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녀 6월 28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전국이 구름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고,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낮 최고 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당이 오늘 (28일) 예비 후보 등록을 시작 으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합니다.야권 대선 주자로 꼽히는 최재형 감사원장은 내일 사퇴 의사를 밝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지난주 역대 최대 규모로 단행된 중간 간부급인사와 함께 이번 주직제개편까지 마무리되면 '박범계-김오수 체제'로 전환되며.특히 이번인사에서 주요권력사건 수사팀장들이 전부교체되면서향후 사건 처리가 지연되고 수사 동력도 급격히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 지사의 양강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 상위권 후보군의 순위 변동이 활발 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다음 달 1일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합니다.이 지사 핵심 측근인 박홍근의원은 "이 지사는 오는 30일 민주당 예비 후보로 등록 하며7월1일 오전영상으로출마를 선언한다"고 기자단 공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야권의 잠재적 대권 주자로 거론 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오늘 자리를 떠나며.최 원장 측 관계자는 "최 원장이 오늘 공식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행정 안전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 하기 위해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 지방 소득세 환급 시기를 앞당겨 이달 말부터 순차적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 8강전에 김연주전 아나운서와 고등학교 3학년생 김민규(18) 씨 등이 올랐습니다.국민의힘은 영등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토론배틀 16강전을 진행,이준석 대표와 배현진·김용태최고위원, 황보승희 수석 대변인의 심사를 거쳐 8명의 우승자를 선발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측은 자신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관여 했다는 의혹 보도에대해 "사실관계와 법리에맞지 않는다"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부동산 의혹으로 자진 탈당을 권유받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12명 가운데 5명 (김수흥 김한정 김회재 오영훈 우상호)이 '버티기 모드'에 들어 갔습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 비서관이 임명 3개월 만에 사퇴했습니다. 김 비서관이 사의 표명하고 대통령이 즉각 수용 했습니다. 청와대는 인사 검증 시스템 비판도 받아 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 에서 확진자가 잇따랐 습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462명입니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40명보다 78명 적습니다
■코로나19백신1차 접종자가 하루1만여명 늘었 습니다.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1차 접종자는1만1천159명 입니다. 백신 종류별 신규1차 접종 인원은 화이자1만 338명, 모더나 716명,얀센 87명, 아스트라제네카(AZ) 18명입니다.
■바뀐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대부분의 가상화폐거래소가 무더기로문을 닫을 위기에 놓인 가운데,특금법신고에 실패한 거래소들이 정부나 은행을 상대로 헌법 소원과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의 원인과 책임자 규명을 위한 수사가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측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경찰청 수사 본부에 따르면 붕괴 참사 원인과 책임자 규명분야를 수사 중인강력범죄수사대는 다음 주부터현대산업개발 측에 대한 조사에 착수합니다
■다음 달 7일 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내려갈 예정인 가운데 업권별로 소급 적용 여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저축은행과 카드사, 캐피탈사에서는 기존에 대출을 받은 고객들 에게도 금리 인하가 적용되지만, 대부업 에서는 예외다.
■다음 달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가 적용되면서 수도권은6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고 음식점 등의 영업은 자정까지 연장됩니다.비수도권은 1단계가적용되지만 첫 2주 동안 8명 인원 제한을 뒀습니다
■성추행을 당한 공군 이 모 중사가상관과 면담한 후,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메모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중사의 유족은 내일 처음으로 입장을 낼예정입니다
■실종엿새째인 서현고 3학년 김휘성군을 찾기위한 경찰 수색이 어제도 이어졌습니다.기동대180여 명, 헬기와 드론등이 동원됐고 수색 범위도 확대됐습니다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늘고 델타변이 유입 속 7.1일부터 거리두기 완화 → 수도권·제주 6명 모임 허용. 충남은 유일하게 제한 없애. 다른 지역은 8명. 대구는 추후 발표.(한국 외)▼
2. 왜 돈 번 개미 없을까... 코스피 미스터리? → 코스피, 25일 사상 처음으로 3300선을 돌파. 그러나 개인들이 대거 매수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LG전자, 삼성SDI와 같은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는 연초 대비 하락...(중앙선데이)
3. 공무원 ‘양성평등 채용’ → 처음엔 여성이 30%를 넘도록 도입한 제도이지만 2015년 이후엔 남성 30%를 맞추기 위해 추가 합격시키는 수가 더 많을 만큼 역전되고 있다.(중앙선데이)
4. ‘해피 바이러스’(happy virus) → 외국인에게 ‘해피 바이러스’‘라고 한다면 무슨 뜻인지 모르거나 기분 나빠할 수 있다. 영어 virus는 대체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중앙선데이)
5. K 방역의 빛과 그림자 → 한국의 K방역은 지난 1년 세계의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 강도 높은 정부 통제로 코로나를 선제적으로 잘 막았다는 평가와 반면 서양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지나친 자유 제한 조치를 남발했다는 지적도 나온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6. ‘문신’(타투) → 1992년 대법에서 문신을 의료 행위로 판결,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시행하면 불법. 반면, 25일 발표된 갤럽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28%(여성의 45%)가 눈썹 등 화장 문신경험 있다고 응답.(중앙선데이)
7. 화장실 가스 사고 → 부산 조선소에서 ‘황화수소’에 중독, 2명 사망. 황화수소는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 가스로, 소량으로 질식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가스로 암모니아와 함께 하수구 둥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독성 가스다.(세계 외)
8. ‘학력’... 차별 요소인가? → 교육부, ‘차별금지법의 (채용 등에서) 차별금지 항목에 ‘학력’ 제외해 달라‘ 의견 국회 제출. 논란 있자 장관은 ’다시‘검토 하겠다’ 답변. 학력에 대해서는 개인의 노력에 따른 합리적인 차별이라는 시선도 존재.(경향 외)
9. 내년 대선, 지방선거 앞두고 이색 정당? 속속 등장 → 선거 기호 앞순위 기호 노린 ‘가가례도인연합’(약칭 도인연합)... 원외 정당은 가나다 순으로 기호를 배정. 지난해 21대 총선에서는 ‘가자코리아 당’이 비슷한 사례였다고.(서울)
10. 휴전선은 ‘155마일’이 아니다 → 다시 계산해 보니 148마일(238㎞)로 측정돼. 미 NASA도, 내셔널지오그래픽 홈페이지에서도 역시 ‘148마일’로 적어놓았다고.(경향)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코로나19로 한계 상황을 맞은 국내 호텔들이 휴·폐업에 내몰리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부터 최근까지 서울에서 주인이 바뀐 고급 호텔들만 7~8곳에 달한다. 특히 목 좋은 곳으로 소문난 밀레니엄 힐튼호텔(중구), 르메르디앙(강남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서초구), 머큐어 앰배서더(홍대), 크라운관광호텔(이태원) 등 서울 요지의 호텔도 장기화된 펜데믹 한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2. 가정과 행복에 대한 가치관 변화로 60대 이상 시니어 남성 중 '황혼 이혼'을 고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미 여성은 남편의 폭력이나 외도를 더이상 참지 않고 황혼 이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제 시니어 남성들도 먼저 '이혼' 얘기를 꺼내고 있는 것이다.
