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1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델타 변이 확산에다 휴가철 이동량까지 증가하면서 수도권에서 촉발된 4차 유행의 전국화 양상이 뚜렷합니다. 

● 백신 공급 차질로 화이자와 모더나 접종 간격이 6주로 연장된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은 예정대로 모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50살 이상은 아스트라제네카, 50살 미만은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 부산에서는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149명 발생했습니다. 해운대 등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을 폐쇄했습니다. 오는 22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는데, 효과는 다음 주나 돼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 마지막 단계인 임상 3상 승인을 처음 받았습니다. 현재 임상 2상이 진행 중인데 지금까지 확인된 안전성이나 효과로만 보면 3상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여야의 대선레이스, 먼저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 여권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누구나 최대 천만원까지 대출받는 '기본금융' 공약을 발표했고, 이낙연 후보는 '전국민 주치의' 공약을, 정세균 후보는 주택 280만호 '공급 폭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가 당내 대선 주자를 모두 모아 토론회를 강행하기로 하면서 윤석열, 최재형 캠프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경선준비위에서 예비경선 룰까지 확정해 발표한 가운데 월권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당 지도부조차 분열 양상입니다. 

● 허위·조작 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담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야당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언론에 '재갈 물리기'가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는데, 민주당은 가짜 뉴스에 한정한 것이라며 이달 안에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세월호 참사 증거 자료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수사한 이현주 특별검사팀이 90일 간의 수사를 마쳤습니다. 증거 조작은 없었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세월호 유가족들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당초 전격 폐지를 예고했던 주택 임대사업자 제도 개편이 사실상 백지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다세대·다가구 주택 임대사업자가 자발적으로 등록할 경우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을 감면해 주는 주택 임대사업자 제도는 현행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합니다. 

● 한미 연합훈련이 어제부터 시작되자 북한은 한미 양국을 동시에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비난에 대해 미국은 일단 한미 연합훈련이 방어적 성격이라는 원칙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북한에 대한 적대적 의도가 없다며 남북 간 대화를 지지한다는 기존 견해도 재확인했습니다. 

● 일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연속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주가 여름휴가 절정이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중앙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러시아 남부의 한 병원에서 산소 공급관이 파열되면서 코로나19 환자 11명이 산소 부족으로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병원의 산소 공급관이 노후화로 인해 파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파악되고 있습니다. 

● 11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가 검찰 수사 결과 발표 일주일만에 결국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탄핵은 피하기 위해 자진사퇴를 선택한 걸로 보이는데 끝까지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반 5개월 동안 진행된 심리를 마치고 정경심 교수에 대한 선고 결과를 내놓습니다.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하는 등 허위 스펙을 만들어 자녀 입시에 활용하고,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르는 등 정 교수가 받는 혐의는 15가지입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 결정을 두고 논란은 여전합니다. 박범계 법무장관은 가석방 요건을 갖췄고 법무부장관의 특권이다는 입장이지만, 시민·사회단체와 진보 진영은 특혜라고 합니다. 

● 어제 성남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1명이 다쳤습니다. 미리 흉기를 준비해온 남성은 전에도 같은 센터에서 난동을 부린 적이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를 명확히 설명하지 않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는데, 운전자는 횡설수설하고 차 안에서는 필로폰과 주사기가 나왔습니다. 이미 마약을 투약한 상태였던 운전자는 경찰 앞에서 필로폰을 삼켜버리기도 했습니다. 

●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하정우 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벌금 천 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하씨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받는 병원장 김모씨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을 받고있습니다. 김씨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 등의 불법 투약 사건에도 연루돼 있습니다. 

