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방역당국이 실내마스크 의무를 언제부터 풀지 자문위원회를 열었습니다. 구체적인 시기는 결론 내지 않았지만 설 연휴 이후인 30일 0시부터 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됐습니다. 국내 코로나 상황은 3주 연속 실내 마스크 완화 조건을 충족했는데, 방역당국은 사실상 엔데믹, 풍토병에 진입한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다보스포럼'에서 세계적 기업의 경영자들을 만나는 등 '경제 외교' 일정을 이어갑니다. 

● 나경원 전 의원이 자신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대사 해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 생각한다"며 "전달 과정의 왜곡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고 공개 반박에 나섰습니다. 

● 해외 도피 8개월 만에 국내로 송환된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은 압송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의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 대표는 물론 김 전 회장까지 강하게 부인하는 상황에서 검찰로서는 확실한 물증 확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55일간의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3당은 정부의 책임을 담은 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했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 7명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도 단독 의결했습니다.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일본 기업 자산의 현금화는 문재인 전 대통령조차 안 된다고 했었다며 사실상 유일한 외교적 해법이라고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일본에 전적으로 책임을 면제해주는 치욕적인 안이라면서 피해자들이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 지난해 중국 경제가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아 3%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했던 2020년 2.2%보다는 높지만, 문화대혁명 마지막 해인 1976년 이후 2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인구마저 61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어 성장률 둔화를 겪고 있는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의 성산대교 보수공사의 심각한 실태, 서울시 감사결과를 토대로 연속으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확인해보니 보수공사 업체는 균열을 알고도 은폐하려 했고, 서울시는 규정에서 벗어나 쪼개기 발주와 엉성한 계약관리로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경기도 성남에 있는 NC 백화점이 천장에 금이 간 걸 알고도 계속 영업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비판이 커지자, 백화점 측은 정밀 안전 진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영업을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한우의 도매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어졌습니다. 하지만 실제 소비자가 구입하는 한우 가격은 여전히 비싼 게 현실입니다. 복잡한 유통 과정에다 산지에서 한웃값이 떨어져도 소매점과 식당들이 인건비와 운영비 인상 등을 이유로 가격을 낮추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 고도화된 대화형 챗봇, 챗GPT가 사회 여러 분야에 영향을 주는 듯합니다. 최근 뉴욕타임스에는 '챗GPT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탈취하는가'라는 하버드대 교수들의 공동 기고가 실리기도 했는데요. 이 교수들은 챗GPT를 사용해 각종 뉴스 기사나 블로그, SNS게시물에 매일 수백만 개의 댓글을 달고 여론을 호도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사드기지 외곽에 어제 오후 민간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포착돼 군이 대응작전을 벌였습니다. 군은 전파교란 장비로 추락을 유도했지만 비행체를 수거하지 못하고 수색작전을 중단했으며, 대공 용의점은 낮은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한국인 최초로 '무보급 단독 원정 남극점 도달'에 성공했습니다. 김영미 대장은 지난해 11월 27일 남극 대륙 서쪽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한 뒤 100킬로그램의 썰매를 끌고 51일 동안 1천186.5킬로미터를 홀로 이동하며 장비와 식량을 지원받지 않았습니다. 

● 전통시장에 인터넷 생방송,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하려는 시도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청년층이 주로 참여하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가 도입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의 전자상거래 관련 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어제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음속을 단위로 나타낸 게 마하인데, 어제 '보라매'가 음속을 돌파해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항공기의 음속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 한국소비자원이 가장 비싼 프라이팬과 가장 저렴한 프라이팬의 코팅 내구성 평가를 했더니 모두 코팅 내구성은 '우수' 등급이었습니다. 반면, 인지도가 가장 높은 이 프라이팬은 내구성이 '보통'으로 코팅 우수성과 가격, 브랜드 인지도가 꼭 비례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최근에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학부모 중 21.1%가 사교육비 부담은 크지만, 효과가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작년 자료를 보면 부담은 크지만 효과는 중간 정도라고 응답한 비율이 16.4%였고 가장 많았는데 사교육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3~6% 정도 오를 거라고 하는데 하지만 이 수치만 믿고 시장이나 마트를 찾았다가는 더 깜짝 놀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설 성수품으로 분류되지 않는 품목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풍성한 명절이 되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할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합니다. 

