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8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어제 오후 9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17만 70명으로 집계돼 정부가 예측하는 유행 정점인 '20만 명 안팎'에 한층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위중증환자가 늘어나자 정부는 주말에도 중증 환자를 빠르게 배정할 수 있도록 당직 병원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이원석 대검차장검사를 새 정부 초대 검찰총장에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장은 사법연수원 27기로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장 등을 지낸 검찰 특수통으로 분류되는데요. 총장이 공석이 된 지난 5월부터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취임 100일을 맞아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을 겸허하게 받들겠다며 자세를 낮췄습니다. 하지만 지지율 추락 원인이나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입장 등 민감한 질문에는 사실상 답변을 피했습니다.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18일) 주호영 비대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비대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이준석 전 대표가 낸 가처분신청은 이르면 오늘 법원의 판단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현직 기자들은 10명 중 1명만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응답은 전체 85.4%를 차지했는데, '매우 잘못하고 있다'가 47.6%, '잘못하는 편이다'가 37.8%였습니다. 

● 민주당 비대위가 이른바 '이재명 구하기' 논란으로 이어진 당헌 개정안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되면 당직을 정지하도록 한 기존 당헌을 유지하기로 한 건데요. 대신 정치보복 수사로 판단될 경우 좀 더 쉽게 당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절충안'을 마련했습니다. 

●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째인 어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이 비핵화에 나서면 경제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겠단 내용의 '담대한 구상'에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다가, 이틀 만인 어제 취임 100일에 맞춰 도발을 감행한 건 거절의 뜻을 내보인 거란 평가입니다. 

● 최근 미국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를 노린 차량 절도가 크게 늘었습니다. 기아차를 훔치는 십대들을 추적 취재한 다큐멘터리까지 나올 만큼 기아차가 절도 타겟으로 집중된 건 일부 차종에서 보안장치가 허술한 게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기아차만 골라 훔치는 10대들을 가리켜 '기아 보이즈'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추가적인 금리 인상 필요성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금리 인상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밝혀 주식 시장에선 안도하는 분위기가 감지됐습니다. 

● 중국은 6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폭염과 가뭄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젖줄인 양쯔강이 말라 수력 발전에 차질이 생기면서 전력난이 심해지자 당국은 지난 15일부터 엿새 동안 쓰촨의 공장 가동을 멈췄습니다. 배터리 생산 중심이자, 노트북 컴퓨터 칩, 애플 태블릿 PC의 절반이 생산되는 쓰촨의 전력난은 세계 공급망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어제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을 떠난 빌 게이츠 이사장이 떠나기 전 KBS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감염병 극복을 위한 선도국으로 한국을 직접 꼽은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특히 인류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이 이제 되갚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 피로 해소와 체력 회복에 좋다는 공진단. 사향, 녹용, 인삼 같은 귀한 약재로 만들어 한 알에 몇만 원씩 나가는데요. 실손보험금으로 공진단을 구입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사람들을 모은 브로커와 허위영수증으로 공진단을 처방해준 한의원 일당이 최근 보험사기로 적발됐는데요. 한의원을 찾은 사람들도 보험사기 공범으로 줄줄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 심야시간 택시대란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가 웃돈을 지불하면 100%까지 배차가 가능한 서비스를 기업 고객에 제공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택시 호출에 추가 이용료를 얹는 기능이 핵심으로, 웃돈을 5천 원으로 설정하면 95% 이상, 1만원으론 언제 어디서든 100% 즉시 배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첫 입주를 앞둔 서울 강남의 공무원 임대아파트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1,829 가구 중 약 40%인 730 가구가 임차인을 찾지 못한 대규모 미달이 발생했습니다. 전용 59제곱미터가 8억 8천만 원에 달해 공무원 월급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비싼 전셋값 때문입니다. 

● 최근 노무라입깃해파리 쏘임 사고가 전국 해수욕장에서 잇따라 발생하면서 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동해안에 이어 경남해역까지 확대됐습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해류 흐름에 따라 떠다니다 우리나라로 유입되는데요. 독성이 강해 쏘이면 발진과 통증이 있고요. 심한 경우 쇼크로 사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극심한 거래 절벽이 지속 되는 가운데 새 아파트로 입주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존에 살던 집이 안 팔려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10가구 중 4가구는 집이 안 팔려서 입주를 못한다고 답했고, 이어 잔금대출 미확보, 세입자 미확보 순이었습니다. 지난달 아파트 입주율은 수도권은 88%, 전국은 79% 수준에 그쳤습니다. 

●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1천만 원씩 지금까지 총 22조 원의 손실보전금이 지급됐는데요. 지원불가 통보를 받았던 분들은 이달 말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사이트에서 관련 서류를 작성해 증빙 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중소벤처기업부 심사를 거쳐 지급 여부가 결정됩니다. 

