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5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오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앞두고 교육부가 일선 학교에 세부 지침을 안내합니다. 학교 음악실에서 합창하는 경우, 체육관에서 응원할 때 어떻게 할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마스크 착용 여부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 이란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크부대 장병들에게 한 당부일 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야당은 외교참사라며 비판했고 여당은 매국적 행태를 중단하라고 맞받아쳤습니다.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설 연휴 마지막 날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은 철새정치를 언급하며 안 의원을 비판했고, 안철수 의원은 윤심보태기 후보가 되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만 70석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당 대표 출마를 고심해온 나경원 전 의원은 오늘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설 연휴 첫날, 구속수감된 김성태 전 회장를 불러 조사한 수원지검 형사6부는 연휴 마지막 날에도 혐의 입증에 주력했습니다. 김 전 회장의 혐의는 수천억 원 규모의 배임·횡령 등 여러 갈래로 뻗어있는데, 특히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된 핵심인물로 꼽혀왔습니다. 

● 북한이 다음 달 실시할 것으로 보이는 열병식의 예행연습 현장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포착됐습니다. 이번 열병식에는 화성-17형뿐 아니라 새로운 중장거리 미사일이나 신형 무인기가 나올 가능성도 큽니다. 

● 트위터가 영국에서도 사무실 임대료를 내지 않았다가 피소됐습니다. 국왕 소유 부동산을 관리하는 크라운 에스테이트가 지난주 트위터를 상대로 임대료 미납 소송을 제기했습니다.앞서 트위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 건물 임대료를 작년 12월부터 내지 않았다가 소송을 당했습니다. 

●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일했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자택에서 기밀문서가 발견됐습니다. CNN 방송은 펜스 전 부통령의 변호인들이 지난주 그의 인디애나 자택에서 기밀문서 10여 건을 발견해 FBI에 반납했고, 현재 법무부와 FBI가 경위를 살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3년 만에 고강도 방역 정책을 완화한 중국에서는 춘제 연휴를 맞아 관광지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춘제를 계기로 환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중국의 한 감염병 전문가는 14억 인구의 80%가 이미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한반도에 올들어 최강 한파가 덮친 가운데 중국 최북단 모허시의 기온은 영하 53도까지 떨어져 중국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중국 기상 당국은 한파 경보 1단계인 청색경보를 발령했는데요. 러시아 국경을 맞댄 모허시는 강추위로 유명한 도시로, 연평균 기온이 영하 3도 수준이라고 합니다. 

● 우크라이나에 대한 레오파드2 탱크 지원을 주저해온 독일이 탱크를 보내는 쪽으로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레오파드를 보유한 다른 국가들도 우크라이나에 보낼 수 있도록 재수출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안전하려면 주한미군이 필요하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2018년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대화 국면에서 있었고, 협상에 깊이 관여한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부 장관의 회고록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 미국 LA 근교에서 총기 난사로 11명이 사망한데 이어, 캘리포니아 서부에서도 7명이 사망하면서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미국은 새해 들어 4명 이상이 사망한 총난사 사건이 38번이나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역대 최악의 수준이라는 분석입니다. 

● 한류 열풍으로 중국에서 우리나라 미용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화장품에 이어 이제는 필러나 보톡스 등 의약품까지 한국산으로 위조돼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식재산권 침해는 물론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 하락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한국인 최초로 어떤 보급도 받지 않고 홀로 남극점에 도착한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김 대장은 51일 동안 1천1백여 킬로미터를 100킬로그램의 썰매를 끌고 홀로 이동해 현지시간 16일, 남극점에 도달했습니다. 

