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7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밤 9시까지 17만5천여명 발생해, 동시간대 기준으로 넉 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560명을 넘어서면서 6차 유행 이후 가장 많이 증가한 가운데 하루 확진자가 최대 33만 명에 이르고 위중증 환자도 900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검찰이 문재인 정부 당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2020년 서해 피격 공무원 자진 월북 조작 의혹 때문인데, 문 정부 고위 인사들에 대한 소환조사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상대로 제기한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 법원 심리에 직접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참모 뒤에 숨는 정치는 안 된다"다면서 "가장 열정적이고 의기 넘치는 법률가들과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달 말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은 당헌을 고치는 문제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검찰 기소가 아닌 유죄 판결 때 당직을 정지시키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이 오늘 비대위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KBS가 국민 여론을 물었더니 개정에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로 취임 100일을 맞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실 개편과 국정운영 방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미 교육비서관을 교체했는데, 꼼꼼하고 내실있게 대통령실을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공급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5년 동안 27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건데,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풀어, 민간 주도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번 대책은 큰 그림만 제시됐을 뿐,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뒤로 미뤄 놨습니다. 

● 미국이 잇따라 연기했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재개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한-미 야외 기동 훈련도 다시 시작하는데, 중국은 한반도 긴장감을 높이는 행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고, 북한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 세계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을 대부분 생산하는 중국 저장성 이우시의 도시 봉쇄가 연장됐습니다. 때문에 올 겨울 크리스마스용품의 세계 공급망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중국은 연일 2천 명의 넘는 코로나 19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하반기 경제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에스크라고 불리는 익명 기반의 SNS 서비스가 있는데요. 이름처럼 SNS상에서 질문을 하면 요청을 받은 계정 주인이 답변을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특히 10대들 사이에서 인기로 구글에서 백만건 이상 다운로드될 정도라는데, 문제는 이 서비스가 답변자 닉네임만 공개되고 질문자의 익명성은 100% 보장하는 방식이란 점입니다. 

●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의사들도 늙어가고, 그래서 결국 10년안에 자칫 수술대란이 올 수도 있다는 내용인데요.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의사의 평균 연령은 47.9세로 10년 전보다 4세 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외과계에서는 앞으로 10년 뒤면 맹장이 터져도 응급 수술할 의사를 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장마철 이후 중고차 시장엔 수리를 마친 침수차가 멀쩡한 차로 둔갑해 유통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 홈페이지에서 '무료 침수 차량 조회'를 통해 차량 번호나 차대 번호를 입력하면 침수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역대 최고 수준까지 올랐던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다음달부터 인하됩니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별도 부과하는 비용인데요. 편도 거리를 기준으로 국제선은 최대 8만원,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3천원 정도가 내려간다고 합니다. 

● 주택시장에서 '거래절벽'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 상반기 주택 매매 총액이 3년 만에 100조원을 밑돌았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주택 매매 총금액은 84조 9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기 기준으로 100조원 이하로 줄어든 건 2019년, 84조 3천억원 이후 처음입니다. 

● 주택담보 대출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한 안심전환대출 사전 안내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3%대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상품인데요. 사전 안내는 9월 15일 시작하는 '본 신청'에 앞서 주택가격과 소득, 주택보유수를 체크해 신청 대상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겁니다. 

●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작년에 만 13세 이상 남녀 6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70%는 스마트폰을 필수 매체로 선택해 2016년 조사 때보다 14.5%포인트 늘어났습니다. 반면 TV를 필수 매체로 꼽은 경우는 27%로 11.5%포인트 줄었다고 합니다. 