● 신축빌라나, 다세대, 다가구 같은 경우 정확한 시세를 파악하기 힘들어 집값보다 전세보증금이 비싼 깡통전세인데도 이를 모르고 계약했다 피해를 보기 일쑤인데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깡통주택, 전세 사기를 사전에 막기 위해 서울시가 오늘부터 상담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감정평사가사 직접 적정한 전세보증금 가격과 함께 거래 안전성을 분석해주는 겁니다. 

● 청년들에게 매달 월세 20만 원을 최장 1년간 지원하는 '청년 월세 특별지원' 신청을 다음 주 월요일부터 받습니다. 자격 요건은 부모와 떨어져 따로 사는 만 19~34세 청년이어야 하고요. 월 소득은 117만 원, 자산은 1억 700만 원을 넘어서는 안 됩니다. 예외 사항이 있긴 하지만,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지원 대상이 되니까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대응 어느 길? → ‘일상을 제약당하면서 확진자 숫자를 줄이느냐, 아니면 조금 자유롭게 살면서 확진자 숫자를 어느 정도 용인하느냐를 결정해야 한다’. 17일 정기석 국가감염병 대응 자문위원장.(중앙) *지금 우리나라는 인구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 수가 현격한 격차로 세계 1위이다. 일본이 3위...

2. 때아닌 위스키 열풍 → 최근 MZ세대의 고급지향 소비 트렌드의 하나로 싱글 몰트 위스키 소비 확산되면서 품귀현상. 리셀러(재판매자)까지 등장하는 등 재테크 수단으로도 떠올라. 공급 단기간에 늘리기 어려워 가격 상승 계속 될 듯.(문화)

3. 코로나 지원금 ‘퍼주기’ 계속 되나 → 코로나 재난지원금 명목 지자체들 퍼주기 경쟁. 민선 8기 출범 두 달도 안돼 재난지원금 결정한 지자체 17곳. 가장 많이 주는 전북 김제, 전남 영광은 1인당 100만원, 4인 가족 400만원... 전체 지자체 예산의 10%에 육박해 지역 현안사업이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문화)

4. 기름값 잡히나 → 국제유가 3거래일 연속 하락, 우크라戰 사태 이전 회귀. 뉴욕상업거래소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 배럴당 86.53달러. 이는 1월 15일 이후 최저가격.(문화)

5. 피서지 ‘도촬’ 주의보 → 지자체들, 여성 신체 몰래 촬영 대응 고심. 강릉시는 경포해수욕장 여자화장실에 24시간 몰래카메라 탐지 설비 설치. 육안으로 식별하기 힘든 초소형 카메라까지 탐지 가능. 무인, 원격 모니터링도 가능하다고.(아시아경제)

6. 백신 맞은 회수 많을수록 치명률도 큰 폭 감소 → 3차 접종자의 경우 미접종자의 1/14, 2차접종자의 1/5 수준. 접종 횟수별 치명률 ▷미접종자 0.72% ▷2차접종자 0.27% ▷3차접종자 0.05% ▷4차접종자 0.04%... .(헤럴드경제)

7. 우울증환자,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지나 → 우울증이 높은 자살률과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의 발병과 곤련성이 크다며 가입 거절한 두 보험사에 인권위는 ‘차별’으로 결론. ‘약 먹고 관리하는 사람은 가입 못하고 감추고 있는 사람은 가입 가능한 현실은 모순’... 금감원도 내용 파악 ,대책 검토.(헤럴드경제) 

8. 젊은 공무원 퇴직자 급증 → 재직기간 5년 미만 공무원 퇴직자 수 2017년 5181명에서 지난해엔 1만 693명으로 3배 늘어. 경직된 조직문화, 근무강도에 비해 낮은 임금 등 이유.(경향)

9. 탈원전 선두 주자 독일, ‘정치적 금기 탈원전’ 기조 깨지나 → 우크라전 이후 에너지 대란에 올해 안에 수명다한 마지막 남은 원전 3기 폐쇄할 계획이었지만 재검토, 수명 연장 시사.(한경)

10. 미국·러시아 '핵전쟁' 하면? → 세계 핵무기의 90% 이상을 가진 두 나라... 전체 인류 중 56억 이상 죽을 것 전망. 직접 사망 3억 6000만, 핵겨울 기후변화로 식량생산 90% 감소, 3~4년내 53억 이상 굶주림으로 죽을 것. 미 연구팀, ‘네이처푸드’ 논문.(한국)
*핵탄두 보유 현황 → 러시아(5,977기), 미국(5,428기) 중국(350기) 프랑스(290기), 파키스탄(165기) 인도(160기) 이스라엘(90기) 북한(20기)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국내 20대 기업이 올해 상반기에 급여로 지출한 금액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17% 급증. 물가가 임금을 끌어올리고, 이로 인해 물가가 더욱 상승하는 악순환을 의미하는 '나선형 인플레이션'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 지난해 매출액 상위 20개 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해올해 상반기 임직원에게 지급한 급여 총액은 22조121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급여총액(18조9043억원)에 비해 17% 증가.