● 국민연금, 내는 사람은 주는데 받아야 하는 사람은 늘어서 머지않아 기금이 바닥날 거라고 하죠. 2018년에 국민연금 기금이 2057년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됐는데 저출산, 고령화로 기금 고갈 시점이 더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2056년,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2054년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 고물가에 경기 침체 우려까지 겹치면서 설 명절 선물을 중고 사이트에서 되팔아 생활비 등에 한 푼이라도 보태려는 이른바 '명절테크' 현상이 뚜렷해졌다고 합니다. 설 연휴 직전 일주일간 '명절 선물세트' 거래액은 지난해와 비교해서 약 62%나 늘었다고 합니다. 또 되팔기 쉬운 가공식품은 시세까지 형성돼, 중고 시세를 가늠하는 '햄스피', '참스피' 같은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 한국거래소가 13년 만에 주식거래 호가 가격 단위를 낮춥니다. 예를 들어 현대차의 경우 16만4,500원, 16만5천원 등 5백원 단위로 주문해야 했지만, 오늘부터는 100원 단위로 주문 가능합니다. 거래소는 거래 비용이 줄어 투자자들에게는 이득일 거라고 했지만, 거래량 확대로 수수료 수입을 늘리려는 의도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 제주지방항공청은 오늘 제주에 발이 묶인 승객 1만여명을 수송할 계획입니다. 임시편을 포함한 오늘 제주공항 총 운항 편수는 출발 256편, 도착 258편 등 총 514편이 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오늘 김포공항의 야간 이착륙 허가 시간도 내일 새벽 1시까지로, 두 시간 연장됩니다. 

● 온라인 생중계로 발표된 오스카상 최종 후보에서 '기생충' 이후 3년 만에 오스카 문을 두드렸던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작년 12월 공개된 예비 후보 15편에 포함됐지만 최종 후보작에 오르지 못했고, 국제장편영화 부문 후보에는 '아르헨티나 1985', '클로즈'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말 없는 소녀' 'EO' 5편이 선정됐습니다. 

● 헐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한국 개봉 42일 만에 누적 관객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팬데믹 이후 국내 개봉작 가운데 외화로서는 첫 번째 1천만 관객 돌파, 한국 영화까지 합치면 범죄도시 2에 이어 두 번째 기록입니다. 이 영화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글로벌 흥행작 아바타 이후 13년 만에 나온 후속작입니다. 

● 올겨울 최강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현재 기온 철원이 영하 27.7도, 서울이 영하 16.8도, 대전도 영하 17.5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고 찬바람에 실제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낮습니다. 또 제주와 전남 지방에는 계속 눈이 이어지고 있고 늦은 밤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차츰 중부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투데이 헤드라인 뉴스

[사회]
■막바지 귀경길 정체 풀려...부산→서울 4시간 30분
■설날 형과 말다툼하다 흉기로 위협한 10대 체포
■설날 70대 남성 고독사...아들이 신고 

■한파에도 빙어 낚시 삼매경...눈 썰매장도 '씽씽' 
■울산엔 강풍주의보... 가로등 휘어지고 유리 파손
■부산에서 강풍 시설물 사고 속출...상수도 파열돼 결빙
■바닷길도 끊겼다...풍랑특보에 여객선 운항 전면 통제
■제주공항에 내일 임시편 25편 추가 투입
■"대기표 없어요?"...제주공항 전편 결항에 3만 명 발동동

■한파 속 대전 유성구 일대 아파트 1천여 세대 정전...복구 완료 
■강추위 속 곳곳 정전 잇따라...'강풍·폭설' 제주엔 사고 이어져 
■연휴 마지막 날 전통시장서 불...40대 부부가 소화기로 잡아
■서울 신정동에서 4중 추돌...8명 경상·운전자 도주 
■기상청, 전북 지역 대설경보·대설주의보 해제..
고창·부안에 대설경보 유지
■강추위 속 의정부서 40여 세대 정전...6시간 만에 복구
■무안공항, 자동출입국 시스템 장애로 수속 지연
■대학 동기 납치·감금에 담뱃불로 지지고 협박한 20대 3명 나란히 실형
■격리 피해 도주했던 중국인, 처벌 전에 강제 출국
■개학하면 '노 마스크' 수업..."27일까지 세부지침 안내" 
■층간 소음에 술 취한 채 흉기 들고 협박한 40대 입건
■한파 속에 휴대전화 꺼진 채 조난된 50대 등산객 구조
■4단계 BK21에 7년간 3조 2천억여 원 투입 



