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기온 ‘뚝’, 한파특보, 중부지방 전역으로 확대 → 지역별로 최저기온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예보. 19일도 최저 영하 12도로 비슷한 추위가 이어질 전망

2. 어수선한 정국, 우후죽순 생겨나는 정치 테마주 → ‘투자는 없고 투기만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 이준석 의원 테마주까지 등장하며 급등... 단순히 고교동문이 임원으로 있는 상장사라는 이유 등 합리적 해석 안되는 테마주...

3. 8억원 빌라 소유자도 ‘무주택자’로 청약 가능 → 침체된 비아파트 시장 활성화 방안, 국토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시행. 전용 85㎡ 이하, 공시가격 5억원(시세 약 7억∼8억원)이하 디가구, 빌라 소유자도 무주택자로 인정

4. ‘박근혜 사망 CNN 기사 열지 말라’ 경찰청 사칭 가짜 긴급문자 또 확산 → 2016년에도 비슷한 문자 나돈 적 있어. 다행히 이 메시지에 특정 피해를 야기할 만한 링크가 연결돼 있지는 않아. 사회혼란 노린 행위로 추정... ▼ 

5. 청년 구직자 화상면접 빌미 신종 피싱 주의 → 금융감독원 ‘주의보’ 발령. 화상 면접 보기 위해 필요하다며 악성 앱 깔도록 유도한 뒤 해외송금과 소액결제로 돈 빼내가

6. 요양원, 환자 무단 결박,감금 기준? →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격리·강박의 1회 처방 최대 허용시간은 성인기준 각각 12시간, 4시간 이하로, 격리 시 최소 1시간, 강박 시 최소 30분마다 ‘바이털사인(활력 징후)’을 관찰하고 평가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현재 노인요양시설에 있는 노인은 24만 6477명...

7. 수십, 수백억 들인 국책 연구시설, 전기요금 못내 가동 중단? → 국가 주요 과학 연구기관(출연연)들, 내년 예산에 전기료가 인상분 100억원을 신청 했지만 탄핵 정국에 휩쓸려 덩달아 전액 삭감돼

8. 연령제한 없앤 ‘미스 프랑스’... ‘34세’ 역대 최고령 미스 프랑스 → 카리브해 프랑스령 섬인 마르티니크 출신의 흑인 34세 항공사 승무원 앙가르니-필로퐁, ‘2025년 미스 프랑스’로 뽑혀. 프랑스는 24세, 미혼, 미출산 조건 2022년 폐지▼

9. 돈 벌러 한국 오는 日 청년들 → 요즘 음식점, 옷 가게 등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일본 청년들 늘어. 일본은 심각한 저임금 국가... 최저임금도 한국이 일본을 앞질러. 이에 한류 열풍은 한국 취업 매력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

10. 트럼프 취임 전에 사놓자... 美 소비자들 전자제품 등 '사재기' 이유? → 관세폭탄 우려 자동차와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사재기 현상. 최근 소비자 조사에서 응답자 중 3분의 1이 관세부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에 지금 상품을 더 많이 구매하고 있다고 답해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여야 '헌법재판관 임명' 대치…'조기 대선·이재명 선고' 수싸움

2. '거부권·재판관 하라 말라' 여야 압박…韓대행 '샌드위치' 신세

3. 검찰, '건진법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

4. 금정역 하행선 선로 장애로 열차 지연…"1시간 만에 정상화“

5. 러 화생방 총괄사령관 모스크바서 폭사…"우크라 특수 작전“

6. 창원서 갓길에 주차된 승용차 불…1명 숨져

7. 한은 총재 "올해 경제성장률 2.0~2.1%로 내려갈 가능성“

8. 군인권센터 "707특임단 사실상 영내 감금"…軍 "사실 아냐“

9. 野김재원, 韓대행 고발…"계엄사령관 임명前 행정기관 출입통제“

10. 의료연대본부 "윤석열표 가짜 의료개혁 퇴출하고 공공의료 강화“

11. 정부 입장 변화에도…납북자 단체 "대북 전단 살포 강행 방침“

12. 국토장관 "3기 신도시 광명시흥 내년 보상공고…2027년 착공“

13. '태국 파타야 한인 살인' 공범 3명에 사형·무기징역 구형

14. 외국인 취업자 100만 첫 돌파…월 200만원대 임시·일용직 중심

15. 美 15세 소녀가 교실서 권총 탕탕…성탄연휴 앞두고 또 총기비극

16. 헌법재판소 신임 사무차장에 김용호 전 기조실장

17. 군, 어제 독도방어훈련 비공개 실시…정부, 일본 항의 일축

18. 'AI교과서는 교과서 아닌 교육자료' 법안, 野주도로 법사위 통과

19. 튀르키예, 시리아 접경지대에 병력 증강…美 '침공 임박' 우려

20. 부산 기장군 메디타운 공사장 화재 3시간만에 진화…1명 부상

21. 중국, '무비자 환승' 최장 10일로 연장…한국 등 54개국 대상

22. "체크리스트까지 만들어 범행"…김천 오피스텔 살인범 기소

23. 94세 딸과 75년 만의 재회…4·3 희생자 양천종씨의 귀향

24. 셀트리온 "짐펜트라, 류머티즘 관절염 유럽 임상 3상 계획 승인“

25. 국내 외국인 취업자 100만 시대…'한국이 골라받는 시대' 끝나나

26. 부산, 빈집·소규모 주택 정비 수월해진다

27. 경기 폭설피해 3천919억원 최종집계…6개시 특별재난지역 충족

28. "게임을 시작합니다"…오징어게임2 런던 시사회서 박수·환호

29. 중국서 '6천억원 비리' 고위 관리 사형 집행

30. 남한산성서 벌목 작업 중 나무에 깔려 60대 숨져

31. 녹색불 횡단보도 건너던 60대, 우회전 버스에 치여 사망

32. 60대 몰던 승용차 카페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33. 완도서 4.5m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

34. 아파트 공사장 38층서 추락한 근로자 안전망 걸려 '기적 생존’

35.  [날씨] 아침 서울 체감 -10도…겨울 한파 닥친다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외국인 취업자 100만 첫 돌파…월 200만원대 임시·일용직 중심...절반이 광·제조업 취업…한국계 중국인, 베트남인이 50% 육박...상주 외국인 9% 증가…평균 자녀 1.6명, 3분의 1이 교육 애로 호소

☞고금리·전기차 캐즘 탓에… 올 신차등록 11년만에 최저...11월까지 149만대… 6% 감소...하이브리드 28% 급증 45만대

☞보험대리점 설계사도 초년도 수수료 1200% 제한...유지·관리 수수료 최대 7년 분급…계약관리 강화...판매 선지급 수수료, 계약체결비용 한도 내 집행...설계사·GA 의견수렴 후 내년 1분기 중 최종확정

☞내년도 재정 조기집행… 예산 75% 상반기 배정...정부, 2025 예산배정계획 확정...내수부진·트럼프 2기 ‘내우외환’...비상계엄·탄핵심판 쇼크도 겹쳐...야당발 추경론에 갈수록 힘실려

☞도박사이트 운영자 3명이 5200억 탈세…고액·상습체납자 9666명 공개...국세청, 고액·상습체납자 인적사항 공개...신규 공개 인원 9666명…전년대비 20%↑...체납액도 1조 이상 증가한 6조1896억원

《금 융》

☞美 FOMC, 점도표 조정 무게…산타랠리 제동 걸까...내년 금리 인하 ‘4→2~3회’ 축소 전망...트럼프 2기 출범 따른 인플레 대응 예상...성장주 상승 여력 제한 등 투심 악영향

☞비트코인, 10만7000달러 뚫으며 산타랠리…"새해 18만달러 간다"...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2조원어치 추가 매수...고래 매집에 수요 증가…반에크 임원 "2025년 18만달러 예상"

☞미·일 이벤트 앞둔 관망세…환율, 장중 1430원 중후반대 등락...정국 불확실성 지속에 환율 높은 레벨...12월 FOMC 대기, 글로벌 달러 약세...외국인 국내증시서 4600억원대 순매도...외인 달러 통화선물 매도

☞고환율·계엄쇼크에… 외국인 ‘K-대장주’ 줄줄이 팔아치웠다...9거래일중 8일간 코스피 순매도...KB금융, 외인 지분율 -1.19%P...현대차 -0.35%P 삼성 -0.32%P...16일 하루동안 4300억대 ‘팔자’...19일 美·日 기준금리 조정 발표...외국인 ‘셀 코리아’ 부추길수도

☞국세청, 신규 고액체납자 1만명 공개.. 개인 최고 2136억...2024년 고액・상습체납자 개인 6033명, 법인 3633개...총 체납액 6조 1896억원

《기 업》

☞탄핵정국에 흔들리는 K-방산…"호황에 찬물"...K2전차 2차 계약 지연…탄핵 영향 있나...해외 정상급 인사들 방문 취소…'먹구름'..."정국 안정돼야 정상 가도…수출 활로 열어야"

☞트럼프 오기전 '美 정부 대출, 연내 받아 놓자' 서두르는 韓 배터리...트럼프, 친환경 정책 지원 인색...정권 인수 후 배터리 관세 부과...블루오벌SK에 96억 달러 대출 승인...삼성SDI도 ATVM 절차 서둘러

☞"전기차 배터리 과열 잡는다"…현대모비스, 신소재 개발...배터리셀 냉각용 '진동형 히트파이프'...알루미늄 합금과 냉매 활용...배터리 내부 온도 획기적으로 낮춰

☞'중국 드론' 떠난 자리 채운다…LIG넥스원, 미 최대 업체와 맞손...군용드론 시장 2033년 30조까지 성장… 스카이디오·LIG넥스원…인도 태평양 시장 겨냥...LIG넥스원 '1석 4조' 효과 기대… 미국 시장 진출에도 속도 붙을 예정

☞현대차·기아, 4년째 국내보다 美서 더 팔아…"내년엔 더 많다"...올해 1~11월 미국 판매 154만8000여대...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동기보다 더 늘어...올해 연간 사상 첫 170만대 돌파 가능성...미국 2021년 이후 현대차그룹 최대 시장...내년 트럼프 고관세 정책 등 악재 있지만 조지아 신공장 본격 가동 판매 증가 전망

《부 동 산》

☞"탄핵정국, 부동산 시장 직격탄"…8년 전과 달리 악재 곳곳에...국토연구원, '탄핵정국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김현정 의원 "정치리스크 해소와 유동성 공급, 미분양 주택 해소 등 지원에 만전"

☞강남3구 아파트 경매마저… 감정가 이하 낙찰 ‘찬바람’...매각가율 한달새 102%→95%...잠실엘스 전용 119㎡는 유찰

☞가구당 연 거주비 1200만원 아껴준 '효자주택'...SH공사...2007년 도입해 3만4932가구 공급...10년간 주거비 3조6000억 절감...보증금 인상 제한, 퇴거 땐 즉시 반환

☞출산하면 더 길게 더 싸게 산다…전셋집이 '미리내집'...최소 10년 간 시세의 80% 가격에 거주...신혼부부 위한 장기전세주택2 627가구 공급....미리내집 경쟁률 평균 50대 1 호응...내년에도 1000가구 이상 공급 계획...자산기준 완화하고 맞벌이 소득규정 신설

☞수도권 웬만한 빌라 집주인도 '무주택자'…청약 문턱 낮춘다...주택공급 규칙 개정안 18일 시행...공시가 5억 비아파트 1호는 '무주택' 취급

《사 회》

☞尹 강제수사 이번주 결론…출석불응시 체포영장 유력...尹, 檢-공수처 수사기관 선택 가능...피의자 특정기관 소환 응하는 방식...해당기관에 ‘주도권’ 부여 가능성도

☞헌재, 尹에 '탄핵심판 답변서' 23일까지 요청…신속성 방점...내년 4월 문형배·이미선 임기 전 심판 종료 의지

☞경찰 '계엄기획 의혹' 전 정보사령관 구속영장…신병확보 시도...긴급체포한 노상원 전 사령관…포고령 작성 등 김용현 '비선' 역할 정황...野 "'상록수 4인 회동' 의혹"…'긴급체포 불승인' 문상호 사령관은 공수처 이첩

☞최저기온 영하 12도 강추위 온다…체감온도 더 낮아...18일 최저기온 영하 12~1도, 최고기온 영하 1~7...북쪽 찬 공기가 내려오는 동안 눈구름 발달...11월 말 폭설 피해 지역도 영향권 포함 가능

☞검찰, 42년 복역 '박사방' 조주빈에 추가기소 징역 5년 구형...또다른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조 "한줄기 자비 부탁드린다"

《국 제》

☞美 배터리 소재 관세 부과 검토에 전기차·배터리 업계 촉각...로이터, 트럼프 정권 인수팀 문건 보도…"예상은 했지만 차질 불가피"..."미국 내 투자 늘려 부정적 영향 적을 것"…전기차 판매 전략 수정 필요

☞트럼프 "관세가 美 부유하게 할 것…바이든, 우크라戰에 北 끌어들여"...대선 승리 후 첫 기자회견..."우크라戰 종식 위해 러·우와 대화"...김정은 "잘 지내는 사람"…직접 대화 가능성...손정의 회장, 144조 대미 투자계획 발표

☞벌어지는 美-EU 금리 차…8년 전 트럼프의 분노 다시 시작되나...美 금리 인하 뒤 동결 메시지 낼듯...트럼프 관세에 자산효과도 물가 자극...ECB는 내년 상반기 1%P 인하 예상...정치위기에 佛·獨 내년 성장률 하향...2017년 달러 강세 비판한 트럼프 올해도 파월 의장에 약세 압박하나

☞시리아 사태 일주일 째 침묵하는 푸틴···전략적 기로...러시아의 시리아 영향력 약화 ‘치명타’...우크라이나 전쟁에 집중하는 크렘린

☞이스라엘 '골란고원 정착민 확대'에…국제사회 "시리아 안정 훼방"...튀르키예 "아사드 축출 후 안정 노력 약화될 것"...독일 "골란고원 시리아에 속해…영토 보전해야"...네타냐후, 전날 골란고원 정착민 확대 계획 승인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탄핵 정국 한 가운데 선 여야가 현재 공석인 헌법재판관 3인의 임명 권한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있는지 여부를 놓고 17일 정면 충돌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직무 정지 시에는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탄핵심판 지연 작전을 벌인다고 비판하면서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안 처리를 단독 진행할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2.산업통상자원부가 탄핵 정국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기존 추진했던 첨단산업 육성과 공급망 강화 정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17일 무역협회에서 민관합동 실물경제 비상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수출 기업을 위한 무역금융을 강화하고, 에너지 수급과 시설 정상 가동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3.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취업자 수가 101만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고용허가제에 따른 비전문취업(E-9) 인력은 올해에만 16만 5000만명이 투입돼 역대 최대입니다. 외국인 임금도 빠르게 늘면서 외국인 노동자 체류기간과 사업장 변경 제한을 두고 있는 현행 고용허가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4. 내년 2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 304만6000곳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평균 8.7% 낮아집니다. 매출 1000억원 이하 일반 가맹점의 수수료율도 현 수준에서 3년간 동결됩니다. 신용카드 수수료율의 경우 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은 0.1%포인트, 10억~30억원 이하 업체는 0.05%포인트 인하되며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매출 30억원 이하 모든 영세·중소가맹점을 대상으로 0.1%포인트씩 내려갑니다.

5. 미국 대표 반도체 기업 중 하나인 브로드컴이 인공지능용 반도체 부문에서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떠올랐습니다. 브로드컴 시가총액은 16일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1조1676억 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시총 8위 기업으로 등극했습니다. 이틀 간 브로드컴 주가가 38% 급등한 반면 엔비디아는 3.8% 떨어지며 극명한 대비를 보였습니다. 시장 무게 중심이 엔비디아의 대량 양산 반도체에서 브로드컴의 맞춤형 반도체로 분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따릅니다.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거듭 국정안정협의체 동참을 여당에 요구했습니다. 이 대표의 제안에 대해 개혁신당은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원내 4당이, 협의체를 꾸려 탄핵의 소용돌이를 지나가자며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주도권을 가져가도 상관없다고도 했는데요.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재명 대표는 벌써부터 대통령 된 듯한 놀음에 빠지지 말라"면서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 한동훈 대표가 물러나면서,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합니다. 탄핵 반대에 이어 계엄 옹호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면서 당분간 난항이 예상됩니다. 현재로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85명이 당내 주류가 된 상황입니다. 탄핵안이 가결된 뒤 의원총회에서는 "찬성표를 색출하자"는 과격한 발언까지 나왔습니다.

● 경찰 국가수사본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 조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 역시 윤 대통령 직접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와 경찰과 공수처의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잇따라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조사에 응할지가 관심인데요. 수사기관의 요청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 어제(16일) 국회에서는 비상계엄 당시 외교부 장관과 통일부 장관의 대처를 놓고,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또 비상계엄 해제 이후, 외교부가 외신기자들에게 대통령을 옹호하는 내용의 자료를 배포했다는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 이번 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노 전 사령관은 긴급체포되기 전 SBS와의 인터뷰에서, 비상계엄 이후 외부 세력이 선관위 서버를 폭파하는 걸 막기 위해 정보사가 선관위를 급히 점거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수사기관 출석 요구에는 소극적인 윤석열 대통령이 법적 대응 준비는 서두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검찰 특수통 선배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필두로 한 변호인단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검 중수부장 당시, 윤 대통령의 직속상사였던 김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평소 가장 신뢰하는 검사 선배로 꼽을 만큼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 첫 재판관 회의를 시작으로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를 본격 개시했습니다. 헌재는 180일 안에 결론을 내야 합니다. 그 시한이 내년 6월 11일입니다. 헌재가 재판을 서두를 이유는 문형배, 이미선 두 재판관의 임기가 내년 4월 18일까지라는 건데요. 후임자 인선 작업도 만만치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두 사람이 공석인 상태에서 결정을 하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퇴임 날짜가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종 시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시민들이 헌법재판소에 '옳은 결정을 해달라'며 연하장을 보내는 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헌법재판소의 주소와 헌법재판관들의 이름, 약력 등이 적힌 글들이 공유되고 있고요. 연하장을 보낸 인증 사진을 올리면 한강 작가의 책이나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을 선물로 준다는 글도 있는데요. 탄핵 연하장 보내기 운동은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때도 있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뒤 윤 대통령의 흔적 지우기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의 한 떡볶이집에서는 벽면에 있던 단체 사진에서 윤 대통령의 사진에만 테이프를 붙여 가렸고요. 경기도 의정부의 부대찌개 집에선 윤 대통령 친필 액자가 사라졌고, 강원도 춘천의 닭갈비 식당에서는 윤 대통령과의 기념사진이 자취를 감췄는데요. 대구에서도 윤 대통령이 여섯 차례나 찾았던 서문시장 곳곳에서 윤 대통령의 펼침막과 친필 서명을 떼어내고 있습니다.

● 검찰이 확보한 명태균 씨의 휴대폰에 녹음된 윤석열 대통령의 음성이 더 있다고 명 씨의 변호인이 주장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대해 윤상현 당시 공관위원장에게 확인을 하고 지시를 했다는 취지로 윤 대통령이 말했다는 건데, 윤핵관 등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면서 조만간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어제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대법원이 징역 2년형을 확정한 지 나흘 만입니다. 조 전 대표는 "저의 흠결과 한계를 깊이 성찰하겠다"면서 "앞으로 남은 것은 검찰 해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약 5분 동안 발언을 이어간 뒤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구치소에 들어갔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유엔 사무국이 현지시간 16일, "우리는 대한민국의 헌법 제도가 가진 힘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우리는 계엄령 선포가 불과 몇 시간만 지속된 것을 봤고, 헌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미국에 천억 달러, 143조6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재계가 발 빠르게 트럼프 잡기에 나선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식 전 미일 정상회담 가능성도 시사했는데, 한미 정상 외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북한군과 러시아군의 연합부대가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받아 200명이 숨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교전과 사상자 발생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 사용 승인이 북한군의 파병을 불러왔다고 지적했습니다.

● 프랑스 최고의 미인을 뽑는 대회에서 올해 34살 여성(안젤리크 앙가르니 필로퐁)이 우승을 차지해 화제입니다. 미스 프랑스 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우승자가 나온 건데, 주최 측이 나이 제한을 폐지하면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현지 언론은 "프랑스의 미인대회가, 모든 연령대의 여성을 포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인테리어 업체 구할 때 예전처럼 발품 팔지 않고, 중개 플랫폼 많이 이용하실 텐데요. 편리한 건 맞지만, 업자가 돈만 받고 잠적하는 속칭 '먹튀'도 늘고 있습니다. 정부가 대책을 내놓긴 했는데 이대로 될까 싶은 대목 여전합니다. 대책을 보면 계약금을 일정 기준 이상 떼먹으면 플랫폼에 노출 안 되게 차단하고, 전문건설업으로 등록된 업체는 '배지' 등을 달아주겠다는 게 뼈대입니다.

● 사이트에 접속만 하면 돈을 내지 않고도 국내외 OTT의 내로라 하는 프로그램을 불법으로 볼 수 있는 '누누티비'의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운영자 불법 사이트를 개설해 18억 원을 부당하게 챙겼는데, 압수수색 과정에선 고급 외제 차, 시계는 물론 비트코인까지 발견됐습니다.

● 10년 전 복지 사각지대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다 숨진 '송파 세모녀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이 사건 이후로 위기 가구를 돕는 '긴급복지사업'이 강화됐는데요. 서울에서만 강남과 마포구 등 4개 자치구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사업을 중단했는데, 내년엔 예산이 더 줄어듭니다.

