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5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방역 당국과 전국 지자체에서 집계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천 515명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확진자 수보다 43명 많습니다. 자정까지 추가된 환자들을 포함하면 오늘 발표될 신규 환자 수는 1천7백 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접종 대상이 청소년으로 확대되면서 가장 먼저 16~17세의 예약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국내에서 첫 시도되는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 예약도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 민주당 이재명, 이낙연 두 후보는 마지막 순회경선 지역인 수도권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남은 선거인단과 투표율을 감안하면 이재명 후보가 수도권 경선에서 41% 안팎 득표율만 보여도 결선 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할 수 있습니다. 

● 대장동 의혹의 핵심인물인 유동규 전 본부장 구속을 계기로 야당의 공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상임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장동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은 수도권과 3차 슈퍼위크를, 국민의힘은 2차 컷오프를 앞두고 연휴에도 대선주자들의 지지층 공략이 계속됐습니다. 오늘은 양당 모두 대선후보 토론회가 열립니다. 

●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비롯해 온라인 플랫폼 기업 대표들이 오늘(5일) 국회 국정감사에 대거 출석합니다. 공룡 플랫폼들의 '갑질' 논란 속에서 이들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 북한이 남북 통신연락선을 끊은 지 55일 만인 어제 연락선이 복원됐습니다. 북한은 중대과제를 해결하라고 했는데, 이른바 '적대시정책'과 '이중기준' 철회를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정부가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여서 통신선 복원이 남북관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정신 건강에 유해하다는 연구보고서를 갖고도 계속 감춰왔다는 한 내부고발자의 폭로에 페이스북이 미국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소도 됐는데, 공교롭게도 우리 시간 오늘 새벽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인터넷 접속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일본 집권 자민당의 기시다 신임 총재가 일본의 제100대 총리에 취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으며, "조건 없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직접 마주할 각오"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바이든 정부가 8개월 동안 검토한 대중 무역 정책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시기와 거의 다를 바 없는 대중 통상 강경책 유지를 선언하면서 무역 전쟁 재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검찰이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구속하면서 뇌물 8억 원을 받은 혐의 등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5억 원, 위례신도시 사업자로부터 3억원, 이렇게 모두 8억 원을 받았다고 구속영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숙박업계에서는 '야놀자의 노예'가 됐다는 호소가 나옵니다. 수수료와 광고료로 부담은 커지는데 플랫폼 시장의 70%를 야놀자가 장악하고 있어섭니다. 최근에는 아예 전국의 숙박업소 237개를 사들여 직접 운영까지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독점의 출현을 막기 위해서는 기존의 법과 제도를 개선해야 합니다. 

● 스타벅스 매장 직원들이 내일부터 본사에 항의하는 트럭 시위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인력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몰리는 행사를 자주 열어서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는 겁니다. 스타벅스는 전 점포를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노조가 없는데, 직원들이 단체행동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오는 24일까지 제철 수산물을 20% 할인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해양수산부가 제철 수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형마트 8곳과 온라인쇼핑몰 15곳, 생협·수산 창업 기업 등이 참여합니다. 

● 지냐 5년간 발생한 착오 송금 금액이 총 129억 4천여만 원이라고 합니다. 잘못 송금한 돈을 되돌려 받으려면 송금액이 5만 원에서 1천만 원 이하여야 하고, 송금일로부터 1년 안에 신청해야 합니다. 연락처 송금 등 수취인의 '간편송금 계정'으로 돈을 보낸 경우, 받은 사람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알 수 없어 반환 지원 신청이 어렵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2년 만에 개막되는 전국체육대회의 성화 봉송이 시작됐습니다. 전국체전은 오는 8일부터 일주일 동안, 이어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이달 20일부터 엿새 동안 경북 구미에서 치러집니다. 

