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6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회사일 때문에 뉴스 전달이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어젯밤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보다 1만2천여 명 적은 것으로, 1주일 전과 비교하면 3만6천여 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목요일 오후 9시 중간집계에서 신규확진자 수가 10만 명 미만을 기록한 건 지난달 28일 이후 4주 만입니다. 

● 국민의힘이 어제 1박 2일 일정으로 소속 의원과 장차관 등이 한데 모인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전 정권에서 잘못한 것을 물려받았다는 핑계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내부 결속을 주문했습니다. 

● 일명 '이재명 방탄' 논란으로 당내 갈등을 불러온 당헌 80조 개정안이 부결 하루 만에 민주당 당무위를 다시 통과했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기소돼도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이번 개정안은, 오늘 열리는 중앙위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재산등록에서 약 1년 만에 5억 원가량 증가한 76억여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중 70억 원 정도는 김건희 여사 재산인데, 윤 대통령 예금은 3억 원가량 늘었고, 김 여사 소유 부동산 가액도 증가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넘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범죄 혐의 여부를 따지기 전에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할 수 없다는 겁니다. 

● 미국의 올해 2분기 성장률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 -0.9%에서 0.3%포인트 올라갔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입니다. 미국 경제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1~2분기 이후 2년 만입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역대 최대 규모의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득이 1억 7000만 원 이하이면 약 1300만 원씩 면제해준다는 겁니다. 연방정부로부터 장학금을 받는 경우에도 일정 금액을 면제받게 됩니다. 시행될 경우 연방정부는 우리 돈으로 약 327조를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 타이완이 대규모 인신매매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습니다. 해외 취업 등을 미끼로 캄보디아, 미얀마 등으로 타이완인을 유인해 감금한 뒤 범죄에 가담시키거나 일부는 장기까지 적출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타이완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만 370여 명입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기차역 폭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었습니다. 러시아는 군용열차 폭격이 목표였다고 주장하는 반면, 우크라이나는 11살 소년을 포함해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 노동부 강원지청은 어제 서울 강남구에 있는 공연기획사 피네이션 본사와 하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계약 관계, 안전조치 이행을 위한 지시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싸이 '흠뻑쇼'의 공연 시설물을 해체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최근 집중호우로 1만 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런 침수 차량의 중고차 시장에 나오면 어떡하나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침수사실을 알고도 속여 팔면 매매업자는 사업 취소, 판매원은 3년간 퇴출당합니다. 

● 대한축구협회가 9월 A매치 두경기를 유럽이나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치르기로 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파들의 조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원정 평가전을 놔둔채, 눈앞의 흥행 수익만 고려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평가전 장소가 국내로 확정됨에 따라 손흥민과 황희찬 김민재 등 대표팀 주축 유럽파들은 시즌 도중에 10시간이 넘는 비행을 감수해야 합니다. 

● 서울 심야 택시 할증이 현행 20%에서 최대 40%로 오르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또 택시 기본요금도 현재 3,800원에서 4,000원 후반대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는데요. 심야 택시 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 나올 예정입니다. 

● 정부가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겠다"면서 2025년부터 초중고교의 코딩 교육을 필수화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코딩 선행학습 붐이 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미취학 아동을 기준으로 코딩 학원 수업료는 일주일 4번에 15만~25만 원 안팎이고 교재, 교구 종류에 따라 월 50만~60만 원에 이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로 번질 가능성이 높거나 정치적 목적을 가진 행사를 여는 것을 원천적으로 불허한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다고 합니다. 또, 인근에서 집회와 시위를 한 후의 광장 진입도 펜스 등을 설치해 막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한국수력원자력이 전체 39조 원 규모의 이집트 원자력청이 발주하고 러시아 ASE사가 수주한 1,200MW급 원전 4기 건설사업에서 기자재 공급과 터빈건물 시공 등 3조 원짜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3년 만에 대규모 원전 건설을 따낸 건데, 일감이 줄어든 국내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한 돌파구로 주목됩니다. 

