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9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3천777명으로, 전날보다 3만6천여명 줄었습니다. 오늘 발표될 국내 신규 확진자는 13만 명대 중후반을 기록하며, 광복절 연휴 직후 17만명 대에서 다소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 유행 이후 주춤했던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사망자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가 44명으로 늘었는데, 절반 가량은 기저질환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초·중·고교 개학을 앞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연일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차기 전당대회에 나갈 생각이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낸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에 이어 본안 소송도 제기하면서 끝까지 법적 투쟁을 벌이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 국민의힘이 국민과 당원을 향한 90도 인사와 함께 비대위 첫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비대위 효력정지' 본안소송을 추가로 제기한 가운데 가처분 심문 결과는 다음 주에 나올 전망입니다.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어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첫 회의는 당의 갈등과 분열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며 시작됐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비대위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결과는 다음 주에 나올 걸로 보입니다.
● 정책 조정 역할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대통령실이 정책기획수석을 신설되는 등 조직 개편에 착수했습니다.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되는데, 홍보수석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새 정부 첫 검찰총장에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공정거래위원장에는 한기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취임 101일 만에 '사정 라인'을 구축함에 따라 부정부패 범죄 수사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김진표 국회의장 등 신임 국회의장단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합니다. 오늘 만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맞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예산안 처리와 국정과제 추진 등에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정부가 그 동안 무상으로 제공해온 코로나 19 백신과 치료 비용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대유행이 3년을 채워가면서 관련 재정이 바닥을 드러내자 비용 부담을 정부에서 개인으로 넘기는 결정을 내린 거라고 '유료화'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담대한 구상'을 두고 "실현과 동떨어진 어리석음의 극치"라며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 담화에서 담대한 구상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며, "10여 년 전 이명박 역도가 내들었다가 버림받은 '비핵, 개방, 3000'의 복사판의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서울 한복판에서 과도한 노출을 한 채 오토바이를 타던 남녀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강남 일대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오토바이를 탄 남성 유튜버와 비키니를 입고 있던 여성 동승자를 경범죄 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공개된 장소에서 신체의 주요한 부위를 노출할 경우 과다노출죄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한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되면서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긴급방역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지역은 48시간 동안 이동 중지명령이 내려졌고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5,600마리는 모두 살처분됩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 후 첫 현장 행보로 용인 기흥캠퍼스에 들어서는 연구개발 단지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임직원들을 만나고, 현장을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착공식을 기점으로 다시 '현장 경영'을 강화할 전망입니다.
● 정부가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1%만 인상하고 인력 감축까지 밝혀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9급 공무원 1호봉의 기본급은 168만 원으로 올해 최저임금 191만 4,440원보다 20만 원 이상 적습니다. 9급 2~5호봉, 8급 1~3호봉도 최저 임금보다 적게 받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단기간에 개선되기 어렵단 점입니다.
● 올해 나라살림 적자가 상반기에만 1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앞서 2차 추가 편성 때 올해 관리재정수지 적자를 110조 8천억 원으로 전망했는데 상반기에만 벌써 100조 원을 넘어선 겁니다. 세수 호황으로 상반기 총수입은 지난해보다 35조 원 넘게 늘었지만, 2차 추경 사업 등으로 총지출이 63조 6천억 원으로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 최근 국제유가가 조금씩 떨어지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동안 물가를 끌어올렸던 기름값이 내려가 국내 물가도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데, 국내 반영까지 최장 6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3분기에는 1분기보다 가격이 약 30%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영화 관람료가 수직상승 하면서 영화관 방문을 부담스러워 하는 관객들이 늘어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비싼 관람료 탓에 관객들의 영화관 방문이 신중해지면서 호평이 쏟아지는 대작이 아니면 외면받기 쉽다고 하는데, 영화업계에서는 여전히 부채 규모가 막대해 관람료를 내릴 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방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5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에 주민자율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또 저소득층과 다자녀가구 등엔 층간소음저감매트 설치 및 시공비용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서울시가 36개월 이하의 아이를 대신 돌봐주는 서울의 조부모나 4촌 안의 친척은 1년간 매달 30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부모가 육아휴직을 할 경우에는, 6개월마다 60만 원씩 육아휴직 장려금도 받게 됩니다.