● 최근 유통가 광고 시장에서는 실제 사람이 아닌 가상 인물이 대기업 TV광고 모델 등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수백만 명의 팔로어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어 가상 인간을 활용한 시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국내 3호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가 오늘 출범합니다. 최저 연 2%대 금리의 신용대출로 기존 은행들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다만 금융당국이 대출 조이기에 나선 상황이라 공격적 영업에 제한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여름철 잠잠했던 모기가 기승을 부리며 출몰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여름엔 장마가 짧아 모기가 알을 낳을 물웅덩이가 많지 않다 보니 번식이 왕성하지 않았지만, 때아닌 가을장마가 지속되고 평균 기온이 낮아지면서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10월 5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부터 ‘추가접종’(부스터 샷) 접수 → 오늘(5일)부터 60세 이상 고위험군 사전예약 접수. 델타 변이에 대해 부스터샷 55배(18~55세), 11배(65~85세) 효과 보여. 접종 부작용은 2차보다 덜하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중앙)

2. 도시 숲이 미세 플라스틱도 거른다 → 산림과학원, 서울 도심(서울역 앞 고가 산책로)과 녹지(홍릉 숲)의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 입자 개수 비교. 숲속이 절반(53%) 이상 적어.(경향)

3. 황희찬(울버햄튼) 출전 경기서 상대팀 맨유 팬들 ‘개고기 송’ → ‘너희 나라에서는 개고기를 먹지. 하지만 쥐를 잡아먹는 리버풀은 더 최악...’. 박지성이 맨유에서 뛸때 박지성 응원가로 불려지던 노래라고. 박지성 ‘더 이상’ 멈춰 달라 요청.(경향)

4. 집값 급등에 재산세 4년 동안 25배 폭증 → 서울 기준, 재산세 부과 총액 2017년 298억에서 2021년 7559억원으로 4년 동안 25배 늘어.(한경)

5. 보이스피싱 범죄 피검거자 40%가 1020 → 4월부터 지난달까지 검거된 1만 2588명의 보이스피싱 범죄자 중 20대 이하가 40.3%. ‘한건당 수십만원...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범죄에 가담.(서울)▼

6. 영국, 2035년까지 ‘화석 연료 0’ → 영, 타임스 보도.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원전 투자도 늘릴 것으로 알려져. 현재 영국의 발전 비중은 재생에너지 43%, 가스석유석탄 40%, 원전은 17% 수준.(세계)

7. 코로나 속에도 복권 판매는 늘어 →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5조 4152억원으로 처음으로 5조를 넘어서며 전년보다 13%나 늘어.(세계)

8. 아파트 매물 10만개 쏟아지게 할 방법? → ‘내년 3월 대선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세10~20%P 인하하면 다주택자가 보유한 총 228만가구 중 20% 수준인 50만가구(아파트 10만)가 매물로 나올 것’. 현재 기준 강남 양도세 4억~5억원은 기본. 퇴로 열어주자.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매경)

9. 9월 미세먼지, 관측 이래 최저 → PM2.5 평균 농도 7㎍(서울 기준)로 연중 관측이 시작된 2013년 10월 이후 월평균 최저.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로 교통량 감소 등이 큰 요인.(매경)

10.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원 → 작년 기준 7만 6002명으로 전체 65세 이상 면허 소지자 대비 2.06%. 지역별로 대구(2.85%), 부산(2.74%), 광주(2.67%)가 높았고 세종(0.38%)서울(1.95%), 인천(1.03%) 순으로 낮아.(세계)



2021년 10월 5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다주택자를 겨냥한 정부의 '세금 압박 정책'이 부동산 시장 매물 부족이라는 역효과를 초래한 것으로 확인됐음. 4일 국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주택 이상 보유자의 주택 매매거래량 현황'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0년 7월~2021년 6월) 다주택자의 서울 아파트 매도 건수는 1만8806건으로 직전 1년 2만9833건 대비 1만1027건(37%) 감소했음.

