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6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연휴 영향으로 줄었던 확진자가 연휴 뒤에 다시 증가해 오늘은 2천 명 안팎이 예상됩니다. 어제 저녁부터 시작된 16살과 17살 청소년 백신 예약은 원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백신 패스'에 대해 정부는 한시적으로만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접종완료자 인센티브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 내일부터는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도 사적 모임 제한 등에서 국내 접종 완료자들과 같은 백신 인센티브를 적용받는다고 합니다. 그동안 해외 백신 접종 이력을 인정받지 못한 내·외국인들의 불만을 방역 당국이 수용한겁니다. 

● 화이자 백신의 효과가 2차 접종 완료 후 6개월 만에 88%에서 47%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기간 동안 340만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해서 나온건데요. 단, 연구는 분석 대상의 마스크 지침 등에 따른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대선후보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국민의힘에서는 손바닥 '임금 왕'자와 막말이 논란에 올랐습니다. 

● 검찰이 화천대유의 설립자금 출처와 대장동 수익금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도 곧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코로나와 공존을 선택한 이스라엘에서 감염 안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높은 백신 접종률 덕분인데 이스라엘 정부는 4차 대유행 종식을 기대하면서도 마음을 놓아선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 한국전쟁 때 미군과 싸우는 중국 군인들의 영웅주의를 미화한 중국 영화 '장진호'가 국경절 연휴 동안 중국의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문제는 한국 전쟁을 미국에 맞서 싸운 중국의 위대한 승리로 미화하고 있다는 겁니다.
※ 장진호 전투 1950년 11월 미 제10군단 예하 미 제1해병사단이 장진호 북쪽으로 진출하던 중 중공군 제9병단 예하 7개 사단과 충돌하여 2주간에 전개한 철수작전. 

● 페이스북이 가짜 뉴스를 삭제하지 않고 청소년에 유해하다는 사실도 감췄다고 폭로한 전 페이스북 직원이 미국 의회 청문회에 나와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의원들은 이른바 '빅테크' 기업 규제를 위한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 60대 노동자가 700kg이 넘는 부품에 깔려 숨졌습니다. 산업재해로 노동자가 숨지면 경영자가 처벌받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석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인명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 어제 30대 남성이 부동산을 운영하는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목숨을 끊은 사건 관련해선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인터넷 방송에서 강제 퇴장을 당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그 가족을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걸로 드러났습니다. 집 전세 문제로 그런건 아니네요. 아무튼 안타까운 일입니다. 

● 지난 8월, 갑자기 업체가 포인트 판매를 중단하면서 이용자들의 '환불 대란'이 일었던 '머지포인트 사태', 기억하실 텐데요.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가 우려되는 업체가 58개로 이런 업체가 서비스를 갑자기 중단하면, '머지포인트 사태' 때처럼 이용자와 자영업자가 고스란히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 요즘 산에 가면 토실토실 잘 익은 밤과 도토리가 많이 보이죠. 함부로 가져왔다가는 벌금을 물게 될 수 있습니다. 산에서 나오는 임산물은 산림 소유자의 재산으로, 산나물이나 버섯, 밤 등 임산물을 주인 허락 없이 채취하면 산림자원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 사람의 심리를 완전히 지배해 조종하는 일종의 세뇌행위를 '가스라이팅'이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과외받던 여학생을 10년 넘게 '가스라이팅'하면서 엽기적인 학대와 착취를 일삼은 과외교습소 원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피해자는 이런 일이 되풀이돼선 안 된다며 KBS에 피해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 이르면 연내에 공공기관 임직원들도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처분을 받으면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기본급을 포함한 임금 전액이 삭감된다고 합니다. 국가공무원법상 정직은 파면·해임·강등 다음의 중징계로, 공무원이 정직 처분을 받으면 그 기간 동안 보수 전액이 삭감됩니다. 