● 맞벌이 부부를 위해 돌봄 서비스도 늘어납니다. 아이가 아플 때 부모 대신 병원을 데려가고, 등하원도 도와줄 전담 돌보미 서비스가 확대되고, 어린이집에 밤 10시까지 아이를 맡겨야만 주던 저녁식사는 저녁 7시반까지 머무는 아이들에게도 제공됩니다.
● 내년부터는 과자나 음료수처럼 주류의 열량도 손쉽게 확인 가능해집니다. 2019년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맥주 500mL의 평균 열량은 236kcal였고, 소주 1병은 봉지라면 한 개 열량과 맞먹는 408kcal에 달했습니다. 그동안은 주류에 열량을 표시해야 된다는 의무 규정이 없었는데요. 2025년까지 주류 제품의 열량 자율표시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를 다음 달 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은 물론 온라인 몰을 포함한 230개 유통채널에서 동시 진행되는데요. 총 6천 개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지난달 12일부터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됐는데요. 개정법 시행 이후 한 달 사이 발생한 우회전 교통사고는 722건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1천483건보다 51%나 감소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사망자 역시 18명에서 7명으로 61% 줄었습니다.
● 현장에선 바뀐 우회전 방식에 헷갈려 하는 운전자가 많아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일반 도로에서 우회전 시 길을 건너는 사람이 있거나 길을 건너려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하고, 보행자가 없다면 서행으로 통과해도 됩니다. 앞으로 두 달간 개정 도로교통법에 대한 계도 기간이 운영되지만, 이후에는 법 위반 시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 오늘은 서울의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더위가 심하지는 않겠지만, 남부 지방은 30도를 웃돌아 무덥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중부와 경북 북부에서 비가 시작해 내일은 남부 지방까지 확대되겠고, 곳에 따라 최고 70mm의 제법 많은 양이 내릴 전망입니다.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가 무서운 또 하나의 이유?→ 감염자 2년내 정신, 뇌질환 위험 최고 3백가지 높혀. 옥스퍼드대 연구팀, 2020∼2022년 확진자 127만명 분석. 65세 이상의 경우 2년 안에 치매 걸린 확률이 4.5%로 대조군(3.3%)보다 1.4배 높았고 18세 미만에서는 뇌전증(간질)이나 발작은 2배, 정신질환은 무려 3배나 높았다.(세계)▼
2. 국민에 술 권하는 日 정부 → 일본 술 소비량 급감. 일본 20대 남성의 51.0%, 여성의 61.2%가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고 응답(2017년 후생성 조사). 국세의 3%를 차지하던 주세 비중 2%로 떨어져. 일본 국세청, 청년층의 음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9월 초 ‘사케 비바(Sake Viva)’ 콘테스트 개최.(아시아경제)
3. 마트 3사 ‘6990원 치킨’ 열풍에 뜨거워지는 원가논쟁 → 이 가격이 가능하다면 기존 프랜차이즈 들은 도대체 얼마나 남기나... 기존 치킨업자들은 원가 이하의 ‘미끼 상품’이라고 반발하고 있지만 대형마트는 측은 이 가격에도 이익이 남는다 반박.(문화)
4. 이시형 박사의 건강 비결 중 → 지금 현재의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에도 감사하는 긍정적인 마음이 필요하다. 지금의 자신이 ‘한반도의 북쪽이 아닌 남쪽에서, 그리고 100년 전이 아닌 지금 이 시대에 태어나서 풍족하게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정 감사함을 느낄 때 행복 물질인 세로토닌도 잘 분비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문화)
5. 혼자 살면 물 더 쓴다... 4인가구 1.8배 → 서울물연구원, 빅데이터 분석. 1인가구 하루평균 물사용량 277ℓ. 4인가구 1인당 물사용량 153ℓ의 1.8배. 아파트가구(572ℓ/일)가 다세대주택(626ℓ/일), 연립주택 가구(615ℓ/일) 보다 물을 적게 쓰는 것도 특징.(헤럴드경제)