● 경기도 북쪽 끝인 경기 연천까지 전철이 개통된 지 1년이 됐습니다. 지난 1년 사이 백만 명이 넘는 승객들이 전철을 이용해 연천을 오갔는데요. 편리해진 교통 덕분에 관광객이 늘었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필요한 것은 하나뿐'이라는 영어 문장의 약자인 요노가 뜨고 있다는데요. 불필요한 물건 구매를 자제하고 꼭 필요한 것만 사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경기 불황으로 소비 침체가 깊어지는 가운데 가격뿐 아니라 품목, 품질 등을 두루 따지는 '요노족'이 증가하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가성비 브랜드들이 '불황 대목'을 맞고 있습니다.

● 퇴직연금을 깨서 집을 산 사람이 작년에 3만 4000명이었습니다. 노후자금을 깬 건데퇴직연금을 중도에 인출한 사람 대부분은 '주택 자금 마련'이 목적이었습니다. 10명 중 8명은 된다고 하는데요. 연령별로 보면 본격적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30대와 4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고금리가 길어지는 상황. 이자율이 높은 시중은행 대출보다 퇴직연금에 손대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풀이할 수 있겠습니다.

● 빨간 우체통이 40년 만에 바뀌게 됐습니다. 손편지가 사라지는 시대에 맞춰 다시 태어난 건데요. 한쪽은 소포 배달, 한쪽은 환경 보호를 할 수 있게끔 다목적통으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왼쪽엔 우편물뿐 아니라 작은 소포까지 넣을 수 있게 됐습니다. 오른쪽은 폐의약품과 폐커피캡슐 수거용입니다. 폐의약품은 일반 봉투에 넣으면 되고요. 단 원두 찌꺼기를 뺀 알루미늄 캡슐만 전용 봉투에 담아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 

● 1980년대에서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만화 '달려라 하니'가 40주년을 맞아 영화로 찾아옵니다. 첫 극장판 영화는 '나쁜 계집애: 달려라 하니'라는 제목으 로 내년 중 개봉할 예정인데요. 애니메이션제작사 플레이칸의 첫 작품으로 허정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요. 고등학생이 된 육상선수 하니와 라이벌 나애리의 대결을 담고 있습니다.

● 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이 개봉 2주 차인 지난 주말 '모아나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 '소방관'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관객 65만여 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요. 누적 관객 수 176만 명을 넘어서면서 200만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주원, 곽도원 주연의 '소방관'은 지난 2001년 소방관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홍제동 빌라 화재 참사를 다룬 작품입니다.

● 오늘(17일)까지는 평년 이맘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3.1도로 어제 아침과 비슷한데요.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은 서울 기온이 영하 6도로 예상돼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모레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눈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내륙에 3~10cm, 제주 산지는 최대 15cm 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음료-주류’, ‘무알코올-논알코올’ → 주세법에서는 알코올 도수 ▷1% 미만을 ‘음료’ ▷1% 이상을 ‘주류’로 구분하고 ‘음료’(알코올 1% 미만) 중 소수점 두 자릿수까지 계산해 ▷알코올 0.00% 미만은 무알코올, ▷0.0%~1% 미만은 논알코올로 나눈다

2. 계엄 이후 ‘유튜브 시청 시간 1000만시간 증가’, ‘텔레그램 신규 설치 4배 증가’ → 정국 혼란 속에서, 유튜브, 텔레그램 ‘초대박’... 유튜브의 경우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126분에서 149분으로 23분 늘어. 가짜뉴스들도 한몫

3. 보수 한국사 채택한 전국 유일 ‘문명고교’, 좌파 성향 교과서도 보조교과서로 병행 → 전교조 등 공격에 추가 채택. 추가로 채택한 교과서 가격은 권당 1만 원으로, 학교가 부담

4. 주요 수술 중 백내장이 ‘최다’ → 63.8만건, 전년보다는 13% 감소. 건보공단 2023 수술 통계연보. 2위는 일반 척추 수술(20만7000건), 3위는 치핵 수술(15만2000건), 백내장 수술의 감소는 실손보험 지급이 엄격해졌기 때문

5. 국내 에이즈 환자 누적 생존률 83.2% → 1985년 에이즈 첫 국내 발병, 작년까지 1만9700명 발생, 현재 생존 1만 6400명... 한해 신규 발생 2019년 1223명 최다 기록. 이후 하향세, 지난해엔 1005명을 기록. 국내 감염사례 중 외국인 비중은 25.5%로 증가세

6. 한국피자헛, ‘회생’ 절차 돌입 → 가맹점주 94명이 제기한 ‘원부자재에 붙인 마진 반환 청구’ 소송 2심에서 회사가 210억 지급하라 판결이 결정적... 대법원 판결 앞두고 가맹점주들이 가맹본부 계좌 등을 압류하면서 사업 운영에 차질이 생기자 법원에 기업 회생을 신청한 것

7. 30년 전 아빠 간 1/4 이식 받은 1살 아기, 지금은 → 1994년 12월 8일, 뇌사자가 아닌 국내 최초 살아있는 사람 간 이식 수술. 올해 건강하게 서른살을 맞은 이지원씨(여), 현재 직장 생활. 아산병원은 이후 성인 7032명, 소아 360명에게 생체 간이식 수술, 세계 최다 기록

8. 손흥민, 8년 연속 ‘한국 빛낸 스포츠스타’ → 한국갤럽 만 13세 이상 1741명 대상 조사. 자유응답으로 두 명까지 뽑아달라고 물은 결과 손흥민이 70.7%의 압도적 지지로 1위. 2위는 이강인(12.7%), 3위는 신유빈(10.4%)... 10위권에 야구선수는 한명도 없어▼

9. ‘트럼프 대선에 4000억원 올인’ 머스크, 한 달 사이 자산 244조원 늘었다 → 지난달 대선 이후 약 40일 사이에는 테슬라 주가 상승 등으로 1700억달러(약 244조원) 늘어. 자신이 트럼프 대선에 ‘투자’한 돈 대비 614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는 분석

10. 70년대 출생 X세대, 월 평균소득 624만원 → 50대인 X세대가 연령별 소득에서 가장 많아. 그러나 경제적으로 가장 빠듯한 세대... 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부모와 자녀를 모두 지원한다’는 응답이 43%에 달해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윤대통령 탄핵심판 주심에 '尹 대통령 지명' 정형식…헌재 본격 가동

2. 북·우크라 교전 본격화…"북러 혼성부대 전사자 200명“

3. 평일 저녁도 응원봉들 광화문 집결…헌재 방면 행진

4. 보수단체, 헌법재판소 인근서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

5. 교수·전공의·개원의·의대생 등 의료계 全 직역 한자리 모인다

6. 대북전단 정부 입장 변화 "살포단체에 신중한 판단 요청“

7. 최상목 "경영 위축 없어야" 경제6단체 "정책 연속성 중요“

8. 홍준표 "탄핵 찬성 해당행위자 당원권 2∼3년 정지해야“

9. 매일유업, 멸균우유 세척수 혼입 사과…식약처 현장조사

10. '레고랜드 배임 혐의' 최문순 전 강원지사 불구속 기소

11. 항공료 뻥튀기·예산으로 화투 구매…지방의회 겁없는 해외출장

12. 韓권한대행, 양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방역 긴급지시

13. 시진핑부터 헐크호건까지…트럼프 취임식 '외교 쇼' 연출될까

14. '200억대 비리'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기소…"모럴해저드“

15. 작년 3만4천명 퇴직연금 인출해 집샀다…통계 집계이래 최대

16. 가계대출 문턱 낮추는 은행권…각종 억제책 단계적 완화

17. 작년 반도체 부진에…전자·통신 출하 16%↓ '최대폭 감소'

18. 검찰, '채권 돌려막기' 의혹 관련 증권사 대대적 압수수색

19. 이란, 아사드에 70조원 떼였다…국내 비판여론 부글부글

20. 나주 비상활주로 차량 출입 전면 통제…"주민 안전 확보“

21. '존속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선고 내년 1월 6일로 연기

22. 학교 앞에서 나눠준 초콜릿 먹은 초등생 7명 메스꺼움 호소

23. 교육부, 유보통합시 '3∼5세 추첨 선발, 4지망까지 지원' 검토

24. 경찰, 충주 학생수영부 성학대 의혹사건 5명 송치키로

25. "소상공인 주름살 펴주자" 지자체·시민들 소비 진작 나섰다

26. 버스 내 흡연 말리는 버스기사 '폭행에 방뇨까지' 50대 영장

27. "땅값 등 165억원 들었는데…" 옥천 다목적구장 좌초

28. 경찰, '넥슨 개발자료 유출 의혹' 아이언메이스 관계자 檢 송치

29. 소수주주 플랫폼, 영풍에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신청

30. 검찰, 증권사 8곳 압수수색…채권 돌려막기 의혹

31. 숨진 '청년 빌라왕' 연루…120억 전세사기 일당 2심서 감형

32. 복권방서 종업원 흉기 위협해 강도미수 40대 남성 구속

33. "전기충격" 외치면 몸 덜덜…후임병에 감전 놀이시킨 선임병

34. 우체통 40년 만에 바뀐다…투함구 2개에 작은 소포까지 가능

35. 천안 도심 출몰 멧돼지 2마리 포획…경찰차로 '쾅' 제압

36. 국내 첫 생체 간이식 받은 9개월 아기 '건강한 서른살' 됐다

37. "핵전쟁 쓸고간듯"…인도양 마요트섬 폭풍에 수백명 사망 우려

38. 추억의 만화 '달려라 하니' 40년 만에 첫 극장판 내년 개봉

39. 창원서 갓길에 주차된 승용차 불…1명 숨져

40.[날씨] 퇴근길 눈길 조심‥주 중반 강추위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매경이 젛나는 세상의 지식

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대표직 사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이틀 만입니다. 한 대표는 탄핵 찬성 입장으로 선회한 데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2. 비트코인이 개당 1억원을 돌파한 지 48일 만에 50% 이상 추가 상승하며 1억50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가상자산 대통령’을 자처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석유처럼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쌓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3. 글로벌 수요 위축, 공급 과잉, 중국의 저가 공세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덮쳐 국내 수출기업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최근 3주 연속 상승해 2300선을 넘어섰습니다. 해상 운임의 상승 곡선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4. 이번 주엔 아침 출근길 동장군이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입니다. 화요일인 17일 아침 최저 기온은 –9~4도로 예보됐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내년 7월 1일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30% 소득공제 →기존에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분야에 적용되던 ’문화비 소득공제‘(한도 300만원) 범위에 헬스장, 수영장 비용도 포함

2. 한국 청소년이 가장 뚱뚱? → 순천향대 연구팀, 한-중-일-대만 4개국 소아청소년(5~19세) 분석. 과체중·비만 유병율 남학생 43%, 여학생 24.6%로 가장 높아. 국가의 적극적 개입 필요

3.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윤 대통령이 9수를 하지 않고 3수나 4수 정도에 검사가 되었더라면, 박근혜, 문재인 정권에서 그의 관운이 그토록 롤러코스터를 타지 않았다면 우리가 본 윤석열 대통령은 퍽 다르지 않았을까. 물론 대통령이 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99.9%이겠지만....<술에 취한 지도자, 운명에 취한 지도자>(매일경제, ’노원명 에세이‘ 중)

4. 전국 39개 의대, 수시 합격자 3119명 발표 → 증원 후 첫 신입생 정원인 4610명(차의과대학 제외)의 67.7%. 연세대 의대 비대위, ‘의대 모집을 중단’, 서울대 비대위원장도 ‘인원의 최종 결정은 대학의 자율에 맡겨 달라’ 촉구. 교육부는 “2025학년도 입시는 변경 없다”는 입장

5. 코스피 개인비중 50% 붕괴 → 이달 12일까지 개인투자자의 거래대금 비중은 47.07%로 전월(50.95%) 대비 3.88%P 하락. 코스피가 2900을 바라보며 치솟던 지난 6월의 58.49%보다 10%P 이상 감소. 코스닥 개인 비중은 76.31%로 전달보다 1.03%P 줄어

6. 일본 노인정신과 의사 ’와다 히데키‘(和田秀樹·64)가 35년 간 6000여 명의 환자를 접하며 발견한 ’잘 늙는 법‘ 팁 → ▷뇌는 전두엽이 가장 먼저 노화한다. 이 때문에 50, 60대가 되면 ’분노‘, ’충동‘ ’옹고집‘ 제어 능력이 떨어진다. 뇌를 부지런히 사용해야 뇌 위축을 막는다 ▷노년에는 통통한 쪽이 건강 장수한다 ▷혈당, 혈압은 조금 높아야 머리가 맑고 활력이 있다▼

7. ‘환경관리원’ → 환경미화원의 법적 정식명칭. 청소부에서 환경미화원을 거쳐 환경관리원으로 명칭이 변했다. 단순 미화작업에서 계도와 홍보, 무단 투기 단속권까지 점점 더 많은 역할을 부여하고 위상을 높여주면서 이름도 변했다

8. 올 외식 물가 4% 올라 → 한국소비자원 가격 정보 포털 ’참가격‘ 분석. 서울 기준 주요 외식 8개 품목 1월~11월 평균 4% 올라. 김밥 5.3%, 짜장면 비빔밥 5%, 냉면 4.7%, 칼국수 3.8%, 삼겹살 3.4%, 삼계탕 2.5%, 김치찌개 2.4% 순... 

9. 계절성 우울증, ‘햇빛’이 약 → 겨울만 되면 수면 시간이 급격히 늘고 무기력함과 의욕 저하 증상... 일조량이 줄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늘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는 감소. 스웨덴·핀란드 등이 우울증 발생률 상위권을 기록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10. 북, 탄핵 보도 않는 이유? → 박근혜 때는 4시간만 알려... 그러나 당시에도 북 주민이 직접 접촉하는 매체가 아닌 대남 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 등에만 제한 보도. ’탄핵‘, ’촛불 시위‘ 등이 북한 주민 자극할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점도 보도에 소극적인 한 이유라는 분석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초강달러에 제조원가 휘청…산업계 비상...환율 10% 상승시 제조원가 4.43% 상승...전력·가스, 석유, 비철금속, 철강 상승폭 커...트럼프 2기 출범에 고환율 상반기까지 지속

☞AI 시대 주문형 반도체 급부상…'커스텀' 시장 확 커진다...美 빅테크 주문형 반도체 칩 수요 증가...ASIC칩 2031년까지 연 7% 이상 성장...삼성·SK HBM4서 맞춤형 경쟁 치열할듯

☞공교롭게 맞물린 ‘탄핵심판’과 ‘탐사시추’...동해 탐사시추, 탄핵심판 심리와 비슷한 시기 진행...비상계엄 선포·담화 때 계속 등장한 ‘대왕고래’...정말 필요하다면 그간 과정 투명하게 공개돼야

☞호황 누리던 K방산, 미국-유럽 방산 확대 등 ‘암초’ 만났다...유럽과 미국, 방산 시장 재건...“해외 K방산 생산 거점 구축 등 필요”

☞"김밥 한줄도 맘대로 못먹겠다"..외식 물가 4% 올랐다...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1∼11월 소비자 선호 8개 외식 메뉴의 서울 기준 평균 가격 상승률은 4.0%...메뉴 가운데 김밥의 상승폭이 가장 커

《금 융》

☞尹 탄핵 가결에 시장 불확실성 완화…이번주 코스피 더 오를까...지난주 탄핵 가결 선반영해 '계엄·탄핵 부결' 낙폭 회복...美 FOMC 금리인하, 중국경기부양책 등 대외환경 주목해야

☞이번주 美·日 등 22개국 금리 결정…금융시장 불확실성↑...연준 25bp 추가 인하 예상…내년엔 속도조절 예상...일본은 인상 나서지 않을듯…엔 캐리 트레이드 다시 활발...잉글랜드은행도 일단 동결…"인플레싸움 아직 갈길 멀다"

☞비트코인, 탄핵안 가결 이후 최고가 1억 4700만 원 ‘터치’...‘김치 프리미엄’ 0.2%P↑ 근소 차이...정세 안정화에 세계 시세 동일 흐름...미국 비트코인 전략 자산 법안 발의...시장은 비트코인 가격 ‘장밋빛’ 전망

☞“지금이 고점? 연말엔 1000원?”…엔테크족, 차익실현 눈치싸움 치열...원화 가치↓…원·엔환율 900원 중반대 올라...日 경제 정책 변화, 엔화 강세 촉매제 예상...고점 인식 확산에 5대 은행 엔화예금 줄어

☞불확실성 사라지나…과거 2차례 탄핵 가결 전후 증시 봤더니...2004년, 2016년 당시 불안한 정치 상황...탄핵 정국에서 단기 급락 후 회복세...외국인은 그때마다 '저가 매수' 나서..."수출 대형주, 배당주 관심 가져야"

《기 업》

☞'탄핵 정국' 혼란스럽지만…현대차, 연말 특근 '수출 총력전'...현대차, 정국 혼란 속에서도 특근 통해 車증산 '수출 물량 확대'...토요일·성탄절에도 생산라인 가동...기업들도 경제 안정에 역할 최선..수출 늘려 외화 유동성 확보에도 기여

☞7.8조 드는 KDDX 사업 탄핵 정국에 더 늦어질 수도...연내 사업자 선정 예정됐었지만 내년으로 연기...HD현대중공업 vs 한화오션, 선정 방식 갈등 탓...탄행 정국에서 주무부처 혼선으로 더 늦어질 수도

☞“회사 보유 땅·건물 팔아 연명”…올해 부도 건설사, 전년比 2배...부도 27곳, 2019년 이후 최다...지방업체가 85%로 대다수...내년에 더 큰 한파 닥친다...건설업 취업자 수 감소 불가피

☞아시아나 통합 속도내는 대한항공…로고 지우고 임원 파견...내년 1월 주총 후 임원인사…'윙 로고' 18년 만에 사라질 듯

☞TSMC 日구마모토 공장, 이달 양산 개시..."소니, 덴소 등에 로직 반도체 납품"..."대만 공장과 완전히 동일한 품질"...내년 1분기 구마모토 2공장 공사 시작

《부동산》

☞‘재건축’ 주요 공약이던 尹 탄핵… ‘얼죽신’ 심화되나...20년 초과 구축아파트 전주보다 0.04% 내려...강북 최대 재건축 마포구 ‘성산시영’ 12·3 계엄 이후 5300만원 ↓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등 4곳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추가 선정...중랑·광진·강북·서대문구 일대 추가...내년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 착수

☞탄핵 후폭풍에 정책 ‘스톱’ 우려…주택시장도 위축...정부 주택정책 '올스톱' 우려..."대형 공공공사 일정 늦어질라"...내년 상반기까지 침체 전망 우세

☞"노후 대비는 옛말"…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8년새 최저...응시자 수 20만 명 이하 2017년 이후 처음...합격자 수도 함께 감소…올해 1.5만명 그쳐

☞서울 ‘준공 후 미분양’ 3년 만에 최다… 전체 미분양의 절반 초과...올 10월 말 준공 후 미분양 523가구...강동구‧광진구에 집중

《사 회》

☞與이탈표 12명…정족수 겨우 넘긴 턱걸이 가결...기권 3·무효 8 등 11명 소극적 이탈...韓 독려에도 이탈 규모 기대 못 미쳐...朴 탄핵 당시 62명 찬성표와 대조적...野, 부친상에도 표결 참석 등 총력전...與 자극 않으려 野 '포커페이스' 작전

☞尹 파면 여부 헌재 결정 빠르면 내년 1월에 나올 듯...사건번호 '2024헌나8' 사건명 '대통령 윤석열 탄핵'...16일 재판관 회의서 일정 논의… 대규모 인력 투입...사안 중대 신속 결론 전망 "尹 구속 땐 늦춰질 수도"

☞尹정부 추진하던 ‘의대 증원’ 정책 차질…의료계 “2026학년도 증원 ‘0’이 현실적”...16일부터 수시 합격자 등록…의료계는 “증원 무효, 중단해야”...“2026학년도 논의가 현실적” 목소리도

☞작년 '인서울大' 정시 실질경쟁률 2.6:1…의대 증원에 올해 미달 우려...최초 경쟁률은 5.5대1···추가합격에 반토막

☞검찰 vs 공조본, 계엄 수사 ‘2파전’ 본격화… 국수본·공수처 “따로 또 함께”...국수본, 尹 관련 자료 다수 확보...국무위원 조사로 대통령 정조준...공수처, 합참 계엄과장 소환조사...검찰·경찰에 재차 사건 이첩요구...공조본 꾸려 상호 보완관계 구축

《국 제》

☞트럼프 취임 앞두고 탄핵…한국 어떡하나...글로벌 정상 트럼프에 줄대기 총력 정권…한국 외교 공백...대북 염두에 두고 그레넬 임명…한국 패싱 가능성

☞우크라 "북한군, 쿠르스크 작전 투입…오인 사격에 러군 8명 사망"..."북한군, 연합부대 공격 작전에 상당수 투입"...쿠르스크 이 외에 투입된 정황은 아직 없어

☞전쟁 난 것도 아닌데…물품 사재기 하는 미국인들...자동차·가전제품 등 고가 제품뿐 아니라...커피·올리브 오일 등 식료품 대량 구매...유럽산 화장품 등 수입산 제품도 축적..."가격 인상 대비 소비 확대…인플레 우려"

☞정국 혼란 프랑스 신용등급 하향... '탄핵정국' 한국보다 낮아져...무디스, 프랑스 신용등급 Aa2→Aa3...프랑스 62년 만의 내각 해산 여파..."고질적 재정 적자 해결 어려울 듯"

☞시리아 반군 승리로, 이란 무기의 헤즈볼로 보급로 끊겼다..."작은 문제일 뿐…새로운 정권과 합의하겠다"...헤즈볼라, 시리아 통해 이란에서 무기 공급받아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권성동 "민주당, 여당된 것처럼 행동"…野 국정협의체 제안 거부

2. 與, 사분오열에 궤멸 위기…'한동훈 체제' 5개월만에 붕괴

3. 최상목 "국회와 긴밀 소통…내년 경제정책방향 연내 발표"

4. 금융위 부위원장 "채권·단기자금 안정재원 27조원 이상 남아"

5. 한은 "과거 탄핵때보다 통상환경·글로벌경쟁 어려움 커"

6. 쇼트트랙 대표팀, 4차 월드투어 혼성계주 우승…단체전 첫 금

7. 프로농구 소노 11연패…이정현, 종료 직전 마지막 속공 놓쳐

8. 오클라호마시티 vs 밀워키, 18일 NBA컵 결승 맞대결

9. 사회적 대화 중단…계속고용 등 '노동개혁' 안갯속

10. 로제 솔로 1집 인기…英 싱글·앨범 차트 모두 진입

11. 대출 연체한 개인·자영업자 614만명…연체잔액 50조원 육박

12. 작년 '인서울大' 정시 실질경쟁률 2.6대 1…추가합격에 '반토막'

13. "한국인들 존경·응원"…집회 본 외국인들도 관심

14. MBC 윤대통령 담화방송 자막 왜곡 편파보도 심각한 문제.'국민과 함께 싸우겠다를 국민과 싸우겠다로'

15. 대통령실 인근 윤 대통령 응원 화환에 불…경찰 조사

16. "제물로 바칠 현금 빌려줘" 2억6천만원 가로챈 무속인 실형

17. 가정폭력 신고로 출동한 경찰 폭행한 남편…"정당 방위" 주장

18. 후임병 시기·질투…여럿 상습 폭행한 軍 선임 선고유예

19. 박혜정, 세계역도선수권서 중국 리옌에 이어 2위…용상 한국新

20. 튀르키예 "닷새간 시리아인 7천621명 자진 귀국"

21. 제주도 동부·북부 등 4곳 강풍주의보 해제

22. 러 유조선 2척 흑해서 충돌해 기름 유출

23. 튀르키예 국방 "시리아가 요청하면 군사 지원 제공"

24. 고려아연 "비밀유지계약 위반의심 금감원 진정"…MBK "억지주장"

25. 산악연맹,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성료

26. 검찰, '계엄포고령' 박안수 육군총장 구속영장…지휘부 줄줄이

27.[날씨] 전국 강풍 동반한 눈·비…아침 중부 영하권

28. 내년 사업계획 짜는 재계, 경영활동 영향 '촉각'

29.[날씨]  월요일 출근길 서울 체감온도 -5도 '쌀쌀'…낮엔 영상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탄핵 정국으로 경제가 마비되면서 전문가들이 꼽은 가장 다급한 사안은 연말연시 내수 회복, 제조업 부활, 의료시스템 재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수 진작을 위해선 추가경정예산 마련과 기준금리 인하가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꼽혔습니다.