● 코로나 기간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면서 여권이 만료됐는지 몰랐던 분들 많다고 하는데요. 재발급을 받으려고 구청에 가면 줄이 상당히 길어 깜짝 놀라곤 한다고 합니다. 약 3년 동안 해외로 나가지 못한 '보상 심리'로 인해 올 설 명절에는 고향 대신 공항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을 전망입니다. 

● 추석에 이어 거리 두기 없는 설 명절을 맞게 되면서, 2천 6백 만명이 넘게 고향을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10명 중 9명은 승용차를 이용할 예정인데, 설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에 귀성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금소 기준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광주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韓 경제성장률, 올해 日에도 밀리나? → 올 한국경제성장률 25년 만에 일본보다 낮을 것 예측 나와. 한국 1.1%~1.7%, 일본은 1.3%~1.9% 예상. 그동안 한국은 중국의 부상에 올라타 수출을 늘리면서 빠르게 성장했지만 앞으로 한계...(아시아경제)▼

2. 보이스피싱 피해, 주로 노인층? 20대 이하가 가장 많아 → 피해자의 30.5%가 ‘20대 이하’...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꾸준히 줄고 있는 반면 최근 3년간 20대 이하 비율은 2배가량 늘어. 의외로 70대 이상은 4.4%로 가장 적어.(문화)

3. ‘광우병’ 공포는 어디로? → 미국산 쇠고기 수입, 국산 앞지를 전망... 2021년 소고기 총 공급량은 71만톤, 이 중 국산은 26만톤, 수입은 45만톤이었는데 수입 중 미국산이 25만톤으로 수입량의 절반를 넘으며 국산 소고기 생산량에 근접. 관세 낮아지면서 올해는 미국산이 국산 넘어 설 것이라는 분석.(매경)

4. ‘대통령 결선투표제 개헌하자’ → 이정미 정의당 대표, 신년기자회견에서 제안. 권력구조 전반에 대한 개혁을 다 이룰 수 없다면 우선 대통령 결선투표제 원포인트 개헌부터 합의하자고 제안.(문화)

5. 일본판 한류 마케팅, ‘쿨 재펜’ 존폐 기로 → 한국의 한류 성공을 벤치마킹해 일본 정부가 추진했던 '쿨재팬(Cool Japan)' 정책, 실적 부진으로 존폐 기로. 일본의 매력을 알리자며 펀드 만들어 지원했지만 10년간 1조원 적자... 실패의 이유에 ‘일본은 이미 대단하다. 일본을 세우면 소비자가 모일 것’ 이라는 자만 때문이라는 분석도.(아시아경제)

6. 한 달에 60만원 받는 로봇, 알바 일자리 뺏는다 → 서빙 로봇 렌탈료 월 30~60만원, 치킨 튀기는 로봇은 월 100만원... 임금 인상, 갑자기 그만두는 등 사람 쓰는 데 지친 자영업자들에 로봇 인기. 한 서빙로봇업체는 작년 12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배나 급증.(헤럴드경제)

7. 국산 전투기, 역사적인 첫 초음속 비행 성공 → 한국형 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 1호기 17일 시험비행에서 음속(마하 1.0·시속 1224㎞) 돌파.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가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가. 고등훈련기 T-50(골든이글)이 2003년 음속을 돌파한 사례가 있지만 T-50은 미국과 기술협력으로 개발된 기종이었다.(국민)

8. 범죄자 얼굴 공개 → 현재 일정조건하의 제한적 공개 규정 실효성 없다는 여론. 국제적으로 범죄자의 신상공개를 금지하는 제도는 찾기 어렵고, 인권 선진국도 공익상 필요성이 인정되면 얼굴을 공개해도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 다만 포토라인에서 직접 공개보다는 ‘머그샷’을 공개하는 미국식 제도가 바람직 할 것.(중앙, 외부 전문가)

9. ‘부산 중구’ 수입차 1위 → 인구수 대비 수입차 등록 비율 50.9%. 국내 전체 평균 9%는 물론이고 서울 강남(18.3%)보다도 월등히 많아. 부산 중구 주민의 평균 연봉은 2520만원으로 전국 최하위권, 서울 강남구(7440만원)의 1/3 수준. 그런데도 수입차 등록이 많은 것은 차량 대여업체가 밀집해 있고, 인근에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이 있어 수입차 등록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는 설명.(중앙)

