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8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연휴 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세요 ^^

● 코로나19 새 환자는 사흘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돌파 감염 사례가 최근 크게 늘면서, 방역 당국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도 12월 추가접종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접종을 완료한 뒤 코로나19에 걸리는 '돌파 감염'이 9월 넷째 주엔 전체 감염자의 20%까지 차지했습니다. 접종 완료율이 높아진 점, 시간이 지나며 백신의 효과가 떨어진 점 등이 급증한 이유로 꼽힙니다. 

● 보건당국은 이달 말쯤 국민 70%가 접종을 마칠 것으로 보고, 11월 9일쯤 단계적 일상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의료 체계 부담을 덜기 위해 먹는 치료제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 대장동 의혹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구속되는 상황을 가상할 수 있다는 언급이 2위 이낙연 후보 캠프에서 나왔습니다. 이재명 후보 측은 국민의힘을 대변하는 거냐고 반발하면서도 경선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대응 수위를 조절하는 모습입니다. 

●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을 주도했던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화천대유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 정치권과 법조계에 이어 지방 의회에 대한 로비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검찰이 지난해 4월 3일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제보자 조성은 씨가 통화한 7분여 길이의 녹취 파일 2개를 복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조 씨와의 통화에서 여권 인사의 '고발장을 우리가 만들어 드리겠다'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핀란드 등 북유럽 4개국이 젊은 층에 대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했습니다. 젊은 백신 접종자에게서 드물지만 심혈관 질환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스웨덴 보건 당국은 예방적 차원에서 30세 이하에게 모더나 백신 접종을 12월 1일까지 일시 중단을 권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사상 초유의 디폴트 위기를 불과 열흘여 앞두고 미국 상원이 연방정부 부채한도를 한시적으로 인상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 어젯밤 일본 수도권인 지바 현에서 규모 5.9의 지진의 발생해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도쿄에서는 열차와 지하철 운행이 일시 중단되고 정전과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 선임 부사관의 성추행과 이에 대한 '늑장 수사' 속에 극단적 선택을 했던 공군 이 중사 사건, 국방부가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사건을 종료했습니다. 15명을 기소했지만 부실 수사와 관련해서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단 한 명도 재판에 넘기지 않았습니다. 유족들은 피눈물이 난다며 억울함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 노동조합이 없는 스타벅스 직원들이 22년 만에 처음으로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과도한 마케팅으로 대기 음료가 수백 잔씩 쌓이는 데도 부족한 현장 인력은 보충해주지 않는다며 회사에 인력난 해소를 촉구했습니다. 

● 자동차를 개조하면서 미인증 부품을 사용해놓고 인증 스티커만 따로 사서 붙이는 '꼼수 인증'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스티커 말고는 인증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허점을 노린 건데 부품 자체에 인증번호를 부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삼성전자가 오늘 주식시장 시작 전에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합니다.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조 원을 넘어설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LG전자 실적발표는 12일로 미뤄졌습니다. 

●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빗썸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30분 기준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39퍼센트 오른 6640만 1천원에 거래됐다는데요.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6600만원을 넘어선 건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야기한 전세계 물류난으로 버거세트에서 감자튀김이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감자튀김 원재료 물량 대부분을 미국에서 수입하다 보니, 코로나19로 항만 노동 인력이 부족해 주요 항구마다 대기 중인 컨테이너선이 늘어난 여파가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 추석 연휴 이후 한풀 꺾였던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또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달 4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24퍼센트로 그 전주보다 0.03퍼센트포인트 높아졌다고 합니다. 

● 원룸형 주택의 면적이 더 넓어질 전망입니다. 개정안을 보면, 세대별 주거 전용 면적의 상한을 기존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확대하고 또, 지금은 욕실과 보일러실 외의 부분을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면적이 30㎡ 이상인 세대는 거실과 분리된 침실을 3개까지 둘 수 있습니다. 

●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가 제작비를 전액 지불하는 대신 흥행 수익도 대부분 가져가다 보니 한국 제작자와 제작진은 인센티브를 거의 받지 못하지만 과감한 투자를 받아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고, 한국 콘텐츠의 감독과 작가, 배우의 몸값이 올라가는 등 부수적인 효과가 더 크다고 합니다. 