2.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북핵 위협과 러시아·북한 간 협력이 계속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그 어느 때보다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3. 최근 내수 부진에 탄핵 정국이 겹치면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연체 개인 및 개인사업자 차주는 614만4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체 잔액은 총 49조4441억원에 달했습니다.

4.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결의를 지켜본 후 “민주주의 수호가 당파가 아닌 원칙의 문제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진단했습니다. 매일경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샌델 교수는 “극단적인 분열을 극복한다면 한국이 민주주의 쇄신의 모범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5.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헌법재판소가 8년만에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6인의 헌법재판관은 15일 각자 자택 등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0^


●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비상계엄은 통치 행위"라며 "탄핵이든 수사든 당당히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계엄선포 이유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선관위는 "자신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선거관리 시스템에 대한 자기 부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어제(12일) 오전 발표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내용 짚어봅니다. 닷새 전 국민들께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던 윤 대통령이 어제는 확 달라진 태도를 보였습니다. 계엄 사태에 대한 반성 없이 정당한 계엄이었다고 거듭 주장했고, 사퇴도 거부했습니다.

● 윤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를 조사할 내란 특검법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야당이 네 번째 발의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처리됐습니다.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긴급체포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오늘(13일)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조 청장은 "계엄 당일 윗선 지시에 세 차례 항명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 어제(12일) 윤석열의 대통령 담화를 두고, 야당은 더욱 거친 표현으로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직무 정지의 필요성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고 했고, 다른 야당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즉각 체포와 탄핵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 대통령의 담화 이후, 더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격앙된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전국 주요 시민단체는 성명을 내고 대통령을 비판했고, 대학가의 시국선언도 이어졌습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의 담화 직전, 탄핵이 필요하고, 당론으로 탄핵에 동참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친윤계 반발에도 공개 이탈표는 7표까지 늘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내일(14일) 오후 5시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쳐집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탄핵 찬성 입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 7명이 찬성을 선언해 가결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지난달 이번 계엄사태에 투입된 예하부대를 미리 돌며 지휘관들에게 대비태세 강화를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지난 8월 여름휴가 중 함께 골프를 친 군 간부는 계엄령 직후 국회 봉쇄에 투입된 707특임단 소속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담화에서 국회 관계자가 국회에 들어가는 걸 막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계엄 당시 국회를 통제하던 경찰 무전 기록에는 국회의원을 포함해 모두 통제하란 지시가 반복됐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김봉식 당시 서울경찰청장은 이 지시를 내리며 포고령에 따른 거라고 밝혔습니다.

● 경찰이 비상계엄 수사의 핵심 증거로 꼽히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비화폰'을 뒤늦게 확보했습니다. MBN 취재 결과 김 전 장관이 사용한 비화폰은 한 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중앙선관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제기한 부정선거 의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자신이 당선된 지난 대선 시스템을 자기부정하는 것이냐며, 계엄군의 선관위 진입 문제도 규탄했습니다.

● 비상계엄을 해제하는 요구안이 지난 4일 새벽 국회에서 통과된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 박안수 당시 계엄사령관이 국방부 지하의 합동참모본부 결심실에서 회의를 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대통령 참모들과 비서실장도 비슷한 시각 국방부 지하를 들른 걸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은 이 회의에서 제2의 계엄을 논의했을 걸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 속도가 빨라지면서, 조만간 강제수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대통령실 경호처가 형사소송법 조항을 근거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막았지만 체포나 구속영장 집행은 막을 근거가 없다는 게 법조계 중론입니다.

● 윤 대통령은 또 중국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사실상 정상 외교도 어려운 상황에서 반중국 정서를 부추길 수 있는 내용이었는데 윤 대통령은 계엄 권한뿐 아니라, 외교권도 자신의 통치권한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이른바 '조국 사태'는 대법원의 유죄 확정 판결로 5년 만에 마무리 됐습니다. 수사와 기소, 재판 과정마다 정국은 요동쳤고, 갈등과 분열 속에 여론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 명태균 씨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 속보 하나 전해드립니다. 검찰이 명 씨가 주요하게 사용했던 휴대전화를 확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명 씨가 석 달 전 처남에게 맡겼던 휴대전화로, 대통령 부부를 포함해 유력 정치인들과 연락을 주고받은 녹취가 있는 걸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던 중국 정부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중국은 윤석열 대통령이 담화 중 '중국인 연루 간첩 사건'을 언급한 것에 대해 "양국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이렇게 많은 이들이 계엄령에 대해서 검색하는 등 비상계엄 사태에 사회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 계엄 문건으로 위장한 해킹 메일이 유포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비상계엄 사태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고 속인 해킹 메일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13일)은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충남과 전북 지역에 많은 눈이 예상돼 주의하셔야겠는데요. 강수는 오전에 서해안부터 시작되겠고 저녁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말에는 추위가 더 심해지겠고, 일요일에 또다시 충남과 호남 지역에는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역시 서울 → 2023년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이 479명으로 1위. 이어 광주 383명, 대구 373명 순... 가장 적은 곳은 세종 206명. 전국 인구의 1/5인 서울에 의사 1/3 몰려 있어

2. 국민 81% ‘원전 필요’ →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2024년 에너지 국민인식 조사’. 국내 원자력 발전량을 현재보다 늘려야 한다는 물음에는 58.8%만 긍정 응답

3. 교총 새 회장에 38세 강주호(경남 진주동중 교사) 후보 당선 → ‘역대 최연소 회장’ 기록. 지난달 전교조 위원장도 39세 박영환 후보가 당선. 양대 교원단체 수장 자리 모두 30대 교사, 세대교체가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

4. 한국인과 배추 → 한국인의 1인당 배추 연간 소비량은 2020년 기준 47.5㎏(절인 배추 19포기)이다. 연간 채소류 소비량(2022년 기준 149.5㎏)의 3분의 1 정도를 배추로 채우는 수준이다

5. 대한항공, 국내선도 앞뒤 간격 넓은 비상구 좌석 선택에 ‘추가 요금’ → 13일부터 1만~1만5000원 더 내면 자리 배정. 이 좌석을 구매하면 우선 탑승과 위탁 수하물 우선 처리 혜택도

6. 중국, 무비자 조치에도 중국가는 한국 여행객 15% 줄어 → 지난달 중국 노선 여객 수 106만 5281명. 이는 전월 대비 15.3% 감소한 수치. 중국 여행 수요 회복, 더디다는 업계 분석

7. 쌀, 함유된 단백질 함량 의무적 표시 추진 → 쌀 소비 증대를 위한 쌀 품질 고급화 전략의 일환. 단백질 함량이 낮은 쌀이 높은 등급이다.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 밥맛이 떨어지고 색깔도 빨리 변한다

8. '경복궁 스프레이 낙서 테러' 사주범 징역 7년 → 미성년자들을 꾀어 서울 경복궁 담벼락에 자신의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주소를 낙서하게 사주한 30대에 중형. 추징금 2억1000여만원. 낙서를 한 17세도 장기 2년, 단기 1년 6개월을 선고, 법정 구속

9. 사우디아라비아, 2034년 월드컵 개최국 선정 →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12년 만에 다시 중동 월드컵. 호주·인도네시아가 공동 개최 의사를 밝히기도 했지만,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지했고 호주도 유치 의사를 철회

10. 100만분의 1확률, 국내 첫 '자연분만 네쌍둥이'에게 서울우유 지원 → 2023년 4월 탄생한 네쌍둥이는 각각 여∙여 일란성 쌍둥이와 남∙남 일란성 쌍둥이. 이처럼 두 쌍의 일란성 쌍둥이를 동시에 임신할 확률은 7,000만분의 1에 달한다고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계엄 유탄, 자영업자가 맞았다" 소상공인 90% "매출 감소"...소상공인연합회,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발표...응답자 88.4% "매출 줄었다"…소공연 "특단의 경제 대책 필요"

☞근로장려금 3주 앞당겨 12일 지급…가구당 평균 48만원...국세청 '2024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안내...지급 대상 121만 가구, 총지급액 5789억 원

☞'탄핵정국'에 시작도 못한 車보험료 인상 논의…적자에 속타는 손보사..."자동차보험 적자 확대…내년 보험료 인상 불가피"...금융당국-보험사, 자동차보험료 인상 논의조차 못해

☞국민 92%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 시급”…68% “원전 계속운전 찬성”...에너지정보문화재단, ‘2024년 에너지 국민인식조사’ 결과...국민 80.8% “원전 필요”…55.1% “거주지역에 원전 건설 반대’

☞벼 재배 11.5% 확 줄인다…양곡법 거부권 난망에 “쌀 생산 감축”...올해 재배면적 69만7714㏊…‘11.5% 급감’ 목표...탄핵 정국에 ‘쌀 의무 매입법’ 거부권 어려울 전망

《금 융》

☞둔화세 멈춘 美 소비자물가에 트럼프·연준 고심…"깊은 도전 제기"...美 11월 CPI, 전망치 부합했으나 2개월 연속 상승세..."'물가 안정' 공언해 온 트럼프에 도전…관세 등 고심"...연준, 통화정책 셈법 복잡해져…"금리인하 중단될 수도"

☞금값, 온스당 2700달러 재돌파…내년에도 ‘금빛’ 전망 쏟아진다...금, 내년 최고가 경신할 것이란 분석 많아...골드만·위즈덤, 내년 말 목표가 3000달러

☞美증시, CPI 발표에 따른 경계심리 해소되며 '기술주 강세'...11월 CPI 발표...컨센서스에 부합...시장에서는 12월 금리인하 확실시하는 분위기...테슬라·알파벳 5% 이상 상승 마감

☞생성형 AI 금융서비스 141개 신청… 규제 완화로 날개 달았다...금융위, 10개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AI은행원’ ‘대화형 금융계산기’ 등 다양...“고객·회사 윈윈... 앞으로 더 늘어날 것”

☞엔화자산 차익 실현 ‘러쉬’…예금 빼고 ETF도 팔고...엔화 깜짝 강세에 은행 엔화 예금 감소세...엔선물·엔화 노출 ETF 순자산도 줄어

《기 업》

☞대한항공 아시아나 지분 64% 취득…4년 만에 자회사 편입...전날 잔금 8000억 납입…1.5兆 거래 마무리...인위적 구조조정 없어…"인력 적절히 재배치"...통합 마일리지 제도는 내년 6월까지 결정

☞'사법 리스크' 한숨 돌린 SPC…글로벌 사업 '탄력'...대법원, '주식 저가양도 의혹' 허영인 SPC 회장 무죄 확정...경영 정상화 기대감 높아져…노조 탈퇴 종용 등 재판 남아

☞K-배터리, 북미 전기차 시장 절반…유럽서는 中공세에 하락세...SNE리서치 애널리스트데이 개최...中 배터리, 전세계 점율 70% 넘어서...북미 전기차 전환 2~3년 지연될 듯

☞현대차, 中 시장 반전 노린다…베이징현대에 총 1조6천억원 투자..."중국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현지 R&D 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

☞"애플, 브로드컴과 AI 서버 칩 개발 중"…엔비디아 의존 낮추기...TSMC 3나노급(N3P) 공정 사용...양산 시점 2026년 예상

《부 동 산》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전국比 5배 상승…연말 공급 단지 눈길...10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1.94p↑...같은 기간 전국은 0.36 상승에 그쳐...전국 대비 수도권 청약 접수에...약 70% 몰리며 분양시장 온기

☞서울 가구 수 2038년 정점…2052년엔 전국 80%가 1·2인 가구...24년 뒤부터 세종 제외 전국 16개 시도서 가구 수 감소...고령자 가구 비중도 전국 11개 시도에서 절반 넘겨

☞경기주택도시공사(GH), ‘3기 신도시’ 실탄 채운다…공사채 3조원 발행...부지 조성 위한 자금 조달 목적...발행 위한 채권·부동산 시장 환경 조사...기준금리 인하로 발행 환경도 개선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첫 삽…39층 '강북의 코엑스' 만든다...2008년 논의 후 16년 만…2029년 준공 목표...서울역 일대, 교통·혁신·문화의 미래 플랫폼으로

☞지방권 광역철도 시대 개막…'구미~경산' 철도 9년 만에 개통...구미~경산 구간에 하루 100회 추가 투입...출퇴근 시간 19분 간격 운행·환승할인도

《사 회》

☞촛불집회 앞둔 주말 최저 영하 10도 추위…충청·전북에 최대 7㎝ 눈발...서울 포함한 전국 곳곳에 눈·비구름 발달...14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10도까지 급감..."강풍 때문에 체감온도 더 떨어질 수도"

☞동력 잃은 '尹 의료개혁'…의협 비대위, 각 대학에 "신입생 모집 중단하라"...의협 비대위 등 단체,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단 촉구..."의료농단, 해결 미룰수록 심각한 상황 초래…총장들이 막아야"

☞대학가 '尹 퇴진' 확산…시국선언에 대규모 집회도...연대·중대·경희대 등 학생총회…"청년 신뢰 거둬들여"...공동 시국선언 발표…오는 13일 대학생 총궐기 집회

☞하루 1만3000여명이 찾았다...올 한해 ‘410만명 유치’ 관광 대박 터뜨린 인천...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국내관광객 유치 성과 공유회...올 한해만 410만명 관광객 유치

☞제주 바다 침몰한 금성호 구조 돕지 않은 운반선… 선장에 구속영장 청구...제주지법서 12일 영장실질심사...25m 거리에서 구조 작업 안 해

《국 제》

☞친환경 내세운 美 바이든, 임기 1개월 남기고 中 태양광 관세 '2배'...美 USTR, 중국산 태양전지 재료에 관세 2배...美 친환경 산업 육성 정책 보완책, 5월부터 연속 제재

☞'트럼프의 남자' 머스크 새 역사... 사상 첫 '4000억달러 자산가' 됐다...나스닥 지수 2만 선 돌파에 힘입어...테슬라·스페이스X 등 가치 커지며...머스크 순자산가치, 640조 원 돌파

☞美국방부, 北 '탄핵정국' 도발 우려에 "어떤 행위자도 이용 안 돼"..."한국서 민주적 정치 절차 진행 중…지켜봐야"...美국방 "한국 등 파트너와 민군 협력 발전 약속"

☞푸틴, 브릭스 국가들과 AI 동맹 결성하기로…서방 기술 패권에 도전...회원국 간 공동 연구 지원, AI 제품 판매 기회 제공 등이 골자...러 AI 기술에 대한 국제 평가·지표 낮아…서방 제재로 어려움 직면

☞캘리포니아 말리부 산불 40%확대, 산악 절경지대 고급 주택들 불타...딕 반다이크 등 스타 ·부호들 저택포함 피해 커져...하루 밤새 40% 확대 된 "프랭클린 산불"의 위력...산타 애나 계절풍으로 소방대 1500여명 악전고투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대국민 담화에서 “탄핵하든, 수사하든 저는 당당히 맞설 것”이라며 계엄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이 내란이 아닌 헌법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진 대통령의 통치 행위였다는 입장을 밝히며 업무에도 복귀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담화 이후 탄핵 찬성으로 급선회하면서 친윤석열계 의원들과 정면 충돌했습니다.


2.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2019년 12월 조 대표가 기소된 지 5년 만입니다. 실형이 확정된 조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수감될 예정이며, 형 집행 종료 이후에는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됩니다.

3.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3% 떨어져 4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38주 연속 상승했으나 상승 폭이 0.02%로 줄었고 강동구, 동대문구, 은평구, 서대문구, 동작구는 아파트 가격이 내렸습니다. 탄핵을 두고 정국이 혼란스러워지면서 부동산 시장도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4. 미국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초로 2만을 돌파했습니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테슬라, 아마존 등 주요 테크 기업들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한국 증시는 계엄 사태 이후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5. 미국 국방부가 북한이 한국의 탄핵 정국을 틈타 도발에 나서선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사브리나 싱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어떤 행위자도 이를 악용하길 원치 않는다”라면서 현재 한미 간 협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12·3 비상계엄 사태'를 합동 수사할 경찰과 공수처, 국방부의 공조수사본부가 출범했습니다. 이번 계엄사태 수사는 공조수사본부와 검찰의 2파전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안을 오늘(12일) 발의해 모레(14일) 오후 5시 표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내란 혐의 특검법과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오늘(12일)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쳐집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3시간 전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안가로 불러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A4 용지 1장에 계엄 시 장악해야 할 기관 등 지침을 내리고, 계엄 선포 이후에는 조 청장에게 직접 전화해 국회의원 체포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국회에 출석한 한덕수 총리가 "비상계엄을 못 막아서 송구하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습니다. 당시 국무회의에 대한 증언도 이어졌는데, 불과 5분 정도 진행된 회의를 두고 한 장관은 "국무회의라고 보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국무회의는 밤 10시 17분부터 22분까지 단 5분 열렸고, 회의록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 이번 비상 계엄이 일찍부터 준비된 걸로 추정되는 정황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지난 9월 국군 방첩사령부가 서울 관악산 벙커의 일부 시설을 공사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수도방위 사령부가 관리하는 벙커를, 이례적으로 방첩사가 주도해 공사한 것으로 공사는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취임 직후부터 시작됐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조기퇴진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탄핵 심판부터 받아보겠다는 기류도 감지되는데요. 내란죄 수사가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도 일단 '버텨보자'는 의도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계엄 당시 내부 회의에 불참하며 사의를 표한 류 혁 법무부 감찰관의 사표를 수리하며, 인사권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일부 극성 지지층의 최근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 국민의힘은 대통령을 설득하는 시간이라고 주장해왔는데요. 국민의힘 정국안정화 전담팀은 윤 대통령이 내년 2월 또는 3월에 물러나는 게 탄핵보다 빠르고, 불확실성도 최소화할 방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대통령은 조기 퇴진 의사가 없고, 친한계와 친윤계의 의견도 엇갈리면서 이른바 '질서있는 퇴진론'은 허공에 뜬 신세가 됐습니다.

●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근조 화환을 보내고 계란을 던지는가 하면, 일부 의원의 집 앞에는 흉기까지 배달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선 집회 참가자들이 표결 집단 불참을 비판하며 이른바 '국민의힘 장례식'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언한 배경으로 '극우 유튜브 채널'에 경도됐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신의한수' '이봉규TV' '진성호방송' 등 주요 극우 보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가 100만 명을 넘습니다. 전문가들은 극단적인 유튜버들이 막대한 수익을 낼 수 있게 되자 '선명성 경쟁'을 벌이며 점점 더 극단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경찰이 대통령실을 압수수색하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자살을 시도하는 등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외신도 긴급 속보를 잇달아 타전하고 있습니다. 일부 외신은 이번 계엄사태에 한국인들이 분개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 체포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어제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섰죠. 하지만, 경호처가 진입을 허락하지 않아 대통령을 겨냥한 첫 강제수사는 사실상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대법원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상고심 선고공판을 오늘 오전 11시 45분 진행합니다. 앞서 1·2심은 조 대표가 자녀 입시를 위해 허위 인턴십 확인서 등을 제출해 대학의 입학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만약 대법원이 조 대표의 상고를 기각하게 되면 조 대표는 유죄가 확정되고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 시리아 과도정부가 해외 난민들에게 시리아로 돌아와 함께 국가 재건에 나설 것을 호소했습니다. 반군이 독재자 알아사드를 축출한 이후에도 일부 지역에서 교전이 벌어지고 구호품이 탈취되는 등 안보 불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시리아와 가자 지구 등 중동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국무장관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현지 시각 오늘부터 중동에 동시 파견합니다.

