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6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비상계엄 선포 43일 만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에서 10시간 40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서울구치소에 구금됐습니다. 진술을 일체 거부한 윤 대통령 측은 체포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체포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 어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공수처와 경찰은 관저 앞까지는 비교적 수월하게 도착했지만 이후 관저에서는 윤 대통령 측과 대치가 2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윤 대통령 측이 체포가 아닌 자진 출석을 하겠다고 주장했는데 공수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윤 대통령에 대한 첫 조사는 공수처에서 처장 다음으로 높은 이재승 차장이 직접 맡았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검찰 고위급 출신 변호사들로 진용을 꾸렸습니다.
● 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첫 밤을 보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체포 위법성을 다투겠다며 법원에 체포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2차 변론이 오늘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됩니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 수사로 참석하기 어렵다며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 국회에서는 내란 혐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직무정지 상태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비상계엄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위법 여부는 사법 절차로 밝혀질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재판이 오늘 처음으로 열립니다. 김 전 장관을 시작으로 군과 경찰 수뇌부 재판이 잇달아 진행될 예정입니다.
● 미국 백악관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직후 한국 정부와 국민에 대한 확고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CNN이 윤 대통령이 경호대에 둘러싸여 숨어있었다며 그동안 영장 집행이 이뤄지지 못한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는 등 미국언론들도 체포 소식을 집중보도했습니다.
● NHK 등 일본 방송사들도 생중계로 뉴스를 진행하며 한국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됐다고 집중보도했습니다.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도 윤 대통령 체포 소식을 하루 종일 주요 뉴스로 전했습니다.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가자 지구 휴전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2023년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남부 기습 이후 1년 3개월 동안 이어진 양측의 무력 충돌은 일단 멈추게 됐습니다.
● 러시아 크렘린궁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는 대로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의 방러 시기는 오는 5월 9일 러시아 최대 기념일 중 하나인 전승절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테슬라가 8% 가량 급등하는 등 전기차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금융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진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 지난해 14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에게 징역 7년 6개월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피해자들은 일상적인 공간에서 생명을 잃었고, 유족들은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살고 있지만 피고인은 계속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 요즘 택시 잡을 때는 대부분 호출 앱을 이용하다 보니, 기사들은 플랫폼에 가입하지 않으면 수익 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본부가 길에서 태운 손님이 낸 요금에도 수수료를 받아오다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 국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위가 오늘 오전 10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오는 6월 30일까지 활동하는 특위는 지난달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계엄에 떠났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통령 체포 후 국내 증시로 돌아왔다는 소식입니다. 윤 대통령이 체포된 15일,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8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일각에선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도 나옵니다.
● 중국 IT 기업 샤오미가 30만 원대 스마트폰을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어려워진 경기에 소비자들이 가성비 제품을 많이 찾는 상황에서,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 한국은행은 오늘 오전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3.0%인 상황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하하거나 동결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 어제부터 개편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공제 오류를 줄이기 위해 공제받을 수 없는 부양가족 정보를 새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 프로야구 두산의 이승엽 감독은 지난해 팬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성적으로 질타를 받았는데요. 올해는 반드시 한국시리즈에 올라 야유를 환호로 바꾸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무한 경쟁'으로 악착같은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국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와 강원에는 사흘째 한파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오늘도 철원과 파주, 춘천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겠고, 서울도 영하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다만 낮부터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한 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오늘은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호남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티백’... ‘미세 플라스틱’ 덩어리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와 이집트 소하그대학교, 독일의 라이프치히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 연구 인용 보도. ▷‘폴리프로필렌’ 소재 티백에서 가장 많아 차 한 잔(100mL)에 약 1200억 개 이상... 셀룰로스, 나일론 티백에서도 100억여개 방출...
2. 中네티즌, ‘한국 드라마보다 재밌네’... → 윤 대통령 체포 반응. 바이두, 웨이보 등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 ‘이거 보느라 점심시간 놓쳤다’, ‘저 나라에선 대통령이 제일 위험한 직업인가 보다’...