10. ‘아이오닉 식스’일까 ‘아이오닉 육’일까 → 이에 대한 명확한 어문 규정은 없다. 국립국어원은 아라비아 숫자를 관습적으로 외국어로 읽을 수도 있다는 입장으로 딱히 아라비아 숫자의 우리말 읽기를 권장하지도 않는다.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조사가 가/이로 달라져.(신아일보)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세계 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3.0%를 기록하는 데 그침.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2.2%를 기록했던 것을 제외하면 1976년 이후 46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 중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었던 거대한 인구도 정점을 지나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2.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의 단지 지하 통과에 반발해 ‘민폐 시위’를 벌인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 등에 대해 정부가 수사의뢰를 비롯한 강경 대응에 나섬.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추진위)와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를 점검한 결과 부적격 사례 52건을 적발해 수사를 의뢰하고 과태료 부과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힘.

3. 내년에 치러질 총선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현수막이 자유롭게 허용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정치적 표현의 과도한 제한 논란이 있는 선거법에 대해 헌법불합치(위헌) 결정을 내린 취지를 반영해 ‘공직선거법 개정 의견’을 17일 국회에 제출함.

4. 일본의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금리가 3영업일 연속 한때 일본은행의 변동허용폭(0.5% 정도)을 넘음. 일본은행의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 수정에 대한 기대·전망으로 투자자와 투기 세력이 국채 매도에 나서며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임.

5. 검찰 수사를 피해 해외로 도피했다 지난 10일 태국에서 검거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도주 8개월 만인 17일 국내로 송환되면서 검찰의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 수사가 본격화함. 검찰은 체포영장 시효가 종료되는 19일 오전 2시 이전까지 조사 수위를 높여 김 전 회장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임.

6.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하는 수출전략회의에서 K콘텐츠를 포함한 서비스산업 수출 전략을 마련함.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산업 수출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오는 3월 발표를 앞둔 서비스산업 수출 5개년 계획도 윤 대통령이 직접 검토할 것으로 보임.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경 제》

☞ 반한(反韓) 정서 키우는 중국, ‘여행’ 넘어 수출까지 불안 고조...중국인 입국객 방역 조처 강화에...중, 韓·日 비자 발급 중단으로 보복...여행·항공사·면세·화장품 직접 타격...장기화 때 수출 중소기업 피해 불가피

☞ “진짜 돈이 얼마나 없으면…카드사 필드는 작살나는 중” 카드 현금서비스 10년만 ‘최대’...12월 이용금액 10년 내 최대...“대출 받을대로 받은 영끌족 몰려”

☞ 저축銀-플랫폼 '대출중개 수수료' 갈등 격화...저축銀 "리스크 없는데 과도"...토스 등 플랫폼 요구 수수료...업무 같은데 시중銀 4배 부당...플랫폼 "오프라인 비해 저렴...저축銀도 1400억 절감효과"

☞ '분기 兆단위' 벌던 해운업계, 경기침체 직격탄 운임 급락…치킨게임 재현?...해운사들, 고운임 힘입어 선박 대량 발주했는데 물동량 감소..."선사들 경쟁력 과거보다 올라…치킨게임 쉽지 않아" 견해도

☞ 게임·드라마 수출 효자로…尹, 콘텐츠산업 직접 챙긴다...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서...서비스산업 전략 다루기로...혁신전략 5개년 계획도 마련...정부 차원서 수출·R&D 지원

《금 융》

☞ 예금금리 이젠 年3%대로 하나銀 나홀로 4%대 유지...KB·농협이어 신한·우리 인하...KB는 대출두고 예금만 내려...케이뱅크 신용대출 금리 낮춰

☞ 우울한 실적시즌 … 월가 "믿을건 반도체株"...4분기 전망 어두운 美빅테크...매출 전년비 2.4% 성장 '암울'...작년 24% 하락 그친 TSMC...차량 반도체 생산 온세미 주목

☞ "코로나 끝나도 문제없다"… 제약·바이오株 M&A로 '날갯짓'...'백신 특수' 아스트라제네카...작년 한해만 시총 16% 상승...18억弗 투자로 고혈압약 연구...일라이릴리는 12억弗 투입...면역질환 신약개발 추진