● 집값 상승기에 서울에서 가장 먼저 가격이 뛰었던 신축아파트가 올해 가장 먼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부담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이는데요.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상대적으로 비싼 신축의 매수 진입 장벽이 높아지면서 집값 상승 폭 둔화 속도가 빨랐고, 하락 전환도 가장 먼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국내 1위 라면기업인 농심이 신라면과 짜파게티 등 주요 라면제품의 가격을 추석 이후에 올린다고 발표했는데요. 식품업계 전반으로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3분기 곡물 수입단가가 2분기보다 16% 정도 오른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제과·제빵업계도 가격 인상을 고심 중이고 여기에 유제품의 원재료인 원유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커 빵이나 아이스크림 제품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대출금리가 기준금리 인상 폭만 올랐다고 가정하더라도, 가계대출자의 이자 부담이 27조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1인당 이자 부담이 128만8천 원 정도 늘어난 셈인데요. 기준금리가 또 올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말쯤에는 7%대에 진입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 대출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 네 차례 연속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으로 얼어붙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두 번 더 올릴 기회가 있는데, 이럴 경우 기준금리는 3% 수준까지 치솟습니다. 기준금리가 급격히 오르면, 부동산 대출을 받았거나 받아야할 사람들은 이자 부담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 경기도가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지사 직속의 전담 기구를 구성하고 재정지원과 실태조사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경기도가 강력히 추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재정비 사업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 2000년대 이후 크게 흥행한 영화와 드라마가 잇따라 리메이크 됩니다. 25년 만에 만난 여고 동창들의 추억담을 그린 영화 '써니'와 조직폭력배 2인자가 고교생이 된 상황을 그린 영화 ‘두사부일체’가 드라마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고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6백만 관객을 모은 원빈의 주연작 '아저씨'도 드라마 제작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 오늘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는 지역이 많다고 합니다. 8월 마지막 주말인 내일은 전국 하늘 대체로 맑고 주말과 휴일 내내 심한 더위도 없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22년 8월 26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종전 연 2.25%였던 기준금리를 2.50%로 인상하기로 함. 한은은 고물가에 달러당 원화값까지 추락하자 사상 처음으로 네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려. 다만 금리 인상이 경기 불씨를 꺼뜨리는 수준까지 가면 안된다는 위기감에 이른바 '빅스텝'(한번에 금리 0.5%포인트 인상)은 단행하지 않아.

2. 정부가 택시대란 해결을 위해 심야(오후 10시~익일 오전 2시) 택시 호출비를 현행(최대 3000원)보다 2~3배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 또 호출비의 약 70%를 택시 기사에게 지급토록 하는 신규 가이드라인을 추진. 호출비를 올리는 방식으로 택시기사 수입을 늘려 배달 플랫폼 등으로 이탈한 택시 기사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

3.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25일(현지시간)부터 3대1 비율로 주식을 분할함. 현재 약 900달러에 달하는 주가가 300달러로 변경됨. 테슬라 주당 가격은 24일 미국 뉴욕 증시 종가인 891.29달러를 기준으로 함. 따라서 한국시각 26일부터 1주가격이 297달러로 변경됨. 기존 테슬라 주식 1주가 3주로 늘어남

4. 300조원 규모의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으로 적립금의 폭발적인 성장은 물론 대표 상품인 타깃데이트펀드(TDF) 수익률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25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KRX스퀘어에서 열린 '2022 매경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작년말 현재 DC와 IRP 적립금 124조원중 7조 6000억원(6.1%)에 불과한 TDF 규모가 디폴트옵션 도입으로 2030년까지 154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혀

5.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제는 영업이익 같은 재무적 수치로 기업가치가 좌우되는 시대는 지났다"고 선언. 주주를 뛰어넘어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 25일 최 회장은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2'에서 "단순히 영업이익 만으로는 글로벌 선두 기업과 SK그룹 계열사 사이의 기업가치 차이를 설명할 수 없다"며 "기업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들이 자발적으로 따라오는지 여부가 기업가치를 결정한다"고 강조

6. 금리인상과 정부의 대규모 공급대책 발표 등으로 매수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전국 아파트값이 10년만에 최대폭 하락을 기록.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2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값은 전 주 보다 0.14% 하락해 지난주(-0.09%) 하락폭을 훨씬 웃돌아. 수도권의 경우 2013년1월14일(-0.19%) 이후, 서울은 2019년 3월4일(-0.11%) 이후 최대 낙폭임.