3. 전기차의 나라, 노르웨이 → 세계적으로 전기차가 주춤하고 있지만 노르웨이는 지난해 판매된 차량의 88.9%가 전기차... 하이브리드(8%)를 포함하면 기름차는 3% 불과. 세금 감면, 주차비 면제 등 각종 혜택이 원동력
4. 애플, 삼성... 지난해 점유율 동반 하락 → 지난해 점유율, 애플은 18.7%로 1위, 삼성전자는 18.0%로 2위... 전년 대비 각 1.4%P 1.5%P 감소한 수치. 스마트폰 수요 자체가 줄어든데다 유럽, 아프리카 중심으로 중국폰이 점유율 잠식 중
5. 1020 절반이 ‘예’ 대신에 ‘넵’, ‘옙’, ‘넹’ → 국립국어원 ‘국어 사용 실태 조사’. 윗사람에게 긍정을 답할 때 대체적으로 ‘네’(55.8%), ‘예’(19.9%를 많이 쓰지만 네명에 한 명 꼴로 ‘넵’(14.3%), ‘옙’(5.8%), ‘넹’(4.1%)을 사용. 특히 15~19세는 ‘넵’ 28.2%, ‘넹’ 10.8%, ‘옙’ 6.0%... 20∼29세도 ‘넵, 옙, 넹’이 전체의 43.1%
6. 젊은 여성 판매 작원을 부를 때 ‘아가씨’ vs ‘여기요’ → 50대 이상에선 ‘아가씨’, 40대 이하에선 ‘여기요(저기요)’를 많이 사용. 배우자를 친구에게 소개 할 때 남성은 ▷‘와이프'(48.4%), ‘아내'(23%)’, ‘집사람'(16.5%)’ 순 ▷여성은 ‘남편’(52.2%)’, ‘신랑’(29.7%) 순. ▼
7. 담배 1개피, 수명 20분 줄인다 → 영국 런던대 ‘알코올 및 담배 연구 그룹’ 연구진 논문. 남성은 약 17분, 여성은 약 22분으로 추정. 1주일 금연하면 하루… 1년 금연시 50일 더 살아
8. 올해 4인가족 설 차례상 비용 20만3000원…작년보다 3.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조사. 사과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고 배는 21.5%↑ ▷소고기등 축산물 16%↑ ▷내린 품목은 애호박(-18.6%)과 시금치(-6.2%), 곶감(-18.6%), 밤(-9%)...
9. 판 커지는 ‘상조’ 시장 → 업계는 지난해 선수금은 10조원, 가입자 수는 1000만명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분석. 상반기 중 코웨이 상조시장 뛰어들고 초등학생 줄고 노년 인구 증가하면서 교원·웅진·대교 등 교육 업계도 상조 서비스 확대에 집중
10. '깡패'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어원을 영어 ‘gang’과 패거리를 뜻하는 한자 ‘패’(牌) 가 합쳐진 말이라고 어원을 밝히고 있다. 1950년대부터 문헌에 등장하니 실생활에선 광복 전후에 나왔다고 추정. 이전엔 일본어 '가타'(かた. 肩. 어깨)나 '어깨'라는 말이 쓰였다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윤대통령, 조사 계속 진술거부…저녁 메뉴는 된장찌개
2. 尹 대통령 "계엄은 범죄 아냐…부정선거 증거 너무나 많다" 주장
3. 초유의 현직 대통령 조사…호칭 '대통령님'·조서엔 '피의자'
4. 공수처앞 尹대통령 지지 국민모여 "불법 영장 무효" 격앙…곳곳서 눈물·탄식
5. 홀로 사는 여성 집 침입해 성폭행한 60대 구속
6. 한미일, 美 B-1B 전략폭격기 참여 공중훈련…北 극초음속 대응
7. 젤렌스키, 北포로 영상 추가공개…"오직 전쟁연장 위한 러 도구“
8. LA 산불 8일째 최대고비 맞아…"시속 113㎞ 강풍에 극도로 위험“
9. 검찰,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징역 7년6개월 구형…내달 선고
10. '10年 담배소송' 재판 참석 건보공단 이사장 "명백한 발암물질“
11. 지난달 전국 집값 반년만에 하락…"대출규제에 비수기 영향“
12. 이스라엘군, 휴전 임박 소식에도 가자지구 50여곳 맹폭
13. 은행 가계대출 9개월 만에 감소…작년 12월 4천억원↓