● 오늘은 전남과 경남 지방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남해안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비구름은 내일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다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재감염자 비중 전체 확진자의 6.11%... 계속 늘어 → 지난 주(7.31~8.6일) 확진자 중 재감염 비율은 6.11%로 전주(5.43%)에 비해 계속 증가. 방송인 김종민도 7월 23일 재감염 확진됐는데 그는 5개월 전인 지난 2월 18일에 1차 확진된 바 있다.(문화 외)

2. 케이맨제도, 몰타, 버진아일랜드가 한국투자 10위권 큰 손? → 올 상반기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14조 4000억원)에서 1위 미국에 이어 케이맨제도(2위), 과테말라(7위), 몰타(8위), 버진아일랜드(10위) 등이 10위권에 올라. 이들은 대표적 조세회피처... M&A투자라지만 ‘검은돈’ 유입 우려.(헤럴드경제)

3. 월급 의사 vs 일반 근로자 임금 격차 6배 →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 보고서의 의사(인턴 및 레지던트 제외)의 월평균 추정 보수는 2020년 1921만원. 이 중 보건소 등 공공기관 근무 의사는 718만원. 규모별로는 100병상 미만 중소병원 의사(2722만원)가 상급종합병원(1310만원) 의사의 2배.(헤럴드경제) 

4. 한수원, 이집트 원전 수출 이달 말 계약 체결 ‘유력’ →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 사실상 확정. 총 300억 달러 규모 중 한수원 몫은 5~10%인 2~4조원 규모.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수출 후 13년만의 ‘조’ 단위 수출 쾌거.(이시아경제)

5. 한전, ㎾h당 30원씩 밑지고 전기 판다 → 상반기 전력구입단가 140.1원. 판매가는 110.4원... ㎾h당 29.7원 손해. 이대로 가면 올 한해 한전의 적자 규모 최대 30조원 우려.(아시아경제)

6. ‘입국 전 코로나 검사’ 소용없게 만드는 가짜 코로나 음성 증명서 → 태국 방콕의 클리닉 들, 관광객 상대로 셀프검사로 운영. 양성 나오면 출입국 묶이는 관광객들, 진단봉 코에 넣는 흉내만 내는 형식적 검사...(문화)

7. 정부, 코로나 재유행 정점 24만명으로 다시 높혀 잡아 → 정점 지나도 하루 10만명은 계속 이어지는 ‘긴꼬리형’ 유행 예상. 그동안 정점 예상치 28만→ 20만→15만→ 20만 등 한 달 새 5차례 수정.(문화)

8. 키와 면역 → 유전, 영양 말고 키에 영향을 미치는 또 하나의 요소는 면역이다.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한 면역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써야하는 지역의 사람들이 키가 작은 이유 중 하나이다. 이런 이유로 백신접종이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12년 미국 연구팀이 인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백신 접종은 키 작은 어린이의 비율을 무려 22~25%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중앙)

9. 中서 잊혀지는 한국산... 삼성 갤럭시는 점유율 0%대 굴욕 → 한국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 연속 중국 수입 시장 점유율 1위... 그러나 2020년부터 대만에 밀려 2위. 최근 4년간 점유율 하락 폭 가장 커. 한때 20% 점유율로 중국시장 1위를 차지하던 삼성 갤럭시가 현지 업체에 밀려 0%대 점유율로 추락.(매경)

10. 소련, 2차 대전 종전 후 제주·부산 점령 검토 → 태평양을 자유롭게 드나들기 위해 패전국 일본의 주요 섬들 외에 제주도, 부산 점령까지 검토했음을 보여주는 문서 발견돼. 38도선 분할과 별도로 제주도를 분할 점령하는 제안 검토. 일 요미우리 보도.(세계)▼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민간이 주도하는 재건축 사업과 도심 역세권 재개발 등으로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전국에 주택 270만가구가 공급돼. 특히 신규 공급이 부족했던 서울에는 50만 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

2. 한국기업들의 중국 탈출이 이어지고 있음. 급등한 인건비에 예측불허의 공산당 규제를 감당하지 못하던 국내 기업들이 사드 사태와 코로나19 사태, 미중 갈등 등을 계기로 중국 땅을 떠나고 있는 것.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메이드 인 코리아' 상품성이 떨어진 것도 한몫한다는 분석.

3. 최근 전국에서 홍수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작 환경부는 '홍수위험지도 정보시스템' 기능을 의도적으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홍수위험도 사이트는 각 지역별로 얼마나 홍수에 취약한지 나타내야 하는데 지도 자체를 확대해볼 수 없어 어느 지역이 홍수에 취약한지 알기 어려움.

4. 검찰이 16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의 자택과 사무실을 비롯해 총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함.