3. 정부가 내년 초 신정부 출범에 앞서 경제·산업·기술·기후 분야에 대한 중장기 미래전략을 내놓을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 정책처럼 핵심 산업의 중장기 정책이 정권 기조에 따라 하루아침에 뒤집혀 논란이 됐던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 제2의 탈원전 사태를 막기 위해 중장기 산업비전 마련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내놓는다.
4.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가장 선호하는 종목인 삼성전자의 수익률이 지난해 50%에서 올해는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4일 이후 이달 25일까지 개인은 삼성전자를 23조8172억원 순매수했다. 다만 수익률은 지난해와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를 사서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라면 평균적으로 '-2.2%'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5. 다음달 1일부터 지역별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적용되지만 대다수 지방자치단체들이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적응기간을 두기로 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개편안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되 7월 1~14일까지는 사적 모임 인원을 6인까지 허용하는 등 이행기간을 갖는다.
6. 부동산투기 논란이 불거진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27일 사표를 내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 25일 공직자 재산신고 결과 발표로 논란이 제기된지 이틀만이다. 이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김기표 비서관이 오늘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7월부터 수도권-제주 6명, 충남외 비수도권은 8명까지 모임 가능
2. 반부패 비서관마저…靑, '부동산 내로남불'에 또 발목
3. 與주자, 기본소득→재난지원금 공방으로 대치전선 확대
4. 성남 서현고 김휘성군 실종 엿새째…주말 수색에도 단서 못찾아
5. 서울 서북·서남·동남권에 호우주의보 발령
6. 檢 권력수사팀 사실상 해체…사건 처리 지연될 듯
7. "비정규직 10명중 3명 '코로나 실직' 경험…정규직 5배“
8. "부부공동은 1주택자 아냐"…상위 2% 종부세서 혜택 줄어드나
9. 여중사 유족 내일 첫 기자회견… 군경찰 수사 문제점 거론할 듯
10. 美 아파트 붕괴 사흘째 수색 난항…사망 5명으로 늘어
11. 후덥지근 날씨에 이른 피서행렬… 전국 유명산·해수욕장 '북적’
12. 1차접종 총 1천529만216명, 인구대비 29.8%…9%는 접종완료
13. 권익위, 내일 국민의힘 부동산 전수조사 계획 발표
14. 몸싸움 압수수색' 정진웅, 내일 독직폭행 재판 마무리
15. 붕괴참사 책임 '시공사에도 있나?'…현대산업개발 본격 수사
16. 도심서 퀴어퍼레이드 열려… "연대의 힘으로 차별 넘자“
17. 가상화폐 거래소 무더기 폐쇄, '헌법소원·소송' 이어지나
18. 농지법 위반시 담보대출 회수… 임직원 '셀프대출' 제재 추진
19. 인권위, 4년前에도 '軍성폭력 근절' 권고…실효성 의문
20. 조국, 입법로비 신학용을 '김학용' 잘못 표기…金 "공개사과“
21. 여행업황 개선 언제?…업계 2위 모두투어도 결국 희망퇴직
22. 내달 7일부터 최고금리 연 20%… 소급적용 대부업은 제외
23. 코로나 탓만은 아냐…"기초학력 저하 2010년대 중반부터 심화“
24. 부산 조선소 화장실 황화수소 누출사고 사망자 2명으로 늘어
25. 전동킥보드 단속 한달…법규 위반 2천2백여건 적발
26. 교육부, 차별금지법 '학력' 제외 의견…장혜영 "부적절“
27. 벨라루스서 마약 취한 30대, 러 대사관 정문으로 차량 돌진
28. 대만 반도체업체, 직원들 괌으로 '백신접종 여행' 보낸다
29. CCTV 없는 수술실, 증거 있어도 대리수술 증명 '난망’
30. 쌍용차, 내일 매각 공고 낸다… 회생계획안 제출은 2개월 연기
31. 고흥 무덤서 나온 왜계 갑옷·투구, 1천600년만에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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