●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 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1971년 지수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금리 인하와 기술 산업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견인한 걸로 분석됩니다. 물가가 크게 튀어오르지 않으면서 시장은 연준이 올해 안에 기준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걸로 예상합니다.

● 지난해 10월, 방송인 박수홍 씨가 느닷없는 동거설에 휘말린 바 있죠.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자로 박수홍 형의 아내인 형수가 지목됐는데요. 법원이 형수에게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허위 인터넷 기사 댓글 작성 등으로 더 많이 전파되도록 한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 씨에게 벌금 1천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 영화 수익금 일부를 소방관에 기부하는 챌린지로 관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죠. 영화 '소방관'을 두고 온라인에서 불매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영화 불매 소동은 영화를 만든 곽경택 감독의 동생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됐습니다.

● 코레일과 철도노조의 임단협이 타결되면서 노조가 일주일 만에 총파업을 끝내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은 오늘 아침 첫차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KTX와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평시대비 편성이 다소 줄어든 상태에서 단계적으로 정상 운행될 예정입니다.

●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인파가 몰리면서 휴대전화가 잘 터지지 않는 상황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상파 DMB가 작동하는 휴대전화 덕에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 수 있었다는 경험담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상파 DMB는 이동통신망이 아닌 전파를 안테나로 수신해 방송을 시청하는 기능인데요. 최신 휴대전화에는 없고, 2020년 이전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주로 탑재돼 있습니다.

● 양대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마침내 완료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을 앞으로 2년 동안 독립적으로 운영하면서 마일리지와 브랜드 통합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등 양사 산하 저비용항공사의 통합 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한류 열풍과 함께 해외에서 한식의 인기가 뜨거운데요. 미국 내 한식당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적 미식 평가 '미슐랭 가이드' 최고 등급인 3스타에 입성한 곳이 나왔습니다. 지난 2011년 뉴욕에 문을 연 '정식당'이 올해 개업 13년 만에 그 위업을 달성한 건데요. 지난 2013년 2스타를 받은 이후 계속 유지해 오다가, 이번에 3스타를 받았습니다. 미국 전체에서도 14곳밖에 없습니다.

●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수상 다음 날, 소설을 스웨덴어로 옮긴 번역가들과 만났습니다. 국내 언론들과 만나서도 자신의 작품을 세계 독자들에게 전해 준 번역가들에게 감사한다는 뜻을 특별히 전했는데요. 한국문학번역원에 따르면 한강 작가의 작품들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28개 언어로 번역됐고 세계에 76종의 책으로 출간됐습니다.

● 협박 전화로 시작된, 한 부부의 로맨스를 담은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주 넷플릭스에서 660만 시청 수를 기록해 TV 비영어권 부문 2위를 차지했습니다. 드라마가 인기를 끌자 카카오페이지에서 원작 웹소설의 매출은 드라마 방영 2주 전 대비 15배 증가했고, 드라마 방영에 맞춰 공개된 동명 웹툰 매출도 7배나 늘었습니다.

● 가수 박진영이 연말을 앞두고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치료비를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부한 돈은 연세의료원, 강릉아산병원 등 국내 병원 다섯 곳에 전달돼 고액의 수술비,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2022년부터 매년 10억 원씩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박진영은 두 딸을 키우는 아빠의 마음으로 치료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 아침은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보이며 출발하겠고, 낮에는 평년을 웃도는 기온이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해상 곳곳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너울까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은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 눈과 비 소식이 들어있으며, 주말에는 날이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대통령 체포-구속은 ‘헌법상 사고’? → 헌법 제71조 “대통령이 궐위되거나 사고로 인해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국무총리가 그 권한을 대행한다”... 학자들 의견 갈려. '군 통수권 등 정상 수행 불가능, 대행 체제로 가야' vs ‘구속 상태에서 옥중 결재 등 업무 가능’ 

2. 시행 36년 국민연금 → 아직 수급자 절반(50.4%)이 월40만원 미만. 수급자 687만여명 평균은 월66만여원. 20년 이상 가입하고 국민연금 타는 수급자, 올해 처음으로 100만명 돌파. 월 100만원 이상 받는 사람 지난해 68만 646명. 200만원 이상은 1만 7805명 ▼

3. 한국 연금금액, 미, 일의 1/3 수준 → 미국의 월평균 공적연금 수급액은 1657달러(약 228만원), 일본의 공적연금 수급액도 21만1145엔(약 191만원)... 여기에 퇴직연금 수급액까지 더하면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추정

4. 웃돈 주고 사던 ‘윤석열 시계’… ‘전두환 시계’보다 싸졌다 → 대통령 서명든 기념 시계 가격. 문재인 시계(18만 원), 박근혜 시계(9만 원), 전두환 시계(8만4000원), 한 때 20만원가던 윤석열 시계 6만원~8만원... 

5. 야당에 밉보인 檢... 판사 370명 늘릴 때 검사는 ‘0명’ → 5∼10년마다 보조를 맞춰 ‘패키지’로 처리됐던 판·검사 증원이 22대 국회에서는 법관정원법만 통과되고 검사정원법은 무산

6. ‘자동차 강국 중국’? → 11월 수입 상용차 54%가 중국산. 1∼11월 누적 기준으로는 총 2723대로 41.6%의 점유율. 저가공세 초비상. 당장 다음 달엔 중국산(BYD)승용 전기차도 상륙

7. '네포티즘'(nepotism) → 트럼프 계기로 다시 논란되는 족벌정치. 트럼프 장남, 차남 인수위에서 활동. 둘째 며느리는 공화당 전국위원회 공동의장. 사돈 둘은 각 주프랑스 대사, 아랍·중동문제 담당 대통령 고문, 장남의 약혼녀를 주그리스 대사에.... 
*‘네포티즘’(nepotism, 족벌정치) : 조카(nephew)를 뜻하는 라틴어 네포스(nepos)에 편애(favoritism)가 합쳐진 말로, 15~16세기 교황들이 자신의 사생아를 조카로 위장, 온갖 특혜를 베풀던 관행에서 유래

8. 마지막 3분은 불 끈채 경기... 신종 축구 ‘볼러리그’ 유럽 인기 → 올해 독일에서 시작. 유럽에서 선풍적 인기. 코너킥은 없고, 오프사이드는 있다. 수비수 뒤로 공을 3번 넘기면 페널티킥도 얻는다. 가장 핫한 장면은 전후반 15분의 마지막 3분은 불을 끄고 경기 진행 

9. 계엄 후폭중, 이제부터... → 관광, 환율, 경제성장, 소비심리 등 경제적 요인은 제쳐두고라도 외교-안보에도 심각한 손해. ‘바이든이 모범적인 민주국가로 칭했던 한국의 계엄령 선포로 한미동맹이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시험대에 올랐다’(뉴욕타임스), ‘워싱턴이 과연 확고하고 믿을 만한 동맹으로 서울에 계속 의지할 수 있는가’(블룸버그 통신)...
 
10. 북, 계엄사태 첫 보도 → 일반 주민도 볼 수 있는 노동신문 등 ‘윤석열 괴뢰가 불의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파쇼 독재의 총칼을 국민에게 서슴없이 내대는 충격적인 사건’, ‘괴뢰 한국 땅을 아비규환으로 만들어놨다’... 여의도 집회 사진도 실어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탄핵 정국에 벤처투자 더 꽁꽁…역대 최대 ‘컴업’에도 스타트업 불안...막 오른 축제, 불안한 벤처...고민 큰 초기 스타트업...벤처 투자 얼어붙을라

☞탄핵정국에 발목 잡힌 재계… 美정부·기업 안심시키기 ‘안간힘’ ...대미 통상환경 변화 대비 시점...美서 5년 만에 열려 이목 집중...한경협, 역대 최대 40여 명 파견...계엄 사태로 회의 준비에 차질...“양국 차별적 무역장벽 없애야”...워싱턴 총회 공동선언문 채택

☞"탄핵정국發 경제 영향 제한적… 외환위기 가능성은 희박"...조동철 KDI 원장 컨퍼런스서 밝혀...1주일새 주가·환율변화 1~2% 불과...韓 대외순자산도 1조弗 유동성 풍부..."부정적 영향, 오래가지 않을 것"

☞탄핵 정국 후폭풍… 동력 잃은 '대왕고래' 프로젝트...1차공 시추 예산안 전액 삭감… 사업 지속 여부도 불투명

☞한국 기업 시총·영업익 ‘나홀로 역주행’...주요 4개국 4년간 실적 분석 결과...상위 10개社 시총 12.7% 감소...미·일·대만은 대폭 증가세 보여

《금  융》

☞기관, '계엄령 사태' 후 2.2兆 매수 릴레이…코스피 2440선 마감...기계장비, IT서비스 강세…NAVER·KB금융 상승...기관, 11거래일 연속 순매수…계엄 후 한정해도 2.2조 규모...전일 5%대 상승한 코스닥, 2%대 강세 이어가

☞주식 던지고 레버리지 ETF 샀다… 개미, 국장 상승에 베팅...개인투자자 4거래일 연속 순매도...계엄·탄핵 發 투매 잦아든 분위기...코스닥·코스피 상승 여부에 촉각...증권가 "韓증시 역사적 저점"...기관 프로그램 매수 유입도 긍정적...'저가매수 신중론'도 만만찮아

☞‘정말 괜찮은 것 맞냐’ 불안에…금융권, 외국인 투자자 달래기 총력...금융시장 불안에 외국인 투자자 문의 쇄도...금융주 매도로 투자비중 줄고 주가도 주춤...금융지주, 해외 네트워크 통해 밸류업 약속...김병환·이복현, 적극 소통 당부하며 힘실어

☞"트럼프 효과 끝?"…가상화폐 급락, 비트코인 9만5000달러 하회...고점 대비 낙폭 10%…이더리움 등 알트코인 이틀간 20% 안팎 하락...트럼프 차남 에릭은 "아빠는 가장 '친암호화폐적' 대통령 될 것" 발언

☞“계엄 때문에 못 하는 줄”...‘금투세 폐지’ 국회 통과에 이민 간 동학개미 돌아오나...금투세 폐지에 국내증시 투심 회복 기대감...가상자산 과세 유예, “2년 동안 제도 마련해야”

《기  업》

☞삼성전자 노조, 尹 퇴진 집회 참가…"계엄정권에 맞설 것"...전삼노, 14일 여의도 집회 참석 예고..."계엄선포, 민주주의 짓밟는 폭거"

☞36년 양강 체제 무너졌다…아시아나 품은 대한항공, 세계에선 몇위?...인수 잔금 8000억 최종 납입...2년간 별도운영 후 통합출범

☞출하량 급감에 고환율·파업까지 덮쳐… 시멘트업계 삼중고...올 시멘트 출하량 4300만t 전망...외환위기 이후 20년만에 최저치...고환율에 유연탄 구매 부담 커져...탄핵정국에 공공발주 지연 우려도

☞CATL, 스페인까지 진출…K배터리 '텃밭' 유럽 노린다...스텔란티스 손잡고 합작공장...美진출 막히자 거점 확보나서...유럽 자체 배터리 기업 부진에...中서 전기차 팔기 위한 '고육지책'...韓 3사 점유율 줄어들라 '비상'

☞트럼프 2기도 벅찬데…"한국 반도체 골든타임 놓칠 판"...탄핵 정국…'산업 지원' 스톱...반도체특별법 '반쪽' 전락...대통령실 조정 기능 마비...부처간 정책 협의 휴업상태

《부 동 산》

☞수익·청약률 쑥쑥… 오피스텔시장 '꽃피는 봄'...1~10월 청약경쟁률 14.12대 1...작년 전국 평균 8대 1대비 급등...상반기 수익률 4.69% 3년째 올라...금리인하 가능성 내년 전망 장밋빛

☞탄핵정국에도 수만명 '우르르'… 청약시장 '이상 無'...‘아크로 리츠카운티’ 평균 482.8대 1 기록...‘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평균 26.7대 1...“내년에도 서울·수도권 청약 선호 이어질 것”

☞"PF연장하려면 이자 3% 더 내라"… 정부 방침 안먹히는 현장...정부 과도한 PF수수료 관행 개선...패널티·만기연장 등 폐지 밝혔지만...시행사 "현장선 그대로" 하소연...정국불안에 자기자본 강화 겹치며...신규 중단… 공급절벽 장기화 우려

☞"12일부터 열차 정상운행… 주택공급 예정대로" 민생에 총력...국토부 산하 공기업 "혼란 최소화"...코레일·철도노조 임단협 잠정합의...총파업 일주일만에 '극적 타결'...LH도 "기존 정책 차질없이 진행"...부동산원 등 새 수장 선임은 지연

☞1∼11월 해외건설 수주 327억弗.. 계엄사태로 올해 400억弗 힘들듯...5년 연속 300억弗 돌파

《사  회》

☞'젊은 여성들과 마약파티'…집단 투약 베트남 국적 6명 구속 송치...경찰, 엑스터시·케타민·마약자금 등 압수...판매책 "텔레그램 통해 마약 구했다" 진술

☞철도노조, 서울 대규모 집회 취소…"코레일 노사 밤샘 교섭"...일주일째 파업 지속, 이용객 불편·물류 차질…열차 운행률 75.7%

☞경기 새 과학고 설립지 '부천·성남·시흥·이천' 4곳 예비지정...부천 '로봇'·성남 'IT'·시흥 '바이오'·이천 '반도체' 특화...시흥·이천엔 신설·부천고·분당중앙고는 전환…2027~2030년 개교 예정

☞한 발 늦은 공수처…法, '중복 청구' 김용현 구속영장 기각...法 "이미 구속돼 필요성 인정할 수 없어"...檢, 영장 청구…김용현 전 국방장관 10일 밤 구속...검찰vs공수처, 수사 주도권 경쟁…검찰 선점 모습

☞탄핵 정국 파장, 신우주강국 도약 목표 제동 걸렸다...윤 대통령이 위원장인 국가우주위...회의 취소, 안건 승인 전면 보류...핵심 기관 수장 선임 절차도 중단

《국  제》

☞탄핵 정국 때문?…마이크론보다 美 보조금 늦어진 삼성...美 상무부, 마이크론 보조금 지급 확정...인텔·TSMC도 지난달 지급 확정 계약...삼성 예비계약 열흘 빨랐지만 협상 지연...탄핵 정국 속 보조금이 지렛대될 수도

☞美 의회, 트럼프 2기 앞두고 "주한미군 2만8500명 유지" 국방수권법 합의…감축 제한 조문은 빠져...확장억제 공약 제공 명시...주한미군 철수·감축 막을 조문은 부활 안 돼

☞시리아 반군, 3개월간 과도정부 체제…국제사회 "행동보고 판단"...HTS 수장, 서방언론 인터뷰서 "안정 향해 나아가고 있어"...미 백악관 측 "테러단체 지정 해제, 논의할 시점 아냐…지켜볼 것"

☞中중앙경제공작회의 11일 개막…트럼프 복귀 앞두고 부양책 논의...통화정책 14년만에 완화 방향…내년 더 많은 금리 인하 예고...재정적자 규모도 늘릴 듯…시중에 돈 풀어 내수 확대 노려

☞“친애하는 한강” 기립박수…첫 ‘노벨문학상’ 시상식 어땠나...스웨덴서 ‘2024 노벨상 시상식’ 열려...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역대 121번째 주인공...첫 ‘블루카펫’ 밟고 韓 문학 위상↑…스웨덴 국왕, 메달·증서 수여...한강 “문학은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되는 일”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11일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시도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정조준했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비상계엄과 관련한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2.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 작업을 끝내면서 4년여간 끌어온 양사의 기업 결합 절차가 완료됐습니다. 36년간 이어진 한국의 양대 국적 항공사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3.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에서 ‘2024 노벨 만찬’이 열렸습니다. 이날 만찬 자리에서 한강 작가는 수상 소감을 밝힌 뒤 1300명의 청중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4. 원·달러 환율이 급변동하자 정부가 증권사들에 한국증권금융에 외화 의무예치를 늘리라고 주문했습니다. 외화 의무예치는 코로나19로 외화 유동성 우려가 커졌을 때 도입한 제도인데, 이를 3년 만에 강화한 것입니다.

5.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3시간 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전가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불거졌습니다. 윤 대통령으로부터 계엄에 대한 언질을 받았다고 합니다.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동한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됐습니다.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뒤 일주일 만에 첫 구속 사례인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내란 수괴' 혐의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 봉쇄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오늘 새벽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또 한덕수 국무총리 등 비상계엄을 심의할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국무위원 11명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 계엄령 선포로 정치인들을 구금하려 했단 주장이 당시 지시를 받은 군인들의 증언으로 어제 확인됐습니다. 계엄군이 여야 주요 정치인을 체포해서, 서울 관악산 지하에 있는 벙커에 가두려고 했단 증언입니다. 접근이 차단된 지하 비밀 시설에 정치인들을 가둬서, 사실상 국회를 해산하려고 했던 걸로 보입니다.

● 곽종근 육군 특전사령관이 계엄군 국회 진입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전화해 "국회 본회의장 문을 부수고 의원들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곽 사령관은 비상계엄 이틀 전인 1일에 이미 계엄 임무를 전달받았다고도 밝혔습니다.

●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변호사 선임을 준비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의 검찰 선배였던 김홍일 전 방송 통신 위원장이 변호인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졌고, 법률적으로 문제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 국민의힘이 비상의원총회에서 내년 2월이나 3월 하야한 뒤 4월이나 5월 대선을 치르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너무 빠르다"는 이견이 나온 가운데, 한동훈 대표는 "늦어지면 국민들이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 현역 군인들의 양심선언과 공익 제보로 내란 사태 당일의 증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임종덕, 한기호)이 이런 발언이 불법 아니냐며 딴죽을 걸고 나섰습니다. 양심적 군인들의 입까지 틀어막고 증거 인멸을 시도하는 거냐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안 처리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내 탄핵 반대 단일대오가 흔들리는 분위기입니다. 벌써 참석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조경태, 배현진 의원들이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한동훈 대표의 로드맵과 상관없이 오는 14일 2차 투표에서 탄핵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어제도 여의도 국회 앞엔,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탄핵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국민의힘에 항의하는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또, 국민의힘에 대한 정당 해산 심판을 청구해달라는 청원 글엔 하루 만에 20만 명 넘는 사람들이 동의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단체로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상대로 시민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사무실 앞에 근조 화환을 보내고 계란이 날아드는가 하면, 일부 의원 집 앞에는 흉기가 배달되기도 했습니다.

● 미국 워싱턴 싱크탱크 전문가들은 한국의 계엄 사태는 헌정 위기라며 빠른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권좌를 지키는 한 미국의 불안감도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곧 시작될 트럼프 시대를 앞두고 한국의 이익을 반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북한이 남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움직임을 처음으로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남한에서 비상계엄 사태로 사회적 동란이 확대돼, 전역에서 100만 명 이상의 군중이 윤석열 탄핵을 요구하는 항의행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제사회가 엄정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시리아의 카슬알샤브 즉 국민의 궁전이라 불리는 이 대통령궁을 일반 사람들은 독재자가 망명한 뒤에야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부자가 대를 이어 독재를 일삼은 알아사드 정권이 초호화 생활을 누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궁 차고에는 초호화 슈퍼카가 즐비했고, 마치 요새처럼 비밀 통로와 벙커도 마련돼 있었습니다.

● 길을 가던 10대 청소년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박대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박 씨가 피해자 유족들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실감과 무력감을, 사회에는 누구나 범행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남겨줬다며 범행 직후 웃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은 다시 한번 유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 금융감독원이 비상 계엄을 이유로 자금 출처를 조사한다며 자금을 편취하는 불법 리딩방 사기에 대한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불법업자는 급등주 추천 광고 등을 미끼로 투자자를 유인한 뒤 가짜 주식거래 앱 설치를 유도합니다. 앱 화면 상 주식 장외거래를 통해 수익이 발생한 것처럼 꾸미고, 출금을 요구하면 계엄을 이유로 금감원의 자금 출처 조사를 빙자해 자금을 편취하는 방식입니다.

● 어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가 이 배달음식 전문점들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했습니다. 단속은 치킨, 떡볶이, 찌개류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는 업소 350여 개를 대상으로 10월부터 두 달간 실시됐는데요. 심각한 위생 상태, 원산지 허위 표기, 소비 기한 경과 등 총 16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 계엄 사태 이후 텔레그램에선 두 가지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시민들은 검열 피난처로 텔레그램을 썼는데이번 계엄을 주도했거나 도왔다는 의심을 받는 이들은 탈퇴 후 재가입을 했습니다. 계엄 선포 당일인 지난 3일, 텔레그램이용자는 152만 명가량이었습니다. 전날보다 11.6% 늘어난 겁니다. '국내 메신저 서비스는 검열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며 시민들이 디지털 피난처로 텔레그램을 선택한 겁니다. 

● 국회가 어제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정부안보다 4조 1천억 원 줄어든 673조 3천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대통령 비서실과 검찰, 경찰의 특수활동비는 전액 삭감됐고, 4조 8천억 원으로 편성된 정부 예비비는 절반 수준인 2조 4천억 원으로, 국고채 이자 상환 예산도 5천억 원 감액됐습니다.