● 자동차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르노삼성자동차가 800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쌍용자동차(798점) 한국지엠(791점) 순으로 선두권을 차지했는 반면 국내 시장의 3분의2를 장악하고 있는 '한 지붕 세 가족' 기아(775점) 현대자동차(774점) 제네시스(771점) 3개 브랜드는 하위권에 자리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자금난에 빠진 자영업자들이 제2, 제3금융권으로 빠르게 내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은행권 대출이 힘들어서 비은행권으로 눈을 돌리면 신용도 하락으로 이어져 대출은 더 어려워지고 이자 부담은 훨씬 커지는 '빚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 소상공인들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겠다면서 2년 전 서울시와 정부가 480억원을 들여 '제로페이'라는 결제시스템을 도입했지만, 결국 정착하지 못했습니다. 소상공인들에 실질적인 도움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활용방안이 마련되지 않았고, 가맹점 확충과 함께 소비자가 제로페이로 결제하게끔 유도하는 당근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어제 주식시장은 가을을 지나 벌써 겨울로 온 듯 차갑게 얼어붙었습니다. 코스피는 반년 만에 3천선이 깨졌고 지난주 '천스닥'이 무너졌던 코스닥도 추가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오늘도 '사자'에 나섰지만, 손해가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 롯데리아는 오늘부터 전국 배달 서비스 운영 매장에 '배달 팁'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배달 수수료를 받는 대신 최소 주문 금액을 기존 1만 3천 원에서 9천 원으로 낮추고, 거리에 따라 6구간으로 나눠 배달 팁을 2,500원에서 최대 4,500원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 취업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지게차운전기능사 다음으로는 건축기사, 한식조리기능사, 전기기사 등이 견고하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채용 단계에서 가장 높은 임금을 제시받은 자격증은 토질 및 기초기술사, 수질관리기술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격증이었다고 합니다. 

● 넷플렉스의 오징어게임이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목숨을 걸어야 하는 곳이라기엔 아이터처럼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모순도 드라마의 매력을 더했습니다. 황동혁 감독이 시즌2를 언급했습니다. 팽이치기, 땅따먹기부터 '우리집에 왜 왔니'까지 시즌2에도 나올 만한 놀이가 많다고 했습니다. 

●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합니다. 올해 26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엔 70개 나라, 223편의 영화가 초청됐습니다. 올해는 레드카펫 행사도 진행되고 영화도 모두 극장에서 상영됩니다. 이번 영화제는 오늘 15일까지 열흘 간 열립니다.



2021년 10월 6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우리나라 백신 1차 접종률 90%? → 6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3974만명으로 이는 전체 인구대비 77.4%, 18세 이상 성인인구 대비 90%에 달하는 숫자. 높은 국민의식 확인.(세계)

2. 해마다 짓는 집의 1/3만큼은 사라져 → 노후 재건축 등으로 멸실되는 집이 전체 신규 공급의 1/3 수준. 멸실주택은 2019년 3만 2370호 등 지난 10년간 연 평균 2만 7850호에 달한다. 서울기준.(헤럴드경제)

3. 라면 해외 매출, 국내 넘어섰다 → 농심 신라면 3분기 매출 중 해외가 53.6%, 삼양식품 역시 지난해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이 57%.(헤럴드경제)

4. 中 6.25영화 ‘창진후’(長津湖) 흥행기록 역대 최대 → 6.25 때 미군과 싸우는 중국 군인들의 영웅주의를 그린 중국 영화, 9.30~10.4일 동안 3681만명 관람, 신기록. 중국에서는 6.25를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대항해 북조선을 돕는다) 전쟁이라 부른다.(문화)

5. 위험한 우울증 → 우울증에 걸린 쥐를 물속에 빠트리면 허우적거리지도 않고 그냥 죽는다. 이른바 ‘아네도니아’라는 현상으로 우울증이 생명의 본능인 ‘삶을 향한 의지’마저 상실하게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뇌과학자 정재승 인터뷰 중.(문화)

6. ‘거대하고 기괴한 건축물 금지’ → 中, 부동산 버블 규제 일환. ‘쓸데없이 거대하거나 외세적이거나 기괴한 구조물 중단하라’ 지침.(문화)▼

7. 북한의 갑작스런 유화 제스처 배경은? → ▷식량·경제난 장기화에 따른 北민심이반 대응 차원 ▷백신 지원받아 北中무역 재개 의도 ▷대선정국 영향 미치려는 계산.(매경)

8. 소년 범죄 크게 늘어 → ‘촉법소년’(형사처벌 대상이 아닌 만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 중 만10~13세 아이들은 형사형벌 대신 보호처분 등을 받는다)의 지난해 소년부 송치 인원은 9606명으로 2016년 대비 약 46.1% 증가.(매경)