14. 제4이통 유치 민간 주도로…"알뜰폰사 키워 도전하게“
15. 정부 "사고 항공기 잔해 모두 수습"…18일 합동 추모식
16. 이스타항공, 기체 이상에 2차례 '램프 리턴'…오키나와에 발묶여
17. 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 부인·두 아들 배임 혐의로 기소“
18. 장갑차까지 출동했던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 작성자 송치
19. 내란 질문 막은 與강승규에 野홍성군 의원들 "입틀막 사과하라“
20. 하남·안산 작업장서 잇단 추락 사망사고…경찰 수사
21. 착륙하는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항소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22. 신도들 '타작마당' 시킨 목사, 항소심서 징역 6년→징역 4년 6월
23. 형제복지원 피해자, 국가배상 소송 선고 사흘 앞두고 숨져
24. 검찰, '임금체불 혐의' 플라이강원 전 대표에 징역 4년 구형
25. 대학총장들 "교육보단 재정 시급"…75% "5년간 재정 악화할 것“
26. '전투토끼'에 밀양 사건 가해자 신상 제공한 아내 징역형 구형
27. 검찰, '호송 도중 피의자 성추행' 혐의 경찰관 추가 압수수색
28. 한국 시조 함께 싣고…美무인 달탐사선 '블루고스트' 발사
29. 美 커넥티드카 규제에…산업부 "韓 의견 반영돼 업계부담 해소“
30. 덴마크, 트럼프와 물밑대화…"그린란드 안 팔고 협력 강화“
31. "대형화재 때 받은 국민 도움 1만분의 1이라도 갚아야죠“
32. 법원·검찰 담벼락에 페인트로 상습 낙서한 50대 검거
33. 승용차 끼어들자 시외버스 급정거…4명 부상
34. 광주고법, '내연관계' 납품업체 대표에 뇌물받은 농협 간부 실형
35. 대구 달성군 "친구 구하다 숨진 중학생, '의사자' 지정 추진“
36. '병산서원 훼손' 논란 KBS, 해당 촬영분 전량 폐기 결정
37. "어려울수록 도와야죠"…포항 각계 전통시장서 장보기
38. 춘천 주택서 70대 숨진 채 발견…60대 살인 용의자는 사망
39. 입찰 편의 뇌물 주고받은 해양조사원 간부·용역사 대표 재판행
40. 인제대 올해 등록금 5.48% 오른다…2011년 이후 14년 만에 인상
41. 공포의 학대 가한 동창생 살해한 10대…"정당방위" 강조
42. 연말정산 세액공제 욕심내다 밥줄 끊기게 된 순천시청 직원들
43. [날씨] 아침 최저 -11도 추위 계속…중부지방·전라권 중심 눈비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캐즘·트럼프 도전 넘는다…전기차·배터리 경쟁력 강화 지원...2027년 레벨4 자율차 상용화 목표…상반기 관련 로드맵 발표...전기차 핵심 소부장 기술 개발에 4천300억원 투자…美 아웃리치 강화
☞더 오른 구내식당 밥값… 급식업계 '웃음꽃...외식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3.1%, 구내식당물가 상승률 4.2%
☞中 무비자 효과 시동…"봄철 이후 본격화"...中노선 여객 증가 전월比 7.6%↑...전체 국제선 여객 증가율에 못미쳐...겨울철 동남아 선호…올해 봄철 이후 증가 기대
☞꽁꽁 언 부동산에 12월 가계대출, 9개월 만에 감소 전환...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1141조원’...전월比 4000억원↓...주택 거래 둔화에 3월 이후 9개월 만에 첫 감소 전환...한은 “금리 인하 기대감 선반영...가계대출 둔화 지속”...기업대출은 2016년 이후 최대폭 줄어...“투자 지연 여파”
☞"지금 바로 발급 받아야"…인기폭발 '알짜카드' 줄줄이 단종...'알짜카드' 단종 2년새 6배 ↑…수수료 인하에 허리띠 졸라매는 카드社...무이자 할부 축소에 희망퇴직까지...소상공인 수수료 인하 '나비효과'..."금융소비자 혜택만 줄어" 지적도