● 통상 12월과 1월은 겨울방학과 설 연휴로 해외여행 상품이 많이 팔리는 연중 최대 성수기인데요. 12·3 내란 사태와 탄핵 정국 속에 환율이 치솟으면서 여행사들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에 상품 예약은 눈에 띄게 줄고 기존 예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 격인 범용인공지능을 달성했다고 주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AI가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건데요. 인간이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작동하거나, 물리적 기계를 제어해 군사 무기, 교통 시스템, 전력망과 같은 핵심 인프라에 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에 맞서 관련 규제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한강 작가가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발명가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1901년부터 '인류를 위해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는 노벨상은 평화상을 비롯해 물리학, 화학, 생리학, 문학, 경제학등 총 여섯 분야를 시상합니다. 이번 한강 작가의 수상은 한국 문학의 쾌거이며 어수선한 대한민국 상황에 소중한 희망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 걸그룹 '뉴진스'의 노래가 미국 유력 매체로부터 올해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뽑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어제 '2024년 최고의 노래'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올 한 해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노래 68곡을 선정해 발표했는데요. K팝으로는 유일하게 '슈퍼내추럴'이 목록에 들었습니다.

● 프로배구에서 올 시즌 개막 후 패배를 잊고 질주 중인 흥국생명이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팀 창단 최다 13연승 타이를 기록했습니다. 나이를 잊고 활약 중인 김연경(37세)이 이번에도 단연 주인공이었습니다.

● 오늘은 비교적 부드러운 겨울 날씨로 출발합니다. 이 시각 서울의 현재기온은 0.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약 2.3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 보이면서 평년을 웃도는 곳이 많겠고, 낮에도 7도 안팎으로 큰 추위는 없겠으며, 오늘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 비와 눈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쏟아지는 군 지휘관들의 ‘소극적 항명’ 고백 → ▷특전사령관 “임무 수행 지시 안 해” ▷수방사령관 “장갑차 투입 안 했다” ▷방첩사령관 “軍은 명령 따를 수밖에”... ‘부당명령’ 안따라도 된다고 하지만 문제는 현장에 출동한 지휘관 또는 부대원들이 ‘항명’인지, ‘부당한 명령 거부’인지 판단을 정확히 내리기는 쉽지 않다는 것...

2. 구글, 기존의 슈퍼컴퓨터보다 ‘10의 24제곱 배’ 빠른 ‘양자 컴퓨터’ 개발 → 슈퍼컴퓨터가 10셉틸리언(10의 24제곱)년, 즉 ‘10자’ 년 걸리는 문제를 단 몇 분 만에 푼다. 셉틸리언은 우주의 나이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리는 시간이다
*조의 1만배=경 → 경의 1만배=해 → 해의 1만배=자 

3. 한국인 1인당 라면 소비량 1위 → 지난해 1인당 소비량은 베트남이 86 봉지로 1위, 한국은 77 봉지로 2위지만 베트남의 라면 평균 중량은 75g 내외, 한국은 120g... 이를 환산하면 한국인은 1인당 약 9.2㎏, 베트남인은 6.5㎏으로 한국인이 1위 

4. 노벨상 수상자 77명, '백신 음모론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장관 임명 반대 → 상원에 서한 전달. 노벨상 수상자들이 내각 지명에 반대하며 단체 행동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 그는 ‘백신이 자폐증 유발’, ‘코로나는 황인이 백인과 흑인을 공격하기 위해 만 든 것’ 등 음모론 주창

5.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시장점유율 → 컨슈머인사이트 지난 3월 발표 기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이용자 중 74%는 티맵, 카카오맵 12%, 네이버지도는 7%... 

6. 치매 예방에 ‘적정 음주’가 ‘금주’보다 낫다? → 미국 캘리포니아의 비영리 연구기관이 1992년부터 2만명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적정 음주’는 치매 위험이 가장 낮았고, ‘금주’나 ‘과음’은 치매 발병 가능성이 높았다. 이는 적정량의 음주가 혈류 순환과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7. ‘하루 3끼’가 ‘절식’보다 당뇨병에 유리 → 연세대 연구팀, 하루 3끼 이상 식사를 하는 중장년층의 인슐린 저항성 발생 위험이 2회 이하로 식사하는 층에 비해 12% 가량 낮다는 연구결과. 40~69세 성인 4570명을 평균 10.6년 간 추적 조사한 결과

8. ‘트럼프 욕하고 미국 걱정할 때가 아니었다’... → 막말, 성추문, 탄핵소추만 두 번, 대선 뒤집기 시도, 의회난입 선동, 유죄 평결... 이런 트럼프의 재등장에 미국을 조롱하고 걱정했지만 지금 우리는? 한국일보 기자 칼럼

9. 프로 스포츠 사상 첫 '1조 계약' → 후안 소토(26),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넘어 미MLB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 뉴욕 메츠와 15년 7억 6500만 달러(약 1조 983억 원에 입단. 오타니는 10년 7억 달러 수준으로 알려져

10. 북극해에 오징어가? → 한국극지연구소 연구팀, 올 8월 북극해에서 새끼 오징어, 성체 오징어 발견. 새끼, 성체 모두 발견됐다는 것은 해수 온도 상승으로 오징어가 북극 해양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 
▼북극에도 ? 올 8월 한국 극지연구소 연구팀이  심해 카메라를 통해 포착한 성체 오징어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尹 계엄 '쿠데타'로 규정한 세계, 한국을 의심하기 시작했다...2차대전 후 친위쿠데타 성공률 45건 중 42건 90% 훌쩍 넘어...외신은 이미 쿠데타로 규정해...여당과 정부 태평한 계엄 대응에 외신들 분노 점층적으로 고조돼...한국 사회 시스템 작동 불신 때문...가봉·터키 쿠데타 수습 과정 문제로 국가신용등급 줄줄이 하향 조정

☞신혼부부 '100만쌍' 무너졌다… 무주택, 맞벌이일수록 애 안 낳아...통계청 '2023년 신혼부부 통계 결과'...지난해 97.4만 쌍… 전년비 5.6% 감소...평균 자녀 수, 유자녀 비중 역대 최저치

☞황금알 낳던 거위는 어쩌다 천덕꾸러기 됐나 : 면세점 잔혹사...면세점 3사 3분기 실적 부진...희망퇴직 등 허리띠 졸라매기...외국인 관광객 회복했지만…중국 단체관광객 돌아오지 않아...면세점 객단가 하락 수익성 악화...강달러에 내국인 수요도 부진...계엄 후폭풍에 면세점 주가 흔들...관광산업 위축 시 매출 타격 우려

☞인천공항 AI혁신허브로 키운다…대규모 데이터센터 유치...2025년 사업자 선정 이후 2028년 완공...금융·바이오·IT·물류 등 복합 데이터 활용...MS·엔비디아 등 해외 빅테크도 유치

☞‘불황엔 가성비’…일본 브랜드의 부활...유니클로, 3년만에 매출 1조 회복...무인양품 매출 1805억 ‘역대 최대’...기부·협업 등 적극적 친한국 행보


《금  융》
☞위안화 강세·외국인 유입에 ‘되돌림’…환율, 장중 1430원선 저항...장중 1426.1원으로 급락 후 소폭 반등...中경기 부양 기대감에 위안화 강세...외국인 국내증시서 1500억원대 순매수...예산안·尹조기퇴진 관건…오후 1430원 경계

☞초유의 계엄 사태로 증시 불안…'10조 증안펀드' 구원투수 등판할까...증권가 "글로벌 증시比 상대강도 23년 만에 최저 수준…투입 가능"..."불안 해소·투심 개선…반등 이후 뒤늦은 투입은 외인 좋은 일만"

☞“그냥 두면 신용거래도 못할 판”…정국 불안에 개미들 ‘빚투’ 청산액 급증...코스피 신용거래융자상환 1조...주가 폭락에 담보가치 떨어져...‘울며 겨자먹기’ 처분 가능성...대왕고래 테마주 가스공사는 상황규모 8배 가까이 늘어나

☞"이제는 팔아야 할 시간"…모간스탠리 '강달러' 매도 보고서 왜?...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달러 매도' 권고…미 달러 대신 '영국 파운드·호주 달러' 투자 주장…"연준 올 12월, 내년 1월 연속 금리 인하할 것" 예측도

☞거래소 찾은 野 “시장 회복,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가 우선”...계엄사태로 국가 신용 불안…경제적 혼란 가중...尹 탄핵 촉구…“리스크 해소돼야 패닉 해결”...증안펀드 투입엔 ‘글쎄’…방향성 전환 어려워


《기  업》
​☞'성과‧미래' 챙긴 정의선 용병술…장재훈, 그룹 컨트롤타워 '중용'...호실적에 '재무통‧영업통' 승진으로 성과보상...혁신 기술 개발 주도할 핵심인재 발탁...장재훈 부회장, 기획조정담당 겸임…신사업 육성‧투자 총괄

☞빨라진 엔비디아 칩 출시…삼성·SK하닉, 'HBM4' 누가 먼저?...엔비디아, 루빈 6개월 앞당겨 출시 전망...삼성·SK하닉, 선점 경쟁…HBM4 양산시기 주목..."수율·공정 안정성 함께 잡는 게 관건"

☞국내 시장은 좁다! 오뚜기, 세계 2위 라면 시장 인도네시아 진출...전 세계 라면 소비량 2위 국가서 경쟁...오뚜기 "진라면·치즈라면이 주요 상품"

☞중기·소상공인, 정국 혼란에 ‘생존’ 걱정...끝모를 불학실성에 소비심리 위축...연말연시 대목 특수 사실상 실종...환율 급등·K디스카운트 작동 우려

☞美서 퇴출 위기 틱톡, 법원에 '사업권 금지' 효력 정지 요청...항소법원 기각 후 대법원 심리 여부 결정때까지 시간 벌기 의도...대선 전 '틱톡 금지법' 반대 표명한 트럼프 취임 후 태도 미지수


《부 동 산》
​☞부동산 ‘큰손’도 투자 늦춘다...서울 아파트거래량 하루 10건...평균 매매거래대금 8억대 그쳐...정치리스크에 시장침체기 전망

☞“고급아파트도 아닌데 월세가 300만원?” 외면받는 기업형 임대주택...임차인 모시기에도 공실 발생...인근 시세 대비 비싼 임대료로 외면

☞'국평 21억' 방배 특공에 1만7000명 몰렸다…탄핵 정국에도 뜨거운 청약시장...방배 '아크로 리츠카운티'...평균 경쟁률 251대 1 달해...시세 대비 8억 저렴해 관심↑...'창경궁 롯데캐슬'도 선방

☞‘주담대 부담·신생아 특례대출 자격 완화’ 등 내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는?...주담대·신용대출 중도상환수수료 50% 인하...인구감소지역 주택취득자 세제 혜택 적용...신생아특례대출 완화·스트레스DSR 3단계 예정

☞혼돈의 12월 지방 분양시장, 작년 연말과 비교하니...5대광역시 일반 분양, 지난해 절반 수준...1순위 청약 경쟁률은 ‘3분의 1’로 급감


《사  회》
​☞"대통령 강제수사, 이론상 가능…압수수색·대면조사 변수"...검·경·공수처 강제수사 염두...수사 비협조땐 압색 힘들듯...구속 땐 직무정지 해석 분분

☞전국 대학생들 '尹 퇴진'으로 뭉쳤다…"더이상 눈감지 않을 것"...전국대학생 시국 회의체 발족 선포..."산발적 목소리 넘어 하나의 연대체로"..."여당 투표 불참…대학생 분노 더 끓어올라"

☞“치킨, 자장면 단골 야식 메뉴인데”…원산지 속이고 위생 불량...부산 특사경, 배달 음식점 350여곳 집중 단속...16개 음식점 적발…8곳 조리장 위생 불량...중국산 김치, 국내산으로 속여…소비기한 지난 재료 사용도

☞신규 전공의 모집, 정원 10%도 못채웠다...전체 병원·빅5 병원 지원율 8.7%…수도권 쏠림 '여전'..."전문의 배출 끊겨 전문의 중심 진료시스템 붕괴 우려"

☞총파업 엿새째, 코레일 노사 실무교섭 재개…열차 운행률 75.9%...철도노조 오전 10시께부터 사측과 협상 진행…정부와도 교섭 예정...KTX 77.9%, 여객열차 74.5%, 수도권 전철 81.0% 운행…일부는 업무 복귀


《국  제》
​☞中 내년 돈풀어 내수 부양…올해 성장률 눈높이는 낮춰...시진핑 주재 공산당 정치공작국 회의 "'적당히 온건한' 통화정책 이행"...'돈풀기' 부정적인 시진핑, 경기 둔화&트럼프 2.0 시대 맞아 입장 변화...올해 5% 경제성장률 달성 힘들어지자 "노력해서 5% 미만 받아들인다"

☞시리아 내전종식에 중동 초긴장…러시아-이란, 미국-이스라엘과 갈등 심화...강대국, 주변국 등 외세 개입 구도 재편 중...미국 “IS, 시리아에 피난처 재건 막아야”

☞시리아 반군 ‘과도정부’ 구성에 속도…아사드 총리·알라위파 지지 이끌어내...반군, 아사드 정부와 권력 이양에 합의...아사드 정치적 고향 ‘알라위파’도 지지...반군정부 수장이 과도정부 이끌 전망

☞원정 출산 막히나…출생 시민권 폐지 원하는 트럼프, 현실 가능성은...트럼프 정권 인수팀...수정 헌법이 보장한 출생 시민권 폐지 위해...서류 발급 요건 변경·관광비자 자격 기준 강화 등...행정명령 작성 중

☞日, 탄핵정국에 對韓 외교 고심…"셔틀 외교 등 당분간 중단"..."정상 간 개인적 관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한일 관계 위험성 부각"...정부 대변인 "타국 내정 코멘트 삼가·사태 주시" 입장 반복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들이닥친 계엄군을 지휘했던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본회의장 진입을 직접 지시받았다고 10일 증언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계엄군의 불법적인 군사행동을 직접 명령했다는 계엄군 지휘관의 폭로가 나오면서 여당의 탄핵 반대 전선에도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 최악의 준예산 사태는 막았지만 감액예산 국회 통과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내년 초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유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조원 규모의 고교 무상교육 예산을 예비비 용도로 지정해 ‘꼼수’ 증액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세계 1위 파운드리 기업인 TSMC의 창업자 모리스 창이 삼성전자가 ‘기술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반도체 공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반도체 양품비율인 수율 난관에 부딪혔다는 메세지가 나온 것입니다.

4. 대기업 10곳 중 7곳은 내년 자금 사정이 올해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전제하고 경영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에 정치 불안까지 겹치면서 내년 자금조달 시장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법무부가 비상계엄 사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신청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해 수사기관이 출국금지를 내린 건 헌정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요건에 맞으면 윤 대통령을 긴급체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 특별수사단이 비상계엄 수사와 관련해 첫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직접 수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수사 대상에 인적 제한은 없다"며 가능성 자체를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 검찰 비상계엄 특수수사본부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내란 공모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해 오늘 법원이 구속 여부를 판단합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을 내란 중요 임무 종사자로 판단해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을 이번 사태의 우두머리로 지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이번 비상계엄의 실체 규명을 위한 핵심 중 하나는 과연 누가 '계엄 포고령'을 작성했는지 밝히는 겁니다. 검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자신이 포고령을 작성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1%로 추락했습니다. 대통령 취임 이래 역대 최저치로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 경북에서도 20%를 채 넘지 못했는데, 이 추세대로라면 곧 한 자릿수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 위헌적인 계엄이 방첩사령부 주도로 미리부터 준비되고 있었단 정황도 하나둘 나오고 있습니다. 계엄 선포 닷새 전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정성우 전 1처장이 중요한 신고와 보고도 물린 채 4시간 넘게 독대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두 사람을 직무 정지한 상태입니다.

● 707부대는 대테러 작전, "유사시 적 요인 암살 임무까지 맡는 부대입니다. 기밀 작전을 수행하는 만큼 707특임단장은 신원 자체도 기밀인데, 오늘 본인의 이름과 얼굴까지 드러내고 카메라 앞에 선 겁니다. 게다가 상부에 보고도 하지 않고 '근무이탈' 상태로 서울까지 왔다고 했습니다.

● 특전사령부 간부는 계엄군이 국회와 선관위를 장악한 다음엔 뭘 할지, 계엄 둘째 날 작전 계획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에 주둔 중인 7공수여단과 13공수여단이 서울로 진입할 계획이었다는 겁니다. 대통령 주장대로 '야당에 경고만' 주려고 했다면 추가 공수부대 투입과 다음 날 작전 계획이 대체 왜 필요했던 걸까요.

● 내란죄 피의자로 경찰 소환 통보를 받은 이상민 전 장관은 행정안전부 내부망에 마지막 글을 올렸습니다. 불법 계엄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이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고 했습니다. 이 전 장관의 입장을 묻기 위해 취재진이 자택으로 찾아갔다가 이 전 장관 측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 이번 비상계엄 사태의 진상을 파헤치는 데 핵심이 될 증거 중 하나가 선거관리위원회 CCTV입니다. 확보한 CCTV 화면을 보면 군 정보사 소속 대령들은 '사전투표자 명부'를 관리하는 서버를 집중적으로 살폈습니다. '선거 조작 음모론' 대통령과 측근들은 정말 믿었던 걸로 보입니다.

● 계엄군의 주축인 특수전사령부의 핵심 간부도 인터뷰를 통해 곽종근 특전사령관을 겨냥한 폭로를 쏟아냈습니다. 계엄 당시 헬기 출동이 늦어지자, 곽 사령관이 불같이 화를 냈고,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이 의결되는 순간엔 고개를 숙이며 괴로워했다는 겁니다. 곽 사령관은 야당 의원과 인터뷰에서 계엄 발령 사실을 "방송을 보고 뒤늦게 알았다"고 한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계엄 부사령관이었던 정진팔 합동참모본부 차장과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또 군검찰과 함께 계엄 집행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의심받는 방첩사령부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였습니다.

● 검찰이 어제 방첩사령부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오늘 여 전 사령관을 소환 조사합니다.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보고합니다.

● 조지호 경찰청장은 비상계엄 당시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전화로 이재명 대표 등 주요 정치인의 위치 추적을 요청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어제 국회 법사위에 출석한 조 청장은 한동훈 대표는 처음 불러준 명단에 없었고, 이후 추가하라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자동 폐기된 데 대해 투표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한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재섭(서울 도봉갑)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는 그를 ‘내란 공범’이라고 비판하는 근조화환이 배달됐고, 계란과 밀가루 등이 날아들었습니다. 다른 의원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관련 불법 지시를 폭로한 뒤 국가정보원을 떠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정치중립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조사 받기 위해 조만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 전 차장은 용산은 아직 살아있는 권력이라며 검찰을 통해 내란죄 핵심 증인인 자신의 입을 막으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는 내란 상설특검을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또 민주당 주도로 처리된 내년도 삭감 예산안이 처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미국 언론은 한국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출국금지한 데 대해 한국의 정치적 기능장애가 심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대통령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통치권을 사실상 총리에게 이양하는 내용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담화는 법적 근거가 의문시된다는 것이 전문가들 지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 지난주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미국 최대 규모의 건강보험 회사 대표를 암살한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용의자에게서는 보험회사들이 치료보다 돈을 우선하는 걸 비판하는 성명서가 나왔습니다.

● 어제(9일) 새벽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돼 7명이 숨졌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지 하루가 다 됐는데, 1명은 아직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숨진 7명 중 3명은 한국인, 4명은 외국인 선원입니다. 실종자는 30대 인도네시아인입니다.

● 계엄 이후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에서 매일 집회가 열리면서 일대 식당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데요. 한 식당은 송년회 예약이 전부 취소되면서 작년 비슷한 시기보다 매출이 60~70%가량 줄었습니다. 호텔과 게스트 하우스에도 취소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이른바 '짠물 소비'가 확산하면서, 편의점에서 마감 할인 상품이 인기를 끌고,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GS25의 경우 소비 기한이 3시간 이하로 남은 상품을 '마감 할인'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지난달 하루 평균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다섯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표결로 정치 발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불안한 자금이 은행 계좌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5대 은행의 이달 6일 기준 요구불예금 잔액은 612조 4천억 원으로, 비상계엄 선포 당일 대비 12조 1천억 원 증가했는데요. 선포 직후인 4일에는 하루 만에 잔액이 8조 원 늘어나 608조 3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비상계엄 사태 이후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에서도 '대통령 흔적 지우기' 작업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대구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은 윤 대통령이 3번이나 방문할 정도로 각별하지만, 계엄 사태 이후 상인들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윤 대통령이 방문했던 시장의 한 칼국수 가게는 사진 현수막과 친필 서명을 모두 내렸습니다.

●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 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제19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위원회에서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먹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비롯해 북한의 '조선 옷차림 풍습', 중국의 '춘절', 태국의 '똠얌꿍' 등 66건이 새로 등재됐습니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종묘 제례악, 아리랑, 김장 문화 등에 이어 23건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5%를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가구당 평균 부채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줄었습니다. 하지만 자산 불평등은 심화하고 있고, 노후 대비는 여전히 잘 안 되고 있습니다.

● 오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골든글로브 주최 측이 발표한 내년 1월 시상식 후보 명단을 보면 '오징어 게임'이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지명됐습니다.