2. 4일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10대 그룹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채용 계획을 설문조사한 결과 대다수 그룹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늘릴 것이라고 답했음. 다만 대기업들은 여전히 연구개발(R&D) 인력 등 이공계 출신을 선호하고 있어 문과생의 취업 문은 상대적으로 좁을 것으로 예상됨.

3.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구속되자 "과거 제가 지휘하던 직원이, 제가 소관하는 사무에 대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음.

4. 앞으로 전세대출을 갈아타는 사람들의 대출 한도가 보증금 인상분 이내로 제한될 전망. 지금까지는 전세대출을 받을 때 보증금 총액의 최대 80%까지 가능했지만 정부와 금융권의 전세대출 조이기 정책에 따라 대출 한도가 상당 부분 줄어들게 됐음. 다만 전세대출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임.

5.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정권이 '아베 정권'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공식 출범했음. 기시다가 구성한 내각에는 1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전력이 있는 등 강경우파도 요직에 포진해 한일관계 등에 염려를 더함. 기시다는 오는 31일 정권의 초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의원 총선거를 치르게 될 것으로 보임.

6.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해상에서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환경 피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최소 12만6000갤런(약 57만ℓ)가량의 원유가 바다로 흘러나온 가운데 수십 종의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습지 생태계가 한순간에 파괴된 것으로 전해짐. 기름이 유출된 파이프라인의 소유주는 휴스턴의 석유업체 '앰플리파이에너지'로 알려졌음.



2021년 10월 5일 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채용늘린 기업에 '稅감면 2배'…효과는 글쎄...고용증대세제 확대 논란...2년전 7천억서 올 1.3조 급증 세연 "고용효과 증거 없어"...서민용 경차 유류 환급제도 고소득자·자산가도 혜택받아..."주먹구구 조세감면 손봐야"

☞이사철 코 앞인데…전세대출, 이젠 보증금 오른만큼만 해준다...앞으로 전세계약을 갱신하는 사람들의 대출 한도가 보증금 인상분 이내로 제한될 전망이다. 

☞7년 노력 물거품?…"간병인 사칭해 기술 베꼈다"...대형 IT기업 NHN이 최근 간병인과 보호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먼저 서비스 출시하고 성장해오던 중소기업도 있는데, NHN 직원들이 이를 준비하면서 신분을 속여 그 운용 방식을 염탐하고 베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접는 폰' 인기…삼성 · MS 이어 애플도 접나?...삼성전자가 출시한 폴더블폰이 큰 인기를 끌면서 경쟁사들도 속속 접는 스마트폰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목받는 성장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금 융》

☞세계가 본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3분기 실적 기대된다...콘텐츠 돌풍에 주가 사상 최고...3분기 가입자수 전분기의 2배..."영업이익률 20%대로 상승할 것"

☞인플레 충격 줄일 퀄리티 ETF.. 단기는 에너지, 장기는 IT기업..."실적 및 펀더멘털 차별화가 심해지면서 개별 종목을 골라내기 어려워졌다.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스토리로 접근하고 바스켓으로 리스크를 제거하면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헝다그룹 주식 거래 정지, 홍콩 항셍지수 2%대 급락...파산 위기에 놓인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恒大·에버그란데) 주식이 홍콩증시에서 거래 정지되면서 홍콩 항셍지수가 휘청였다.

☞투자 막힌 기업들 ‘ESG 옷입기’...주요 연기금 ESG 투자 확대...건설·화학사 잇따라 사명 변경...사업 본질 변화 없으면 조달실패...삼척블루타워 등 회사채 미매각



《기 업》

☞ 롯데, 세계 수소인프라 펀드에 亞기업 첫 투자...롯데케미칼 `클린 수소 펀드`에 1400억 투입…AXA 등과 참여...수소기술력 우수 기업 발굴 수소충전소 확충에도 나서...청정수소 생산·활용 협력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구축

☞"한국 대기업 직원, 일본보다 월급 25% 더 많이 받는다"...경총, 양국 기업규모별 대졸초임 비교...대기업 한국이 일본보다 25% 높아..."사회갈등 단초로 작용"