6.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 공론화 →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게 세금을 걷어 동물복지에 활용하자는 취지. 독일과 싱가포르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농림축산부, 국민권익위원회와 반려동물 관리 방안을 묻는 국민의견 조사 예정. 서울신문이 지난 6월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절반 이상(55.6%)이 찬성.(서울)
7. 서울시, 손자 봐주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수당 월 30만원 도입 → 36개월 이하 영아 둔 중위소득 150% 이하(4인 가구 768만원) 가구 대상. 4촌이내 친인척도 포함. 지급기간 1년. 서울시 향후 5년간 14조 7000억 투입하는 ‘육아서비스 프로젝트’ 시작.(서울)
8. 임진왜란 때 귀화한 일본 장수 ‘김충선’ → 가토 기요마사의 우선봉장으로 참전했던 그는 종군 7일 만에 자신의 부하 조총병 500명을 데리고 귀화, 여러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다. 평소 ‘예’와 ‘의’를 숭상해 중국 고대의 하나라를 흠모해 오던 그는 ‘피란길에 오른 조선인이 전쟁통에도 의복을 갖춰 입고 노모를 업고 아이들을 걸리는 모습에 감명’받아 귀화를 결심했다고.(중앙)
9. ‘원숭이 두창’도 심상찮다. 한 주새 20% 늘어 → 확산세 가속화. 세계보건기구, 원숭이두창 92개국에서 3만 5000건 넘어섰다 발표. 이는 전 주 대비 20% 증가한 것이라고.(매경)
10. 세상에서 우유가 가장 비싼 나라 한국 → 한국과 일본이 최고 수준이었는데 최근 엔저 효과로 한국이 최고. 우유 1리터에 EU 평균 540원, 미국 507원 뉴질랜드 540원... 올들어 폴란드 멸균유 수입 57% 늘어. 관세, 수송비 등 다 포함해도 1리터 1300원 정도로 국산의 절반 수준.(매경)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와 손잡고 약 1조원을 투입해 미국 현지에 로봇 연구개발(R&D)과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선점에 나섰음. 각각 4억달러(약 5285억원)를 투입해 로봇 연구소와 글로벌 로봇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는 벤처캐피털(VC)을 미국 보스턴에 설립하기로 함. VC 설립은 미국에 하드웨어(로봇)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술 결합에 특화한 투자 컨트롤타워를 세우는 첫 시도여서 주목됨.
2.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본지와 인터뷰에서 "한국과 미국의 유명 대기업과 유망 스타트업들이 총출동하는 한미 스타트업 협력체를 만들고 이를 정례화할 것"이라며 "한미 글로벌 벤처펀드를 조성해 내수용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호령하는 K유니콘 탄생을 돕겠다"고 밝혔음. 이 장관은 다음달 하순께 미국 뉴욕을 방문해 현지 벤처캐피털(VC)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글로벌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펀드를 발족할 예정임.
3. 한국전력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억대 연봉자'가 최근 5년 새 2배 이상 늘어났음. 기본급과 수당이 해마다 상승한 가운데 장기 근속한 '중고참' 직원들이 호봉제에 따라 억대 연봉자 반열에 잇따라 편입된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됨. 국제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비용 부담이 급격히 늘며 에너지 공기업들이 경영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호봉제 중심의 공기업 보수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4.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신설되는 정책기획수석에,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이 홍보수석에 사실상 내정됨.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말 이 같은 인사를 포함한 대통령실 조직개편 등을 발표할 계획임. 총무비서관, 관리비서관과 조만간 임명될 특별감찰관까지 총괄할 관리실장을 추가로 두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음.