《금 융》
☞정치위기에 외인투자 엑소더스…국내채권서 12.8억불 순유출...한은, 12월 국제금융·외환시장동향...국내 증권투자자금 이탈 코로나 이후 최대...자금이탈 지속시 원화 약세 악순환 가능성...“국내 불확실성 빨리 해소되느냐가 관건”
☞美인플레 우려·韓금리인하 기대에도 안정 찾은 환율, 왜?...12월 환율 1486.7원→1월 1444.5원 하락...美예외주의·트럼프 관세 우려에 ‘강달러’...정국 진정·美관세 선반영·연금 환헤지에 하락 안정...물가 상회 시 1480원 VS 국민연금 방어 ‘팽팽’
☞코스피 2,490대서 제자리걸음…외인 '사자' 기관 '팔자'...美 물가 경계감에 尹체포 국내 요인도…상승 출발 뒤 하락 전환...트럼프 수혜 기대 조선株 급등…업종별 차별화 장세
☞코스닥, 외인 팔자에 하루 만에 약세 전환…710선 턱걸이...개인·기관 ‘사자’ 외인 ‘팔자’…711.61...업종별 대부분 하락…건설 4% 가까이↓...2차전지 관련주만 강세…에이에프더블류上
☞개미들 엄청 사들였는데…외국인 '탈출 러시'에 휘청...인도펀드, 지난 9월 고점 찍고 11% 하락...인도 증시에서 발 빼는 외국인...작년 7억5000만달러 순매도
《기 업》
☞K비만약, '위고비' 넘어 100조 시장 노린다...글로벌 기획 모색...'100조 시장 잡아라'...글로벌 트렌드 된 '비만약'...국내 선두 한미약품...'게임체인저' 비만약으로 판도 바꾼다...일동제약, 경구용 비만치료제 파트너 물색...중소 바이오벤처도 JPM서 비만치료제 홍보
☞올해 1조원 영업익 달성할까···피크아웃과는 거리 먼 HD현대일렉트릭...작년 주가 376% 상승...달러당 원화값 호재 감안하면 영업익 추가 상승 가능...경쟁사 신규투자 시간 감안시...피크아웃 2030년 이후 될듯
☞해상운임 상승에도 삼양·농심 여유…이유보니...SCFI, 2505.17(전년比 32%↑)...홍해사태+中밀어내기...계약조건 달라도 직간접적으로 수출기업 부담 초래...삼양식품 "불닭 물량 없어 못파는 상황"...농심 "수출 10%수준, 해상 운임비에 좌우 안돼"
☞한진그룹 임원인사…아시아나 합병 이끈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승진...아시아나도 동시 발표…대한항공 6년 만에 부회장 직책 부활...류경표 한진칼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통합항공사 도약 초점
☞삼성 맹추격하는 샤오미… 신제품 22개 쏟아내며 韓 시장 공략...샤오미 한국법인, 신제품 22개 쏟아냈다...샤오미 생태계…TV에 로봇청소기까지
《부 동 산》
☞지난해 주담대 57조 늘어…2021년 집값 급등기 이후 최대...2020~2021년 집값 급등기 이래...60조 근접한 가장 큰 증가폭 보여...“9월 이후 가계부채 증가세 둔화”...12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2조 ↑
☞오피스텔 월세, 서울 평균 '91만원'...지난해 4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 매매·전세 일제히 하락...대출 규제와 금리 부담으로 전국 주택 수요가 둔화하며 오피스텔 시장에도 찬바람...지난해 3분기보다 하락폭이 확대
☞전국 집값 7개월 만에 떨어졌다…서울 아파트만 0.09% 상승...한국부동산원 '2024년 12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대출 규제, 탄핵 정국, 겨울철 비수기 영향
☞“무주택자 내집마련 대출도 막혔다”…디딤돌 대출 신청건수 ‘반토막’...작년 12월 수도권 대출 신청 금액 6353억원...전월 대비 45.69% 급감...“문턱 높아진 대출 규제 때문”