2022년 8월 26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날씨클릭] 아침 선선·한낮 더위…주말 전국 맑음

1. 뉴욕증시, 이틀째 상승…나스닥 1.67%↑, 엔비디아 4% 올라

2. 뉴욕증시, 파월 잭슨홀 연설 앞두고 상승…수도권 선선한 날씨 [모닝브리핑]

3. 24년 만의 최악 물가에 ‘금리카드’… 내년 초까지 5~6%대 고물가

4. “파월, 매파적 입장 재확인… 시장 충격 마지막달 될 것”

5. [빅데이터로 본 재테크] 재고 위험에 다시 '5만전자'…하반기 뜨는 '태조이방원株'



6. 이집트 원전 3조 원대 건설 프로젝트 수주

7. 인생은 길고, 쉽게 망하지 않는다...'이것'만 잘 준비한다면[앤츠랩]

8. 북미에 몰리는 전기차…韓 생산기지 ‘비상등’[뒷북비즈]

9. "보조금 못 받는 美 부유층 잡아라" 제네시스 X 조기 등판하나

10. 추석 택배 임시 인력 투입…“미리 주문하고 늦어도 탓하지 말아주세요”



11. 빌 게이츠 만난 이재용, 저개발국에 신개념 화장실 보급[뒷북비즈]

12. 외국인 진짜 돌아왔나...9월 이후 반등장 주도할듯

13. 총리는 몰랐고 한은도 놀랐다…고물가·고금리에도 소비 폭발하는 이유 [조지원의 BOK리포트]

14. "한번에 4억도 벌어봤다"…24살의 알바생이 '50억 자산가'로

15. '신기록' 아이오닉6 초반 돌풍에…구원투수 SK온도 함박 웃음



16. 물가 잡으려다 서민 잡을라…대출금리 또 올라

17. "4연속 금리 인상 충격, 한달치 월급 이자로 다 사라져" [한판승부]

18. 아워홈 이사회 25명→14명으로 축소 재편... ‘구지은 체제’ 굳혔다

19. 아파트도 주식도 뚝, 뚝..."지금 증여하세요" 세무사의 조언

20. 쌍용차 인수 미끼로 불법 이익… 에디슨모터스 주가 조작 확인



21. 금리 인상 후 가계이자 연 '27조' 증가… 서울 아파트 청약도 꽁꽁 얼어붙었다

22. “삼성도 집값 하락은 못 막네"…평택도 억대 하락 거래 속속

23. 가파른 아파트값 하락세…수도권 2013년 이후 최대 하락

24. 1기신도시 정비사업 지연 논란…수도권 아파트값 10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

25. "금리 앞에 장사 없다"…부동산시장 '빙하기 진입'[금리인상]



26. 서민들, '이자 폭탄' 날벼락…주택시장도 '빙하기'

27. 아파트 공급 넘치고, 수요는 없다…7월 거래량 최소

28. 전국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 여전... 부산도 0.12% 하락

29. 매매·전세, 물건 넘치고 수요는 없다…수급지수 동반 하락

30. 국토부-17개 광역시 "지역 주택정비 사업성 끌어올린다"



31. [부꾸미]"지금 안 사면 10년 뒤 후회" 폐배터리 재활용이 뭐길래

32. 국내 원전 생태계 숨통 트였다… 체코·폴란드 수출도 ‘파란불’

33. 적금과 정기예금 동시 활용, 이자 1.47배 더 챙겨요

34. 오이 1개 1560원…시금치는 삼겹살보다 비싸

35. '찐개미' 이정식, 128개 주식에 투자 …"본인도 잘 몰랐다더라" [재산 공개]



36. “아이는 안 낳고 청년은 떠나고”…울산 인구절벽 가속

37. 김해 대형 마트 개장…교통·상생 해법은?