☞"작년보다 70% 더 뽑는다"…삼성 현대차 SK 롯데 대기업 채용문 열린다...그룹별 채용 규모·방식...삼성·포스코 등 5곳만 공채유지 SK는 내년부턴 수시 채용 채택 삼성은 3년간 4만명 고용 추진...온라인 필기시험·화상면접 등 코로나로 도입한 비대면 채용 앞으로도 상시적으로 활용

☞"우리 회사 왜 오고 싶어요?"…"사내 교육은 비대면으로" , 메타버스서 취업설명회·신입사원 연수까지...가상공간서 채용상담회 열고...채용 후에도 교육도구로 활용...中企도 메타버스 적극 도입



《부 동 산》

☞부모찬스 기막힌 현실…26억 아파트 산 0세 "증여와 전세로 자금 조달하겠다"...4년간 만 10세 미만 주택구입 552건...구입목적 82% 임대 목적

☞아파트 증여, 다주택자 매도건수 추월…'부의 대물림' 부추긴 1년...다주택자 매매현황서 `매도 대신 증여` 통계 첫 확인...서울 증여 2만4천건 달할때 다주택자 매도 고작 1만9천건...80% 양도세 물고 집 파느니 50% 증여세 내고 가족에게 "징벌적 과세로 매물만 잠겨"...서울 다주택자 매도 1만건 `뚝` 한해 거래량 13%가 없어진 셈

☞신도시 품은 하남아파트 분양...서울 청약으로 달아오른 분양시장 열기가 경기도 하남시 등 수도권으로 옮겨붙는다.

☞누를수록 오르는 집값…9월 상승률 15년만에 최고치...전국 1.52%, 수도권 1.89% 상승...서울집 사려면 연봉 18.5년 모아야...규제정책에도 갭투자 오히려 더 늘어...김상훈 “내 집 마련 더 어렵게 돼”



《사 회 유 통》

☞성남시, 임대비율 최저로 낮춰…화천대유 개발 수익 커졌다...'대장동 특혜 의혹'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3일 구속되면서 성남시가 나서서 화천대유가 천문학적인 이익을 챙길 수 있도록 사업 구조를 짜줬다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내년 여름 입주라고 좋아했는데 아파트 부술지 모른다구요?" 검단 입주예정자들 난리났다...이들 아파트는 조선 시대 인조의 아버지 원종과 부인 인헌왕후의 무덤이 있는 김포 장릉 인근이다...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상 장릉 반경 500m 내에 20m 이상 건물을 지으려면 심의를 받아야 하지만 이들 아파트는 불법으로 아파트를 짓고있다"며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코로나로 학력격차 심해졌다" 71%...학교 현장에선 학생·학부모·교사 10명 중 7명 이상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생들 간 학력 격차가 심화됐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  제》

☞닻 올린 日 기시다 내각…31일 중의원 총선...의회서 제100대 총리로 선출...호소다·아소파 등 배려 인사 아베 측근·강경우파도 요직 첫입각 13명·여성 3명·40대 2명...文 "양국 협력 기대"축하서한

☞美 상무부 '고객정보 요구' 거부한 TSMC...세계 1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 대만 TSMC가 고객 정보를 미국 정부에 넘기지 않을 방침이다. 타이베이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TSMC가 미국 상무부의 반도체 제조·판매·기술·고객관리와 관련된 설문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력난에 코끼리 멈춰서나…中이어 인도도 석탄대란...中, 전력난에 수입량 늘리자 화력발전 66% 석탄 의존하는 세계 2위 수입국 인도도 타격 평균 재고량 4일치만 남아...전세계 공급망 휘청일 수도

☞"입 안서도 석유 악취가 느껴진다"…LA 앞바다 기름 유출, 생태계 재앙 오나...석유업체 파이프라인서 유출...조류 서식지 덮쳐 피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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