☞‘수억원 차익’ 무순위 청약 수술대로…지방 부동산 침체에 거주 제한은 고심...국토부, 2월 초 ‘줍줍’ 무순위 청약 제도 개선방안 발표...무주택자만 무순위 청약 신청 가능해져...거주 지역 제한은 아직 확정 안돼...국토부 “지방 부동산 상황 따라 결정”
《사 회》
☞윤 대통령 계엄 사태 43일 만에 체포…공수처 도착 피의자 조사...헌정사상 처음…무장한 계엄군 국회 봉쇄·정치인 체포·구금 지시 혐의
☞"AI 교과서 올인했는데"…무산 위기에 에듀테크 날벼락...兆단위 시장 기대에 앞다퉈 개발...올 시행 앞두고 자원 우선 투입...'교육자료' 강등으로 도입 불투명
☞의대 정원 협의 두 달여 뿐..."내년 1학년 1만명 넘을 수도"...정부, 2026학년도 정원 원점 재논의 방침...기존 학생, 복학생, 내년 신입생 합치면 '1만명' 넘어...의료계 "최소 원점 복귀...감원도 고려해야"
☞“적립금 쌓아놓고 등록금 올려”…인상 움직임에 대학생들 ‘반발’...이화여대 학생회 등 공동행동 꾸려...“대학들 책임 전가…98%가 반대”...총장들 “재정난 심화” 인식 엇갈려
☞155명 울린 138억 전세사기 주범, 징역 10년 선고...영등포·동작·금천구서 깡통주택 전세사기...함께 기소된 공범에게는 징역 6년 선고
《국 제》
☞美 SEC, 트럼프 2기 직전에 머스크 제소 '트위터 부당 인수'...美 SEC, 14일 연방 법원 통해 머스크 제소...2022년 트위터 인수 당시 지분 변동 공개 안해...늑장 공개 덕분에 헐값으로 지분 인수...1억5000만달러 부당 이익 주장...20일 트럼프 2기 출범 직전에 머스크 제소...SEC는 머스크 비협조로 조사 늦어졌다고 주장
☞尹체포, 각종 외신 홈페이지 1면 장식…"위기 안 끝나"..."尹,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한국 군사통치 시도"...'허시 키세스'…관저 앞 반윤 시위대도 조명
☞“하마스, 휴전안 초안 승인”…1단계→2단계 전환이 관건...AP “하마스, 초안 동의”…이스라엘서도 ‘긍정’ 기류...‘1단계 인질·수감자 교환’ 시작으로…‘2단계 이행’은 불확실...이스라엘 인질 460여일 만에 돌아가나…가자지구도 기대 교차
☞정부, 美국방 지명자 언급 반박…"北 핵보유국 지위 못 가져"...헤그세스, 청문회 서면 답변서 "北 핵보유국 지위"...美백악관 "정책 불변…北 핵보유국 인정하지 않아"
☞미, 무인 달 탐사선 '블루 고스트' 발사… 달 착륙 시도...미국 민간기업의 달 탐사, 세 번째 도전...스페이스X와 일본 기업 아이스페이스도 참여
'간추린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1월 2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4) | 2025.01.22 |
---|---|
2025년 1월 2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1) | 2025.01.21 |
2025년 1월 20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2) | 2025.01.20 |
2025년 1월 17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4) | 2025.01.17 |
2025년 1월 15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1) | 2025.01.15 |
2025년 1월 14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3) | 2025.01.14 |
2025년 1월 13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5) | 2025.01.13 |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2) | 2025.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