● 유통업체들의 배송 속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새벽 배송에 이어 저녁에 주문하면 자정에 배달해주는 이른바 '미드나잇 배송'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주문 다음 날 도착하는 익일 배송에서 당일에 오는 당일 배송. 새벽에 배달되는 새벽 배송까지, 배송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 강원도 춘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의암호와 삼악산을 연결하는 케이블카가 만들어졌습니다. 길이가 3.6킬로미터로 국내 최장입니다. 1대에 8명까지 탈 수 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당분간은 4명까지만 탑승이 허용됩니다. 성인 기준 왕복요금은 23,000원에서 28,000원 사이입니다. 

● 절기상 '한로'인 오늘은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우산을 꼭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아침에 중부지방과 일부 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잦아들 텐데요. 동해안으로 최대 70mm의 제법 큰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1년 10월 8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달 9일쯤 위드 코로나 시작’ → 정은경청장, 국감 답변. 이달 25일 성인 80% 접종완료. 먹는 치료제 최대한 구매하겠다. 치료제 비용, 1인당 90만원이 넘을 듯. 비용은 전액 국가 부담.(한경 외)

2. 되찾은 파란 가을하늘... 노후 경유차 줄인 덕분? → 9월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 무려 28일. 역대 최다. 5등급 노후차량 감소(2018년 대비 46.5%↓)와 동풍 늘어 국외 요인 줄어든 탓 분석.(헤럴드경제)

3. 막걸리 젊은층 소비 늘고 중장년층은 줄었다 → 편의점 CU 분석, 20대와 30대 막걸리 매출 비중 2018년 3.5%와 5.4%에서 올 1분기 6.3%와 9.3%로 늘어. 반면 40대는 3.9%포인트, 50대와 60대는 0.4%포인트와 2.4%포인트씩 줄어.(헤럴드경제)▼

4. 다주택자, 2년새 되레 33% 늘어 → 2018년 다주택자 33만여명에서 2019년 51만여명으로 더 늘어. 11채 이상 다주택자도 2만 8547명에서 3만 2263명으로 늘어(이후통계는 아직 미집계).(아시아경제)

5. 대학생 1인당 교육비, 초중고 보다 낮다 → 최근 발표 OECD 통계. 우리나라 대학생 1인당 교육비, 초등학생의 90% 수준, 중학생의 82%, 고등학생의 70%에 불과. 초등보다 낮은 나라는 OECD국가 중 우리와 콜롬비아와 그리스뿐이라고.(아시아경제)

6. 가격 올릴수록 수요 늘어나는 고가 사치품 ‘미스터리’ → 식을 줄 모르는 명품 구매 열기, 올들어 수차례 가격을 올렸는데도, 백화점 명품관 앞 노숙까지 불사. 젊은 층까지 수요 가세, 되팔기 등이 재테크 수단으로 고착화 되는 상황.(문화)

7. 여전히 소재 파악도 회수도 못하는 ‘훈민정음 상주본’ → 문화재청 16차례 반환 요청만, 소장자, 울산시가 100억원 제시, 재차 기증 제의했다 주장. 울산시는 관련법에 어긋난다는 문화재청 의견에 사실상 포기 입장. 문화재청은 강제 회수 집행이 더욱 깊게 은닉하게 할 수 있어 강제 집행 유보 중.(문화)

8. 이탈리아, ‘A매치 최다 무패 기록’ 36경기에서 스톱 → UEFA 네이션스리그 4강전 스페인인에 1-2 패, 2018년 10월부터 이어오던 무패 기록 끝나. 이탈리아는 지난 9월 6월 스위스와 비기면서 스페인(2007~2009년)과 브라질(1993~1996년)이 세웠던 35경기 A매치 최다 무패 기록을 갱신했다.(문화)

9. 옥수수 전분을 만든 플라스틱 본격 생산 → 삼양사, 'PBIAT' 양산 시작. 석유로 만든 생분해성(PBAT) 보다 물성 강해. 우선 1회용 봉투 생산. 향후 농업용 필름으로 확대 예정.(매경)

10. 코로나 속 제 102회 전국체육대회 → 작년엔 개최 못해. 8일 구미 등 경북도에서 개막, 14일까지 7일간. 코로나로 대학·일반부 제외한 고등부만 개최. 1만 430명 참가.(경향)