● 이번 주말은 대체 공휴일까지 사흘 연휴가 이어지는데 서울 광화문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30개가 넘는 단체들이 광복절 집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집회가 금지 통보된 가운데, 정부와 서울시는 불법 집회를 강행하거나,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서울 도심에서 방역지침을 어기고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입건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양 위원장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서울 도심에서 '노동절 대회' 등 여러 차례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원격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사이버 테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지난해 대비 102% 증가했고, 과거 해커들은 개개인에게 무작위로 이메일, 문자 등 피싱 프로그램을 보냈다면 최근 사이버 공격은 직접 네트워크 시스템 공략에 가담하는 등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 올 상반기 세금 수입이 작년에 비해 50조 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관련 세금이 늘어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내수 경기와 소비에 악영향을 주고 있어서 하반기 세수는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국토부는 택배 종사자가 오는 14일부터 대체공휴일인 16일까지 최대 3일 동안 쉬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연배송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문이나 발송 일정에 이를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서민들 어려움이 더 커지자 금융당국이 일시적으로 대출을 연체했다 갚은 경우, 연체기록을 남기지 않도록 하는 일종의 ‘신용 사면’을 검토합니다. 앞서 정부는 2013년에도 외환 위기 당시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 가운데 연대 보증으로 채무를 진 경우 선별적으로 사후 구제해주기도 했는데, 비슷한 맥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밤 9시 현재 확진자 2021명... → 역대 최다. 검사자의 4.1%가 확진, 확진율도 유행이후 최고. 요양병원 등 돌파감염도 속출. 8월 5일 현재 누적 1540명, 접종완료자 10만 명당 1.7명에서 23.6명으로 한 달여 만에 14배 급증.(중앙 외)

2. 백신 종류별 돌파감염 발생자 수 → 접종완료 10만명당△얀센 65.7명 △아스트라제네카 31.4명 △화이자 12.2명 △교차접종 4명 순.(한경)

3. SK바이오, 코로나 백신 3상 시험 허가 → 빠르면 내년 2분기 국산화. 화이자, 모더나의 mRNA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미국 노바백스와 같은 방식. 노바백스 백신은 현재 미국에서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이 4분기로 연기된 상태.(문화 외)

4. 에어컨 → 1902년 미국의 캐리어에 의해 발명되었다. 그런데 에어컨은 애초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건 아니었다. 여름철 종이가 습기를 먹어 인쇄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문화)

5. 고속도로, 과속단속 카메라 없어도 조심 → 경찰, 암행순찰 차량에 과속 단속 장비 장착.  이달부터 17대 운행 예정. 고정식 카메라 인근에서만 속도 줄이는 편법 막기로.(아시아경제)

6. 北 무차별 해킹 급증 →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간 해킹으로 한국서 4000억원 탈취. 최근엔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집중적으로 공격. 정부도 정부, 위기 경보 단계 높여.(문화)

7. 코로나 확산세에 국제 유가 하락?→ 최근 WTI 유가, 7월 고점대비 12% 하락. 브렌트유도 일주일새 7% 하락. 세계적인 델타 변이 확산과 중국도 최근 코로나 확산세, 경기회복 둔화 .(매경)

8. 도쿄올림픽 흥행 참패… 시청률 리우 때 반토막 → 미 NBC가 1988년 중계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저 시청률, 리우 때 보다 42% 줄어.(매경)

9. '아이들 매달아 놓고 가혹한 훈련... 오늘도 금메달 기계 돌리는 中' → 중국 도쿄올림픽 메달 88개 2위. 중국의 스포츠 약진 이면엔 스포츠 학교의 가혹한 ‘스포츠 영재’ 훈련 시스템. 英, ‘더 선’,  비판적 조명.(서울)

10. ‘모더나가 화이자 백신보다 델타 바이러스에 더 효과적’ → 미 연구팀. 5만명 대상 조사에서 델타 바이러스 유행 이후 두 백신 모두 예방효과 떨어졌지만 모더나가 올 초 86%에서 76%로 떨어진 반면 화이자는 76%에서 42%로 떨어졌다고.(서울)▼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역대급 세수’인데…재정적자 우려 더 커져
-세입 늘었지만 지출 속도도 빨라…상반기 재정적자만 80조원 이르러
-코로나19로 소상공인·실업자 지원·방역 대응 등 재정 투자 증가 원인 