[국제]
■"독일, 우크라에 레오파드 탱크 지원키로...재수출도 승인 방침" 
■서방 '탱크 지원' 우왕좌왕... 우크라, 고위직 대거 물갈이
■폼페이오 "김정은, 주한미군 中 위협서 자신 보호...주둔 필요하다 말해" 
■美, 우크라에 M1 에이브럼스 탱크 지원 검토...이번주 발표" 
■'기밀 유출' 바이든 여론조사서 트럼프에 밀려 41% vs 44% 
■길어지는 전쟁, 판도 바꿀까?...드론 vs 전차
■"中 890조 원 가계 저축 '보복 소비', 세계 인플레 요인 가능성" 
■미국 또 총격 사건 7명 사망... 잇따른 총기 난사 '충격' 
■이란 "한국정부, 실수 바로잡으려는 의지 보였지만 불충분" 
■일본은행 차기 총재는 누구?...脫 아베노믹스' 쟁점
■중국 최북단 모허 영하 53°C...역대 최저 기온
■미국 또 총격 사건 7명 사망... 잇따른 총기 난사 '충격'
■中 "LA 총격사건 피해자 중 中 국민 최소 1명 사망" 
■"中국영기업들, 우크라전서 러 지원 정황...美 문제제기" 
■네팔서 규모 5.4 지진 발생..."뉴델리서도 감지"
■일본인 35%만 "현재 소득·수입 만족"...1986년 이후 가장 낮아 
■美, 6년 만에 북한인권특사 지명...줄리 터너 국무부 과장
■후쿠시마 사고 도쿄전력 옛 경영진 '무죄' 불복...日 변호사, 최고재판소 상고 
■'탱크 지원' 엇갈리는 사이 러, 우크라 남부 공세 
■FBI "작년 가상화폐 1천200억원 해킹 北연계 조직 소행" 
■"中 의약품 원료 공급망 차질...美 의약품 부족 사태 심화" 


[경제]
■외국인 투자자를 잡아라...진입 문턱 잇단 폐지
■LNG 수입가 급등에 난방비 폭탄...올해 도시가스 요금 더 오른다
■금융위,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투자환경 개선" 
■다음 주 美 FOMC 회의...연휴 이후 물가·금융시장 흐름은?
■은행 대출금리 1%p↓...7%대 대출금리 사라질 듯
■"강한 한파에도 전력수급 안정적"... 비상대응 체계
■금융당국, 주가조작 세력 계좌 신속 동결 추진
■현대차, 11년 만에 전기차 누적판매 백만 대 돌파
■지난해 가스·석탄 수입액 역대 최대...도시가스 요금 30%↑


[정치]
■국방장관, 국군수도병원 방문...군 의료진·장병 격려 
■김기현·안철수, 신경전 '과열'...나경원, 오늘 입장 발표
■尹, 오늘 국무회의 주재...순방 후속조치 점검·주문
■나경원, 오늘 당사에서 전당대회 출마 여부 발표
■與 '당심 잡기' 총력전...野 '이재명 사법리스크' 대응 고심
■北매체, 尹대통령 UAE 발언 비난..."외교 상식도 몰라"
■정부 "대통령 UAE 발언, 장병 열심히 근무하란 취지"
■정부, '독도 억지주장' 관련 설연휴 日총괄공사 초치
■해발 1,400m 영공 방어 최전선...하늘 아래 첫 부대' 
■외교부 외교부 "美북한인권특사 지명 환영...조속 임무개시 기대" 
■北 열병식 임박한 듯..."트럭 700대 이상 동원" 
■국민연금 '더 오래내고 더 늦게 받는' 방식 무게...노동개혁과도 맞물려 
■"이재명 의혹" vs "난방비 폭탄"...설 민심 쟁탈전 
■정부, '독도 억지주장' 관련 설연휴 日총괄공사 초치
■대통령실 "민관 경제외교로 역대 최대 순방성과"
■김정은, 길어지는 잠행...38노스 "화성-17형' 포착"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모닝 뉴스