9.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 → 봉선화. ‘울 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로 시작되는 이 곡은 1920년 홍난파가 작곡을 먼저하고 김형준 시인이 6년 뒤 노랫말을 붙였다.(한경)

10. ‘도루묵’ 어원설 신빙성 없다 → 선조가 피난길에서 맛 본 그 맛이 나지 않자 ‘도로 묵’이라 불러라고 했다는 고사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선조실록에 그 이야기가 없으며 동해에서 잡히는 도루묵을 평양, 의주 몽진 길에서 접했을 가능성도 거의 없다.(경향)



2021년 10월 6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전세대출 막히자 계약 파기…"월세 내몰려"
-이사철 세입자 현장 목소리
-시중은행 전세대출 조이자 수도권 곳곳 전세난에 `발동동`
-대출 못받아 계약금 날리기도
-집주인, 대기 세입자 잡거나, 전세보증금 줄여 반전세로

■낮은 수준이라던 보유세, 올해 OECD 평균 넘는다
-유경준 의원실 추산
-GDP 대비 비중 1.2% 전망
-집값 잡는다는 명분 내세워
-국민 세금부담만 눈덩이로

■‘4년 전 수준’ 전세 최우선 변제금에…세입자는 ‘좌불안석’
-변제액 서울 5000만원·수도권 4300만원 턱없이 낮아
-전셋값 급등에 '부실 깡통전세' 속출, 보증금 미반환 급증
-전문가들 "최우선 변제 대상 확대하고 금액도 높여야"

■부동산거래분석원 도입되나…노형욱 “설치 검토해야”
-[2021국감] 노형욱 국토부장관, 국토위 국감 참석
-“편법 증여 의심사례, 세무 조사 착수”
-“부동산 감독 기구 설치해야”

■홍남기 "올해 주택공급, 목표치 46만호 못 미칠듯"
-연말 앞두고 뒤늦게 시인
-기획재정부 국감서 밝혀

■‘부동산 실패’ 질타에···홍남기 부총리 “국민께 송구”
-기재위 국감서 집값 불안정 등
-文정권 정책 헛발질에 비판 쇄도
-대장동 개발 의혹 질의 쏟아지자
-洪 "과도한 기대이익은 문제 있어"
-'월세 115만원 차관 관사'도 논란

■'위원회 공화국'…文정부 들어 600곳 넘었다
-622개로 역대정권 중 '최다'
-현정부 출범이후 64곳 우후죽순
-71곳은 1년간 회의 개최 '제로'
-사회적 합의·전문성 보완 명분
-최저임금 인상·탄소감축 등 정권 입맛 따라 '답정너'식 결정

■野 특검 압박에 침묵 깬 靑…"대장동 의혹 지켜보고 있다"
-이재명은 "청렴이 내 방패"
-이 지사도 법적 책임에 휩싸이게 될 수 있다는 관측 제기

■"어쩔 수 없이 경기도行"…서울 신혼집 포기한 30대 직장인
-사라지는 서울 6억 이하 아파트
-강북구 4년만에 98→36%로 급감
-서민들 집값 폭등 직격탄
-서울 6억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 文정부 들어 64%서 27%로 ↓
-노도강·금관구서 빠르게 감소, 신혼부부 등 경기·인천 내몰려

■"이젠 화도 안난다"…서울 아파트값 평균 12억 육박, 올해만 1.5억 올랐다
-강북권 9억5000만원, 강남권 14억원 돌파
-경기 전달比 2292만원↑ 인천 4억원 돌파

■“아파트 파느니 자식 준다”…올해 증여 14년 만 가장 비중 커
-전국 아파트 증여, 전체 6.8%…2006년 이후 가장 커
-서울에선 강동구>송파구>강남구>양천구 순



2021년 10월 6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전기요금 인상=탈원전 청구서' 논리에… 문승욱 장관 "탈원전과 무관"..."국제유가 등 연료비 인상에 따른 조정"..."전기공급 비용 요인 요금에 반영해야"

☞TSMC, 美 정보공유 협조 난색… 韓반도체 고민 덜까...사업전략, 중국 노출 등 우려...장관이 나서 "고객 기밀 안돼"...미국 정부와 타협 가능성도...국내 업계는 당분간 신중모드...기업·정부 공조체계 구축 필요