● 드디어 올해의 노벨상 시상식이 다가왔습니다. 시상식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12시 시작됩니다.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게 되는 날입니다. 시상식에서 한강의 목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소개 연설의 마지막 문장이 수상자의 모국어인 한국어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 화요일인 오늘은 평년 이맘때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1.4도, 안동은 영하 4.4도 등 중부와 경북 내륙 지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이 되면 서울이 7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다소 웃돌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오늘까지 대기 건조함이 극심한 데다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궐위없는 권한대행은 헌법왜곡’ vs ‘대통령이 위임 밝히면 가능’ → 하야·파면 등 ‘대통령 궐위’가 전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총리 등이 권한을 대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학계 의견 갈려... 제한적으로 가능하다는 의견 비중

2. 정식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닌 한 총리의 ‘김여사 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불가능 → 대통령의 궐위나 유고가 아닌 상태에서 총리에게 일부 권한 위임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국군통수권’, ‘조약 체결권’, ‘재의요구권’ 등 대통령 고유권한은 대행할 수 없다가 지배적 의견

3. 독도에 웬 쥐 떼? → 울릉도서 공사자재 속에 섞여 들어 온 듯... 200마리 번식 추정, 섬 생태계 위협. 포획이 시작된 지난달 10∼11일 이틀 동안 동도에 설치한 덫에서만 14마리 포획. 내년 3월까지 박멸 목표

4. K배터리 점유율 10%대로 주저앉나 → 올 3.5%P 하락한 20.2% 그쳐. 3년전 31.7%서 11.5%P 하락 한 것. 반면 중국은 39.7% → 53.6% 급등. 기존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보다 30%가량 저렴한 ‘LFP 배터리’ 시장을 중국이 장악... 

5. 올해 28%나 오른 S&P500, 내년에도? →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승률 20% 돌파. 1995년부터 4년 연속 20% 상승한 전례는 있어. 그러나 분석가들은 상승세가 꺾이거나 둔화할 가능성에 무게... 

6. 김치, 분말로 먹어도 건강식품 → 세계김치연구소-부산대 의대연구팀, 과체중 이상 성인 55명에 김치분말(1일 김치 섭취량 60g 기준) 3개월 동안 투여... 체지방은 2.6% 감소(비섭취 그룹은 4.7% 증가)하고 장내 유익균 증가, 비만과 관련된 프로테오박테리아 감소 확인. 미국의 권위 있는 건강전문지 ‘헬스(health)’에 게재

7. 해외 여행, 전자담배 주의 → 대만, 태국, 홍콩, 베트남 반입금지 어기면 벌금, 징역... 대만은 최고 5000만 대만달러(약 21억8000만원) 벌금, 태국도 50만바트(약 2000만원), 홍콩은 5만 홍콩달러(약 900만원) 벌금 또는 6개월의 징역형. 베트남은 내년부터 금지

8. 네이버, 카카오 ‘댓글조작’ 차단 시스템 가동 → 탄핵 정국 뉴스 댓글 따른 혼란 최소화 차원. 네이버, 매크로 직·간접 부서 ‘직원 비상대기’, 카카오도 매크로 등 ‘특별 모니터링’ 기간을 설정

9. 일본, 한 해 1만 9000여명이 욕조에서 사망 → ‘나카야마 미호’ 욕조 사망사고 계기 다시 주목 받는 일본 목욕 문화. 욕조 따뜻한 물목욕 즐기는 일본, 65세 이상만 보면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2배나 많다는 통계도 있어

10. 탄핵 찬성 74% → 국민일보 창간 36주년, 한국갤럽 의뢰 조사.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 전인 지난 6~7일 조사. 진보 성향 지지자는 91%가 찬성했고, 보수 성향 지지자는 50%가 반대했다. 중도 성향 응답자 79%가 탄핵에 찬성 의사를 밝히며 전체적인 여론의 무게중심이 이동했다.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탄핵정국에 에너지정책 '안갯속'…반도체특별법 등 좌초 위기...체코 원전 2기 수출 본계약 불발 우려도 제기...첨단전략산업 뒷받침 할 전력망 구축 차질 전망...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 수립 전 韓 입장 전달 난망

☞집값 뛰니 가계 자산 늘었다… 상위 10%가 전체 순자산 '44.4%' 차지...'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가구당 자산 5억4022만 원… 2.5% 늘어...부채는 최초 감소… "1인·고령 가구 증가"...소득 증가폭 최고치… 청년은 1%대 그쳐

☞대왕고래 시추선 도착…'탄핵정국 부담' 석유공사, 사진만 배포...웨스트 카펠라호, 9일 오전 6시 부산항 남외항 입항…동해심해 가스전 시추 본격 시작...영도 앞바다 정박해 자재 선적…17일께 시추 장소로 출발...산업부·석유공사, 탄핵정국 속 '로키' 진행

☞'살얼음판' 韓경제에 떨어진 계엄 폭탄…경기 침체 초읽기...과거 두 차례 탄핵 정국에선 소비 회복까지 6개월 걸려...트럼프 당선으로 바짝 긴장한 경제에 '이중고'

☞고환율 시대 맞이한 식품업계 “이대로면 내년에 또 가격 올리거나 용량 줄이거나”...최근 2년새 물·과자·믹스커피·치킨값 모두 올라...외식 부담에 집밥 나서도 장바구니 물가 상승 못 피해...간장·올리브유·김 등도 일제히 상승


《금  융》
☞코스피 마감, 탄핵 불발에 2.78% 급락한 2360선 마감…연중 최저...기관 7000억원 증시 구원 투수 등판...개인 8800억원 순매도에 폭락한 증시...코스닥도 코로나 이후 최저...5%대 급락

☞코스닥 마감, 탄핵정국에 630선 내줘…4년 8개월 만에 최저...개인 ‘팔자’ vs 외국인·기관 ‘사자’...장중 낙폭 확대…5%대 하락..."정치적 불확실성 장기화 조짐"...탄핵 정국에 정치테마주 '들썩'

☞환율 17.8원 급등한 1437원…2년여 만에 ‘최고’...오전 장중 1438.3원 터치...尹탄핵 파장에 ‘원화 디스카운트’ 심화...외환당국 개입에도 환율 상승 막지 못해...외국인 국내증시서 3000억원대 순매수

☞ETF로 쏠리는 美비트코인…“트럼프 당선후 순유입 100억불 육박”...블랙록·피델리티 등 99달러 순유입...12개 펀드 발생사 총자산 약 1130억달러

☞막차 달리는 IPO 시장…투심 냉각에 울며 청약 돌입...저조한 IPO 투심, 증시 불확실성 겹치며 겹악재...시장친화적 가격 내놓고 있으나 흥행 저조...내년 초대형 IPO까지 침체 이어질 수도


《기  업》
☞'中 공세·트럼프 리스크' K배터리 겹악재…美 투자 재검토 불가피...블룸버그 "韓 기업 540억달러 투자 재검토"...中 시장 선점에 K배터리 점유율 하락세...IRA 보조금도 폐지 우려…투자 재검토..."불확실성 커…상황 따른 전략 고민"

☞항공업계, 계엄 사태 직격탄…고환율·여행주의보에 '울상'...원달러 환율 1435원 넘어서...리스비·주유비 달러 결제…부담 가중...주요국 한국 '여행주의보'에…"예의주시"

☞LG전자도 인도 매력에 푹…현지 법인 IPO 본격화..."보유한 인도법인 지분 15% 매각 예정"...내년 상반기쯤 상장…15억 달러 조달 전망...'14억 인구' '2030 고객多' '중산층↑' 강점

☞계엄 사태 후 연말 예약 줄취소…자영업자 "코로나 때보다 더 하네요"...세종청사 인근 식당가 공무원들 모임 자제하며 한산...'공직기강 해이 유념' 메시지에 조심하자는 분위기

☞"절대 놓치면 안된다"…현대·삼성, 한남4구역 수주 경쟁 격화...삼성물산
 '분담금 유예'에 현대건설 '공사비 1.4조원·책임준공' 맞불..."압구정3구역 수주 전초전"…앞다퉈 파격 조건 제시


《부 동 산》
☞그린벨트 해제·정비사업 법안 올스톱… "부동산 정책 위기"...1기신도시 선도지구 등 정부 주택공급사업 불안...국회 계류된 규제완화 법안 등 여야 대립에 표류

☞서해안 1시간대로 연결…서부내륙고속도록 평택~부여 구간 개통...오는 10일 낮 12시 개통...경기 서남부 충청권 60분대 연결

☞탄핵 정국 '2016년엔 거래 뚝'…올해는 그전부터 거래 급감...2016년엔 부동산 호황기…대선 후 '거래 회복'...올해는 '비상계엄 전부터 거래 끊겼다'..."6개월 뒤면 탄핵정국 마무리 전망, 부동산 시장 영향 제한"..."누가 와도 공급 강화·가계부채 관리·공사비 급증 안 변한다"

☞"2+2 계약갱신권 제한없이 사용"…법안 발의에 집주인들 분통...국회 교통위 윤종오 의원 대표 발의…2주 만에 철회...국회 입법예고 홈페이지 2만6천건 의견 '이례적'

☞500명 피땀 어린 760억 훔친 '일가족 전세사기' 주범 징역 15년...피해자 500여 명…무자본 갭투자로 임대 사업 무분별 확장...여러 사업 투자하고 투자금 회수도 못해…게임에 최소 13억 원 소비


《사  회》
☞韓-韓에 대통령 권한 위임…'위헌 논란'에 법조계 의견은..."당대표에게 권한 위임은 불가"...'책임총리제' 관련 규정 없어...총리에 제한적인 권한 위임은 가능하단 의견도

☞尹출국금지 이끌어낸 공수처, 체포 가능성에 "모든 조치 검토"...공수처, 尹출국금지 신청…법무부 출금 '승인'...검·경 수사 이첩 요구 이어 수사 의지 강조 차원

☞제주 금성호 사고 한달만에 또…경주 앞바다서 어선 전복, 7명 숨져...대형 모래 운반선과 충돌···순식간에 전복...8명 중 7명 심정지→사망판정····1명 실종...금성호 사고 한달만에 또 어선사고 반복돼..."순간의 실수에서 비롯···안전교육 강화해야"

☞전공의 모집 마감일, 지원자 '극소수'...내년에도 의료공백 불가피... 9일까지 지원자는 극소수인 것으로 파악... "이대로라면 내년에도 전공의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병원이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역사상 가장 더운 해 확정…"올해 자연재해 손실 444조원"...지구의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62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이전까지 가장 더운 해였던 2023년의 1.48도를 넘어선 것


《국  제》
☞트럼프 "젤렌스키, 내게 협상하고 싶다 말해…푸틴은 행동할 때"..."즉각적 휴전 이뤄져야…푸틴도 행동할 때"...젤렌스키 "보장없는 휴전 언제든 파기될 수 있어"

☞중국군, 대만해협에 함정 대거 배치한 듯…대만 비상대응센터 설치...중국군, 저장 등에 영공보호구 설정…대만 경계 강화...라이칭더 '경유외교' 반발 포위 훈련 가능성도

☞시리아 반군 승리에…러시아·이란 지고 튀르키예 뜨고...이란 대리세력 헤즈볼라 수뇌부 제거되고...러시아는 우크라戰에 집중하면서...시리아 정부군에 대한 지원 줄어들어...튀르키예는 시리아 반군 암묵 지원

☞사라진 바이든…국제무대서도 안방서도 트럼프가 사실상 대통령...트럼프 '대통령은 한 번에 한명' 오랜 전통 개의치 않고 현직 준하는 행보...과거엔 현직 존중해 당선인이 몸 낮춰…미 민주당선 바이든 침묵에 분통도

☞트럼프, 韓-나토 동맹 재차 위협...관세-방위비로 타격 예고...트럼프, 대선 승리 이후 첫 TV 인터뷰에서 "관세는 가장 아름다운 단어"...나토 방위비 분담 압박, 탈퇴까지 고려...韓 방위비 직접 언급 없어...韓 세탁기 고율관세 자랑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직접 수사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9일 내란죄 혐의로 입건된 윤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신청에 따라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2. 국내 정치적 불안정성이 고조되면서 금융시장이 연일 쇼크 수준의 급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개인들의 투매가 이어지며 코스피 지수는 연저점, 코스닥은 코로나19 당시 패닉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달러당 원화값도 연일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고 있습니다.

3. 성장 고용 소비 분배 등 한국 경제 모든 부문이 심각한 위기 상황입니다. 마지막 보루였던 수출마저 흔들리는 가운데 계엄·탄핵 사태가 찬물을 더욱 끼얹었습니다. 정치와 별개로 경제만큼은 정부가 비상회의체를 가동해 매일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기차 의무를 취임 첫날인 내년 1월 20일 종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표적인 환경 정책으로 꼽히는 인플레이션감축법의 세액공제·보조금 혜택을 손보겠다는 의지로 한국 기업 타격이 우려됩니다.

 

 

 

 

 

2024년 12월 9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국회에서는 오는 14일 토요일에도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질 걸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탄핵안이 통과될 때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표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12월 임시회 회기를 1주일 단위로 끊어가며 통과될 때까지 탄핵소추안을 재발의하겠다는 것입니다.

●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수괴'로 지목하며 신속한 체포와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장은 윤 대통령을 긴급체포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거'라고만 답했습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 대통령의 '질서있는 조기 퇴진'을 언급하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헌정 질서 파괴이자 2차 내란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을 무산시키면서 헌정 중단 사태를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헌법학자들은 국민의힘이 궤변으로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며, 탄핵이야말로 헌법적인 절차라고 지적합니다.

● 또다시 탄핵 위기에 내몰렸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했는데, 민주당은 "여전히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적극적 직무수행으로 볼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선 후퇴를 하고 총리와 여당이 국정을 맡겠다는 정부여당의 계획은 발표되자마자 야당의 거센 반발에 직면한 상태입니다. 군통수권은 여전히 대통령에게 있고 대통령만 할 수 있는 결정이 많기 때문에 이 계획은 법적 근거가 희박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오늘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규명할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을 심사합니다. 오늘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거쳐 내일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입니다. 상설특검법은 일반 특검법과 달리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오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3차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제 김 전 장관을 긴급 체포한 검찰은 7시간여에 걸쳐 김 전 장관에 대한 2차 소환 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간 뒤 이르면 오늘 밤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입니다.

● 검찰 특수본이 비상계엄령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에 임명돼 포고령 제1호를 발표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의자 신분이 아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조사는 오늘 새벽까지 약 8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계엄사령관이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어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조사는 자정을 넘겨 오늘 새벽 마무리됐습니다. 박 총장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된 인물입니다. 정치활동 금지와 언론 출판 통제 등 내용이 담긴 포고령을 자신의 명의로 직접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 검찰과 별도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찰이,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집과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김 전 장관이 검찰에 냈던 휴대전화와 다른 휴대전화를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휴대전화가 김 전 장관이 계엄이 선포됐던 시점에 썼던 전화가 맞는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 경찰과 검찰이 앞다퉈 비상계엄 사태 수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경찰과 검찰 모두에게 이번 사건을 넘기라고 요청했습니다. 수사 시작부터 나왔던 중복 수사 우려 때문인데요, 공수처는 오늘 오전 공식 브리핑을 열고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밝힐 계획입니다.

●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오늘 긴급 회동합니다. 이들은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만나 비상계엄 이후 국정 수습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한동훈 당 대표는 오전에는 초·재선 의원들과 총회를 열고, 오후에는 5선 이상 중진들과 별도로 회동할 계획입니다.

● 12·3 비상계엄 사태'로 북한의 도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한미일 3국이 오늘 일본 도쿄에서 북핵 고위급 협의를 개최합니다. 한미일 3국 대표는 이번 협의에서 북한 관련 대내외 정세를 평가하고, 북한 도발 대응과 비핵화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 사법 제도와 사법행정 관련 주요 사안을 논의하는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오늘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법원장 추천제와 구속영장 단계의 조건부 석방제 등 주요 사안을 놓고 전국의 법관 대표가 머리를 맞댑니다.

● 의료개혁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했던 의사 관련 단체 3곳이 모두 참여를 중단하면서 특위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는 최근 계엄사령부가 발표한 포고령에 '전공의 등 이탈 의료인 처단' 관련 내용이 담기면서 의료계의 공분을 산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금융위원회가 오늘 긴급 점검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긴급 점검회의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신한·KB·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 회장과 금융감독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거래소, 은행연합회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나토 동맹국들이 국방비를 제대로 내지 않으면, 미국이 나토를 탈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산을 비롯한 수입품에 관세를 매기는 공약도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거침없이 주요 도시를 점령한 시리아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까지 장악해 내전 13년 만에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시리아의 학살자로 불린 알아사드 대통령과 그 가족은 러시아 모스크바로 피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오늘 오전 5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 남동방 약 6킬로미터 지점에서 20톤급 어선과 4백 톤급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포항해경은 운반선에는 10명이, 어선에는 8명이 승선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이 불거졌던 연세대학교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전형 2차 시험이 어제 치러졌습니다. 2차 시험 모집인원은 1차 시험과 마찬가지로 261명이지만, 대학측은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추가 합격자는 모집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 하나은행이 오늘부터 타 금융기관 대환 목적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합니다. 연말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조치로, 금융 취약차주 보호를 위한 서민금융상품은 계속 판매할 예정입니다.

●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서울 이랜드와 사상 첫 강등이냐 승격이냐를 놓고 벌인 올 시즌 최후의 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전북은 문선민의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역전승을 거두며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 오늘 아침도 옷차림 따뜻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3.6도까지 떨어지는 등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한 추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낮이 되면 서울 기온이 6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동해안 지역에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2024년 12월 9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계엄 당일 통조림 판매 300% 이상 폭증? → 한 편의점 업체, 계엄령 당일인 3일 밤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자사의 주거지 인근 4000개 점포에서 통조림(337.3%), 봉지라면(253.8%), 생수(141.0%) 등 매출 급증, 계엄 한번 겪어본 50, 60대가 대부분...

2. 탄핵 국면에 가장 먼저 피해 보고 있는 업종? → 텔레비전 뉴스에 시청자를 빼앗긴 홈쇼핑업계와 중소 입점업체 ‘올 연말 망쳤다’ 토로... 

3. ‘탄핵 될 때까지 탄핵안 반복’... 가능할까 → 일사부재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법조계 지적. 특별한 사정 변경 없는 한 회기를 바꿔서 재발의 하더라도 법리에 어긋난다는 게 중론

4. ‘술고래’ → 역사 갚은 말이다. 고래처럼 술을 마신다는 의미의 ‘경음’(鯨飮, 고래 경, 마실 음)이라는 말이 조선 초 서거정의 ‘필원잡기’, 조선 후기 정약용의 다산문집 등 여러 고전에 나온다 

5. ‘전공의 처단’ → 의대 증원에 전공의 집단행동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제대로 된 대비도 없이 막무가내식으로 밀어붙여 국민 80%가 찬성했던 의대 증원 정책이 오히려 대통령 지지율 깍아먹는 요인이 됐다

6. 이번엔 감귤? → 감귤 가격 급등. 수확기 비 많이 와 한 달 새 20% 올라. 한편 김장비용은 무 값이 전년대비 120% 올랐지만 김장비용의 65% 정도를 차지하는 배추, 고춧가루, 마늘 등 3개 품목의 가격이 평년보다 낮아 전체 김장비용은 평년보다 낮아

7. 머스크가 ‘전기차 세금 감면 모두 없애야’고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 → 세금 혜택 폐지가 테슬라도 약간 피해를 주겠지만 경쟁자들에게 더 치명적일 것이기 때문...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된다 판단 

8. 사투리 사용 더 이상 부끄러운 일 아니다 → ‘내가 방언을 쓰는 데 대해 긍정적이다’라는 물음에 2005년엔 단지 26.3%만 긍정적이라고 응답했지만 2020년에 86.1%가 긍정적이라고 응답. 국립국어원조사.

9. 젊은층 당뇨병 늘고 있다 → 19~39세 청년 인구의 2.2%인 30만 8000여 명이 당뇨병 환자, 당뇨병 전 단계는 21.8%... ‘당뇨병 전단계’는 공복 혈당 수치가 126㎎/㎗ 이상이거나 식후 2시간 혈당이 200㎎/㎗ 이상인 경우. 정상은 각 100, 140㎎/㎗ 이하

10. 한국인은 1년에 평균 51벌의 의류를 구입 → 수거함에 버려진 옷들은 아프리카로 수출되고 그곳 시장에서 안 팔린 옷은 바다와 공터에 마구 던져진다. 아프리카의 염소들이 풀 대신 옷을 뜯어먹는 장면이 방송 다큐멘터리의 소개되는 이유다...