1. 제주공항 25일 임시편 25편 추가 투입…1만명 수송

2. 출근길 더 춥다…서울 아침 –18도

3. 이란 "한국정부, 실수 바로잡으려는 의지 보였지만 불충분“

4. "김정은, 트럼프에 '로켓맨' 별명 괜찮지만 '리틀'은 No“

5. 정부, '日외무상 독도 억지주장' 관련 설연휴에 日총괄공사 초치

6. 서울시, 지하철·버스요금 400원 인상안 추가…내달초 공청회

7. 국민연금 기금 고갈 언제?…5차 재정추계 잠정결과 27일 발표

8. 첫차 15분 당겨진 146번 버스… 그만큼 늘어난 '공짜 노동’

9. 구룡마을 화재 원인은 전기 문제… 소방당국 추정

10. 지하철역·공항에선 마스크 벗어도 OK…탑승할때는 써야

11. 새해 3주간 총기난사 벌써 38건 "이게 2023년의 미국“

12. 탱크 지원 주저 독일 "조만간 결정"…나토 "곧 해법나올것 확신“

13.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채용 줄인다…정원 축소 여파

14. 검찰, 설 연휴 마지막 날에도 쌍방울 김성태 수사에 전력

15. 청계천 연쇄방화범 "노점상 하려다 실패해 범행“

16. '귀국후 첫 일정' 과학자 만난 尹 "과학기술, 모든 분야 출발점“

17. "KAIST 교수가 직전 근무 대학서 학생에게 연구실 운영비 걷어“

18. 격리 피해 도주했던 중국인 확진자, 처벌 없이 중국으로 추방

19. '청계천 방화·렌터카 참변'…설 연휴 사건·사고 '얼룩’