☞나랏빚 폭증하는데...3분기만 최대 3兆 손실보상 '엎친데 덮친격'...거리두기 길어지며 보상액 급증...예비비 대신 기금 활용으로 선회...이자 늘어나 국민 부담도 가중...文정부서 국가부채 408조 급증...재정준칙은 與 방치에 국회 계류

☞HMM·팬오션 주가, 연말엔 다른 항로로 가나...우려 커진 컨테이너선社 HMM...中 전력난에 공장가동률 감소...물동량 줄며 운임지수도 꺾여...9월 이후 주가 28% 하락...벌크선社 팬오션은 기대 여전...석탄 등 원자재 수요 지속 증가...'운송업종 최선호주' 추천도

☞석탄·석유·운임 ‘트리플 쇼크’… 인플레 공포 휩싸인 지구촌...석탄 선물가격 금융위기 후 최고...OPEC+ 증산 억제로 유가 급등...구리·설탕 등 다른 원자재도 들썩...운송선박 부족에 물가 더 오를듯


《금 융》

☞‘파격금리’ 앞세운 토스뱅크… 신용대출 2.76, 예금금리 2%...세번째 인터넷은행 문 열어...대출금리 경쟁은행보다 낮아...최대한도 2억7000만원까지...‘4만6500원 캐시백’ 체크카드도...“조금 더 나은 은행이 아닌...완전히 새로운 은행이 될것”

☞"의사 등 전문직 신용대출 한도, 일반인보다 6800만원 많아"...금리 낮춰주고 한도 높여주고…의사·변호사 등 우대 확대...전문직 대출 평균한도 2억300만원, 일반인 1억3500만원...최근 3년 의사·변호사 신용대출 금리도 1.9%포인트 낮아

☞지방은행·상호금융까지… 대출 막을 곳은 다 막았다...가계부채 추가 대책 발표 앞두고...당국, 전 금융권에 총량관리 당부...은행 전세대출 한도도 사실상 축소...금융위 "실수요자 피해는 최소화"

☞비트코인, 6100만원 고지 보인다…상승장 기대감↑...ETF 기대감 영향…폭발적 반등에 시장 활력↑...추격매수에 상승세…‘답보상태’ 거래량은 변수

☞'카카오 국감'된 공정위 국감…집중 난타에 고개숙인 김범수...김범수 의장, 5일 국회 공정위 국감 증인 출석…"대단히 죄송"..."골목상권 침해 사업 절대 안해…추가 상생방안 내놓고 실행 앞당길 것"


《기 업》

☞코로나19에 혈액 보유량 급감..현대차 노사 9번째 단체 헌혈...울산공장에서  5일~15일 약 2주간 진행...현대차 사장, 노조지부장 앞장서 참여

☞‘신세계급’ 처우라던 스타벅스 직원들, 왜 ‘트럭시위’ 나서나...“굿즈 대란에 몸살”…스타벅스코리아 직원들 6일 첫 ‘트럭시위’...처우 개선, 과도한 마케팅 지양, 임금구조 개선 등 목소리...'정규직 같은 파트직' '친환경 이벤트' 놓고 이중성 지적도

☞"오징어게임 더 대박나길"…삼양식품 직원들이 기원하는 이유는?...세계인 입맛 사로잡는 K라면의 매운맛...삼양식품 美 이어 中법인 설립...'불닭볶음면' 인기에 수출 급증...해외매출 비중 4년새 2배 늘어...신라면 해외매출 국내 앞질러...올해 말 미국서 제2공장 가동

☞한화솔루션, 그룹 내 첫 임원 인사…"젊은 인재 대거 발탁"...부사장 3명, 전무 10명, 상무 26명 등 39명 승진...부장 승진 7개월 만에 상무 발탁된 40대 임원도

☞삼성전자 창사 첫 임금교섭 돌입… 노조안 타결 땐 연봉 6000만원 ↑...노조, 전직원 연봉 1000만원 인상...영업익 25% 성과급 지급 등 요구...수용 땐 평균 연봉 1억8260만원


《부동산》

☞SH공사, '제40차 장기전세주택' 청약 경쟁률 10.8대1...최대 경쟁 지역 보라매자이(일반) 84㎡, 102.7대1...주변시세의 65%이내로 공급

