인류였던 X세대 ‘가장 불안한 중장년’ → 현재의 중장년층을 ‘1차 베이비붐’(59~64세), ‘2차 베이비붐’(48~58세), ‘X세대’(45~47세)로 3분류 했을 때 소득, 건강, 행복, 노후준비 등 모든 면에서 가장 응답 점수 낮아. 경제성장에 따른 불평등 확대가 주요인 분석.(서울)





2024년 7월 15일 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 초복 삼계탕 재료비 작년보다 떨어져…"1인분 8천원"...공급 늘려 영계 가격↓…초복 삼계탕 재료비 하락, 2018년 이후 처음..."전체 육계 1억 마리 달해…최근 호우 폐사 영향 미미"

☞ 13년째 멈춘 철도요금…코레일 노선 24개 중 19개 적자...부채 20.4조···하루 이자만 10억...국가 기간망으로 폐선도 쉽지않아...새 열차 중심 '요금 정상화' 절실

☞ ‘백종원 해명’에 점주들 재반박…"가맹점주 대부분 허위매출액 들었다"..."수익 상황 구두 제공 자체가 불법"...백종원, 방송서 "영업사원 말 꼬투리 잡아"

☞ 노사 주고받기식 최저임금 …"위원회 축소하고 정부 역할 강화를"...최저임금 1만원 돌파 下...객관적 근거 없고 의견차 심해...36년간 합의 성공 단 7차례뿐...정부가 전문적인 통계 만들고...해외처럼 직접 결정 참여해야...최임위 인원 27명→15명 축소...전문위원회 기능 상시화 필요

☞ 국내이커머스 1인당결제액 '우세'…"G마켓 1위, 테무 꼴찌"...2분기 와이즈앱 추산…C-커머스 물량 공세 속 충성고객 수성...디지털·가전·여행 등 고단가 상품은 국내 플랫폼 강세



《금  융》

☞ 삼성이 띄운 '임원 주6일제' 금융권 확산...신한·하나·우리·농협 '영업시간 외 회의' 늘었다...농협銀 3개월째 일요일 경영위원회 열어...행장 주재, 부행장 참석하는 '현안 회의'...하나·우리銀, 영업시간 외 간담회 늘어...신한금융은 회장 주재 조찬 간담회...영업일 외부 일정으로 바쁜 임원들 '백가쟁명' 논의...가능해져 경영전략 설정 및 목표 달성에 도움..."하부로 업무부담 전가" "실효성 의문" 우려도

☞ 트럼프 피습 여파···투자자들 금·달러 ‘안전자산’으로 몰린다...블룸버그 “안전자산 자금 이동 있을 것”...‘트럼프 트레이드’ 발생 가능성

☞ 주담대 지표 27개월來 최저…은행, 금리 추가인상 나서나...금융채 5년물 3.356%, 연중 최저치도 경신...금리 줄인상 銀, 또 금리 올릴 가능성...금감원, 오늘부터 DSR 규제 우회 등 집중 점검

☞ 5대 은행,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었다...작년比 1.5배↑ 건전성 비상...가계·기업 연체율 증가 여파..."코로나 대출 유예로 가려진 부실"

☞ 신보 소상공인 지원예산 '7000억 펑크'...정부에 사업비 추가 요청...빚 못 갚는 자영업자 '눈덩이'...연말까지 부실율 20%대 전망...추가지원 여부는 아직 불투명...中企 보증 '돌려막기' 우려도



《기  업》

☞ FT "위기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엔지니어 뺏길 위험"...엔지니어 "HBM은 SK하이닉스, 파운드리는 대만 TSMC에 밀려 분위기 어둡다"...전문가 "여러 분야 기술 역량 약화…리더십·문화에서 비롯된 문제 있는 듯"

☞ "쿠팡 떠나 여기로 오세요"…쓱닷컴·컬리 '승부수' 던졌다...식료품·생필품 구매 고객에 특화...쿠팡 멤버십 인상 시점에 맞춰 출시...컬리도 배송 혜택 늘려 탈팡족 공략

☞ '생성형 AI' 탑재한 롯데백화점…전방위 업무 혁신 속도...업무매뉴얼·협업툴 등에 적용…"업무효율 10% 개선 기대"

☞ “2조 투자, 승부수 띄웠다”...미국에 AI데이터 짓겠다는 한화에너지...텍사스주에 200MW 초대형 센터...내년 착공...美빅테크기업에 분양...임대·전기료 등 10조원 매출 기대...RE100 충족 친환경전력 공급 강점

☞ 기아, 인도 판매 100만대 돌파… 현대차와 日 협공 풀액셀...현지공장 설립 이후로 5년만에...가장 많이 팔린 車 SUV 셀토스...현대차와 내수점유율 20% 육박...日 스즈키 추격… 메기 역할 톡톡



《부 동 산》

☞ 불 붙은 서울 부동산시장… 부산은 2년 넘게 하락세...서울, 5년여 만에 최대 상승폭...15억 이상 거래도 역대 최다...부산은 지난주 0.05% 하락..."수도권과 격차 당분간 못 좁혀"

☞ 공사비 급등에 분상제 … 반포도 억대 분담금...서초 신반포2차 정비계획 변경...최고 49층 2057가구로 탈바꿈...107㎡ 조합원 추정 분담금 2억...일반분양으로 사업비 충당 제한...랜드마크 기대에 신고가 거래

☞ 집값 추세 상승인가 아닌가…부동산 전문가 “정부 규제 신호 없고 금리 인하하면 투기 수요 더 몰릴 것”...부동산 업계 전문가 9명에게 물었더니...“상승 초입단계, 국토부 장관 인식 안이해”...“규제 신호 없고, 금리인하하면 투기 수요 자극”...“투자 수요 없어 상승세 지속 어려워” 반론도