38. 침수차 속여 판 매매업자, 적발 시 '사업등록취소'

39. "다시 수요 뛸까"…여행업계, 입국 전 코로나 검사 기류 변화 '촉각'

40. 파월 '잭슨홀 연설'에 시선 집중…"시장 기대보단 매파적일 듯"




2022년 8월 26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4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 충격에 부동산 시장 빙하기 진입
-하우스푸어 위기 고조…아파트 매매 역대 최소 경신 관측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 금리 인상으로 월세 거래만 늘듯


■‘억’씩 떨어지는 서울 아파트값···3년5개월만 하락폭 ‘최대’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굳힌 가운데 낙폭 ‘최대’
-송파구, 대단지 ‘억’대 하락하며 낙폭 -0.10%기록


■부동산 상승기 먼저 달린 신축아파트…‘가장 먼저 약세 전환’
-서울 공급부족 우려감에 2017년부터 신축아파트 급등
-"서울 50만호 공급 대책, 기대와 우려감 공존"


■韓, 금융자산 비중 36%...부동산 등 비금융자산 위주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 64%
-금융자산 중 43%는 현금·예금...금융투자 25%
-전체자산 중 금융투자 비중은 9% 불과


■예전만 못한 재건축 아파트 인기… 경매 나온 상계주공도 두 번 유찰
-거래절벽에 재건축 단지도 줄줄이 유찰
-주택시장 뜨거웠던 지난해와 상반돼
-서울 아파트 낙찰건수 중 유찰 물건이 3분의 2 넘어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반토막'
-7월 26%…전달대비 30%P↓
-"감정가 반년전 시세"…관망
-일각 "유찰 반복 땐 매수기회"


■"세입자 급구" 들불처럼 번지는 수도권 역전세난
-서울 전세물건 전년대비 60%↑
-금리인상에 대출 이자 오르자 반전세·월세로 임대수요 몰려
-세입자 못 구한 집주인 '끙끙'


■서울시 "은마아파트 자문 따르면 도시계획위 올린다"
-지난 24일 자문회의서 일부 보완 주문
-조합 수용 시 정비계획 도계위 상정 가능


■'상전벽해' 청량리…제기4구역 '9부 능선' 넘어
-청량리역 일대 재개발 속도
-청량리역서 도보 10분거리, 909가구…2027년 입주
-3·4구역 주상복합은 내년 입주, 6·8구역은 건축 심의 통과
-철거 완료한 청량리 7구역, 84㎡ 입주권 '웃돈' 7억원대


■정비구역 해제 위기 벗어난 ‘방화3구역’...교회 빼고 속도낸다
-조합원 동의로 2년 연장안 통과
-1445가구 규모 아파트 공급 예정


■“시공만으론 못살아”… 자체사업 강화하는 건설사들
-“5% 못미치는 수익률에 불만족”… 자체사업 늘리는 건설사들
-청약시장 냉각에 금리상승까지, 잘못하면 평판도 바닥으로
-디벨로퍼 사업 진출 방향 맞지만… “위험관리 강화해야”


■집주인 숨통 트이나…분상제아파트 3~5년 실거주 의무 폐지 추진
-`거주 자유 제한` 논란에 개정법률안 국회 발의


■장기보유 세제 감면 추진…'재건축 부담금' 완화 첫발
-26일 국토부·광역시도 첫 회의
-향후 5년간 신규 정비구역 22만가구 지정 목표
-재건축부담금 감면, 안전진단 기준 완화 방안 등 후속 대책 논의


■한국인은 모르는 '미국 부동산'…투자 적기는?
-''美부동산 바이블'' 저자 임우영 대표
-"금리인상으로 매수자 우위 시장 전환"
-"미국 실업률 지표, 원달러환율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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