2021년 10월 8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이러니 매물 없단 소리가 나오지”…올 빌라 연립 거래 13%가 증여, 역대 최고
-다방 분석…거래 100건 중 13건 달해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8.8% 증가, 통계 집계 시작한 2013년 이후 최대

■가계 상위 1%가 토지의 32.2% 보유…법인 상위 1%가 76.1%
박홍근, “자산과세 대비 보유세 29.7%, OECD 평균의 절반 수준…토지세 설계 필요”
-가계 기업의 토지자산 총액 증가율 5년 새 37%

■올해 집값 역대급 상승…IMF 때보다 더 올라
-지난달 전국 주택 가격 1.52% 상승
-월간 단위로 14년9개월 만에 최고
-경기·인천, 脫서울 내집마련 수요 많아

■서울 아파트 평당 3000만원 시대…금천만 남았다
-강북·중랑 등 1년 만에 7곳 늘어
-강남구는 평당 8000만원 눈앞

■'5억 로또' 강일 어반브릿지, 81점 통장 나왔다
-7인가족 만점(84점)에 3점 모자라
-평균 당첨가점도 ‘4인 만점’ 넘어서

■공급과잉 우려에도···수도권 오피스텔은 승승장구
-8월 0.4%↑…가격 9개월째 상승
-아파트 청약 과열에 수요 몰려
-8·9월 분양 13곳 중 8곳 완판

■"다시 도심으로 돌아가자" 맨해튼 아파트 거래 급증
-3분기 거래건수 32년來 최다
-2분기 서울 집값 상승률은
-전세계 주요도시 중 4위

■"은행 돈 빌리기 좋아졌다"…대출 규제 와중에 무슨 일이?
-가계대출 신규영업 어려워지자 은행들, 기업금융 확대에 올인
-기업 자금 수요 많은 연말까지 은행 간 유치 경쟁 치열할 듯
-"신규 대출 30%가 좀비기업으로 은행의 부실 판별 무력화" 우려도

■"4인가족 만점인데 당첨 안될 수 있다구요?"…5억 서울 로또분양 강일어반 최저 66점
-서울 아파트 평균 당첨가점
-2017년 44점서 올해 59점 쑥

■들끓는 청약 경쟁에 당첨 커트라인 '고고'
-만점통장 던져야 당첨
-청약가점 4년 19점 높아져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서 81점 나와

■뉴욕 아파트 '품귀'…나오기 무섭게 팔려
-3분기 거래 건수 32년만에 최다



2021년 10월 8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연내에 화상으로 첫 정상회담을 갖음.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에서 회동한 후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힘.

2. 대선 정국을 흔들고 있는 '대장동 의혹'이 더불어민주당에 더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본 국민들이 42.5%로 국민의 힘에 더 부정적일 것이라고 본 국민들(29%)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남. 7일 매일경제와 mbn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10월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3. 유럽·중국발 구매 증가로 불붙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고공행진이 결국 아시아를 덮쳤음. 아시아 시장에서 LNG 가격이 하루 만에 40% 넘게 폭등하며 시장의 '패닉바잉'(공포에 따른 공황적 구매)이 불거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플래츠'에 따르면 이날 일본과 한국으로 수입되는 LNG의 11월 선적분 현물 가격이 전일보다 1MMBtu(열량단위)당 42% 급등한 56.33달러를 기록.

4. 사회 초년병인 20대의 부동산 시장 진입이 속도를 내고 있음. 1인가구(일명 일코노미)를 대표하는 이들은 살인적인 전셋값과 치솟는 집값을 보면서 적극적으로 주택 매수에 나서는 것. 7일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거래 연령대별 현황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에서 2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6월(5.66%)에 이어, 7월(6.02%)과 8월(6.33%)에 걸쳐 3개월 연속 증가추세.

5. 국내 수소경제 판이 빠르게 커지고 있음.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6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첨단산업단지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수소경제 성과를 점검하고 수소 선도국가로 나아갈 비전을 밝힘. 이 자리에서 정부는 한국이 주도하는 첫 에너지로 수소를 내세워 국내 수소 사용량을 현재 연간 22만t 수준에서 2030년 390만t으로 대폭 늘리기로 함.