5.정부가 2031년까지 10년간 매년 1조원씩, 총 10조원을 투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단기 성과에 치중한 사업 평가방식으로 벌써부터 비판을 받고 있어. 지자체들의 단기성 전시 행장 사업이 반복되며 귀한 시간 비용만 헛되이 낭비한다는 우려.

6. 공정위가 조사과정서 '이의제기 절차'를 신설, 위원회 심의 이전단계부터 공식적인 의견제출 기회를 확대키로. 또 피조사기업에 조사대상과 범위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고지하는 등 공정거래법 집행을 혁신키로.

7. 감사원의 국가재무제표 회계결산 결과에 지속적으로 오류가 발생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와. 최근 10년간 95조원에 달하는 감사상 오류가 발견됐다는 것.

8.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 자금을 통해 직접 대출을 늘린 가운데 이들 대출의 연체, 부실 규모가 5년 전 대비 1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파악돼.

9.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대적으로 봉쇄조치를 시행한 중국이 예상보다 부진한 경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해. 미국의 저조한 주택경기도 국제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날씨] 제주 · 남해안 호우특보…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주의

1. 뉴욕증시, 소매실적 호조·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 마감…월마트 5%↑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 베어마켓랠리 vs 의외의 강세장 증시가 심상찮다

3. “美 증시 패닉바잉 수요”…“월마트 턱걸이·베드앤배스 한때 78%↑”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4. 빌 게이츠 "한국과 협력해 감염병에서 인류 구할 것"

5. "침체장 끝났다는 신호들…조정 있어도 이미 강세장"[오미주]



6. '침수차 피해' 역대급 1600억…진짜 내 보험료 오르나요?

7. 조선3사, 상반기 적자만 1.5조원…"내년 상반기에나 숨통"

8. "택진이형, 이젠 물 탈 돈도 없어"…신작출시 미뤄진 엔씨 '한숨'

9. "70%가 보조금 못 받아"…美인플레 감축법에 전기차 회사들 반발

10. 현대 E-GMP 전기차, 유럽서 연승가도



11. 주식 팔아치운 월가 큰손들, 그래도 '필수소비재'는 담았다

12. 미·유럽, 가스 가격 7~10% 폭등...공급차질 우려 심화

13. “대박 정유4사 ‘횡재세’ 거둬야” vs “코로나 손실 땐 보전해줬나”

14. 국내서 가장 사랑받는 신차는 기아 SUV… 3040이 선택한 수입차 1위는

15. D램 '혹한기' 업계 경쟁 점화…마이크론, 삼성·SK 추격



16. 신동빈 103억 ‘연봉킹’ 박성욱 96억 ‘임원킹’ 장현국 86억 ‘게임킹’

17. 2차전지 빠른 회복세, 차세대 주도주 예약

18. ‘물가 상승’ 걱정하던 세계 경제, 이젠 ‘경기 침체’ 공포에 떤다

19. 1억 넣은 은퇴자, 매달 30만원 받는다…'1000억 완판' 뭐길래

20. 넉달 연속 무역 적자 위기에…반도체부터 바이오까지 종합수출대책 나온다


21. ‘청년원가주택·역세권첫집’ 통합… 50만가구 시세 70%로 제공

22. 전문가들 “8·16 대책, 민간 위주 공급확대 바람직”

23. 끝이 안보이는 '영끌족의 비명'…연말 주담대 변동금리 7% 넘기나

24. "공급 확대 시그널은 긍정적"…"서울 빌라·재건축 다시 뛸 수도"

25. "영끌족도 아닌데"..전세살이 2030 이자폭탄 터진다



26. 원희룡 "집값 2억~3억원 하락은 경착륙 수준 아냐"

27. 재초환-안전진단 규제 완화…민간 도심개발도 용적률 500%

28. 수도권에만 158만 가구 공급…집값 더 떨어질까? 반등할까?