☞ 국토부, 대전 유등교 침하 현장 점검…"복구 총력"...집중호우로 교각·상부 슬래브 침하...대전시, 정밀안전진단업체와 진단

☞ "가상현실 합친 리야드 신도시…K스마트시티 기술 접목할 것"...사우디 미래 도시 '뉴무라바' 개발…마이클 다이크 NMDC 대표...한 변 길이 400m 초대형 큐브 건물...벽면 홀로그래피선 24시간 VR 영상...하이테크 경험하는 신세계 될 것...사우디 국부펀드가 100% 지원...네옴시티 맞먹는 도시 2030년 완공...재정 투자부터 인적 교류·R&D까지...한국 기업들과 파트너십 논의 중



《사  회》

☞ 지역소멸에 대처하는 시골 우체국의 자세…"뭐라도 합니다"...이민자 이삿짐 부쳐주고 집배원은 동네 순찰대·취약층 돌보미..."이용자 적다고 없앨 수 없어"…공적 활동·사업 확대로 '살 길'

☞ 부산 앞바다 수온, 50년 새 지구 평균보다 4배 더 올랐다...70년 이후 10년마다 0.53도↑...이동성 고기압·온난화 등 영향...올해도 장마 이후 고수온 전망...해수부, 11일 고수온 경보 발령

☞ 15일 전공의 사직처리 마감… 정부 “복귀 적어도 갈 길 간다”...“복귀자 소수 그칠 것” 전망 나와...실명 공개 블랙리스트까지 돌아

☞ “인생역전은 무슨”…1128회 로또 1등 당첨금 세후 3.1억...당첨자 63명…당첨금 약 4.2억 역대 두 번째로 적은 금액...누리꾼 사이서 당첨금 상향·부과 세율 하향 여론 봇물

☞ '제2 아리셀 참사' 막는다…리튬전지 진화법 연구 착수...내년 소화약제 개발 앞두고...발화 분석·소화 설비기준 등...청사진 그리는 연구용역 돌입



《국  제》

☞ 美 대선이 총격 당했다...펜실베이니아주 유세 도중 8발 총성...오른쪽 귀 관통… 몇㎝ 차로 목숨 건져...20대 총격범 사살… 청중 1명도 사망...尹 “끔찍한 정치 폭력… 쾌유 기원해”

☞ 北 김여정 "오늘 한국 삐라 발견…더러운 짓 대가 각오해야"...대북전단 추정 물체 낙하 사진도 공개…추가 도발 예고

☞ 중국의 '소문난 잔치' 먹을 게 뭐 있을까…3중전회 내일 개막...공산당 경제정책 발표 주요 회의체…블룸버그 "빅뱅급 개혁 기대감 낮아"...신품질 생산력·중국식 현대화 키워드

☞ 北 '한미 핵작전 지침'에 "핵억제 태세 상향" 위협...北 외무성, '워싱턴 선언' 두고도 '불법문서' 반발...국방부 "적반하장식 위협···핵사용 기도시 북한 정권 종말"

☞ 일론 머스크에 직격탄 쏜 EU…"소셜미디어 X, 불법콘텐츠 유통"...유료 인증마크 '블루체크' 제동...머스크는 반발…법정소송 예고





2024년 7월 15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대통령 선거 유세를 벌이던 중 총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장에서 재빠르게 몸을 피해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사건 발생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알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했다”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건강상태를 전했습니다.
13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대선 유세 중이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노린 총격 테러가 발생했다.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를 흘리며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인 채 유세 현장을 떠나면서 현장의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총격범은 현장에서 비밀보호국 요원들에 의해 즉시 사살됐다. 
총격으로 인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 윗부분이 총알에 관통당하는 부상을 입은 뒤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사진=AP연합>


2. 한화그룹의 핵심 에너지 계열사인 한화에너지가 미국 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신사업에 전격 진출합니다. 
발전·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미국 텍사스주 서북부 지역에 서버 수십만 대를 가동할 수 있는 200메가와트급 초대형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투자비용은 2조원으로 추산됩니다.
◇텍사스 초대형 시설 내년 착공
◇태양광 강점, 美빅테크에 분양
◇임대·전기료로 10조매출 기대


3. 경기도 안양CC와 강원도 휘슬링락CC가 제2회 ‘MK 대한민국 골프장 평가’ 회원제 부문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중제 골프장 부문에서는 지난해 종합 1위를 했던 아난티 남해CC가 올해도 대중제 골프장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습니다.


4.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베를린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경제안보와 방위 분야 협력을 심화시키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날 독일의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관여 확대를 확인하고, 일본 자위대와 독일군의 방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일본·독일 "한반도 긴장 우려‥러시아, 제재 명백히 위반"


5. 야당 ‘감세 우클릭’…힘 받는 상속·종부세 완화, 금투세 유예
상속세·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소폭 완화하고,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와 가상자산 과세는 부과 시기를 미루고…. 
내년도 세법 개정안을 미세 조정하는 ‘현실론’이 힘을 받고 있다. 강경 모드로 일관하던 야당이 최근 감세(減稅)에 다소 유화적으로 돌아서면서다.


6. "고금리 막차탈 기회"…이자 가장 높은 예금 뭐길래
◇기준금리 인하 카운트다운
◇고금리 예적금 '막차' 올라타자
◇연 4%대는 이미 실종
◇농협 '고향사랑' 연 3.9%
◇iM 'DGB주거래우대예금',.연 최고 3.8% 이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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