☞ 호텔신라·OCI·삼성전기 … 외국인 연초부터 '폭풍 매수'...中리오프닝·美IRA 수혜주 중심...코스피200 종목 10곳 중 7곳...올들어 외국인 지분율 높아져...삼성전자·하이닉스·카카오 등...기관도 코스피 4800억 순매수...증시 PER 12.8배 '고평가 주의’

☞ 빅파마, 향후 M&A 속도 낸다...바이오 업계 폭풍전야...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행사...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빅파마, 차세대 항암 ADC 주목

《기 업》

☞ 반도체·배터리 일류소재 공급 …SKC의 '초격차'...모태사업 필름 부문 매각하고...반도체 기판, 배터리 동박 등...성장 산업 중심으로 사업 재편...美 조지아주에 기판 공장 착공...음극재 등 미래 먹거리 준비도

☞ '억' 소리나는 럭셔리카 한국서 불티나게 팔렸다...마이바흐 판매량 세계 2위...롤스로이스도 매년 신기록

☞ 현대모비스 "핵심부품 수주 10% 확대“...코로나후 첫 타운홀 미팅...조성환 "수익성경영 강화하고...선제적으로 리스크 대응할 것"

☞ 네이버웹툰 "美1위 자신감으로 디즈니에 도전"...김준구대표 美현지간담회...소설·만화·영화 IP 융복합...넷플릭스와 '시간점유율' 경쟁...상장계획도 예정대로 추진...美웹툰 월간사용자 1250만명...업계 1위, 3대 만화상도 수상

☞ 이미지센서 '20%벽' 무너진 삼성 속도 두배 빠른 2억 화소로 반격...신제품 '아이소셀 HP2' 발표...내달 출시 갤럭시 S23 탑재...시장 점유율 1위 소니 추격

《부 동 산》

☞ "미분양 될바엔"… 건설사들 민간임대 몰려..."수익 낮지만 리스크 적어"...공공지원 임대사업 주목...올첫 모집에 17社 신청 쇄도...예년보다 참여업체 두배 쑥

☞ “월세 대신 보증금 없는 주세”…전세사기 극성에 젊은 세입자들 사이 인기...일주일 단위 임대 매물 증가...이자 부담 없고 전세사기 위험 적어 인기

☞ '50주년' 대덕특구 혁신산단 새 옷 입는다...대전시, 재창조 종합계획 확정...세계적 클러스터 재도약 목표...10년간 1조954억원 투입 예정...인접 산단 특구에 편입시키고...창업활성화·기술사업화 지원...경제효과 6조원 훌쩍 넘길 듯

☞ 지난해 전세금 보증사고 5443건…1년 새 2배 급증...보증사고 금액, 사상 처음으로 1조원 넘어...깡통전세 늘며 보증사고 위험 갈수록 커져

☞ 은마아파트 GTX 반대 집회에 공금 임의 사용…국토부 수사 의뢰...국토부·서울시, 은마 재건축추진위 등 합동점검..."집회비 사용 세대별 서면동의 증빙서류 없어"...도시정비법 개정해 예산안 사후 추인 악용 방지

《사 회 유 통》

☞ 실내마스크 해제 시점 20일 중대본서 결정…"이달말 벗을 듯"...오늘 감염병자문위 전문가 의견수렴 후 중대본 안건 상정...정기석 위원장 "4개 지표 중 3개 충족"

☞ 물대포·소화기에 욕설까지 … 스카이72 강제집행 '아수라장'...토지 사용기간 끝난 골프장...인천공항에 반환 대법 판결에도...용역 동원해 정당한 집행 막아...보수단체도 뒤엉켜 몸싸움 벌여...전체 72홀 중 18홀은 진입 못해

☞ '개천서 용 난다'는 옛말?..부모 경제력이 학력격차 키운다...'부모의 배경이 학력격차에 미치는 영향과 해소방안' 국회 토론회 진행

☞ 5·18단체 43년만의 현충원 참배…3년간의 조사위 활동이 뒷받침...3년간 2100명 조사위에 증언…국방부 파견 군인 27명 안간힘...공법단체화된 5월단체도 '용서와 화해' 행보로 계엄군에 손 내밀어