2.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법과 원칙을 노사를 불문하고 일관되게 적용한다는 그 원칙이 중요하다고 밝힘. 최근 불거진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불법파업과 화물연대 불법파업 등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노동개혁에 착수할 의지를 분명히 해. 또한 20%대의 낮은 지지율에 대해서는 민심을 겸허하게 받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함.

3.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17일 전격 시행되면서 신형 전기차 구매자에게 제공하던 최대 7500달러 세액공제 혜택을 북미 생산차량에 대해서만 계속 적용. 한국에서 생산된 현대차 아이오닉이나 기아 EV6 등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17일부터 중단.

4. 해외 OTT(인터넷동영상 서비스) 업체가 한국 콘텐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면서 국내 경쟁 업체들의 콘텐츠 확보 역량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 넷플릭스의 콘텐츠 투자액은 2020년 기준으로 18조원으로 국내 업체들 콘텐츠 투자액(1조6000억원)을 크게 앞질러. 콘텐츠 시장이 더욱 커지면서 격차는 더욱 확대됐을 것으로 예상.

5. 공무원도 디지털시대에 맞게 스터디카페 등 어디서든지 원격 근무를 할 수 있게 될 예정. 규제철폐 등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위험하고 난이도가 높은 업무에 대해서는 책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 인사혁신처는 1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을 발표.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날씨]비구름 걷힌 하늘…전국 무더위 속 소나기

1. [뉴욕증시]미 경제 연착륙 고민 드러낸 연준…3대지수 '털썩'

2. 뉴욕증시, 연준 추가 금리인상 시사에 하락 '밈주식 BBBY는 폭등'…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3. 美Fed, 추가 금리인상 재확인…속도조절 가능성도 열어둬

4. 거래소,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 확대…금지 기간도 연장

5. “美, 금리 더 올린다는데 연준도 시장도 헷갈린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6. 금감원, 2년 만에 ‘삼성증권’ 불법대출에 칼날…오늘 제재 논의

7. 서울유유 원윳값 인상…빵·아이스크림 가격도 오르나

8. 서학개미 2년, 테슬라 움직이는 공룡됐다

9. [강은성의 뉴스1픽]"삼전 물타고 카카오 묻고"…개미 '눈물의 버티기'

10. '반값 치킨' 인기에도 BHC 가격 또 올렸다



11. "백화점 짓기도 전에 에루샤 유치"…유통가 명품戰 이유는

12. "미뤘던 여행, 여기서 풀래요"…특급호텔 '호캉스' 빈방이 없다

13. 현대차·손정의 투자한 '올라'도 뛰어든다…막 오른 인도 전기차 경쟁

14. 엘앤에프, 예상치 밑돈 실적에도 주가 '쑥'… 증권가 전망은 '장밋빛'

15. "늙으면 추석 할인도 못 받나요"... 전통시장 쿠폰, '빛 좋은 개살구'



16. 1만원 더 주면 100% 배차… 카카오모빌리티 논란

17. '스타트업 겨울' 왔는데 되레 투자 늘린 네이버..."거품 빠질 때 보석 보이니까"

18. 전기차 보조금 제외… 유럽 업체들도 비상

19. 부품값 뛰는데 재고는 쌓이고…‘위기의 전자’

20. 미국 시장서 '액셀' 밟던 현대차그룹, '인플레 감축법' 암초에 급제동?



21. 마스터플랜 2년 뒤에나 윤곽…1기 신도시, 직접 정책제안 나선다

22. 꿈에 그리던 아파트인데… 10가구 중 4가구 미입주, 왜?

23. 전월세 신고제 실시해보니… “외국인 임차인 이렇게 많았네”

24. [백윤미의 손품임장] 광교 대장주 7억 폭락에도… “호가는 실거래보다 높게”

25. 오세훈 주택공급 정책…윤 정부 잇는 밑그림 될까 



26. 5년간 쏟아지는 '아파트'만 200만채…'하락일로' 주택시장 또 흔들까

27. 줄어든 재초환 부담금, 재건축 속도 빨라지나

28. 내달 입주 아파트 물량 22년 만에 최대… 일부 ‘역전세난’ 우려

29. 재건축 문턱에 선 단지들 “사업 탄력”… “허가 몰리면 집값 들썩”

30. '억'소리 나게 올랐었는데…안전진단 완화에도 꿈쩍 않는 노원·목동, 왜?