29. 강남 주택가격 하락 전환…금리 인상·경기 침체 등에 ‘거래 가뭄’

30. 구축 ‘층간소음 저감비’ 300만원 대출 지원…‘반지하 대책’ 연말 마련



31. 무순위 청약 지친 건설사들…"제발 아무나 넣지 마세요"[부릿지]

32. 삼성·SK 앞세운 韓 D램, 2분기도 '부동의 1위'…시장 전망은 '우울'

33. '차알못'도 안심…중고차 사지말고 빌려 타세요

34. 삼성 드럼세탁기 또 폭발 사고..빨래 중 유리문 쾅 터져

35. 제품 출하 막았던 화물연대, 이번엔 하이트진로 본사 옥상·로비 점거



36. 한은 추가 금리인상에도, 국채 금리 하락…“정부 예산 감축, 대출 금리 안정에 도움될 것”

37. “느슨했던 시장에 긴장감을”…편의점업계 돌연변이들

38. [생생확대경]경제인 광복절 특사 단 4명, 그 숨은 의미

39. 러 가스밸브 잠그자…유럽 올 겨울 2~3배 요금폭탄

40. 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 이틀째…경부·경전선 등 7개 노선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5년간 서울 50만 등 270만가구 공급…재건축 규제 완화
-수도권 158만가구…지방은 112만가구
-민간정비사업 규제완화…새 정비구역 22만가구 지정
-"세부실행안 추후 발표해 시장 영향 미미할 것"


■[8·16대책] 수도권 158만 가구 공급한다는 정부…실현 가능성에는 물음표
-공공택지 88만 등 270만 가구 공급
-2기 신도시 평균 사업 기간 14.2년
-사업 지연 시 10년 넘게 걸릴 수도
-“5년 안에 얼마큼 진행할지 관건”


■부동산 8·16 대책, 1기 신도시는 '알맹이' 없었다
-특별법등 기대 불구 구체적 계획 전무
-"또 1년 반 기다려야"...주민들 '부글'


■'공공임대' 확 줄인 尹정부…文정부와 결정적 차이는
-文정부 공급계획과 비교해보니
-민간주도 개발 전환 확고한 의지


■재개발·재건축 규제 푸는 정부…수도권 수혜 예상단지는 어디?
-부동산R114, 수도권 재개발 188곳·재건축 329곳…"안전진단 눈여겨봐야"
-서울은 144곳 경기 157곳 인천 28곳
-1000가구 이상 송파 올림픽선수기자촌(5540가구), 강남 은마아파트(4424가구), 노원 미륭·미성·삼호3차(3930), 송파 잠실주공5단지(3930가구), 송파 장미1·2·3차(3522가구)


■추경호 "부동산시장 안정세 확고한 지역, 규제지역 추가 해제"
-"최근 부동산시장 전반 하향 안정세…하반기 약보합세 전망"
-"기존 주택공급 방식 전면 재검토…주택정책 패러다임 과감히 전환"


■7월 집값 하락폭 확대...서울 아파트는 전월 대비 2배 이상 커져
-7월 전국 기준 매매가격 전월 대비 0.08%, 전세가격 0.08% 각각 하락
-수도권(-0.04%→-0.14%) 하락폭 3배 이상 커져
-서울(0.00%→-0.09%)과 지방(0.03%→-0.01%)


■거래한파에…아파트 매매총액 10년전으로 '뚝'
-금리인상·대출규제 여파로 올 상반기 85조원으로 줄어
-서울 39개월만 최대폭 하락


■탄력받는 용산…사업비 8조 옛 유엔사 터 개발 11월에 '첫삽'
-용산구청, 사업계획 승인
-용적률 600% 주거복합시설, 아파트·오피스텔 1146가구, 6성급호텔 등 개발 본격화
-2017년 땅 매입한 일레븐건설
-"한국판 롯폰기힐스 만들것" 인접한 한남 뉴타운도 주목


■반포 원베일리, '제2의 둔촌주공' 되나...공사비 1400억 증액 '조합원 갈등'
-"조합 보유 1700억 상가 통매각 관련 검토자료 없어"...경찰 고발


■청약시장 찬바람에…서울서도 중도금 무이자 나온다
-상반기 분양 49곳 중 42곳 미달
-무이자·후불제 6곳만 1순위 마감
-아산·경산 등 속속 무이자 제시


■6년만 살면 내 집 되는 리츠주택 도입
-무주택자 '내집 마련' 지원
-분양 안받으면 임대 거주 기간을 청약 가입기간으로 인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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