☞ 택배노조, 설 연휴 뒤 부분파업 예고…"CJ대한통운 대화나서라"...택배료 인상분 택배기사 처우개선 투입 요구..."CJ대한통운 협상 거부 땐 투쟁 강도 높일 것"

《국 제》

☞ 게임세 안걷히자…日, 구글·애플 압박...모바일 게임 해외 기업들...일본 법인 없어 소비세 안내...플랫폼 업체 통해 징수 추진

☞ 지난해 中 인구, 61년 만에 첫 감소…전년比 85만명 줄어...대기근 1961년 이후 처음…956만명 출생...코로나에 사망자 증가…노동 인구는 감소...中성장 제동…인도 올해 최다인구국 될듯

☞ "美서 민물고기 한마리 섭취=한달치 오염수 마시는 것"-美연구...美서 잡은 민물고기 500여마리서 PFAS 중간값 9500ng 검출...4분의 3 'PFOS'…1마리, PFOS 48ppt 담긴 물 한 달 먹는 셈

☞ 3년 만에 정상개최 다보스 포럼, 우크라이나 전쟁이 중심 주제...우크라이나, 대규모 대표단 꾸려 파견…젤렌스키 화상 연설도 예정...중국, 제로코로나 끝내고 복귀…미국은 기후변화 의제 우선시

☞ “두번은 안 당한다”...유럽, 다음겨울 가스 공동구매 나서...러시아 공급 제한에 대응한 조치...다음 겨울용, 여름 전 첫 구매 추진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규제 완화에도 맥 못추는 재건축… 실거래가 ‘뚝뚝’
-여의도·목동 등 재건축 아파트값 5억~6억씩 급락
-전문가 "규제 완화보다 금리 영향"
-재초환 등 '대못 규제' 남아 있어 집값 반등 어려울 듯


■“정부 부동산대책, 수도권-지방 주택시장 양극화 역효과 우려”
-“정부 정책으로 ‘수도권 쏠림’ 우려”
-금리 오르는 한 부동산 수요 회복 어려워


■둔촌주공 계약률 70% 새해 분양시장에 훈풍
-정당계약 마지막날 몰려
-"최종 계약률 90% 예상"


■"미분양 될바엔"… 건설사들 민간임대 몰려
-"수익 낮지만 리스크 적어"
-공공지원 임대사업 주목
-올첫 모집에 17社 신청 쇄도, 예년보다 참여업체 두배 쑥


■이주비 대출 금리 2배로 … 속타는 재건축 조합들
-대출 만기 지나도록 분양 못해
-갱신하면 금리 두배 오르기도


■새해에도 고통 이어진다…’고금리·제도 미비’ 청년 전세 이중고
-금리 인상에 전세 대출 이자 부담 증가
-청년 전세대출 상품...“대출 요건 까다로워”
-전문가 “청년 대상으로 한 전세 대출 정책 필요”


■인천공항공사 "스카이72 골프장 시설 2년 만에 점유 회복"
-법원, 스카이72 일부 강제집행 완료
-골프장서 가장 큰 바다코스 점유 회복
-스카이72에 무단점유시설 인계 촉구


■'GTX 반대' 은마 추진위 수사 의뢰…원희룡 "극단적 이기주의"
-GTX반대 집회에 공금 유용 의혹 등 수사의뢰 4건, 과태료 16건 등 52건
-"근거없는 주장·선동에도 법적 조치"
-개별단지 최초…과도한 개입 비판도
-원 장관 "30만 수도권 주민 발 묶여"


■'용산~상봉' GTX-B 재정 구간 설계 본격 착수
-"2024년 상반기 착공 만전"
-제1∼3공구 기타공사, 제4공구 설계시공일괄입찰(T/K) 방식으로 시행


■지난해 전세금 보증사고 5443건…1년 새 2배 급증
-보증사고 금액, 사상 처음으로 1조원 넘어
-깡통전세 늘며 보증사고 위험 갈수록 커져


■태영건설, 지주사 TY홀딩스서 4천억원 자금 확보
-선제적으로 장기성 자금을 확보해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
-올해 분양 대기 중인 사업과 추진 중인 개발사업 원활하게 진행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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