☞홍남기 “조심스럽지만 부동산 오름세 심리 주춤했다”..."매매수급지수·CSI 지표 하락해”...“안이한 생각” 지적에 “그대로 말한 것 잘못됐나” 반박

☞개발이익 환수 검토만 건졌다…'대장동'에 현안 묻힌 국토부 국감...여야 '대장동' 특혜 공방…노형욱 "도시개발 이익환수 전반 검토"...뒤늦게 밀린 정책 질의…"외국인 주택투기 등 관리 법무부와 협의"

☞"우리의 소원은 내 집 마련"…서울 평균 아파트값 12억 눈앞, 올해만 1.5억 ↑...9월 평균 매매가 11억9978만원...수요 몰리며 경기·인천도 상승세

☞"차라리 물려준다"…‘거래절벽’ 아파트, 증여는 역대 최고치...1∼8월 5만8298건… 전체거래의 6.8%...집값 상승 기대감·세 부담 강화 영향...정부 일방적 부동산 규제도 원인...서울 14%… 4년 연속 증가 추세


《사회 / 유통》

☞국대 축구선수 사생활 폭로女, 돌연 사과 "팩트 아닌 내용 적어"...국가대표 축구선수 사생활 폭로한 네티즌...사과문 게재했다 삭제..."순간적인 분노…진심과 다른 결과"..."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는 의도 없었다"

☞유튜브에 노출돼 덜미… 성매매 업주 건물·토지 몰수...대전역 주변에서 성매매 알선 저지른 80대 업주 적발...범행 도운 남편과 성매매 종사자 등 20여명도 함께 붙잡혀...성매매 장소로 이용된 여관과 토지 등 기소 전 몰수 결정

☞서울교육청 “2025년까지 과밀학급 82% 해소”...내년부터 4년간 연차적 과밀학급 해소방안 발표...“서울 5457개 과밀학급 중 4504개 해소할 것”...교실증축·전환, 모듈러교사 등으로 학급 증설

☞여야 ‘화천대유 늑장수사’ 질타… 김창룡 “검·경 합동수사 효율적”...“경찰, 입 열 개라도 할 말 없어… 경찰 믿겠나”...김창룡 “드릴 말씀 없다… 수사 뭉개기 아냐”...남구준 “초기 대응 미흡… 아쉽게 생각한다”...6개월만에 강제수사… “검찰보다 느려”

☞해외 접종자도 '백신 인센티브'···국내 미승인 中시노팜·시노백 포함...해외 접종 이력 내외국인 불만에 7일부터 인원제한 제외 등 혜택...18세 이상 1차 접종률 90% 넘어...'공휴일 효과' 확진자 1,570명대


《국 제》

☞바이든 정부 “중, 우선 1단계 무역합의 준수하라”...USTR 대표, 대중 통상정책 얼개 공개...트럼프 시절과 큰 차이 없는 강경 기조...고율관세 유지…추가 부과 가능성도 열어둬...“기존 수단과 새로운 수단 등 동원할 것”...중국과 곧 대화…“긴장 심화가 목표 아니야”...전방위적 긴장 속 단시일 내 완화 어려울 듯

☞국제유가 “추가 증산 없다”…WTI, 7년만에 최고치..."예정대로 하루 40만배럴 증산 규모 유지 결정"...美 추가 증산 요구에도 점진적으로 공급 늘리기로...“OPEC+, 2022년까지 수요 완전회복에 맞춰”

☞페이스북, 7시간만에 정상화…“구체적인 원인은 언급 안해”...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 7시간 가량 먹통...접속 장애·일부 기능 오류…30억 사용자 불편 초래...네트워크 구성상 변경에 따른 오류로 추정

☞이순재 보다 4살 많다…스타트랙 커크선장 90살에 우주비행사 됐다...12일 美'블루오리진' 로켓 타고 최고령 우주여행자 기록 확실시..."난 로켓맨 될 것" 기대감 표시...미국판 '꽃할배' 출연해 노익장...BTS 생일축하 케이팝 '찐팬' 인증

☞中 ‘역대급’ 대만 위협…나흘간 149차례 방공구역 무단 진입...4일 하루만 56회 출격…사상 최다...“대만 해협서 펼친 국경절 공중 열병”...전력난 중국내 여론 돌리기 의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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