5. 포스텍(포항공대)이 '코로나 학번'으로 불리는 20학번 재학생 250명 전원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파견하기로 함. 항공비와 숙박비, CES 참가비와 현지 체류비는 모두 학교가 부담할 계획임. 특정 학번 학생 전원을 라스베이거스로 데리고 가는 사례는 포스텍이 처음임.
6.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달 3주차(1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음. 0.08% 내렸던 지난주보다 낙폭이 커지며 12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음. 보합세를 유지하던 서초구와 용산구마저 하락 전환하면서 25개 자치구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음. 서울 모든 자치구가 하락을 기록한 건 3년6개월 만임. 수도권 아파트 가격 역시 9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함.
7. 올해 3분기 국내 상장사들의 이익이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분석에 참여한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252곳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는 각각 598조5115억원과 54조8619억원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527조9452억원) 대비 13.4%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9조1344억원)보다 7.2% 줄어든다는 예측이 나옴. 순이익은 전년 동기인 51조2375억원 대비 20.8% 급감한 40조5915억원에 그칠 전망임. 경기 침체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며 기업의 영업 환경이 악화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됨.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출근길 날씨] 오후부터 중부 비…남부는 내일 비
1. 뉴욕증시, 엇갈린 연준위원 발언에 강보합 마감 '에너지·반도체주 강세'…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 연준 또 자이언트 스텝?…뉴욕증시 약한 상승세로 마감 [월가월부]
3. WSJ "연준 금리인상 의지 과소평가하는 월가…심판받을 수도"
4. “금리인상 속도, 종착점 토론해야”…“연준, 금리 최고치 도달해도 1년 유지”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5. 하락 베팅한 동·서학 개미들, 저조한 수익률에 '침울'…"시기예측 정확해야"
6. 반도체·TV가 안팔린다…삼성 재고 첫 50조 넘어
7.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확전 예고…삼바·셀트, 승전보 울릴까
8. 사흘간 5000억…최태원 SK 회장, 글로벌 에너지 사업 '박차'
9. 공매도 칼 빼든 거래소…코스닥 대장주 순위 바뀔까
10. [계륵 된 산지태양광③] '친환경'이라더니 자연 파괴하는 태양광…전력공급도 제구실 못해
11. 비용부담 커진 기업들…삼성전자 원재료비 25%↑·인건비 14%↑
12. 삼성SDI·LG엔솔·SK온 등 전고체 로드맵 속속 공개..‘상용화 박차’
13. 고위직 임금 10% 반납에…尹 대통령, 내년 연봉 2400만원 줄어
14. 카드사도 PF 뛰어 들었다...84%는 롯데카드가 독식
15. 고물가 부담에 잘 나가는 '마트 치킨'…마트3사 치킨경쟁 시대
16. 韓 삼전·이마트만? 美 테슬라 주주도 "회장님아, 그러지 마오"
17. 남은 IPO 대어, 엇갈리는 투심…컬리 '뚝', 케뱅은 '반등'
18. 스마트폰·전기차 등 기술역전 노리는 中… “韓, 반도체 하나 남았다”
19. “칩4 실리 얻고 한중 거래 지장 없게 美 설득 필수”
20. '퍼펙트스톰' 비켜간 OLED.. 삼성·LG가 전세계 82% 독식
21. [집잇슈]'주택공급' 불안한 첫발…집값 자극 우려 탓?