31. "연 600만원 더" 변동금리 영끌족 '비명'…6개월 뒤, 또 오른다고?

32. 90년생 한푼 못받는다..연금고갈 공포 위에 짓는 '3층 피라미드' [연금의 모든것]

33. 라이더 안전, AI가 지킨다…과속·신호위반 미리 잡아내 경고

34. “똑똑, 룸서비스 왔어요” 로봇이 노크했다...로봇 도입 국내 호텔 3배 늘어

35. “수천억 재고폭탄이 부메랑으로”...나홀로 적자 낸 롯데免



36. '가성비 버거'도 못 버티고‥줄줄이 가격 인상

37. 경기 침체에도 12% 성장…삼성·LG, OLED 선택한 이유 있었다

38. "TSMC 잡자"…삼성전자, 천안 패키징 사업장 추가 투자 나섰다

39. '서비스 영역'서 어엿한 메인으로…바뀐 증권사 시선

40. '레벨4 자율주행' 앞서가는 美·中, 뒤쳐지는 韓…"투자확대로 따라잡아야"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문의 전화조차 없어요" 주택공급대책에도 시장은 '침묵'…왜?
-"알맹이 없는 대책, 거래절벽도 개선해야"
-"1기 신도시 소유자들 혼란만 부추겨" "지금이라도 리모델링 하자"


■강남권 초대형은 연일 신고가,…시장 냉각에도 희소성 부각
-반포 퍼스티지 전용 222㎡ 84억
-반포자이 6월 전용 216㎡ 매매가 72억원으로 신고가


■"광주 복합쇼핑몰, 우리에게"…유통 빅3 '구애작전' 시작됐다
-신세계, '스타필드' 앞세우고, 백화점 지원 사격
-현대百은 '더현대 서울' 성공 부각…'DNA 업그레이드"
-참전 예정 롯데는 "검토 중"…주체·입지 등 


■“재건축하려면 주차장, 공원 내놔라” …지자체서 날아들던 주먹구구 기부채납 기준 만든다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 기부채납 운영기준 연구용역 발주
-지자체의 무리한 기부채납 요구 정비사업 가로막는 걸림돌 지적
-기부채납 적정 수준 파악해 새로운 운영기준 설계


■'나홀로 아파트' 통합 재건축 가능해진다
-`8·16 공급대책` 들여다보니
-서울시 가로주택사업장 154곳
-인접단지와 통합 재건축 허용
-총회합의로 사업전환 길 열려


■'재초환 완화' 용두사미 될수도…野 반대하면 법안 통과 불투명
-`8·16 공급대책` 시장반응
-정비계획 2년 연기된 1기신도시
-분당·일산 주민들 `부글부글`


■"재건축 규제 푼다더니"…강남·분당·일산 '격앙'
-"8·16 조치 실효성 없다"
-재초환 면제 1억으로 높여도 최대 7억 부담금 강남·용산
-"완화 효과 수천만원에 불과"
-'신도시 특별법' 2024년 예정, "착공까진 십수년 걸려" 불만


■소형 이어 중대형 아파트도 월세 부담 더 커져
-소형·중대형 전월세전환율 격차
-통계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치
-4050·중산층까지 월세부담 상승


■"청년 월세 20만원 지원 신청하세요"
-22일부터…저소득층 1년 지원
-월소득 117만원 이하 청년, 11월부터 매달 월세 20만원 1년간 지원


■새 아파트 입주못한 이유…10명 중 4명 "기존 집 안팔려서"
-수도권 7월 입주율 88.7% 그쳐
-지방 중소도시는 76.1%로 부진
-이달 입주 전망지수 66.4로 '뚝'


■"물려받은 재산 많은 공무원을 위한 집이냐" 분통
-전셋값 8억8000만원, 개포 공무원 임대 '미달 사태'
-서울 일원동 '상록 스타힐스' 1829가구 중 40% 신청없어
-주변시세 70% 수준이라지만 "공무원 월급으로 감당 못해"


■15억 넘보던 '제2강남' 마곡, 3억 뚝…3개월만에 무슨 일
-'마곡13단지힐스테이트마스터' 59.9㎡ 9억 8000만 원에 거래
-금리인상·대출규제 겹치며 매수 수요 사실상 사라져


■집값 정말 반토막 나나…서울서도 30% 하락 단지 속출
-한은 '빅스텝' 여파 급급매만 팔려
-마곡 대장 아파트 13.8억→9.8억
-남가좌동도 1년새 12.5억→9억


■둔촌주공 법정다툼도 일단락…11월 공사 재개 앞둬
-공사도급변경계약 무효확인소송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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