2024년 12월 9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野, 2차 尹탄핵안 14일 표결…매주 토요일 탄핵 추진

2. 내란혐의 피의자로 수사 가시화…尹, 어떤 절차 밟게 되나

3. "선관위 출동 계엄군에 전산실 장악 지시…서버 복사 임무 언질도“

4. 경찰 "김용현 휴대전화 압수…계엄 당시 사용여부 확인 중“

5. "독재자 떠났다" 아사드 정권 몰락에 시리아 거리 환희 넘실

6. 국회 앞 "매일 집회"…정치학자 573명 탄핵 촉구 시국선언

7.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직 전공의들…"'처단' 마땅한 직업 있나“

8. 수능 수학 미적분 '쏠림 현상' 여전…"이과생 유리 현상 지속“

9. "연세대 논술 '추가합격' 많아져 1·2차 합격자 중복 가능성↑“

10. 부동산 시장에도 '계엄 후폭풍'…침체 우려 커진다

11.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에 "환율 출렁이고 증시 발목 잡을수도“

12. 탄핵 정국 속 '대왕고래' 탐사시추 이번 주 본격화…동력 약화하나

13. "위기일수록 사업계획 잘짜야"…재계, 탄핵정국에 비상태세 강화

14. 여행업계, 안전문의 속 예약취소도…정부와 '공동상황반' 가동

15.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상고심 12일 선고…일정변동 아직

16. '현대차 연구원 사망사고'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

17. 러 캄차카반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남서쪽 바다 6.1 지진

18. '젤렌스키 만난' 트럼프, 푸틴 향해 "우크라전 즉각 휴전해야“

19. 지난달 폭설에 농업시설 2천㏊ 피해…"신속 복구 지원“

20. '곡물자급률 20%' 한국, 고환율에 밥상 물가 더 뛰나

21. 작년 기초연금 수급률 67%…지역별 최대 3.5배 격차

22. 미얀마 반군, 살인자 등 6명에 사형선고 후 그 자리서 처형

23. "문을 열라"…5년 만에 화마 상처 씻어낸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24. 애플, 퀄컴과 '헤어질 결심'…"내년 자체 모뎀 스마트폰 출시“

25. 태국 푸껫서 여행객, 220V 가로등에 감전사

26. 포항 구룡포 해상서 레저보트가 어선과 충돌해 전복…2명 구조

27. "선관위 출동 계엄군에 전산실 장악 지시…서버 복사 임무 언질도“

28. "피 흘려 지켜낸 민주주의를…" 5·18 묘지에 참담한 참배객들

29. 철도파업에 휴일 반납한 의왕ICD…물동량은 평시 절반 이하

30. 경찰 "계엄사건, 검찰과 합동수사 고려 안 해“

31.  '윤석열' 지우는 대구 서문시장…"尹 욕하는게 싫어 사진 뗐다“

32. 북미대학원생·연구자도 시국선언 추진 "나흘간 800명 동참“

33. 'KBS이사 임명 집행정지 재판부 바꿔달라'…고법 불허

34. 검찰, 김용현 계엄 때 쓴 휴대전화 확보 추진…수사 전 교체

35. 연인 운영 업체에 수의계약 몰아준 춘천시보건소 직원 징역형

36. "좌표 주면 뿌려"…억대 필로폰이 강남 한복판 화장실 변기에

37. 대출 규제에 서울 아파트 갱신계약·갱신권 사용 비중 커졌다

38. "상권 살리겠다" 기간 늘리는 부산 빛축제…콘텐츠는 '글쎄’

39. 결혼사실 숨긴 채 미혼여성과 7∼8년 교제하며 1억 챙긴 유부남

40. 울산 산골 마을에 2년 만에 휴대전화 터졌다…그 사연 보니

41. 인천교육청, 내년부터 가족체류형 농어촌유학 본격 운영

42. '뇌에 칩 이식' 뇌-컴퓨터 연결기기 5년내 상용화 전망

43. 기세 올리는 해외 음원서비스…국내 플랫폼 이용률 앞질렀다

44. '탄핵 표결 불참' 후폭풍…與의원들, 문자폭탄에 '곤혹’

45. "스타킹 벗어 달라" 집까지 따라가 요구…30대남 집유

46. 도난당했던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 루비구두, 20년만 경매 나와

47. 안전띠 미착용 적발에 "숨어서 단속은 부당" 항변…법원 판단은





2024년 12월 9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총리와 당이 긴밀하게 협의해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조기 퇴진, 외교를 포함한 모든 직무 중지, 성역 없는 수사도 약속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 대표와 총리는 국정 운영의 권한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2. 검경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겨냥한 강제수사를 8일 개시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새벽 김 전 장관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친 뒤 김 전 장관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김 전 장관의 자택과 공관, 국방부 집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3. 검찰이 8일 윤석열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은 이날 오후 첫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느냐’는 물음에 “관련 고발장이 많이 접수돼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에게는 내란 혐의와 직권남용 혐의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4. 중국산 저가 공세로 인해 한국의 유일한 음극재 기업인 포스코퓨처엠의 공장 가동률이 급락했습니다. 2년 전 가동률은 60%에 달했지만 지금은 15% 수준에 불과합니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음극재 생산이 무너지면 전기차 회사까지 연쇄적으로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9일 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계엄 후폭풍에 경제 얼어붙자 기름값 올라...서울 휘발유 리터 당 1,700원 돌파...전국 휘발유 8주 연속 상승세...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644원...국제 휘발유 가격 오르는 와중에...계엄 정국으로 환율 올라 가격 상승

☞尹이 드라이브 걸던 실손보험 대수술…탄핵 정국에 '표류 위기'...尹, 과잉 진료로 인한 실손보험 비급여 남용 해결에 강한 의지...탄핵 정국에 의료계 대화 중단…보험개혁도 동력 상실 가능성...보험개혁, 입법 과제 많아 야당 협조도 필요…“진행 못할 듯”

☞'대왕고래' 시추선 9일께 부산 입항…탄핵정국 속 정상 추진 미지수...노르웨이 소속 선박 이번주 부산항 도착...정부, 이달 중순부터 첫 시추 작업 본격화...예산 삭감 속 탄핵 정국 겹쳐 동력 약화

☞'탄핵 터널' 들어선 경제…'수출 부진·내수 수렁'에 짙어진 장기불황 그림자...탄핵정국은 소비심리를 급랭시키고 약화된 내수 부진을 심화시킬 우려

☞석유화학·철강 산업 침체에 지역 경제도 휘청...LG화학·롯데케미칼·포스코 등 공장 폐쇄나 중단...지방소득세 급감하며 지역 세수 크게 위축 우려...지자체도 생산 공장 방문하며 기업 살리기 고심


《금  융》
​☞“계엄혼란 한국 경제, 대만에 더 뒤처질 위험”…시총 ‘1조달러’ 차이...올해 대만 가권지수 30% 오를 때 코스피 8.5% 하락...AI 바람 올라탄 TSMC와 삼성전자 ‘희비’ 엇갈려...한국 성장률 전망치 내릴 때 대만은 올려

☞계엄 사태에 주저앉은 '밸류업'…외인, 금융株 7000억 순매도...금융지주와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 관련주를 대규모로 팔아치워... 금융 업종 순매도가 2거래일 연속 2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

☞"계엄령 악재 생각도 못했는데"…30% 폭락에 개미들 멘붕...중동 휴전 가능성에 계엄까지 '날벼락'…방산주의 '추락'...한화에어로·현대로템 등 방산주 고점 대비 30% 급락...중동·유럽 휴전 가능성·계엄발 수주 리스크 부각

☞정국 혼란에 금융 불확실성 잔존…금융당국, 시장 안정 총력전...금융당국-금융지주회장, 금융시장 점검회의 검토...업권별 간담회 추진…해외투자자·민간 전문가 회동...외화유동성 일별 점검하고 컨틴전시플랜도 마련

☞‘미국주식 이민도 힘드네’ 계엄령 사태 때 주춤한 서학개미…원화 추가 약세 부담...비상 계엄 선포 후 해제 있던 날...한국인들 미국주식 거래도 위축...이틀 간 매매 약 20% 급감한 듯...미국 기업들 주가 연일 오르는데 원화 값 급락 부담에 매수 미룬듯...연말 서학개미 거래 반등 조짐 불구...원화 약세, 주식 이민 발목잡을 수도...BOA “내년 1분기 1450원도 가능”


《기  업》
​☞삼성·LG·SK·LS 등 주요 기업, 'CES 2025'에 총출동...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조주완 LG전자 대표 주요 강연...최태원 SK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만남 여부 주목...'CES 2025'서도 인공지능 기술과 상품 크게 조명될 듯

☞현대차그룹 美 판매비중 36년 만에 최대…4대 중 1대...올해 11월까지 미국에서 154만여대 판매...연간 최다 기록 경신할 듯…양적·질적 성장

☞"연말엔 돈 좀 버나 했는데"…백화점, 그야말로 '초비상'...정국불안으로 연말 대목 사라질까 우려...2016년 탄핵 때도 소비심리 위축...원화 약세로 소비자물가 더 뛸 수도

☞계엄發 탄핵 정국.. 항공업계 환율·여객 '이중고'...환율 상승으로 항공권 가격 인상 불가피...지정학적 리스크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 감소 우려

☞애플, 퀄컴과 '헤어질 결심'…"내년 자체 모뎀 스마트폰 출시"..."저사양 폰 시작으로 2027년 퀄컴 추월 목표"..."TSMC가 애플 모뎀 생산"


《부동산》
☞부동산 시장에도 '계엄 후폭풍'…침체 우려 커진다...매수 심리 얼어붙고 공급동력 약화…"당분간 하락 기조 보일 가능성"...연간 목표치 45%만 채운 주택 인허가…정부 정책동력 상실 우려

☞‘3.3㎡당 5000만원대’ 돌파…올해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 '역대 최고'...10년새 2.5배 '껑충'…광진구 1억 1640만원, 174.1%↑..."건설비 상승과 신규 주택 공급 부족으로 상승세 지속"

☞반포 옆 흑석동, 미니신도시로 천지개벽...한강변 인근 조망권 뛰어나...10개 구역 중 6개 구역 입주...나머지 4개 구역 사업 속도...총 1만가구 재개발 순항중...대장 아파트 가격도 오름세

☞12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전월比 5.2p 하락… “대출규제·비상계엄 사태 영향”...주택산업연구원 “시장 회복 관망세 짙어질 듯”

☞시공법 변경하면서 검토 안 받아 '와르르'…중대재해 사고백서 발간...고용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사고백서 발간...위험성평가 중점…'50인 미만' 재해예방 사례도


《사  회》
​☞검·경, 尹 정조준 내란죄 수사 속도..주도권 경쟁 격화...檢 특수본, 윤 대통령 피의자 입건 수사 진행...박세현 본부장 "지휘고하 막론 엄정 수사"...검찰, 김용현 긴급체포…48시간 내 영장 청구 전망...경찰, 공관 압수수색…수사팀 120명→150명 증원

☞의사단체 모두 의개특위 탈퇴…의대교수들 "정권 퇴진 투쟁"...병협·중소병협·국립대병협 줄탈퇴…'의료인 처단' 계엄 포고령 영향...정부, 복지부 의료개혁 이어간다지만…이달 말 2차 실행방안 발표도 미지수

☞실체 드러난 '동남아 거점 3대 마약왕'...현지에 거점 마련 후 국내 조직과 연계해 대량 밀반입...우두머리 김형렬이 박왕렬과 최정옥에게 마약 공급

☞철도파업 나흘째 열차 이용 불편 가중…하루 손실액만 7억원...주말과 휴일 수도권 전철 운행 축소로 불편 덜어...월요일 출근길부터 혼란 우려, 조기 출근 등 필요...노사 교섭 감감무소식에 파업 장기화 우려 고조

☞응원봉에 선결제 커피까지…MZ 가세하자 달라진 집회 풍경...촛불 대신 응원봉, 커피는 선결제...집회 한 축 차지한 아이돌 팬덤 문화


《국  제》
☞전 세계 외신, 尹대통령 탄핵 무산 조명…"국가보다 당 우선한 최악 결과"...WSJ "탄핵 저지는 국민의힘과 尹대통령에게 피로스의 승리"..."尹대통령 사과 효과 없었다…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계속될 듯"

☞"러, 지난달 사상자 4만5천명 최다…신병까지 마구잡이 투입"..."9~11월 총 2천350㎢ 면적 점령 대가로 사상자 속출"

☞아랍의봄 유혈진압서 알아사드 도피까지…시리아 내전 13년 잔혹사...2011년 반정부 시위 탄압하며 발발…美·튀르키예·러·이란 개입...우크라·가자戰에 러·이란, 지원약화…반군, 대공세 11일만에 수도 장악...53년 대이은 '철권통치' 종식…내전 기간 60만명 사망, 해외 난민 500만명

☞트럼프-젤렌스키-마크롱, 파리서 전격 회동···휴전 협상 물꼬 트나...마크롱 주선으로 성사된 3자 회동···30분간...젤렌스키 “회담 좋은 성과···생산적”

☞트럼프, 취임전 '정상' 외교 개시…막강한 영향력 과시...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 참석차 프랑스 파리 방문...각국 정상들 앞다퉈 트럼프에 악수 청해…"돈에 굴복"...마크롱·젤렌스키와 3자 회담…우크라戰 논의한듯...英윌리엄과도 회동…취임전부터 이미 美대통령 행보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한 주 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0^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비상계엄, 국가 신용 등급엔 실질적 영향 없을 듯 → S&P,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와 신속한 해제는 신용등급 ‘AA’ 수준의 주권 국가로서는 매우 예상치 못한 일‘... 다만 신속한 정상 회복은 한국의 역량보여 준 것 평가

2.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주가 200만원 → 지난 10월 24일 100만원 돌파 후 42일만에 200만원... 국내 증시에서 종가 기준 200만원 주식이 나온 것은 액면분할 전 삼성전자 이후 7년 만에 처음. 시총도 5위 현대차(42조8256억원)에 불과 1조 4000억원 모자란 6위로 급등

3. ‘무인 편의점’ 확대 주춤 → 현재 전국에 있는 무인 편의점은 하이브리드(시간제 무인) 편의점을 포함 4000여개. 지난 2019년부터 공격적으로 늘리기 시작했지만 일반 점포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매출 탓에 추가 확장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4. 식어가는 자원봉사 온기, 코로나 전의 절반 수준 → 코로나 때 급감 이후 회복 안돼, 복지기관 인력 부족 심각. 올해 1회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인원은 204만여명으로 2019년의 절반... 특히 10대 자원봉사자는 입시 전형(자원봉사 점수제)이 바뀐 후 6분의 1 수준 감소

5. 홈쇼핑 여행 상품, ‘특별약관’ 주의 필요 → 소비자에게 유리한 특별약관은 없다고 봐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426개 상품의 약관을 조사한 결과 120개(28.2%)만 ‘표준약관' 사용, 나머지 71.8%는 특별약관, 또는 특별약관과 표준약관을 혼용. 환불 등에서 소비자 불리... 

6. 소득대체율 40%에 부합하는 국민연금 요율은 약 20%선 → 현행 연금요율은 9%... 연금 선진국이랄 수 있는 독일의 요율은 18.6%(40년가입, 소득대체율 39%), 스웨덴도 소득대체율 40.8%에 요율 18.5%를 내고 있다. 시민단체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 기고

7. 2025학년도 수능만점 11명 →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만점자는 2022학년도 1명, 2023년 3명, 2024학년도엔 1명이었다. 수능만점 역대 최다는 2014학년도 33명

8. 명태균이 대통령에게 보낸 옥중 편지 속 훈수? → ‘단단한 콘크리트는 질 좋은 시멘트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모난 자갈과 거친 모래를 상황에 따라 비율대로 잘 섞어야 만들어진다. 그게 바로 국정운영‘... 변호인을 통해 밝힌 ’윤석열 대통령께 올리는 글’ 중...

9. 서울 지하철 '1인 승무제' → 현재 열차의 ‘출발과 정차’, ‘출입문 개폐’가 자동으로 운행되는 ‘자동운행시스템’(ATO)이 도입된 5~8호선은 1인 승무제 도입. 2인 승무제 도입 노선은 ‘기관사’와 ‘차장’이 기관사는 앞쪽 운전실에서 운전을, 차장은 뒤쪽 운전실에서 승하차 확인, 냉난방, 안내방송, 스크린도어 등을 담당한다

10. ‘땅속 온난화’도 심각 → 지하건물, 건물 난방관, 지하철, 하수도, 고압 케이블 등 열원 탓에 지난 10년 간 전 세계 도시 지하 100m의 평균 온도가 0.1∼2.5도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 땅속 온난화는 지각의 팽창과 수축을 일으키며 건물의 구조적 변형을 유발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10만달러' 비트코인 국내서도 1억4천만원 뚫어…불장 지속

2. 해외직구 폰케이스 발암물질 주의보…기준치 252배 초과

3. 상종병원 구조전환에 2곳 추가참여…"의료전달체계 정상화 완수“

4. 외교부, 美관료 '계엄' 비판적 견해에 "美와 필요소통하고 있어“

5. 논술시험 공방…수험생 "유출돼 무효" 연세대 "어차피 불합격“

6.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 2주기…도현이법 제정은 언제쯤

7. "집배원이 수취 주소를 묻는다고요?…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8. '힘을 통한 평화' 선언한 트럼프…우크라·가자 중재 '잰걸음’

9. SK㈜, 투자기능 일원화…최윤정, 미래 사업 발굴 조직 맡는다

10. 연말정산 실수 방지…소득 초과자·사망자는 간소화 조회 배제

11. "밥 먹고 배탈 났잖아"…자영업자 울린 '장염맨' 항소심도 실형

12. 통계청 가계금융복지 조사, 공표 직전 연기…검증 시스템 '취약’

13. MBK·영풍 "고려아연 관련 조직적 비방 정황 포착…수사 의뢰“

14. "AI 활용 뉴스, 검증 없이 보도하면 안 돼"…뉴스 준칙 제시

15. 구급차에 치인 대학생 3개월째 의식불명…구급대원 송치

16. '압구정 롤스로이스' 가해자 추가범죄…마약사건 징역 3년 구형

17. 수원 대형마트 건물 옥상 냉각탑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18. SKC 자회사 앱솔릭스, 美반도체법 생산보조금 7천500만달러 확정

19. 공사장 40대 노동자 사다리서 떨어져 숨져

20. 열차 선로서 튄 자갈에 3명 맞아…'출입문 발판 개방 주행 탓?‘

21. 철도파업에 충북 북부권 시멘트 운송 급감…대책 마련 고심

22. 대한고려인협회, 설립 6년만에 인천 함박마을에 사무실 첫 개소

23. 우리銀, 비대면 가계대출 판매 중단 기한 연장…23일 판매 재개

24. 경부고속도로서 달리던 시외버스 뒷바퀴 빠져…승객 20여명 대피

25. '광주아이파크 붕괴' 재하도급 대표들, 항소심서도 무죄 주장

26. 'HBM DNA' 심는다…SK하이닉스, CIS 사업 '미기원'으로 재편

27. 주행 중 카페로 돌진한 차량…"가속페달과 브레이크 착각“

28. 경찰, 동덕여대 무단침입 남성들 위법행위 혐의로 검찰 송치

29. 비트코인 1조원 버린 영국인…"쓰레기장 뒤지자" 애끓는 소송

30. 동료 경찰 강간하려다 직위해제 후 또 시민추행…징역 7년 구형

31. 후진 중 모녀 사상 사고 낸 운전자 송치…'브레이크 흔적 없어’

32. "이거 사가면 누구든 돈 잡습니다"…항아리에 글 적힌 이유는

33. 가족 앞에서 전 여친 살해한 서동하, 보복살인 혐의 구속기소

34. 소상공인 죽음 부르는 악성리뷰·댓글…"사이버 테러 고통“

35. [날씨] 전국 눈 또는 비…아침 최저기온 –7∼5도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실패한 계엄령, 국가 신인도 ‘하락’…건설업계, 해외수주 ‘경고등’...국내정세 불안, 해외에서도 ‘예의주시’...연내 해외 누적수주 1조 달러 목표 달성도 실패 가능성...해외수주 경쟁력 약화 및 고환율로 공사비 상승 압력↑

☞외국 관광객 등 여행 취소도…불황 속 연말특수 위축 전전긍긍...면세업계 달러화 상승에 걱정…백화점과 '올무다' "아직 괜찮다"...인바운드 여행사에 '안전문의' 많고 일찍 귀국하는 외국인도...연말 최대 쇼핑 시즌에 도심 주요 상권 매장 영업 위축 염려

☞‘탄핵 정국’ 소비절벽 우려…8년 전 겨울은 어땠을까...크리스마스·이른 설 준비하던 유통가 ‘걱정’...박근혜 탄핵 당시 6개월간 소비자심리 위축...가계대출 600조 넘게 늘고 역대급 ‘폐업’ 기록...“물가 상승 자극 우려…소비 활성화 노력을”

☞"연봉 5000만원, 삼성·하닉보다 적지만"...'메모리 3등'에 K반도체 새싹 몰린 이유는?...연봉 5000만원 내외, K반도체보다 적지만...대만 물가 감안하면 국내 대기업과 비슷...현직자들도 몰려..."비전과 트럼프 체제에서 성장 예상"...마이크론 "일정 기간 재직 후 美日 지사로 재배치 지원"

☞尹대통령 불참 속 '무역의 날' 행사...기아 '최고 수출탑'...尹대통령,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행사 불참...1964년 이래 역대 4번 뿐...총리 행사로 전환...韓 수출업계, 어려운 여건 속 역대 최대 수출기록...연중 무역업계 최대 행사...기아 '수출왕' 영예

《금 융》

☞계엄령 사태에도 2.2% 성장 자신한 한은… “시장 영향 제한적”...3분기 GDP 성장률 반등했지만 0.1% 불과...수출 부진에도 내수 회복으로 역성장 면해...한은 “실물 경제 ‘계엄 영향’ 지속 모니터링”

☞트럼프가 불 지핀 진격의 비트코인…파월도 "금과 똑같다"...거래시작 14년만에 10만달러 돌파...전 세계 7위 자산 등극

☞F4 회의 이틀째, 최상목 “40조 채안펀드 및 회사채·CP 매입 프로그램도 가동”...계엄 이후 세 번째 F4 회의...“과도한 불안감 갖지 말아야”

☞머스크 폭탄발언 … 방위비 삭감 예고에 방산株 휘청...트럼프 수혜주로 주목받다 뚝...중동 등 방위비 증가지역 위안...바이든 마지막 對中규제 윤곽...숨고르던 반도체株 반등 채비

☞코스피 2,440대로 밀려 시총 2천조 하회…외인 이틀간 7천억 팔아...尹 정책 동력 우려에 금융·방산주 약세 "강달러,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까지"...반도체주 강세·고려아연 200만원 최고가…코스닥 낙폭 키워 0.9% 하락