22. “노원 도봉 강북구, 12억까지 올랐었는데 이젠 가격 내려도 안 팔려”
23. "이러다 반값에 나올라"…4억 급락한 마곡 아파트 알고 보니
24. 변동형 주담대 6%대 재진입…잠 못 드는 2030세대 '영끌족'
25. 3년반 만에 서울 25개구 모두 하락…서초도 꺾였다
26. '연 2%' 적격대출, 받은 사람이 승자… 금리인상에 이자 100만원 증가
27. "한쪽선 1억원 하락, 다른쪽은 4억원 올라"…강남 집값 미스터리, 왜?
28. '월세화' 가속…1년간 월 20만원씩, 청년 주거부담 덜까
29. ‘불장’ 때 잠잠하던 군산 집값, 상승률 1위된 이유는
30. 꼬마빌딩 리모델링 했더니…공간 두 배, 수익도 두 배로
31. [부꾸미]"삼성전자 사지마라" 외쳤던 유퀴즈 그분 "지금은 사라"
32. 진대제 “1000억달러 반도체 패키징 시장 잡아야 산다…10년來 후공정 시대 열려”
33. [흔들리는 대중교통] ②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사라진 심야 택시
34. “곶감 가격 두 배 뛰었다”… 추석 앞둔 재래시장 ‘공포의 물가’
35.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매각 '멈춤'...홍은택 카카오 대표 결심 때문이었다
36. 잘 나가는 유튜버 "채널 수익보다 부가사업 수익이 10배 많다"[(중)경제 유튜브 선순환 구조]
37. ‘생애 첫 주택대출’ 다 받아 서울서 집 산 사람 4명뿐
38. 전기차·배터리 업계, 서로 “차 팔아도 남는 게 없다”
39. 현대차, 정예 개발자를 스타트업에 모아 ‘미래 SW’ 올인
40. 플라나-서연이화 '어깨동무'… 선진 항공 모빌리티 띄운다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서울 25개 구 아파트값 모두 꺾였다… 3년 6개월만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서초 2019년 2월 이후 첫 하락…용산도 꺾여
-전셋값도↓ 이자 부담에 반전세·월세 수요 증가
■주택 시장은 침체 빠졌는데…상가 매매가는 '역대 최고'
-전국 평균 매매가 ㎡당 624만원
-엔데믹 기대감에 투자 몰린 탓
■"깰까 말까"…1주택자 청약통장 전략은
-해지하면 가입기간 리셋
-추첨제 기회 살려 '주택 갈아타기' 노려볼수도
-집 팔 생각 없고 대출이자 부담 크다면 청약 깨는 것도 방법…"먼저 자산 플랜 꼼꼼히 짜라"
■7월 사전청약 경쟁률 13.5대 1…청약통장 14년 부어야 당첨
-일반공급 당첨선 1716만원…14년4개월분
-최고 불입액, 고양창릉 3112만원
■SH, 구로두산 등 재개발임대주택 192단지서 1703가구 공급
-19일 14시 입주자 모집공고 및 29일부터 온라인 접수
■5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의무화
-국토부, 층간소음 개선방안
-바닥 두껍게 해 소음 줄이면
-해당 비용 분양가 반영 허용
■여의도 재건축 시동…공작아파트 49층 정비구역 첫 지정
-서울시 도시계획심의 통과
-여의도 내 첫 정비구역 지정, 기존 373가구서 582가구로
-여의도 22개 아파트 단지 중 `준공 40년` 이상 16곳 달해
-시범·한양 등도 속도낼 듯
■중산시범도 재건축 잰걸음
-추진위, 시소유 땅 매입
-가구당 비용 최대 4억 추정
■집값 떨어져도 정비시계는 돌아간다…수원 영통 리모델링 ‘훈풍’
-'신나무실 휴먼시아 5단지'도 수직증축형 안전진단 통과
-1504→1587가구로 탈바꿈
-"교육여건 등 좋은 대표 주거지"
-일대 6개 단지 사업 추진 한창
■안양교도소 기능 일부 옮기고 교정시설 현대화한다
-안양시·법무부 재건축 공동 추진
-시민들 "완전 이전하라"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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