■與 경선서 부동산 反시장 공약 쏟아진다
-토지소유상한·이익환수 강화…
-당내 규제완화론은 사라져

■黨心 목마른 與대권주자들…성난 부동산 민심에도 '규제 본색'
-재보선땐 공급확대·감세 등 규제완화 목소리 쏟아졌지만 경선 시작되자 `反시장` 외쳐
-선두권 이재명·이낙연도 `매파`, 정세균·박용진만 親시장 기조
-야권의 규제 완화론과 대치, 내년 본선에서 약점될수도

■"누구나 최대 1천만원 대출"…이재명 이번엔 '기본금융'
-장기 저리대출 공약 발표
-李 "법정 최고금리 20% 과도
-경제성장률 5배 이내로 제한"

■"280만호 공급…2017년 집값으로 되돌릴 것"
-공공주택 130만 가구와 민간 공급 150만 가구 등 총 280만호
-15만 가구는 반값, 15만 가구는 반반주택(반의 반값)으로 공급

■부동산 이어 건설현장 특사경까지…툭하면 공무원 수사권 늘리는 여당
-특별 사항에 수사권 갖지만 권한은 일반사법경찰과 같아
-특사경 종류만 50여개 달해
-불법하도급 처벌도 대폭 강화
-사망사고 내면 최대 무기징역

■'재산등록 계급' 상향 난항에...경찰 '부글부글'
-LH사태후 '전 공직자 등록' 분위기
-"다른 부처보다 가혹하다" 반발

■잠실5단지 '3년 숙원' 교육영향평가 통과
-신천초 부지 이전 이견 컸지만 서울시 양보로 교육청과 합의
-정비계획안 상정 걸림돌 제거
-최고 50층 6402가구 건립 추진
-주민 갈등과 시장 불안이 '변수'

■'위자료 6조원' 빌 게이츠, 부자 순위 4→ 5위로
-게이츠 현재 재산 1296억달러, 이혼 전 게이츠 자산은 1520억달러
- 1301억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에게 밀려

■서울 非아파트 4가구 중 1가구는 2030이 매수
-임대차법으로 전셋값 뛰자
-저렴한 주택 매수로 눈돌려

■잠원동아 리모델링 조합 설립 인가…대형건설사들 군침
-수직증축 통해 146가구 확대 검토
-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 등 수주전 참여할 듯

■1㎡당 아파트값 600만원 돌파...서울은 '키맞추기' 지속
-1㎡당 1000만원 넘는 서울 자치구, 지난해 12월 12개에서 지난달 20개로 늘어
-△강북구 895만9000원 △도봉구 927만원 △은평구 914만6000원 △중랑구 871만원 △금천구 818만5000원 등 5개 자치구 제외하고 모두 1000만원 넘어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10일 한미연합훈련의 사전연습이 예정대로 시작되자 김여정 북한 노동장 부부장이 곧바로 담화를 내고 남측과 미국을 싸잡아 비난하고 나섰음.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군은 끝끝내 정세 불안정을 더욱 촉진시키는 합동군사연습을 개시했다"며 "남조선 당국자들의 배신적인 처사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함.

2. 정부가 이번주 미국 제약사 모더나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수급을 위한 본격 협상에 나섬.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0일 브리핑에서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을 중심으로 한 대표단을 금주 중 미국으로 보낸다는 방침하에 논의중"이라고 밝힘. 정부는 백신 공급 차질을 빚은 모더나에 항의와 함께 재발 방지 약속을 받겠다는 입장이지만 손에 잡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

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 국내 업체가 임상 3상까지 진입한 것으로 이번이 처음으로 회사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

4.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 관행 근절을 위해 정부가 칼을 빼들었음. 불법하도급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액의 10배까지 배상해야하며 관련자는 무기징역에 처해짐. 10일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는 지난 6월 광주 학동에서 발생한 철거 건물 붕괴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이같은 내용의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차단방안'과 '해체공사 안전 강화방안'을 발표.