《기 업》

☞SK하이닉스, 역대급 임원승진…"기술 리더십 이어간다"...SK그룹 '조직 슬림화'에도…SK하닉, 35명 임원 승진 눈길..."성과주의 기반 인사 기조"…최연소 임원도 SK하닉서 나와...내년에도 미래 기술과 시장 주도권 확보 나서…'원팀 전략'

☞11번가 '안정은 단독대표' 체제 전환…"새해 본격 흑자 시대 연다"...안정은·하형일 각자대표서 하 사장 물러나…수익개선 고삐...매각 작업 SK스퀘어 송재승 CIO가 담당

☞현대제철, 포항 2공장 폐쇄 ‘난항’…노조 반발에 휴업 지침 철회...노조 반발로 무기한 휴업 통보 취소...직원 전환배치 등 노사 협의 재요청...1년 중 152일 가동…돌릴 수록 적자...위기 철강업계, 구조조정 지연 우려

☞LS전선 vs 대한전선 '기술유출 의혹' 수사…향후 시나리오는?...경찰 "압수물 분석 중"...양측, 수사 결과 따라 민형사상 대응 방침

☞글로벌 자동차기업 너도나도 '몸집 줄이기'에 中 위상도 '흔들'...GM, 中 구조조정에 7조원 이상 일회성 손실...중국 판매량 부진에 구조조정 칼 빼들어...폭스바겐·BMW·토요타·혼다 등도 생산시설 축소...과거같은 고수익·시장점유율 회복 어려워져..."중국 시장 부정적 추세 되돌릴 수 없어…美 집중해야"

《부 동 산》

☞“이제 아파트마저 떨어지는거냐”...대출 꽉 막혀 전국 아파트 3주째 하락...강화된 시중은행 대출 규제...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2% 올라

☞계엄 후폭풍에 연말 분양·내년 주택 공급에 '비상'...내년 입주 12년 만에 최저인데...‘PF 경색’ 등 논의 미뤄져

☞서민들 날벼락 '어떻게 마련한 집인데'...임대아파트 보증사고 폭증...올 아파트 보증사고 12건 기록...대부분 지방에서 발생...임대 보증사고도 역대급

☞철도 총파업에 화물열차 운행량 '뚝'…건설현장 불똥 튀나...화물열차 운행률 평시 대비 22% 수준 유지...철도운송 비중 높은 시멘트 공급 차질 우려..."비축분 있지만 파업 장기화시 피해 가능성"...임금협상 평행선…코레일 "도저히 수용못해"

☞시공사 선정한 서리풀 복합개발…5兆 사업 본격 출항...세부 도급조건 협의해 본계약 체결...내년 1분기 착공 및 본PF 전환 목표...5년여 끌어오던 서리풀 개발 본격화

《사 회》

☞尹모교서 또 시국선언…서울대 학생·교수 "위헌계엄 尹 퇴진해야"...재학생, "선배 윤석열이 벌인 참극에 후배로서 부끄러움·죄책감"...서울대 교수들 일주일만에…2차 시국선언

☞의협 "'처단' 포고령, 경악스럽다…책임자 처벌하고 尹 물러나야"...의협 비대위 5일 언론 브리핑 진행...'처단 포고령' 책임자 처벌·윤 대통령 하야 요구..."계엄 농단, 의료 농단과 비슷" 의대 모집 중지도

​☞尹대통령 퇴진 정치파업 본격화…현대차·GM 노조 파업 돌입...금속노조, '정권 퇴진' 총파업 지침 내려보내...현대차 노조, 5~6일 이틀간 4시간 부분파업...한국GM 노조도 파업 돌입

☞수능 만점 11명…탐구영역 변별력 커질듯...전 과목 만점자, 지난해 1명보다 10명 늘어...국어·수학 만점자 늘고 영어 적정 난이도

☞오지 않는 열차에 승객들 진땀…철도 파업 확산 우려...교섭 결렬 후 파업 돌입해 열차 지연 잇따라...서울교통公 노사 막판 교섭, 결렬 땐 출근길 혼란 가중

《국 제》

☞미 국무부, 尹 비상계엄 선포에 "심한 오판, 매우 문제있고 불법적"...토니 블링컨 장관 "사전에 정보 얻지 못해…며칠 내로 윤 대통령과 대화할 것"

☞'한국의 설' 해당하는 중국 최대 명절 '춘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중국 "춘제의 독특한 문화적 요소 인정 받은 것"...'차이니스 뉴 이어' 대신 '스프링 페스티벌' 사용

☞트럼프 곁으로 돌아온 '나바로'…한미FTA 폐기카드 또 꺼내나...백악관 무역·제조업 선임' 고문에 피터 나바로...트럼프 충성파·무역 강경파…한미FTA 폐기 주장...상무장관·USTR대표와 강력한 보호주의 펼칠듯

☞때릴수록 강해진다? "中 반도체 수출 1조위안 돌파" 전망...관영매체, 11월까지 넘었을것 보도..."美제재로 자체 산업 사슬 구축해"

☞러시아, 긴장 높아진 발트해에서 독일 군용헬기에 총격...獨안보당국, 고의도발 아닌 일회성 '과잉대응'에 무게..."러, 서방 동맹 인내심 한계선 시험 중" 우려하는 시각도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국방부 청사 지하에 위치한 지휘통제실을 직접 방문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계엄군의 국회 진입 등을 현장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함께 지휘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2. 더불어민주당이 7일 오후 7시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0일로 예정됐던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도 이날 동시에 실시합니다.

3. 비트코인이 개당 10만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009년 세상에 등장한 ‘디지털 금’이 15년 만에 시가총액 2800조원 자산으로 성장하게 됐습니다.

4. 프랑스 하원이 현지 시간 4일 미셸 바르니에 정부에 대한 불신임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불신임안 가결로 프랑스 정부 기능이 마비된 것은 62년 만으로 정국이 큰 혼란에 빠져들게 됐습니다.

 

 

 

 

2024년 12월 5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2024년 12월 5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비상계엄 왜? → ①끊이지 않는 가족, 주변을 둘러싼 의혹과 거야에 막혀 나아갈 수 없는 정국에서 나온 우발성 ②판단 실책 ③야당에 위력 과시... 각 신문이 분석한 이유들. 윤대통령은 당 중진에 ‘야당에 경고만 하려 했다’ 해명

2. ‘한국은 이상하고 위험한나라’ → ‘한국 여행가는 일본 젊은이들에게 위험한 나라라고 가르쳐야 한다’... 한국 계엄 소식에 일본 누리꾼이 보인 반응들 중

3. ‘장담그기’ 세계유산 확정 →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Knowledge, beliefs and practices related to jang-making in the Republic of Korea’),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확정. 2001년 ‘종묘제례악’이후 한국의 23번째 세계유산. 2026년 ‘한지’ 도전 예정

4. ‘모나리자’가 엄청난 명성을 얻게 된 계기는 ‘도난 사건’? → 1911년 8월, 모나리자 분실... 경찰 60명 동원해도 못 찾아. 사람들은 그림이 걸려 있던 빈 자리라도 보기 위해 벽에 걸려 있었을 때보다 더 많은 관객이 ‘루브르’ 찾아 줄서기 시작...

5. 치매 유발에 영향이 큰 요인 순서(총 45점) → ▷청력 손실, 높은 콜레스테 : 7점 ▷저학력, 사회적 고립 : 5점 ▷공기오염, 우울증, 외상성 뇌손상 : 3점 ▷운동부족, 당뇨, 흡연, 고혈압, 시력상실: 2점 ▷비만, 과음 :1점...

6. 트럼프의 위트? 오버? → 관세 문제로 트럼프를 찾은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것이 어떠냐’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산 정상에 꽂힌 캐나다 국기를 배경으로 먼 산을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 

7. 교권 침해 이슈에도 불구 중고생의 희망직업 1순위는 ‘교사’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2024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 ‘교사’는 2015년 이래 줄곧 1위

8. 과천 ‘무상교통’ 확대 → 65세 이상 노인, 13~18세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과천토리패스’. 기존 과천 관내 7개 버스 노선에서 내년부터는 과천을 경유하는 14개 일반 시내버스로 확대. 하루 3회 횟수 제한도 없애

9. 빙판길 조심도 재난문자 날리더니 정작 계엄령은 ‘재난 문자 발송 요건 안돼’? → 행안부 해명... ‘재난문자방송 운영규정’에 따르면 △국가비상사태 △훈련을 포함한 민방공 경보 △대규모 사회재난 상황 △기상특보 관련 자연재난 등 4가지 상황에서 기간통신사업자와 방송사업자에게 행안부가 발송 요청

10. 김치를 ‘담궜다’(x) → 원형 ‘담그다’를 활용해 ‘담가/담갔다’(o)라고 써야 한다. ‘담궜다’, ‘김치를 직접 담궈 먹는다’ 등이 되려면 원형이 ‘담구다’가 되어야 하는데 ‘담구다’는 사전에 없는 말이다.



2024년 12월 5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비상계엄' 실행 육사 4인방…선배가 건의, 후배들이 軍 동원

2. 계엄 여파에 의료개혁 논의도 파행하나…병협, 특위 탈퇴 검토

3. 계엄 사태에 '코리아 디스카운트' 심화 우려…반도체 영향도 주시

4. OECD, 내년 韓 성장률 2.2→2.1%…물가상승률은 1%대 후반 전망

5. 서울지하철 2노조 파업 안한다…1·3노조는 6일 파업 예고

6. 울산서 가출 치매노인, CCTV 추적으로 8시간 반 만에 발견 

7. 한진가 2세 해외금융계좌 800억 신고 누락으로 이름 공개

8. 시리아 내전, 대리전 심화…이란 파병 검토·美 친이란세력 공습

9. 빙판길이 더 심각? '계엄 선포'에도 울리지 않은 긴급재난문자

10.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83.5세…코로나19 끝나자 0.8세 상승

11. 조선인 136명 수몰됐는데…이시바 "해저탄광 유골발굴 실시곤란“

12. 동덕여대 총학, 논란 속 본관 점거 23일 만에 풀기로

13. 티메프 법정관리인 "두곳이 인수의향서…영업재개 준비도 마쳐“

14. 기다림으로 완성한 손맛…'장 담그기' 23번째 인류무형유산 됐다

15. 삼성전자, 신임 CFO에 박순철 부사장 내정…DS부문 AI센터 신설

16. 임시주총 앞둔 최윤범 회장, 고려아연 보유지분 17.5%로 늘려

17. 하나은행, 대환대출 중단…"연말 가계대출 관리“

18. 학교 급식·돌봄 노동자 총파업 임박…교육부·교육감 대응 부심

19. 보은 럼피스킨 감염 소 5마리로 늘어…"확산방지 총력“

20. 5·18 기념재단, 고 전두환 대통령 호 딴 '일해공원' 명칭 변경 힘 모은다

21. 트럼프, '성비위 의혹' 국방장관 지명자 교체 검토하는 듯

22. 국회 출동 계엄군 공포탄·모의탄 소지…실탄 지급은 없었다

23. 뉴질랜드, 계엄사태 여파에 한국여행주의보 1→2단계 '상향’

24. 글로벌 증권사 CLSA "한국 정치 불안·기업 실적 둔화에 우려“

25. 사육장 탈출 말 3마리 제2자유로서 활보하다 포획

26. 대전 대학가에 붙은 '탄핵' 대자보…"청년학생 힘 합칠 때“

27. 롯데·신세계·CJ, 긴급회의…수출기업 '후폭풍' 대비

28. 할머니 홀로 살던 집에서 화재…자동 신고 시스템이 구했다

29. 하나은행, 대환대출 중단…"연말 가계대출 관리“

30. 타이어 전문점서 직원에 차량 돌진해 다치게 한 50대 체포

31. 비상계엄 선포 후 편의점 통조림 매출 330%↑…"불안심리 반영“

32. 가족 앞에서 전 여친 살해한 서동하, 보복살인 혐의 구속기소

33. "할머니 돌아가셨다" 거짓말로 군 복무지 이탈한 전역병 실형

34. 성폭행 후 7년만에 잡힌 여고 행정공무원…법정서 혐의 인정

35. 계엄령 여파에 연예계도 혼란…인터뷰 취소·콘서트는 그대로

36. [날씨] 아침 -5∼6도로 추워…곳곳에 눈·비 조금




2024년 12월 5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중국, 대미 흑연 수출 통제 강화…K-배터리 영향 받나...미국향 흑연 사안별 수출금지 시사…韓 배터리 수출·미국 내 생산 영향 가능성...트럼프 신정부 후 중국 '실제 액션' 여부 촉각…정부, 5일 배터리 업계와 점검 회의...갈륨·게르마늄 등 희소금속 미 수출 금지 한국 영향은 제한적 평가

☞"통조림 판매 337% 급증"…한밤 계엄령에 생수·라면·기저귀 사재기도...지난 3일 오후 11시~자정까지 1시간 동안 주택가 인근 4000개 점포에서 생필품 매출이 1주일 전 같은 시간보다 급증

☞로또 1등 당첨금 13억원, '주인' 안 나타나 내년 1월 소멸...로또 1102회차와 1103회차 당첨금 미수령...경기 안산 단원구 등서 판매…내달 소멸

☞‘2시간 계엄령’ 기업들 정상업무…해외 바이어에 설명 ‘분주’...기업들은 정상출근…국내 기업들 안도...금융시장 예의주시, 밤새 원-달러 환율 폭등

☞尹 계엄 '후폭풍'에 경제 파탄…"예약 줄취소 어쩌나" 절규...자영업자·프리랜서 등 소득 상실...손님 발길 끊기고 예약 건도 취소...외국 관광객들 호텔 취소 문의 쇄도..."대통령 생각하면 분통, 책임져야"


《금  융》

☞"업비트 왜 안 열려"…'계엄 쇼크'에 업비트 일 거래량만 '40조원'...업비트 거래량, 이틀 전 대비 2배…코스피 거래대금에 비하면 '4배'...계엄 선포 후 '패닉 셀' 이어지며 비트코인 한때 8800만원

☞“외국인 다 빠져나갈라”…밸류업 대표주자 은행 주가 급락...KB금융 5.83%·하나금융 6.67% 주가 하락...“외국인 투자자 대거 이탈·밸류업 프로그램 의문”

☞한국 정치 불확실성에 천장 뚫린 환율…“1450원도 불안”...장 초반 1418.8원 터치…2년 만에 ‘최고’...尹계엄령 해제 이후에도 외환시장 ‘변동성’...외국인 국내증시서 4300억원대 순매도...“식물 정부 가능성…셀 코리아 가속화 우려”

☞'尹 계엄 사태'에 美 투자자들 예의주시…"혼란 지속에 특별 주의 필요"...환율 치솟고, 장기 국채도 급등…美국채 등 안전 자산으로 이탈↑..."韓, 글로벌 공급망서 두드러진 역할…특별히 주의해야"..."내년에 윤 대통령 탄핵에 직면할 가능성 높아"

☞‘비상계엄 여파’ 안전자산 밀어 올린다…금값 ‘한국만’ 더 상승...7일 만에 1g당 12만원 돌파...“정치 불확실성에 현 추세 장기화 가능성”


《기  업》

☞"외국인 임원들 韓 무슨 일이냐" 외국계 기업도 '비상계엄' 충격...美·유럽·일본 등 외국계 기업도 예의주시...자동차 등 외투기업 정상 가동...향후 파장 분석 '모니터링 강화'...본사에서도 상황 파악 분주...벤츠 등 일부기업은 재택근무 권고

☞'계엄' 여파 증시급락에도 '고려아연' 장중 170만원 돌파…초강세...고려아연, 1월 23일 임시주총 앞두고 주가 강세...비상계엄 이슈에도 경영권분쟁이 주가에 더 큰 영향...MBK, 고려아연 지배구조 기자간담회 잠정 연기

☞"금방 정리돼 다행"…건설업계, 정상 업무 속 외국 사업에 촉각...건설사들 정상 업무 "비상계엄 몇 시간 만에 정리돼 다행"...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 내정자 주재 '비상대응회의' 개최…"외국 우려 불식에 주력"

☞삼성전자, 신임 CFO에 박순철 부사장 내정...미전실 출신 박순철 부사장 내정...오후 사업부별 조직개편 설명회 진행

☞안그래도 비상경영인데... 비상계엄 선포 후 치솟은 환율에 면세업계 ‘철렁’...尹 비상계엄 선포 후 한때 1446.5원까지 치솟은 환율...희망퇴직·점포 철수 등으로 허리띠 조이던 면세점 ‘철렁’...면세업계 “상황 예의 주시”... 여행업 위축도 우려


《부 동 산》

☞‘비상계엄’ 여파…부동산시장 어수선, 전망은 ‘암울’...6시간 만에 계엄령 해제됐지만, 여진 계속...국토부, 장관 행사 및 정책 회의 줄줄이 ‘취소’...시장 불확실성 증대…매수심리 위축, 혼조세 지속...“장기 영향 ‘미미’…계엄보다 대출 규제가 더 걸림돌”

☞응암3동 도시재생사업 통과…3000가구 재개발...서울시 제5차 도시재생위원회...가리봉·수유1동 변경안도 가결

☞서울시 "대조1구역 등 공사 중단 사업장, 적극 중재 갈등 봉합"...둔촌 주공, 청담삼익, 미아3구역 등 중재 나서...SH공사서 공사비 검증도 시행 중..."가용 수단 총동원, 상당 부분 갈등 조기 해소"

☞“이번 생은 글렀어”…10명 중 4명 ‘내 집 마련 포기’...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산 격차가 가장 큰 원인...단순히 가구의 소득과 경제 수준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 정책의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도

☞신축 오피스텔 절반이 ‘텅텅’…부실시공 둘러싼 ‘공방’...지난 4월 준공한 다산역 데시앙, 오피스텔 입주율 47%...“지하주차장 누수에 벽 휘었다”…잔금 납부 거부사태 확산...“분양가에 못 미치는 시세”, 목적은 계약 해지?


《사  회》

☞비상계엄령에도 울리지 않은 재난문자…이유는..."재난 상황 위주 발송…요건 충족하지 않아"..."규정상 '국가비상사태' 전쟁 의미…실무진 판단해 미발송"...이상민 행안부 장관 긴급 간부회의 주재

☞“尹 국회봉쇄 시도, 탄핵소추 사유”… 내란죄 적용 가능성도...탄핵정국 시작되나...“군 동원 창깨고 의회 진입 국회 권능 불가능케 한 것 애초 발령 요건도 못 갖춰”...내란 혐의땐 즉각 수사대상...尹, 불소추 대상에서 제외

☞'전공의 처단' 포고령에 의대 교수들 "반역세력 尹 하야하라"...전의교협, '처단' 표현에 문제 제기…"반국가세력으로 호도"...의협 회장 후보들도 "정부가 전공의 위협

☞진보3당, '비상계엄' 尹 내란죄 고소…처벌까지 가능할까...진보3당, 4일 尹 내란죄로 고소...법조계, 내란죄 두고는 의견 갈려...검찰 내부서도 '직권남용죄' 해당

☞"계엄?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 시민들 '대혼란'…가짜뉴스도 '속출'...“계엄이 뭐야” 혼란스러운 시민들…온라인상 가짜뉴스도...尹, 3일 밤 긴급 담화 열고 비상계엄 선포...장사하던 소상공인들, 가게 접고 이른 귀가...계엄 경험 없는 세대 “뭐가 달라지나”…혼란 가중...“통금 어기면 구금” “전국 휴교령” 등 가짜뉴스도


《국  제》

☞이시바 “韓 계엄 중대 관심, 예의 주시"…日 언론 "한·일관계 우려”...이시바 방한 어려울 듯...고위급 인사 방한 줄줄이 취소하나...한국 정치 혼란 장기화 우려

☞中매체들, 韓계엄 후속 상황도 속속 보도…"김건희 논란 탓 가능성도"...신화통신·CCTV 등 여야 분위기 등 후속 정치상황도 계속 보도...계엄 선포 배경도 관심…주한中대사관 "계엄 철회, 경계 늦추지 말아야"

☞"한국, 권위주의로 퇴보"…美·日 언론도 비상계엄 대서특필...美 언론, 비상계엄 선포되자마자 헤드라인으로 기사 다뤄...NYT "한미 동맹 시험대'…폭스뉴스 "권의주의로 회귀"...日 언론 오전 뉴스 첫머리로 보도...교도통신 " 구심력 저하가 불가피"

☞에콰도르 갱단 폭동에 '계엄령'…선진국은 1970년이 마지막...해외 계엄 사례는 우크라, 러시아 침공 이후 계엄 선포...美 "생소한 개념" 진주만 공습 이후 없어

☞아프간 미군 철수 지휘 책임 승진 유보된 미 장성, 대장 승진...트럼프 "아프간 철수 책임 장군들 반드시 자른다" 공약 불구...승진 반대하던 공화당 상원 의원이 반대 철회해 인준 통과



2024년 12월 5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반나절 만인 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대통령 탄핵 정국은 2016년 박근혜 대통령 이후 8년 만입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사태의 후폭풍으로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수석보좌관을 비롯해 국무위원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야당에 대한 경고의 의미”라고 계엄 선포를 설명했고, 여당은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할지를 놓고 계파간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3. 비상계엄으로 인한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와 한국은행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비정례 환매조건부 채권 매입을 비롯한 ‘무제한 유동성 공급’ 방안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4. 전 세계 부채 규모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23조달러(약 45경7000조원)를 돌파했습니다. 세계 각국이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전환하면서 주식 등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5. 안데르스 올손 노벨문학상 심사위원장이 “한강의 소설은 인간의 고통에 대한 거대한 질문을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올손 위원장은 한국에서 일각의 독자들이 한강 작가를 ‘이데올로기적 작가’라고 비판한 데 대해 “문학에서 중요한 건 특정 문제에 대한 의견이 아니라 예술적으로 현실을 표현하는 능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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