20. 바이든, 6년 공석 북한인권특사에 국무부 줄리 터너 지명

21. 화천산천어축제, 14년간 100만명 돌파…"원동력은 자원봉사자“

22. 경찰, '민주노총 탈퇴 종용' PB파트너즈 임직원 14명 송치

23. 극초음속 공대지 개발 '속도'… 올해 유도탄 조립해 내년 시험

24. 은행 대출금리 보름새 1%p'뚝'… 이번주 7%대 사라지고 6%대로

25. 설 이후 한일관계 시험대… 빨라지는 징용협의 속 추가악재 변수

26. 전세금 반환요청 5명 중 2명은 악성 임대인에게 보증금 떼였다

27. 옛 참모 고초에 안타까움 토로한 文, 책방 소통으로 목소리 낼까

28. 30년된 외국인투자자 등록제 폐지…'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될까

29. 문과생 숨통 트일까…대학들 '미적분·기하' 지정 폐지 움직임

30. 아파트 바닥 면적서 대피공간 제외…'날림' 설치 막는다

31. 'IPO 암흑기'에 주요 후보기업 상장철회·연기 줄이어

32. 네팔서 규모 5.4 지진…"인도 뉴델리서도 진동“

33. 北매체, 尹대통령 'UAE 적은 이란' 발언 첫 언급하며 비난

34. 주일美해병 '연안작전연대' 임무는…유사시 신속기동군 전망

35. 野 '이태원참사 특별법' 박차… '이상민 탄핵' 카드는 고심

36. 이란, 서방 추가 제재 강력 반발… 보복 제재 예고

37. 층간소음에 술 취한 채 흉기 들고 항의·협박한 40대 입건

38. "中가계 초과저축 890조원… 보복소비, 세계 인플레 요인될 수도“

39. FBI "작년 가상화폐 1천200억원 해킹은 北연계 조직 소행“

40. 설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31% 감소·음주사고는 절반

41. "지구 내핵 회전 속도, 2009년 기점 지표면보다 느려져“

42. 무안공항, 자동 출입국 시스템 장애로 수속 지연

43. 마트 주차장 나가다가 카트 '쿵'… 뺑소니범 된 60대 징역형

44. 블루투스 스피커 던지며 연인과 다툰 현직 경찰관

45. "30만원 갚아" 대학 동창에 장기 적출 운운하며 '담배빵'까지

46. 설날 대구서 현금 1억원대 빈집털이…경찰, 용의자 추적 중

47. 미성년자 강간도 모자라 조건만남 시킨 30대 징역형

48. 성폭력 피해사실 유포한 가해자…법원 "2차 가해 배상“

49. '임신부 중상' 119구급차 사고 대원, 운전 중 정신 잃어

50. 대법 "임시후견 치매 환자 유언장도 의사능력 있다면 유효"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재건축 호재에도 … 집값 수억원씩 뚝 초과이익환수제 등 남은 대못도 부담
-주민들 기대감은 높아졌지만 고금리로 외부 매수문의 끊겨
-안전진단 후 준공까지 5~6년 부동산 상승기 접어들 가능성
-"재건축, 긴호흡으로 투자해야"


■14억대 아파트도 1년여 만에 '뚝'…'직주근접' 판교의 비명
-판교원9단지 최고가比 4억 뚝
-산운8단지 59㎡도 8.7억 거래


■서울 아파트 입주·분양권 거래 뚝…작년 68건 '최저'
-주택가격 추가 하락 우려 속
-분양권 전매 강력한 규제까지
-3년새 네자릿수→두자릿수로


■"집주인·매수자 '동상이몽'…당분간 관망세 이어질 듯"
-[설 연휴 이후 부동산 시장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65.8…3주 연속 상승해
-규제 완화 기대감 높지만 금리인상·경기침체 지속
-"PIR, 주택구입부담지수 등 지표 높아…반등 글쎄"


■증권사가 말하는 올해 '부동산 시장 변수' 2가지
-금리 인상, 정책 변화 주요 변수
-지난해 매매·전세가격 동반 하락
-"전세 시장 안정 선행돼야" 분석
-無주택자는 청약 제도 개편 주목


■'2~3차례 유찰은 기본' 경매시장 꽁꽁…유찰저가매물만 인기
-지지옥션 분석, 작년 4분기 응찰자 수 상위 20곳
-평균 응찰자 수 43명, 두 차례 유찰 뒤 주인 찾아
-“고금리·집값 하락에 하반기 경매 매물 쏟아질 듯”


■정부, 미분양 매입 좌고우면할 이유 없다
-작년말 미분양 6.1만가구 위험수위
-건설업 살리기 혈세 투입 비판에도
-경제 '뇌관' 부동산 경착륙 막아야
-엄격한 기준 설정 후 시행에 속도


■수도권 재건축 안전진단 보름만에 3만가구 통과
-목동·상계·광명 등 22개단지 조건부 포함땐 5만가구 달해
-"꽉 막힌 주택공급 숨통 기대"


■악성 임대인 227명이 전세보증금 4382억 떼먹어
-HUG, 지난해 보증사고 분석
-5명중 2명 `전문 꾼`에 당해
-오피스텔 보증 피해도 급증세


■주담대 금리 일제히 하락…'특례보금자리론' 무용론 고개 드나
-금리 4%대 '특례보금자리론' 이달말 접수 시작
-4대 시중은행 변동형 주담대 금리 4.69∼7.36%


■용적률 산정, 대피공간 면적 제외…세대주 아니어도 버팀목 대출
-국토부,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규제 개선 추진안
-대피공간 적정 규모 설치 유도, 위치도 다양 설계 가능
-공공주택지구, 토지 내 협의 양도인 주택 공급 확대
-알뜰교통카드 가입, 인적사항 서류 제출 절차 생략


■尹정부서 고작 5곳 늘어…리모델링 인기 시들
-재건축 규제 풀리자 증가세 둔화
-부동산 침체까지 겹쳐 열기 식어
-강동구 둔촌 프라자 사업 철회도
-리모델링 제도 개선도 지지부진


■건설사 빅3 심기일전…'해외·비주택' 띄운다
-현대건설 "제2의 중동붐 현실화"
-해외개발사업 경력직 채용 나서
-삼성·GS는 신사업 육성에 방점
-태양광발전·기계설계 인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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