6. 7일 KDI는 '10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숙박·음식점 등 대면서비스업의 부진으로 회복세가 둔화된 가운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도 확대되며 하방위험이 증대되고 있다"고 진단. KDI가 명시적으로 '하방 위험'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올해 4월 이후 6개월 만.



2021년 10월 8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코로나 자영업자 손실보상 상한선 두는 방안 논의중"...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대형 유흥업소에 배상 집중될 우려에 '상한선' 거론...경영위기업종 손실보상에는 '난색' "법 조문상 어려워"

☞윤석열 "주52시간제 근로자도 불만 커…최저임금 결정방식 개선해야"...중기중앙회 간담회서 윤석열 '대통령 지속 상생위 설치'약속...주52시간제도 노사합의시 탄력적으로…공정경제 강조...김기문 "전체 근로자 12% 불과한 노총, 불법으로 기업 힘들게 해"

☞연초생산안정화기금 사용 논란…담배업계, 세금 재정비 요구...2008년 이후 13년간 연초생산안정화재단 이사장 기재부 출신이 맡아...담배업계, 전자담배 과도한 세금 부과…'전관예우 위한 맥락으로 해석'

☞“韓 점유율 너무 높다”…전기차 인기에 배터리 공급망 리스크 제기...전기차 전환에 배터리 공급망 리스크 증가 우려...지난해 韓기업 세계 배터리 점유율 44%에 달해...배터리 소재 60% 수입…무역제재 등 리스크에 취약

☞“인플레이션·中 규제·가계부채, 내년 韓 경제 3대 리스크”...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2년 경제·금융시장 전망’ 보고서 발간...“내년 경제성장률 2%대 추락…기준금리 1.25%로 정상화 전망”


《금 융》

☞금감원, 가계대출 급증 은행 자본적립 상향 추진...가상자산거래소 신고 연말까지 마감...'머지플러스 사태' 예방 법제화 추진

☞가계대출 급등에… 국민은행, 영업점별 가계대출 한도 관리...10월부터 연말까지 한시적 실시...파장 예상에 서민 집단대출 제외...고승범 “실수요자 세심히 살필 것”...文대통령도 “어려움 없도록 해야”

☞“코스피 최악의 경우 2700~2800…위기는 기회”...국제IB “유동성 축소로 강한 반등 힘들어”...국내증권사 “3000선 아래선 분할매수 기회”

☞'소로스 비트코인 투자' 호재에 비트코인 시총 1조달러 재돌파...5개월만에 시총 1조달러 돌파..도미넌스 45% 회복..."5분만에 16억달러치 사들여" 규제완화 스탠스 투심 자극

☞헷지·美ETF·업토버 ‘3대 호재’에 암호화폐 훈풍, 사상 최고치 근접...전세계적인 인플레 우려에 헷지 수단...미 당국 온건한 태도에 ETF 승인 기대감..."역사적으로 10월이면 강세" 업토버 현상


《기 업》

☞美, 국내 반도체 기밀 요청 논란…정부, 대외경제안보 전략회의서 대응 모색...이달 중순 첫 대외경제안보 전략회의서 중점 논의...CPTPP 가입검토 관련 중국·대만 등 신규가입 동향점

☞미국 최대 완성차 업체 GM이 전세계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고 던진 메시지는?...6일 인베스터 데이서 미래 전략 발표...전기차 생산 가속화…자율주행車 기술도...10년 매출은 두배로 영업이익률은 2%P 높여

☞삼성전자·SK하이닉스, DDR5로 D램 불확실성 정면돌파...코로나19로 늘었던 수요 조정…4분기 D램 하락 전망...세대교체에 따른 생산량 감소…공급과잉 해소 기대

☞내년 초 삼성 OLED TV 출격…업계 1위 LG에 도전장...삼성D, 내달 중 QD-OLED 양산 예정...삼성전자도 OLED TV 시장 진출 전망...내년 초 TV판 언팩 ‘퍼스트룩’서 공개...삼성전자 참전에…OLED TV시장 확대

☞현대모비스, 수소사업 속도…1.3조 투자해 인천·울산에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충주 이어 생산거점 두 곳 추가 확보…연료전지시스템 10만기 생산체제...2023년 하반기 본격 양산…"인천 청라서 스택 생산·울산서 시스템 완성"