5. 올해 가을부터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를 통해 시중 유동성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힘을 얻고 있음.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8월~9월 고용지표에서도 추가적으로 좋게 나온다면 과거보다 빠른 속도로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해야 한다"고 촉구.

6.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 위험을 안고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공모주 신화가 흔들리고 있음. 장외시장의 스타주 크래프톤은 상장 첫날인 10일, 공모주 초대어로는 처음으로 공모가를 밑돌며 마감. 이날 크래프톤 시초가는 공모가 49만8000원보다 9.94% 내린 44만8500원으로 결정된 후 시초가보다 1.23% 오른 45만4000원에 마감. 공모가와 비교해서는 8.8% 내린 수준.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모닝 뉴스

1. 거센 확산세에 첫 2천명대 우려… 전문가 "당분간 정점 없을수도“

2. 한미연합훈련 사실상 시작…北, 남북 연락채널 수신 거부

3. 세월호 특검 "자료조작 의혹, 증거 없어"…불기소 결론

4. 코로나백신 임상3상 진입한 SK바이오 "국내에 충분히 공급“

5. 광복절 집회 전운…"차벽 세워도 진행"vs"강행시 고발“

6. "이재용 특혜" 비판에…박범계 "이재용 위한 가석방 아냐“

7. [날씨] 낮 최고 33도 '후끈'…제주, 오전부터 비

8. 취득세 과표 2023년부터 실거래가로…생애 첫주택 감면 2년 연장

9. 주시애틀 총영사, 직원에 부적절한 발언으로 외교부 조사

10. 현대차, 양궁사 새로 쓴 태극궁사에 통큰 포상…3관왕 안산 7억

11. 당국, 혈전검사 거부 논란에 "처음 의뢰 땐 혈소판 수치 정상“

12. 코로나19 관련 연체·상환자 '신용 사면' 받을 듯

13. 크래프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8.8% 마감

14. '간첩 혐의' 충북동지회, 北에 야단맞고 자중지란도

15. 8월 14일은 '택배 쉬는 날'… 국토부 "종사자 3일간 휴식 지원“

16. 4단계 시행 첫날 해운대해수욕장 썰렁…몇몇 피서객 바다구경만

17. 검찰, '마포 오피스텔 살인' 40대 구속기소

18. '프로포폴 투약' 하정우 혐의 인정…檢 벌금 1천만원 구형

19. 법원 "'김학의 부실수사' 의혹 검사들 불기소 정당“

20. 2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9.2% 늘어 역대 최대…수입비중도 최대

21. 3살 딸 집에 혼자 둬 숨지게 한 엄마 구속…"도주 우려“

22. 대법 "경비원, 휴게시간에 지휘·감독받으면 근무한 것“

23. 을왕리 음주운전 역주행 참변… 운전자, 법원에 보석 신청

24. 여론조사서 80%가 "대학 등록금 비싸"…반값등록금지지

25. "무시해서 화났다" 동거녀 살인미수 40대 구속 송치

26. 춘천 사북면서 산불…특수진화대 등 30명 투입해 진화 중

27. "두번 찔리고도" 피습 검찰 공무원, 제압 시도해 대형피해 막아

28. MBC, '경찰 사칭' 기자 정직 6개월…"본사 개입은 없어“

29. 뮤지컬 '하데스타운', 시우민 등 23명 코로나 확진…개막 연기

30. 8월부터 일용직·특고 소득지급자료 제출 의무화…매달 신고해야

31. 탈레반과 아프간 정부군 교전 과정서 어린이 27명 숨져

32. '인재'로 드러난 철거건물 붕괴참사…시공사로 향하는 수사

33. 노동자 직무능력 한눈에 본다… '능력은행제' 도입 추진

34. "중국서 현존 最古 기원전 600년경 금속화폐 주조장 확인“

35. "핸들 잡기 무섭다"…제주 휘발윳값 ℓ당 1천700원 돌파

36. "쿠오모에게 성추행" 피해 주장 여성 2명 추가 등장

37. 가평 사설 동물원서 사육사 사자에 팔 물려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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