《부 동 산》

☞공공임대 숫자 채우기 급급…김현준 “수요자 니즈 파악할 것”...7일 LH 국정감사...“임대주택 공급 비해 공실 크게 늘어나”...비어있는 임대주택 대다수는 소형 평수...김현준 “임대 아파트 품질 지속 제고”

☞'조합 맘대로' 시공사 바꾼 신반포15차, 100억대 손실 불가피...대우건설, 시공사 해지한 신반포15차...법원 “대우건설, 시공권 유지해야”...삼성물산이 공사 중인데…차질 불가피...건설사 “해지되도 대응 못했는데…판결 의미”

☞“입주 코앞인데 공사중단, 잠이 안온다”…왕릉 앞 아파트 입주예정자의 호소...2019년 분양받았는데 지금 와서 날벼락...재개되도 공기 맞추느라 부실공사 될까 우려...건설사 뿐만아니라 모든 행정관청에 화나...입주자 대부분이 무주택자, 철거 여론에 억울

☞상위 10% 집값 2억원 넘게 뛸 때 하위 10%는 200만원 올랐다...상위 10% 소유 주택수 2년새 5.8% 증가...“주택자산 불평등 갈수록 심화”

☞주춤하더니 또 오르는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왜?...'대출 옥죄기'로 전세 계약 서두르는 분위기...서울 0.19%, 경기 0.28% 올라..."실거주 강화, 3기신도시…물량 나오지 않을 것“


《사 회 유 통》

☞12~17세 학생 70% "코로나 백신 접종 하겠다" 응답...6월29일~7월8일 나이스 통해 61만4240명 참여...학부모 69.5%·학생 57.3% "백신, 감염예방 효과"

☞먹는 코로나 치료제 전액 국가지원···정은경 "최대한 확보할것"...단계적 일상회복 땐 확진자 수 증가 우려...치료제 95만원···국민 부담금은 없을 듯

☞폭발한 자영업계 "10월20일 총궐기..자영업자 불타게될 것"...자영업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폭발'...10월20일 비평화적 전국총궐기 예고...15일 거리두기 조치 발표 '마지노선' 설정...자대위 "QR보이콧 및 방역비협조 나설 것"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반응 신고에 '월경장애' 항목 추가...이상반응 항목에 없어 월경장애 '기타'로 분류돼...강선우 의원 "접종에 대한 망설임, 불안감 줄어줘야"...정은경 "월경장애 감시체계 통해 현황 파악할 것"

☞만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접종일 18일→11일로 당긴다...의료기관 보유물량 확인後 당일 접종가능…"잔여량 우선활용"..."신속한 접종 기회 제공…60세 이상 고령층 등 접종률 제고"


《국  제》

☞백신 완료 60% 넘긴 日, 축구장서 ‘위드 코로나’ 실험...음성·접종 증명서 보유자 대상으로 입장객 수 확대 시도...긴급사태 재선포 때 술판매 허용·여행 용인 방안 등 검토

☞美 디폴트 ‘치킨게임’ 일단 멈춘 공화 “연말까지 부채한도 연장”...매코널, 단기 유예방안 제시...민주, 긍정검토 속 강경기류...“향후 협상에서 타협은 없다”

☞스위스서 마주한 美·中…대화 불씨 살리나...설리번 美백악관 안보보좌관...취리히서 中양제츠와 전격 회동...보복관세 등 핵심현안 논의...아프간사태로 위기 몰린 바이든...G20서 시진핑과 만남 원했지만...시진핑 불참에 정상회담 무산

☞스웨덴·덴마크, 미성년자에 모더나 접종 일시 중단...“심근염·심막염 드물게 발병…발병 위험 확률적으로 매우 낮아”...모더나 대신 화이자 접종 권고…1회 주사 용량 훨씬 적어

☞백신 이어 치료제도 뒤쳐진 K바이오…왜?...MSD, '먹는 치료제' 미 FDA 긴급사용승인 신청 계획...국내 백신 10종·치료제 11종 임상 중…상용화 '내년'...국내 개발업체도 줄줄이 주가 하락세...글로벌 대비 '기술력' 미흡…"기술예측 노력 부족"...정부 지원금 내년 89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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